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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대로 걸으면 아프지 않습니다 - 재활운동 전문가가 알려주는 통증이 사라지는 부위별 운동법 31 (커버이미지)
    [가정/생활]제대로 걸으면 아프지 않습니다 - 재활운동 전문가가 알려주는 통증이 사라지는 부위별 운동법 31
    • 송영민 지음
    • 빌리버튼
    • 2024-02-19

    나이가 들어서 약해진 것이 아니라,걷지 않아서 약해지고, 아픈 것이다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우리의 생활 습관이 많이 바뀌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집에만 갇혀 있다시피 생활하면서 운동을 거의 할 수 없었다. 예전에는 한 번도 쉬지 않고 계단을 오르내렸는데 이제는 한 번은 꼭 쉬게 된다든가, 걷다 보면 이상하게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서 휘청거린다든가, 걷기 속도를 빠르게 하면 숨이 차서 중간에 자리에 주저앉을 듯이 기운이 빠진다든가…. 나이가 들어 약해졌나 싶은 생각에 운동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전에는 너끈히 하던 동작인 데도 통증이 느껴진다. 당연한 일이다. 중년을 앞둔 나이에 운동하지 않으면 근 손실이 눈에 띄게 일어나고, 다시 운동을 해도 예전(젊은 시절)처럼 근육량이 회복되기 어렵다. 하지만 운동하기 어려운 몸 상태가 되었다고 실망하기는 이르다. 젊은 사람과 중년, 장년의 체력은 당연히 차이가 있고, 그 연령대에 맞는 운동법이 있는 법.사람마다 체격, 체질, 체력이 다르니, 자신에게 맞는 걷기 법은 따로 있다. 재활운동 전문가인 저자가 제안하는 대로 자세를 바로 잡고, 걷는 데 필요한 근육도 마사지해 가며, 자기 체력(질환)에 맞는 걷기 강도를 찾으면, 제대로 걷는 것은 시간문제다. 제대로 걸으면 아프지 않고, 걸은 만큼 건강해진다.지금도 잘만 걸어다니는데, 왜 제대로 걸어야 할까?내 몸에 한 번 익숙해진 자세는 바꾸기 어렵다. 걷기 패턴도 그렇다. 하지만 오래도록 내 다리로 걷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걷기 습관을 바꿔야 한다. 발바닥에서 무릎 그리고 허리, 몸통, 팔까지 하나하나 ‘제대로’ 사용하며 걸어야 무릎, 허리, 어깨가 아프지 않고 몸이 편안해진다. 이게 와서 걷는 방법을 배우려고 하니 허리에 너무 많은 힘이 들어가기도 하고, 팔을 로봇처럼 뻣뻣하게 흔들 수도 있다. 하지만 걱정 없다. 바른 자세로 한 걸음씩 내딛다 보면 통증 없이 어디든 누빌 수 있게 될 것이다. 지금 바로 통증 없는 인생을 위한 한 걸음을 내디뎌 보자. 체격, 체력, 체질이 달라도 건강해지기 위해 시작할 일은 단 하나!제대로 걸어야 건강하게 100세 시대를 맞이할 수 있다기대수명 백 세 시대가 왔다. 사람들은 오래 살게 된 만큼 정년 이후의 삶을 인생 2막이라고 부르며,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우리가 백세까지 건강하게 산다면 인생 2막이라 부를 만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지만, 젊은 시절 몸 돌볼 시간 없이 일할 수밖에 없던 사람들에게 노년기는 팍팍한 삶의 연장일 뿐이다. 건강한 노인은 자금의 여유가 생기지만, 그렇지 않으면 병원비 등이 적지 않게 들면서 사실상 노년기를 가난하게 보낼 수도 있다. 백세까지 병원에 다니느라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으려면 할 일이 있다. 바로 제대로 걷는 것. 이 책은 사람마다 체격, 체질, 체력이 달라서 자신에게 맞는 걷기 법은 스스로 발견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파서 걸을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자기에게 맞는 걷기 법을 찾지 못해 아픈 것이라고 말이다. 재활운동 전문가인 저자가 제안하는 나에게 맞는 걷기법을 찾아 건강하게 100세 시대를 맞이하자.걷기,내 몸을 발견해 가는 과정이자, 건강한 몸과 마음을 찾는 여정바르게 걷기를 몸에 익히려면 우리 몸이 원래 가지고 있던 기본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 예를 들어 허벅지뼈가 어떻게 생겼고 걸을 때 어떻게 기능하는지 알아야 한다. 1장에서는 바르게 걸을 때 우리 몸의 어떤 부분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쉽게 설명했다.2장은 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대로 걷는 방법을 안내했다. 운동을 전혀 해보지 않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내가 어떻게 걸어야 하는지 걷는 자세를 관찰하는 법도 익히고 단계별 걷기 훈련법을 다뤘다.3장은 제대로 걷기 위해 반드시 키워야 할 근육을 자세히 소개하고, 집에서 홈트레이닝 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통증이 심해서 당장 걷기를 시작하기 어려운 독자는 부위별 근육 마사지 방법을 먼저 읽고 따라하면, 걸을 때 통증이 훨씬 줄어든 것을 느낄 수 있다.4장은 일상생활에서 안 좋은 습관을 바로 잡아 몸이 틀어지는 것을 막는 방법을 소개했다. 아무리 걷기 운동을 바르게 해도 다리 꼬는 습관, 수면 자세 등 일상생활하면서 자세가 나쁘면 몸이 틀어지고, 통증 자꾸 재발한다. 악순환을 막고 바른 자세 습관을 유지할 방법을 설명했다.5장은 질환에 맞는 걷기 운동 프로그램을 예시했다. 당뇨, 고혈압, 심장병, 골다공증 등 다양한 질환에 따라 운동 강도를 어떻게 설정하고, 어떤 시간대에 걷는 것이 좋은지, 그리고 운동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자세히 소개했다.체계적인 운동을 통해 질환의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얻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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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로섬 게임 (ZERO-SUM GAME) - 승자와 패자를 나누는 무의미한 경쟁에서 벗어나라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제로섬 게임 (ZERO-SUM GAME) - 승자와 패자를 나누는 무의미한 경쟁에서 벗어나라
    • 김윤동.김준기 지음
    • RISE(떠오름)
    • 2024-02-19

