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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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
- 출판사미디어윌
- 출판일2014-10-08
스튜피드 - 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모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바보 같아 보인다. 실행에 옮겨서 성과를 내기 전에는 말이다. 이렇게 상식에 반하는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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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전준형
- 출판사피시스북
- 출판일2014-10-08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전준형
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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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터칭 프레즌스 - 알렉산더 테크닉, 존재와 관계를 만나다
- 타미 탐슨.레이첼 프라하카 지음, 김성은 외 옮김
- 북랩
- 2024-02-19
있는 그대로의 고유한 아름다움에 조건 없이 다가가는타미 탐슨Tommy Thompson의 가르침“터칭 프레즌스Touching Presence는 알렉산더테크닉에 관한 중요한 책으로매력적인 이야기, 풍부한 가르침의 순간들과 우리 모두를 깨우치는 진실성으로 가득합니다.”- 마이클 프레드릭Michael Frederick, 국제 알렉산더 테크닉 콩그레스 창립자알렉산더 테크닉 마스터 교사인 타미 탐슨이 가르치는 공간으로 들어오세요. 타미 탐슨의 가르침은 진정성을 가지고 수용적으로 각각의 우리가 습관적으로 자신을 정의하는 것을 멈추고 그 순간에 머무를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합니다. 그의 통찰력 있고 감동적인 사색으로 인해, 터칭 프레즌스Touching Presence는 알렉산더 테크닉 교사, 수강생, 학습자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스스로와 그와 함께 하고 있는 사람에게 온전히 현재에 존재할 수 있는 자신만의 길을 찾도록 영감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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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삶의 문제와 마주하는 법 - 정답이 없는 시대 지성을 구하는 독학자를 위한 공부 철학
- 야마노 히로키 지음, 전선영 옮김
- 머스트리드북
- 2024-02-19
도쿄대 젊은 철학자가 말하는 삶의 본질을 탐구하는 공부의 힘“정답 없는 시대, 내 머리로 생각하는 힘이 무기다!”깊이 읽기에서 논리 잡기, 철학 대화에서 호의적 해석까지철학적으로 사고하고 문제 해결하기책을 읽지 않는 시대라고 하지만 저마다의 방식으로 진지하게 공부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팬데믹 이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고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면서 자기계발의 필요성이 높아진 것이다.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면 결실도 거두고 그만큼 삶도 좋아져야 할 텐데,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현대인의 공부는 그 방향과 우선순위에 대해 고민하고 가다듬는 과정이 생략된 채 무턱대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도쿄대에서 철학을 연구하는 야마노 히로키는 이 책 『삶의 문제와 마주하는 법』에서 우리가 살면서 맞닥뜨리는 공부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다고 말한다. 곧바로 답이 나오는 문제를 다루는 ‘성취를 위한 공부’와 곧바로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를 다루는 ‘탐구를 위한 공부’가 그것이다. 전자가 시험 합격이나 자격증 취득 같은 목표가 명확한 실리적 공부라면, 후자는 ‘행복이란 무엇인가’와 같은 삶의 본질적인 문제를 탐구하는 추상적 공부다.불확실성은 우리 시대의 일반적 특성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지금처럼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시대에는 스스로 사고하고 답을 찾아가는 힘을 키우는 ‘탐구를 위한 공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제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절대적인 정답은 없다. 주어진 답에 만족하기보다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사고를 발전시키며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에서 납득할 만한 답을 찾아내는 힘을 길러야 한다. 저자는 탐구를 위한 공부에서 절대적인 효력을 발휘하는 것이 ‘철학’이라 말한다. 철학적 사고방식은 상식 속에 묻힌 질문을 찾아내고 그것을 언어로 표현하여 독창적 사고에 이르는 자기 공부를 위한 최고의 도구다. 