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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내 생각을 움직이는가 - 일상을 지배하는 교묘한 선택의 함정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누가 내 생각을 움직이는가 - 일상을 지배하는 교묘한 선택의 함정들
    • 노리나 허츠 지음, 이은경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4-10-08

    ‘그릴드 치킨’보다 ‘텐더 그릴드 치킨’에 더 비싼 돈을 내는 이유는?100명 중 20명이 사망에 이르는 수술과 성공률이 80퍼센트인 수술 중 안전한 쪽은?‘선택한’것인가, ‘선택당한’것인가?합리적 판단과 똑똑한 결정을 위해 알아야 할 10가지 생각도구“이 시대 가장 통찰력 있는 학자가 제시하는 잘못된 선택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법!”_정재승(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당신은 방금 유방암 X선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받았다!의사는 이 검사가 90퍼센트의 정확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당신은 유방 절제수술을 받을 것인가? 받지 않을 것인가?‘90퍼센트의 정확도’를 가진 검사 결과를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수술 자체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당장에라도 끔찍한 암 덩어리를 떼어내는 수술을 받고 싶어 할 것이다. 하지만 진실은 이렇다. ‘양성’ 결과가 나왔어도 유방암에 걸리지 ‘않았을’ 실제 확률은 91퍼센트나 된다. 어떤가? 아직도 가슴을 잘라내야 하는 이 위험한 수술을 꼭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가?당신은 방금 전 자신의 결정을 얼마나 확신할 수 있는가?정교한 ‘선택 설계자’들이 당신의 생각을 조종하고 있다!하루에도 무려 1만 가지에 이르는 크고 작은 결정을 내려야 할 만큼 우리의 인생은 선택과 결정의 연속이다. 점심 메뉴 같은 사소한 결정은 우리 인생에 아무 영향도 미치지 않을 수 있지만 수술을 할지 말지, 투자를 해야 할지 말지 같은 중대한 결정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한 번의 선택으로 당신의 삶의 완전히 바뀔 수도, 심각한 위험에 처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스타 경제학자이자 《가디언》이 선정한 ‘영국 최고의 지성’으로 꼽히는 노리나 허츠. 남성 위주의 경제학계에서 거침없는 언변으로 찬사와 논쟁을 함께 불러 모으는 그녀가 이번에는 우리의 선택과 의사결정법에 관해 날카로운 일침을 가한다. 《누가 내 생각을 움직이는가》에서 그녀는 “방금 당신이 내린 그 결정은 정말 당신의 ‘생각’에서 비롯된 것인가? 누군가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도록’유도한 것은 아닌지 한번이라도 의심해본 적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단지 마음의 안정을 얻기 위해 때론 어리석은 결정도 서슴지 않는 사람들의 생각과 결정을 조종하는 ‘선택 설계자’들의 교묘한 함정을 파헤쳐 나간다. 노리나 허츠는 이 책에서 비합리적인 인간이 저지르는 ‘생각의 오류’를 지적하는 데서 더 나아가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선택을 어렵게 만드는 오늘날 디지털 사회의 문제점들을 짚어내고 자율적 의사결정을 가로막는 다양한 실체를 공개한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더 똑똑하게 생각하고 현명하게 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 수많은 연구와 일상의 사례들을 통해 명료하게 설명한다. TED를 뜨겁게 달군 화제의 강연 _ 왜 ‘전문가들’을 의심해야 하는가?‘생각을 아웃소싱한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날카로운 경고장! 행동과학부터 심리학, 경제학의 최신 연구들을 총 망라한 《누가 내 생각을 움직이는가》를 통해 노리나 허츠 박사는 평소 우리의 선택과 결정이 얼마나 오류투성이이며 합리적이지 못한지를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어리석은 인간의 생각’을 다룬 기존의 책들이 인간의 심리 그 자체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 책은 그런 어리석은 선택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외부 요인, 즉 우리 사회에 곳곳에 도사린 보이지 않는 장치와 함정들에 더 무게를 둔다. 생각의 속도를 넘어선 데이터 홍수와 인터넷 발달은 아는 것은 많아도 스스로 생각할 줄 모르는 ‘똑똑한 바보’들을 양산해 냈고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을 잊어버렸다. 그저 선택을 내리게끔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면서 마치 스스로 결정을 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타인이 의도적으로 심어놓은 눈에 잘 띄는 정보만을 가지고 모든 것을 판단한다(2장, 보지 못한 것과 보지 않으려 한 것). 그리고 이러한 무의식적인 수용은 ‘전문가’라는 왕관을 쓴 사람 앞에서는 특히 더 심해져서 우리는 ‘전문가’라는 권력자의 말이라면 틀린 것도 옳다고 믿어버린다(4장, 의심하지 않는 사람들). ‘나를 비롯한 전문가는 결코 믿을 만한 존재가 아니다’라고 강변함으로써 파장을 일으켰던 Ted 강연과 더불어 이 책에 실린 자성(自省)의 목소리는 신정아 사건이나 학력 위조와 같은 부끄러운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한국 사회에 더욱 많은 시사점을 던져 준다.또한 그녀는 편집되지 않은 생생한 정보의 공유라는 긍정적인 측면과 댓글 알바, 언론 조작과 같은 어두운 측면을 동시에 지닌 각종 소셜 미디어 환경에서 어떻게 진실과 거짓을 구별해야 하는지 알려 주고(7장, 모니터 뒤에 숨은 거짓말쟁이를 걸러 내라), 우리 삶 곳곳에서 벌어지는 ‘숫자 장난질’이 우리의 사고를 어떻게 호도하고 있는지 그 실체를 신랄하게 파헤친다(8장, 수학 울렁증을 극복해야 하는 까닭).이 책에 등장하는 ‘생각’과 ‘결정’을 아웃소싱해버린 현대인들의 모습은 국적만 다를 뿐 바로 지금 우리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인생을 바꿀 만큼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서 무의식적이고 단편적으로 결정을 내려왔는지를 깨다는 순간 일순 공포감까지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현명한 선택과 결정을 방해하는 10가지 함정들을 인지하고, 저자가 제시하는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사고의 훈련’을 통해 우리는 더 진정한 의사결정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은 선택, 더 현명한 결정을 위한 10가지 생각도구스스로의 생각과 결정을 절대 빼앗기지 말라! 오늘도 무언가를 스스로 생각해 보기에 앞서 본능적으로‘검색’부터 하고 있지 않은가? 광고를 사실로 착각하고 중요한 결정에 반영하고 있지 않은가? 