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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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이건용의 현대음악강의 - 현대음악은 어떻게 만들어졌고, 시대정신을 어떻게 담아냈는가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이건용 지음
- 출판사한길사
- 출판일2014-10-08
작곡가 이건용의 현대음악강의 - 이건용 지음한길인문학문고 생각하는사람 시리즈 9권.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작곡과 교수 이건용이 현대음악에 대한 그의 오랜 고민과 음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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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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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
- 출판사미디어윌
- 출판일2014-10-08
스튜피드 - 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모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바보 같아 보인다. 실행에 옮겨서 성과를 내기 전에는 말이다. 이렇게 상식에 반하는 일을..
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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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100만 클릭 터지는 독한 필살기 - 15일 완성·15개 클릭 유발 글쓰기 공식
- 신익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02-19
나도 100만 클릭을 찍고 싶다! 100만 구독자 모으고 싶다! 클릭으로 ‘월억’ 벌며, 100만 클릭의 정상에 우뚝 서고 싶다면!15일 안에 완성하는 15개의 ‘클릭 유발’ 글쓰기 비책전작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로 대박을 터트리며 저력을 입증했던 저자가 한층 더 독해진 필살기, 15일 완성‧15개의 클릭 유발 글쓰기 공식을 들고 돌아왔다. ‘클릭 근육 키워드’, ‘100만 클릭 문장 10형식’ 등 기존의 엄숙한 글쓰기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SNS에서 제대로 먹히는, 고수들만 알음알음 알고 쓰던 ‘클릭을 부르는 꿀팁’들을 모아 책으로 소개했던 것이다. 중화권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던 이 책은 한 권으로 끝내기에는 아쉬웠고, 심지어 3배 많은 글쓰기 공식과 한층 복잡하게 강화된 비책, 갖가지 꿀팁들을 차곡차곡 쌓아 《100만 클릭 터지는 독한 필살기》라는 독하게 업그레이드된 제목으로 후속작을 냈다.자타공인 SNS 세계의 ‘클릭 일타 강사’인 저자 신익수는 이 책에서 ‘딱 15일을 투자해 정복하는 15개 클릭 필살기’를 깔끔하게 정리해 줬다. 1일 차에는 100만 클릭 마인드셋을 위한 ‘FIRE’ 공식, 2일 차에는 글쓰기의 국룰 ‘SHORT’ 공식, 3일 차에는 (A + B)× C 공식, 이후 BTS 인기보다 폭발적인 ‘BTS’ 법칙, 태양보다 중요한 ‘SUN’ 법칙, 1분에 채널 하나 만드는 5형식 변환법 등 클릭을 터트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글쓰기 공식들이 가득하다. 저자는 “1탄이 왕초보용이었다면, 2탄은 철저히 프로 클릭러를 염두에 두고 쓴 ‘프로용’이다”라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15일만 이 책의 지침대로 따라하라”고 권한다. ‘클릭=돈’인 시대가 되었고, 만약 철학자 데카르트가 무덤을 파고 살아 돌아온다면 ‘클릭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고 외쳤을 멀티 플랫폼 공화국이다. 100만 클릭을 터트리고 ‘월억’ 고지에 오른 이들과 같은 반열에 오르고 싶다면, 이 책을 당장 집어들어야 한다. 클릭을 유발하는 것과 클릭을 돈으로 연결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게임이기에, 철저한 프로 정신을 지니는 것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콘텐츠를 업으로 하는 마케터, 예비 창업자들도 돈 되는 클릭 유발법의 엑기스를 뽑아 먹을 수 있는 유용한 책이다. 인스타그램‧유튜브‧블로그 채널 터트리는 전설의 클릭 비책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2탄 출간!