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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인에게서 배우는 소망달성 팁 - 끌어당김의 법칙 사용에 관한 실용적 지침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명인에게서 배우는 소망달성 팁 - 끌어당김의 법칙 사용에 관한 실용적 지침
    • 린다 폴
    • 포르투나
    • 2019-10-16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No’하고 우아하게 거절하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No’하고 우아하게 거절하는 법
    • 재키 마슨 지음, 정영은 옮김
    • 윌컴퍼니(WILLCOMPANY)
    • 2014-10-08

    **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전세계 10개국 출간 예정!** 전세계가 공감한 ‘착한 사람들’의 아픔과 치유의 이야기!당신은 ‘No’라고 말하기엔 너무 ‘좋은 사람’인가?숨 막히는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의 삶’을 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항상 자신보다는 타인을 우선시하는가? 주변 사람들을 실망시키는 게 두려운가? 거절하지 못해 삶이 고달픈가?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심리학자 재키 마슨이 말하는 ‘좋은 사람의 함정’에 빠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책에서 말하는 ‘좋은 사람’이란 주변 사람들에게 착하게 대하고, 친절과 이해심을 발휘하고, 타인을 기분 좋게 해주는 것을 삶의 기본 태도로 삼다 보니 그것이 문제가 되어버린 사람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싶어 하지만, 정작 그 함정에 빠진 사람들에게는 ‘좋은 사람’이라는 명칭은 태어날 때부터 사악한 마녀가 걸어놓은 저주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이들은 타인의 기대에 숨이 막히고 그 무게에 짓눌리지만, 만약 자신이 원하는 것을 표현하면 상대가 실망하거나 자신을 거부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분노나 원망 같은 중요한 감정들도 표현하지 않고 억누른다. 이렇게 억눌린 감정은 속에서 곪아가지만, 겉으로는 항상 미소를 지으며 쾌할하게 굴기 때문에 아무도 알아채지 못한다.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억눌린 감정이 폭발하고, 자신의 분노에 주위 사람들이 충격을 받는 것을 보며 ‘분노는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자신의 믿음을 재확인한다. 그리고 함정은 이렇게 순환을 통해 더 강력해진다. 이 책은 이러한 ‘좋은 사람의 함정’에 빠진 사람들이 그 함정에서 조금씩 빠져나올 방법을 제시한다. 만약 착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은 할 수가 없어서 갇혀버린 느낌이 든다면, 그런 사람이야말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지금부터 심리학자 재키 마슨의 조언에 따라 ‘좋은 사람의 함정’에서 벗어나 좀 더 완전하고 충만한 삶을 살아보자.모든 것의 시작, ‘착한 아이’ - 아이들에게 착한 행동은 생존을 위한 생사의 문제로 비칠 수 있다!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착한 사람’, ‘좋은 사람’은 없다. 우리가 어떤 존재이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에 대한 마음속 깊은 신념은 대부분 어린 시절에 기반을 둔다. 이러한 신념은 이성적 사고 능력이 발달하기 전에 형성되기 때문에, 아이들은 이성적 사고보다는 자기가 들은 말이나 경험한 것을 신념으로 삼게 된다. 아이들은 어떤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맞서 싸우거나 도망가거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구할 실질적인 힘이 없다. 아이들에게 주어진 선택권은 매우 제한적이고, 그중 하나가 바로 자신의 행동을 조절해서 어려운 상황을 모면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이들에게 착한 행동은 생존을 위한 생사의 문제로 비칠 수도 있다.예를 들어, 예측불가능한 성격의 부모 밑에서 성장한 아이가 “내가 착하게 굴면(조심하면, 조용히 하면, 열심히 하면) 엄마가(아빠가) 행복해하고 날 사랑해줄 거야(나한테 소리 지르거나 벌 주지 않을 거야)’라는 내면적 규칙을 갖게 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일 것이다. 가끔은 규칙이 들어맞을 때도 있을 테니 규칙에 대한 믿음은 더 강해질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은 양육자에게서 원하는 반응을 얻어내지 못하면 그것을 자기 잘못이라 여기고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믿게 된다. 어린 시절의 이러한 신념은 별다른 검토나 시험을 거치지 않고 성인이 된 후의 삶까지 이어지고, 그렇게 이어진 패턴은 이제 도움이 되기는커녕 우리가 원하는 삶으로 나아가는 것을 적극적으로 방해하게 된다. 타인의 감정까지 우리가 책임질 수는 없다.우리는 오직 자신의 감정에만 책임을 질 수 있다! - 과잉 공감(over-empathising)에 주의하라!‘좋은 사람’들이 타인의 요구나 요청을 거절하지 못하는 이유는 각기 다르지만, 대부분의 이유는 ‘분노 회피’나 ‘인정 추구’의 다양한 변형으로 볼 수 있다. 갈등에 대한 두려움과 어떤 상황에서도 평화로움을 지키고 싶은 욕구, (자신과 타인의) 분노에 대한 두려움, 자신에게 만족하고 싶은 욕구, 타인의 호감을 사려는 욕구 등 그 변형은 다양하다.그러나 거절이 어려운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바로 ‘공감’이다. 즉, 거절당하고 실망했을 때의 기분을 알기 때문에 타인을 실망시키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이다. 우리는 바로 이 공감능력 때문에 타인을 거절한 후 감정에 상처를 줬을지도 모른다는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바로 그 죄책감을 피하고자 우리는 실제로는 거절하고 싶은 상황에서도 거절하지 못한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것은 상대방의 감정은 우리의 책임이 아니라는 점이다. 