전문가라는 누군가의 조언을 아무 의심 없이 따르고 있지는 않은가? 단순히 정보를 얻는 것과 스스로 판단해야 하는 것을 혼돈하지 마라!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예측하기 힘들며, 불순한 의도로 가득 찬 21세기 사회에서 똑똑하게 생각하고 합리적으로 결정하기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그렇다고 그 생각과 결정을 누군가에게 넘겨버려도 되는 것은 아니다. 선택과 결정의 연속으로 이루어진 인생에서 자신도 모르게 나의 결정권을 타인에게 위임한다는 것은 인생 자체를 위임해버리는 위험한 일이 될 수도 있다.저자가 강조하는 선택의 함정들에 빠지지 않고 똑똑하고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궁극적인 방법은 오직‘생각하기를 멈추지 않는 것’뿐이다. 타인의 명령이나 간섭에 휘둘리고 싶지 않다면 반대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머리를 굴려 생각하라! 온몸의 감각을 깨우고, 주변 세상에 의문을 가지며 당신 앞에 놓인 모든 정보를 고려하라! 이 책이 복잡한 세상에서 어려운 결정에 부딪히는 모든 이를 위한 귀중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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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 원하는 기회는 아직 오지 않았다 - 완벽한 타이밍을 잡기 위한 현명한 기다림의 기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당신이 원하는 기회는 아직 오지 않았다 - 완벽한 타이밍을 잡기 위한 현명한 기다림의 기술
    • 홀름 프리베 지음, 배명자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4-10-08

    “최고의 기회를 잡을 ‘결정적’ 타이밍을 노려라!”맘에 드는 공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노련한 타자처럼진정한 프로는 ‘진짜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린다!내가 오랫동안 기다려 온 바로 그 책! 이젠 ‘행동하지 않는 전략’이 대안이다!_롤프 도벨리, 《스마트한 생각들》 저자‘결정적 기회’를 놓치지 않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21세기 최고의 아이콘인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 한 끼 식사에 22억의 가치를 지닌 투자계의 전설 워렌 버핏, 2005년부터 승리를 놓친 적 없는 독일의 3선 총리 앙겔라 메르켈.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이들이 각 분야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인물이라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세 사람은 모두 결정적 순간에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은 기막힌 ‘타이밍의 마술사’였다는 점이다.우리는 늘 ‘기회’를 잡기 위해 애쓴다. 늦지도 이르지도 않은 완벽한 기회 말이다. 그러나 시시각각 빠르게 변화하는 오늘날에 그 기회를 잡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그렇다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성공의 발판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은 무엇이 다른 걸까? 역설적이지만 그 비결은 바로 ‘기다림’에 있었다. 베스트셀러 《디지털 보헤미안》의 저자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독일의 젊은 경제학자인 홀름 프리베는 신작 《당신이 원하는 기회는 아직 오지 않았다》를 통해 모두가 ‘속도’와 ‘변화’를 요구하는 현대사회에 필요한 새로운 화두로 ‘현명한 기다림’을 강력하게 제기한다.미친 속도주의 세상에 필요한 ‘전략적 기다림’의 기술‘속도 전쟁’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오늘날은 모두가 속도에 예민하다. 인터넷 속도가 빨라지는 것만큼이나 현대인들은 더욱 조바심을 내며 잠시라도 지체되거나 기다리는 것을 참지 못하게 됐다. 버스나 지하철을 기다릴 때는 물론이고 컴퓨터가 부팅되는 아주 짧은 순간에도 뭔가를 해야지만 직성이 풀린다. 이것은 비즈니스 현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업종과 규모, 성장단계에 상관없이 모두가 ‘변화’와 ‘혁신’, ‘반박자 빠른 실행’만을 외치다 보니 정확히 뭘 해야 하는지도 알지 못한 채 ‘뭐라도 해야 하는 건 아닐까’하는 불안감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또한 젊은 세대들에게는 계산하거나 따지지 말고 일단 시작부터 하라거나 열정적인 도전만 강권하고 있는데 과연 이것이 옳은 일일까? 저자는 이러한 현상을 ‘성급한 행동’, ‘순진한 열정’, ‘당혹스러운 과잉 활동’이라고 설명한다. 전작인 《디지털 보헤미안》을 통해 조직에 얽매이지 않고 창조적이고 자유로운 노동 방식을 추구하는 새로운 지식 계층의 탄생을 예측했던 저자는 이 책에서 새로운 주류로 자리 잡게 될 성공의 원칙을 들려준다. 그것은 모두가 빠르게 움직이는 순간에도 완벽한 타이밍을 잡기 위해 전략적으로 기다릴 줄 아는 것, 그리고 그런 자제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한 성공에 이를 수 있다는 역발상적 메시지다. 오늘날 비즈니스에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결코 남들보다 빨리 움직였거나 많은 것을 새롭게 바꾼 사람들이 아니었다. 오히려 최고의 타이밍을 노리며 끈기 있게 기다렸고,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신중하게 선택했으며 그 기다림 끝에 온 결정적 기회를 놓치지 않았기 때문에 성공했던 것이다. 워렌 버핏은 초단타매매가 성행하는 투자 시장에서 ‘가치 투자’를 언급하며 진득한 기다림으로 큰 수익을 올렸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회사가 최악의 순간에 놓였을 때도 눈앞의 유행에 뛰어들지 않고 전체적인 시장의 방향을 읽으며 자신에게 더 유리한 시기를 냉정하게 기다렸다. 《당신이 원하는 기회는 아직 오지 않았다》는 그러한 현명한 기다림을 우직한 바위에 비유하여 ‘바위 전략’이라고 부른다. 덜 행동하기를 권하는 이 전략은 ‘행동하지 않는 전략’을 표방한다. 이는 언제든 움직일 수 있지만 ‘지금은’ 기다리기로 결정한 의식적인 행위를 의미한다. 저자는 바위 전략을 통해 세간의 속설과는 달리 혁신 자체를 재고해 볼 것을 제안하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완벽한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법, 침묵으로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어가는 기술 등에 대해 알려 준다. 무의미한 ‘속도’와 명분뿐인 ‘혁신’에 맞서는 자기절제의 기술뚜렷한 이유 없이 조직을 개편하고 시스템을 바꾸는 중간관리자들, 하루가 멀다 하고 주식을 사고 팔다 기어이 손실을 보는 개미 투자자들, 사소한 일로도 사표 던지겠다고 생각하는 젊은 직장인들이라면 워렌 버핏이 남긴 “공이 올 때마다 배트를 휘두르려고 하지 말고 좋은 공이 올 때까지 기다려라.”