    ‘난 흙수저인데 성공할 수 있을까?’세상이 정한 금수저, 흙수저 프레임을 벗어나당신만의 ‘성공한 수저(스푼)’를 만들어라!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이 수저로 구분되고 있다. 개인의 능력이 아닌 부모가 얼마나 재력이 있고, 탄탄한 직업이 있는지에 따라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흙수저 등의 계급으로 나뉘는 것이다. 결국 개인의 노력과 열정만으로는 성공하기 힘들다는 절망감은 세상과 사회에 대한 분노로 이어져 자신의 불만과 불행감을 키우는 현실이다. 이런 세상에서 과연 해결방안은 없는 것일까?“나는 금수저와 흙수저 같은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 말은 우리를 ‘수저 프레임’에 가둬 핑계만 하고, 남들과 의미 없는 비교만 하게 만든다. 수저 프레임을 깨부숴 ‘성공한 수저(스푼)’를 만드는 게 더욱 가치가 있다” _성공한스푼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수저 프레임’을 깨부숴 세상이 정한 성공의 기준, 즉 몰개성의 ‘제로섬 게임’을 벗어나 자신만의 성공을 이뤄내야 한다.『제로섬 게임』은 삶에 대한 경험과 통찰로 매월 5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다양한 삶의 영감에 대한 콘텐츠를 전하며, 수많은 공감과 지지를 받는 ‘성공한스푼’의 글을 담은 책이다. ‘성공한스푼’의 공동대표인 두 저자가 오랜 시간 고군분투하며 깨달은 배움과 경험, 그들이 찾은 방법들을 모두 담아냈다.‘성공, 경쟁, 나 자신’이라는 세 가지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사회와 개인, 그리고 자신의 삶을 가치 있게 변화시키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자기 삶의 ‘맞춤형 성공’을 찾을 수 있으며, 자신만의 진정한 행복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진정한 성공이란 과연 무엇일까?당신에게 성공이란 과연 무엇인가? ‘성공’을 생각했을 때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떠오르는가? 멋진 자동차? 강남에 있는 아파트? 높은 지위와 권력? 대부분 사람은 돈을 성공의 척도로 삼으며, 경제적 자유가 삶의 만족감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성공의 욕구가 충족되어도 더 많이 가진다고 해서 만족감까지 계속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우리는 저마다 성공에 대한 열망은 가지고 있지만, 그 성공에 대한 정의는 뚜렷하지 않다. 각자의 열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표면적인 ‘거짓 성공’만 좇는다면 결국 남은 것은 공허함뿐이다. 따라서 성공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자기 삶의 목표가 없다면 우리는 많이 가지려 할수록 욕망의 고통을 느낄 것이며, 더 많이 가질수록 권태의 고통을 느낄 것이다.성공의 조건은 재력이나 학벌, 배경, 인맥 등이 아닌 자기 삶을 대하는 태도와 사고방식에 달려있다. 이 책은 성공과 일, 삶에 대한 통찰로 수많은 사람에게 공감과 지지를 받으며 ‘진정한 성공’을 얻을 수 있는 방법론을 정리한 책이다. 두 저자가 오랜 시간 축적해온 다양한 경험과 수만 권에 달하는 독서의 흔적으로 채워져 있다.당신의 모든 것이 성공 요인이다언젠가부터 우리는 금수저, 흙수저라는 말을 자주 쓰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개인의 열망보다는 세상이 짜놓은 게임판의 체스 말처럼, 누군가 얻으면 누군가 잃는 흙수저들끼리의 ‘제로섬 게임’을 해왔다. 즉 이 세상은 우리가 태어난 순간부터 ‘성공해야 한다’라는 관념을 추구하도록 만들었다. 심지어 더욱 월등해질 것을 강요하며 ‘뛰어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이로 인해 각기 다른 개성은 존중되지 않으며,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한 이는 우월감을 느끼고, 낙오된 이들에게는 배척감을 안겨준다. 틀린 질문에는 옳은 대답이 나올 수 없다. 이제 ‘나는 어떤 수저로 태어났는가?’가 아닌 ‘나는 어떤 수저를 만들고 있는가?’가 중요하다.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지금까지 강요받아온 성공의 기준을 떨쳐내는 것이다. 누구나 내 삶의 주체는 자기 자신이다. 더 이상 세상이 정한 제로섬 게임을 따르지 말고 과감히 깨부숴 금수저, 흙수저가 아닌 ‘성공한 수저(스푼)’가 되어 자신만의 성공을 추구해야 한다.이제 당신의 성공 여정을 떠나라“성공은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사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원하는 것을, 원하는 장소에서 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자기 삶의 의미와 목적,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삶이다.” _성공한스푼저자의 말처럼 진정한 성공이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이며, 이는 오로지 자신의 결정에 달려있다. 세상의 어떠한 것도 자신이 원하는 삶을 가져다주지 않는다. 매일 스스로 내리는 결정이 자신이 원하는 삶으로 더 가까이 데려다준다. 성공하는 사람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으며, 성공을 향해 날마다 움직이는 사람이 결국 성공한다. 『제로섬 게임』은 일반적인 성공법 외에 역사, 인문,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관점에서 우리 삶을 기반한 성공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세상이 정해놓은 성공과 그 경쟁의 한계에서 진정한 성공을 얻으려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당신만의 맞춤형 성공을 찾고, 진정한 행복을 얻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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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법 괜찮은 사람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 어느 지방 방송작가가 바라본 노동과 연대에 관한 작은 이야기 (커버이미지)
    [사회]제법 괜찮은 사람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 어느 지방 방송작가가 바라본 노동과 연대에 관한 작은 이야기
    • 권지현 지음
    • 책과이음
    • 2024-02-19

