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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커버이미지)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공병호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공병호의 성경 공부 - 공병호 지음이 시대의 대표적인 인문주의자 공병호 박사가 성경을 통해 얻게 된 삶에 대한 해답을 그의 언어로 풀어낸 책이다. 그는 끊임없는 자기계발..

  •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커버이미지)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전준형
    • 출판사피시스북
    • 출판일2014-10-08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전준형

전자책목록

전체 2401건(65/26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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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찾지 마 (커버이미지)
    [문학]나를 찾지 마
    • 김범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4-02-19

    “10년 전 가장 필요한 날 죽은 그놈이가장 필요하지 않은 날 돌아왔다”별점 10.0! 전자책 TOP 7 베스트셀러, 독자 요청 쇄도로 종이책 출간“이 소설의 장르를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로맨스 서스펜스 미스터리물? 코믹 드라마 세태 풍자물? 정말 기발한 설정에, 매 페이지 다음 장이 궁금하고, 중간에 내려놓을 수 없으며, 독자의 마음을 몇 번이나 들었다 놨다 하는 소설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장강명(소설가)10년 전 죽은 남편이 돌아왔다. 그것도 아내의 재혼을 일주일 앞둔 환갑날! 남편이 죽고 받은 사망 보험금 5억 원으로 그동안 온 식구가 돈 걱정 없이 잘 살았는데…. 남편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이제 겨우 극복하고 새 삶을 살려고 하는데…. 왜 그는 멀쩡히 살아 있었으면서도 가족 앞에 나타나지 않다가, 이제 와 모습을 드러낸 것인가? 죽은 사람이 돌아왔으니 사망 보험금은 다시 뱉어내야 하는 건가? 재혼은 어떡하고 재산은 또 어떡하나?!지금까지 출간한 모든 작품의 영화, 드라마, 뮤지컬 판권 계약이 이뤄지며 자기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 온 ‘한국의 오쿠다 히데오’ 김범 작가가 7년 만에 신작 장편소설로 돌아왔다. 그동안 써내는 작품마다 개인과 사회의 아픔, 가족의 사랑을 엮어내며 찬사를 받아온 그는 이번에는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했던 아버지의 사랑을 그려낸다. 전자책 플랫폼에 사전 연재하는 동안 별점 10.0, TOP 7 베스트셀러라는 폭발적인 호응을 받으며 종이책으로 출간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펼치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시원한 스토리텔링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따스한 위로와 감동까지 선물 받게 될 것이다.가족과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 나서는미스터리 힐링 소동극!이제 막 환갑을 앞둔 윤승희 여사는 평생의 노고를 보상받듯 어느 때보다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자녀들은 번듯하게 자라 외손주도 두었고, 온갖 우여곡절을 겪으며 15년을 운영한 공장은 최근 부지 가격이 60배나 폭등했다. 무엇보다 성실하고 재력도 갖춘 ‘사랑꾼’ 남자친구로부터 프로포즈까지 받았다. 이제 공장 부지를 팔아 자녀들에게 적당히 재산을 나눠주고 재혼해서 편안히 여생을 보낼 일만 남은 줄 알았는데… 그만 그 일상을 산산조각 내는 의외의 인물이 등장한다. 바로 10년 전 죽었던 남편 서준표가 돌아온 것이다!도대체 남편은 왜 멀쩡히 살아 있었으면서도 가족 앞에 나타나지 않다가, 이제 와 모습을 드러낸 것인가? 사망 보험금 반환부터 재산 분배, 재혼 문제까지 윤승희 여사와 가족들은 큰 충격 속에서도 각자 손익을 따지느라 정신이 없다. 그런 그들 앞에 남편은 단 하나의 요구 조건만을 내세운다. “승희야, 나랑 한 달만 같이 있어 줘. 그래, 딱 열 번만 만나!” 도대체 그가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정말로 그냥 데이트일까, 아니면 다른 꿍꿍이가 있는 걸까? 이제부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미스터리 힐링 소동극이 한바탕 펼쳐진다.“가족들 고생만 시킨 꼰대라고 생각했는데,나는 과연 그에 대해 무얼 알고 있었던 걸까?”『나를 찾지 마』의 이야기는 마치 드라마를 보듯 쉽고 경쾌하게 전개되지만, 그 안에 담고 있는 메시지는 결코 가볍지 않다. 가족과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돌아보게끔 만들기 때문이다. 가족이란 대체 무엇인가? 