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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커버이미지)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박태균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푸드백신 - 박태균 지음저자 박태균 기자는 국내 유일의 식품의약전문기자로, 사람들이 ‘좋은 식품’에 가지는 맹신과 고정관념, 편견을 깨고 식품의 영양소와 질병 간의 관계..

  •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커버이미지)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전준형
    • 출판사피시스북
    • 출판일2014-10-08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전준형

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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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템스강의 작은 서점 (커버이미지)
    [문학]템스강의 작은 서점
    • 프리다 쉬베크 지음, 심연희 옮김
    • 열림원
    • 2024-02-19

    오래된 벽난로, 손으로 직접 짠 나무 서가, 노르웨이숲 고양이……그림 같은 템스강을 품은 작은 서점에 숨겨진 이야기스웨덴에서 12만 부 이상 판매된 『템스강의 작은 서점』은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 프리다 쉬베크(Frida Skybäck)의 장편소설이다. 런던의 오래된 서점을 배경으로, 소중한 것을 지키려는 사랑스러운 인물들의 이야기가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펼쳐진다. 스웨덴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회사를 운영하던 샬로테는 태어나 한 번도 본 적 없던 이모가 자신에게 런던 한가운데에 있는 서점을 물려주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서점을 팔기 위해 샬로테는 런던으로 향하고 사라 이모가 살던 서점 위층의 작은 집에서 한 남자의 사진, 그리고 편지가 담긴 상자를 발견한다. 예상치 못한 일의 연속 속에서 샬로테는 위기에 처한 서점을 구하려고 고군분투하고, 퍼즐을 맞추듯 숨겨져 있던 비밀에도 점차 다가간다.“이 서점은 다른 이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비밀 장소 같았다.”“샬로테의 눈은 그저 사랑만을 보았다.”태어나 한 번도 본 적 없던 사라 이모가 자신에게 런던에 있는 서점을 물려주었다는 소식을 들은 샬로테는 곧장 런던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남편을 잃은 자신을 동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그곳에는 없을 거라는 생각도 함께였다. 마법을 부린 듯한 서점 내부 모습에 감탄한 것도 잠시, 곧 서점이 파산 직전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된다. 서점을 매각하고 곧바로 스웨덴으로 돌아오려 했지만, 서점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직원, 마르티니크와 샘의 모습에 마음이 조금씩 흔들리고, 사라 이모가 살던 집에서 의문투성이였던 자신의 뿌리에 대한 단서도 발견한다. 낡은 상자 속 빼곡히 들어찬 편지들을 하나씩 읽으면서 샬로테는 왜 이모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지, 왜 엄마는 친아빠에 대해 이야기할 수 없었는지 조금씩 알게 된다. 동시에, 서점 건물 2층에 세 들어 사는 소설가 윌리엄에게도 점점 빠져들면서 샬로테는 변화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서점을 지키기로 마음먹는다. 소중한 것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모여작은 서점에 쌓여가는 따뜻하고 가슴 뭉클한 이야기그림 같은 템스강 풍경을 품은 서점에서 가족처럼 지내던 마르티니크, 샘, 윌리엄, 그리고 테니슨 앞에 불청객처럼 나타난 샬로테. 일에만 파묻혀 살던 샬로테에게 개성 강한 이들과의 관계는 어렵기만 하다. 하지만 사라 이모의 친구이자 따뜻한 마음을 지닌 마르티니크, 제멋대로지만 누구보다 서점 일에 열정적인 샘, 근사한 미소로 마음을 녹이는 윌리엄, 그리고 샬로테에게만 애교를 부리는 고양이 테니슨에게 샬로테는 점차 마음을 열고, 어쩌면 자신이 그들을 오해했을지도 모른다고, 소중한 사람을 또 잃을까 두려워 감정을 꼭꼭 숨기고 지내왔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템스강의 작은 서점』 속 인물들은 모두 조금씩 타인에게 상처받고 잘 풀리지 않는 일에 때론 절망하지만 친절함과 따듯함, 희망을 잃지 않는다. ‘착한 언니’와 ‘완벽한 엄마’라는 역할에 갇혀 자신을 희생하던 마르티니크는 점차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을 배워가고,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일에만 모든 것을 쏟아부었던 샬로테 역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상처받았지만 여전히 옆 사람을 돌보고, 절망하더라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인물들의 모습을 보면, 가슴 한편이 뭉클해지고 그들의 단단한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싶어진다. 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하는 공간,런던에서 가장 아름다운 리버사이드 서점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서점의 주인이 되는 것. 책을 사랑하는 이라면 한 번쯤 꿈꾸어봤을 만한 일이다. 갑자기 내가 서점의 상속자가 된다면? 그리고 그 서점이 런던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이라면? 누군가에겐 더할 나위 없이 환상적인 일일 테지만, 읽은 책이라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전부였던 샬로테에게 서점 일은 골칫거리였다. 하지만 서점에 대해, 그리고 사라 이모에 대해 더 알아갈수록 샬로테는 이 서점이 홀로 남은 이모를 지켜주었다는 것, 그리고 이모를 지켜주었듯 자신도 지켜줄 것이라는 사실을 서서히 깨닫게 된다. 