라는 말을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 단거리 경주에선 순간 스피드가 뛰어난 사람이 승자가 될 수 있지만 인생과 성공이라는 장거리 경주에선 결국 속도를 줄이는 전략과 수분을 공급해야 할 타이밍을 정확히 인지한 선수만이 최종 승자가 될 수 있다. 홀름 프리베가 주창한 ‘바위 전략’은 원대한 삶의 목표에 다가갈 수 있는 결정적 기회를 잡기 위해 현재의 에너지를 아끼는 합리적 전략이다. 현명한 기다림과 물러섬의 기술을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하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더 높은 목표에 다가갈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고, 그 전략을 냉철하게 점검하고, 그 결과로 찾아오게 될 최고의 기회를 잡기 위한 자기절제의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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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전은 기적입니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도전은 기적입니다
    • 문상진
    • 미리암
    • 2014-10-08

    도전하는 사람만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현대인의 가장 큰 화두는 단연 ‘성공’이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꿈꾸고 갈망한다. 성공에 대한 법칙이나 원칙 같은 것들이 무수히 회자되고 있는 것도 그래서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말한다. 아무리 쉬운 길이라 해도 가지 않으면 목적지에 도달할 수 없다고. 수많은 성공 공식이 주어진다 해도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은 결코 내 것이 될 수 없다는 이야기다.도전은 성공으로 가는 첫 걸음이다.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도전하는 사람만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 기적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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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려운 마음 버리기 - 우리는 무엇을 불안해하고 두려워하는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두려운 마음 버리기 - 우리는 무엇을 불안해하고 두려워하는가?
    • 린다 새퍼딘 지음, 최세민 옮김
    • 팬덤북스
    • 2014-10-08

    더 이상 두려움에 속지 마라!!당신이 이기지 못할 두려움은 없다!내 안의 두려움을 자신감으로 바꾸는 13가지 비결대형 사고를 보니 불안하고 무기력하고 두렵다!꿈을 이루지 못할 것 같아서 두렵다!사람들을 만나는 게 두렵다!어린 시절에 겪은 상처로 두렵다!우리는 무수히 많은 두려운 사건에 노출된 채 살고 있다 2001년 9월 11일. 평온한 뉴욕의 하늘에서 승객 92명을 태운 한 대의 여객기가 굉음을 내며 110층짜리 뉴욕 세계무역센터 빌딩에 부딪혔다. 워싱턴에서는 승객 64명을 태운 여객기가 워싱턴 국방부 펜타곤 건물과 충돌했다. 이날의 대형 참사는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 주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도 4월 16일, 진도 해안에서 대형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여 300명에 가까운 희생자를 냈으며, 아직도 이 사건은 남은 희생자가 수습이 되지 않은 상태로 진행 중이다. 뜻밖의 대형 사건은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가는 큰 희생을 친다는 것도 문제지만, 결국 대형 참사 뒤 살아남은 가족은 물론, 여러 사람들에게도 평생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 삶에 대한 무기력, 사고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를 남겨 놓았다. 흔히 이것을 ‘재난 트라우마’라고 말한다. 한편 이런 사건이 터질 때마다 국민들은 일상생활에서 테러의 습격, 혹은 일상의 대형 사고에 대해 대비하라는 정부와 언론의 경고를 수도 없이 듣게 된다. 하지만 정부 당국은 한편으로는 ‘마음 놓고 일상으로 돌아가라’라고도 말한다. 이럴 경우, 사람들은 정체불명의 두려움에서 어떻게 회피를 해야 되는지, 지금의 불안에 대해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하는지를 몰라서 안절부절 하게 된다. 그래서 대형 사건들이 연일 텔레비전과 인터넷 뉴스 사이트에서 방영될 때마다 사람들은 오히려 무기력해지고, 겁을 먹게 되고, 심지어 우울증은 물론, 공포와 두려움에 휩싸이게 된다. 문제는 이러한 두려움에 사로잡힌 사람의 삶을 결코 예측하기 힘들다는 데 있다. 우리는 무수한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출근길에 교통사고가 날까 봐, 오늘도 직장동료와 싸울까 봐, 회사에서 잘릴까 봐, 실적을 달성하지 못할까 봐, 직장을 못 구할까 봐, 자식이 엇나갈까 봐, 기대하던 일이 잘 안 될까 봐, 사랑하는 사람이 배신할까 봐 등등. 굵직굵직한 큰일부터 사소하고 자질구레한 일상사까지 불안과 두려움은 항상 우리 곁에 함께한다. 두려움이 왜 무서운가? 두려움이 무서운 가장 큰 이유는 그 대가가 따른다는 데 있다. 먼저, 두려움은 우선 생각을 제한한다. 두려움은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며 매사에 장점보다 단점을 찾아내는 데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 붓는다. 무언가 새로운 일을 시도하면 그 결과에서 불충분한 점, 실패, 함정, 말썽거리, 문제점, 불운이 있지 않을까, 온갖 근심걱정을 하느라 일을 진척하기도 전에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둘째, 두려움은 인생에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선택권을 모두 누리지 못하게 한다. 만날 수 있는 사람, 도전할 수 있는 일, 떠날 수 있는 여행,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의 폭이 좁아지게 만든다. 이는 내 자신의 틀 안에 갇혀 지낼 수밖에 없게 만들며, 삶을 무거운 짐처럼 느끼게 만들면서 급기야 우울증이나 자살에 이르게 한다. 세 번째로 두려움은 행동을 한정하게 만든다. 일상생활은 물론, 회사생활에서 직업이나 사회적 ? 금전적 기회를 놓치게 할 뿐만 아니라, “도저히 내키지 않아”라든가, “못 하겠어”라며 자신의 행동을 한정짓는다. 이렇듯 두려움은 우리의 행복과 사고방식을 제약할 뿐만 아니라, 선택권을 제한하며, 더 나아가 인생에서 누릴 수 있는 온갖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두려움이 왜 당신의 인생을 방해하는지, 두려움이 어떻게 어둠과 소외에서 성장하는지, 심지어 두려움이 당신이 움켜쥐려고 했던 것을 어떻게 파괴하는지를 잘 알고 이해한다면, 두려움은 더 이상 당신의 발목을 잡지 않게 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두려움의 심리를 제대로 파헤쳐서 두려움을 오히려 역이용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내는 현실적인 비법을 제안하고 있다.