우리는 오직 자신의 감정에만 책임을 질 수 있다. 이런 생각을 가진다고 해서 인간에 대한 공감능력이 없는 비도덕적인 사이코패스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상대방에 대한 과잉 공감 지수를 한 두 눈금 정도만 내려보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한번 관찰해보자.나에게는 나를 먼저 생각할 권리가 있고, 타인의 요구를 거절할 권리가 있다! - 나의 권리를 정확히 알고 그것에 익숙해지자‘좋은 사람의 함정’에 빠진 사람들은 백 퍼센트 착하지 않으면 나쁜 것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사고방식을 실생활에 적용하며 ‘타인을 전적으로 이해하고 원하는 걸 모두 주지 못하면 나는 못되고, 이기적이고, 나쁜 사람이 된다’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되면 감정이 소진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소위 말하는 ‘공감 피로’에 빠지게 된다. 세상 모든 사람을 도와주고 모두의 요구를 들어줄 때에만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면, 언젠가는 필연적으로 그 생각의 무게에 짓눌리고 분노를 느끼게 되며 결국 소진상태가 되는 것이다.이러한 행동에 변화를 주고 새로운 시도를 하려면, 우선 자신에게 그렇게 할 권리가 있다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 필수적이다. - 나에게는 나의 감정, 의견, 가치를 표현할 권리가 있다.- 나에게는 나다울 권리가 있다.- 나에게는 거절할 권리가 있다.- 나에게는 실수할 권리가 있다.- 나에게는 마음을 바꿀 권리가 있다.- 나에게는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할 권리가 있다.- 나에게는 다른 성인의 문제에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권리가 있다.- 나에게는 나를 우선시할 권리가 있다.- 나에게는 타인의 인정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가 있다.읽어보면 단순하고 당연한 권리지만, 아마 이전에는 특별히 생각해본 적이 없을 것이다. 어린 시절 형성됐거나 사회가 심어준 믿음과는 반대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이러한 기본권이 자신에게 적용된다고 생각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내가 개인으로서 누려야 할 권리가 무엇인지 정확히 인지하고 그 권리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주체적이며 당당한 삶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다.과감히 실망시켜라! - 당당하게 ‘No’하고 우아하게 거절하자‘좋은 사람’들은 거절을 특히 어려워한다. 이들의 행동은 지나칠 정도로 분노나 불인정에 대한 두려움의 지배를 받는다. 불편한 감정을 느끼지 않으려고 이를 초래할 수 있는 갈등이나 거절 등의 상황 자체를 피하거나 막으려고 하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사람들의 호감을 사고, 긴장과 갈등을 수습하고, 타인의 의견에 동의하는 등 자신을 안심시킬 수 있는 행동을 극대화하기도 한다. ‘좋은 사람’들은 어째서 남을 실망시키는 것을 그렇게까지 두려워할까? 그 기저에는 어떠한 엄격한 개인적 규칙이 있을까? ‘절대 다른 사람의 기대를 저버리면 안 된다’는 생각일까? 이 규칙을 어기면 어떤 일이 벌어진다고 생각하는 걸까? 대체 어떤 두려움이 우리를 이 피곤하고 소모적인 생활방식 속에 가두는 걸까? 두려움에 대한 두려움에 빠진 사람들이 탈출하는 길은 단 한 가지이다. 대부분 어린 시절의 관점으로 형성된 자신의 불안 요인을 확실히 파악하고, 용감하게 시험해보는 것이다. 두려움의 순위를 정하고 가장 낮은 단계부터 용기를 내어 하나씩 행동에 옮겨 보자. 이러한 실험은 우리가 두려워하는 일들을 그렇게까지 겁낼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 차근차근 증명해주고, 설령 두려워하는 일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을 때에만 ‘좋은 사람’이 될 용기 -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될 용기, 사랑하는 이들에게 진정한 자신을 알릴 용기를 갖자!저자 재키 마슨이 밝히는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좋은 사람’들이 그들의 성향을 유지하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때에만 이런 성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선택권을 가진 ‘좋은 사람’이 되게 해주는 것이다. 필요할 때에는 평소와는 다른 행동을 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좋은 행동도 자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타인의 기대 속에 갇힌 기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며, ‘좋은 사람의 함정’을 ‘좋은 사람의 축복’으로 바꾸는 것이다. 대부분의 ‘좋은 사람’들은 선을 분명하게 긋는 것을 어려워한다. 그러한 경험이 별로 없고, 연습을 해보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선을 긋는다’는 표현을 일상적으로 사용하기는 하지만, 실제로 자신이 선을 분명히 그어보지 않으면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기 힘들다. 그러나 ‘나에게는 선을 분명히 할 권리가 있다’라는 믿음, 혹은 ‘사람들이 나의 결정을 싫어한다고 해도 나는 여전히 가치 있고 좋아할 만한 사람이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용기를 내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자.브로니 웨어의 책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에 따르면,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가장 후회하는 것은 바로 ‘다른 사람의 기대가 아닌, 나에게 진실한 삶을 살 용기를 가졌어야 한다’ ‘다른 사람들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내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표현할 용기를 가졌어야 한다’였다. 