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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커버이미지)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
    • 출판사미디어윌
    • 출판일2014-10-08

    스튜피드 - 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모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바보 같아 보인다. 실행에 옮겨서 성과를 내기 전에는 말이다. 이렇게 상식에 반하는 일을..

  •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커버이미지)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박태균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푸드백신 - 박태균 지음저자 박태균 기자는 국내 유일의 식품의약전문기자로, 사람들이 ‘좋은 식품’에 가지는 맹신과 고정관념, 편견을 깨고 식품의 영양소와 질병 간의 관계..

전자책목록

전체 2401건(113/26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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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드민턴 전술 교과서 - 단식과 복식의 전술, 상대 유형별 공략법, 기선을 제압하는 심리 기술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배드민턴 전술 교과서 - 단식과 복식의 전술, 상대 유형별 공략법, 기선을 제압하는 심리 기술
    • 후지모토 호세마리 지음, 이정미 옮김, 김기석 감수
    • 보누스
    • 2024-02-19

    시합에서 이기기 위한 원리와 흐름을 주도하는 비결샷의 활용 · 정보 수집 · 유형별 공략 · 기선 제압 · 흐름 유도배드민턴은 누구나 즐길 수 있지만, 아무나 승리를 차지할 수는 없다. 시합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포지션이나 흐름을 파악해 최선의 샷을 선택해야 한다. 기세가 밀려 코트 뒤쪽으로 몰릴 때는 ‘하이 클리어’로 상대를 코트 뒤쪽으로 보내 태세를 정비하고, 승부를 내고 싶을 때는 ‘푸시’를 연속으로 쳐서 상대의 실수를 유도한다. 상대의 정보를 알고 공략하는 것도 중요하다. 시합 초반에 상대의 잘 치는 샷과 약점, 버릇 등을 간파하고 중반부터 수집한 정보를 이용하면 경기 흐름을 주도할 수 있다. 단식이든 복식이든 최선의 전략과 최고의 전술을 적용해 나만의 이기는 패턴을 만들자. 어떤 시합이든 어떤 상대든 자신 있게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클리어, 드롭, 스매시, 헤어핀, 푸시 등상황별 샷 활용법을 알 수 있다시합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포지션이나 흐름을 파악해 최선의 샷을 선택해야 한다. 기세가 밀려 코트 뒤쪽으로 몰릴 때는 ‘하이 클리어’로 상대를 코트 뒤쪽으로 보내 태세를 정비하고, 승부를 내고 싶을 때는‘푸시’를 연속으로 쳐서 상대의 실수를 유도한다. 칠 수 있는 샷이 많을수록 전략과 전술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단식에 필요한 사고부터코트에 서는 위치, 서비스, 공격법까지 익힌다1 대 1로 싸우는 단식에서는 넓은 코트를 혼자 지켜야 한다. 단식의 전술을 세울 때는 세 가지를 검토해야 한다. 첫 번째로 나의 컨디션을 분석한다. 샷을 치는 감각과 컨디션이 매일 달라 그때그때 알맞은 샷을 선택해야 한다. 두 번째로 상대방을 파악한다. 상대방이 잘 치는 샷이나 성격을 알아두면 특기를 봉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승부가 걸렸을 때 흐름을 가져온다. 시합 초반에는 서로의 컨디션을 확인하고, 중반부터 조합한 정보로 밀고 당기기를 하며 승부를 내는 시점을 노리는 것이다. 단식 코트를 지배하는 핵심 전술을 익혀보자. 복식의 승리 원칙, 파트너의 장단점,전위와 후위의 위치와 역할을 이해한다2 대 2로 싸우는 복식은 랠리의 속도가 훨씬 빠르다. 순간순간의 상황에 파트너와 협력해서 상대 팀을 흔드는 전술을 구사하는 게 중요하다. 파트너와 나의 장단점을 파악해서 전위와 후위의 역할을 결정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호흡을 맞춰야 한다. 서비스를 롱으로 칠지,숏으로 칠지 뿐 아니라 그 후 경기에서 포어나 백 쪽에서 어느 범위를 신경 쓰고 준비할지도 이야기해두면 좋다. 상대에게 빈 곳을 허용하지 않는 로테이션을 짜는 것도 중요하다. 복식의 승리 원칙을 파악하자.시합에 필요한 코트의 정보, 바람의 흐름,마음가짐, 상대에 맞는 전술을 파악한다매번 같은 전략과 전술을 쓸 수는 없다. 바람 방향이나 조명 위치, 코트 바닥 등 코트의 정보가 시합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시합 전에 몸을 풀면서 코트 정보를 확실히 알아두면 경기를 진행하면서 샷의 방향이나 속도를 조절하고, 바람을 이용해 공격도 할 수 있다. 또한 시합 전날부터 상대를 분석하며 컨디션을 조절해두면 평상심을 유지하며 생각해둔 대로 경기 흐름을 이끌 수 있을 것이다. 경기가 끝나고 이 책에 있는 ‘게임 분석 시트’와 ‘선수 분석 시트’까지 기록해두면 다음 시합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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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와 배우가 - 김신록 인터뷰집, 두 번의 만남, 두 번의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배우와 배우가 - 김신록 인터뷰집, 두 번의 만남, 두 번의 이야기
    • 김신록 지음
    • 안온북스
    • 2024-02-19