클릭 유발 키워드 사전,클릭 타짜들만 쓰는 제목 스킬 등훔치고 싶은 글쓰기 비책 가득“나만 알고 싶어요. 절판해 주세요.”《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의 독자 서평 중 하나다. 이처럼 나만 알고 싶고, 남들은 알지 못하게 하고 싶은 소중한 비밀 같은 글쓰기 비법서가 《100만 클릭 터트리는 독한 필살기》라는 제목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나왔다. 글쓰기 책이고, 클릭 수를 높이는 방법이라는 콘셉트는 여전하지만 이전 책과 다른 점은? 4년 전과는 확 바뀐 글쓰기 환경을 바짝 따라붙었으며, 그간 ‘클릭 일타 강사’로서 활동하면서 현장에서 빠르게 피드백을 흡수했고, 무엇보다 클릭 세계의 신으로 자리 잡은 저자는 본격적으로 클릭 공식을 만들기 시작했고 그 수는 3배 이상에 이른다. ‘클릭=돈’인 시대, 클릭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매달 백만 원도 모자라 천만 원, 심지어 일억 원까지 오로지 클릭만으로 돈을 벌어들이는 사람들이 있다. 100만 클릭쯤 우습게 터뜨리며 이른바 ‘월억 고지’에 오른 이들이 부지기수다. 솔직해져보자. 이런 상황에서, ‘그래도 나는 멋지고 감동적인,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만한 글을 쓸 거야’라고 생각하고 있는가? 사실은 모두 ‘나도 100만 클릭을 찍고 싶다!’, ‘100만 구독자 모으고 싶다!’ 정확하게는 ‘클릭을 터뜨려서 돈을 많이 벌고 싶다!’가 속내 아닌가. 그렇다면 더는 볼 것 없다. 군더더기 없이 100만 클릭을 향해 정확히 가리키는 이 책을 당장 집어들어라. 1편은 입문자, 즉 왕초보를 위한 책이었다면 2편은 철저히 프로 클릭러의 수준에 맞춰 쓴 프로용이다. 어느 정도 기본기가 단단히 다져진 독자를 위한 책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저자는 말한다. 클릭을 돈으로 연결하는 프로의 세계에서는, 살벌하고 피 튀기는 서바이벌 게임이 벌어질 것이니 각오하라고 말이다.딱 15일만 투자하라!클릭 유발 필살기 15개이 책의 부제는 ‘15일 완성·15개 클릭 유발 글쓰기 공식’이다. 15일 안에 15개의 글쓰기 공식을 외울 수 있게 해줄 테니 15일만 투자하라는 의미다. 깔끔하고 시원하게 정리한 ‘15’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1일 차, ‘FIRE’ 공식으로 재테크 영역의 FIRE족이 아닌 플랫폼 글쓰기 FIRE족이 될 것을 마음에 새기고, 2일 차에는 글쓰기의 국룰 ‘SHORT’ 공식으로 4계명을 쉽게 외운다. 3일 차의 클릭 터지는 마법의 공식 (A + B) × C에서 A는 스토리, B는 가치, C는 자극으로서 스토리와 가치를 더해 자극을 폭발시킨다는 의미다. 4일 차, BTS 인기보다 폭발적인 ‘BTS’ 공식은 ‘비(B)틀기’, 특별함의 정관사 ‘The’, ‘습관 바꾸기’ 습관의 ‘S’를 뜻한다. 5일 차 태양 같은 ‘SUN’ 법칙은 S : 스타에 묻어가라, U : 이기심 말고 이타심을 만족시켜라, N : 넛지가 있는가이다. 이렇게 11일 동안 재미있고 쉽게 법칙들을 외우고 나면, 나머지 4일 동안은 저자가 꽁꽁 숨겨뒀던 히든카드가 펼쳐진다. 마치 100만 클릭처럼, 펑펑 터지는 ‘클릭 유발 필살기’들의 향연이다. 요즘 클릭 터진 콘텐츠, 다 ‘이렇게’ 쓴다굵직한 글쓰기 법칙들도 있지만 저자가 힘주어, 그렇지만 속삭이듯 말하는 기술들도 있다. “진짜 이건 마법이다”라며 황홀하게 소개하는 기술은 ‘QNA’다. Q는 클릭을 자극하는 4가지 쿼트인데 요즘 클릭 터진 콘텐츠의 60% 이상이 이 방법을 사용한다. 감정을 자극하는 것이 핵심으로, 반전 쿼트, 일상 쿼트, 티싱 쿼트, 감정 쿼트가 있다. 저자는 여기에 친절하게 예시 제목들도 추려서 보여주며, 독자들이 100만 클릭 터트리도록 친절하게 안내한다. 클릭 유발 가정법도 있다. ‘if절’은 만약의 상황을 가정하면서 제목을 다는 것인데, 가정하는 대상이 엽기적인 성격일수록, 상상초월 수준이 될수록 좋다. 이를 응용한 ‘as절’은 영어에서 ‘as 주어 + 동사’ 절과 유사한 형태로, as에 챌린지 형식을 섞는 것이다. 이른바 ‘니가 할 수 있겠느냐’라는 식으로 심리를 자극하는 제목이라면? 이것 봐라, 하면서 클릭을 하고야 말 것이다. 요즘 클릭 터진 콘텐츠들은 이미 다 이 법칙들을 적용해서 쓰고 있다. 알고 나면 훤히 보일 것이다. 저자는 100만 클릭 터지는 필살기를 정복하고, 그 고지에 함께 올라서자고 흔쾌히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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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101%를 만드는 사람, 홍보인의 일
- 송나래 지음
- 북스톤
- 2024-02-19
