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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커버이미지)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박태균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푸드백신 - 박태균 지음저자 박태균 기자는 국내 유일의 식품의약전문기자로, 사람들이 ‘좋은 식품’에 가지는 맹신과 고정관념, 편견을 깨고 식품의 영양소와 질병 간의 관계..

  •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커버이미지)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
    • 출판사미디어윌
    • 출판일2014-10-08

    스튜피드 - 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모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바보 같아 보인다. 실행에 옮겨서 성과를 내기 전에는 말이다. 이렇게 상식에 반하는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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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2401건(152/26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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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 근데 그게 맞아?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아니 근데 그게 맞아?
    • 이진송 지음
    • 상상출판
    • 2024-02-19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작가 이진송의 대중문화 비평!대중문화 속 참 재밌고 찝찝한 것들에 관한 이야기 “이 책은 우리 사회에 던지는 아주 작은 돌멩이 하나다”소설가 정세랑, 가수 슬릭 적극 추천!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작가 이진송의 대중문화 비평우리가 본 미디어 속의 ‘뭔가’ ‘좀’ ‘그랬던’ 것들에 관한 이야기현대 사회는 각종 콘텐츠에 중독되어 있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보고 소비한다. 그런데, 이상하다. 볼 게 넘쳐나는데 이상하리만큼 ‘마음에 딱 맞는’ 걸 찾기 어렵다. 재밌게 보다가도 마음 한구석에서 스멀스멀 올라오는 찝찝함! 이 책은 그 이유를 탐색하는 대중문화 소비 지침서다.드라마, 예능, 유튜브는 우리가 사는 세상의 축소판이다. 현대인들이 가지는 문제의식은 무엇인지, 어떤 것을 소비하고 소비하지 않는지, 나아가 무엇이 변했고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것들, 쟤는 되고 나는 안 되는 것들이 넘쳐난다. 담대한 작가 이진송은 ‘요즘 유행하는 것들’ 속에서 우리가 사는 세상을 찾아낸다. 사회가 주입한 편향적인 사고에 관해 고민하면서도, 나아갈 방안을 모색한다. 그리고 알려준다. 하나를 보고도 열을 아는 방법을. …, 재밌는 작품들을 통해 사회의 현상을 이해할 수 있다면 일석이조가 따로 없다. 정답지보다는 해설지에 가까운, 요즘 세상에 필요한 강단 있는 책 『아니 근데 그게 맞아?』를 만나보기를 바란다. 50편 이상의 드라마, 영화, 예능, 다큐멘터리, 유튜브화제가 된 미디어 작품 총망라!대중문화 속에서 우리가 사는 세상이 보인다 누구나 저마다의 취향이 있다. 그리고 이 ‘취향’은 개인의 경험과 사회‧문화적 환경 속에서 탄생하고 발전하는 독자적인 기호다. 누구는 극찬하는 드라마가 나에겐 최악일 수도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다. 모두의 입맛에 맞는 미디어가 존재할 수 없는 이유다. 그렇기 때문에 ‘대중성’이라는 단어는 몹시 난감하고, 아우르기 힘든 주제다. 더군다나 미디어들이 끊임없이 밀려들면서, 대중들은 별로면 외면하고 입맛에 맞는 것만 골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누군가는 유튜브로, 누군가는 OTT 서비스로, 누군가는 여전히 TV를 통한다. 그런데도 인기를 얻는 콘텐츠가 등장한다. 혹은 크게 비판받는 콘텐츠가 등장한다. 개별적인 대중들이 공통으로 열렬해지는 그 순간을 이진송이 포착한다.나는 빠질게, 너네 둘이 연애해 줘 광공이 여자면 곤란한가요? ‘사람 냄새’로 서울깍쟁이 길들이기?! 원치 않은 임신에도 죄책감·사랑의 결실이라니 저자는 왜 요즘 사람들이 이런 것에 열광하고, 어떤 것을 더 이상 소비하지 않는지를 정확히 분석한다. ‘BL’ ‘여성 예능’ ‘보디 프로필’ 또는 ‘프로아나’ ‘인증 문화’ ‘가족 프레임’까지. 대중문화의 빛과 그늘을 들여다보면 우리 사회가 보인다. 이 책은 우리 사회에 던지는 아주 작은 돌멩이 하나다. 물론, 아주 작은 돌멩이도 파문을 일으킬 수 있다. “재미를 위해 착취되고 희생되는 존재가 없는, 그럼에도 충분히 흥미진진하고 괴상한 작품이 잔뜩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좋아하는 것과 호기심 많은 이들이 자신의 감상과 해석을 지긋지긋할 정도로 늘어놓았으면 좋겠다. 