후회 없는 삶을 사는 것이 목표라면, 가장 많이 후회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결국 사람들이 마지막 순간에 후회하는 것은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될 용기, 사랑하는 이들에게 진정한 자신을 알릴 용기를 가졌어야 한다는 것이었다.이 책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에 소개된 수많은 사람들의 공감어린 사례와 다정하고 현명한 저자의 따뜻한 조언은 ‘좋은 사람의 함정’에 빠진 당신이 그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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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기술 - 불안, 분노, 스트레스로부터 나를 지키는 심리 기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기술 - 불안, 분노, 스트레스로부터 나를 지키는 심리 기술
    • 데런 브라운 지음, 김정희 옮김
    • 너를위한
    • 2024-02-19

    데런 브라운의 〈희생〉 〈푸시〉 〈미라클〉 넷플릭스 절찬 스트리밍 중!세계적인 멘탈리스트 데런 브라운이 알려주는 불행 피하기 연습내 이야기에 저자권을 되찾는 ‘심리 기술’심리학을 이용해 타인의 감정과 행동까지 통제할 수 있는 세계적인 멘탈리스트이자 심리 마술사 데런 브라운. 그는 이 책 《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기술》에서 마르쿠스, 에픽테토스, 세네카 등 시대의 심판을 받은 고대 철학과 끊임없이 검증받은 오늘날의 심리학이 전해주는 삶의 지혜를 마술처럼 하나의 이야기로 펼쳐 보인다. 특히, 불안·분노·스트레스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으로, 저자권(authorship)을 강조한다. 우리가 삶에서 저작권을 갖고 의식적으로 또 주도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할 때에야, 온갖 부정적인 감정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으며 삶의 주인이 되어 진짜 행복을 얻을 수 있다.“내 이야기의 저자권(authorship)을 되찾아라!”세계적인 멘탈리스트 데런 브라운은어떻게 스트레스와 감정을 다스릴까?세계적인 멘탈리스트이자 마음의 마술사 데런 브라운. 그는 평범한 마술사가 아니다. 심리학을 이용해 사람의 마음까지 움직이는 아주 특별한 마술사다. 이를테면 암시와 심리적인 유도로 사람들이 특정 카드를 고르게 하거나, 고소공포증 남성이 자발적으로 비행기를 타게 하거나, 심지어 평범한 사람을 도둑으로 만들 수도 있다. 타인의 감정과 행동을 이토록 쉽게 통제할 수 있는 데런 브라운은 자신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어떻게 대하고 있을까. 그의 대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바로 저자권(authorship)이다. 우리가 의식적으로 또 주도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할 때에야, 불안·분노·스트레스에 휘둘리지 않고 삶의 주인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권을 갖고 ‘나에 관한 이야기’를 다시 쓸 수 있다면 진짜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융이 지적했듯 아이가 져야 하는 가장 무거운 짐은 부모가 살지 못한 삶이다. 가장 최악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대했던 방식에 따라 살아갈 방법을 결정하고, 과거부터 지금까지 우리에게 잘못했던 사람들에게 삶의 통제권을 내주는 경우다. (본문 37-38쪽)부모가 살지 못한 삶은 부모가 자식에게 물려주는 ‘이야기 틀’이다. ‘좋은 대학에 가야 한다’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착하게 살아야 한다’ 등 부모의 이야기 틀은 우리에게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학교나 선생님, 또 주변 사람들이 권하는 또 다른 이야기 틀도 마찬가지다. 데런 브라운은 이런 타인의 이야기 틀 때문에 우리가 진짜 자신의 이야기 틀대로 살지 못하며, 우울함이나 외로움, 분노와 화 등 온갖 스트레스에 휘둘린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또 어떻게 해야 자신만의 이야기 틀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쓸 수 있을까? 이 대답을 도와줄 사람들은 그리스 로마 시대의 철학자들이다. √에피쿠로스의 욕망을 단순화하는 법“가지고 있지 않은 걸 욕망해서 가지고 있는 걸 망치지 마십시오. 지금 가지고 있는 것도 한때 당신이 갖고 싶어 했던 거라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본문 147쪽)√마르쿠스의 고통을 없애는 법네가 외적인 일로 고통받는다면, 너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그 외적인 일이 아니라, 그 일에 대한 네 자신의 판단이다. 즉시 그 판단을 멈춰서 고통을 없앨 힘이 네 안에 있다. (본문 155쪽)√에픽테토스의 평정심을 얻는 법“그러므로, 수양해라. 모든 가혹한 현상에 ‘너는 현상일 뿐, 결코 눈 에 보이는 그대로가 아니야’라고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해라. 그러고 나서 당신의 규칙에 따라 검토하고, 무엇보다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인지 아닌지를 분별해라. 통제할 수 없다면 그건 당신과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할 마음의 준비를 해라.” (본문 178쪽) √세네카의 오늘의 불행을 피하는 법“두려움과 희망은 우리를 현재에 적응하게 두지 않고 먼 미래에 투사하게 한다. 그 탓에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은 저주로 바뀌고 만다. 야생동물은 위험이 닥치면 달아나고 위험에서 벗어나면 걱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과거와 미래의 일에 똑같이 괴로워한다. 우리가 누리는 수많은 축복이 우리에게 해를 입히는데, 기억은 두려움의 고통을 되살리고 미래를 예측해서 그 고통을 너무 앞당겨 다가오게 만든다. 