『템스강의 작은 서점』은 “독서 애호가들에게 더없이 완벽한 장소”인 리버사이드 서점을 배경으로, 책을 사랑하는 이들의 크고 작은 소란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손으로 직접 짠 나무 서가, 대리석 선반이 달린 벽난로, 떡갈나무 계산대, 해리포터 계단 방을 본떠 만든 작은 공간까지. 과거로 시간 여행을 온 듯 착각하게 만드는 인테리어와 더불어 모든 고객에게 맞춤 책 추천이 가능한 직원들은 이 서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올가을, 책 읽고 싶은 마음을 훈훈하게 만족시켜줄 소설을 찾고 있는 독자라면, 시원한 강바람이 드는 런던의 작은 서점으로 당신을 안내하는 이 책을 펼쳐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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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저의 위대한 기도 100선 - 강력한 기도의 사람 (커버이미지)
    [종교/역학]토저의 위대한 기도 100선 - 강력한 기도의 사람
    • A. W.토저 지음, 필립 R. 샤퍼드 엮음, 이용복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24-02-19

    “기도는 가장 강력한 힘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특권이며 무기입니다.” 날마다 하나님께 무릎으로 나아가 그분의 임재를 경험한 토저의 생생한 기도사회적, 종교적 혼란기였던 20세기 초 ‘시대의 선지자’, ‘복음주의의 양심’으로 불리며 신앙의 개혁과 부흥을 외쳤던 토저. 그는 독학 신학자이자 탁월한 설교자, 수많은 기독교 고전을 집필한 저술가로서 평생에 걸쳐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날마다 홀로 하나님께 무릎으로 나아가 영감을 얻고 그분의 임재를 경험했던 토저는 호흡하듯이 기도하며, 삶의 기초를 철저히 기도로 다졌다. 이 책은 400여 편에 달하는 토저의 명설교에 담긴 기도문 중 100편을 엄선하여 기독교 신앙의 10가지 핵심 주제로 엮은 것이다. 각 장의 서두에는 주제와 관련한 토저의 설교문을 실어 기도에 관한 그의 통찰을 엿볼 수 있게 했고, 토저가 즐겨 사용하는 표현이나 구어적 경칭을 정확하게 살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기도로써 청중을 하나님께로 이끄는 목회자의 음성은 한층 부드럽고 성령충만하며 전능자를 향한 경외심으로 가득 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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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증 때려잡는 스트레칭 (커버이미지)
    [가정/생활]통증 때려잡는 스트레칭
    • 최재석 지음
    • 센시오
    • 2024-02-19

    목, 어깨, 허리, 손목, 무릎. 한국인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5대 통증을 병원 가지 않고 없애주는 스트레칭책 <통증 때려잡는 스트레칭>이 출간됐다. 통증을 원인을 해결해주는 저자만의 10분 스트레칭 방법을 담았다. 저자는 유튜브 구독자 40만 누적 조회 수 2,200만에 빛나는 재활 전문 물리치료사 PT재석이다. 병원을 다녀도 낫지 않는 만성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을 단박에 고쳐낸다는 평판 속에 전국에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밀려들어 1개월 이상 예약이 밀려있는 스타 물리치료사다.정형외과에서 하는 ‘한 번 방문한 손님은 영원한 손님이다’는 말은 이제 공공연한 비밀이다. 그만큼 한 번 통증이 발생하면 재발하기 때문에 병원을 계속 방문한다는 뜻이다. 이런 통증이 잘 낫지 않는 이유가 있다. 통증의 원인은 다양한 곳에 있는데 통증 부위만 치료하기 때문이다. 통증의 원인은 굳어진 근육이다. 생활 속 잘못된 자세로 인해 근육은 짧아지거나 늘어나면서 굳어진다. 근육이 굳어지면 내 몸은 주변 근육을 대신 사용하는데 이 근육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통증이 시작된다. 따라서 굳어진 근육과 대신 사용하는 근육은 풀어주고 짧아진 근육은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통증 부위 근육만 치료한다고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게 있다. 스트레칭 ‘순서’다. 내 몸의 근육은 동작에 따라 근육을 사용하는 순서가 있는데, 통증을 바로잡으려면 근육을 사용하는 순서에 맞게 스트레칭해야한다. 지금까지 어떤 운동을 해도 통증이 없어지지 않았다면, 이 순서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서였을 확률이 높다.책에는 저자가 10년간 수많은 환자의 통증 원인을 바로잡았던 그 노하우를 통증 부위별로 ‘순서’대로 정리했다.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동작마다 QR코드를 넣어 동영상으로 볼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통증이 발생하는 이유, 통증을 해결하는 과정, 통증을 재발을 막는 방법까지 담았다.목, 어깨, 등, 허리, 팔꿈치, 손목, 무릎. 이 부위에 한 번이라도 통증이 재발하는 경험을 했다면 이 책을 참고해 보라. 하루 10분 스트레칭으로 통증이 사라지는 신기한 경험을. 왜 전국에서 환자들이 몰려드는지 내 몸이 바로 알게 될 것이다.급성 통증, 고질적 통증, 간헐적 통증, 만성 통증 해결! 유튜브 누적 조회 수 2,200만, 팔로워 수 40만 명에 달하는 국민 통증 선생님물리치료사 PT재석이 제안하는 통증 격파 홈 트레이닝잘못된 자세와 일상생활 속 반복된 작업 때문에 생기는 통증. 매번 병원에 가자니 부담되고, 독한 소염진통제를 달고 살자니 몸에 무리가 갈까 걱정된다. 일시적인 통증으로 그치면 다행이지만, 공교롭게도 한 번 삔 다리는 계속 삐고, 한 번 결리기 시작한 어깨는 시도 때도 없이 아픔이 더해만 간다. 통증에서 해방되는 방법은 정녕 없는 것일까?한때 40대 이상의 중노년층 문제로만 여겨졌던 통증이 이제는 청년층에서도 무시 못 할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거북목, 일자목으로 병원을 찾는 청소년, 요통과 손목 터널 증후군으로 병원을 찾는 청년이 급증한 것이다. 공부와 업무로 인해 앉아 있는 생활이 잦은 현대인에게 통증은 어쩌면 당연한 인과인지도 모른다.재활 전문 유튜버이자 전국에서 통증 환자가 몰려드는 스타 물리치료사인 저자는, 10년 동안 통증 환자를 만나며 터득한 자신만의 통증 솔루션을 이 책에 아낌없이 풀었다. 