모두가 열광하는 것에 대해서도 안전하고 평화롭게 비판할 수 있으면 좋겠다”(「작가의 말」중)는 저자의 바람이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의문을 품는다는 것은 성장한 내일을 원한다는 뜻적당히 타협하기보다 최선을 다해 고민하다1장 「‘좋아요’와 ‘싫어요’ 사이」는 대중으로서 문화를 소비하는 방법에 관해 고민해 볼 수 있다. 2장 「요즘 재밌다는 그거」에서는 여성 혐오, 장애 희화화, 역사 왜곡 등 논란이 된 매체들 속 문제점을 꼬집는다. 3장 「특별하지 않아 특별한」은 우리가 ‘정답’ 혹은 ‘정상’이라 여겼던 주제들에 고민해 볼 수 있다. 4장 「힘내 그리고 해내」는 호평을 받았던 매체들을 분석해 호평의 이유를 탐구한다. 5장 「내일을 위한 시간」은 프로아나, 보디 프로필 등 유행처럼 번지는 문화 현상을 논하며 이 화제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을지 이야기한다. 6장 「사랑하지 않을 수 없으므로」에서는 슬릭, 이영지, 김민경, 광희, 밀라논나처럼 새로운 영향력을 보여주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처럼 이 책은 당신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답답했던 부분을 속 시원히 풀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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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청소년 미술심리진단평가 (커버이미지)
    [인문]아동,청소년 미술심리진단평가
    • 김도연
    • 연북스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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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은 아버지의 등을 보고 자란다 - 이 시대의 남편, 아들, 아버지를 위한 자기회복 심리학 (커버이미지)
    [인문]아들은 아버지의 등을 보고 자란다 - 이 시대의 남편, 아들, 아버지를 위한 자기회복 심리학
    • 최광현 지음
    • 유노라이프
    • 2024-02-19

    “어릴 때 올려다본 아버지의 뒷모습이 내가 되었다” 심리학으로 배우는 아버지의 인생 법칙 우리가 아버지 역할에 대해 배운 곳은 가정이었고, 어린 시절 보았던 모습의 아버지였다. 그러니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지난날 아버지의 행동과 모습을 따라갈 수밖에 없다. 어느 순간 그토록 싫어하던 아버지의 모습을 자기 안에서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날을 한 번쯤 경험하지 않았는가. 하지만 이제 우리는 아들에서 아버지가 되었다. 과연 나는 내 아들에게 어떤 아버지이고 싶은가? 아들은 아버지인 나를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무언가를 알려면 무언가를 배워야 하듯, 아버지가 되려면 우리는 ‘아버지’ 자체를 배워야 한다. 아버지와 아들에 대해 명확히 파악해야 둘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 그러고 나서 내가 아버지가 되었을 때, 비로소 나다운 아버지로 존재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인생 법칙을 다뤘다.1장에서 사회적으로 성공한 가장이 누군가의 남편, 누군가의 아버지로 살면서 겪는 어려움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2장에서는 아버지로서 겪는 현재의 문제를 과거 아버지에 대한 결핍을 다루며 살폈다. 3장에서는 지금 내가 아버지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아버지의 정체성에 대해 파악해 보았다. 그런 다음 4장에서는 새로운 시대에 맞춰 변화된 아버지상을 알아보고 아버지가 되기 위해 심도 있게 역할을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보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아들로서 짊어지고 있는 무게를 덜 수 있도록 내면을 마주하고 내려놓기를 권하며 마무리했다. 어떤 아버지가 될 것인가대부분의 중년 남성들이 자동차를 좋아하는 이유도 자동차만이 자신만의 유일한 공간이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가정 안에서 공간도 없고, 열심히 가족을 위해 일하느라 쉬는 법도 잘 모른다. 그렇게 내면의 불균형이 쌓이다 보면 자칫 중년의 위기로 변모될 수 있다. 위축되고 무기력한 아버지, 폭군 아버지, 존재하지 않는 아버지가 되지 않으려면 아버지가 지켜야 할 마음이 있다.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결핍에 대한 회복, 역할에 대한 이해, 나로서 사는 자존감이다. 또한 소통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소통은 정서적 애착과 친밀감이 중요한 가족에게 너무나 필요한 요소이다.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늘 마음을 열어 놓는 아버지여야 한다. 가정에서 아버지와 소통이 잘된 아들은 사회에서도 훌륭한 대화의 능력을 발휘할 것이다. 