자신의 불행을 현재에 국한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본문 229쪽)데런 브라운은 시대의 심판을 받은 고대 철학과 끊임없이 검증받은 오늘날의 심리학이 전해주는 삶의 지혜를 마술처럼 하나의 이야기로 펼쳐 보인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아주 현실적인 조언을 담고 있다. 이뿐 아니다. 마르쿠스는 자기 자신에게 아침마다 그날 하루를 내다보며 불쾌한 사람들을 만나는 상상을 해보라고 충고했다. 조금 동떨어진 이야기 같지만, 지금 당장 실천해볼 수 있는 예측 명상을 활용해 저자권을 되찾을 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네 자신에게 말해라. ‘오늘도 나는 이것저것 캐묻는 사람, 은혜를 모르는 사람, 난폭한 사람, 기만적인 사람, 시기심이 많은 사람, 인정머리 없는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다.’ (…) 그들 중 누구도 내게 해악을 끼칠 수 없고, 누구도 나를 그릇된 일에 끌어들일 수 없으며, 나도 내 동족인 그들에게 화를 내거나 미워할 수 없다.” (본문 233-234쪽)데런 브라운 역시 매일 아침 딱 5분 동안 그날 할 일, 자기 자신을 실망시킬 만한 일, 겪게 될지 모르는 곤란한 상황을 머릿속에 그려보라고 권한다. ‘오늘 스스로 실망스럽고 후회할 행동을 할 만한 위험이 있는가?’ ‘머릿속으로 미리 연습해서 그때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인가?’ 예측 명상은 우리가 흔히 명상이라고 알고 있는 마음 챙김 명상을 수용하면서 열린 마음으로 그날 하루를 짐작해보는 시간이다. 이 시간은 매일매일 반복되는 스트레스와 불안한 감정을 줄이고, ‘나 자신’과 ‘나의 이야기 틀’을 알게 도와줄 것이다. 마르쿠스는 “다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몰라서 불행해지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우리가 스스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면 반드시 불행해진다”고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그만큼 우리 자신의 생각, 즉 ‘나의 이야기 틀’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이 책 《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기술》을 통해 우리가 저자권을 되찾고 인생을 다시 쓰는 일상의 태도를 습득한다면, 고단한 삶에서 정말 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마법의 순간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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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교육은 세뇌다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쟁력, 몰입의 힘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모든 교육은 세뇌다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쟁력, 몰입의 힘
    • 호리에 다카후미 지음, 하진수 옮김, 박홍규 감수
    • 새로운제안
    • 2018-09-21

    종례 시간만 기다리던 학생 때처럼 퇴근 시간과 주말만 기다리는가?로또에 당첨되면 회사를 때려치우겠다고 생각하는가? 다니기 싫은 회사 당장 그만둬도 된다!학교도 회사도 당신을 세뇌만 할 뿐 당신의 행복에는 관심이 없다.엘리트란 누구보다 학교 교육에 제대로 세뇌당한 사람이며, 세뇌당하는 데 길들여진 사람이다. 기업 입장에서 고학력 인력이란 불합리한 환경을 잘 참아내는 사람이다. 학교에 이어 회사도 학력이라는 형태로 ‘순종도’에 점수를 매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교에서 세뇌당한 인재는 회사에서뿐만 아니라, 사이비 지식 및 종교 등 사회 전반에서 세뇌당하기 쉬운 사람이 된다. 이를 증명하는 것이 1995년 일본에서 발생한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테러 사건이다. 이 사건의 주범은 옴진리교였는데, 놀라운 것은 이 사이비 종교의 신도들 대부분이 고학력 엘리트였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는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세뇌당하는 데 익숙한 뇌가 평소처럼 옴진리교의 세뇌를 당연하게 받아들인 결과이기 때문이다.왜 하루를 ‘하고 싶은 일’과 ‘하기 싫은 일’로 나누어야 하는가? 온종일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살 수 있다!이 책은 도쿄 대학교 출신의 45세 엘리트 사업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호리에 다카후미의 대표작이다. 그는 평소 정치, 사회적 이슈에 대해 거침없는 독설로 일본 사회를 발칵 뒤집곤 한다. ‘매국노’ ‘비국민’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개의치 않는다. 저자는 이 책에서 국가의 세뇌기관으로 탄생한 학교와 회사의 정체를 밝혀내며 그 세뇌에서 하루빨리 풀려나는 길만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생존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역설한다. 학교 교육에 이미 세뇌당한 직장인들에게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당장 세뇌에서 벗어날 것을 촉구한다. 하루의 삶을 ‘하고 싶은 일’과 ‘하기 싫은 일’로 양분하는 워라밸(워크-라이프 밸런스) 따위를 추구하는 열등생의 삶에서 떠나, 온종일 ‘하고 싶은 일만 하는 삶’을 추구하라고 저자는 일침을 가한다. 저자는 먼저,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 수 없다’는 어른들의 말이 틀렸음을 논증한다.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살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인내와 저축’을 미덕으로 여기고 ‘욕구’를 죄악시하는 문화가 존재하는 이유를 밝히는데, 지식이 아닌 ‘상식’만 강요할 수밖에 없던 학교의 태생적 정체성에 그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 회사도 학교를 잇는 세뇌기관이다. 회사에 철저히 세뇌당한 사람들은 자기 회사의 이익이라면 다른 사람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게 되고 집단 범죄에도 서슴없이 가담하는 등 윤리적으로 무감각해진다. 