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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커버이미지)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
    • 출판사미디어윌
    • 출판일2014-10-08

    스튜피드 - 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모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바보 같아 보인다. 실행에 옮겨서 성과를 내기 전에는 말이다. 이렇게 상식에 반하는 일을..

  •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커버이미지)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공병호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공병호의 성경 공부 - 공병호 지음이 시대의 대표적인 인문주의자 공병호 박사가 성경을 통해 얻게 된 삶에 대한 해답을 그의 언어로 풀어낸 책이다. 그는 끊임없는 자기계발..

전자책목록

전체 2401건(198/26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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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을 꿰뚫는 일상의 심리학 - 한 권으로 통달하는 심리의 세계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마음을 꿰뚫는 일상의 심리학 - 한 권으로 통달하는 심리의 세계
    • 장원청 지음, 김혜림 옮김
    • 미디어숲
    • 2024-02-19

    150만 독자를 감동시킨 실용적인 심리 가이드나와 세상을 알아가는 재밌는 심리법칙살면서 부딪히는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이 여기에 담겼다!내 삶 곳곳에 숨어있는 심리학의 비밀- 여러분은 본인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어떻게 대처하는가?- 타인과 갈등을 겪을 때는 어떻게 해결하는가?- 월급이 중요한가, 워라밸이 중요한가?- 고정관념의 함정에 빠졌을 때는 어떻게 대처하는가?- 행복한 인생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위의 질문들은 살면서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정도로 지극히 평범하지만 매우 중요하다. 살면서 맞닥뜨리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대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심리학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수 무기가 됐다. 저자는 우리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다양한 심리 현상을 쉬운 예시를 들어가면서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타인과 교류할 때 확실한 자아 인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그 방법을 설명하고, 성공과 실패를 겪었을 때 취해야 할 자세와 함께 단단해지는 팁을 제시하며, 조직의 구성원이 임금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는 요소가 무엇인지 알려준다.이 책은 인간 심리와 관련된 최신 연구 결과 중 가장 주목할 만한 64가지를 정리했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성취를 이루는 방법부터 행복을 위한 심리법칙까지 살아가는 데 꼭 알아둬야 할 인간 심리법칙을 총망라했다. 세상을 살다가 뜻밖의 고난과 부딪칠 때, 내 마음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나와 타인의 심리 속에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지를 알아내 대처할 수 있게 해주고, 단점을 장점으로 끌어올려 성공할 수 있게 해주는 심리법칙을 소개한다. 또한 인간관계를 술술 풀리게 하기 위한 심리기술과 평범함을 넘어서는 탁월함은 어디서 오는지도 알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세상을 보는 관점이 확대되고 사람의 심리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64가지의 검증된 심리 법칙으로 인생을 주도한다!마음을 다스리고 나와 세상 바라보기생각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다. 계획하지 않은 행동을 자꾸 반복하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할 때도 있다. 자신의 마음이 왜 원래 의도와는 다른, 생각지도 않은 방향으로 자꾸 자신을 이끄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다면 계속 끌려다닐 수밖에 없다. 사회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매끄럽게 대화를 풀어가고 상대방에게 원하는 바를 얻어내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오히려 자꾸 상대방의 말에 따라가는 자신을 발견한다. 상대방은 인간 심리의 비밀과 근본 원리를 잘 이해한 상태에서 접근하는데 순진하게 마음이 가는 대로 대응했다가는 자신이 원하는 바와 상관없이 휘둘리기만 할 뿐이다. 당신을 귀찮게 하는 모든 삶의 문제를 설명한다!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다. 그리고 몇 가지 분야에 편중된 심리만 집중적으로 다루는 것이 아니라, 자기계발부터 인간관계, 상대방을 설득하는 법, 금융투자 시스템 속에 숨어있는 심리적 함정, 직장에서 살아남는 법, 행복을 찾는 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폭넓게 다룬다. 내면의 방향을 잃은 사람들에게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하며 살면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에 솔직하게 답변해준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연신 고개를 끄덕여가며 자신의 마음은 물론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까지 흥미진진하게 깨닫게 되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복잡한 세상과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자신 있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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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를 기다려요 (커버이미지)
    [문학]엄마를 기다려요
    • 이젠
    • 유페이퍼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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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덟 나와의 만남 (커버이미지)
    [문학]여덟 나와의 만남
    • 서율 지음
    • 지성과문학
    • 2024-02-19