과거의 아버지와 화해하는 일 아버지로서 잘 살기 위해서는 내 아버지와의 회복이 우선이다. 그 시절 아버지를 이해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회복해야만 지금의 내가 아버지로서 겪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를 위해 아버지가 겪었던 고립, 중독, 무기력을 살펴보고 그 안에 상처받은 내면 아이를 돌아보며, 과거에 아버지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살펴보는 일이 필요하다. 저자는 아버지를 이해하려면 아버지가 겉으로 행동하고 말하는 모습에 집중하기보다 그의 인생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 보이지 않던 아버지가 비로소 보인다고 말한다. 특히 아버지가 가진 상처가 무엇인지, 그 상처가 아버지에게 얼마나 강하게 오랫동안 내재되었는지 알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상담학을 가르치는 대학 교수이자, 상담실을 운영하는 상담가로서 이론과 임상경험이 어우러져 전문성을 더했다. 아들을 인정하지 않고 엄하게 대하는 아버지, 아들에게 무관심한 아버지, 아들을 질투하는 아버지, 가족과 어울리지 않는 아버지 등의 양상을 심리학적으로 살펴보면서 아버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과거의 상처를 부인하고 여전히 회피 기제로 달아나려고 하면 원하지는 않지만, 지난날 아버지처럼 자신의 상처를 자녀에게 되돌려 줄 수 있다. 칼 융은 “좋은 부모는 자기가 물려받은 카르마를 자녀에게 물려주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아버지라면 막연하게 생각하는 아버지 역할을 뛰어넘어 내 아들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떠올려 보아야 한다. 아버지가 어떻게 자신의 상처를 회복하고 극복하려 했는지는 훗날 아들의 인생에서 그 결과가 드러날 것이다.회복하고 나아가는 아버지가 되기 위해 아들이 아버지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필연적으로 이 질문을 던지게 될 것이다.“아버지의 역할이 뭘까? 어떤 아버지가 돼야 할까? 나의 아버지는 어땠나?”작가 김훈은 한 소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젊은 날의 내 아버지가 때때로 내 가엾은 아들처럼 느껴진다.”아들이었던 아버지는, 젊은 날의 아버지는, 어떤 뒷모습이었을까? 아버지에게서 나로, 나에게서 아들로 대물림되는 짙고 강한 그림자를 걷으려면 먼저, 아버지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묵묵했지만 일 밖에 몰랐던 엄격한 아버지, 자신의 역할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던 아버지를 이해하고, 앞으로의 아버지상에 대해 배우며, 나다운 아버지가 되는 길을 찾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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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메니아 조지아 성지순례 핸드북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아르메니아 조지아 성지순례 핸드북
    • 최은수 지음
    • 좋은땅
    • 2024-02-19

    왜 아르메니아 조지아 성지순례를 가장 먼저 가야 하는가?이 책은 오랜 기간 아르메니아 조지아 중심의 기독교 역사관 연구를 해 온 교수이자 신학자 최은수 교수의 성지순례 핸드북이다.‘에덴동산’은 신화적인 현실과는 동떨어진 느낌이 강해 드라마나 영화 등의 소재로도 많이 사용된다. 저자는 성지순례 중 아르메니아 조지아에 가장 먼저 가야 하는 이유로 창세기 1장부터 10장까지의 배경이 아르메니아 조지아이기 때문이라고 한다.“‘때가 차매’ 하나님의 구속사적 경륜을 통하여 노아가 예언했던 ‘야벳은 셈의 장막에 거하고’라는 예언이 아르메니아와 조지아의 땅에서 성취되었다. 셈족인 이스라엘 12지파 중 상당수가 야벳의 후손인 아스그나스의 땅, 즉 아르메니아와 조지아에서 정착하여 토착화되었고, 이 두 국가뿐만 아니라 유럽에 흩어져 구속사의 흐름을 이어 갔다.”이 책에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배경을 이해하고 아르메니아 조지아를 가면 추상적으로 보이던 에덴동산과 노아의 사건을 구체적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성지순례 하면 보통 크루즈 여행, 트래킹 등의 가벼운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선대의 크리스천들이 걸었던 길, 고난과 십자가가 있었던 길이라기보다 역사에 나오는 곳 탐방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다. 저자의 이 책을 통해 성지순례가 가지는 중요한 의미와 그곳에 가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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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사람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 아픈 인생에 건네는 깊은 위로 (커버이미지)