학교와 회사의 세뇌에서 벗어났다면 다음으로는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 그 방법으로 저자는 ‘세 가지 태그’를 장착하는 법, 잠자는 몰입의 능력을 깨우고 이를 활용하는 법을 논증한다. 세뇌에서 벗어나면 무엇보다 1만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달인이 될 수 있고 10년 이상 수행하지 않아도 장인이 될 수 있다. 궁극적으로 저자는 ‘10세부터 90세까지 놀이로 일하고 진탕 노는 인생’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이야말로 AI시대의 생존법이다.‘품질 좋은’ 노동자를 회사에 납품하는 학교의 역할은 사라졌다 그 교육의 세뇌에서 벗어나라!학교는 19세기 산업혁명 시기 영국에서 탄생한 제도다. 중화학 무기의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많은 노동력이 필요해졌고 학교는 그 공급원 역할을 했다. ‘바람직한 노동자’를 확보하는 것은 회사뿐만 아니라, 국가의 사활이 달린 문제였다. 공장의 생산성은 국가의 군사력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읽기, 쓰기와 셈이 가능하고, 지정된 장소에 매일 규칙적으로 출퇴근하며, 우두머리의 지시에 따라 주어진 과제를 두루두루 소화해내는 성인을 대량생산하는 역할을 학교에서 담당하게 되었다.국가는 노동자의 육성뿐만 아니라 내셔널리즘이 강한 순종적 인간을 만들기 위해서도 학교를 이용했다. 전쟁의 시대, 국가 입장에서는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칠 국민이 절실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 근거로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애국교육에 세뇌당한 일본인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한다. 국민학교령과 교육칙서가 어떻게 나왔는지, 그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그러나 이제 학교는 필요 없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왜냐하면 국가가 소멸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인터넷이 가져다준 삶의 변화를 통해 국가와 지역의 의미가 옅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우리의 삶에 국가의 권위보다 과학기술의 영향력이 더 크다고 설명하며 하루빨리 국가라는 환상에서 벗어날 것을 촉구한다. N 환상의 붕괴에 맞선 G 인재와 L 인재의 갈림길국가의 내셔널리즘 교육에 세뇌당한 사람들은 여전히 국민국가에 대한 환상을 지니고 산다. 이런 환상을 저자는 ‘N(national state) 환상’이라고 부른다. 또한 세계관에 따라 사람을 ‘G(Global) 인재’와 ‘L(Local) 인재’로 구분하고 N 환상을 대처하는 두 인재의 특성을 비교한다. L 인재는 변화를 싫어하고 동료와의 유대를 중시하며 거주지에 집착하는 등의 특징이 있다. 무엇보다 N 환상이 있으며 보수적이다. 반면, G 인재는 주거지나 소유에 얽매이지 않고, 변화를 즐기며 돈보다 시간을 중시한다. 이외에도 두 인재의 특징이 다각적으로 설명되고 있다. 특히 N 환상에 강하게 사로잡힌 사람들이 자칫 극우 테러리즘에 빠질 우려를 제기한다. 그들이 “나라를 지켜라!”라고 맹렬히 외치는 이유는 자신의 운명이 국가에 의해 결정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가의 가치가 개인의 운명에 미치는 영향은 이제 미미해졌다. 따라서 국력의 오르내림에 일희일비할 이유는 없다고 저자는 단언한다. 개인의 운명을 판가름하는 것은 국가도 학력도 아니라는 결론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탈학교사회의 배움은 몰입!그 능력을 깨워 ‘일로 진탕 노는 삶’에 다가서라좋은 대학을 나와 좋은 회사에 입사하고 좋은 배우자를 만나 가정을 꾸리는 것이 행복이라는 개념은 이제 구시대 것이 되었다. 이는 국가가 설정한 행복의 롤모델이며 학교 교육이 세뇌한 가치관일 뿐이다. 학교 교육의 실체를 이해하고 세뇌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학교에서 하는 ‘공부’ 대신 ‘배움’에 답이 있고, 탈학교사회의 배움은 몰입이라고 정의한다. 저자는 몰입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 잊어버린 그 능력을 어떻게 되살리는지, ‘프로그래밍 전문 바보’였던 어린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터넷 벤처 사업가가 된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비롯해 여러 유명인의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특히 손익을 따지고 결과를 염두에 두고 몰입하는 것과 기존에 존재하는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몰입할 대상을 찾는 일 등을 저자는 극도로 경계한다. 세 가지 태그로 자신의 가치를 높여라! 1만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달인이 될 수 있다.자신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법으로 세 가지 태그를 장착하는 법을 제시한다. 세 가지 희귀한 캐릭터를 조합해 100만 분의 1의 인재가 되라는 것이다. ‘1만 시간의 법칙’과 비슷한 접근이나, 방식은 전혀 다르다. 굳이 1만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달인이 될 수 있는 ‘태그의 매력’을 저자는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1만 시간의 법칙은 일본의 장인(匠人) 문화와도 일맥상통한다. 그러나 저자는 ‘스시 장인’이 되기 위해 십수 년을 수행하는 짓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독설을 날린다. 이를 증명하는 실제 사례도 소개한다. 요컨대 미래를 위해 ‘인내’할 필요가 없고 ‘놀며 즐기며 일하고 배우는 삶’을 되찾는 것이 이 책의 궁극적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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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기록은 워크플로위(Workflowy)에서 시작된다 - 일상의 기록으로 삶을 바꾸는 핵심전략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모든 기록은 워크플로위(Workflowy)에서 시작된다 - 일상의 기록으로 삶을 바꾸는 핵심전략
