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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이순신 - 장편소설 (커버이미지)

    이순신 - 장편소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이재운 지음
    • 출판사책이있는마을
    • 출판일2014-10-08

    이순신 - 이재운 지음이재운 장편소설. 장수된 자의 충은 백성으로 향해야 한다는 뜻을 펼친 이순신. 그런 그를 소설가 이재운이 '나라를 믿지 말고 백성을 믿어라' 외치며..

  • 작곡가 이건용의 현대음악강의 - 현대음악은 어떻게 만들어졌고, 시대정신을 어떻게 담아냈는가 (커버이미지)

    작곡가 이건용의 현대음악강의 - 현대음악은 어떻게 만들어졌고, 시대정신을 어떻게 담아냈는가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이건용 지음
    • 출판사한길사
    • 출판일2014-10-08

    작곡가 이건용의 현대음악강의 - 이건용 지음한길인문학문고 생각하는사람 시리즈 9권.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작곡과 교수 이건용이 현대음악에 대한 그의 오랜 고민과 음악적..

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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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잼 한 병을 받았습니다 (커버이미지)
    [장르문학]잼 한 병을 받았습니다
    • 홍락훈 지음
    • 에이플랫
    • 2024-02-19

    텀블벅 펀딩으로 ‘인기 프로젝트’ 1위, 목표액 2535% 달성! 드래곤이 쌓아놓은 산더미 같은 금에 세금을 매겨야 한다면? 로봇이 인류를 대체한 세상, 인류는 \'핸드메이드 인간\'으로 불리는 소수자이자 미지의 존재?던전이 사실은 빈곤한 오크나 코볼트의 공공복지시설이고, 모험가는 그들의 재산을 노리는 약탈자에 불과하다?홍락훈 SF·판타지 초단편집 〈죽음과 세금은 피할 수 없다, 드래곤 역시〉와 〈잼 한 병을 받았습니다〉에 등장하는 드래곤이나 뱀파이어는 익히 알려진 것과 달리 신비하고 초월적인 존재가 아니다. 그들에게는 다분히 현실적이고도 인간적인 애환이 있다. 판타지와 SF 세계의 결점과 의문점, 애로 사항을 유머와 풍자를 버무려 재해석한 이야기는 그간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진 법칙을 하나둘 뒤엎으며 예상치 못한 쾌감을 안겨준다. 저자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이야기로 꾸며 트위터에 게시하고, 팔로워의 피드백을 반영해 \'답글 타래\'와 \'인용\'으로 계속해서 자신의 세계를 확장해나갔다. 덕분에 SF·판타지 장르에서 익히 보아온 장면을 전복하고 재해석해 때때로 위트와 풍자까지 얹어내는 특유의 방식은 흥미로운 놀이이면서 동시에 정통 SF·판타지 장르에 대한 날카로운 도전으로 읽힌다. 초단편이지만 결코 짧지 않은 여운을 남기며 각각의 세계 모두가 정교하게 얽힌 ‘홍락훈 월드’는 시리즈를 통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홍락훈 초단편가의 비밀홍락훈 작가의 SF·판타지 초단편집은 마치 SNS 트위터(twitter)의 성격을 반영한 듯한 독특한 형태를 띤다. 실제로도 작가는 최대 220자로 ‘트윗’을 작성하는 트위터의 포맷과 마니아 성향이 도드라진 오늘날 트위터의 위상을 그대로 활용해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이야기를 트위터에 ‘게시’했다. 이후 이야기는 트위터의 ‘답글 타래’를 통해 계속해서 이어졌고, 팔로워들이 의견을 제시할 때마다 이를 ‘인용’해 재차 확장해나갔다. 대부분 구어체 혹은 인물 간 대화로만 구성해 무엇보다 말맛을 살린 점 역시 지극히 트위터답다고나 할까. 더욱이 SF·판타지 장르에서 익히 보아온 장면에 대한 전복, 이를 현대 독자의 시각에서 재해석해 위트와 풍자를 얹어낸 점 역시도 정통 SF·판타지 장르에 대한 날카로운 도전이자 흥미로운 놀이처럼 보일 법하다.각 작품은 우선 SF와 판타지 장르에 한 발 걸친 채 각각의 세계 구석구석을 헤집는다. 판타지 왕국의 세금징수원들은 세금을 포탈하려 안간힘을 쓰는 온갖 이종족들의 불법과 편법에 대응하고자 정교하게 분업화해 분투 중이다. 여기 그간 지엄한 존재로 군림했던 드래곤이라고 납세의 의무에서 예외일 수 없다. 또 던전 탐사대의 모험보다는 생활형 고충에 방점을 찍는가 하면, 흔히 회귀자라 불리는 이들의 ‘무한 루프’ 서사가 아닌 운명을 넘어선 혁명에 더 관심이 있다. 미래인이 바라본 우리 현대 문명의 잔재를 교묘히 묘사하더니, 이는 어느덧 신화 세계가 도래한 먼 미래로 이양되면서 기계들이 창조주인 인류를 지향하고 이를 요정과 신선이 보조하는 기이한 신세계와 병치된다.나아가 차원 간 문이 열리면서 서로 왕래하고 때로는 차원끼리 아예 전쟁을 벌이면서 이 모든 이야기를 기어이 하나의 거대한 캔버스 안으로 끌어들이는 듯 보이기도 한다. 