이 책은 생존의 지혜를 구하는 현대인에게 단편적인 정보나 지식을 취하는 ‘성취를 위한 공부’에서 벗어나 삶의 본질적인 문제를 고민하는 ‘탐구를 위한 공부’에 매진하라고 독려한다. ‘탐구를 위한 공부’의 토대가 되는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키우는 다섯 가지 사고법과 생산적 사고로 이어지는 세 가지 대화법을 실생활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생각하기는 달리기와 같다’라는 비유를 실마리로 독서와 사색의 차이, 깊이 읽기와 논리 잡기, 균형 잡힌 시각과 정연한 논리 전개, 나아가 철학 대화와 호의적 해석까지 철학적 사고방식을 일상에 접목하는 법을 알려준다. 시대와 세상을 꿰뚫어 보는 혜안은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기를 때 비로소 열린다는 진리를 담담히 웅변해주는 책이다.단순히 다독을 하는 건 사고력과 통찰력을 잃는 지름길세상에는 자세히 들여다보면 근거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 편견이 넘쳐난다. 편견은 우리의 눈을 가리고 통찰이 나올 수 있는 길을 막아버린다. 저자는 학창 시절 지식에 대해 잘못된 편견을 품고 있었다고 고백한다. 이는 저자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편견이기도 하다.저자는 지식은 누적되는 것이며, 책을 많이 읽으면 그만큼 지식이 차곡차곡 쌓인다고 믿었다. 또한 지식이란 사고의 정확성과 응용성을 키워주는 도구이며, 지식이 풍부하면 그만큼 사고가 단단해진다고 보았다. 마지막으로 지식을 수집하는 행위 자체가 사고력을 키우며,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폭넓게 쌓으면 그만큼 넓은 식견을 가질 수 있다고 여겼다. 저자는 이런 지식에 대한 편견에 사로잡혀 책에 적힌 내용을 전혀 의심하지 않고 고스란히 머릿속에 집어넣는 독서를 오랫동안 고수했다. 그 결과 그는 자기 생각을 잃고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게 되었다고 한탄한다.철학자 쇼펜하우어의 명저 『문장론』은 저자에게 독서법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그 책에서 쇼펜하우어는 독서를 타인의 사색 흔적을 추적하는 일에 빗대며, 다독은 다양한 사람의 생각을 단편적으로 이어 붙이는 행위에 불과하다고 통렬하게 비판한다. 책은 누군가 모래 위에 남긴 발자취로, 발자취를 따라가는 독서를 계속하면 타인의 사고에 함몰되어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잃게 된다는 것이다.스스로 사고하는 것은 단순히 타인의 사상을 되뇌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사색을 전개하는 일이다. 저자는 지식이란 누군가 남긴 사색의 흔적이고, 그 흔적을 긁어모은다고 해서 스스로 사고하는 힘이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단언한다. 그런 까닭에 단순히 책에 담긴 지식을 머릿속에 집어넣는 독서는 우리를 사고가 지식에 지배되는 예속적인 상태에 빠뜨려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잃게 할 수 있다. 사색하는 정신에는 책을 읽고 그 속에 담긴 지식을 고스란히 받아들이는 일방향의 독서가 아니라 질문을 던지면서 책에 담긴 저자의 사색을 새롭게 더듬어가는 쌍방향의 독서가 필요하다. 저자는 지식을 수집하는 독서와 지식을 창조하는 사색은 별개로 다루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성을 단련하는 과정에서 가장 본질적인 행위는 다독을 하며 지식을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 사색을 하며 스스로 지식을 창조하는 것이다.탐구를 위한 공부의 힘을 키우는 다섯 가지 사고법과 세 가지 대화법이 책은 원리 편과 응용 편으로 나뉜다. 원리 편에서는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질문을 끌어내는 힘·분절하는 힘·요약하는 힘·논증하는 힘·이야기화하는 힘’의 다섯 가지로 분류하고 각각의 힘을 키우는 방법을 제시한다. ‘어디서부터 생각을 시작할 것인가’, 즉 사고의 출발점을 정하기 위해서는 ‘질문을 끌어내는 힘’이 필요하다. 출발점을 착각한다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없다. ‘무엇이 중요한 정보 덩어리인가’를 가려내기 위해서는 ‘분절하는 힘’이 필요하다. 분절에 실패하면 다양한 정보를 난삽하게 늘어놓아 핵심을 한눈에 알아볼 수 없다. ‘어떤 논리를 재현하고 구성할 수 있는가’를 점검하기 위해서는 ‘요약하는 힘’이 필요하다. 요약에 실패하면 애초에 근거로 제시된 데이터나 텍스트를 잘못 이해한 것이다. ‘누락과 중복 없는 추론으로 논거를 짤 수 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논증하는 힘’이 필요하다. 논증에 실패하면 이야기가 두서없게 된다. ‘사고 과정을 투명하고 유려하게 전달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기 위해서는 ‘이야기화하는 힘’이 필요하다. 자기 생각을 타인에게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도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다는 의미다.응용 편에서는 다섯 가지 사고법을 응용하여 생산적 사고로 이어지는 대화법을 세 단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첫 번째 단계는 질문으로 타자에게 다가간다. 타자와 대화할 때 처음부터 서로 의견이 일치하는 일은 드물다. 질문은 타자를 처음부터 부정하는 것도, 그렇다고 무턱대고 긍정하는 것도 아니다. 질문이란 가능성을 열어두고 타자와의 대화를 유도하는 중요한 언어 작용이다. 두 번째 단계는 타자 입장에서 호의적으로 해석한다. 대화 자리에서 자신과 다른 의견을 접할 때 우리는 둘 중 하나는 틀렸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호의적 해석’이라는 철학 현장에서 널리 알려진 독해 방법을 적용하여 상대의 처지에서 생각하면 새로운 관점을 발견할 수 있다. 세 번째 단계는 타자에게 적합한 이미지를 사용한다. 무언가를 설명할 때 그 내용이 추상적으로 흐르거나, 반대로 구체적으로 흐르지 않도록 적절한 방법을 고안해야 한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말의 기법이 은유와 유추다. 