    • 서용마
    • 비센샤프트
    • 2019-10-16

    블로그와 코칭을 통해서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제가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정답이 없는 이 질문에 확실하게 말해줄 수 있는 건 ‘그 어떤 도구든 장단점이 있다’는 사실뿐입니다. 모든 선택에는 장단이 있습니다. 장점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단점까지 끌어안아야 합니다. 아니면 그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다른 도구와 함께 쓰면 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로 인해 발생되는 번거로움과 귀차니즘을 참지 못합니다. - 프롤로그 중이러한 과정에서 우리에게 핵심적으로 다가오는 주제는 생산성입니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기록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기록을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 기록을 어떤 방식으로 체계화하고 관리하느냐가 개인의 생산성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워크플로위입니다. 할 일 목록을 작성하는 간단한 방식 하나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시겠지만 저자인 서용마 작가님의 아이디어와 전략을 살펴보면 개인의 일머리와 생산성을 잡을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이번 책 는 이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사용법부터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형식이 정해지지 않은 도구다보니 활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이 부분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독자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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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룰에 의문을 던져라 - 틀을 깼을 때 만나는 유쾌한 일상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모든 룰에 의문을 던져라 - 틀을 깼을 때 만나는 유쾌한 일상
    • 리처드 템플러 지음, 조혜란 옮김
    • 시그마북스
    • 2014-10-08

    나만의 방법으로 제대로 된 인생을 살고 싶을 때 읽어야 할 책!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잠언 시리즈의 작가 리처드 템플러의 저서로, 가장 많이 접하는 가짜 룰을 낱낱이 파헤쳐 새로운 통찰력과 참신한 관점을 제시한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당신은 다른 사람이 정한 룰에 휘둘렸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의도의 룰이라도 사실이 아닐 때가 많다. 한편, 그런 룰들은 알게 모르게 우리 인생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물론, 수많은 원칙들이 특정한 상황에서는 맞는 말이다. 그러나 원칙을 전달하는 이들은 그 원칙을 언제 적용하면 안 되는지 설명해주지 않는다. 심지어 반대 원칙을 적용해야 하는 순간도 있다. 도대체 이런 룰들은 어디서 온 것일까? 여러분이 지금껏 배운 모든 룰에 의문을 던져라. 그리고 스스로 공감하기 전까지는 남들이 정한 룰을 따르지 말라. 저자는 깨뜨려야 할 기존의 잘못 알려진 룰들을 이 책을 통해 소개한다. 각각의 잘못 알려진 룰을 소개한 뒤 맨 마지막에 신뢰할 만한‘새로운 룰’ 또는 적절한 룰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독자들이 독자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스스로 선택한 삶을 당차게 살 수 있도록 돕는다. 여러분의 나이가 18세이든 80세이든 맹목적으로 지켜야 했던 어린 시절에 배운 규범들을 점검한 뒤 과연 옳은지 스스로 결정하라. 정기적으로 어떤 룰이 잘못됐는지 찾아보자. 그리고‘내가 왜 그 룰을 신뢰해야지?’‘과연 도움이 되는 룰일까?’와 같은 질문을 던져보기 바란다. 마음에 안 드는 룰이나, 가치를 외면하도록 어떤 구실을 마련해주자는 것이 아니다. 이런 태도는 행복이나 성공과는 거리가 멀다. 스스로에게 솔직해지자. 원치 않은 룰이지만 어쩔 수 없이 따르게 되는 룰이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의 가치관에 아무 생각 없이 얽매이지 말라. 성인이라면 스스로 정한 원칙을 개발해야 한다. 더 이상 남의 인생을 맹목적으로 살지 말라. 당신이 삶의 주인이다. 나의 인생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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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시험에 유리한 기억술과 속독술(영어 중국어 일본어 입문 개정증보판)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모든 시험에 유리한 기억술과 속독술(영어 중국어 일본어 입문 개정증보판)
    • 김종희 지음
    • 유페이퍼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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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으지 않는 연습 - 마음.관계.물건에서 가벼워지는 가르침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모으지 않는 연습 - 마음.관계.물건에서 가벼워지는 가르침
    • 나토리 호겐 지음, 이정환 옮김
    • 세종서적
    • 2017-12-07