그가 제안하는 하루 10분, 간단 스트레칭만 따라 하면 약 없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누구나 쉽게 통증을 해소할 수 있다. 쉽고 간단한 운동이지만 효과만큼은 그 어떤 주사, 수술보다 탁월한 통증 격파 홈트레이닝을 책과 QR코드 동영상으로 만나보자.‘순서’가 흐트러지면 뭘 해도 통증은 사라지지 않는다저자는 통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매일의 일상생활 속에 산재해 있다고 경고한다. 하루의 절반이 넘는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현대인은, 고개를 숙이고 웅크린 자세 때문에 몸의 앞면 근육이 전반적으로 짧고 뒷면 근육은 비정상적으로 늘어나 있다. 이런 자세가 지속되면 짧아진 근육이 그대로 굳어버리는데, 이러면 결국 주변 근육이 대신해서 무리하게 힘을 쓰다가 과부하가 걸려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렇게 짧아지거나 늘어난 근육은 힘을 주어야 할 타이밍을 자꾸 놓친다는 점에 있다. 근육은 위치에 따라 사용되는 순서가 정해져 있는데, 그 순서가 흐트러지면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리게 된다. 결국, 통증의 원흉은 굳은 근육에 있는 것이다. 자세가 바르면 괜찮을까? 천만의 말씀이다. 앞을 보며 생활하고, 중력의 영향을 받는 신체는 아무리 바른 자세를 고수한다고 하더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무너지게 되어 있다. 앞쪽으로 치우친 활동 때문에 가슴이 굳고, 중력 때문에 허리와 무릎에 과부하가 걸리기 때문이다. 평상시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통증을 예방할 수는 있지만, 전신이 모두 가뿐하기란 어려울 수밖에 없다. 통증이 없더라도 스트레칭을 꾸준히 실천해야 하는 이유가 이것이다.굳은 근육이 문제이니 무작정 스트레칭으로 풀면 될 것 같지만, 여기에도 중요한 규칙이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스트레칭 황금률은 바로 ‘순서’다. 스트레칭 전에 ①마사지로 굳은 근육을 차분히 푼 다음, ②짧아진 근육을 시원하게 늘이는 단순한 스트레칭을 시행하고, ③그다음 복합적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활용 순서를 익히는 것이 통증 해결의 핵심이라는 것. 무너진 몸을 재건축하려면 순서가 가장 중요하다. 잘못 지어진 건물을 무너뜨리고, 토대를 닦은 뒤, 새로운 건물을 세우는 과정을 하나의 스트레칭 루틴으로 잡아야 한다. 지금까지 어떤 운동을 해도 통증이 없어지지 않았다면, 이 순서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서였을 확률이 높다. 그래서 이 책의 모든 통증 솔루션에는 체계적인 순서를 명시했다. 또한 통증이 생겼을 때뿐만 아니라, 추후 예방할 때도 이 과정을 반드시 지키도록 프로그램을 짰다. 이 책을 따라 하루에 딱 10분만 투자하면 누구든 쉽게 통증을 격파할 수 있을 것이다.한국인이 자주 겪는 5대 통증을 중심으로부위별・증상별 통증을 해결하는 원스톱 케어 솔루션2019년 정형외과에서 발생한 요양 급여 비용은 1조 8천억 원에 달한다. 그만큼 본인 부담 비용도 커지고 있다. 정형외과의 숨겨진 진실이 있다면, 한 번 방문한 손님이 영원한 손님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통증으로 한 차례 방문한 사람은 결국 언젠가 다시 의료진을 찾게 되어 있다. 점점 병원비가 많이 드는 셈이다. 이제는 병원비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생존 스트레칭’에 나서야 할 때이다.이 책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5대 통증을 중심으로 챕터를 구성했다. 5대 통증 부위는 등, 어깨, 허리, 무릎, 목, 팔 등, 신체 전 부위를 포괄하므로, 대부분이 적어도 하나 이상을 경험했을 것이다. 일상생활 중 겪는 근골격계 통증 대부분을 다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5대 통증 부위마다 통증을 잡기 위해 어디를 스트레칭해야 하는지는 물론, 통증이 발생하는 이유, 통증을 해결하는 과정, 통증의 재발을 막는 방법 등, 통증에 대한 모든 것을 포괄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개개인이 통증의 원인을 찾고 스스로 필요한 부분을 마사지 및 스트레칭할 수 있도록 체크 리스트와 함께 해결책을 싣고 실용적인 팁까지 곁들였다. 최대한 쉬운 용어로 자세히 설명했으니, 꼼꼼하게 읽으면 누구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모든 동작에 QR코드를 실어 동영상으로 해당 운동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지면의 한계를 극복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인체 뼈대계와 근육계의 자세한 이미지가 부록으로 실려 있다. 어디서 왜 통증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그 통증을 어떻게 잡는지를 알려면 뼈와 근육의 구조를 잘 파악해두어야 한다. 이는 무척 중요한 부분이지만, 지금까지 어떤 서적에서도 꼼꼼하게 다뤄진 적 없다. 부록의 전신 및 부분별 뼈대와 근육 이미지 및 용어 설명은, 통증에 대처하는 일반인은 물론, 일선에서 업무 중인 물리치료사나 정형외과 종사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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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증 유발점(트리거 포인트) 찾기 (커버이미지)
    [가정/생활]통증 유발점(트리거 포인트) 찾기
    • 사이토 아키히코 지음, 이영란 옮김, 이명훈 외
    • 성안당
    • 2024-02-19