두려움을 어떻게 이겨내고 이용할 것인가? 두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 먼저 두려움의 실체부터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사실, 두려움은 삶의 방식이지 병적인 증상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려움을 공포증, 공황증세, 불안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같은 정신병의 한 유형으로 착각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두려움을 의학적 진단으로 정해진 병명이 아니라, 우리가 태어나고 자라면서 배웠고 또한 살아가면서 잊어버릴 수 있는 ‘경험의 한 형태, 즉 삶의 또 다른 방식’이라고 말한다. 그렇기에 두려움은 학습과 노력을 통해서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습관이며, 되레 두려움은 제대로만 활용하면 긍정적인 효과를 내는 안전장치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의 Part 1에서 저자는 자신이 대면한 두려움의 실체를 이해하기 위해서, 두려움의 유형을 먼저 알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사람마다 처한 두려움의 유형에 따라 수줍음 형, 과다경계 형, 순응 형, 마초 형, 통제 형으로 나뉜다. 두려움의 유형을 분석하다 보면, 이 두려움이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를 가늠할 수 있으며,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에 조금 다가가게 된다. 결국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기보다 두려움에 파고들어야 두려움의 기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의 Part 2에는 두려움을 극복하거나 두려움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비결이 담겨 있다. 여기서 우리는 생각과 말, 행동에서 두려움을 떨쳐 버리고 육체를 두려움에서 해방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을 차근차근 익혀 나갈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사소한 두려움은 결정의 순간에 찾아온다. 여기서는 두려움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하면 강박증이 되지 않을지, 지나친 분석으로 생각을 정체되게 만드는 이유와 그 해결책, 결과에 연연하기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을 먼저 처리하는 방식, 침소봉대를 줄이는 태도, 제3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관점 키우기, 두려움을 증가시키는 자기표현에 대한 경계 등 구체적인 질문과 명확한 해결법, 구체적인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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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No’하고 우아하게 거절하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No’하고 우아하게 거절하는 법
    • 재키 마슨 지음, 정영은 옮김
    • 윌컴퍼니(WILLCOMPANY)
    • 2014-10-08

    **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전세계 10개국 출간 예정!** 전세계가 공감한 ‘착한 사람들’의 아픔과 치유의 이야기!당신은 ‘No’라고 말하기엔 너무 ‘좋은 사람’인가?숨 막히는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의 삶’을 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항상 자신보다는 타인을 우선시하는가? 주변 사람들을 실망시키는 게 두려운가? 거절하지 못해 삶이 고달픈가?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심리학자 재키 마슨이 말하는 ‘좋은 사람의 함정’에 빠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책에서 말하는 ‘좋은 사람’이란 주변 사람들에게 착하게 대하고, 친절과 이해심을 발휘하고, 타인을 기분 좋게 해주는 것을 삶의 기본 태도로 삼다 보니 그것이 문제가 되어버린 사람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싶어 하지만, 정작 그 함정에 빠진 사람들에게는 ‘좋은 사람’이라는 명칭은 태어날 때부터 사악한 마녀가 걸어놓은 저주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이들은 타인의 기대에 숨이 막히고 그 무게에 짓눌리지만, 만약 자신이 원하는 것을 표현하면 상대가 실망하거나 자신을 거부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분노나 원망 같은 중요한 감정들도 표현하지 않고 억누른다. 이렇게 억눌린 감정은 속에서 곪아가지만, 겉으로는 항상 미소를 지으며 쾌할하게 굴기 때문에 아무도 알아채지 못한다.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억눌린 감정이 폭발하고, 자신의 분노에 주위 사람들이 충격을 받는 것을 보며 ‘분노는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자신의 믿음을 재확인한다. 그리고 함정은 이렇게 순환을 통해 더 강력해진다. 이 책은 이러한 ‘좋은 사람의 함정’에 빠진 사람들이 그 함정에서 조금씩 빠져나올 방법을 제시한다. 만약 착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은 할 수가 없어서 갇혀버린 느낌이 든다면, 그런 사람이야말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지금부터 심리학자 재키 마슨의 조언에 따라 ‘좋은 사람의 함정’에서 벗어나 좀 더 완전하고 충만한 삶을 살아보자.모든 것의 시작, ‘착한 아이’ - 아이들에게 착한 행동은 생존을 위한 생사의 문제로 비칠 수 있다!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착한 사람’, ‘좋은 사람’은 없다. 우리가 어떤 존재이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에 대한 마음속 깊은 신념은 대부분 어린 시절에 기반을 둔다. 이러한 신념은 이성적 사고 능력이 발달하기 전에 형성되기 때문에, 아이들은 이성적 사고보다는 자기가 들은 말이나 경험한 것을 신념으로 삼게 된다. 아이들은 어떤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맞서 싸우거나 도망가거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구할 실질적인 힘이 없다. 아이들에게 주어진 선택권은 매우 제한적이고, 그중 하나가 바로 자신의 행동을 조절해서 어려운 상황을 모면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이들에게 착한 행동은 생존을 위한 생사의 문제로 비칠 수도 있다.