    많이 서툴렀고 지금도 서투르지만 다만 제법 괜찮은 사람이 되어보려 고군분투한 우리에게 보내는 어느 방송작가의 다정하고도 단단한 메시지지방 방송작가라는 타이틀은 겉으로 보기엔 화려해 보일지 몰라도 속은 오히려 소박하기 짝이 없다. 방송작가가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 그 가운데서도 언제든 수시로 갈아치워지는 프리랜서 특수고용직이라는 것은 이제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고, 거기에다 ‘지방’이란 조건을 붙이면 좀 더 볼품이 없어진다. 연예인 구경은 고사하고 드라마도 예능 프로그램도 제작할 만한 여건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역’이라는 물리적으로 제한된 영역과 한정적인 제작 자원을 가지고 방송을 만들어가는 지방 방송작가에게도 분명히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없는 그만의 뿌듯함과 즐거움이 있다. 누구나 다 아는 정치인이나 유명인보다 바로 우리 곁에서 땀 흘리며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이 방송에 나올 때 지방 방송은 오히려 빛이 난다. 사실 지방이라서 어렵지만, 지방에도 자신의 꿈과 희망을 일구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모두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하루를 살아내고, 한편으로는 세대와 세대가 어우러지며 오늘도 작은 연대와 희망을 만들어간다. 지방 방송작가라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바로 그런 공동체적 연대와 희망을 찾아내어 전하는 일이라고 저자는 믿는다. 물론 지금도 지방 방송작가들의 사정은 열악하다. 일이 주는 즐거움과 월급 통장의 사정은 늘 반비례하기 마련이다. 저자는 처음 이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일찍 그만두거나 서울로 올라가라는 말을 숱하게 들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지방에서 방송작가를 하고 있다. 스타작가나 억대 연봉 작가는 지방에서는 다른 나라 이야기일 뿐이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어디에 있건 위치와 자리가 다를 뿐, 각자 그만의 역할이 있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1등만 바라보고 좀 더 화려하고 큰 무대와 세상을 만들어가길 바랄지 모르지만, 저자는 묵묵히 세상의 저변을 지키는 많은 이들의 힘을 믿는다. 어느덧 20년 차 방송작가로서 때로는 억울하고 때로는 부당하고 때로는 서러운 일을 담담히 이겨내며 고군분투해온 저자의 시선은 이제 자연스레 공감과 연대를 향한다. 너무나 기본적인 이야기이지만,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서로를 돕기 위해 힘을 쏟는 일은 사람이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마음씀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노동이 유연해지고 사회가 개인화될수록, 더 많은 이들이 노동의 고단함을 터놓고 이야기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씨줄과 날줄로 촘촘히 엮이길 바란다. 저자 또한 그런 공감과 연대 안에서 충분한 위로를 받았고, 내일을 살아갈 용기와 힘을 얻었다. 그런 까닭에 가능하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연대를 통해 공감과 이해가 있는 삶의 영역으로 들어가길 소망한다. 지나간 일에 대한 후회와 현실의 고단함에 발목 잡히지 않고, 밥 벌어 먹고사는 노동의 숭고함을 가슴에 품고서! 지방 방송작가의 노동과 연대에 관한 이 작은 책이 우리가 잊고 살아온 그러한 공감과 이해를 일깨울 작은 시작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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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시카의 힙한 톡톡 영어 표현 - 미국 찐친들과의 현실 영어 회화 (커버이미지)
    [외국어]제시카의 힙한 톡톡 영어 표현 - 미국 찐친들과의 현실 영어 회화
    • Jessica황 지음
    • 시대인
    • 2024-02-19

    같은 말이라도 격의 없이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진짜 실생활 영어 표현!원어민이 입에 달고 사는 맛깔나고 재치 있는 현실 표현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원어민과 소통의 케미를 보여줄 수 있는 진짜 실생활 표현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한국어에도 ‘쥐꼬리만한 월급, 지름신, 꽐라(고주망태), 농땡이, 꼽사리’와 같이 교과서엔 나오지 않지만 실제 입에 달고 사는 맛깔나고 재미있는 표현들이 많이 있습니다. 왕초보부터 중고급 영어회화 학습자들까지 이러한 표현 100여 개를 재치와 위트가 넘치는 삽화와 함께 쉽고 즐겁게 익힐 수 있습니다.한마디를 해도 원어민 감각으로 맛깔나고 재치 있게!소통의 케미를 보여줄 수 있는 현실 표현들 수록!교과서엔 없지만 원어민이 실제 입에 달고 사는 진짜 실생활 표현들이 담겨져 있습니다!교실 밖 실생활에서 원어민과 ‘찰진 뉘앙스로 더욱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현실 영어 회화 표현’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말에서도 ‘나 월급을 적게 받고 일해’라고 하는 대신 ‘나 쥐꼬리만한 월급 받고 일해’라고 말하는 것처럼, ‘나 어제 쇼핑에 돈 엄청 많이 썼어’라고 하는 대신 ‘나 어제 지름신이 강림했어’라고 말하는 것처럼, 또는 ‘일 때문에 너무 바빠’ 대신 ‘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라고 말하는 것처럼 영어에서도 재치와 뉘앙스가 살아 있으면서 격의 없이 친근하게 쓰는 표현들이 있습니다. 바로 원어민과 ‘소통의 케미’를 보여줄 수 있는 ‘진짜 실생활 표현’들이지요. 이와 더불어 ‘동네북, 지름신, 농땡이, 오지랖’과 같이 교과서엔 없지만 실제 입에 달고 사는 현실 표현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일상에서의 현실적인 주제인 ‘밥벌이, 소비&돈, 밥&술, 우정&다툼, 연애&결혼, 컨디션&감정, 소셜미디어’와 같이 피부에 와닿는 주제를 중심으로 100여 개의 표현들을 배워갈 수 있습니다. 또한 각 표현을 재치와 위트 있게 묘사한 삽화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표현을 익힐 수 있으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길 수 있습니다. 더불어 해당 표현이 쓰인 실생활 미니 대화문으로 생동감 넘치게 익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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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인의 마법 살롱 (커버이미지)
    [문학]제인의 마법 살롱
    • 박승희 지음
    • 허블
    • 2024-02-19