생각을 현실로, 현실에 가치를 더하는 일 잘하는 홍보인의 전략과 실행 노하우‘쏘스’는 콘텐츠의 맛을 돋우는 소스(sauce), 내 일에 필요한 실용적 소스(source)를 전하는 시리즈입니다. 콕 소스를 찍어먹듯, 사부작 소스를 모으듯 부담 없이 해볼 수 있는 실천 가이드를 담았습니다. 작은 소스에서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오듯, 쏘스로 조금씩 달라지는 당신을 응원합니다.하나를 해도 입소문이 나는 ‘홍보’는 무엇이 어떻게 다를까?정보성 기사, SNS 광고, 인터뷰 기사, 팝업 행사,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등 우리의 상품이나 서비스,가치와 생각을 알리는 모든 곳에는 홍보인이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좋은 상품과 서비스, 재미있는 볼거리가 넘쳐나는 요즘, 홍보인은 소비자와의 관계를 AtoZ로 설계해 입소문과 이야기의 판을 짜는 사람이다. 80퍼센트, 99퍼센트 등 그 어느 지점에서 출발하더라도 101퍼센트의 성과를 내는 사람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홍보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영역은 매우 넓지만, 프로젝트마다 관여도가 가장 높고 실무의 주축으로서 머릿속 생각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는 일 중 하나다. 저자는 일 잘하는 홍보인에게 꼭 필요한 역량을 기본기, 글쓰기, 기획력, 실행력으로 나눠 ‘스텝바이스텝’으로 정리했다. AE, 디지털 마케터, 콘텐츠 마케터 등 소비자와 가까이에서 일하는 사람, 초보 홍보인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좀더 효율적으로 알리고 싶은 상품, 서비스, 이야기가 있는 사람 모두에게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매일 접하는 정보성 기사, 인터뷰와 트렌드 기획기사 인플루언서의 SNS에 올라오는 브랜드의 행사장까지, 이 모든 것에는 홍보인의 손길이 닿아 있다생각을 현실로, 현실에 가치를 더하는 홍보인의 노하우‘이번 행사 홍보는 어떻게 하지?!’ ‘저 회사 제품 홍보는 잘 되었는데, 우리는 왜 안 되지?’ 누구나 자신의 상품이나 서비스, 때로는 자신마저 홍보하는 시대지만 매번 고민되고 잘해내기 어려운 게 홍보 일이다. 매체의 환경이 변함에 따라 관리해야 할 채널도 다양해졌고, 채널마다 다른 톤앤매너로 더 많은 이들에게 가닿아야 하기 때문이다. 불가능해 보이는 이 일을 해내는 사람은, 그 어떤 이름보다 ‘홍보인’이 가장 잘 어울린다. TV, 신문 등 레거시 미디어의 조력자를 넘어서 이제는 새로운 형식과 이야기, 현장을 만들어 관계를 설계하는 사람을 칭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홍보인은 브랜드와 대중의 우호적인 관계가 만들어지는 매 단계를 기획하고 실행하고 소통하며 위기뿐만 아니라 기회를 포착하는 사람이다.《101%를 만드는 사람, 홍보인의 일》은 종합 PR 컨설팅 에이전시에서 홍보일을 시작해 성장해온 선배 홍보인이 후배 홍보인에게 전하는 실무 가이드이다. 저자는 종합PR 컨설팅과 인하우스 홍보 실무자를 두루 거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홍보인이라면 기본적으로 갖고 있어야 할 업무 와 그 과정을 친절히 안내한다. 프레스킷 작성법, 기획보도 작성법, 예산을 얻는 데 효과적인 데이터 수집법 등 기본적인 업무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와의 광고 콘텐츠 협업, 행사 기획 등 요즘 이 시대에 빼놓을 수 없는 홍보 일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정신 없이 일하다 보면 놓치기 쉬운 성과도 꼭 챙기라고 격려한다. 모두에게 우리를, 생각과 가치를 알리려는 사람,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가장 현실적인 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전혀 다른 성과를 가져오는 1%의 차이 100퍼센트짜리 상품이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해도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으면 그건 0퍼센트짜리 결과나 다름없습니다. 평범한 이슈도 홍보인이 어떻게 기획하고 빌드업하느냐에 따라 101퍼센트 가치를 지닐 수 있고요. 현장에서 더 나은 방법이 보인다면 동료들과 함께 바로 실행하기도 합니다. 