그저 겉보기에 좋으면, 혹은 서로 좋을 때만 유지되는 관계일까? 남부럽지 않아 보였던 윤승희 여사의 가족들은 아버지의 등장과 함께 일대 소동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각자 가정이 쓰고 살았던 껍데기가 한 꺼풀씩 벗겨지면서 진실이 드러난다. 때로 진실은 아프고 쓰리다. 하지만 무엇이 진짜 중요한 가치인지 깨닫게 하는 계기를 제공한다.소설을 읽은 독자들은 한목소리로 “이제야 아버지의 사랑을 이해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저자는 집필 계기에 대해 “제법 오랜 궁리 끝에 결국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 바로 2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쓰는 내내 아버지를 회상하며 얼마나 많이 울컥했는지 모릅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사랑에 대한 표현과 소통에 인색한 것이 우리네 보통 아버지들이다. 그런 그들이 다소 서툴더라도 먼저 손 내밀어 사랑을 표현하고, 마침내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회복의 과정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마음이 따뜻해지고 마음의 상처가 회복된다. 그동안 자극적인 콘텐츠와 온갖 사회적 갈등에 지쳐 있던 독자들에게 이 독특한 사랑 이야기는 충분한 위로와 감동을 선물해 줄 것이다.평점 10.0! 전자책 TOP 7 베스트셀러!세대와 성별을 아우른 스토리텔링의 힘『나를 찾지 마』는 전자책 플랫폼 크레마클럽에서 연재되는 동안, 그야말로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박진감 넘치는 전개에 단숨에 다 읽었어요. 다음 편 기대됩니다” “더할 나위 없는 가장 설레는 로맨스” “또 반전! 가슴 찡한 느낌” “가슴이 먹먹해 지내요”라는 독자평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 특유의 감동적이고 탁월한 스토리텔링으로 평점 10.0, TOP 7 베스트셀러라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독특하게도 이 소설은 60대 남녀를 주인공으로 앞세우고 있음에도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호응을 받았다. 장강명 작가의 추천사처럼, 쿨하고 멋진 주인공들의 다소 투박하면서도 매력적인 모습에 남녀노소 독자들이 공감했기 때문이다. 마치 넷플릭스 드라마를 보듯 빠른 호흡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은 물론, 곳곳에 독자의 허를 찌르는 반전이 배치되어 ‘강펀치’를 날리는 것도 특징이다. 결코 지루할 틈 없이 몰입해서 책장을 넘기다 보면, 독자들은 사랑과 가족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에 대해 되새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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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채우는 한 끼 - 99가지 음식 처방전 (커버이미지)
    [가정/생활]나를 채우는 한 끼 - 99가지 음식 처방전
    • 임성용 지음, 김지은 그림
    • 책장속북스
    • 2024-02-19

    1,000만 조회수의 연재 시리즈!<임성용의 보약밥상>이 감성 더한 음식 에세이로 돌아왔다!“오늘의 컨디션은 어떤가요?”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며 마음이 허기지고 몸이 지친 이들을 위해 현직 한의사가 발 벗고 나섰다. 2년간 1,000만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온 레이디경향 연재 시리즈 <임성용의 보약밥상>이 보완 및 재구성되어 한 권의 책으로 새롭게 출간됐다.‘언제,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내 몸과 마음이 달라지는 방법!한의사가 전하는 99가지 컨디션 맞춤형 음식 처방!스트레스로 열불 나는 날에는 우렁이 요리, 갑작스러운 불안감에 가슴이 쿵쾅거릴 때는 바나나 한 입이 마음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단순히 ‘끼니를 때운다’의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저자는 20여 년간 다양한 증상을 토로했던 환자들을 진료하며 매 순간 ‘먹는 것’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그리고 그는 이 책에서 ‘우리가 흔히 먹지만 그 가치를 잘 몰랐던’ 식재료에 관한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음식의 가치를 알고 바르게 먹기를 강조한다.이 책은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상황별 증상을 크게 6가지, 작게는 12가지로 분류했으며 총 99가지 식재료를 활용하여 맞춤형 음식 처방전을 구성했다. 1장 <바쁜 일상에 지친 나를 위한>에서는 ‘무력감’, ‘피곤함’으로부터 벗어나는 데 도움을 주는 한 끼를 추천한다. 2장 <한껏 날이 서 있는 나를 위한>에서는 ‘예민함’, ‘긴장감’ 등의 세밀한 감정을 다루는 한 끼가 구성되어 있다. 