예를 들어, 예측불가능한 성격의 부모 밑에서 성장한 아이가 “내가 착하게 굴면(조심하면, 조용히 하면, 열심히 하면) 엄마가(아빠가) 행복해하고 날 사랑해줄 거야(나한테 소리 지르거나 벌 주지 않을 거야)’라는 내면적 규칙을 갖게 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일 것이다. 가끔은 규칙이 들어맞을 때도 있을 테니 규칙에 대한 믿음은 더 강해질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은 양육자에게서 원하는 반응을 얻어내지 못하면 그것을 자기 잘못이라 여기고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믿게 된다. 어린 시절의 이러한 신념은 별다른 검토나 시험을 거치지 않고 성인이 된 후의 삶까지 이어지고, 그렇게 이어진 패턴은 이제 도움이 되기는커녕 우리가 원하는 삶으로 나아가는 것을 적극적으로 방해하게 된다. 타인의 감정까지 우리가 책임질 수는 없다.우리는 오직 자신의 감정에만 책임을 질 수 있다! - 과잉 공감(over-empathising)에 주의하라!‘좋은 사람’들이 타인의 요구나 요청을 거절하지 못하는 이유는 각기 다르지만, 대부분의 이유는 ‘분노 회피’나 ‘인정 추구’의 다양한 변형으로 볼 수 있다. 갈등에 대한 두려움과 어떤 상황에서도 평화로움을 지키고 싶은 욕구, (자신과 타인의) 분노에 대한 두려움, 자신에게 만족하고 싶은 욕구, 타인의 호감을 사려는 욕구 등 그 변형은 다양하다.그러나 거절이 어려운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바로 ‘공감’이다. 즉, 거절당하고 실망했을 때의 기분을 알기 때문에 타인을 실망시키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이다. 우리는 바로 이 공감능력 때문에 타인을 거절한 후 감정에 상처를 줬을지도 모른다는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바로 그 죄책감을 피하고자 우리는 실제로는 거절하고 싶은 상황에서도 거절하지 못한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것은 상대방의 감정은 우리의 책임이 아니라는 점이다. 우리는 오직 자신의 감정에만 책임을 질 수 있다. 이런 생각을 가진다고 해서 인간에 대한 공감능력이 없는 비도덕적인 사이코패스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상대방에 대한 과잉 공감 지수를 한 두 눈금 정도만 내려보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한번 관찰해보자.나에게는 나를 먼저 생각할 권리가 있고, 타인의 요구를 거절할 권리가 있다! - 나의 권리를 정확히 알고 그것에 익숙해지자‘좋은 사람의 함정’에 빠진 사람들은 백 퍼센트 착하지 않으면 나쁜 것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사고방식을 실생활에 적용하며 ‘타인을 전적으로 이해하고 원하는 걸 모두 주지 못하면 나는 못되고, 이기적이고, 나쁜 사람이 된다’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되면 감정이 소진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소위 말하는 ‘공감 피로’에 빠지게 된다. 세상 모든 사람을 도와주고 모두의 요구를 들어줄 때에만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면, 언젠가는 필연적으로 그 생각의 무게에 짓눌리고 분노를 느끼게 되며 결국 소진상태가 되는 것이다.이러한 행동에 변화를 주고 새로운 시도를 하려면, 우선 자신에게 그렇게 할 권리가 있다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 필수적이다. - 나에게는 나의 감정, 의견, 가치를 표현할 권리가 있다.- 나에게는 나다울 권리가 있다.- 나에게는 거절할 권리가 있다.- 나에게는 실수할 권리가 있다.- 나에게는 마음을 바꿀 권리가 있다.- 나에게는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할 권리가 있다.- 나에게는 다른 성인의 문제에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권리가 있다.- 나에게는 나를 우선시할 권리가 있다.- 나에게는 타인의 인정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가 있다.읽어보면 단순하고 당연한 권리지만, 아마 이전에는 특별히 생각해본 적이 없을 것이다. 어린 시절 형성됐거나 사회가 심어준 믿음과는 반대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이러한 기본권이 자신에게 적용된다고 생각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내가 개인으로서 누려야 할 권리가 무엇인지 정확히 인지하고 그 권리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주체적이며 당당한 삶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다.과감히 실망시켜라! - 당당하게 ‘No’하고 우아하게 거절하자‘좋은 사람’들은 거절을 특히 어려워한다. 이들의 행동은 지나칠 정도로 분노나 불인정에 대한 두려움의 지배를 받는다. 불편한 감정을 느끼지 않으려고 이를 초래할 수 있는 갈등이나 거절 등의 상황 자체를 피하거나 막으려고 하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사람들의 호감을 사고, 긴장과 갈등을 수습하고, 타인의 의견에 동의하는 등 자신을 안심시킬 수 있는 행동을 극대화하기도 한다. ‘좋은 사람’들은 어째서 남을 실망시키는 것을 그렇게까지 두려워할까? 그 기저에는 어떠한 엄격한 개인적 규칙이 있을까? ‘절대 다른 사람의 기대를 저버리면 안 된다’는 생각일까? 이 규칙을 어기면 어떤 일이 벌어진다고 생각하는 걸까? 대체 어떤 두려움이 우리를 이 피곤하고 소모적인 생활방식 속에 가두는 걸까? 두려움에 대한 두려움에 빠진 사람들이 탈출하는 길은 단 한 가지이다. 대부분 어린 시절의 관점으로 형성된 자신의 불안 요인을 확실히 파악하고, 용감하게 시험해보는 것이다. 두려움의 순위를 정하고 가장 낮은 단계부터 용기를 내어 하나씩 행동에 옮겨 보자. 이러한 실험은 우리가 두려워하는 일들을 그렇게까지 겁낼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 차근차근 증명해주고, 설령 두려워하는 일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을 때에만 ‘좋은 사람’이 될 용기 -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될 용기, 사랑하는 이들에게 진정한 자신을 알릴 용기를 갖자!저자 재키 마슨이 밝히는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좋은 사람’들이 그들의 성향을 유지하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때에만 이런 성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선택권을 가진 ‘좋은 사람’이 되게 해주는 것이다. 필요할 때에는 평소와는 다른 행동을 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좋은 행동도 자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타인의 기대 속에 갇힌 기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며, ‘좋은 사람의 함정’을 ‘좋은 사람의 축복’으로 바꾸는 것이다. 