요즘처럼 양질의 신상품이 쏟아지고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이야기가 많은 때 홍보를 통해 만든 1퍼센트의 차이는 전혀 다른 결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200퍼센트를 느껴야 100센트가 사람들의 기억에 남고, 100퍼센트가 기억나야 50퍼센트의 이야기를 다른 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 100퍼센트짜리 상품이나 서비스더라도 101퍼센트를 느낄 수 있도록 경험을 확장하며 1퍼센트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홍보인의 역량이야말로, 홍보인뿐만 아니라 요즘 직장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영역이다. 자신만의 비즈니스를 계획하거나 자신의 결과물을 알려야 하는 사람, 기업의 가치와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101%를 만드는 사람, 홍보인의 일》는 ‘쏘스’ 시리즈의 8권입니다. ‘쏘스’는 콘텐츠의 맛을 돋우는 소스(sauce), 내 일에 필요한 실용적 소스(source)를 전하는 시리즈입니다. 콕 소스를 찍어먹듯, 사부작 소스를 모으듯 부담 없이 해볼 수 있는 실천 가이드를 담았습니다. 작은 소스에서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오듯, 쏘스로 조금씩 달라지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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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세계 고전 40 - 수능 세대의 문해력을 높이는 세계 고전 읽기
- 신성권 지음
- 팬덤북스
- 2024-02-19
난해하고 어렵기만 했던 세계 고전의 핵심이 한눈에 들오온다!수능 세대를 위한 필수 고전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왜 고전을 읽어야 하는가?우리는 고전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고리타분해보이긴 하지만, 그 대답은 고전의 사전적 정의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고전의 사전적 정의는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이나 예술 작품’이다. 다시 말해, 한 시대를 잠시 풍미하고 사라지는 작품이 아니라, 시대와 국경을 초월하여 널리 읽힐 만큼 큰 가치를 지닌 작품을 뜻하는 것이다.고전에는 저마다 그렇게 불릴 만한 이유가 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 대부분은, 이미 기나긴 역사 속에서 누군가가 철저하게 고찰하고 분석을 시도했던 주제들이다. 아주 먼 과거로 돌아가도, 국가와 문화가 달라도 결국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고전의 현대성은 그 고전을 지은 철학자의 출생연도와는 별로 관련이 없다. 진정으로 위대한 작품은 특수성 속에서도 보편성이 나타난다.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이미 모든 시대를 관통해서 존재해왔던 것들이다. 그래서 이미 그런 주제를 다루고 분석한 동서양의 고전들을 참고해보는 편이 나을 때가 많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고전이 너무나 어렵다는 데 있다. 그 양이 방대한 것은 둘째치고, 고전은 특수한 시대적 배경에서 탄생한 것이기 때문에,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겐 설명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고전 특유의 전문용어와 추상적 문체는 그 이해를 더욱 어렵게 한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어졌다. 세상에는 다양한 고전이 존재하지만, 그것들의 핵심을 단기간에 독파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고전 안내서가 꼭 필요하다.이 책을 집필하기에 앞서, 서점에 나와 있는 다양한 고전 안내서를 살펴보았지만, 대부분 지나치게 ‘넓고 얕게’ 다루는 경향이 있었다. 적정한 넓이에 적정한 수준의 깊이를 지닌 고전 안내서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우리가 고전을 공부하는 궁극적 이유는 인간과 인간을 둘러싼 세계를 다양한 시선에서 해석할 수 있는 통찰력을 기르는 것에 있다. 독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난해한 이론을 쉽고 간결하게 요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고전을 너무 얕게 다루면 궁극의 목표를 달성할 수 없게 된다. 그저 단편적인 상식을 습득하는 차원에서 벗어날 수밖에 없다는말이다. 