    증상으로 치료 부위를 찾아낸다! 통증을 느끼는 영역과 다른 부위에 있는 치료 지점을 알아내어 치료한다!현대인들은 실생활에서 각종 스트레스, 스포츠 활동 중 예기치 못한 부상 등 다양한 원인에 인해 통증을 안게 된다. 근육이나 근막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통증이나 관절 가동 범위에 장애가 나타나고, 일상생활이나 스포츠 활동에 제한이 생긴다. 이러한 근육 및 근막에 일정한 압력을 가했을 때 국소적 자극 증상을 일으키는 부위를 통증 유발점(트리거 포인트)이라고 한다. 이 책은 저자가 다년간의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어떤 증상의 근본 인원이 될 수 있는 기본적인 통증 유발점에 대해 설명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근육과 통증 유발점의 위치를 3D 일러스트로 설명하여 정확한 부위를 알기 쉽도록 나타냈으며, 각 부위별 통증 유발점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해 볼 수 있도록 앞부분에 페이지를 표기하여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물리치료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을 비롯하여, 재활 치료,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한의학 등 다양한 의료계 종사자들에게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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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증 해방 스트레칭 (커버이미지)
    [가정/생활]통증 해방 스트레칭
    • 시라이 텐도 지음, 박승희 옮김
    • 즐거운상상
    • 2024-02-19

    통증의 근본 원인을 찾아 부위별로 ‘콕콕’편안히 ‘누워서’ 하는 ‘1분 스트레칭’이 여러분을 통증에서 ‘해방’시켜 줍니다.간단하지만 효과 만점!누워서 하는 1분 스트레칭 01_ 재발하는 통증, 늘 온몸이 아프다면 ‘몸의 균형’을 체크하자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직장인 뿐 아니라 중·고등학생까지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허리뿐만 아니라 이곳저곳의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경우도 많다. 물리 치료, 도수 치료를 받고 나면 잠시 호전되지만 통증은 곧 재발한다. 한의원,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 등 다양한 병원을 전전하기도 한다. 척추관 협착증이나 무릎 통증, 허리 통증으로 일상 보행을 힘들어하며 긴 세월 만성 통증에 시달리는 고령자도 흔하다. 100세 시대, 평균 수명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만성 통증으로 하루하루 힘든 시간을 보내는 유병장수는 우리가 기대하는 미래가 아니다. 통증의 원인을 찾아 근본적인 치유가 필요한 이들에게 《통증 해방 스트레칭》을 추천한다. 이 책의 저자는 척추관 협착증 전문가로 불리는 시라이 텐도 니시스미노에 정체원 원장. 그는 통증의 원인은 대부분 뼈나 관절의 ‘틀어짐’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만성 통증에 시달리는 환자의 경우 무릎이 안쪽으로 틀어져 있거나 어깨의 가동 범위가 너무 좁아서 팔이 올라가지 않고 목도 잘 돌아가지 않는 등 다른 부위의 상태도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똑바로 배열되어 있어야 할 요추가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아주 살짝 틀어져 있으면 뼈나 관절이 틀어지면서 근육을 당기게 된다. 근육은 딱딱해지고 결리고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 딱딱해진 근육은 몸의 틀어진 상태를 고정시켜 통증을 더욱 악화시킨다. 몸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목에서 어깨, 어깨에서 팔꿈치로 이어지고 목뼈에서 등뼈, 허리, 고관절, 무릎, 발목으로 계속 이어져 있다. 어딘가에 문제가 생기면 그곳과 연결된 다른 부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오사카에서 대를 이어 정체원을 운영하면서 만성 통증 환자에 특화된 치료 효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요추의 틀어짐을 교정하는 스트레칭법을 소개하고 있다. 쉬우면서도 간단한 저자의 독창적인 스트레칭을 통해 만성 통증을 치유한 사례만도 10만여 명에 이르고, 유튜브 조회수 또한 1,300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02_ 원인을 찾아라! 내 몸의 틀어짐 3곳 체크하기먼저 우리 몸의 ‘틀어짐’을 확인해 보자. 경추와 견갑골, 골반 3곳이다. 좌우 귓불과 어깨 높이, 그리고 좌우 무릎의 길이를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거울 앞에서 서서 좌우의 귓불과 어깨의 위치를 봤을 때 한쪽으로 처져 있다면 그 방향으로 몸이 틀어져 있다. 또한 무릎을 꿇고 앉거나 의자에 앉았을 때 무릎의 길이가 다르다면 짧은 쪽의 골반이 뒤로 틀어져 있다.몸이 어느 쪽으로 틀어져 있는지 확인했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부위별 스트레칭으로 틀어진 곳의 문제를 해결하면 된다. 전신 근육의 균형이 정돈하면서 목이나 견갑골 주위의 통증, 등 통증, 요통, 고관절 통증, 무릎 통증까지 잡을 수 있다. 03_ 허리가 아파요! 어깨가 아파요! 부위별 통증 해소법 공개 《통증 해방 스트레칭》은 통증의 근본 원인을 찾아 아픈 부위별로 통증을 해소하는 독창적인 스트레칭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몸의 균형을 맞추고, 목의 통증에서부터 발의 통증까지 온몸의 통증 증상과 그 원인을 설명한다. 스트레칭법을 그림으로 자세히 보여주어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찾아보기 쉽게 목, 어깨, 팔꿈치, 손가락, 등, 허리, 고관절, 무릎, 발까지 부위별로 정리되어 있어 늘 옆에 두고 참고할 수 있어 편리하다. 1~4장에서는 목, 어깨, 팔꿈치, 손가락까지 주로 상반신 통증 해소법, 5~9장에서는 등, 허리, 고관절, 무릎, 다리까지 주로 하반신 통증 해소법을 설명한다. 아픈 부위를 스트레칭한 후에는 그 아래 부위도 세트로 스트레칭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아래 부위’란 ‘목의 통증 ➜ 어깨 스트레칭’, ‘어깨 통증 ➜ 팔꿈치 스트레칭’, ‘허리 통증 ➜ 고관절 스트레칭’, ‘고관절 통증 ➜ 무릎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다. 목의 통증을 없애기 위해 스트레칭을 한다면 그 아래 부위인 어깨도 세트로 스트레칭 하는 식이다. · 목 통증이 있는 사람 ➜ 어깨 스트레칭· 어깨 통증이 있는 사람 ➜ 팔꿈치 스트레칭· 팔꿈치 통증이 있는 사람 ➜ 손목 스트레칭· 등 통증이 있는 사람 ➜ 허리 스트레칭 ·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 ➜ 고관절 스트레칭· 고관절 통증이 있는 사람 ➜ 무릎 스트레칭 · 무릎 통증이 있는 사람 ➜ 발목 스트레칭아무리 좋은 운동법이라도 복잡하거나 어렵다면 꾸준히 실천하기 어렵다. 