은유는 더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기술이고, 유추는 상대의 감정을 자기 일처럼 공감하는 기술이다.탐구를 위한 공부는 삶을 살아가는 힘굶주린 사람에게 물고기를 주는 것보다는 물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좋다. 저자는 시중에 나와 있는 공부법이나 사고법 책은 대부분 곧바로 실천에 옮기는 방법을 담고 있으며,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제대로 다루고 있는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지적한다. 예를 들어 철학적 사고에 관한 책이라면 ‘본래 생각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어떻게 해야 생각했다고 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부터 짚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의 초점을 ‘탐구를 위한 공부’의 실천 방법이 아니라 ‘탐구를 위한 공부’의 힘을 키우는 사고법에 맞춘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한다.저자는 더 큰 시각에서 볼 때 ‘탐구를 위한 공부’는 삶을 살아가는 힘이 된다고 말한다.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키우는 ‘탐구를 위한 공부’는 우리가 풍요로운 삶을 일구는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본질적인 문제를 고민하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행복하게 살려면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답하려면 ‘애초에 행복이란 무엇인가’, ‘도대체 무엇이 내 행복을 방해하고 있는가’와 같은 큰 질문에 답해야 한다. 이 문제를 고민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행복한 삶을 자율적으로 바라거나 스스로 일구지 못할 수 있다. 철학적으로 사고하고 문제 해결하는 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삶을 대하는 자세와 현상을 인지하는 태도를 새로이 가다듬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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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불안에 대처하는 법 - 불안장애 이해하고 극복하기
- 안드레아스 슈트뢸레.옌스 플라그 지음, 유영미 옮김
- 나무생각
- 2024-02-19
불안과 공포를 학습하고 강화하는 공포 네트워크, 그냥 방치해서는 안 된다불안은 원초적이며 건강한 감정이고, 중요한 경고 시스템이다. 하지만 불안이 당신을 아프게 할 수도 있다. 2022년 6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불안장애 환자는 2017년 65만 3694명에서 2021년 86만 5108명으로 32.3% 증가했다고 한다. 천 명당 16.8명에 해당한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젊은 환자의 증가율이다. 20대는 86.8%, 10대 환자는 78.5% 폭증했다. 과거에 비해 진단 건수가 늘어난 덕분일 수도 있지만 사회적 압박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그만큼 더 높아졌다는 뜻이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불안장애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문제는 우리의 뇌가 불안과 공포를 계속 학습하고 강화한다는 데 있다. 억누르거나 회피를 한다고 하여 저절로 치료되는 게 아니다. 불안장애는 삶의 질을 현격히 떨어뜨리고 직업 및 사회 활동, 간단한 외출이나 여행 등 생활에 크나큰 제한을 주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일찍 전문의 상담과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독일 최고의 불안장애 권위자이면서 베를린 샤리테대학병원 정신의학과 교수인 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자리한 불안장애를 다루는 법을 소개한다. 지난 수년간 연구한 자료와 임상 경험, 그리고 최근 의학적으로 발견된 다양한 논문들을 근거로 과학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불안장애를 가진 이들을 가족들이 어떻게 대하고 도울 수 있을지 실제적인 조언들을 수록하였다는 사실이다. 불안장애의 여파는 당사자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가족과 가까운 친구, 지인 등 주변 사람들이 다양한 모양으로 연루된다. 지금까지 불안장애를 다룬 책들에서는 주변인들의 형편은 그다지 주목의 대상이 되지 않았지만 이 책에는 당사자뿐 아니라, 그들의 가족과 친구들이 일상을 더 수월하게 살아내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수록되어 있다.“패닉을 두려워하지 마세요.”불안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예기치 않은 발작이나 패닉 증상을 막을 수 있는 행동을 의도적으로 하게 된다. 가령 고소공포증을 가진 사람은 휴가 중에 나머지 가족들은 다 산이나 전망대에 올라가는데, 본인은 그냥 호텔방이나 노천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기를 원한다. 공황장애를 가진 사람도 숨을 가쁘게 하거나 심장이 빠르게 뛰는 운동을 일부러 회피한다. 문제는 의도적인 회피행동으로 인해 이전의 경험을 교정할 기회가 차단된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되면 불안이 불안을 키우고 평범한 일상조차 위협받게 된다.