이에 필자는 서울대학교에서 선정한 세계 고전 리스트를 참고해, 고전 40개를 엄선해내는 한편, 이를 적절한 깊이로 풀어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 책의 제목에 ‘10대’라는 단어를 넣은 것은 수능 세대인 10대들을 위해 지은 것임을 강조하면서도, 인문고전에 입문하는 성인들에게도 적합한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10대 청소년들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쓴 책이니 부담 없이 고전에 다가갈 수 있다는 의미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고전의 세세한 모든 지식을 얻어낼 순 없겠지만, 적어도 사유능력의 향상에 있어서는 고전을 실제로 읽은 것과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고전을 선정할 때 고려한 기준은 다음과 같다.•인간과 사회에 대한 통찰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고전•인류사적으로 중요한 시대적 배경에서 탄생한 고전•한국인으로서 한국을 이해하는 데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상식적인 측면에서 반드시 접해야 할 고전한눈에 보이는 세계 고전 40이 책은 세계 고전 40편에 대한 단순한 소개를 넘어서, 인문사회 지식연구자인 저자가 독자들의 효용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각 고전에 대한 서술에서 다양한 시선과 관점을 부언하여 설명하도록 노력했다. 그만큼 고전에 따라 그 특성에 차이가 있고, 우리가 우선적으로 취해야 할 부분도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담겨 있는 내용 그 자체만으로도, 분명한 깨달음과 통찰력을 제공해주는 고전도 있지만, 그 고전이 쓰인 시대적 배경, 저자의 철학과 삶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고전도 있다. 이에 저자는 40편의 고전을 서양, 동양,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고전을 한데 무작위로 모은 것이 아니라, 여섯 가지 주제별로 분류하였으며 각 고전의 특성에 맞게 소제목을 짓고 그 내용의 핵심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 여섯 가지 주제는 지혜, 인간의 삶과 마음, 역사와 경제의 원리, 사고의 깊이, 정치사상, 우리나라 등이다.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의 주제들은 인간사에 귀결되는 철학, 심리, 역사, 경제, 정치, 문화의 핵심을 일목요연하게 다루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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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10대를 위한 총균쇠 수업
- 김정진 지음
- 넥스트씨
- 2024-02-19
서울대 도서관 대출 도서 1위!《총 균 쇠》가 쉽고 재미있게, 한 방에 이해되는 짜릿한 순간을 만난다! - 한국형 하브루타 창시자, 김정진 교수 신작 - 대한민국 청소년을 위한 <총 균 쇠> 완전정복 세계 역사의 거대한 퍼즐, 풀어낼 준비가 되셨나요?세계사의 흐름과 한반도 문명 발전의 열쇠를 쉽게 이해하는 책!문명의 발전은 왜 어떤 국가에서 빠르게, 다른 국가에서는 느리게 진행되었을까요?그리고 우리나라는 어떻게 그 역사 속에서 자리 잡았을까요?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명저 《총 균 쇠》를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니즈에 맞게 해설했습니다. 역사의 흐름 속 강자와 패자를 결정지은 결정적 비밀, 그리고 한반도가 세계 문명사에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에 관하여 알아봅니다. 첫째, 방대한 분량에서 중복되는 내용을 빼고 간결하게 핵심 내용만 썼습니다. 둘째, 《총 균 쇠》 책의 직접 인용은 거의 없이 새롭게 재해석하였습니다. 셋째, 〈네이처〉 논문 등 최신의 연구 성과를 풍부하게 담았습니다. 넷째, 《총 균 쇠》에서 말한 ‘환경 결정론’을 21세기의 시선으로 재평가하였습니다. 다섯째, 《총 균 쇠》 출간 이후 호모사피엔스가 만든 새로운 인류 ‘AI’에 대한 이야기를 반영하였습니다. 짧은 콘텐츠에 익숙한 Z세대 독자들을 위하여 최대한 읽기 편한 문체와 호흡, 어렵지 않은 단어를 사용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가 《총 균 쇠》의 정수에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지구인의 필독서’가 된 우리 시대의 고전,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명저를 새로운 시각으로 만날 시간입니다. 신나는 지식 탐험, 놀라운 사실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합니다.