    불확실성 속에 머무르며좋아하는 일을 지속해나가는 사람들과 나눈삶이 예술이 되는 아름다운 순간들연극 〈비평가〉,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 드라마 〈괴물〉, 〈지옥〉, 〈재벌집 막내아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신록이 4년여간 스물다섯 명의 배우를 만나 오직 ‘연기’에 대해서만 치열하게 묻고 답한 인터뷰집 《배우와 배우가》가 안온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개별 배우들이 연기에 대해 어떻게 사유하는지를 기록한 예술서인 동시에 저자 김신록의 적극적인 질문에서 촉발한 논의들을 현재적인 문답으로 이어가며 여럿이 함께 써낸 연기 이론서이기도 하다. 배우는 연극이라는 무대에서 자신의 몸을 통과해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세계를 구현해냄으로써 추상적인 요소를 사유하게 해준다. 저자 김신록은 이러한 배우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나,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좋아하는 일을 지속하는 데 바쳐온 삶의 순간순간을 오롯이 길어 올리며 한 편의 예술론을 완성해나간다. 연기라는 활동을 누군가는 “무엇으로든 변할 수 있는 준비된 상태”라고 말하고 누군가는 “나를 확장하고 발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이 책에 모인 말들을 통해, 하루 다섯 시간 이상씩 몸 훈련을 하며 연구하는 한편, 서울과 지방을 오가거나 새벽 노동 등으로 몸을 던져 구현해낸 삶의 편편이 예술이 되는 숭고한 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배우 지망생이나 배우는 물론 세계를 탐색하는 예술가 혹은 일상을 사는 누구라도 이 책을 통해 삶이 예술이 되는 순간을 만나길 기대한다. 몸들의 세계―배우는 자신을 통과해 세상을 비추고, 우리는 그들을 통해 세계를 이해한다인터뷰집 《배우와 배우가》에 등장하는 스물다섯 명의 배우들은 한 사람의 몸 자체가 총체적 예술의 세계라는 것을 증명하듯 오랜 시간 갈고닦아온 자신만의 연기론을 펼쳐 보인다. 인터뷰어 김신록은 각 배우들이 주목하고 있는 연기관을 끌어냄과 동시에 스스로가 배우로서 경험한 실제적 고민들을 던져준다. 그리하여 이들은 반문하고 동조하고 서로를 반영하며 우리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달한다. 자신의 신체 특성에 맞게 욕구를 드러내면서도 무대 위에서 여러 사람과 하나가 되려고 하는 윤리적인 몸, 중요한 순간을 맞닥뜨렸을 때 스스로를 활성화시켜 가능성을 여는 몸, 주체와 세계의 작용 반작용에 대한 치밀한 탐구로 동시대인을 이해하려는 몸, 어디로든 달려나갈 수 있는 장전된 총알과 같은 몸, 매일매일의 훈련으로 단련하는 몸은 물론 연극계의 지형 변화에 따라 규격화되지 않은 자유로움을 펼쳐내는 몸, 당사자성을 담아내기 위해 현실 세계와 싸우는 몸, 미래에 가닿기 위해 부패한 권력에 저항하는 몸, 기후 위기와 생태 문제에 참여하는 몸, 장벽을 허무는 배리어프리를 실현하는 몸 등이 살아가고 살아내는 엄청난 세계가 이 책 안에 펼쳐져 있다. 시간 차를 두고 각각 두 번씩 이어진 이 인터뷰들은 이러한 몸들이 굳어진 형상으로서가 아닌 환경의 변이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조정되며 ‘애씀’의 형태로 쌓아가는 삶의 지속성을 찬찬히 펼쳐 보여준다.삶의 지도―세계를 탐색하는 예술가에게, 세상을 딛고 살아가는 당신에게 이 책은 연기 이론서이자 실천서로서 전문적인 연기술들이 자주 등장하지만 배우들의 삶 속에 녹아든 용어들은 어렵지 않게 우리의 삶과 연결되어 이해된다. 그렇기에 저자는 동료들이 자신의 삶과 연기의 이정표라고 말한다. 함께 대화를 나누고 연기에 대한, 인간과 세계와 삶에 대한 생각을 곱씹고 의문하고 반박하고 새로 생각하며, 자신의 사유가 깊어지고 넓어지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배우들이 세상을 대하는 ‘방식’에서, 20대에도 30대에도 40대에도 계속해서 혹독하게 연기 훈련을 거듭하며 새롭게 터득해가는 ‘태도’에서 일상을 사는 우리 또한 새로운 삶의 지도를 그려볼 수 있다. 연기가 무엇인지 인생이 무엇인지를 묻고 답하는 이들의 대화 가운데에서도,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신체적 제약이 따르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기의 배우들은 우리와 함께 지금을 사는 동반자로서, 이 시대에도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이토록 아름답게 자신의 삶을 살아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예술적 순간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예술적 체험은 우리 삶이 곤경 속에서도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고 좀더 나은 차원으로 향하게 이끌어줄 것이다. 여기 모인 배우들의 삶과 예술의 이야기가 세상을 딛고 살아가는 당신에게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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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의 방 - 박정민 천우희 안재홍 변요한 이제훈 주지훈 김남길 유태오 오정세 고두심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배우의 방 - 박정민 천우희 안재홍 변요한 이제훈 주지훈 김남길 유태오 오정세 고두심
    • 정시우 지음
    • 휴머니스트
    • 2024-02-19