그러한 까닭에 이 책에서는 불안과 두려움의 정체가 무엇인지 분명히 파악해야 하며, 그것과 정면으로 맞서는(confronting) 것이 왜 중요한지, 단순히 싸우는(fighting)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장기적인 치료 관점에서 적합하지 않은 이유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불안장애를 유발하는 스트레스‧성격적‧생물학적 요인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불안이 어떻게 학습되고 강화되는지, 어떻게 해소가 되는지 알아본다. 또 공황장애, 사회공포증, 범불안장애, 분리불안증, 선택적 함구증 등 각 불안장애의 특징을 살펴보고, 실제 불안장애를 겪은 이들과 그들의 가족의 이야기를 사례로 함께 실어 불안장애를 진단받고 효과적인 치료에 이르기까지 어떤 부분을 체크하고 수정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이어 효과적인 약물 및 심리치료 전략들도 함께 소개한다. 학문적으로 효과가 입증되었을 뿐 아니라, 임상에서 널리 활용되면서 치료 가이드라인으로 추천되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아직 임상에서 표준적으로 활용되지는 않지만, 연구 차원에서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었기에 보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들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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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앵그리 보스
- 길군 지음
- 좋은땅
- 2024-02-19
‘직장 상사가 미웠던, 우리 모두의 이야기’《앵그리 보스》는 직장 내 상급자와 하급자 사이의 갈등에 관한 책이다.이 책으로 독자는 상급자와 하급자의 처지를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쉽고도 강력한 해답을 얻게 될 것이다.사실 《앵그리 보스》는 반어적인 제목이다. 상급자들의 마음을 어렵게 하는 하급자들을 말하기 위해, 상급자로서 저자 자신을 먼저 강하게 비판한 것이다.이 책에서 저자는 권위를 ‘책임지는 순서’라고 정의한다. 순식간에, 상대방의 권위를 인정해야 할 이유가 생겨버린다. 왜? 그가 그만큼 내 책임을 대신해 주기 때문이다. (그 권위를 인정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괜찮다. 그 책임을 자신이 감당하면 된다.) ‘권위가 책임지는 순서다’라는 말은 결국, 하급자들이 상급자들에게 더 큰 책임을 요구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아닐 수 없다.하지만, 더 중요한 건 성장과 발전의 이유이며 그 방법론이다. 더 많은 연봉을 받거나 승진하고 싶다면 그만큼 더 큰 책임을 감당하면 된다. 그만큼 자기 권위가 더 높아질 것이다. 권위가 책임지는 순서인 까닭이다.이 책을 한 문장으로 소개할 수 있다. “고객은 상급자다.”이 책으로 하급자는 상급자의 권위를 인정해야 할 이유를, 상급자는 그 권위를 ‘권위 있게’ 주장하고 인정받아야 할 이유를 깨달을 것이다.‘경영자, 중간관리자, 자영업자, 인사관리자 필독서’저자는 이 책을, ‘죽이고 싶은 상급자가 된 개념 없던 하급자의 이야기’라고 소개했다.제목부터 여러 가지 생각이 들게 했다. 누구에겐들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웠던 상급자’가 없었겠으며, 누군들 그 억울함을 모르겠는가.일단 재미있었다. 가독성도 좋았다. 책에 담긴 메시지는 더 좋았다. 이토록 필자의 가슴을 뛰게 한 책도 오랜만이었다. 알고 보니 이유가 있었다. 집필 기간이 7년이었다. (그동안 저자는 3,000여 권의 책을 읽고, 300여 권의 책을 필사하며, 800곳이 넘는 출판사에 원고를 투고하고 의견을 수용하며 원고를 다듬었다고 했다.)그런데 원고를 검토하던 우리 대표님이 한마디 하셨다. “아니, 이건 내 이야기잖아?”이렇게까지 솔직한 저자, 이렇게까지 자신을 낮추고 희생하는 저자는 처음이었다. 어떻게 그렇게 솔직할 수 있을까? 어떻게 그렇게 본인 한 사람만 철저하게 비판할 수 있는 걸까? 왜 그렇게 해서라도 저자는 독자에게 웃음을 주려는 걸까?이유가 있었다. 이 책의 주제가 그만큼 무겁기 때문이었다. 권위였다. 권위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으며, 그러니 그만큼 그 방법론을 찾기가 더 어렵지 않았겠는가.하지만 저자는 고민 끝에 그 방법론을 찾아냈다. 그것이 바로 웃음과 유머, 그중에서도 바로 자기비하 유머였다. 필자도 처음에는 많이 웃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저자의 진심이 전해졌고, 잠시 할 말을 잃었다.더는 소개할 말이 없다. 그 정도로 저자의 주장은 간결하고도 예리하며 설득력이 있다.원고 검토를 마칠 즈음, 저자의 마지막 말이 깊은 곳을 건드렸다.“권위가 높아질수록 외로워진다.”그 마음을 아는 사람에게 진심으로 추천한다. 그에게도 이 책은 또 다른 자기 자신의 이야기로 가닿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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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나는 하나님을 올바로 믿고 싶다!”는 분만 읽어 보세요! - 합리성과 성서로 살펴본 기독교의 교리와 관습
- 임청우 지음
- 좋은땅