    이 책은 여덟 명의 다른 나를 만나며 세상을 탐험하는 모험 소설이다. 탐험 속에서 세상의 비밀과 자기 존재의 비밀을 밝혀나간다. 독자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소설 속 세계를 탐험하는 형식의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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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과 의사 TOMY가 알려주는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 - 일, 생활, 연애, 인간관계, 돈 고민에 대한 마음 치료제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정신과 의사 TOMY가 알려주는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 - 일, 생활, 연애, 인간관계, 돈 고민에 대한 마음 치료제
    • 정신과 의사 TOMY 지음, 이선미 옮김
    • 리텍콘텐츠
    • 2024-02-19

    정신과 의사 TOMY 시리즈 30만부 돌파, 일본 초 베스트셀러!!일, 생활, 연애, 인간관계, 돈 고민에 대한 디지털 처방전이 책은 고민을 순식간에 사라지게 해주는 221개의 마음 치료제입니다. 저자인 정신과 의사 TOMY는 수많은 환자를 진찰하면서 고민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좋은 단어를 많이 발견했습니다. 또, 이 단어를 써서 환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꾸준히 메모해왔습니다. 그 말들은 환자들을 위한 것이었지만 힘든 시기를 겪었던 저자에게도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의 삶도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이어 몇 년 뒤, 성 정체성 문제로 괴롭고 아팠기에 그렇습니다. 힘든 시기에 메모에 두었던 말들을 저자가 SNS로 나누기 시작하자 팔로워 수가 1년 만에 3천 명에서 18만 명까지 늘었고, 책으로까지 출간되어 ‘정신과 의사 TOMY 시리즈’가 일본에서 30만 부나 팔리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도 고민은 따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인생은 달라집니다. 고민을 해결하고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지금 이 책을 들어 페이지를 넘겨보세요. 저자가 당신을 위해 준비한 ‘일, 생활, 연애, 인간관계, 돈 고민을 단숨에 사라지게 할 221가지의 디지털 멘탈 처방전’이 담겨 있습니다. <정신과 의사 TOMY가 알려주는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은 디지털 정신안정제로써 인생 대부분의 고민을 순식간에 사라지게 할 221개의 멘탈 처방전입니다. 정신과 의사가 쓴 책이지만 어렵지 않고, 피곤할 때도 읽기 쉬운 문장이라 마치 친구와 이야기하는 것처럼 즐겁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일본 독자가 남긴 후기를 보면 이 책을 읽으며 마음에 깊이 와닿은 말이 실린 페이지에 포스트잇을 붙이고 있었더니 포스트잇 투성이가 되어 버렸다고 할 정도입니다. 과장일지도 모르지만, 지금까지 타인이 참견하는 말들에 둘러 쌓여있던 자신을 해방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기분이 드는 건 저자인 정신과 의사 TOMY가 짧은 말이라도 깊게 생각하여 써내려갔기 때문입니다. TOMY는 환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려는 과정에서 ‘조금만 발상을 바꾸면 고민이 줄어든다.’라는 생각을 했고, 한정된 진료 시간 이내에 여러 조언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떠오르는 ‘고민을 사라지게 하는 말’을 머릿속에 차곡차곡 쌓아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당신이 고민에 둘러싸여 있을 때, 활용하면 고민이 1초 만에 사라질 것이고, 어수선한 마음을 바로잡을 수 있는 책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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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날, 남편이 내 곁을 떠났습니다 -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별 후, 아픔을 딛고 나아가는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어느 날, 남편이 내 곁을 떠났습니다 -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별 후, 아픔을 딛고 나아가는 이야기
    • 한수정 지음
    • 설렘(SEOLREM)
    • 2024-02-19