이어 3장 <변화에 맞닥뜨린 나를 위한>에서는 ‘차가움’ 속 따뜻한 한 끼, 생활 속 ‘불편함’을 줄이는 한 끼 등 계절이나 몸 상태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대처하는 음식을 소개한다. 4장 <한층 더 나아지려는 나를 위한>에서는 끼니로서 ‘아름다움’을 이끌고 ‘무거움’을 더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5장 <몸에 적신호가 온 나를 위한>에서는 가벼운 증상을 넘어 ‘갑갑함’이나, ‘아픔’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인 한 끼를 제안한다. 그리고 마지막 6장 <함께 건강하고 싶은 우리를 위한>에서는 ‘나’의 사소함을 챙기는 것을 넘어 ‘특별한 당신’을 위해 마음을 담아 전할 한 끼를 추천하며 장을 마무리한다.《동의보감》 포함 고전 의서 및 최신 연구를 통한 식재료 정보 수록“아는 만큼 건강해진다!” 사소하지만 잘 알지 못했던 음식 상식까지!어떤 채소는 생으로 먹어야 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또 어떤 과일은 생으로 먹는 것이 금물이다. 게다가 식재료 관계에서도 최고, 최악의 궁합을 이루는 것들이 따로 있다. 우리에게 음식이란 밥상에서 매일 보는 흔하디흔한 것으로 치부되기 일쑤지만, 가치를 제대로 알고 바르게 먹는다면 그야말로 내 몸과 마음을 긍정적 변화로 이끌 기회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은 《동의보감》 포함 각종 의학 고서 및 최신 연구 자료를 통해 99가지 식재료에 대한 의학적 효능과 영양 성분, 실제 쓰임새를 담았다. 그뿐 아니라 해당 음식의 전래 과정부터 인류와 함께해 온 그것의 역사, 우리가 쉽사리 알지 못했거나 오해하기 쉬웠던 소소한 정보를 다루어 그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전하고자 했다. 그 외 개인의 배경 지식이 되어 줄 전 세계 다양한 음식 상식까지 아낌없이 담았다.이 책은 단락마다 각각의 소제목을 달아 독자의 이해를 도왔으며, 각 이야기 하단에 ‘200% 채우기’를 넣어 섭취, 보관법 등 식재료를 최대한으로 활용할 팁을 전수하고자 했다. 더불어 각 식재료의 외형을 감각적 일러스트로 담아내어 식재료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다만, 각 상황에 따른 식재료 추천은 그것의 여러 효능 중 한 가지를 부각한 것이므로 ‘약’의 개념으로 접근하지는 않기를 바란다는 저자의 당부를 함께 전한다.마음이 허기지고 몸이 지친 어느 날, 《나를 채우는 한 끼》를 통해 내 삶을 돌아보길 추천한다.나의 몸과 마음을 온전히 채우는 단 하나의 선물이 되어 줄 것이다.바쁜 현대인들이 간과하고 있는 ‘바르게 먹는 법’흔히 먹지만 가치를 알지 못했던 식재료에 대한 재성찰!오늘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있어 ‘음식’이란 존재는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주변인들에게 있어 흔히 보이는 패턴이 있다. 몸에 좋다는 각종 영양제는 적지 않게 사 들이는 반면, 정작 삼시세끼 본인의 식사에는 별다른 정성을 쏟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손가락으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집 앞까지 완성된 채로 가져다주는 배달음식 문화도 이 현상에 한몫했다. 그렇게 많은 이들이 ‘음식’이라는 것의 가치를 잊었다. 그리고는 그야말로 ‘끼니를 때운’ 상태로 사계절 내내 감기, 비염, 두통 등을 달고 살며 때가 되면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는 행위를 반복하곤 한다.이때쯤 생각나는 명언이 하나 있으니, “내가 먹는 음식이 나를 만들어간다”이다. 그리고 《나를 채우는 한 끼》는 이 명언과 방향성을 함께한다. 나의 몸과 마음 상태는 ‘내가 먹은 것’으로부터 파생됐고, ‘내가 먹을 것’으로 좌우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곧 우리 자신을 대하는 태도로 직결된다. 즉, 질병의 원인이 분명한 경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일상적 증세는 음식을 섭취 용도와 목적에 맞게 바르게 먹음으로써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나를 채우는 한 끼’때에 맞는 음식이 내 생활 속 2% 부족함을 채운다저자는 흔히 먹는 99가지 식재료에 우리의 흔한 일상 속 어려움을 적절하게 버무렸다. 그리고 그 안에 잊고 있던 음식의 가치를 녹여냈다. 그리고 그는 말한다. “‘음식’ 이야기는 대다수의 공동 관심사이며, 이는 ‘내 몸에 좋은 먹거리를 먹고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바람의 방증이다.”라고 말이다.계속되는 회식으로 지친 날,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집중되지 않는 날, 피부가 건조하다 못해 따갑게 느껴지는 날, 손발이 차가워 연인의 손을 잡기가 망설여지는 날 등 우리의 일상은 그야말로 크고 작은 어려움의 연속이다. 그리고 이러한 각각의 상황에 섭취하면 그 효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은 각각의 음식들이 존재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로 나의 상황과 컨디션에 알맞은 음식을 알고, 그것을 나의 한 끼에 잘 적용하는 것이다.