세금 징수를 피해 금을 숨기려던 드래곤은 우주로 나가 머나먼 행성을 비밀 금고로 삼고, 인간에게 핍박받던 뱀파이어들 또한 먼 우주에서 새로운 일터를 얻는다. 마치 씨실과 날실이 엮이듯 각 작품들은 서로에게 은근한 발판이 되어 예기치 않은 곳에서 슬그머니 고개를 든다. 덕분에 던전이 인류에게 완전히 정복된 판타지 세계가 하나의 차원을 이루는 가운데, 인류가 육체를 버리고 전자 세계로 터전을 옮긴 미래와, 아예 신인류가 새로운 주인으로 떠오른 지구, 우리의 현실 세계가 단지 게임 속 편린에 지나지 않는다는 유머러스하면서도 공포스러운 묘사가 뫼비우스의 띠처럼 서로의 안팎을 이루는 듯한 모양새다.그렇다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재치와 위트로만 제련한 것은 절대 아니다. 죽음도 누구에게나 공평하지 않다는 탄식을 여러 방식으로 구체화함으로써 허울뿐인 공정과 상식의 기치를 겨냥하기도 하고, ‘개천의 용’이나 ‘전쟁의 신’ 같은 상투구를 역전해 공고해진 착취 구조를 은유하고 풍자한다. 당연히 마르크스의 저작에 영향을 받아 봉기한 판타지 세계에서의 공산주의 혁명 역시도 단순히 신묘한 발상에 그치지 않는다. 대부분 단편도 아닌 초단편이란 이름에 어울리는 짧은 분량임에도 끝난 듯 끝나지 않고 새로이 발아하는 온갖 세계들은 그렇게 느슨한 틀 안에서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쓸쓸한 여운을 남긴다.작품의 형식 역시 다양한 서사 못지않게 자유롭다. 서간문, 인터뷰, 문자 메시지, 이메일, 보고서, 자동 기록 로그 등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결코 적지 않은 여운을 남기는 건 바로 이런 유연함 때문일 것이다. 이는 SF·판타지 장르 주변부에 흡사 소품처럼 자리하면서도 결국 장르의 핵심을 파고드는 작품의 태도와도 그대로 상통한다. 그야말로 촌철살인(寸鐵殺人)이 아닌 촌철활인(寸鐵活人) 소설이다.-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강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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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개를 우주선 밖으로 - 송한별 코믹 SF 장편 소설 (커버이미지)
    [장르문학]저 개를 우주선 밖으로 - 송한별 코믹 SF 장편 소설
    • 송한별
    • 에픽로그
    • 2024-02-19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정말이다. 견외(犬外) 종족들이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사건을 수습해 나가는 이야기에서도 개는 태연하고 조금 얄밉고 조금 많이 인간적일 뿐이다.- 작가 전삼혜넷플릭스 뭐 하나, 이 책으로 시트콤 안 만들고. 읽는 내내 웃다가, 덮으면 여운이 남는, 진짜 제대로 된 SF 코미디 시트콤.-서점 열다책방 책방지기 김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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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별은 모두 당신을 위해 빛나고 있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저 별은 모두 당신을 위해 빛나고 있다
    • 손힘찬(오가타 마리토) 지음
    • RISE(떠오름)
    • 2024-02-19

    “나의 삶은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나의 밤하늘에 자신감이 반짝이기를”《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의 저자손힘찬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스스로 원하지 않는 삶을 살면서 자신감을 잃은 당신에게손힘찬 작가가 전하는 나를 더 사랑하고 내 삶을 찾는 법!출간부터 지금까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의 저자 손힘찬. 그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 《저 별은 모두 당신을 위해 빛나고 있다》에는 나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 당신에게 나 자신을 위로하고, 나를 더 사랑하게 만드는 이야기를 담아냈다.『‘그래, 나의 삶은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나의 밤하늘에 자신감이 반짝이기를.’나는 이제 그 누구보다 나를 제일 사랑하기로 했다.’』 - ‘작가의 말’ 중에서저자의 말처럼 나의 삶은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나 나보다 남을 의식하고, 내가 원하지 않는 삶을 살면서 스스로 행복하지 못하다고 느낀다. 