    “머리하러 갔다가 이렇게 후련해진 건 처음이에요.” 마법처럼 고민을 풀어드립니다.“미용실을 나설 때면 사람들은 새롭게 태어난 것 같았다. 그 로직이 오랫동안 미스터리였다.”판교 게임 회사 기획자의 어머니 미용실에서 탄생한 현실 밀착형 판타지한국콘텐츠진흥원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사업 “박승희” 첫 장편소설마법처럼 당신의 고민을 풀어 줄 마녀들과 미용실 손님의 특별한 우정뼈아픈 일상을 희망의 드라마로 만들어 줄 지금, 여기, ’진짜 우리’의 이야기 유배 생활 중인 600살 마녀에게 머리 시술을 받을 수 있는 오싹한 미용실에 대한 이야기, 『제인의 마법 살롱』. 장소 힐링 소설이 인기를 얻어온 가운데 여성들의 뜨거운 우정으로 우리 마음을 사로잡을 이야기가 등장했다. 이 책의 첫 문장을 읽은 독자는 마치 마녀의 주술에 걸린듯, 매 페이지가 살아 숨쉬는 것처럼 생동감 넘치게 펼쳐지는 에피소드들에 책을 덮지 못하고 마지막 문장까지 단숨에 읽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사전 서평단 참여자들은 “드라마보다 재미 있는”,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다”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제인의 마법 살롱』에 ‘드라마 같은’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이유는 박승희 작가가 오랜 시간 드라마를 쓰기 위해 고민하며 훈련하는 시간을 보냈고, 시트콤 작가진으로 참여한 적 있으며, 작품 입봉 직전까지 갔다 엎어지기도 했던 여러 층위의 희로애락과 경험이 녹아들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직장 내 괴롭힘으로 퇴사 후 집에서 두문불출하며 웹소설 중독자가 된 ‘초영’, 뮤지컬 배우를 꿈 꿨으나 애매한 재능으로 기약 없는 세월을 쏟아 붓다 비참한 가난속에 허우적대는 ‘정재’, 직장 동료의 해외 여행을 배아파하지만 동남아 여행조차 버거운 처지의 ‘광철’, 가족에게 의지할 수 없어 생존을 위해 믿었던 친구에게도 치명적인 배신을 당한 학교밖 청소년 미미. 이 소설 속에는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쳤지만 그것마저 호락호락하지 않았던 우리의 좌절과 실망과 슬픔으로 얼룩진 우리들의 초상이 고스란히 서려 있다. 활달한 필치의 『제인의 마법 살롱』에는 햇살처럼 밝게 웃는 인물들조차 자살로 암시되는 죽음의 그림자를 가지고 있다. 이 소설이 우리에게 선물해 주는 영역은 이러한 역설에 도사리고 있다. 너와 내가 만들어 낸 찰나 웃음은 무겁고 버거웠던 한숨과 눈물이 퇴적된 시간들이 있기에 가능하다는 것. 지금 우리가 아무리 힘든 고난을 겪고 있더라도, 너와 나 사이에 흐르는 시간을 마주 잡은 손으로 견뎌 낸다면 내일의 에피소드가 있다는 것이다. 오늘의 이야기가 행복하지 않더라도 나와 무관해 보이는 해피엔딩의 복선이 오늘의 불행해 깃들어 있을 수 있다는 초콜릿처럼 달콤쌉쌀한 위로. 그래서 이 소설의 장르는 달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판타지가 한 스푼 가미된 현실 밀착형 성장 드라마라 말할 수 있다. 지난 몇 해 동안 전 서점에서 가장 사랑을 받은 책, 공공도서관 최다 대출 도서는 논픽션이 아닌 장소 힐링 소설이었다. 경제 불황이 지속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독자들은 자기계발서나 인문서가 아닌 문학, 그중에서도 소설을 더 많이 찾았다. 우리가 힘들 때 소설을 읽는 이유는 무엇일까? 문학을 탐독하는 이들의 가슴에 독특한 전설로 새겨진 W.G 제발트는 “문학만이 현실이나 학식을 넘어 회복의 시도를 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소설의 미용사들은 가족이나 남편 등 사랑하는 사람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고, 생生도 사死도 아닌 경계에 있어 ‘끼인 삶’이라 일컬어지는 마녀로 살기를 선택한 이들이다. 그녀들은 한때 현실의 한계에 발붙인 삶을 살았기에 평범한 인간의 상처와 비탄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다. 대단하고 화려한 능력을 가져서가 아니라 우리와 같은 삶의 경로를 육신으로 살아 냈기 때문에 ‘인간의 삶은 회복의 반복’이라는 더욱 신뢰가 가는 위로를 건넬 수 있는 것이다.판교 게임 회사 기획자가 유년 시절을 보낸 어머니의 미용실에서 탄생한 현실 밀착 판타지“나는 미용실에서 자랐다. 한때 미용사셨던 어머니의 미용실 이름은 ‘새로남미용실’이었다. 작은 동네 귀퉁이에 있던 그 미용실에는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찾아왔다.한 달에 한두 번씩 오는 단골, 우연히 와봤다는 타지 사람, 머리할 생각은 없지만 이야기할 상대가 필요해서 찐 옥수수나 아이스크림을 사 들고 찾아오는 이웃. 각기 찾아온 이유는 달라도 하나는 같았다. 엄마의 미용실을 나설 때면 외모는 물론, 기분까지 달라져 있었다는 것이다. 마치 새롭게 태어난 것처럼. 그 로직이 오랫동안 미스터리였다.내가 성인이 되고 어머니가 아닌 타인의 미용실에 손님으로 찾아갔을 때, 나는 비로소 그 로직을 풀이할 수 있었다.” _pp.340~341 「작가노트」 중에서현재는 판교 게임 회사 스토리 기획자로 일하고 있는 작가는 어머니의 미용실에서 제인 오스틴과 『제인 에어』를 읽으며 자신만의 새로운 제인을 꿈꾸던 소녀였다. 우리가 기억의 보석함에 간직한 이야기들을 꺼내 현대의 감수성에 맞춰 세공하는 다정한 스토리텔러 박승희의 마녀 이야기는 어쩌면 작가가 『제인의 마법 살롱』 첫 문장 “제인이라는 이름은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영국 여성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했다”를 쓰기 전, 유년 시절 어머니의 미용실에서부터 시작된 것인지도 모른다. 자전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에서 길어 올린 독특한 대안과 기적“가까이서 보면 외벽에 자잘한 실금이 있고 껌이 눌어붙었다 떼어진 자국 등 세월의 흔적이 남아 있었지만, 멀찍이서 본다면 그런대로 독특한 분위기가 나는 건물이었다. 특히 새로 칠한 것이 분명한 진녹색 지붕은 『빨간 머리 앤』에 나오는 그린게이블greengable 저택을 떠오르게 했다. (중략) 이 독특한 2층짜리 양옥 건물은 1층을 미용실로 사용했고, 2층을 미용사 네 명의 숙소로 사용했다.” _ p.17 『제인의 마법 살롱』 소설 본문 중에서폐가를 개조한 소설 속 제인의 살롱에서는 실제로 존재하는 미용실을 옮겨 놓은 것 같은 생활감과 세월의 흔적이 묻어난다. 독자들이 이 소설을 읽고 “동네 미용실에 가고 싶어졌다”는 서평을 남긴 것 또한 이러한 연유에 기인하고 있을 것이다. 소설 속의 마녀 제인은 부와 명성의 정점을 찍은 압구정의 화려한 살롱이 아닌 다율산의 폐쇄된 등산로 근처 숲속 유배지에서 인간들과 더 가까워진다. 다율동 손님들은 제인을 비롯한 마녀들에게 머리 시술을 받으며 후회로 점철된 자신의 삶을 재평가하게 되며, 피해다녔던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다시 사랑하게 되는 마법을 경험한다. 박승희 작가가 이 소설을 쓰며 줄곧 떠올린 연대의 힘의 중심에는 줄탁동시라는 다정한 원리가 있다. “사람에게 사람이 필요”한 이유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혼자의 힘으로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맞닥뜨리기 때문이다. 밖에서 껍데기를 쪼아주는 어미 닭이 없다면 병아리는 빛을 보지 못하고 금이 간 알 껍데기에 갇혀 죽게될 확률이 크다. 이 소설은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병아리를 도와줄 어미 닭을 생물학적인 원가족으로만 한정 짓지 않기를 주문하고 있다. 제인에게 선배 마녀 잔느가 그랬듯, 제인은 막내 시다 미미와 견습 마녀 서독 언니·스피아·보보에게, 그리고 이들은 다시 손님들에게 어미 닭이 되어 준다.