    [종교/역학]아름다운 사람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 아픈 인생에 건네는 깊은 위로
    • 스캇 솔즈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24-02-19

    팀 켈러, 러셀 무어, 조니 에릭슨 타다 강력 추천!영혼을 좀먹는 후회와 상처와 두려움,이 기가 막힐 수렁에서예수 복음은 우리를 어떻게 건져 내는가저마다 후회와 상처, 두려움을 안고 힘겹게 남모를 전투를 치르며 살고 있다. 스캇 솔즈는 25년간 목회를 하면서 수많은 개인 및 공동체와 함께 힘든 시절과 상황을 뚫고 지나왔다. 저자도 불안과 우울증을 비롯해 후회, 상처, 두려움의 한복판을 지나왔고 또한 지나고 있기에, 예수님의 자비롭고 강하신 치유의 손길 아래서 회복 중인 미완성 작품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안다. 그리하여 마음의 회복이 절실한 이 세대를 위한 책을 더없이 솔직하게 쓸 수 있었다. 넘어진 마음을 일으키고 이전보다 더욱 건강하게 되살리는 여정을 더는 미루지 말라. 고통이 우리 인생에 빚어내는 고귀한 아름다움에 관하여!내 눈물 한 방울 허비하지 않으신다!하나님을 부여잡고 모든 고통을 통과하는 법이 책은 해묵은 과거에 마음의 발목이 잡혀 있는 이들이 감정의 짐을 털고 앞으로 나아가게 도와준다. 또한 예수 믿는다 하면서도 여전히 우울과 불안에 짓눌리며 어찌할 바 몰라 영적 가면을 쓰고 사는 이들이 전인적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끈다. 특히 버거운 고통과 시련을 만나 홀로 고립되어 있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공동체로 나아오도록 힘과 용기를 북돋우고, 동시에 교회가 이런 이들을 어떻게 맞이하고 안아 줄 것인지 성경적으로 고민하게 한다.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모든 후회, 상처, 두려움에서 자유로워지기를 바라신다. 그 자유를 찾고, 기쁨과 평안과 소망 가운데 다시는 아픔도 눈물도 없을 하나님 나라를 향해 발을 내딛으라! ◈◇ 이 책은 마지막 한 ‘장’(chapter)을 빼고는 모두 ‘프롤로그’로 구성되어 있다.이것은 고통과 눈물로 가득한 이 땅에서의 삶은 ‘진짜 집’을 기다리는 시간이며, ‘일시적’일 뿐임을 보다 더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싶은 저자의 작은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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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 미의식으로 본 한국사회 (커버이미지)
    [사회]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 미의식으로 본 한국사회
    • 장해정
    • 이미지스토밍
    • 2024-02-19

    왜 남자 연예인이 더 인기가 많고 돈을 많이 버는지, 블랙핑크가 유독 미국에서 잘나가는 이유를 미의식으로 풀어내 아름다움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새삼 깨닫게 된다. 아름다움에 대한 사람의 본능과 수단과 권력으로써의 지위를 짚어내 우리가 왜 아름다움에 집착할 수 밖에 없는지 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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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 일도 하지 말라 - 인간을 살리는 쉼에 관한 21가지 짧은 성찰 (커버이미지)
    [인문]아무 일도 하지 말라 - 인간을 살리는 쉼에 관한 21가지 짧은 성찰
    • 이오갑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24-02-19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일하지 않는 시간에 온다”사람보다 일이 주인이 된 세상에서나다운 삶을 지켜내기 위한 안식 지침서“주69시간제 허용, 저녁 없는 삶, ‘판교의 등대’ 부활…”다시금 더 많은 일을 강요받는 시대에서인간답게 살기 위한 최소한의 원칙, 쉼세계사적으로 유례없는 경제성장을 거쳐 오늘날 GDP 규모로는 세계 10위권 안에 든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변하지 않고 유지하고 있는 타이틀이 있다. 바로 ‘최장의 노동시간을 보유한 OECD 국가’라는 사실이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노동시간 감축의 세계적 흐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연간 노동시간은 1,915시간으로 OECD 회원국의 평균 노동시간보다 199시간이나 더 많다. 일찌감치 주40시간제를 도입한 미국, 일본, 프랑스 등에 비해 한국은 주52시간제 정착이 늦었을뿐더러 최근에는 다시 주69시간제가 논의되는 실정이다. 선거 때마다 정치인들이 공약했던 ‘저녁 있는 삶’이라는 구호는 이제 공허한 메아리가 된 지 오래다.때마다 정도는 조금씩 달라졌을지 몰라도, 한국 사회는 ‘일하지 않고는 살 수 없다’는 강박에 오랫동안 시달려왔다. 