자신에 대한 불신, 타인에 대한 미움, 과거에 대한 죄책감 등은 모두 자기 삶을 병들게 할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조차 잃어버리게 만든다.이 책은 아주 쉽고 단순하게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말한다. 저자는 거창한 성공과 행복을 말하지 않는다. 그저 남과 나를 용서하고, 사랑하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살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나를 더 사랑하고, 내 삶을 찾는 법이라고 전한다. 자기 삶에서 자신감을 잃고 방황하는 당신에게 이 책은 따스한 위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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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녁 한자 - 인생의 깨달음이 담긴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저녁 한자 - 인생의 깨달음이 담긴
    • 안재윤.김고운 지음
    • 하늘아래
    • 2024-02-19

    “인생의 깨달음이 담긴 48가지의 한자 어휘의 발견”옛글을 탐함은 구름 깊은 산속에서 약을 캐는 것과 같다. 무엇이 약이고 무엇이 독인지 알지 못하고 함부로 캐 먹으면 예상치 않은 불행을 겪을 수도 있다. 무엇이 약인지 알았더라도 어디에 가야 있는지 알지 못한다면 이리저리 찾아다니는 노력이 제값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어디에 있는지 알았더라도 때를 살펴 가지 않으면 좋은 상태를 만나지 못할 수도 있고 아예 찾지 못 할 수도 있다. 우리 옛글은 한자와 한문으로 되어 있다. 우리 옛글을 탐하는 이들에게 한자와 한문은 적잖은 걸림돌이다. 전문 역자들이 작업한 잘 번역된 글이 있지만, 그 온 모습을 살피려면 역시 기본적인 한자와 한문을 익히는 게 좋다.이 책 『인생의 깨달음이 담긴 저녁 한자』(이하 『저녁 한자』)는 ‘인생의 지혜가 담긴 아침 한자’에 이어 인생의 깨달음이라는 주제로 한자 어휘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삶의 지혜와 깨달음을 성찰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책이다.‘인생의 지혜가 담긴 아침 한자’에서는 50가지의 한자 어휘 속 지혜의 발견을 담았으며, ‘인생의 깨달음이 담긴 저녁 한자’에서는 ‘믿음으로 세상과 소통시키는 저녁 한자’, ‘배려와 용서의 온기를 채워주는 저녁 한자’, ‘안목을 밝히는 지혜가 담긴 저녁 한자’, ‘기다림의 미덕을 일깨워 주는 저녁 한자’로 구성, 48가지 삶의 깨달음이 담긴 한자 어휘를 담아냈다. 또한 우리말 번역만으로는 심심하다 싶었던 여백을 한자와 한문을 풀어 익히면서 채워가도록 했다. 한자를 풀어 이해하는 것은 약을 알아가는 것과 같다. 무엇이 약이 되는지, 어디에 가면, 언제 가면 좋은 놈을 만날 수 있는지 한자가 안내해 줄 것이다.새로운 한자 어휘를 발견해 가며 삶을 살아가는데 마음의 공부가 될 수 있으며, 멘탈 관리와 함께 더 좋은 삶을 살아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어른의 어휘와 문해력을 높여주는 한자 어휘의 발견”이 책 『인생의 지혜가 담긴 아침 한자』는 인과(因果), 분배(分配), 집착(執着) 등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생활한자에서부터 옥불은하(玉不隱瑕), 화광동진(化光同塵), 세월부대인(歲月不待人) 등 동양 고전에 나오는 주옥같은 옛글에 이르기까지 드넓은 한문의 바다를 종횡무진 횡단하며 한자에 담긴 삶의 이치를 현 세태에 맞춰 재미있게 풀어낸다. 특히 『인생의 지혜가 담긴 아침 한자』는 한자에 대한 정확한 해석 없이 자의적으로 풀어놓는 기존 사자성어나 동양고전 풀이 책들과는 달리 한자의 음과 훈, 부수 등에 담긴 깊은 뜻을 낱낱이 살피고 해당 글자의 역사적 유래까지 짚어낸다. 아울러 한자 공부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어휘와 문해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는 것이 이 책이 지닌 또 다른 미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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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 최초로, 향기를 마신다 (커버이미지)
    [가정/생활]전 세계 최초로, 향기를 마신다
    • 김용식 지음
    • 모아북스
    • 2024-02-19