운동은 쉬워야 계속 할 수 있다. ‘통증 해방 스트레칭법’은 무엇보다 간단하고 쉽다. 어린아이들도 따라 할 수 있고, 고령의 어르신들도 안전하게 누워서 할 수 있다.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기 전에 1분, 혹은 잠들기 전에 1분 아픈 부위를 스트레칭 하자.스마트폰과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더불어 일자목, 오십견, 요통, 척추관 협착증, 허리 디스크 등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100세를 사는 긴 인생이라지만 통증으로 힘들어하며 고통스런 일상을 보낸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통증은 우리 삶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뜨린다. 누워서 1분! ‘통증 해방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 통증 없는 하루,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하루를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 가까이 두고 몸에 통증이 생기면 부위별로 찾아 아픈 부위 스트레칭을 하자. 하루 1분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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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증과 염증을 동시에 잡는 송 약사의 영양소 요법 - 잘 낫지 않는 만성 통증과 염증, 영양소로 좋아질 수 있다 (커버이미지)
    [가정/생활]통증과 염증을 동시에 잡는 송 약사의 영양소 요법 - 잘 낫지 않는 만성 통증과 염증, 영양소로 좋아질 수 있다
    • 송정숙 지음
    • 리더북스
    • 2024-02-19

    영양소 요법으로 통증과 염증이 동시에 사라졌다!진통제를 줄이고 몸 자체를 회복하는 영양소 요법을 한 권으로 끝낸다 전문약은 증상 완화에는 빠르지만 부작용이 따라오고, 약을 떼면 다시 재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몸 자체의 약점을 도와주는 영양소 요법은 근본적인 대책이 되므로 가장 이상적인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무배란성 월경과 빈혈 등에 시달리며 항상 피곤한 것이 당연한 듯 살아가던 송 약사는 영양소를 공부하면서 통증과 염증이 생기는 이유와 그 해결책을 모색했고, 잘 낫지 않는 만성 통증과 염증은 영양소로 충분히 좋아질 수 있으며, 고순도, 고함량 천연물 제제로 통증과 염증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음을 알려준다. 특히 고순도 전칠삼 사포닌, 나노 커큐민, GLA40, 헴철, 홍경천 제제 등의 놀라운 효능을 담았다.통증과 염증은 몸과 마음이 보내는 대표적인 신호이다. 이 책은 현대인들이 어떻게 만성 염증과 통증을 다스려 각종 질환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지 약학자와 영양학자로서의 시각으로 잘 접근하고 있다. 35년 약사 경험과 노하우, 최신 학술이 어우러져 일반인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건강전문가인 약사나 의사, 한의사가 읽기에도 부족함이 없다.한 권으로 끝내는 영양소 요법의 모든 것!만성 통증과 염증을 치료하는 건강관리 지침서 약사가 알려주는 고순도, 고함량 천연물 제제 지침서요즘에는 몸의 통증과 염증을 당연시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고령화 사회가 되다 보니 진통제 사용량이 더더욱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처방되는 약을 살펴보면 염증과 통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주기보다는 우선 통증을 억제하는 말초성 소염진통제인 NSAID가 가장 많고, 중추신경으로 전달되는 통증을 억제하는 프레가발린이나 트라마돌도 많이 처방되고 있다. 이러다 보니 장기 복용을 하면 위장장애를 비롯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많은 게 사실이다.35년간 약사로 일하고 있는 송 약사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는 염증과 통증이 있을 때 진통제의 사용량을 가능하면 줄이고, 몸 자체를 회복하는 영양소 요법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드리기 위해서이다. 연구를 거듭할수록 모든 질병의 원인은 염증 때문이었다. 급성 염증반응은 우리 몸을 회복하기 위한 이로운 반응이지만, 만성 염증은 서서히 몸의 기능을 망가뜨리는 주범이다. 그런데 좋은 이론에 걸맞은 최고의 물질이 있어야 염증과 통증이 줄어든다. 요즘에는 천연물 추출 기술과 제조 공법이 발달되어 고순도·고함량의 천연물 제제가 잇달아 출시되고 있고, 진통소염제가 아닌 영양소 요법으로 질병을 다스릴 수 있다.염증으로 망가진 신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혈액 공급이 급선무이다. 혈액은 몸 조직과 세포 안으로 산소를 공급하는 중차대한 임무를 띠고 있다. 혈액이 통과하지 못한 곳은 곧 괴사하고 만다. 초고순도 헴철은 부작용 없이 혈액을 공급해주는 훌륭한 철분의 보급 영양소이다. 혈액을 잘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막힌 혈관을 뚫어주어야 한다. 10% 유효함량으로 만든 전칠삼 사포닌 제제는 명실공히 혈관 청소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염증으로 가득한 세포막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질 좋은 오메가3와 고순도 감마리놀렌산이 필요하다. 지방산은 세포막을 감싸고 있는 가장 중요한 성분이다. 현대인의 무분별한 식습관으로 오메가6 지방산을 과다복용한 결과 세포막은 PGE2라는 염증성 프로스타글란딘으로 넘쳐난다. 