제인은 눈앞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전쟁에서 가족에게 버림 받았기에 인간이 어디까지 추악하고 잔인해질 수 있는지를 이해한다. 전시 상황이 아닌 현대에도 돈과 욕망 때문에 가족을 외면하고 친구의 도리를 저버리는 인간들의 배신을 지켜보며 환멸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 이야기가 소설적인 권선징악보다 더 지면을 할애해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생존을 위해 애쓰다 이용당하고 버림받은 이들이 스스로의 상처를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이 소설은 생존자들이 트라우마를 통해 상처의 면역력을 기르기를, 그 힘으로 폭풍우가 지나간 다음 페이지의 고요한 기쁨을 맛볼 수 있기를 조심스럽게 희망하고 있다. 상처로 연결된 여성들의 연대와 우정 이야기 ‘같이 있어주는 시간’이 일으키는 마법과 우리 시대에 맞게 새로 해석된 모성 김승희 시인은 영원한 모국이자 영원한 타국이 어머니라고 말했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딸들은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는다. 미용사인 마녀들과 일부 손님들은, 어머니에게도 사랑받지 못했다는 비참함이라는 원초적인 감정에 대해 뼈저리게 잘 아는 이들이다. 이들은 다양한 유사 모녀 관계를 경유해 태생적으로 주어졌던 모녀 관계를 자신의 힘으로 재성형한다. 제인을 마녀로 받아들여 영생의 삶을 가능하게 한 베테랑 마녀 잔느와 제인, 가장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제인(600살 이상으로 추정)과 미미(19살), 양부모에게 버림 받은 서독 언니가 죽음의 기로의 선 순간 삶의 난간을 붙잡게 하는 장면, 어머니의 지나친 기대로 평생 동안 고통에 신음하다 자기답게 살기를 선택하는 해원의 에피소드 등이 시사하는 바는 우리 모두에게 어머니가 있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지만 어머니에게 우리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받는 것조차 당연하지는 않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해원처럼 우리에게 상처를 준 어머니를, 어머니의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기를 선택할 수 있다. “엄마. 실망시켜 드려서 죄송해요. 그래도 난… 엄마가 날 실망시켜도 괜찮아요. 엄마는 나한테 정지화 씨가 아니라 나의 엄마니까. (중략) 엄마는, 정지화 씨는 날 이길 수 없다. 내가 엄마를 이길 수 없듯. 아니, 처음부터 싸움이 될 수 없다. 해원은 엄마의 딸이고, 엄마의 딸은 해원이니까.이제 해원은 눈앞에 있는 엄마를 버겁게 따라가지 않을 셈이었다. 스스로 만든 길 위에서 해원은 자신의 세상을 좋아하는 색으로 채워 넣을 생각이었다. 엄마 정지화 씨가 그랬던 것처럼, 엄마와는 다른 길로.”_pp.258~259 『제인의 마법 살롱』 소설 본문 중에서우리가 어머니에게서 받은 상처의 깊이는 다 다른데도 상처의 형태는 조금씩 닮아 있다. 이 소설이 어머니와 딸의 관계(때로 어머니와 아들의 관계로 확장되기도 하는)라는 수수께끼로 던지는 파문은 어머니에 대한 애착에서 비롯된 죄책감과 자기 처벌에서 자유로워질 때 우리가 어머니뿐만 아니라 다른 타자와도 가장 고유하고 자기 자신다운 목소리로 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인의 마법 살롱』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그렇기에 도처에 산재해 있다는 사실이 더 소름끼치는 ‘여성으로 살아가기’라는 시나리오에 강요당하고, 공격받고, 희생당한 이들이 반복해서 등장한다. 이들은 인생의 전환기에서 마녀가 되기를 선택함으로써 인생에 반박하고, 때로는 연대하는 이를 위험에 빠뜨리는 사람을 죽이고, 머리카락을 염색하고 손상모를 보드랍게 관리해주며 서로의 마음을 물들이고 치유한다. 제인이 서독 언니, 스피아, 보보, 그리고 막내 미미까지 네 사람을 마녀로 받아들이는데 작용한 결정적인 요소는 그들이 제인을 떠나지 않고 서로와 ‘같이 있기를 선택’했다는 것이었다. 우리는 인생의 거칠고 거대한 풍랑속에서 고통의 원인을 통제할 수 없고 해결할 수도 없는 상황에 빈번히 처하게 된다. 그럴 때 우리는 같이 있어 준다는 것만으로 파도가 잦아들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힘이 된다는 것을 경험하곤 한다. 머리카락을 만지면 그 사람의 기억과 감정을 읽어들일 수 있는 제인의 능력, 먼 발치에 다가오는 사람이 가진 오래된 고민과 속으로 하는 생각을 목소리처럼 들을 수 있는 미미의 능력. 이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마법은 사실 보랏빛 실타래로 묘사되는 가시적이고 분명한 곳에서 작동하는 것이 아니다. 여러번의 배신을 경험했으면서도 타인의 마음을 향하고, 자신이 처한 상황의 곤란함과 여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이에게 도움이 되기를 선택하는 ‘선한 의지.’ 동맥과 정맥 그리고 흰 붕대를 상징하는 빨강, 파랑, 흰색의 리본으로 감긴 미용등을 회전하게 하는 이 소설의 동력은 거기서 발동한다. 가제본 서평단 독자들의 서평 중에서‘살롱’과 ‘마녀’. 이 두 단어에 가슴이 뛰었다. ‘어반 판타지’를 특히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 책을 읽지 않을 수 없었다.- the_alda_**** -기분이 울적할 때 머리하러 가듯, 고민이 많을 때 읽으면 마음이 홀가분해지는 소설.- 소은이 아빠 -누구에게나 막막한 때가 있다. 누군가의 절실함은 전부가 되기에…나도 마녀가 되고 싶은 가을에 읽기 좋은 따뜻한 책.- clair***jeong - 다 읽고 끈질기게 살아왔던 동네 언니가 생각나 오랜만에 톡 하나 보냈습니다.- 208번 버스 기사 -꼭 제인처럼 마녀가 아니어도 내가 위로받고 기분전환했던 모든 미용실, 미용사가 특별한 공간, 특별한 미용사였다.- boram****book -우리집 근처에도 〈제인의 마법 살롱〉과 같은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다.- love****h - 등장 인물 소개제인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외모. 그러나 생몰년은 미상. 머리카락을 만지면 그 사람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능력을 활용해 한때 압구정에서 운영했던 제인살롱을 최고의 뷰티살롱으로 만들었다. 상대방이 품은 악한 마음을 반사해 역살을 맞게 하는 무시무시한 능력을 쓸 수밖에 없었던 사건 탓에, 현재 다율산 아래 폐가를 고친 미녀미용실에서 유배 중이다. 미미 미녀미용실에 굴러들어온 돌. 피투성이로 굴러들어와 사람 아니, 마녀들을 놀래키더니 미녀미용실에 머물게 된다. 본명을 알 수 없으니 ‘미’녀‘미’용실의 앞글자만 따서 ‘미미’라고 불린다. 쫓아내지도 못하도록 이상한 능력까지 발현되고 만다. 마녀들의 미용실을 찾은 손님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사실 미미는 돌아갈 곳이 없다. 미녀미용실은 이제 미미에게 집이자 도피처다. 숨을 수 있는 곳. 그리고 숨을 쉴 수 있는 곳. 그런 미미에게 제인은 이제 그만 이곳을 떠나라고 하는데…서독언니 독일 입양아 출신. 