    전 세계 최초 MHM 공법으로 추출한 ‘마시는 향기’,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된다!일반적으로 향기는 코를 통해 느끼는 후각으로 우리는 알고 있다. 향을 맡는다는 것은 냄새 분자를 코로 흡입하여 ‘좋다, 나쁘다’ 또는 ‘신선하다, 썩었다’ 등의 판단을 하는 행위다. 몸에 뿌리는 향수도 향을 내는 물질을 조합하여 원하는 향기를 내도록 만든 액체다. 어느 경우든 코를 통해 냄새를 맡는다.그런데 향기를 마신다면 어떨까? 천연물질에서 냄새를 발생하는 분자를 포집하여 농축된 액체 상태로 만들어 음용하는 기술이 개발되었다. 이른바 ‘마시는 향기’가 세상에 나온 것이다.마시는 향기는 천연 재료에서 나온 천연 향기를 포집한 것으로서 우리 몸에 바르거나 마실 수 있는 물질이다. 즉 일종의 영양성분으로서 기능하다. 이 책은 코로나 시대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사회 분위기에서 꾸준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마시는 향기’를 소개한다. 우리 몸에 유용한 영양소의 종류와 작용, 기능 등을 자세히 알려주면서 천연향기로 만든 ‘마시는 향기’가 우리 몸에 어떻게 작용하고 얼마나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상세한 연구 자료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내하고 있다.아로마테라피(향기요법) 등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건강에 이로운 새로운 향기요법에 주목해볼 만하다.‘마시는 향기’ 의 기적이 예방의학의 질을 높인다.이젠 코로 향기 맡고, 이제 입으로 마신다향기는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후각을 통해 감각되는 향기에 대해 많은 연구가 있었다.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흥분된 마음을 진정시키거나 집중력과 창의력을 높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전환하는 등 특정한 향기가 인체의 변화를 유발한다는 과학적인 근거는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몸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으며, 마음 상태가 신체 변화를 일으킨다는 관점이 널리 이해되고 있다. 마음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외부 변화 요소가 향기다. 향기를 이용한 치유요법과 치유행위로 아로마테라피, 향기명상 등의 전문 분야가 있기도 하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우리는 깊은 산 숲이 우거진 곳에서 풀과 나무향기를 맡으면 긴장이 풀어지고, 어릴 적 어머니가 해주신 어떤 음식 냄새를 맡고 과거의 어느 한순간으로 곧장 들어가기도 한다.향기는 코로 냄새를 맡음으로써 느낄 수 있는데, 이것은 후각에 한한다. 그런데 이제 오랜 연구와 특별한 기술, 장치 개발을 통해 천연물질에서 발생하는 천연 향기를 액체 상태로 포집, 농축할 수 있게 되었고 ‘마시는 향기’가 세상에 나왔다. 코로만 맡았던 향기를 이제 혀로 맛보고, 입으로 마셔서 몸에서 흡수할 수 있게 되었다. 일시적인 감각에 불과했던 향기가 우리 몸에 이로운 영양소로 인식되는 셈이다.향기를 액체 상태로 추출 포집하여획기적인 제품으로 출시향기가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를 인지한 저자는, 향기를 일종의 영양성분으로 볼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향기를 손으로 만질 수 있지 않을까, 냄새로만 맡지 않고 몸으로 흡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이디어에서 연구를 시작했다. 오랜 연구 끝에 천연물질 중 특히 향기가 열에 약한 것을 알고 저온에서 추출하고 포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마침내 ‘먹는 향기’라는 획기적인 제품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지금까지는 기체 상태의 향기를 코로 흡입했다면, 이제 액체 상태의 향기를 입으로 마시게 된 것이다. 꽃과 같은 향기를 머금은 원천에서 천연 향기를 손상이나 손실 없이 액체 상태로 포집하는 기술적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이전에는 천연 향기의 시간적 · 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상시로 이용할 방법이 없었는데, 천연 향기를 액체 상태로 포집하여 저장할 수 있게 됨으로써 향기도 방향제를 넘어 영양제로도 기능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향기를 먹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공중에 날아다니는 향기를 어떻게 액체로 만들 수 있을까? 