오메가3를 충분히 복용하여 적절한 비율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에는 감마리놀렌산 40% 유효함량의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오메가3를 충분히 복용하면 항염증성 프로스타글란딘 PGE3의 용량이 늘어나게 되고, 고순도 GLA40도 함께 복용한다면 항염증성 프로스타글란딘 PGE1의 용량도 늘어나게 되므로 세포막을 탄력 있고 건강하게 교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흡수력을 높인 나노 커큐민은 뇌와 눈의 장벽을 뚫고 들어가서 우울증, 불면증, 당뇨병, 시력 개선에 도움을 주고,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NF-kB를 억제해서 온몸의 통증과 염증을 잡아준다.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과다하게 흥분시켜 몸의 호르몬 밸런스를 깨뜨리고 염증 수치를 올린다. 더불어 통증도 더 심하게 느끼게 된다. 부작용 없이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고순도 홍경천 제제와 미네랄도 염증과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도처에 만연된 환경 독소는 면역체계에 혼란을 가져와 수많은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하고 있다. 해조류에 포함된 요오드 제품은 환경 독소와 지노에스트로겐 배출에 매우 유용하고, 갑상샘 질환 조절에도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면역력의 균형을 맞추는데 5세대 면역증강제인 아라비녹실란은 알레르기, 아토피 등 면역질환에 유용하고,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 모든 영양소 요법에 장 기능 개선은 가장 기본이다. 일반 유산균보다 항균 능력이 우수한 콩 배지 발효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장 누수로 망가진 장 기능을 회복하는데 인정받는 성분이다.이 책에서는 영양소의 작용 기전과 원리를 설명하고 실제로 개선된 사례도 언급했다. 이 책을 꼼꼼히 읽고 여러분과 가족들의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 통증과 염증은 몸과 마음이 보내는 대표적인 신호이다. 이 책은 현대인들이 어떻게 만성 염증과 통증을 다스려 각종 질환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지 약학자와 영양학자로서의 시각으로 잘 접근하고 있다. 또한 35년 약사 경험과 노하우, 최신 학술이 어우러져 일반인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건강전문가인 약사나 의사, 한의사가 읽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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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고의 힘 - 그 초고는 쓰레기다 (커버이미지)
    [인문]퇴고의 힘 - 그 초고는 쓰레기다
    • 맷 벨 지음, 김민수 옮김
    • 윌북
    • 2024-02-19

    “소설 쓰는 모두에게 가장 든든한 안내자가 왔다.”_『칵테일, 러브, 좀비』 작가 조예은 강력 추천당신의 원고는 언제 작품이 되는가?아마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문예창작과 교수 맷 벨의 리라이팅 특강 어설픈 초고가 완전해지는 치트키, 바로 퇴고 과정에 있다!글쓰기 스테디셀러 『묘사의 힘』, 『첫 문장의 힘』, 『시점의 힘』 시리즈 신작아무리 대단한 작가가 쓴 글이라도 아직 고치지 않았으면 ‘작품’이 아닌 ‘원고’에 불과하다. 그만큼 고쳐 쓰는 과정, 퇴고는 글쓰기의 본질이다. 『퇴고의 힘』은 편집자 경력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문예창작 교수로 작가들을 가르치고 있는 맷 벨이 그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글 고치기의 기술을 핵심만 추려 짚어주는 책이다. “두 번만 제대로 고치자.” 이러한 모토 아래 책은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작품의 씨앗인 ‘초고’를 과감하고도 확실하게 ‘개고’하고, 마지막으로 ‘퇴고’라는 탈바꿈을 거치면 작품은 완성된다. 한 번도 소설을 끝까지 써낸 경험이 없는 초보 작가든,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막혀 고군분투 중인 기성 작가든, 작품을 더 매력적으로 발전시키고 싶은 베테랑 작가든 각자의 스텝에 맞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어설픈 초고가 완전해지는 치트키는 바로 퇴고 과정에 있다. 한 번이라도 글을 써본 사람이라면 겨우 완성한 글을 처음부터 다시 보며 지우고 고치는 과정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 것이다. 소설 쓰기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이 책의 가이드를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힘들고 막막한 과정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지금까지 발견하지 못한 소설의 가능성이 살아나는 똑똑한 퇴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세계적인 작가들의 생생한 조언, 풍부한 인용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기술까지 담아낸 이 책은 작가를 ‘탈고’라는 종착역까지 무사히 안내한다.어설픈 초고가 완전해지는 치트키, 바로 퇴고 과정에 있다!마침표를 찍을 때까지 작가의 곁을 지켜줄 믿음직한 페이스메이커“도망치고 싶은 모든 작가를 다잡아주는 책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퇴고의 고통은 겪어본 사람만이 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창작의 고통보다 더 쓰라린 것이 바로 퇴고의 고통이다. 글이 길수록 고통은 배가된다. 어렵사리 초고를 끝내놓고 다시 앞으로 돌아갈 용기란 아무리 능숙한 작가라도 말처럼 쉽지 않다. 심혈을 기울여 쓴 장면이나 문장을 주저하지 않고 지우는 일도 마찬가지다. 작가 대부분이 퇴고 단계를 가장 힘겨워하는 이유이자, 작품이 개선될 가능성이 충분함에도 이 단계에서 많은 것을 놓치고 마는 이유이다. 『퇴고의 힘』의 저자 맷 벨 또한 그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다. 