방대하고 어려운 <총 균 쇠>를 하룻밤에 완전 정복!새롭게 밝혀진 역사적 사실들, 한반도 문명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더해져 대한민국 10대를 위한 맞춤형 해설서로 재탄생했습니다\'지구인의 필독서\'가 된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명저 《총 균 쇠》! 그러나 방대한 분량의 도서를 완독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특히 공부할 양도 많고 책을 읽을 시간도 부족한 10대들의 경우 더욱 그렇죠. 이 책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어야만 하는 책, 읽고 나면 사고의 수준이 달라지는 책\' 《총 균 쇠》를 대한민국 10대 청소년을 위해 재해설한 것입니다.역사, 지리, 생물학,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원전의 내용을 중심으로, 세계 역사의 흐름과 그 이유 그리고 각 문명이 특별한 발전 궤도를 타게 된 원인을 탐구합니다. 세계를 휘어잡은 유럽의 힘은 어디서 왔을까요? 인류는 왜 그리고 어떻게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했을까요? 어떤 문명은 세계를 재패하고 어떤 문명은 사라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런 근본적인 질문들로 시작해, 각 장마다 특정 주제나 지역, 시대에 중점을 둔 내용을 풀어나갑니다. 여기에 더하여, 《10대를 위한 총 균 쇠 수업》은 특히 우리나라가 세계 문명의 흐름 속에서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그리고 왜 특정한 방향으로 발전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에 많은 양을 할애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원전의 인용은 최소화하고, 《총 균 쇠》 발간 이후 새롭게 밝혀진 역사적 사실과 지식들을 추가하여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담아냈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의 문명 발전을 다루며 황하와 요하, 동아시아에 등장한 두 문명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특히 한국은 중국의 영향 속에서 어떻게 독특한 문화와 역사를 형성해 나갔는지, 그리고 고대 일본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룹니다.방대한 원작을 간결하게 재구성하여, 청소년들에게 복잡한 세계사와 문명의 발전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 <10대를 위한 총 균 쇠 수업>과 함께 세계 역사의 거대한 퍼즐을 함께 풀어보세요. ‘신나는 지식 탐험’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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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10일간의 캠핑카 전국 일주
- 양원희 지음
- 생각나눔(기획실크)
- 2024-02-19
‘여행 마니아들의 로망 중의 로망’‘나도 캠핑카를 한 대 가져보았으면.’ 하는 막연한 꿈을 가진 분들이 저 말고도 많을 것입니다. 소박하고 어설프지만 이를 이룬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짬짬이 시간을 내어 아내와 함께 캠핑카 여행을 다닌 이야기이며,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포터 2를 개조하고, 여행을 계획하고, 여행을 다니면서 느낀 감정을 나누기 위한 책입니다.캠핑카를 가지고 우리나라를 10번 31일간, 40개 도시(중복 포함)를 여행하였습니다. 특히, 10일간의 긴 시간을 내어 강행군하면서 첫 캠핑카를 시운전한 것은 지금 생각해도 아주 위험한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힘겹게 마무리하면서 출간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도로 사정, 이동 거리와 시간, 관광지와 유적지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간략하게 소개되었습니다.-저자 인터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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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10주 완성 인텔리전트 피트니스 프로그램 - 007 제임스 본드와 캡틴 아메리카의 몸을 만든 ‘스타 트레이너’의 궁극의 운동 프로그램!