대부분의 ‘좋은 사람’들은 선을 분명하게 긋는 것을 어려워한다. 그러한 경험이 별로 없고, 연습을 해보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선을 긋는다’는 표현을 일상적으로 사용하기는 하지만, 실제로 자신이 선을 분명히 그어보지 않으면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기 힘들다. 그러나 ‘나에게는 선을 분명히 할 권리가 있다’라는 믿음, 혹은 ‘사람들이 나의 결정을 싫어한다고 해도 나는 여전히 가치 있고 좋아할 만한 사람이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용기를 내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자.브로니 웨어의 책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에 따르면,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가장 후회하는 것은 바로 ‘다른 사람의 기대가 아닌, 나에게 진실한 삶을 살 용기를 가졌어야 한다’ ‘다른 사람들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내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표현할 용기를 가졌어야 한다’였다. 후회 없는 삶을 사는 것이 목표라면, 가장 많이 후회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결국 사람들이 마지막 순간에 후회하는 것은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될 용기, 사랑하는 이들에게 진정한 자신을 알릴 용기를 가졌어야 한다는 것이었다.이 책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에 소개된 수많은 사람들의 공감어린 사례와 다정하고 현명한 저자의 따뜻한 조언은 ‘좋은 사람의 함정’에 빠진 당신이 그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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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룰에 의문을 던져라 - 틀을 깼을 때 만나는 유쾌한 일상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모든 룰에 의문을 던져라 - 틀을 깼을 때 만나는 유쾌한 일상
    • 리처드 템플러 지음, 조혜란 옮김
    • 시그마북스
    • 2014-10-08

    나만의 방법으로 제대로 된 인생을 살고 싶을 때 읽어야 할 책!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잠언 시리즈의 작가 리처드 템플러의 저서로, 가장 많이 접하는 가짜 룰을 낱낱이 파헤쳐 새로운 통찰력과 참신한 관점을 제시한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당신은 다른 사람이 정한 룰에 휘둘렸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의도의 룰이라도 사실이 아닐 때가 많다. 한편, 그런 룰들은 알게 모르게 우리 인생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물론, 수많은 원칙들이 특정한 상황에서는 맞는 말이다. 그러나 원칙을 전달하는 이들은 그 원칙을 언제 적용하면 안 되는지 설명해주지 않는다. 심지어 반대 원칙을 적용해야 하는 순간도 있다. 도대체 이런 룰들은 어디서 온 것일까? 여러분이 지금껏 배운 모든 룰에 의문을 던져라. 그리고 스스로 공감하기 전까지는 남들이 정한 룰을 따르지 말라. 저자는 깨뜨려야 할 기존의 잘못 알려진 룰들을 이 책을 통해 소개한다. 각각의 잘못 알려진 룰을 소개한 뒤 맨 마지막에 신뢰할 만한‘새로운 룰’ 또는 적절한 룰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독자들이 독자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스스로 선택한 삶을 당차게 살 수 있도록 돕는다. 여러분의 나이가 18세이든 80세이든 맹목적으로 지켜야 했던 어린 시절에 배운 규범들을 점검한 뒤 과연 옳은지 스스로 결정하라. 정기적으로 어떤 룰이 잘못됐는지 찾아보자. 그리고‘내가 왜 그 룰을 신뢰해야지?’‘과연 도움이 되는 룰일까?’와 같은 질문을 던져보기 바란다. 마음에 안 드는 룰이나, 가치를 외면하도록 어떤 구실을 마련해주자는 것이 아니다. 이런 태도는 행복이나 성공과는 거리가 멀다. 스스로에게 솔직해지자. 원치 않은 룰이지만 어쩔 수 없이 따르게 되는 룰이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의 가치관에 아무 생각 없이 얽매이지 말라. 성인이라면 스스로 정한 원칙을 개발해야 한다. 더 이상 남의 인생을 맹목적으로 살지 말라. 당신이 삶의 주인이다. 나의 인생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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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이 먼저다 - 나를 사랑하는 가장 확실한 결심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몸이 먼저다 - 나를 사랑하는 가장 확실한 결심
    • 한근태 지음
    • 미래의창
    • 2014-10-08

    바쁠수록, 잘 나갈수록 몸이 먼저다!얼굴에서 광채가 나는 사람들, 늘 친절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들,바쁘지만 생산성이 폭발하는 사람들, 어떤 일에도 자신감 있게 덤벼드는 사람들,인생을 주도적으로, 자기 페이스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잘 살펴보라. 그들은 운동하는 사람들이다인생의 하프타임,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사람들은 몸을 공부하라찬찬히 주위를 둘러보라.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고 롱런하는 사람들, 변화의 파도를 잘 타는 사람들, 생각이 남다른 사람들 …… 대부분은 자기 관리에 철저하다. 특히 몸을 엄격히 다룬다. 한창 젊은 20-30대에는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40대를 넘어서 50~60대에 접어들어서도 꾸준히 자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다면, 그들은 십중팔구 자기 몸을 잘 다루는 사람들이다. 저자는 처음엔 트레이너들의 멋진 몸매와 좋은 피부에 끌려 운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얼마 안 있어 하루 한 시간, 일주일에 3~4번의 운동이 자신을 ‘구원’했노라고 고백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운동을 시작하며 얻게 된 깨달음, 몸과 운동에 대한 지식, 그리고 운동이 가져다준 놀라운 선물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스트레스가 많고 머리를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꼭 운동을 시작하라고 권한다.정말 소중한 것은 급하지 않다당장에는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 몸을 지키지 못하면 지금 버는 돈, 미래의 찬란한 계획은 말짱 헛일이다. 