그러나 어디로 향하는지도 모른 채 경주를 하듯 하루하루 내달리기 바빴던 우리의 일상에 반드시 필요한 구호가 있다면 도리어 그것은 ‘쉬지 않고는 살 수 없다’일 것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있는 힘껏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잠시 멈춰 숨을 쉬지 않는다면 우리의 삶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 《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단지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해왔던 일을 멈추는 순간 시작되는 ‘진짜 삶’의 지평으로 우리를 안내한다.“우리는 왜 마음껏 쉬지 못할까?”과로에 시달리는 우리의 조건을 직시하다WHO와 ILO의 공동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장시간 노동으로 한 해 2,000명이 넘는 노동자가 사망하는 국가로 이는 OECD 국가들 중 상위 10위권에 육박하는 수치다. 《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이 같은 현실을 짚어나가며 우리가 쉬지 못하는 이유를 역사적‧사회적으로 들여다봄으로써 우리가 현재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를 돌아보게 한다. 이 책은 ‘워커홀릭’ 한국인이 탄생한 이유를 학생 시절 누구나 경험했던 ‘학습노동’과 ‘공부 중독’에서 찾으며 논의를 시작한다.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사회에서 낙오된다’는 현대인들의 불안의 심리구조를 중세에서 근대자본주의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표출된 개인들의 부르주아적 욕망을 통해 탐구한다. 또한 신자유주의가 불러온 고용불안정 및 일자리에 대한 위협과 함께 ‘탈세계화’라는 새로운 질서가 우리의 일상에 끼칠 영향에 대해 밝히며, 경제위기가 심화될수록 쉼의 자유가 침해되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드러낸다.“쉼을 가능케 하는 ‘나다운 삶’의 조건”불안에서 벗어나 나를 인정하고 신뢰하는 법쉴 틈 없이 무한 경쟁을 요구하는 시스템 속에서 사람들은 저마다 더 많은 이익을 얻고자 아낌없이 일의 전당에 자신을 바친다. 그 일은 꼭 회사에서 요구하는 형태가 아니더라도 우리 사회가 가하는 무언의 압박(성적 올리기, 스펙 쌓기, SNS 활동, 자기계발 등)이기도 하다. 저자는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성공해야 살아남는다는 초자아적 명령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나의 삶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있는 ‘자신감 있는 태도’로 안내한다. 신학을 전공하고 정신분석학을 연구해온 저자는 무제한적인 것(부, 물질, 이익 등)에 대한 욕망을 조절할 때 모두가 함께 쉬는 사회가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나 자신을 완벽하게 만족시켜주는 것은 없다는 것을 인정할 때 각자도생으로 찢어진 사회를 넘어 서로의 한계를 인정하는 공동체 또한 가능해진다. 획일적인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더 높은 지위를 얻게끔 유도하는 ‘승자독식’의 욕망을 넘어 이 책은 실패와 방황까지도 끌어안고 인정할 수 있는 삶의 태도로 우리를 안내한다.“어떻게 제대로, 잘 쉴 것인가?”일상의 좁은 틈 사이로 인생을 주도하는 안식의 힘“쉼은 일을 멈추는 ‘결행’으로 가능하고, 그렇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대안이 되지 못한다.” 저자는 이렇게 지적하면서 유대교에서 오랫동안 지켜왔던 안식의 의미를 밝힌다. ‘일상의 막간’이 아니라 ‘인생의 정점’으로서 안식일은 평일을 위한 시간이 아니라 그 자체를 위해, 곧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시간이다. 쉼의 시간은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은 시간이자 오롯이 우리 자신이 만들어가고 또 채워나가야 할 시간이다. 시간 관리의 대상이었던 나를 시간 관리의 주체로 바꾸고, ‘일의 노예’였던 나를 ‘일의 주체’로 바꾸는 시간인 셈이다.저자는 양적으로 측정하는 시간 개념인 ‘크로노스’를 넘어 질적으로 충만한 시간을 획득하는 ‘카이로스’로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 고대인들이 이집트 해방과 동시에 십계명 등으로 안식일의 규정을 만든 것처럼, 구체적인 휴일의 방침을 정하고 쉼의 규칙을 세울 것을 권고한다. 평일보다 즐거운 휴일을 위해 일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안하고, 인문‧사회‧문화를 알아가는 공부를 통해 나를 알고 세상을 바꾸는 삶을 만들어갈 것을 제안한다. 아울러 디지털 디톡스를 통해 익명의 정보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길로 안내한다. 이 책이 제시하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라는 ‘자유의 명령’은 주객이 전도된 현재 상황을 바꾸는 가장 긴급한 지혜이자 나다운 인생을 지켜나갈 힘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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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 마인드셋