    완벽한 이별을 준비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는 첫걸음“남편은 떠났지만, 여전히 가족 곁에 있습니다” 해가 지면 밤이 오고, 밤이 지나면 해 뜨는 아침이 오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며 결코 거스를 수 없는 것이다. 죽음, 그로 인한 이별은 거스를 수 없는 세상의 이치이다. 영영 겪고 싶지 않고 애써 외면하고 싶어도 결국에는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이 세상에서 영원히 이별하지 않을 수 있는 존재는 없다. 생명을 가진 모든 건 결국에는 생을 다하게 된다. 그리고 함께하던 이들과 이별하게 된다. 헤어 짐을 위해 만남이 존재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지난 인생을 살면서 겪은 고난 중 가장 컸던 남편과의 사별을 겪으며, 아픔을 받아들이고 또 이렇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 속 한 구절이라 도 마음속 상처에 닿아 위로되고 아픔을 덜어줄 수 있었기를 바라본다“외면하던 아픔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니 비로소 제대로 된 이별을 할 수 있었다.사랑하는 사람을 다시는 만날 수 없다는 건 어렴풋이 상상만 해도 아프다. 아무리 보고 싶어도 절대 닿을 수 없는 이를 혼자서 그리워하는 일은 얼마나 잔인한가. 아마 직접 겪어보지 않는 이상 고통의 크기를 정확히 가늠하기란 어려울 것이다. 《어느 날, 남편이 내 곁을 떠났습니다》은 갑작스러운 사별로 고통의 시간을 보내던 저자가 아픔을 딛고 나아가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하루아침에 싸늘한 모습으로 돌아온 남편을 마주하는 일부터 ‘유족’이라는 말, 남편이 빠진 가족관계증명서, 함께하는 미래를 그릴 수 없다는 사실까지 저자는 사별 후의 모든 것이 낯설고 괴로웠다. 남편의 죽음이 실감 날 때마다 울고 후회하고 부정했다. 애써 행복한 척도 했다. 하지만 아픔을 제대로 마주하지 않아서인지 고통의 무게는 줄어들지 않았다. 이별을 받아들이고 진정한 행복을 찾고 싶었던 저자는 상처받은 마음을 마주 보기 시작했다. 숱한 노력 끝에 아픔을 이겨냈고 이제는 완벽한 이별을 할 수 있게 됐다. 그 없이도 그를 사랑하는 방법을 찾았다.남편의 부재는 여전히 낯설고 아프지만 저자는 새로이 걸음을 내디디려 한다. 사별 후 남겨진 이의 슬픔과 극복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이 책 《어느 날, 남편이 내 곁을 떠났습니다》이 같은 아픔을 비롯하여 고통 속에 있는 모두에게 다시금 첫걸음을 뗄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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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틱스강 (커버이미지)
    [문학]스틱스강
    • 겨울부채(심재훈) 지음
    • 좋은땅
    • 2024-02-19