    더 이상 모으지 마라!이미 가지고 있는 소중한 것을 모두 잃어버릴 수 있다30만 독자의 선택 《신경 쓰지 않는 연습》 나토리 호겐의 신간!삶을 산뜻하게 정돈하는 마음 ? 생활 대청소 팁살다 보면 물건은 자꾸 불어난다. 스트레스받은 김에 지른 전동드라이버, 유행을 좆아 구입한 넥타이, 한눈에 들어 구입하고 보니 옷장에 가득한 비슷한 종류의 옷, 세일이라는 말에 충동적으로 구입한 다량의 볼펜. 이뿐만이 아니다. 넘쳐나는 물건 때문에 그것들을 보관할 물건까지 새로 구입하게 된다. 책장, 찬장, 옷장, 신발장 등이 그런 경우다. 물건들은 마치 친구를 불러 모으거나 몸집을 불리는 것 같다. 물건들은 어지간해서는 줄어들지 않는다. 아니, 줄어들기는커녕 시간이 흐를수록 늘어나고 쌓여간다. 그러나 물건이 많다고 해서 삶의 질이 높아지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집은 지저분해지고 점점 정리할 수 없을 정도로 어수선해져 스트레스가 쌓인다. 물건뿐 아니라 대인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고, 호감을 얻으려 한다. 그런 나머지 자신은 내팽개치고 상대방의 기분만 신경 쓰다 보면 결국 본래의 자신은 사라지고 가면을 쓴 가식적인 인격만 남는다. 돈, 지식, 외모, 스펙의 갑옷으로 나약한 모습을 감추며 끊임없이 불안과 두려움에 시달리며 살아간다. 그런데 우리는 무엇이건 일단 손에 넣으면 어떻게든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마음의 갑옷을 벗으면 타인에게 인정받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쉽게 벗어 던지지 못한다. 그것이 바로 ‘집착’이다. 집착을 하면 걱정과 근심 속에서 살게 되고, 행복해지는 방법을 잊어버린다.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국내에서 『신경 쓰지 않는 연습』으로 이름을 알린 ‘행동하는 승려’ 나토리 호겐은 좀 더 여유롭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삶의 군더더기를 버리고 심플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필요 이상의 돈이나 물건뿐 아니라 과도한 인간관계나 지식은 우리의 마음을 얽어매고 생활을 어지럽히기 때문에 무엇이든 적당한 정도만 소유하라고 권한다. 이를 위해 마음, 관계, 물건에서 조금씩 가벼워지는 가르침을 전한다.저자의 이런 가르침은 공허한 훈계로 그치지 않는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고, 탐욕과 허세를 부리는 우리의 모습을 질타하기보다는 저자 본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현재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그는 설교하지도 않고, 실천하기 어려운 것을 우리에게 요구하지도 않는다. 도쿄 사찰의 주지인 종교인이자 아내와 자식이 있는 평범한 생활인으로서 저자는 수십 년간 수행의 결과인 깨달음을 방 청소, 쇼핑, 메뉴 선택, 목욕 등 우리의 삶과 밀접한 주제로 이야기한다. 부드럽고 친근한 말투로 작고 소박한 습관이 어떻게 행복을 불러오는지를 보여준다. 우리가 물건이나 사람에 집착하는 본질적인 이유를 깨닫고, 마음과 생활을 산뜻하게 청소해보면 몸과 마음이 훨씬 가벼워지는 자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버리는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모으지 않는 연습이다비움, 단순함, 간결함을 추구하는 미니멀라이프가 대유행이다. 어느새 행복한 삶을 위한 수단이 목적이 되어버린 상황도 적잖게 목격되고 있다. 갖고 싶어도 돈이 없어 소유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자기 위로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난도 있다. 그러나 가야 할 목적지만 잊지 않는다면 심플한 생활방식은 먼저 행복을 맛보고, 평온한 경지에 이른 사람들이 알려주는 지름길이자 실천적 지침이다. 나토리 호겐 또한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 줄이고, 버리고, 정리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가 이야기하는 ‘모으지 않는 연습’은 단순한 정리 기술이 아니다.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직시하게 하고 소중한 것을 되돌아보게 한다. 이를 통하여 불필요한 것을 잘 버리는 것보다 모으지 않는 것이 우선임을 깨닫게 한다. 모으지 않으면 버릴 일도 없다. 아무리 상쾌하게 잘 정리한들 다시 끌어모으고 쌓아두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끌어모으려고 하는 원인을 알고 마음을 함께 닦으면 탐욕으로부터 멀어지고 마음은 편안해진다. 즉 ‘모으지 않는 연습’은 치유하는 과정이자 행복을 위해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는 과정이다. 사람들은 보통 재물이나 사람들의 인정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이렇게 사람, 물건, 지식, 추억, 지위 등에 집착하는 모습을 저자는 ‘막대기에 매달린 지네’에 비유한다. 뒤로 물러날 줄 모르는 지네가 필사적으로 막대에 오르지만 꼭대기에 닿으면 이도 저도 못하고 단지 매달려 있을 뿐이다. 막대에 매달려 꼼짝도 하지 못한다면 막대를 놓고 땅으로 떨어지면 된다. 집착을 버리고 땅으로 떨어지면 어느 정도는 고통스럽겠지만 어디든 자유롭게 갈 수 있다. 그러나 가진 것을 내던져버리기는 쉽지 않다. 저자는 우리가 막대기를 움켜쥔 손을 놓지 못하는 마음 뒤에는 나약한 모습과 두려움이 있다고 말한다. 돈이나 재능, 인맥을 내세워 자신의 열등한 부분을 감추려고 하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이라면 허영이나 허세를 부리지도 않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도 않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식하되 주눅 들지 않고 고쳐나가려고 노력한다.저자는 1장에서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마음의 정체를 나약함과 두려움이라고 밝힌 뒤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물질적인 것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업무에서도 과감해지라고 이야기한다. 특히 인간관계에서의 여유를 강조하는 2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지만,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고 소외감을 겪는 현대인들에게 유용한 내용이 담겨 있다. 누구에게나 매력적으로 보이거나 좋은 사람인 척하느라 무리하게 애쓸 필요 없이 지금 이대로도 충분하다고 위로한다.