저자는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다목적 식품 제조기 MHM(Multipurpose Health Maker)라는 장비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고진공 · 저온 · 고속농축을 이용해 향기를 포집함으로써 과실 잼, 약용식물 및 과실의 농축액, 에센셜 오일, 증류주, 맑은 투명 커피 등을 제조할 수 있다. 향기는 한 번 맡고 날리는 일회성 기운이 아니라먹고 마실 수 있는 영양소다 세상에는 많은 냄새가 있다. 사람은 일주일에 2,000가지 이상의 냄새를 맡는다고 한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무수한 냄새가 감각되어 우리 몸의 생리 반응이나 감정에 영향을 끼친다. 향긋하고 좋은 냄새가 있는가 하면, 눈이 찌푸려지도록 고약하고 역한 냄새도 있다. 냄새를 저장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면 이왕이면 우리 몸에 좋은 효과를 주는 냄새를 이용해야 할 것이다. ‘마시는 향기’는 천연물질에서 나는 천연의 향기만을 모아 만든 것이다. 과일, 허브 등 약용식물, 건강식품을 위한 기능성 원료 등 향기치유법에 사용될 수 있고, 먹어서 몸으로 흡수할 수도 있다.‘먹는 것이 곧 내 몸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영양소는 건강과 직결된다. 예로부터 음식과 약은 근본이 같다고 하듯이, 무엇을 먹느냐의 문제는 건강 유지와 질병치료의 기본이 된다. 몸이 건강해지는 식습관을 위해 마시는 향기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현대에 들어 많은 질병이 육체보다는 정신적 문제로 비롯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치료에 앞서 예방의학을 더욱 강조되게 되었다. 그리하여 향기를 이용한 심신의 건강과 질환의 개선이 더욱 관심을 받게 되었다.우리 현대인이 건강을 위해 애용하는 대표적인 향기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능을 지닌 오렌지 향, 불면증을 치유하고 숙면 효과가 탁월한 라벤더 향, 머리를 맑게 해주는 로즈마리 향, 상큼하면서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사과 향 등이다. 이런 향을 응축하여 마시는 향기로 섭취할 때 건강에 도움이 된다. 마시는 향기를 통해 우리 몸 건강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영역을 살펴보면 면역력 증강, 근육 이완과 혈액 순환, 스트레스 해소와 기분전환, 불면증 해소, 소화기능 촉진, 피부질환 예방과 노화 방지 등이다.‘마시는 향기’를 통해 현대인의 진짜 건강법을 말하다이 책은 5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부터 4장까지는 음식과 영양소 섭취와 관련한 우리 몸의 전반적인 건강문제를 배경으로 ‘마시는 향기’가 어떻게 새로운 영양소로 각광받는지 알려준다. 마시는 향기가 생산되기까지 연구 과정과 기술 과정을 덧붙였다. 5장은 책 내용을 기반으로 건강과 향기에 대한 독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Q&A로 구성했다.1장에서는 만성 영양부족 상태에 빠진 현대인의 건강 현실을 조목조목 짚는다. ‘너무 잘 먹는데 왜 늘 영양이 부족 한가’라는 비상식적인 현상의 원인을 설명한다. 문제는 바로 ‘영양소 파괴’에 있다. 현대인에게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를 살펴보고 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 분포도를 바탕으로 건강에 정말 도움이 되는 영양 섭취 법을 알려준다. 2장에서는 파괴되는 영양소를 제대로 먹는 법을 집중적으로 알아본다. 영양소 보존율과 흡수율, 식재료별 영양소 보존법 등을 살펴보고,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좋은지 재료별로 밝혀놓았다. 아로마테라피, 아로마콜로지 등의 이론을 바탕으로 ‘향기를 마시는 시대’가 되었음을 살펴본다. 3장에서는 ‘마시는 향기’와 아로마테라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히면서 아유르베다의 기원과 개념, 아유르베다 허브 치유의 원리를 살펴본다. 더불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마시는 향기의 기술 완성에 따른 특장점, MHM으로 제조 가능한 다양한 제품들에 관해 서술했다.4장에서는 ‘마시는 향기’가 몸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증상별 향기 치유법을 통해 알아본다. 5장에서는 영양소 섭취와 건강의 상관관계, 마시는 향기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본문의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Q&A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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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역사교사 천불의 세계 명산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전 역사교사 천불의 세계 명산기