김 5장에는 달걀 1개의 단백질이 있어 채식주의자들이 결핍된 영양을 채울 수 있고, 표고버섯에는 비타민 D가 풍부해 코로나 시대 집콕 생활의 좋은 요리 재료가 될 수 있다. 게다가 가지에는 예부터 추웠다 더웠다 하는 갱년기 여성들의 증상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어 왔다. 이처럼 음식의 가치와 효능을 알고 먹는 것과 모르고 먹는 것은 천지 차이다.‘지난날 내 몸과 마음에 소홀하지 않았나?’ 이 물음에 멈칫한 모든 분들게 《나를 채우는 한 끼》를 추천한다. ‘오늘은 무슨 음식을 먹지?’ 기쁜 마음으로 고민하며 우리 자신에게 정갈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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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향해 걷는 열 걸음 - 단 하나의 나로 살게 하는 인생의 문장들 (커버이미지)
    [인문]나를 향해 걷는 열 걸음 - 단 하나의 나로 살게 하는 인생의 문장들
    • 최진석 지음
    • 열림원
    • 2024-02-19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은 언제나 당당하다!” 어딘가로 향해 가면서도 어디로 가는지 모를 때 읽는 책!84일간 고기를 잡지 못한 노인의 이야기가 있다. 85일째 되는 날 아침, 바다로 나가기 전 노인은 “오늘은 자신이 있다”라고 중얼거리며 또 배를 탄다. 그리고, 고기잡이는 아니더라도 긴 시간 자신의 삶이 팍팍하고 이룬 것 하나 없다는 느낌에 허탈한 맴을 매일 도는 우리가 있다. 팍팍하게 지쳐가는 당신, 아침에 집을 나서며 노인처럼 “오늘은 자신이 있다”라고 중얼거릴 수 있는가? 일상의 소용돌이 속에서 사람들은 부산하다. 어디론가 향해 가면서도 어디로 가는지 제대로 모른다. 나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중요한 것을 찾는 나의 마음은 어디로 갔나.철학자 최진석 교수는 “중요한 것은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사는 것”, 그리고 “단 하나의 나로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진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우리에겐 정해진 ‘답’이 아닌, 꾸준하고 성실한 ‘질문’이 필요하다. 대답은 나아가기를 멈추는 소극적 활동이고, 질문은 전에 알던 세계 너머로 건너가고자 하는 적극적 시도다. 최진석 교수는 책 읽기를 ‘마법의 양탄자’를 타는 일에 비유한다. 하늘을 나는 융단에 몸을 싣고 ‘다음’을 향해 가는 일이 책 읽기를 통해 가능해진다. 책으로 쌓은 높은 지혜는 인간을 ‘다음’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다. 인간은 머무르지 않고 변화하는 존재이기에 멈추면 부패하지만 건너가면 생동한다. 건너가기를 하는 삶이 가장 인간다운 삶이며, 책 읽는 습관을 쌓으면 그 내공을 더 키울 수 있다. 이 책은 2020년 7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돈키호테』 『어린왕자』 『페스트』 『데미안』 『노인과 바다』 『동물농장』 『걸리버 여행기』 『이솝 우화』 『아Q정전』 『징비록』 등 열 편의 문학을 함께 읽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독서운동 ‘책 읽고 건너가기’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였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떻게 살다 가고 싶은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죽기 전에 완수해야만 하는 내 소명은 무엇인가.” 나에 대해 끝없이 질문하게 하는, 열 편의 문학에 숨어 있는 인생 문장들을 통해 진짜 자신이 원하는 삶에 대해 진심을 다해 묻고 다음을 향해 나아가자.건너가는 인간, 여행하는 인간, 질문하는 인간으로 이끄는최진석 교수의 고전문학 읽기『이솝 우화』의 「암사자와 여우」 편에서, 여우가 암사자에게 새끼를 고작 한 마리밖에 낳지 못했다고 면박을 주자 사자가 말한다. “한 마리이긴 하지. 하지만 사자야.”「독수리와 갈까마귀와 목자」 편에서, 독수리가 높은 바위에서 날아 내려와 새끼 양 한 마리를 낚아채는 것을 보고 시샘이 난 갈까마귀가 자신도 따라 숫양을 내리 덮쳤다. 하지만 숫양의 폭신한 털에 발톱이 박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목자에게 잡히고 만다.최진석 교수는 남들처럼 잡다한 이것저것을 바라거나 남을 부러워하기보다는 내 안에 있는 유일한 꿈과 소명 하나만 가지고 이를 실현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비교는 오직 자신과 하는 것만이 정당화되며 그렇지 않은 것은 전부 자기를 망가뜨린다는 것이다. 자기를 궁금해하고,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끊임없이 묻고, 진실하고 철저하게 생각하며 자기를 향해 가는 것이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 『아Q정전』의 아Q는 스스로 바라는 것이 없어 생각하지 않고 질문하지 않다가 자신이 왜 죽는지도 모르고 죽어갔다. 아Q는 자신의 사형을 결정짓는 문서에 서명을 하면서 동그라미를 그렸는데, “동그라미를 동그랗게 그리지 못한 것”을 더 신경쓰며 자신의 이력에 오점이 남았다고 생각한다. 