- 사이먼 워터슨 지음, 동현민 옮김
- 시그마북스
- 2024-02-19
“사이먼이 없었다면 나는 15년 동안 본드를 연기하지 못했을 것이다!”스타 트레이너 사이먼 워터슨의 10주 완성 피트니스 프로그램!<카지노 로얄>부터 2021년 개봉한 <노 타임 투 다이>까지 5편의 007 시리즈를 찍은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는, 자신의 트레이너가 없었다면 15년 동안 제임스 본드를 연기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언급한 트레이너, 그가 바로 이 책의 저자 사이먼 워터슨이다. 영국 해군 특수부대 출신인 사이먼 워터슨은 지난 25년 동안 영화 산업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전문 트레이너다. 저자는 일반적으로 배우들이 영화를 위해 몸을 준비하는 기간인 10주 안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이 책 『10주 완성 인텔리전트 피트니스 프로그램』에서 운동법을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오랜 시간 다듬은 운동 노하우로 몸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책 곳곳에는 따라 하기 쉬운 단계별 상세 사진과 동기부여를 위한 조언들이 배치되어 있다. 초급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 프로그램을 만나보자!영화 속 히어로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몸은 누가 만들었을까?007 제임스 본드+캡틴 아메리카의 몸을 만든,트레이너 사이먼 워터슨의 적립식 트레이닝!화면에 영원히 남는 배우의 비주얼이 스토리와 어울리지 않는다면, 그만큼 몰입을 깨는 것도 없을 것이다. 고속으로 달리는 기차 지붕 위에서 뛰어내려도 아릅답게 착지하고 계속 ‘멋있음’을 유지해야 한다. 액션이 있는 영화는 물론이고, 액션이 없더라도 영화 속 인물에 어울리는 몸을 갖춰야만 하는 것이 배우다. 그리고 그 배우의 몸을 만들기 위해 대부분은 전문 운동 트레이너가 뒤에서 도와준다. 『10주 완성 인텔리전트 피트니스 프로그램』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스크린 복귀를 책임지는, 배우 전문 트레이너 사이먼 워터슨이 자신의 운동 노하우를 정리한 책이다.이 책의 핵심은 사이먼만의 운동법인, ‘적립식 운동법’이다. 적립식 운동법은 각 요일마다 정해진 부위의 운동 동작 5가지와 각 동작 사이에 껴 있는 유산소 운동(최소 2분에서 최대 5분)을, 차곡차곡 적립식으로 수행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런 식이다. ‘동작 1→유산소→동작 1+동작 2→유산소→동작 1+동작 2+동작 3→유산소…’, 이렇게 차곡차곡 동작 개수를 추가하고 사이사이에 유산소 운동을 배치하는 것이다. 영화 속 007 제임스 본드와 캡틴 아메리카의 몸매가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 운동 루틴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는다. 앞뒤에 붙는 워밍업과 스트레칭까지 더하고, 10주 플랜 후반부에 난이도가 올라가도 1시간이 약간 넘게 걸릴 뿐이다. 우리가 멋있다고 감탄했던 영화 속 주인공들의 몸이 하루 종일 운동만 한 결과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 책의 제목처럼 인텔리전트한, 똑똑한 운동법이 사이먼의 ‘적립식 운동법’이다.최상의 컨디션과 몸을 만드는 궁극의 운동 프로그램!할리우드 유명 트레이너의 10주 플랜 체력 단련법!사이먼 워터슨이 『10주 완성 인텔리전트 피트니스 프로그램』에서 말하는 10주라는 기간은 단지 유명 스타들만을 위한 기간이 아니다. 운동을 처음 하든 어느 정도 했든, 운동 목적이 무엇이든, 신체를 단련하기에 딱 알맞은 기간이다. 무엇보다 이 프로그램은 겉으로 그럴듯하게 보이는 걸 추구하는 게 아닌, 순수 퍼포먼스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10주 동안 운동 능력을 단련하면 아름다움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때문이다. 건전하게 몸을 단련하면 건강해지며, 건강하면 즐거워지고, 몸과 정신이 즐거우면 일을 하든 나가서 놀든 일관성과 지속성이 갖춰져 더 행복해진다. 무언가에 도전한다는 것은 힘들지만, 삶에 활력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으로 스스로 도전해보면 어떨까? 필요한 시간은 일주일 중 5일간, 매일 1시간 남짓한 시간이다. 그 시간과 땀의 투자로 신체적 한계와 정신적 한계를 좀 더 넓힐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하는 운동은 개수는 중복되는 운동을 포함해 약 120개다. 어떤 목표가 있든 이 책을 통해 10주 만에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책에는 단계별 사진과 프로그램 진행에 따라 횟수를 늘리거나 변형하는 다양한 팁들이 포함되어 있다. 『10주 완성 인텔리전트 피트니스 프로그램』은 제목 그대로, 10주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10주짜리 운동 프로그램이자 운동 루틴이자, 독자들의 신체적 목표 완결을 위한 가이드다. 1주부터 10주까지 프로그램은 같다. 월요일 상체 운동, 화요일 상체 운동, 수요일 동적 스트레칭, 목요일 코어 운동, 금요일 전신 운동으로 되어 있다. 1~3주차는 5개의 동작 2분 유산소로 이루어져 있다. 그 이후 4주차부터 10주차까지 단계별로 유산소가 1분씩 늘어난다. 7주차 이후에는 좀 더 다양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코어 운동 응용 동작이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각 주마다 영양과 웰빙을 위한 저자만의 조언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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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120세 자연건강관리법 - 성경의 건강원리에 따른