    • 박천욱 지음
    • 좋은땅
    • 2024-02-19

    퇴직 이후 10년의 삶,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이뤄 낸 명산 여행기퇴직 이후의 삶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무엇이라 할 수 있을까? 누구나 황혼기, 명예로운 노년기 등을 꿈꾼다. 그러나 여전한 노후 준비와 경제생활 등으로 그리 아름답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이다.역사 교사로 일했던 저자는 직장 생활할 때는 틈틈이 세계 여행을 하였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역사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다지고 인간의 삶과 역사, 공동체 등을 보며 인생의 궁금증을 풀어 보려고 하였다. 그 여행기를 모은 것이 『서아프리카 콩고 여행기』라는 책으로 나오기도 했다.퇴직 이후에는 자유, 자연의 여행으로 형태가 변하였다. 과거 인문적인 삶을 찾아다녔던 여행과는 달리 지금은 자연을 찾아다닌다고 한다. 특히 국내외의 특별한 명산을 주로 찾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특별함이란, 만년설로 가득 덮여 있는 수천 미터 높이의 고봉 설산과 며칠씩 걸어 들어가야 볼 수 있는 심산의 매혹적인 모습들이다. 그런 곳에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없는 꽃과 나무, 호수와 바위 등 또 다른 특별한 자연들이 있다고 한다. 저자는 그런 자연들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 모습이 생각났었기에 그동안에 개인적으로 봤었던 경관을 소개하고자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다른 명산기 책들과는 달리 역사 교사로 일하며 쌓은 배경 지식을 조금씩 소개하여 책의 재미를 돕고 있다. 저자의 그 배경 지식은 명산을 탐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퇴직 이후의 삶, 혹은 산행에 대해 알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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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일주 가이드북 - 2022-2023 최신 개정판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전국일주 가이드북 - 2022-2023 최신 개정판
    • 유철상 외 지음
    • 상상출판
    • 2024-02-19

    ‘안전’하고 ‘유익’하게 즐기자! 국내 최초 전국일주 코스 가이드북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300곳 수록 및 정보 업데이트 지도와 함께 안내하는 고속도로 구간별 여행 코스 가이드 추천 맛집·체험·숙소·SNS 핫플레이스가 한 권에!여행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베스트 여행 코스한 권으로 끝내는 전국일주 가이드!초판 이래 지난 6년간 17쇄를 찍은 『전국일주 가이드북』이 2022년,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돌아왔다. 이번 개정판은 표지뿐만 아니라 명소와 식당 등의 스폿 및 정보 업데이트를 마쳤다. 어딘가 훌쩍 떠나고 싶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마음 놓고 떠나기 망설였다면 『전국일주 가이드북』을 살펴보자.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언택트 관광지 100선을 비롯해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를 1300곳 이상 소개한다. 그냥 지나치기엔 아쉬운 지역별 SNS 핫플레이스도 수록해 사진 찍기 좋은 카페나 베이커리, 숙소 등 여행이 더 즐거워지는 정보들도 가득하다.『전국일주 가이드북』은 4명의 여행 전문가가 자동차 여행을 기준으로 코스를 짜고 볼거리를 소개한 여행서이다. 동서남북으로 흩어져 발로 뛰어 취재한 만큼 다양하고 알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우리나라 전도를 통해 주말이나 휴가를 이용해서 다녀올 지역을 선택하고, 책에서 제시하는 드라이브 코스로 동선을 파악하자. 주요 관광지의 위치와 거리를 가늠할 수 있어 여행 코스를 짜는 데 도움이 된다. 