독일을 조국으로, 양부모를 친부모로 여기고 살았지만 결국 배신당했다. 친부모를 찾기 위해 한국을 찾았지만, 역시 외면당했다. 술김에 오른 한강 다리에서 운명처럼 제인과 만났고, 그 인연으로 견습 마녀가 되어 제인의 살롱에서 일하게 되었다.제인의 미용실은 손님도 많고, 실습 기회도 있어서 금세 제인과 같은 능력 있는 마녀가 될 줄 알았기에 유배지로 좌천된 것이 누구보다 못마땅하고 뼈아프다. 까칠하고 직설적인 화법 때문에 보보와 자주 갈등을 빚는다.스피아 쌤 폭력성이 강하고 의심 많은 남편 때문에 정직원으로 오래 일할 수 없어 스페어 미용사 생활을 전전했다. 의처증이 도진 남편이 벌인 사건으로 인해 제인은 많은 것을 잃게 된다. 그러나 스피아는 제인 덕분에 새 삶을 얻었다. 제인의 말에는 무조건 복종한다. 마녀고 뭐고, 그보다는 사람답게 사는 것이 우선이다. 제 몸은 지켜야 한다는 신조로 날마다 운동에 시간을 할애한다. 다부진 체격의 거친 인상과 달리 조심스럽고 경계심 많은 성격이다. 보보 미녀미용실 막내. 제인의 아픈 손가락이다. 착하고 정이 많지만, 감정적이라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제인을 언니처럼 믿고 따른다. 그래서 살롱을 닫고 떠나는 제인이 마녀란 것을 알고도 치맛자락을 붙잡고 매달렸다. 자신도 데려가 달라고. 눈물도 웃음도 많다. 사람을 쉽게 믿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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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건 없는 압도적인 사랑 (커버이미지)
    [종교/역학]조건 없는 압도적인 사랑
    • A. W.토저 지음, 이용복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24-02-19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자격 없는 나를 압도하시는 놀라운 사랑을 만나라 그 사랑으로 성장하라, 그 사랑으로 사랑하기 시작하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장 16절자격 없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조건 없는 압도적인 사랑!교회에 다니는, 혹은 다녀본 사람 중에 요한복음 3장 16절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로 시작하는 이 구절만으로 설교해본 적이 없던 토저가 작심하고 이 구절을 붙들었다. 때로 촌철살인 같은 메시지를 날리던 그가 이 구절을 통해 ‘사랑’을 말한다. 그것도 조건도 없고 내 마음을 압도하는, 그런 사랑을 말이다. 이 책은 토저의 요한복음 설교 중에서 ‘하나님의 사랑’, 더 깊이 말하자면 ‘그리스도를 통해 보이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설교들을 담았다. 가만히 앉아 생각해보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나에게 있을까 싶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나를 조건 없이 사랑하신단다. 우리는 이런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토저의 이 책을 천천히 읽으며 조건 없고 압도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나도 그런 사랑을 받을 만한 존재라는 걸 알 수 있길 바란다.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라 나를 변화시키는 그 사랑의 동력을 경험하라!요한복음 3장 16절에 나타난 하나님을 생각할 때, 내 눈에는 그분이 인간 때문에 겪으신 고통과 눈물이 보이기 시작한다. 하나님이 인류에게 시선을 돌리시고 그들에게서 부패와 죄를 보실 때, 틀림없이 고통을 느끼고 눈물을 흘리셨으리라. 그래서 그분은 아들을 보내셨는데, 이는 우리가 그분의 사랑을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마귀는 우리가 그 어떤 것도 얻을 자격이 없는 존재라고 말한다. 맞다. 당신이나 나나 그 어떤 것도 얻을 자격이 없는 존재다. 하지만 우리에게 자격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 문제가 안 된다. 중요한 것은 모든 자격을 갖고 계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길을 열어준다는 것이다. 만일 내가 내 자격에 의지해야 한다면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나를 사랑하실 자격이 있는 하나님을 의지한다면 그분 앞에 나아갈 수 있다. 그분의 사랑이 그분의 자격에서 흘러나온다는 것을 알게 될 때, 그리스도인의 삶은 아주 풍성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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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깅의 기초 - 나이키 공동창업자와 심장전문의가 함께 쓴 조깅 매뉴얼 (커버이미지)
    [가정/생활]조깅의 기초 - 나이키 공동창업자와 심장전문의가 함께 쓴 조깅 매뉴얼
    • 빌 J. 바우어만.W.E. 해리스 지음, 김윤희 외 옮김
    • 유유
    • 2024-02-19

    조깅을 대중 운동으로 만든 달리기의 고전!“다 큰 성인이 달리는 모습은 우스워 보이기만 할 뿐이다.” 1968년, 미국의 일간지 『시카고트리뷴』에 이런 기사가 실렸습니다. ‘조거’라는 용기 있는 신인류가 밤에 뛰면 경찰의 불심검문을 받으니 아침에 뛰기 시작했다는 기사였습니다. 오늘날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운동으로 꼽히는 조깅은 1960년대까지만 해도 미국에서 괴상한 행동으로 취급되었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이 조깅은 어떻게 모두가 즐기는 운동이 되었을까요? 바로 나이키의 공동창업자이자 육상선수 코치였던 빌 바우어만과 심장전문의 W.E. 해리스가 함께 쓴 『조깅의 기초』(1967)가 출간되면서부터입니다. 빌 바우어만은 뉴질랜드를 여행하다가 운동선수가 아닌 사람들도 달리기 운동을 하는 것을 보고 영감을 받아 조깅을 배우고 이 책을 썼습니다. 미국에서 백만 부 넘게 팔리면서 직장인과 주부도 운동선수처럼 달릴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 주며 조깅 열풍을 불러일으킨, 달리기의 고전이라고 불릴 만한 책이지요. 『조깅의 기초』는 조깅을 하고 싶었지만 선뜻 실천하지 못하던 사람들 그리고 좀 더 즐겁게 조깅하는 법을 알고 싶은 초보 조거들을 위해 쓰였습니다. 빌 바우어만은 조깅이 평생 습관으로 자리 잡으려면 무엇보다 적당히, 재미있게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올바른 자세와 발 사용법부터. 고강도 후 저강도 원칙을 적용한 무리하지 않는 조깅법까지 차근차근 가르쳐 줍니다. 빌 바우어만은 “신체만 있다면 누구나 운동선수If you have a body, you are an *Athlete”라고 말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그의 신념처럼, 누구나 부담 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사기를 북돋아 줍니다. 