- 이덕환 지음
- 책과나무
- 2024-02-19
“건강을 건강할 때 지키는 자연건강관리법그 해답을 성경의 창조 원리에서 찾다!”오늘날, 사람들은 건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정복할 수 없는 병의 수가 거의 없을 만큼 첨단 의학 또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질병으로 고통받는 원인은 무엇일까?저자는 이에 대해 원래 주어진 건강한 생명을 건강하게 지켜 나가는 방법에 대해서는 소홀히 하고 이미 병든 이후에 그 병을 치료하는 데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치료에 집중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하나님께서 원래 건강하게 창조하신 몸과 마음을, 창조 원리를 잘 파악하여 그 원리대로 살아가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는 것. 이를 위해 저자는 성경의 창조·건강 원리를 바탕으로 운동(움직임), 자세, 사랑, 음식 등 네 가지 주제로 정리하고 그에 맞추어 건강관리 방법을 제시한다.제1장 ‘자연건강관리의 시대’에서는 건강과 관련된 내용들을 하나님의 창조 원리에 근거하여 밝혀내고 체계화하고 효율적으로 실천하기에 적합하도록 정리하고 있으며, 제2장 ‘운동과 건강’에서는 ‘힘들고 어렵게’ 하는 ‘운동’은 그만두고, ‘쉽고 편한 만큼’만 하는 즐거운 ‘움직임’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제3장 ‘자세와 건강’에서는 건강한 자세에 대해 사진과 함께 명확하게 제시하며, 제4장 ‘사랑과 건강’에서는 외롭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정신건강을 신경 쓰고 있다.제5장 ‘음식과 건강’에서는 가장 적합한 음식 섭취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제6장 ‘움직임 실습’에서는 신체의 모든 근육을 사용하여 건강에 도움을 주며 누구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120세 건강운동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제7장 ‘성경의 몸’에서는 이원론적 언어 구조와 사고에 익숙해져 있는 현대인들이 생각하는 몸의 개념을 유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보는 성경의 용어들을 조사하고 그 의미들을 살펴본다.병을 고치는 의학도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더욱 우선시해야 할 것은 어떻게 하면 병들지 않고 건강하게 원래의 수명을 누릴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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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12감각 - 루돌프 슈타이너의 인지학 입문, 개정판
- 알베르트 수스만 지음, 서유경 옮김
- 푸른씨앗
- 2024-02-19
인간에 본질에 대한 이해, 루돌프 슈타이너의「감각론」을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한 최고의 강연록네델란드 헤이그 출신 의사 알베르트 수스만은 <인간의 12감각에 대한 6일간의 강연>이라는 제목으로 “인간에게 다섯 개의 감각기관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열두 개의 감각기관이 있다”는 루돌르 슈타이너의 이해하기 어려운 감각론을 설명하는 강연과 세미나를 가졌다. 인지학이라는 정신과학에 대해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에게도 새로운 자극을 주었고, 정신과학의 입문과정으로 손꼽히는 강연이 되었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일상 생활에서 알 수 없는 고통과 어려움을 겪는 주요 원인으로 인간의 감각기관 미성숙 또는 심각한 감각 손상이 주목받으며, 이 책을 찾는 독자들이 더욱 많아지고있다. 감각이란 세상을 향해 열려있는 \'인간의 문\'육체감각, 영혼감각, 정신감각으로 나뉘는 인간의 12감각인지학을 창시한 루돌프 슈타이너는 인간의 감각기관을 12개로 분류하고 있다. 이 12개의 감각기관은 인간 존재의 삼원적 구조를 토대로 구분된다. 촉각, 생명감각, 고유운동감각, 균형감각 이라는 <육체감각기관>을 통하여 자신의 육체를 의식하게 되고, 후각, 미각, 시각, 열감각 이라는 <영혼감각기관>을 통하여 외부 세계와 소통함으로써 외부 세계에 대한 의식을 갖게 된다. 또한 청각, 언어감각, 사고감각, 자아감각 이라는 <정신감각기관>을 통하여 인간은 사고하며 인식하는 존재로 발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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