보다 쉽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지역과 관광지별 인덱스도 빠짐없이 수록했다.대한민국 구석구석 다 모았다! 국내여행 바이블 『전국일주 가이드북』출간과 동시에 곧장 베스트셀러 자리에 오른 『전국일주 가이드북』은 따라만 하면 완성되는 여행 코스와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를 소개한다. 이 책의 최대 장점은 당장 내일 전국일주를 떠나도 무리가 없게 동선을 구성한 점이다. 역사유적은 물론 산과 계곡, 바다, 도심 곳곳의 관광지가 가득해 언제든 알찬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자신의 상황과 취향에 맞게 일정을 조정하면 1박 2일 혹은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다. 맛집과 전망 포인트, 축제와 각종 체험 등 여행에 도움이 되는 추가 정보 역시 보기 쉽게 정리했다. 가볍게 가까운 곳을 다녀오고 싶을 때나 일상과는 먼 곳으로 긴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지 막막할 때 등 늘 곁에 두고 읽을 만한 여행서가 될 것이다. 테마별 관광지와 사라지고 생겨난 가게 등의 정보도 발 빠르게 업데이트했으니 이제 『전국일주 가이드북』과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러 떠나보자!대한민국 대표 여행지 약 1300곳!추천 맛집, 숙소, 체험까지 한 권에이 책은 고속도로를 빠져나오면서부터 최대한 많은 곳을 돌아볼 수 있도록 짜여 있으며, 추천 코스만 밟아도 대표 여행지 외 주변 명소까지 모두 둘러볼 수 있다.<Travel Point>에서는 각 명소의 역사와 특징, 함께 돌아보면 좋은 스폿까지 두루 소개해 깊이 있는 여행이 되도록 했다. 내비게이션 주소와 전화번호, 운영시간, 입장 요금, 주차비, 홈페이지 등의 기본 정보와 함께 놓치면 아쉬운 여행 팁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나오는 <More & More>에는 함께 보면 좋은 여행지를 풍성하게 소개했으며, <Travel Plus>에서는 자녀 혹은 연인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정보와 숙소, 맛집, 메뉴에 더해 SNS 핫플레이스까지 담았다. 『전국일주 가이드북』 한 권이면 ‘관광-식도락-휴양’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여행이 가능하다.안전하고 유익하게 즐기자!언택트 관광지 100선부터 세계문화유산까지끝없이 오르는 물가와 유류비 걱정에 여행을 떠나기 전 비용을 걱정하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때는 고민할 필요 없이 『전국일주 가이드북』 앞쪽에 수록된 ‘알수록 돈 버는 베스트 공짜여행지’를 펼쳐보자. 입장료 없이도 만족스럽게 볼 수 있는 스폿들만 골라 담았다. 그밖에도 ‘사계절 드라이브 코스’는 고속도로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아름다운 코스만 엄선했다. ‘꽃놀이·단풍놀이 여행지’는 봄을 대표하는 벚꽃, 매화, 산수유 등과 가을을 대표하는 단풍, 억새밭, 코스모스 등으로 나누어 개화 시기와 함께 지역별 명소를 담았다. 이어 ‘한국관광공사 추천 안전한 언택트 관광지 100선’과 ‘대한민국 세계문화유산’ 등의 정보도 수록해 더 알찬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담은 줄이고 만족도는 높이기 위해 이번 여행은 『전국일주 가이드북』과 함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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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도자코칭노트 워크북 - 개정판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전도자코칭노트 워크북 - 개정판
    • 이지훈 지음
    • 좋은땅
    • 2024-02-19

    전하지 않았더라면…전도는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며 그 삶에서 전도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전도는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과 신념을 전해야 하는 것이기에 다른 어떤 신앙생활과는 다르게 어려운 면이 있다. 그렇기에 이에 관한 기술과 준비도 필요하다.중요한 준비 중 한 가지는 상대방의 마음을 열 수 있는 도구를 준비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에 대해 상대방이 흥미를 가지는 이야기, 관심사에 대한 지식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무턱대고 내가 알고 있는 신앙과 예수님에 대해서 전하기만 한다면 상대방의 마음을 열기 어렵기 때문이다. 