- 2024-02-19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믿으십니까?성서는 바로 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신 편지라고 확신하십니까?!그럼에도 자주 불안하고 자주 낙심하며 가끔 흔들리고 요동하십니까?이 책은 ‘좋은 진주를 찾아다니는 상인’이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는 마태1345, 6의 말씀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줄 것입니다.그런 분들의 간절한 기도는 하나님(하느님)께 분명히 상달될 것입니다.“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시편6502.“내(예수님)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한1406, 14.“그(하나님)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요한1서0514.“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누가1113.여러분이 믿으시는 모든 기독교의 교리와 관습을 합리성과 무엇보다 성서의 관점으로 재조명하여 검토하고 확인하여 자신의 믿음을 ‘베뢰아’ 사람들처럼 점검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사도행전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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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나를 지켜내는 연습 -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심리 처방전
- 브리애나 위스트 지음, 이상원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02-19
56만 SNS 구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져준 공감과 위로의 심리 처방전! 걱정, 후회, 불안, 자책감, 두려움에 휘둘리는 사람들을 위한 자기 돌봄법!3년 연속 미국 아마존 Top100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미국, 독일, 캐나다, 호주 종합 베스트셀러 돌풍을 일으킨 브리애나 위스트가 돌아왔다! 때론 따뜻하게, 때론 따끔하게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사람들의 심리 멘토가 되어주었던 저자의 글은 입소문 만으로 소문이 나 56만 구독자를 사로잡았다. 마치 알약 같은 저자의 심리처방은 수만 명의 사람들이 ‘인생의 터널’을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전 세계 독자들에게 ‘치유의 마법사’로 불리는 저자 역시 한 때 정서 불안과 강박 증세를 겪으며 괴로워했다. 저자는 자기 자신을 괴롭히는 자기 파괴가 무엇인지 알려주며 이를 멈춰야만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문제는 무엇이 자기 파괴인지, 왜 스스로 자기 파괴를 선택하는지, 그것을 어떻게 해야만 중단할 수 있는지 알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의 내면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성찰하며 자기 파괴를 극복하기 위한 삶의 회복력이 자기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깨닫게 도와준다. 저자는 심리학, 뇌과학 등을 기반으로 일상을 무너뜨리는 자괴 파괴 신호를 찾아내는 법, 과거를 제대로 바라보고 놓아주는 법, 자신의 감정 창고를 정리하는 방법 등 부정적 감정에서 벗어나 자신을 오롯이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제 더는 자신의 인생을 구원해줄 ‘누군가’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자기 자신의 마음을 치료해줄 단 한 명의 구원자, 바로 ‘나 자신’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제 움츠린 자신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보자. 스스로를 단단하게 지켜낼 힘이 이미 그 안에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전 세계를 휩쓴 ‘치유의 마법사’ 브리애나 위스트가 전해주는 부정적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진짜 내 삶을 사랑하는 방법!‘역시 나는 불행한 사람이야’라는 근거없는 믿음에 사로잡혀 있다면…매일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하며 잠 못 이루고 있다면…도저히 떠나보내지 못할 과거를 끌어안고 앞으로 나아가길 멈춰버렸다면… 행복이 찾아오면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불편하다면… 3년 연속 아마존 종합 TOP 100 베스트셀러 작가, 전 세계 수만 명의 심리 멘토로 상처입고 방황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바꿔온 브리애나 위스트가 이번 책에선 ‘자기 파괴’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을 알려준다. 저자는 삶이 더는 나아갈 수 없도록 만드는 부정적 감정에서 벗어나려면 자기 파괴를 멈춰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 삶을 무너뜨리는 자기 파괴 행동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한채 이런 행동을 반복한다.많은 사람이 ‘나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을 여기저기서 이야기하지만 진짜 나를 사랑한다는 것의 의미를 제대로 알기는 어렵다. 이 책은 문제를 감춰두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무작정 ‘자기애’를 실천하는 것이 자신을 위하는 길이 아니며 자신을 치유하는 첫 단계는 ‘온전히 자기 삶을 책임지는 일’에서 시작한다고 이야기한다. 결국 나를 지켜낸다는 것은 모든 것을 끌어안고 괜찮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불행한 삶을 더 이상 참지 않겠다는 다짐이자 선언을 하는 것이다. 