소설 『애플시드』로 2021년 뉴욕타임스 ‘주목할 만한 책’의 저자로 선정되기도 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그는 남의 글을 읽고 고치는 출판사 편집자로도 일했고, 소설 창작을 가르치는 교수이기도 하다. 10여 년 이상 글을 다루는 사람으로 지내오며 자신을 비롯한 수많은 작가의 집필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글쓰기 방법과 퇴고 기술을 연마했다. 그는 자신이 체득한 다양한 방법을 효율적으로 요약해 퇴고라는 벽 앞에 선 작가들을 이끌어준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고치고 또 고쳐 소설 한 편을 완성하는 게 어떤 일인지 새롭게 깨닫게 될 것이다. 대문호 밀란 쿤데라부터 판타지 거장 어슐러 K. 르 귄까지,수많은 위대한 작가의 경험과 조언이 담긴 든든한 작법서세계적인 유명 작가들은 어떻게 퇴고에 임했을까? 이 책에 그들의 경험과 조언, 생생한 팁이 담겨 있다. 사건을 다루는 시간에 대한 밀란 쿤데라의 생각, 작가의 상상력의 원천에 대해 플래너리 오코너가 했던 말, 주인공의 속성을 정의한 조앤 디디온의 명언, 문장의 상호작용을 이야기하는 어슐러 K. 르 귄의 논리까지. 독자들은 위대한 작가들도 자신과 비슷한 고민을 했다는 사실에 위안을 얻고, 저자가 소개하는 작법의 기술이 저자 개인의 경험에 국한된 것이 아닌 모든 작품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나아가, 다양한 퇴고 기술을 어떻게 작품에 적용해 효과를 거두었는지 유명 작가의 작품을 통해 자세히 살펴본다. 이 과정에서 TV 드라마나 영화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소설은 물론 스토리텔링 전반에 대한 이해를 제공한다. 장르를 불문하고 견고한 세계를 창조하려는 모든 작가에게 이야기의 본질을 알려주는 든든한 길잡이가 될 책이다. 지울수록 완성되는 소설 작법의 비밀어떻게 ‘제대로’ 고쳐 써야 할까?인물의 행동 바꾸기, 새로운 배경 만들기, 불필요한 대화 지우기… 이 정도면 작품이 충분히 나아질까? 퇴고의 핵심 기술은 ‘개고’다. 문단이나 문장 단위로 ‘다듬는’ 수정이 아닌, 장면과 장 단위로 ‘뜯어고치는’ 과감한 수정만이 작품을 개선해 일개 ‘원고’가 독자가 기다리는 ‘작품’이 되게 한다. 예컨대 인물의 행동을 바꾸기보다는 한 인물을 다른 인물과 합치는 것이 낫고, 새로운 장소를 이것저것 만들기보다는 의미 없는 장소를 모두 없애고 하나의 장소만 남겨두는 편이 훨씬 강렬하며, 불필요한 대화를 군데군데 삭제하기보다는 대화의 유형을 파악해 장면과 어울리는 형식으로 아예 바꾸는 것이 유리하다.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초고, 개고, 퇴고 3단계에는 소설을 소설답게 만드는 모든 것이 담겨 있다. 1장 ‘초고’에서는 오늘 당장 책 한 권을 쓰겠다는 마음가짐은 내려놓고 ‘형편없는 초고’를 만들어내는 데 집중하라고 격려해주며, 2장 ‘개고’에서는 진정한 초고는 개고를 거쳐 탄생할 것이기에 지우고 다시 쓰는 일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사기를 북돋운다. 3장 ‘퇴고’에서는 덜어낸 부분은 모두 작품 안에 스며들어 제 기능을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고된 작업을 계속 해나갈 인내심을 심어준다. 무엇보다 퇴고를 강조하는 만큼 시작도 강조한다는 측면에서 소설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며 창작자로서의 마인드를 갈고닦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새하얀 암흑과 같은 빈 페이지를 마주하고 있더라도, 활자가 빼곡한 미로 속에 갇혔더라도 이 책을 가이드 삼아 조금씩 나아간다면 완성이라는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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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MBA -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려는 직장인들을 위한 MBA 성장 스토리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퇴근길 MBA -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려는 직장인들을 위한 MBA 성장 스토리
    • 박승호 외 지음
    • 북랩
    • 2024-02-19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업무수행 능력을 키우고인적 네트워크의 도움을 받아 취업과 비즈니스 기회를 넓히며직장 내에서 승진 가능성을 크게 높이는 MBA의 강력한 매력!힘든 여건 속에서 MBA 과정을 수료하고 본업으로 돌아가자기 가치를 높이고 있는 7인의 생생한 MBA 도전기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7명이 서울시립대 MBA 과정의 문을 열었다. 그들은 본업이 있음에도 주어진 업무 환경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내거나 같은 산업군에서 오랫동안 근무해오면서 협소해진 시야와 단조로움을 벗어나기 위해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실제로 그들은 MBA 과정을 수료한 뒤 본업으로 돌아가 자신의 프로젝트와 관련된 자료를 보는 눈이 달라지거나 이직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등 자신이 한층 성장했음을 여실히 느꼈다. 각기 다른 7명이 들려주는 MBA 수료 전과 후의 이야기가 바로 여기서 펼쳐진다.아내가 MBA를 하겠다고 했을 때 처음 든 생각은 ‘굳이?’ 였다. ‘투입되는 시간, 돈, 노력 대비 그만한 아웃풋이 있을까?’, ‘정량적으로 투입 대비 얻는 게 별로 없어 보이는데 왜 돈 주고 고생을 할까?’ 이해는 잘 안 됐다.아내는 학교 다니는 내 힘들어 했지만 행복해 보였다. 학기 시작 전 배움에서 얻는 것에 의미를 두겠다던 네트워킹이라는 거 쓸데없다 생각한다고 말하던 그녀는 참 재미있게 학교를 다녔다. MBA라는 카테고리에서 사람들이 관계를 맺는 ‘과정’에 대해 다큐멘터리보다 진실하게 담아낸 7인의 MBA 생활일기는 ‘투입 대비 얻어지는 아웃풋’에 MBA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젠 늦지 않았을까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충분한 답을 주리라 생각한다.- 김진우, 공저자 이정아의 남편전혀 다른 인생을 달려오던 7명의 저자가 서울시립대 MBA 과정에서 함께 만나 졸업까지 지내온 각각의 생각들을 쏟아내었다. 과거 삶의 조각들이 오늘의 MBA 과정을 통해 각 개인과 회사의 지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생생한 증언들과 앞으로 확인하게 될 저자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여실히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더불어, 직장인 MBA 생태계의 구체적인 정보들을 챙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책을 덮고 나자마자, MBA를 마친 저자들의 다음 여정이 무척 궁금해진다.- 김진, 디에스랩컴퍼니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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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의 마음 - 나를 잃지 않으면서 꾸준히 일하는 법에 대하여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퇴근길의 마음 - 나를 잃지 않으면서 꾸준히 일하는 법에 대하여