먼저 상대가 원하는 이야기들을 시작하여 마음과 입을 열어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이다.이 책에는 다른 전도 책자와 다른 점이 몇 가지 있다. 먼저는 전도자의 신앙을 점검하고 간증을 정리하도록 돕고 있는 것이다. 전도하러 나갔을 때에 준비된 책자와 가이드에 맞추어 진행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지만, 먼저는 전도자 스스로의 구원 간증이 잘 정리되어 있을 필요가 있다.다른 한 가지는 ‘손가락 전도법’을 제시하고 있다. 다섯 가지 단계로 하나님의 창조와 인간의 믿음을 간략하게 전할 수 있는 방법이다. 현대인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줄 만큼 여러 가지 면에서 여유가 많지 않다. 그렇기에 간략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전도 후 피드백하는 것까지 인도한다. 전도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날의 전도 상황과 상대방, 전도 분위기, 느낀점 등을 돌아보며 다음에는 조금 더 발전된 전도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것이다.코로나 바이러스에 더불어 다른 이단들의 문제 등으로 한국 사람들의 교회에 대한 인식 감퇴와 함께 전도가 힘든 것이 지금의 상황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것들을 하나하나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나도 ‘소위 전도왕’으로 조금씩 다가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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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도절벽, 물맷돌로 돌파하라 (커버이미지)
    [종교/역학]전도절벽, 물맷돌로 돌파하라
    • 정재준 지음
    • 두란노
    • 2024-02-19

    굿 뉴스를 거절하는 전도절벽의 시대,물맷돌 전도는 이런 세대를 아우르는 전략적 전도방법이다!인생의 하프타임을 맞이하여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저자가 전도자로 부름받은 13년 동안의 열매를 결산한 책이다. 물맷돌 전도는 특별 활동이 아닌 생활 전도다. 이 책은 전도가 부담스러워 시작하지 못했거나 전도를 하다가 낙심한 사람들에게 ‘물맷돌 다섯 개’ (기도, 언어, 섬김, 증언, 기록)로 전도의 원리를 나눈다. 이는 다윗이 골리앗을 무너뜨릴 때 창과 검이 아닌 자신에게 익숙한 물맷돌을 도구로 사용한 것에서 착안했다. “전도는 부담이 아니라 특권이며, 성도를 살리고 상급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특별 배려다.”이 책은 주님이 나에게 주신 물맷돌 다섯 개를 발견하고 그것을 잘 익혀 전도에 사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오늘날 세상 문화와 가치는 이스라엘을 위협하는 골리앗같이 하나님 나라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잠재력을 함몰시키고 있다. 남들이 다 표기한 싸움을 승리로 역전시킨 다윗의 지혜를 본받아 삶의 현장과 관계 속에서 적용하여 내가 변하고, 가정이 회복되며, 이웃을 향한 전도의 문이 열리도록 권면한다.전도가 사명이나 의무가 아닌 사랑의 관계에서 자연스레 발현되기 위하여서는 물맷돌을 체득해야 한다. 책 말미에 수록된 <실전편>은 독자 스스로 나에게 주어진 물맷돌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직접 훈련함으로써 한 사람의 전도자로 세워지도록 돕는다. 또한 전도하는 데 적용할 수 있는 워크북이 수록되어 있어 더욱 실제적이고 활용적이다. 코로나 이후 사회는 굿 뉴스를 거절하는 세대로 급변했다. 전도절벽에 맞닥뜨린 것이다. 물맷돌 전도는 이런 세대에 거부당하지 않는 전략적 전도 방법이다. 물맷돌 전도가 이 절벽을 돌파하는 새로운 대안이 되기를 열망한다.* 이 책은 《물맷돌 생활 전도》의 개정증보판입니다.물맷돌 생활 전도란?① 전문적 신학 지식이 아닌, 내가 경험한 예수를 현재 머무는 공간에서, 지금 만나는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전하는 전도입니다.② 대상자를 정하지 않고 눈앞에 보이는 대상에게 예수를 전했던 기존의 ‘들이대’ 전도와 다르게 대상자를 확정하여 관계를 쌓고 그 과정에서 예수님을 전할 수 있어 거부를 당하지 않는 전략적 전도 방법입니다.③ 영어를 공부하면 외국인과 소통할 수 있듯이, 물맷돌만 준비하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④ 내가 먼저 행복해지면 내 가정이 회복되고 내 일터가 복음의 통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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