자기를 향해 걸을 줄 모르는 사람은 일의 대소를 구분하지 못한다. 그래서 큰일이 벌어지는 중에도 작은 일에 빠져 있다. 조선시대의 임진왜란에 대해 적은 『징비록』에는, 동인과 서인 각 붕당의 대표로 김성일과 황윤길이 통신사가 되어 일본에 간 이야기가 전해진다. 일본의 정세를 돌아보고 온 황윤길은 일본이 전쟁을 일으킬 것 같다고 보고하고, 김성일은 그렇지 않다고 보고한다. 사람들이 혹세무민하고 불안해할까 봐 중요한 일을 대수롭지 않게 판단한 김성일의 보고 때문에 나라는 결국 전쟁의 참화 속으로 빠지게 된다.『나를 향해 걷는 열 걸음』은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받는 고전 열 편에 나오는 여러 인물을 통해 자기를 향해 걷는 자들의 모습과 그렇지 못한 자들의 모습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며 우리가 현명하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준다. 우리는 언제나 한 세계를 깨뜨리면서 다른 세계로 진입한다. 자기를 향해 부단히 걷고 자기에게 도달하려는 지적 욕구를 가질 때 우리는 ‘다음’으로 건너갈 수 있다. 더불어 자기 삶을 이야기로, 자신만의 신화로 구축해나갈 때 우리의 인생은 보다 탁월해질 수 있다. “어떤 분들은 굳이 자기 자신으로 살아야 하냐고 물으시지만, 생각하지 않으며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습니다. 자기로도 살아보고 자기가 아니게도 살아보고, 자유롭게도 살아보고 종속적으로도 살아볼 정도로 인생이 길면 좋겠지만, 그러기엔 인생이 너무 짧기 때문에 내가 나로 사는 이 일만이라도 제대로 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생각하는 일의 중요성과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삶의 가치를 알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_323p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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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와 함께 정처 없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무와 함께 정처 없음
    • 노재희 지음
    • 작가정신
    • 2024-02-19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무가 있고 흙이 있고 햇빛이 있고바람이 있고 그리고 고요가 있었다”『너의 고독 속으로 달아나라』 소설가 노재희 첫 산문집동아일보 신춘문예 등단 작가 노재희의 첫 산문집 『나무와 함께 정처 없음』이 출간되었다. 2013년 소설집 『너의 고독 속으로 달아나라』에서 불안하고 위태로운 현대인의 초상을 그리며 각자만의 고독 속으로 침잠할 것을 제안했던 소설가 노재희. 그는 이번 산문집에서 정처 없으나 자유롭고 충만한 삶의 모습을 펼쳐 보인다. 노재희는 대학 졸업 후 두 번째 쓴 소설로 덜컥 등단에 ‘당첨’되어 버렸고, 국내 굴지의 광고 회사에 입사했지만 ‘잘하지 못하느니 차라리 안 하겠다’는 마음으로 출근 사흘째에 퇴사를 결심한다. 결혼 후에는 평균 2년에 한 번꼴로 이사(서울-성남-서울-용인-성남-용인-충남 금산-다시 용인 등)를 다녔다. 그리고 어느 해 여름, 인생의 변곡점이 된 결핵성 뇌수막염이라는 병명을 진단받는다.큰 키 때문에 항상 맨 뒤쪽에 앉아 교실 전체를 조망했던 아이. 때문에 “어느 집단에 가도 아웃사이더가 될 재목”이었다는 그는 이제 자신이 걸어온 궤적들을 한 발짝 뒤로 물러나 조망하며, 삶과 기억, 죽음과 질병, 종교와 무신론의 문제, 글쓰기와 읽기 등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뇌수막염 치료 과정에서 간단한 뺄셈조차 어려워 곤혹을 치른 기억이나 그동안 억눌러온 ‘부지런한 게으름뱅이’ 성향을 뒤늦게 발견한 일, 남편과 함께 일구어온 블루베리 농장과 수없이 옮겨 다닌 주거지와 나무들, 이삿짐 가운데 가장 큰 골칫덩어리인 수많은 책들 등.행운이기도, 괴상한 일이기도, 마음의 준비도 없이 들이닥친 사건 사고이기도 했던 지난날. 저자는 그렇게 자신이 지나왔고, 또 지나오고 있는 시간들에 대해서 적어 내려간다. 그의 산문은 무색무취한 독백에 가깝고, 무덤덤해서 도리어 마음속 깊이 전달된다.스스로 ‘문자공화국’의 시민이라고 밝힌 노재희는 궁금해서, 심심해서, 외로워서 책을 읽는다고 말한다. 누군가 쓴 것을 내가 읽고, 내가 쓴 것을 누군가 읽는다는 것은 생각해보면 굉장한 일이라면서. 저자의 말처럼 궁금하고 심심하고 외롭기에 우리는 쓰고 읽으며, 또 그렇게 만나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은 이처럼 정처 없지만 함께라서 외롭지만은 않은, 또한 정처 없기에 삶이 어디로든 흘러갈 수 있다는 고요한 긍정의 세계를 품고 있다.“집도 나도 그대로였지만, 세계는 어딘가 달라져 있었다”잃어버린 기억을 찾아가면서진정한 ‘나 자신’이 보이기 시작했다노재희는 서른세 살 여름에 결핵성 뇌수막염이라는 “죽을 뻔한 병”에 걸렸다. 치사율은 50퍼센트, 정확히 삶과 죽음의 갈림길이었다. 살아남더라도 대부분 예후가 좋지 않아 청각 장애, 시각 장애, 인지 장애 등이 남을 수 있었던 상황. 당시 저자는 40여 일을 병상에 누워 지냈고, 20여 일간의 기억은 완전히 사라졌으며, 기억 회로 전체가 꼬인 듯한 경험을 했다. 