운동할 시간이 없는 게 아니다.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더 바빠지는 것이다. 몸이 바뀌자, 새로운 인생이 열렸다지금 몸 상태 그대로 여생을 보낼 생각인가? 더 이상 스케줄을 소화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가? 체력이 고갈되어 쓰러질 것 같은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뭔가 선물을 주고 싶은가? 그럼 운동을 시작하라. 돈보다 몸을 더 악착같이 챙겨라. 차를 버리고 걷든지 아니면 뛰든지, 어쨌든 몸을 움직여 보라. 일정 시간 운동에 투자해 보라. 운동은 최고의 보약이다. 힘든 영혼에게 주는 비타민이다. 운동과 몸을 돌보는 일은 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가장 위대한 결심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는 이제 다음 항목이 추가되어야 한다. “8. 자기 몸을 공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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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심의 마음으로 살아라 - 비움이 곧 채움이 되는 마음의 지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무심의 마음으로 살아라 - 비움이 곧 채움이 되는 마음의 지혜
    • 김정하 지음
    • 21세기북스(북이십일)
    • 2014-10-08

    채우기에 급급한 삶, 버리면 얻을 것이다!지혜로운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사람은 세상만물과 이런저런 관계를 맺어가면서 인생을 살아간다. ‘나’라는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이 세상의 일원이 되어, 이 세상의 영향을 받고 이 세상에 영향을 주며 살다가 간다.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사람은 수많은 인연과 만남을 시작해 그 인연을 끊으면서 삶을 마감하는 것이다.우리는 그 만남을 좋은 만남으로 만들기 위해 갖은 애를 쓴다. 그러다보면 우리는 새로운 ‘나’가 만들어지고, 그 ‘나’를 스스로 평가하면서 만족하기도 하고 후회하기도 한다. 제대로 된 삶을 살아가려면 삶의 기준이 제대로 서야 한다. 삶에 대한 지혜가 부족하면 삶이 어려워진다. 삶을 잘못 이해하면 삶이 잘못되어간다. 진리에 터 잡지 아니한 삶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인생이란 무엇인가.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는 문제지만, 숨 가쁜 일상의 속도에 치여 우리는 그것을 잊고 산다. 저자는 인생의 반환점을 넘긴 후에야 마침내 깨닫게 된 ‘삶의 이치’와 ‘인생의 의미’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단순히 머리로 아는 것과 경험으로 통찰한 것은 그 깊이가 다르다. 산다는 것은 결국 사람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운영해나가느냐의 문제다. 상대를 포용할 줄 아는 아량, 물러설 줄 아는 용기, 기꺼이 내 것을 내어줄 수 있는 미덕에 대해 저자는 가장 현실적인 지침을 준다. 삶의 방식과 인간관계에 대한 지혜의 정수라 할 만하다. 무심無心의 마음을 갖는다는 것“마음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말을 우리는 흔히 한다. 내 마음은 분명 나의 것이지만, 내 의지대로 조절하기 힘들 때가 많다. 그리고 거기서 스스로와, 타인과, 세상과의 충돌이 일어난다. 저자는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나 자신의 주체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마음을 비운다는 것은 마음이 없는, 즉 무심無心의 상태가 되는 것이다. 상대가 내 안에 들어올 공간을 만들어놓아야 한다. 사람은 들을 자세가 된 사람에게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이다. 먼저 상대방을 나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라. 그래서 상대방이 마음의 문을 열면 그 마음을 나의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이렇게 너와 내가 마음으로 하나 되면 너와 나는 우리가 된다.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내 삶의 주인이 되는 길이다. 무심의 지혜를 체득할 때, 우리는 비로소 조화를 이루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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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만 원으로 호주 워킹홀리데이 다녀오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백만 원으로 호주 워킹홀리데이 다녀오기
    • 하상인 지음
    • 마음세상
    • 2014-10-08

    ▶ 배낭과 백만 원만 들고 떠난 호주 워킹홀리데이 “지금 한국에서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서 오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니? 그리고 그 사람들이 지금 일자리를 못 구해서 난리다. 그런데 어학원에서 영어를 공부하고 시작하는 것도 아닌데 제대로 생활이나 할 수 있겠니?”나는 호주로 배낭하나와 백만 원을 가지고 떠난다고 했을 때 들었던 이야기다. 그러나 나는 단순히 생활하는 것을 넘어, TESOL자격증과 인턴경험 그리고 여행까지 하고 올 수 있었다. 분명히 경제적으로 여력이 충분하지 않아도 자신만의 전략과 이 책에 써놓은 내 경험을 참고한다면, 여러분들도 자신들이 원하는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그 이상을 경험하고 올 수 있을 것이다.▶ 호주에서 나홀로 일자리 구하는 법 테솔 취득하는 법인턴십에서 여행까지 즐기는 법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나는 내가 다니는 학교에서 해외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몇몇 친구들과 교수님과 함께 ‘자신만의 글로벌 스토리’를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토크 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그때 나는 기획자이자 이야기를 전하는 패널로서 참여해 다른 학생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전하게 되었는데, 그때 내가 전한 이야기는 ‘돈이 별로 없어 어학원 등록하지 못해도 현지에서 여비를 벌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것이었다. 다행히도 여러 친구들의 좋은 반응으로 나는 이 이야기를 좀 더 자세하게 풀어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래서 나는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 그렇기에 이 책은 다음과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아주 적합한 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호주 워킹 홀리데이를 생각하고 있지만 금전적인 부담을 덜고 싶은 사람.’