    -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았던 어른들의 이야기- 잃어버린 순수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6개의 이야기저자가 「어머니」란 시로 2019년 『한국일보』 문예공모전에 되었을 때 당선 소감을 이렇게 남겼다. “죽는 날까지 어른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나 제임스 매슈 배리의 ‘피터팬’이 떠오르는 말이다. 영원한 소년의 모습으로 남은 그들은 우리가 자라오면서 상실한 순수를 상징한다. 『스틱스강』은 이 순수에 대한 6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표제작 「스틱스강」에서는 ‘시연’이라는 인물이 던지는 물음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형, 형 눈엔 형이 어떻게 보여요?” 「꿈꾸는 세상」에서 ‘아름다운 세상이란 어떤 세상이고, 행복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반복해서 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러한 질문들은 어른이 되어 가면서 나의 본질과 순수함을 상실한 현재에 대한 반성을 담고 있다. 각 단편에는 ‘나’가 상실한 순수를 상징하는 인물이 등장하며 주제의식을 심화한다. 「스틱스강」의 시연, 「꿈꾸는 세상」의 선우, 「아내가 돌아왔다」의 아내, 「홀리데이」의 신혜, 「소리 없는 죽음」의 윤호가 그렇다. 「용의자」에서는 특정 등장인물 대신 성경 속에 묘사되는 예루살렘, 예수 등으로 은유된다. 이 인물들은 대개 ‘과거’에 머문 존재들로, 현재의 주인공과 대비됨과 동시에 상실과 좌절의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소설에서 사별, 이별 등의 다양한 이별이 등장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풋풋한 첫사랑도, 불의를 참지 않는 정의감도 모두 과거의 것이다. 현재 주인공은 하루하루를 살아가기에 급급한 일상인일 뿐이다. 과거의 기억으로 남은 사람들은 이따금 되살아나 따끔한 통증만 남기고 또다시 멀어진다. 『스틱스강』은 잃어버린 순수에 대한 그리움을 통해 현재의 나 자신을 성찰한다. 때론 무모하고 무지했지만 내면적 가치 그 자체를 긍정하고 지키려는 의지가 반짝이던 때를 되새긴다.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적어도 진정한 나 자신을 회복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소설 속에서 여행을 떠나는 주인공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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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오녹스 Beo Nox (커버이미지)
    [장르문학]베오녹스 Beo Nox
    • 이설 지음
    • 좋은땅
    • 2024-02-19

    2202년, 유전자 조작으로 불멸의 삶을 살 수 있게 된 인간들꿈의 두 가지 정의: 잠자는 동안의 정신 현상 또는 희망인간의 꿈이란 무엇일까? 당신이 꿈꾸는 것은 둘 중에 무엇인가?소설은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인간의 꿈을 실현시켜 주는 Beo Nox의 탄생과 목적 그리고 그와 관련된 거대한 음모를 다룬다. 2202년, 인간은 유전공학 기술의 발전으로 불멸의 삶을 사는 특권층 ‘칸델라’와 유한한 수명을 가진 피지배계층 ‘큐비’로 구분된다. 주인공 스칼렛은 의대에 다니며 아픈 엄마를 돌본다. 어느 날, 우연히 총리의 둘째 아들 제이크와 만나게 되고 교수의 추천으로 총리의 큰아들 노아의 치료를 맡게 된다. 그녀는 총리의 가족들과 얽히게 되면서 점차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든다. 소설 안에서 칸델라와 큐비는 사는 지역, 음식, 문화 등 모든 것이 철저하게 구별된다. 영생을 누리면서 부를 축적하는 칸델라에 비해 큐비는 가난을 대물림하며 점차 두 계급 사이의 격차와 갈등은 심각해진다. 저자는 이들을 모습에 현대의 빈부격차 문제를 투영하고자 했다. 미래에 특정 권력층만이 과학 문명의 특권을 독점할 때, 집단 이기주의를 넘어 피지배계층을 착취 및 말살할 수 있음을 우려하고 경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베오녹스 Beo Nox』를 통해 인간은 신이 아니며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으로 대할 때 진정한 평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소설을 통해 과학 문명이 고도로 발달한 미래 사회에서 인간의 가치와 삶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있다. 독자는 이 소설을 통해 과학과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고민하게 될 것이다. 소설의 특징은 저자가 공학자 출신이기 때문에 반도체 이론 및 전문용어를 소설 곳곳에 적절하게 적용하여 매우 전문적이면서도 창의력이 신선하다는 것이다. 더불어 유전공학, AI, 클라우드 및 해킹 관련 부분에서도 연구자료를 참조한 저자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책은 SF 소설의 근간인 인간의 가치와 계급사회에 대한 비판뿐만 아니라 광대한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의 소설은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인 스토리를 중심으로 정치, 종교, 철학, 러브스토리, 액션 및 판타지적 요소들을 스토리 안에 완벽하게 녹여낸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블록버스터 SF 장르의 탄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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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 희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소녀 희순
    • 권은혁 지음
    • 좋은땅
    • 2024-02-19