그리고 그해 여름 이후로 그의 인생은 아프기 전과 후로 나뉘게 된다. 저자는 말한다. 병원에 있던 40여 일간은 “아주 커다랗고 기괴한 징검다리”였다고. 그걸 딛고 다른 세계로 건너왔다는 것이다. 어느 날 새벽 평소보다 체온이 1.5도 높아져서 응급실에 갔을 뿐인데, 당시 모든 일상이 중단되었다는 그는 갑작스레 찾아온 뇌수막염으로 인해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가는 짧고도 긴 과정을 통해 ‘나’를 ‘나’이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탐색해간다.내 기억은 새로 만들어졌다. 기억을 새로 심을 수 있다는 말은 사실이었다. 일단 심으면 뿌리를 내리고 싹이 돋아나고 점차 자라서 커다란 나무가 된다. 나뭇잎이 바람에 나부끼고 햇빛을 받아 반짝이기도 한다. _「기억의 나무」하루를 살고, 또 하루를 기록하며‘정처 없음’을 살아내는 삶어떻게 살아야 제대로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저자는 스스로에게 자주 물어보았다. 이게 내 인생일까? 그러곤 한참 후에 대답했다. 맞아. 이게 내 인생이지. 그는 말한다. “생각해보지 못했던 사건과 사고들이 어느 날 아무 예고도 없이 들이닥치고, 우리는 마음의 준비 같은 것은 하지도 못한 채로 어떤 식으로든 살아낸다. 그리고 그것은 내 인생이 된다.” 현재 노재희는 ‘정처 없음’을 살아내고 있다. 정처 없음의 삶 옆에 나란히 선 나무를 닮은 동반자 ‘여름씨’, 그리고 ‘진짜 나무’들과 함께. 여름씨와 함께 블루베리 나무를 키우며 살아가는 저자는 생각했다. 나무들을 땅에 심었으니 정처 없음의 삶도 좀 달라지는 게 아닐까? 그러나 나무를 심는다고 정착이 되는 건 아니었다. 나무들은 파서 옮겨 심으면 되는 거니까. 어디로 갈지, 또 어떻게 살지 쉽게 가늠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인생이므로 그는 지금을 ‘나중’ 삼아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정착할 때에 대비해 장만을 꺼렸던 것들, 즉 침대와 피아노, 수많은 책들을 다 이고 지고 다니며. “진짜 내 인생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있지 않고 지금 여기 있”는 것이기에.내게 미래는 상상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계획할 수 있는 것은 더더구나 아니었다. 나는 장차 무엇을 하겠다는 포부를 갖거나 크게 무엇을 이루어보겠다는 꿈을 꾸어보지 못했다. 늘 사소한 일에 근심하고 소소한 일에 기뻐했다. 유일한 바람은 좋은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_「이게 내 인생일까」궁금하고 심심하고 외롭기에 우리는 쓰고 읽으며 또 그렇게 만난다“내일을 알 수 없는 생이므로 오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느껴지곤 한다”는 저자. 장차 무엇을 하겠다는 포부도 꿈도 없다. 내일 무엇을 할지, 다음 해에 무엇을 할지 생각할 줄 모른다. 그렇지만 이렇게 하루를 살고, 또 하루를 기록한다. 공원의 나무 아래 앉아 햇볕을 쬐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고, 때때로 바람을 맞으며 걷기도 한다. 굳이 거창하게 무언가로부터 ‘은퇴’를 하지 않더라도 이처럼 작은 일상의 여유를 누릴 수 있다는 걸 이제는 알기에. 비운 자리만큼 매일의 즐거움과 보람이 들어차는 충만한 삶. 저자는 오늘도 정처 없음의 여정 안에서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내고, 그렇게 새 가지와 이파리를 무성하게 늘려가며 새로운 나무가 되어간다.우리가 가진 것이라곤 십수 년 된 낡은 자동차와 어린나무들뿐이고 그래서 우리는 나무를 싣고 어딘가로 달려간다! 나도 있어! 거미가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나무와 거미와 함께 달려간다! _「나무와 함께 정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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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쁜 습관 다루기 - 나쁜 습관 하나가 성공 습관 100개를 죽인다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나쁜 습관 다루기 - 나쁜 습관 하나가 성공 습관 100개를 죽인다
    • 김해원 지음
    • 바른북스
    • 2024-02-19

    나쁜 습관으로 인한 고민은 이제 그만!나쁜 습관을 고치려고 해도 안 된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이 책에 나쁜 습관을 고칠 수 있는 구체적인 해법이 담겨 있다.이 책은 나쁜 습관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깨달음의 기쁨을 주는 책이다. 사람들은 어찌하여 작심(作心)한 것을 3일(三日)도 채 넘기지 못하고 포기하는 것일까? 또 목표와 계획은 근사하게 세워 놓고 어찌하여 실행하지 못하는 것일까? 또 새해 첫날 기필코 금주 금연을 하겠다고 결심한 사람이 채 3일도 지나지 않아서 실패하는 근본원인은 무엇일까? 