이제는 나를 지켜내는 올바른 방법을 찾아 이를 삶에 적용해야 한다.진짜 내 삶을 살아가기 위한 ‘나를 지켜내는 연습!’오늘부터 딱 1년, 나부터 돌보겠다고 선언하라!그렇다면 왜 우리는 삶을 망치는 자기 파괴 행동을 반복하는걸까? 우리는 삶을 괴롭게하는 문제가 나타났을 때 도망치고 싶고 벗어나고 싶어 드러난 문제의 현상만을 치료하려 한다. 눈물이 나면 무작정 울지 않으려고 노력하거나 문제 자체를 보이지 않는 곳으로 치워두고 이를 극복했다고 여기는 식이다. 어떤 이는 일부러 바쁘게 지내며 문제를 잊어버리려 하거나 자신을 망치는 관계에 몰두한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는 내 삶의 진짜 문제를 극복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문제 자체를 극복하려는 시도가 아니라 자기 파괴 행동이 내 삶에 나타난 이유를 이해하고 진짜 나를 마주하는 것이다. 자기 파괴 행동이란 자신을 상처입히는 무언가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내기 위한 ‘잘못된 방어 기제’ 중 하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제1장과 제2장에서는 자기 파괴가 무엇인지 알려주며 일상을 무너뜨리는 자기 파괴의 신호를 찾아내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해결 방법을 알려준다. 이어서 제3장에서는 자기 파괴 신호와 내 삶의 트리거들이 야기한 부정적 감정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부정적 감정을 다룰 수 있게 된다면 자신의 내적인 욕구가 무엇인지 알게 되고 자신에게 맞는 삶을 만드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제4장에서는 반복되는 자기 파괴의 선택과 행동 패턴을 멈추고 스스로를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 실시간으로 감정을 해석하고 처리할 감정 지능을 개발한다. 이를 위해서 우리 뇌가 만드는 논리적 비약과 추론 오류 등의 뇌과학적인 문제와 해결 방법을 다룬다. 제5장에서는 우리가 극복하지 못하고 끌어안고 있던 과거를 서서히 한 조각씩 놓아주는 연습을 시작한다. ‘감정을 인정하는 법’, ‘감정 창고를 비우는 법’, ‘트라우마를 해방하는 법’ 등 심리학적인 치유 방법을 기반으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 것이다. 제6장에 이르러서는 미래의 나와 만나는 연습을 하며 결국 우리 삶의 궁극적 목적은 다른 누군가가 아닌 이상적인 모습의 자신이 되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제7장에서는 차곡차곡 쌓아온 나를 지켜내는 연습으로 진정한 행복을 발견하고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얻게 된다. 내가 나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삶은 반드시 좋은 방향으로 움직인다!이 책을 다 읽은 후 당신은 모든 시련과 고난을 헤쳐나갈 수 있고 그 어떤 부정적인 감정이 찾아와도 자신을 단단하게 지켜낼 것이다. 이제 당신은 강력하게 믿을 수 있다. 내 삶이 꼬이거나 잘못되더라도, 힘겨운 상황이 닥치더라도 자신이 그 일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진짜 나를 지켜낼 수 있는 힘이 바로 자기 자신 안에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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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반나절 주말여행 - 반나절이면 알찬 수도권 핫스폿 여행지 157, 2023-2024 전면 개정판
- 꼰띠고 지음
- 꿈의지도
- 2024-02-19
이동하는 거리는 짧게! 기분전환은 오케이!반나절이면 알차게 여행할 수 있는 수도권 핫스폿 157곳 소개!연인, 가족, 친구, 혼자도 좋은 여행지와 주변 맛집 등 알찬 정보가 가득!‘좋은 것은 가까이 있다. 다만 당신이 모르고 있을 뿐이다.’사람들은 여행을 떠올리면 먼 곳으로 떠나는 것을 상상합니다. 물론 시간과 돈이 넉넉하다면 먼 곳으로 갈수록 여행의 재미가 더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먼 곳으로의 여행이 꼭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주말마다 나들이 차량으로 꽉 막히는 도로 정체에 시달릴 수 있고, 관광지의 비싼 숙박료에 주머니 톡톡 털릴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여행이 아니라 고행이 됩니다. 그래서 편하고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여행이 좋은 여행이라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바로 내 주변, 집에서 가까운 생활 속 여행지에서 알차고 실속 있는 여행을 하는 것입니다. 여행지가 가까우면 마음이 편합니다. 이동시간이 짧기 때문이죠. 이른 아침부터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설렁설렁 나서도 오후에 돌아올 수 있으니까요. 주말 가운데 하루는 여행, 하루는 아껴서 다른 취미나 일에 투자할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반나절 주말여행 2023-2024 전면 개정판>은 수도권의 핫스폿 여행지 157곳을 알려주는 가이드북입니다. 이동 거리는 짧으면서 휴식과 재충전하기 좋은 곳들만 엄선했습니다. 지하철로, 버스로, 어떤 날은 자전거를 타고 찾아갈 수 있는 생활 속 여행지를 모았습니다. 거창하게 계획하고 준비하지 않아도 마음만 먹으면 당장 떠날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했습니다. <반나절 주말여행 2023-2024 전면 개정판>과 함께 갓성비 최고의 여행을 떠나보세요. 반나절이면 충분한 여행지 157곳은 어디?