훈련이지, 혹사가 아니다내 체력에 맞춰 부담 없이 운동하는 습관 기르기『조깅의 기초』은 단순히 달리기 운동에 관해 말하지 않습니다. 달리기와 걷기를 결합한 구체적인 조깅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매뉴얼북이지요. 플랜 A, 플랜 B, 플랜 C 세 가지 운동 프로그램을 수록해 독자 스스로 자신의 체력에 따라 선택하도록 했습니다. A는 운동을 좋아하지 않거나 재활이 필요한 사람, B는 운동을 때때로 즐기며 평균 수준의 체력을 갖춘 사람, C는 격렬한 스포츠를 즐기고 체력이 좋은 사람들을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각각 12주 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일 다른 운동 계획을 제시해 다양하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지요.빌 바우어만이 이 책에서 끊임없이 강조하는 말이 있습니다. “훈련이지, 혹사가 아니다. 절대 전력을 다하지 말라.” 건강과 체력 향상을 위해 운동은 매우 중요하지만, 너무 하기 싫을 때 혹은 몸이 좋지 않을 때까지 운동을 할 필요는 없다고 말합니다. 어제 고강도 운동을 했다면 오늘은 스트레칭이나 산책만 하거나 강도가 낮은 운동을 해도 괜찮다고 이야기하고요. 프로그램을 곧이곧대로 따라 하지 않아도 된다고도 말합니다. 힘들면 다시 앞으로 돌아가고 때로는 잠시 쉬어도 괜찮습니다. 조깅만큼 특별한 장비나 시설이 필요하지 않고 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운동은 많지 않습니다. 오늘부터 차근차근, 이 든든한 가이드와 함께 운동을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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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왕조실록 500년 리더십 - 성공하는 리더의 인사이트!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조선왕조실록 500년 리더십 - 성공하는 리더의 인사이트!
    • 이동연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4-02-19

    “조선의 왕들은 어떤 리더십으로 나라를 경영하였을까?”“이 시대 우리에게는 어떤 리더와 리더십이 필요할까?”조선왕조 500년 역사의 위대한 보고서 《조선왕조실록》에서 그 답을 찾다!조선의 왕 27명은 500년이라는 장구한 세월 리더십의 거의 모든 것을 연출했다. 이들 중에는 리더 자질이 뛰어난 왕도 있었고, 자질이 없는데도 운명에 따라 왕 노릇을 한 이도 있었다. 인간사란 등장인물만 바뀔 뿐 끊임없이 반복된다. 이 책은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위대한 보고서를 통해 조직의 선두에 선 리더는 어떠해야 하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리더십은 무엇인지를 탐구한다.이 책은 최고 리더인 왕의 리더십에 따라 흥망성쇠를 거듭해 온 조선 500년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다룬다. 각양각색 왕의 심리와 리더십을 따라가다 보면 이 질문과 마주한다. “왜 어떤 리더는 성공하고 어떤 리더는 실패하는가?” 태어날 때부터 리더로 특별 교육을 받은 조선의 왕자들이 왕이 되고 나면 ‘공감 결핍증’이 심해진다. 만나는 사람도 한정되고 솔직하게 피드백을 해주는 사람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사심 없는 직언 그룹이 필요한 이유다. 선조는 메이지 유신으로 부국강병을 이룬 일본 열도의 정세에 아둔했던 대가로 임진왜란을 불러들였고, 인조는 대륙의 강자로 부상한 청나라를 외면하고 명나라만 붙들고 있다가 병자호란을 야기했다. 섞이면 새로워지고 강해진다는 사실을 부정하다 외세에 강제로 문호를 개방한 흥선대원군, 반정으로 신하들 손으로 보위에 올랐으나 그 때문에 신하들을 믿지 못했던 중종 등 실패한 리더에게서도 우리는 배우게 된다.저자는 위민의 리더, 결과 중심의 리더, 가치 공유의 리더, 군림형 리더, 무기력한 리더, 자유방임형 리더, 근시안적 리더, 혁신의 리더 등 조선 왕을 8가지 유형의 리더로 분류하고 이들 리더십의 근원을 파헤친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각각의 리더십에서 배워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이 자연스레 읽힌다. 역사란 무엇이며 리더는 어떠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그 의미를 변주하면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까?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위대한 리더십이란 무엇인가?우리에게는 어떤 리더가 필요한가?이 시대 진정한 리더가 반드시 갖춰야 할 덕목은 무엇인가?‘모두 과인의 책임’을 외친 조선 왕들의 리더십에서 한 수 배운다!《조선왕조실록》은 왕조차 살아생전에 보지 못했으며, 조선이 망한 뒤에야 공개되었을 정도로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기록물이다. 기록으로 사회를 통제했던 조선이 낳은 기형적인 유산이다. 사생활 노출을 꺼린 왕과 부딪쳐 자칫 목숨마저 위태로웠던 사관의 투철한 직업관 덕에 우리는 날것의 역사를 접할 수 있다. 오늘 상상의 연료로 언제든 타오를 준비가 되어 있는 500년 역사의 주인공들을 다시 만난다.《심리학으로 읽는 손자병법》 《고구려에서 배우는 경영전략》 등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역사를 재해석 온 저자가 이 책에서는 500년 조선 역사의 주역들을 불러낸다. 키워드는 리더십이다. 혼란의 용광로 속에서 융합을 이끌어내야 했던 통치자에게 어리광은 통하지 않았다. 이성계와 더불어 고려 말 최고의 실세로 국정을 운영했던 최영은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에 반대하다가 회군 세력에게 목숨을 잃었다. 아버지 인조는 청나라의 선진 문물을 배워 돌아온 장남 소현세자를 질투해 두 달 만에 독살했다는 강한 의심을 받는다. 패륜의 군주라며 쫓아낸 광해보다 더 중대한 패륜을 저지른 것이다. 숙종은 인조, 효종, 현종도 무시 못 한 50년 정치 거물 송시열이 세자 책봉에 반대하자 과감히 제거했다. 선조는 임진왜란 동안 리더십을 발휘한 광해에게 마지못해 선위했다. 저자의 분류에 따르면 27명 왕 중 세종과 정조 정도가 백성을 위하는 위민의 리더다. 태종과 세조는 과정보다 결과를 중시했다. 그런가 하면 조선 최악의 폭군 연산군을 비롯해 중종, 숙종은 지시만 있을 뿐 리드는 없는 군림형 리더였다. 정종을 포함해 인조, 순조, 문종, 단종, 예종, 인종, 명종, 현종, 경종 등 10명은 천성은 착했으나 권력의지와 냉혹한 정치 현실을 간파할 지략이 부족했다. “권력은 스스로 노력해 쟁취하고 지켜나가지 않으면 반드시 다른 이에게 넘어간다”라는 교훈을 준다. 지금 한 조직의 리더라면 자신을 돌아볼 일이다. 조선왕조 500년 왕들의 위대한 리더십으로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통찰하여 미래를 꿈꾼다! 