또 음주운전에 적발되어 면허취소를 당한 사람이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패가망신을 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 마지막으로 딱 한 번 기회를 달라고 애원하던 사람이 다시금 유혹에 빠져 나쁜 행동을 하는 근본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모든 것은 습관(習慣)에 있다. 애초에 좋은 습관을 가졌다면 음주운전을 하거나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도 나쁜 행동으로 인해 실수를 한다. 호학자로 불리는 성인(聖人) 공자도 사람을 잘못 보는 실수를 했고, 마음먹은 바를 올바르게 실천하지 못한 것을 반성했을 정도니, 보통사람들이 실수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그렇다고 번번이 실수를 반복하는 행위를 좌시하는 것은 자기 인생을 불행으로 몰고 가는 단초가 된다. 이 책의 요지는 공자의 수제자 안회(顔回)처럼 어떻게 하면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까에 대한 답을 찾는 데 있다. 또, 한번 마음먹은 것을 어떻게 해야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까에 대한 답을 찾는 데 있다.저자는 이 책을 쓰는 순간 정말로 행복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나쁜 습관이 하나하나 고쳐지는 것을 실제 피부로 느꼈고 무엇보다 기존에 있던 좋은 습관이 더 강화되었기 때문이다. 또 나쁜 습관을 고치는 과정에서 새로운 좋은 습관이 형성되어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큰 기쁨을 만끽했기 때문이다. 애당초 나쁜 습관을 고칠 요량으로 책을 쓴 것이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는 저자는 나쁜 행동을 고친다는 것은 좋은 습관을 형성해 가는 과정이라고 말한다.이 책은 나쁜 습관을 제거하고 보다 떳떳한 인생을 살려고 노력하는 50대 중년 남성의 반성문이다. 또 자기와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자기를 발견하고,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존경받는 가장(家長)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보통사람의 출사표이다. 모쪼록, 그간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썼는데도 불구하고 도루묵이었다면 이제 다시 시작하자. 이 책의 내용이 나쁜 습관을 고치는 명약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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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에게 건네는 위로 - 30대 워킹맘의 육아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에게 건네는 위로 - 30대 워킹맘의 육아일기
    • 홍선희
    • 마음 연결e
    • 2024-02-19

    결혼하고 나면 자신의 삶은 없다고 우스갯소리를 한다. 하지만 반은 진담처럼 들린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정말 자신이 사라진 헌신의 삶만 살게 될까? 아니다. 결혼과 육아는 새로운 삶의 장을 연다. 이제까지 경험해 보지 못 한 삶이기에 스스로를 낯설게 여기게 된다. 하지만 새로운 시작임을 기억하자. 새로운 삶에도 성장이 있다. 자신을 닮은 아이를 통해 또 다른 성장을 시작하게 된다. 워킹맘, 육아맘은 새로운 명찰이다. 모든 엄마가 홍선희 작가처럼 새로운 성장을 경험하고, 앞으로 나아가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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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에게 생생한 복음 (커버이미지)
    [종교/역학]나에게 생생한 복음
    • 김용의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24-02-19

    “매일 복음으로 결론을 낸다!!”오늘 복음으로 전진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루치 일용할 복음 복음이 만든 사람 김용의 선교사와 나누는 매일 복음 묵상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 4:13-14​ 매일 복음 앞에 서라!! 복음의 진리가 결론이면 날마다 생생한 주님과 함께할 수 있다“복음의 감격이 사라진 신앙은 그리스도인의 신앙이 아니다.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에게 복음은 막막하거나 답답할 수 없다.” 이 책은 오직 예수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김용의 선교사의 신간이다. 