<반나절 주말여행 2023-2024 전면 개정판>에는 모두 157곳의 여행지가 소개되었습니다.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자동차로 1시간 내외로 접근할 수 있는 여행지들을 모았습니다. 전철로 갈 수 있는 충남과 강원도의 여행지 몇 곳도 소개했습니다. 인천에서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섬도 소개했습니다. 어쩌면 독자 여러분은 이 책에 소개된 157곳의 여행지 가운데 알고 있는 곳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곳도 있었나 싶을 정도로 알려지지 않은 곳이 더 많습니다. 기분 전환에 좋은 숲과 호수, 바닷가, 짜릿한 즐거움이 있는 테마파크, 역사를 배우는 유적지,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등 수도권은 여행 명소를 빠짐없이 담았습니다. 숙박비 0원, 경제적인 여행으로 주말 재충전!여행을 떠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게 숙박이죠. 여행지에서 1박을 하려면 최소 일주일 전에는 예약해야 합니다. 콘도나 펜션에서 머무르면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처럼 숙소 예약 번거로움과 비싼 비용은 여행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죠. 숙박지가 과연 안전할까 싶은 마음이죠. 하지만 <반나절 주말여행 2023-2024 전면 개정판>과 함께 떠나면 숙박에 대한 걱정이 필요 없습니다. 예약하지 않아도 되고, 숙박료는 0원입니다. 반나절, 또는 하루면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어 경제적인 여행이 가능합니다. 아낀 숙박료로 근사한 한 끼 식사로 여행의 품격을 높일 수 있죠.따라만 가면 되는 반나절 여행 추천 일정표 제시! <반나절 주말여행 2023-2024 전면 개정판>에 소개된 157곳의 여행지는 그곳만 가더라도 반나절 여행으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한 곳만 여행하고 돌아오기가 아쉬운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독자들을 위해 여행지 주변에 가볼 만한 또 다른 여행지를 두 곳씩 추가로 더 소개했습니다. 또 추천 일정표를 통해 여행 일정을 알려줍니다. 여행 일정은 차량이나 도보 이동 시 걸리는 시간까지 꼼꼼하게 알려줍니다. 여행 일정 짜기가 귀찮으면 추천 일정표를 따라만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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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다클리 - 미국 고딕의 검은 영혼
- 릴라 테일러 지음, 정세윤 옮김
- 구픽
- 2024-02-19
“미국의 고딕은 흑인의 경험에서 비롯한 공포에 많은 기반을 두고 있다.”미국의 고딕 호러를 21세기 젊은 여성 흑인 작가의 눈으로 새롭게 탐구하고 파헤친 매혹적인 논픽션어릴 때부터 고스 문화를 사랑했던 작가 릴라 테일러는 고스라는 아웃사이더 문화 내에서도 자신이 흑인이라는 또 다른 아웃사이더임을 발견한 후 하나의 의문을 갖게 된다. ‘백인’의 것으로 인식된 서브컬처의 일부가 되는 것, 흑인 고스족에 대한 조롱과 멸시, 과연 고스 문화는 ‘백인들’만의 것일까?개인의 회고록이자 문화비평서이며 미국 흑인의 역사를 개괄적으로 짚어내고 있는 이 책은 “흑인들의 피와 시체 위에 세워진 신세계”라는, 미국의 피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미국 고딕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서술하며 아메리칸 드림 신화 아래 숨겨진 ‘사악’한 무언가를 발견해내고자 한다. 유럽의 고딕과 미국의 고딕의 차이점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 속 죄의식에 대해서는?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토니 모리슨의 『빌러비드』의 호러성은 어떠한가? 영화 이 골든글러브 뮤지컬&코미디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됐을 때 감독 조던 필이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다”라고 말했던 것은? 또한 영화 이 흑인 빈곤층에 대한 무심한 법 집행으로 인해 일어난 실화가 기반임을 알고 있는가? 이와 함께 예일대에서 색채학을, 사회연구 뉴스쿨에서 교양학을 전공한 저자가, 백인 우월주의에서 기인한 색채주의가 미국의 고딕 문화와 어떤 식으로 관련되어 있는지 분석하는 과정은 타자적 입장에서 보아도 대단히 흥미를 돋게 한다. 아메리칸 고딕 문화 속에 깊숙이 숨겨졌던 검은 영혼을 찾는 매혹적인 여행을 함께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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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미식가를 위한 스페인어 안내서 - 최소한의 스페인어로 떠나는 미식 여행
- 이지가을 지음, 허지영 그림
- 휴머니스트
- 2024-02-19