    • 이다혜 지음
    • 빅피시
    • 2024-02-19

    “내일 나는 또 일을 해야만 한다, 지치지 않고 계속 일을 사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출근길의 주문》의 이다혜 작가가 말하는 ‘나를 잃지 않으며 꾸준히 일하는 법’매일을 단단하게 작은 고비들을 넘기기 위하여퇴근길에 마음이 홀가분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직장생활 연차가 쌓일수록 성에 차지 않는 하루를 보낸 아쉬움, ‘내일도 오늘 같으면 안 되는데’ 하는 불안감이 발걸음을 무겁게 할 때가 많다. 지친 하루의 끝 휴식도 휴식이지만, 그럼에도 내일 나는 또 일을 해야만 한다. 일에 대한 애정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만 할까. 전작 《출근길의 주문》을 통해 수많은 일하는 이들의 열렬한 공감을 얻은 바 있는 이다혜 작가가 다시 일에 대한 이야기를 들고 돌아왔다. 이번엔 좀 더 ‘매일을 단단하게, 작은 고비들을 넘기면서 꾸준히 일하는 사람이 되는 법’에 대해 들려준다. ‘하고 싶다’와 ‘해야 한다’ 사이 담담한 최선한 직장에 오래 몸담고 있으면서 또 그 밖에 여러 커리어를 쌓아왔기 때문인지, 주변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어떻게 지치지 않고 일하시나요?” 그럴 때마다 작가의 답은 다음과 같았다. “그냥 합니다. 너무 많이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하고 싶다’와 ‘해야 한다’를 너무 깊이 생각하지 않는 게 도움되었다고 말이다.“하고 싶다는 기분을 다시 일으켜보려고 노력하기도 하고, 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동력으로 삼아보려고 시도하기도 했는데, 결과적으로 지금의 나는 그냥 ‘한다’는 쪽에 무게를 두려고 애쓴다. (…) 이것이 사회인으로 살아가는 담담한 최선이다.” (본문 중에서) 이다혜 작가는 시야를 먼 곳에서 가까운 곳으로 옮기길 권한다. “잃어버린 것과 갖지 못할 것을 생각하는 시간을 줄이고 할 수 있는 일부터 하기. 하루아침에 세상이 달라지리라는 기대 대신에 내가 만들 수 있는 하루를 성실히 살아내기” 말이다. 그러다 보면 문득, 만족과 행복이 마음에 가득 찬다. 물론 드라마틱하지는 않지만, 이만큼 든든한 해결책이 있을까?일의 좋고 나쁜 파도를 잘 타려면일을 하다 보면 사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영원하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꼭 잘한 일 아홉 개보다 못한 일 한 개에 매달려 자신을 괴롭힌다. 파도가 칠 땐 파도를 타고, 파도가 없을 땐 물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하며 다음 파도를 기다리면 그뿐인데 말이다. 작가는 다음과 같이 일의 파도를 잘 넘기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떤 파도는 너무 거세기 때문에 타기가 어려울 테고, 어떤 파도는 나를 위해 만들어진 듯 나를 사뿐히 들어 옮길 것이다. 그 모든 파도는 한 번뿐이고, 결국은 모두 지나간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잔잔한 바다에서도 높은 파도에서도 물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본문 중에서)일하는 마음에 힘을 주는 감정, 위기, 커리어 관리법《퇴근길의 마음》에는 이밖에도 일을 계속 사랑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감정, 위기, 커리어 관리법이 담겨 있다. 1장 ‘‘오늘’을 산다’에선 일하는 과정에 충실하려면 ‘평상시의 나’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나 사용 매뉴얼과 최저를 지키기 위한 루틴을 어떻게 가져가면 좋은지 이야기한다. 2장 ‘퇴사 전에 일잘러부터’에서는 일이 힘든 이유에 대해 다시 점검해보길 권하며 일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되찾는 방법이 의외로 작은 디테일들에 있음을 말한다. 3장 ‘위기 속 빛을 발하는 사람’에서는 경력이 쌓일수록 가장 중요한 위기 대처법과 조직과 관계 안에서 겪는 다양한 변화를 잘 받아들이는 법을 이야기한다. 4장 ‘나를 잃기 전에, 지치기 전에’는 일하는 사람이라면 겪을 수밖에 없는 슬럼프와 번아웃의 신호를 잘 캐치하고, 하루 뒤의 나보다 1년 뒤, 10년 뒤의 나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길 권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5장 ‘커리어의 다음을 준비하는 법’에서는 일이 나를 찾아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신의 기준점과 결정 조건을 어떻게 가늠해야 하는지 등의 조언들을 담았다. 오래 달릴 일을 마음에 두자이다혜 작가는 “헤맨 순간들조차 돌아보면 그럴듯한 역사의 일부가 되어있다. 살아남는 데 성공해야 어디든 도달해있는 법이다”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작가 자신에게도, 작가가 사랑하는 이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은 말 한마디는 다음과 같다고. “원하는 만큼 속도가 나지 않는 일을 근심하지 말고, 오래 달릴 일을 마음에 두자.” 오늘 하루도 지하철 혹은 버스 손잡이를 붙잡듯 마음을 붙잡고 퇴근한 우리도 서로를 응원하며 건넬 말 한마디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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