저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영적 무력감, 문 닫힌 교회, 혼비백산 무너진 우리의 일상의 모습에 실망하면서도 우리가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떤 현실보다 더욱 생생한 사실, 우리에게 십자가의 복음이 있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과 함께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생생한 믿음의 길을 걸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매일복음’으로 복음의 감격을 회복하고 날마다 더 또렷해지는 생생한 주님의 역사를 경험하기 원하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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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에게는 책이 있습니다 - 독서혁명가의 인생반전 책 사용 설명서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나에게는 책이 있습니다 - 독서혁명가의 인생반전 책 사용 설명서
    • 최무정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02-19

    “책이 삶이 되는 기적을 체험하라!”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독서혁명가’ 최무정이 알려주는 기적의 독서법!“그때도 책의 의미를 알았다면, 지금의 나는 어떻게 변해있을까?”인생을 살아가며 꼭 필요한 모든 공부,이제 독서는 삶 그 자체가 된다! 누구나 진한 감동과 깨달음을 얻었던 책 한 권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책은 점점 기억에서 사라져간다. 책을 읽은 후 어떻게 기억할까? 기록하면 될까? 기록해도 들여다보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 감동과 배움들을 삶에 남길 수 있을까?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책 속의 글을 삶의 흔적으로 남겨온 저자의 삶이 바로 그 해답이다. 저자는 어린 시절에 책과 거리가 멀었다. 취직 후에도 명확한 목표 없이 살던 저자는 군대를 다녀온 후 책을 읽기 시작했다. 단순히 읽는 것뿐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람을 만나고 루틴을 바꾸는 등 삶에 그 흔적을 남기기 시작했다. 책의 흔적은 저자의 사고방식과 행동을 변화시켰고, 인생이 완전히 달라졌다.살아가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책 한 권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제시한다. 일상의 변화를 즐기고 가슴 뛰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방법을 책 속에서 발견할 때, 하루가 꿈처럼 느껴질 것이다”새로운 도전 앞에서 두려움 없이책을 읽고, 생각하고, 행동하면 삶이 달라진다!!저자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질문에 ‘지금까지 나는 책과 함께 살았고, 앞으로도 책과 함께 살아갈 것이다.’라고 답할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책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꿈을 꾸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책과 함께 꿈을 꾸며 나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앞으로 더 많은 책과 삶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다고 한다.책이 제시한 길을 따라가다 보면 새로운 인생의 길 위에 서게 된다. 읽은 책이 가득 꽂혀 있는 책장은 저자의 인생에서 최강의 무기이자, 무수히 맞닥뜨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제시해주는 해결책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책 속에 기록된 저자의 생각과 행동, 삶에 연결한 방식을 지켜볼 수 있는 책이다. 이를 통해 책을 읽고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여 삶을 바꿀 수 있을지 성찰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은 책을 만든다.”라는 말처럼 저자의 삶은 그대로 이 책에 모두 담겼다. 저자는 책과 함께 삶을 다시 시작하며 대기업 퇴사, 북카페 창업, 책 출간 등 여전히 액션 영화처럼 다이나믹한 삶을 사는 중이다.저자는 이제 삶에 있어 두려움이 없다. 앞으로도 책과 함께 성찰하고 성장하며 함께 성공할 것이다. 책을 삶의 흔적으로 남겨둔다면 언제든지 들여다볼 수 있다. 책을 인생으로 끌어당기는 기적은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하여 우리의 삶이 책이 되어 세상과 연결되는 기적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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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와 당신의 아픔과 열정이 우리를 만드는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와 당신의 아픔과 열정이 우리를 만드는가
    • 권용덕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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