둘째, ‘호주 워킹 홀리데이 정보를 많이 찾아 다녔지만 정작 중요한 일자리 구하는 팁을 찾지 못한 사람.’셋째, ‘호주에서 TESOL 자격증 취득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넷째, ‘현지에서 어학원 등록 없이 생활해 보고자 하는 사람.’다섯째. ‘해외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고자 하는 사람.’왜냐하면 나는 ‘브리즈번 행 편도 티켓, 약 100만원, 그리고 옷 세벌이 있는 가방 하나’만을 가지고 호주 워킹 홀리데이를 떠나 현지에서 여비를 벌고 영어를 공부해 이후에는 ‘TESOL이라는 국제 영어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지 어학원에서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인턴 교사’로 일하게 되는 이야기를 이 책에 세세히 담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은 기존의 책들이 자세히 다루지 않았지만 현지에서 겪어보니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서 많이 다루기 위해 노력했다. 왜냐하면 이제 기본적인 내용들은 인터넷에 검색만 하면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지만, 현지에서 자신만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공통적으로 거쳐야 하는 어려운 부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에는 다른 책과 다르게, ‘이력서를 현지에서 효과적으로 만들고 전달하는 방법,’ ‘일하는 곳에서 생기는 일들,’ ‘TESOL,’ ‘현지 어학원 인턴생활,’ 그리고 ‘어학원 교사 경험을 바탕으로 한 어학원 조언’을 담았다. 이런 차이들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담았다. 첫 번째로 이력서와 일자리에 대해 자세히 기술한 이유는 워킹 홀리데이를 떠나는 사람들 마다 계획은 다르지만 이를 위해서 일을 하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일자리에 대한 내용이 중요하지만, 이에 비해 많은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제대로 대우를 받고 일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현지에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도 이 부분이었다. 그래서 이력서를 구성하는 방법부터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내용을 쓰는 방법 및 이를 어필 할 수 있는 방법들까지 최대한 자세히 하나하나 풀어가듯 서술했다. 또한 일을 구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해서 기술하여 처음 접하는 상황이라고 해도 좀 더 자연스럽게 대처할 수 있도록 경험에 기반 해 담아냈다. 그리고 일을 구했다고 해서 워킹홀리데이가 끝나는 것은 절대 아니고 시작이다. 따라서 실제로 내가 일했던 곳에서 내가 겪었던 문제 상황들을 담아둬, 미처 생각해 보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세심하게 담아 호주에서 첫 발을 내딛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두 번째로 기존의 책들에는 없었던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TESOL 과정을 통해 호주에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을 담았으며, 이를 모르는 사람도 어떤 코스인지 알 수 있도록 자세히 과정에 대해서 설명해 앞으로 영어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를 통해 어학원 인턴을 한 저자의 사례를 가지고 해외 인턴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어학원에서 인턴 교사로 일하면서 본 많은 나라의 학생들을 통해 호주에서 어학원을 등록할 사람들에게 기존 책들이 어학원 학생으로서 본 관점만을 기술 했다면, 이를 넘어 교사로서 본 어학원의 활용 방법을 최대한 자세히 기술해 두었다. 또한 어학원 등록을 고려하는 사람들 중 어떤 사람이 어학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도 기술해 뒀다. 이외에도 책에는 저자가 처음 호주에 숙소도 예약하지 않고 가서 첫 날 생긴 일화나 돈이 없어 일주일에 10달러씩 약 3주 동안 생활한 이야기들을 통해 현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많은 에피소드들을 담아 독자들에게 현장감을 줄 수 있도록 책을 썼다. 끝으로 이 책을 통해 모르는 곳에 대한 두려움이 아닌, 항상 길이 있다는 생각으로 호주 워킹 홀리데이에 자신 있게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하는 바람이 있으며, 언제든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내 메일로 연락을 주면 좋겠다. 메일 : hasangin21@naver.com▶ 출판소감이 책을 출판하게 되어 너무나도 기쁘고, 비록 좀 모자라더라도 제 스스로에게 책을 썼다는 사실이 아직도 실감나지 않습니다. 저는 이 책을 쓰면서 제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마도 이 책을 통해서 가장 많이 배울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다른 누구도 아닌 저자인 자신일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통해서 배웠던 사실들을 책으로 담아내기 위해 과거에 적었던 일기들과 자격증과 같은 문서들을 살펴보고 그리고 호주에서 만났던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그때를 떠올리면서 제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그때만큼 세상에 감사하지 않는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정말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들이 많이 담겨있는 책이며, 떠나기 전 읽었던 책들에서 중요한 부분이었음에도 부족한 설명이 되었던 부분들에 대해서 더 파헤치며 그리고 실질적으로 정착하고 자신들의 계획을 수행해나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자리에 대해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최대한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기술했습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보고 호주 워킹홀리데이에서 자신들의 계획을 하나하나 실현시켜갈 것을 상상하며, 제 스스로도 이에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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