    • 2024-02-19

    수동적으로 ‘살아지는’ 하루는 그만…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인생을 만들어라!우리는 만족스럽지 않은 하루라고 투덜대면서 어제와 같은 오늘을 보내고는 한다. 언제까지 불평불만만 하면서 인생을 허비할 것인가? 우리에게는 더 나은 인생을 위한 좋은 계기, 터닝포인트가 필요하다. 바로 이 책이 그런 터닝포인트 역할이 되어줄 것이다.돈을 많이 벌고 싶은가? 그렇다면 변화하면 된다. 성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변화해야 한다. 다양한 성공의 모습과 부자들의 마인드를 연구하면서 겪은 저자의 성장은 놀라울 정도다. 그리고 그는 그 성공의 비결을 고스란히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많은 사람이 인생의 성공을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에 목적을 두지만, 그것은 앞뒤가 바뀐 것이다. 1%의 성공한 사람들은 돈이 먼저가 아니라 성공이 먼저였고, 그들은 돈을 벌기 위해 성공을 이뤄낸 게 아니다. 그들은 돈에 앞서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가치와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그에 따른 결과로 ‘돈’이라는 성취가 따라온 것이다.올바른 관계를 위해 부자들이 몰래 노력하는 것, 부자들이 돈을 많이 버는 이유, 성공하는 인생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요소, 인생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원칙, 돈과 행복을 모두 얻는 생각, 빠르게 성장하는 사람의 특징… 이 책을 읽다 보면 당신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마인드셋을 새롭게 하게 될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마인드셋은 다르다. 좋은 마인드셋은 사람을 계속해서 성장하게 하고, 인생의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마음이 단단한 사람이 되어 인생의 어려움을 돌파해내고 싶은가? 이제 당신이 좋은 마인드셋으로 더 행복한 인생으로 가야 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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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도 나에게 생활비를 주지 않는다 - 나를 전공하고 있습니까? (커버이미지)
    [문학]아무도 나에게 생활비를 주지 않는다 - 나를 전공하고 있습니까?
    • 이종은 지음
    • 캘리포니아미디어
    • 2024-02-19

    열심히 산 당신, 생활비를 받고 있습니까?열심히 산 당신, 생활비를 주고 있습니까?열심히 산 우리,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요?자녀가 부모에게서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부모가 자녀에게서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 아빠, 엄마 탓이야.부모와 자녀가 함께 잘 걸어갈 수 있는 길, 그 의문에서 여정은 시작됩니다가족에게 날아든 하나의 질문,나를 전공하고 있습니까?“우리는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그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서툴렀다. 그 사랑은 때로 왜곡되고 때로 오해를 일으켰다. 돈을 탓하기도 했지만 돈의 탓이 아니었다. 자신조차 제대로 전공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상대를 제대로 이해할 수가 없었다.”막내 하이의 제안으로 서희, 서현, 서준, 하이 네 남매는 엄마가 스스로를 전공하도록 돕는 를 진행하기로 하고 각자 엄마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초대하는데….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네 남매인 만큼 그들이 엄마가 스스로를 전공하도록 돕는 방식 또한 다르고 기발합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는 네 남매에게도 삶의 터닝 포인트가 되어 그들의 변화를 이끕니다. 엄마는 어떻게 변화할까요?네 남매에게는 또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엄마의 생활비는 어떻게 될까요?가족이 함께 잘 걸어갈 수 있는 길, 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우리는 각자, 또 함께 자신을 만나는 그 길을 즐겁게 꾸준히 걸어 나갈 것이다. 서로를 응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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