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원망하기에 앞서 욕망이나 기대를 줄이라는 마음의 준비 운동도 일러준다. 이어 3장과 4장에서는 물질적 생활과 마음의 족쇄에서 벗어나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매달 가지고 있는 모든 물건 중에서 아무거나 무작위로 10개씩 줄인다’, ‘구입하기 전에 물건 가격을 앞으로 사용할 횟수로 나눠본다’, ‘옷, 신발, 양말 등 늘어날 것 같은 물건은 수량을 제한한다’, ‘아직 발생하지 않은 일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 ‘누군가는 잘못을 지적해줄 테니 자신을 너무 책망하지 않아도 된다’, ‘비판을 들으면 기대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등의 마음과 생활의 대청소 팁을 알려준다. 마지막 장에서는 좀 더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는 삶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집착하는 마음에서 벗어나 모으지 말라는 가르침은 이솝 우화와 만담, 신화 속에 재미있고 알기 쉽게 녹아들어 있다. 또한 욕심에 다 읽지도 못할 책을 무더기로 구입하고, 자신의 나쁜 본성이 드러날까 봐 전전긍긍하고, 다른 사람의 호의를 의심하고, 제대로 걸을 수 없을 만큼 어지럽혀져 있는 방 등에 대한 저자의 개인적인 일화는 그의 소박한 생활만큼이나 친근하게 다가온다. 취약점을 인정하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통해 저자는 조금씩 현재의 상태에 만족할 줄 아는 마음을 갖게 된다. 우리도 한번쯤 주변과 마음을 점검해보고 이 책의 99가지 방법 중 몇 가지라도 실천해보면 평범함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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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소리를 바꾸고 내 인생이 달라졌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목소리를 바꾸고 내 인생이 달라졌다
    • 임유정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02-19

    목소리는 타고나는 것이다? NO!누구나 후천적으로 익힐 수 있는 기술이다!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일상도 조금씩 자리를 되찾아가고 있다. 온라인 중심으로 이뤄지던 여러 비대면 활동 대신, 화면 밖에서 직접 만나 어울리는 대면 활동이 다시 늘어나는 양상이다. 사람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데 목소리가 차지하는 비율이 30%나 된다고 하는데, 사람들은 목소리가 타고나는 것이라고 생각해 목소리를 바꿀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런 고정관념을 가진 사람들에게 저자는 후천적인 노력만으로도 자신의 좋은 목소리를 찾아낼 수 있다고 말한다. 호감 가는 목소리를 만드는 5가지 훈련법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라.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연습법과 저자가 직접 강의한 동영상 QR을 통해 공부한다면 당신의 목소리도 바꿀 수 있을 것이다.목소리가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호감 가는 목소리를 만드는 5가지 법칙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목소리가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에서는 스피치에 있어 목소리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2부 ‘내 안에 잠든 좋은 목소리를 깨워라’에서는 사람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2가지 목소리를 다루고 있다. 사람에게 호감을 주는 목소리는 2가지로 나뉜다. 목소리 안에 ‘공명(울림소리)’이 들어가 있는 소리와 소리 자체가 동그랗게 표현되는 ‘동그란 목소리’다. 즉 목소리 안에 공명을 넣고 동그랗게 표현한다면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좋은 목소리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3부는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좋은 목소리를 만드는 5가지 법칙’을 통해 어떻게 하면 소리내기도 편하고 듣기에도 편한 좋은 목소리를 낼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말에 생명을 불어넣는 ‘리듬 스피치’와 자기가 뱉은 말을 스스로 들어보는 ‘자기경청’, 이 2가지만 습득하면 좋은 목소리를 만들 수 있다. 4부는 ‘좋은 목소리를 만들기 위한 실전 연습’이다. ‘내일 당장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한다면’, ‘내일 당장 면접을 봐야 한다면’ 등 여러 가지 상황에 부딪혔을 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적어놓았다. 하루 5분, 하루 10분 등 커리큘럼을 통해 매일 꾸준히 연습할 방법도 알려준다. QR로 저자가 직접 강의한 동영상도 제공되니 놓치지 말자.『성공을 부르는 목소리 코칭』 최신 개정판최고의 보이스 전문가 임유정의 목소리 트레이닝법!지난 10년간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은 『성공을 부르는 목소리 코칭』이 개정판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이 책의 저자이자 대한민국 대표 보이스 코치 임유정 대표는 “목소리는 누구나 후천적으로 익힐 수 있는 기술”이라는 믿음으로 수많은 이들의 목소리를 교정해왔다. 좋은 목소리는 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우리는 단지 그 목소리를 깨우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를 내고 싶은가? 언제 어디서든 당당하게 말하는 나를 발견하고 싶은가? 내 안의 목소리를 찾아 노래 부르듯이 자연스럽게 말하고 싶은가? 그럼 ‘목소리’를 가꿔라. 목소리도 기술이다. 목소리 기술을 익혀 당당하게 소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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