왕조 사회에서는 누가 왕이 되느냐에 따라 세상이 완전히 달라진다. 왕이 무엇을 소중히 여기느냐에 따라 신하들의 의식과 행동이 변하기 때문이다. 리더십은 세상을 특정한 방향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리더가 구성원을 이끌고 나가는 행위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고자 하는 욕망에 근거한다. 어진 신하의 나라로 설계한 정도전의 조선은 태종 이방원의 강력한 리더십 앞에서 좌초했다. 그러나 장자 계승의 원칙을 깨고 셋째 충녕(세종)을 보위에 앉힌 태종의 리더십은 탁월한 선견지명이었다. 리더는 사랑받기보다 사랑을 주어야 하며, 위로받기보다 구성원의 고뇌를 위로해 주고 해결해 주어야 한다. 리더는 강해야 한다. 체력적 강함과 신념적 강함을 겸비해야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 이 자명한 사실을 문종과 단종은 반면교사가 된다.세조는 쿠데타를 일으켜 집권했지만, 창조적 상상력과 위기관리 능력이 있었고, 특히 인재 식별력과 기회 포착력이 탁월했다. 조선 최고의 인재라 일컫는 조광조를 수용하지 못한 중종은 리더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 조직원의 능력을 파악하고 그것에 집중하도록 해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일깨운다. 리더는 자신보다 뛰어난 인물도 다룰 줄 알아야 한다. 한 나라의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올바른 방향 설정과 포용력이지 특정 분야의 전문성이 아니다. 오늘날 조직의 리더들에게도 전문가들을 코디네이션할 줄 아는 지략이 필요하다. 조직은 리더의 능력이 아니라 그릇만큼 큰다. 준비되지 못한 왕, 질투심에 사로잡힌 왕, 자식과도 권력을 나누지 못한 왕, 외세의 무력 앞에 자신의 보위에만 급급했던 왕…. 이 책에서 조선의 왕 27명이 보여준 리더십의 서사는 실패하지 않는 리더가 갖추어야 할 금과옥조의 덕목들을 다시 일깨운다. 이 책은 왕과 리더십에 관한 책이지만 결국 이 질문으로 수렴한다. “우리는 어떤 리더를 원하는가?” 과거와 현재를 잇고자 하는 저자의 친절한 안내가 역사서라는 부담감을 내려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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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셉 머피 52주간 긍정 확언 잠재의식의 힘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조셉 머피 52주간 긍정 확언 잠재의식의 힘
    • 조셉 머피 지음, 임지연 옮김
    • 미래지식
    • 2024-02-19

    개개인의 내면에 숨겨진 잠재력으로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 삶을 사는 비법 조셉 머피는 철학, 법학 박사, 교육자, 저술가, 정신 법칙에 관한 세계적인 권위자이다. 그는 자기계발, 신비주의, 정신적인 치유, 성공, 부와 풍요, 인간의 잠재력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서 수많은 강연과 저술을 통해 사람들에게 많은 영감과 도움을 주었으며, 항상 신앙, 신념, 인간의 내면적인 힘 등 자기 안의 힘으로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그의 이론과 사상은 현대의 자기계발 운동과 신비주의에 큰 영향을 미쳤다. 무엇보다 그의 저서 중 역사상 가장 뛰어난 자기계발서 중 하나로 꼽히는 《잠재의식의 힘》은 인간의 잠재력과 내면의 무의식적 마음의 힘에 대해 말한다. 이 책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60여 년간 사랑받아왔으며 부와 성공 그리고 행복을 누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52주간 긍정 확언 잠재의식의 힘》은 《잠재의식의 힘》을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상황별 주제별로 단계에 따라 핵심 실전 기법을 담은 잠재의식 개발을 위한 핵심 실용서이다. 이 책의 핵심 기법을 담은 2단계인 에서는 ‘인생의 목표 명확히 세우기’, ‘완벽한 계획이 떠오르게 하기’, ‘자신을 치유하기’, ‘돈을 끌어당기기’, ‘현명하게 재정적 결정과 투자 결정하기’, ‘재정적 어려움에서 회복하기’, ‘잃어버렸거나 다른 곳에 놓인 것을 찾기’, ‘다른 사람을 용서하기’, ‘영혼의 동반자 찾기’, ‘결혼 생활을 굳건히 영위하기’, ‘기억력을 향상시키기’, ‘나쁜 습관 고치기’, ‘학업 성과 높이기’, ‘직업적/사업적 성공 거두기’, ‘젊음을 유지하기’ 등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긍정하기 실전 기법들을 알려준다. 저자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원하고 상상하며 진심으로 믿는 것들은 무엇이든 이루고 행하며 얻을 수 있는 놀라운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자신의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하는 것은 소수의 사람뿐인데, 그 이유는 대부분 잠재의식 즉 우리 내면과 주위를 둘러싼 신성의 무한한 힘을 인식하여 이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52주간 긍정 확언 잠재의식의 힘》에는 우리의 내면에 숨겨져 있는 놀라운 잠재력을 끌어내 실제로 우리 삶에 성공과 행복, 건강을 가져오게 만드는 실전 기법들로 가득하다. 이런 실전 기법들은 3, 4단계로 가면서 더욱 구체화되는데, 3단계인 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존재가 되거나, 원하는 것을 하거나 얻은 모습을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상상하게 하여 잠재의식에 생각을 심고 비전을 더욱 구체화하도록 돕는다. 4단계인 에서는 긍정 확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삶을 치유하며 사회적 성공과 부를 일군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를 들려준다. 잠재의식은 우리의 내면에 숨겨져 있는 놀라운 힘이다. 조셉 머피는 이 힘을 통해 개인과 사회의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우리를 더욱 행복하고 풍요롭고 만족스러운 삶으로 인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내면의 힘인 잠재의식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익히고, 스스로 자기 운명의 주인공이 되는 길을 찾아보자. 가장 먼저 우리가 원하고 상상하는 것은 모두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마음의 힘과 주변에 있는 무한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가장 쉽고 빠르게 익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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