    신의 언어, 사랑사랑은 인간의 언어로 표현할 수 없다.사랑은 인간의 근원적인 감정으로 사람이나 존재를 아끼고 위하여 정성과 힘을 다하는 마음을 뜻한다. 얼핏 보면 굉장히 명료한 말처럼 보인다. 하지만 사랑에 대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정의를 내리기란 어려운 일이다. 누군가는 자신의 것을 다 내어주는 것이 사랑이라 말하기도 하고, 그 사람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사랑이라 말하기도 한다.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끊임없이 눈빛, 몸짓, 심지어 눈에 보이지 않는 기(氣)를 통해서 마음을 전하고자 애쓴다.둘째라 항상 언니의 물건을 받아 사용해야 했던 희순 씨에게 아버지가 사 준 빨간 구두, “네 엄마 보고 싶지?”라고 물었던 아버지의 말에서 묻어 나오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집에 오는 길에 식을까 봐 품 안에 소중히 숨겨 온 치킨 등 제각기 다른 형태로 표현되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은 결국 ‘사랑’으로 귀결된다. 《소녀 희순》은 이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일찍이 남편을 여읜 희순 씨는 자신을 소녀라 불러 주는 이를 잃은 상실감에 아파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을 이어 간다. 이는 아마 두 아이들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희순 씨는 ‘사랑’이라 부르기에도 민망한 것들을 주워 먹으며 두 아이들이 스스로 컸다고 말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것 자체가 사랑이었음을 안다.명확하게 정의 내릴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살아가면서 사랑을 하고, 사랑을 느낀다. 그리고 그 속에서 성장해 간다. 사랑은 신의 언어이기 때문에 아마 인간인 우리는 평생을 사랑에 대해 정의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분명하게 느낄 수 있다.누군가에게 평생 소녀로 남고 싶다는 마음이 사랑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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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켓북 왕초보 한일단어 사전 (커버이미지)
    [외국어]포켓북 왕초보 한일단어 사전
    • 박해리 지음
    • 랭컴(Lancom)
    • 2024-02-19

    이 책의 특징이 책은 일본어를 배우는 학생에서부터 실버 세대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초보자의 입장을 고려하여 심혈을 기울여 다음과 같이 간편하게 엮었습니다.일본어 가나순으로 찾아보는 단어사전일본어 학습자가 원하는 단어를 즉석에서 우리말 사전처럼 찾아 볼 수 있도록 한글 가나다순으로 엮어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 때 쉽고 빠르게 그 뜻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일본어 학습에 필요한 9,000여 한일단어 엄선수록일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도록 주로 일본어 학습에 꼭 필요한 9,000여 단어를 엄선하여 기초 학습자의 일본어 단어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일본인의 발음에 가깝게 한글로 발음표기일본어 문자를 잘 모르더라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일본어 표제 단어 아래에 일본인의 발음에 충실하여 한글로 표기해두었습니다. 한글 발음을 참조하되 전적으로 의존하지 말고 최대한 원음대로 발음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휴대가 간편한 포켓북 사이즈이 책은 한손에 잡히는 아담한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면서 쉽게 꺼내서 일본어 단어 학습은 물론 원하는 단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주제별 그림단어학습자의 흥미를 돋우고 지루하지 않도록 중간 중간 주제별로 그림단어를 수록하여 그림과 함께 단어를 즐겁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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