오직 먹는 여행을 위한 최소한의 스페인어!미식 여행하며 스페인어 입문합니다먹는 일에 진심인 사람들을 위한, 신개념 미식 어학 안내서. 유럽에서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스페인은 오로지 ‘먹기’ 위해 간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이 책은 오직 먹는 여행을 위한 최소한의 스페인어와 맛있는 스페인 음식 이야기를 담았다. 스페인어라곤 한 글자도 몰라도 괜찮다. 책에 마련된 3코스 ‘READY, SET, GO’만 따라간다면 충분히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다. READY에서 식재료와 음식 단어들로 스페인어 알파벳을 익히고, SET에서 입장에서 계산까지 스페인 식당 10장면을 시뮬레이션하며 상상 여행을 떠나보자. GO에선 14가지 분류로 상그리아, 감바스 알 아히요, 빠에야 등 스페인의 대표적인 음식부터 마트 쇼핑까지 스페인 미식 여행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음식의 맛과 유래, 스페인의 식문화는 물론 한국에서 따라 만들 수 있는 레시피까지 이 모든 내용을 생생한 일러스트와 함께 맛볼 수 있다. 여행과 미식을 좋아하는 분, 새로운 문화와 언어에 대한 호기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꼭 소장하고 싶어질 귀여운 미식 어학책!미식을 찾아 스페인으로 떠나는 당신을 위한‘오직 먹기 위해’ 배우는 최소한의 스페인어 안내서유럽 여행을 떠난다면, 그중에서도 ‘스페인’은 꼭 가야지! 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아마 여러분은 먹는 일에 진심인 미식가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스페인은 음식이 맛있기로 소문난 나라거든요. 오직 먹기 위해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요. 이 책 『미식가를 위한 스페인어 안내서』는 ‘먹는 여행’을 좋아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신개념 미식 어학 안내서입니다. 여행을 가서 번역기나 누군가의 도움 없이 내가 직접 메뉴판을 읽고 스페인어로 주문할 수 있다면, 여행은 한층 특별해질 거예요. 지금부터 미식가를 위한 스페인어 안내를 시작하겠습니다. 스페인어가 처음이어도 괜찮아요<Ready. 여행자를 위한 스페인어 준비물>☞ 스페인어는 배워본 적도 없고, 낯설다고요? 괜찮습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특별함을 느껴보세요. 우선, 책의 처음에 나오는 <알파벳 다이어리>를 먼저 살펴보세요. 스페인어는 기본적으로 영어와 같은 알파벳을 쓰지만, 스페인어에만 있는 발음과 규칙, 글자가 있답니다. 이 특징들을 알기 쉽게 풀어두었어요. 각 글자의 발음과 예로 든 단어들도 모두 ‘미식 여행’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만 골랐습니다. 스페인어가 처음이라고 겁먹지 않아도 돼요. 각 단어의 발음과 예시단어를 들을 수 있는 작가님의 친절한 음성 강의 파일도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단번에 외우지 않고 완벽하게 숙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책의 모든 스페인어에는 원어에 가깝게 발음할 수 있도록 한국어 독음을 달아놓았어요. 그대로 따라 읽으며 익숙해지는 정도면 충분해요!☞ 스페인 미식 여행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일 마법의 문장 3개, 식사 매너 등 미식가를 위한 기본 상식도 준비해두었어요. 딱 세 개의 문장으로 웬만한 상황들을 두루 커버하며, 매너 있는 미식 여행가가 되는 상식까지 야무지게 챙겨보세요.만약 내가 실제로 스페인 식당에 있다면?상상으로 먼저 연습해둬요<SET. 상상 속 맛집 탐방>☞ “난 음식 주문도 스페인어로 해보고 싶어!” 하시는 분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식당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계산하기까지의 장면 10개를 시뮬레이션으로 구성했어요. ‘내가 지금 만약 스페인 맛집에 들어간다면?’ 상상하며 읽어보세요. 소개된 문장과 키워드들을 눈여겨 봐두면 점원들이 쏟아내는 말을 눈치껏 알아듣는 데 꽤 도움이 될 거예요.☞ 스페인 현지에서는 그날그날 다른 메뉴를 파는 식당도 있고, 영어가 전혀 통하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스페인에서만 사용하는 식재료도 있고요. 당황하시지 않도록, <SET 2. 힌트만 알아도 메뉴판이 보여요>에서 눈치껏 메뉴판을 파악할 수 있는 키워드들을 정리했습니다. 다양한 식재료와 소스, 음식문화까지 다채롭게 만나보세요!씹고 뜯고 맛보는 미식 여행지금부터 펼쳐집니다<Go. 지금 먹으러 갑니다> ☞ 책을 읽는데 왜 침이 꼴깍 삼켜질까요?상그리아, 감바스 알 아히요, 따빠스, 하몽, 뿔뽀, 맥주, 올리브…미식 여행가 여러분이 스페인에 가면 꼭 드셔보셔야 할 메뉴를 14가지로 분류해 총정리했어요. 스페인에서 꼭 즐기고 맛보셔야 할 다양한 메뉴들이 펼쳐집니다. 아침엔 스페인 커피인 ‘꼬르따도’에 따끈한 ‘추로스’를 달콤한 ‘초꼴라떼’ 소스에 푹 찍어 한입! 점심엔 매일매일 메뉴가 달라지는 오늘의 정식 ‘메누 델 디아’, 저녁에는 바에 가서 생맥주 ‘까냐 세트’를 시켜 ‘따빠스’와 함께 간단히 한 잔… 이 모든 것이 스페인의 풍경을 생생히 담은 일러스트와 함께 펼쳐집니다.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미식 여행을 즐겨보세요. ☞ 맛집 거리에서 끌리는 가게에 들어가듯 좋아하는 메뉴 먼저 선택해 펼쳐보세요. 어디든 맛있습니다. <GO 지금 먹으러 갑니다>는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좋습니다. 책을 넘기다, 끌리는 메뉴가 등장하면 그곳부터 읽으셔도 좋아요. 그 음식의 유래는 물론 주문 팁, 더 맛있게 먹는 방법, 한국에서 따라 만들 수 있는 레시피 같은 깨알 팁도 가득 들어 있습니다. 좋아하는 음식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려보세요.☞ 알아두면 더 좋은 부록! 부록으로 미식 여행 중 유의하고 조심해야 할 상황에 도움이 될만한 표현들을 정리했어요. 예컨대 나 또는 일행이 비건일 경우, 여행 중 몸이 안 좋아졌거나 지병 때문에 음식을 주문할 때 조심해야 할 경우 등이 있지요. 이럴 때를 대비해 나의 상황을 표현하는 법은 물론, 특정 식재료에 알레르기가 있을 때 음식에 그 재료가 들어가는지 미리 확인하고 주문하는 법까지 꼼꼼하게 담았습니다. 여러분의 안전하고 건강한 미식 여행의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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