    배우의 집, 배우의 동네, 배우의 작업실…. 작품 속 역할에서 빠져나와 배우의 민낯을 볼 수 있는 곳 ‘배우의 방’으로 초대합니다.‘배우는 허구(가짜 이야기)로 진심을 전달하려는 사람.’ 배우 그 자신으로보다, 영화나 드라마 등 작품 속 캐릭터로 우리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그렇다면 과연, 배우가 작품 속 역할에서 빠져나와 나 자신으로 돌아간다면, 그곳은 어디일까요?“공간에는 그 사람이 살아온 역사가 새겨진다고 믿는다. 시간을 보낸 공간이 그 사람을 만든다고도 생각한다. 그래서 묻고 싶었다. 캐릭터에 빠져 사는 배우가 나로 돌아갈 수 있는 공간이 어디인지를. 그 공간이 어떤 의미인지를.”이 책은 배우가 자신의 사적인 공간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삶을 일굴지 궁금했던 영화 기자이자 저널리스트인 정시우 작가의 질문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당신의 공간은 어디인가요?” 저자는 배우들에게 마음을 담아 조심스럽게 청했고, 그 질문은 곧 누군가의 ‘극장’으로, ‘만화방’으로, ‘드라이브’와 ‘제주도’, 심지어 ‘물리치료실’로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렇게 ‘배우가 자신의 얼굴로 돌아가는 공간’에서 솔직한 배우의 인생을 만난다는 특별한 컨셉의 인터뷰 시리즈 가 탄생, 책에는 그중 배우 10인의 소중한 공간을 담았어요.박정민, 천우희, 안재홍, 변요한, 이제훈, 주지훈, 김남길, 유태오, 오정세, 고두심우리가 사랑한 배우들의 진짜 생각, 진짜 목소리자기만의 공간을 내어준 배우들은 자기만의 이야기도 고스란히 들려주었습니다. 자기만의 보폭으로 연기라는 세계를 확장해나가는 태도, 시행착오와 실패까지도 자기가 선 세계의 디딤돌로 삼을 줄 아는 마음, 세상이 정해놓은 성공을 향해 경주마처럼 달리기보다는 그 안에서 얻은 깨달음을 너그럽게 나눠줄 줄 아는 배우 10인과의 대화. 그동안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배우의 진솔한 목소리를 통해, 일과 삶의 방향에 깊이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힌트와 용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긴 추억이 정말 많은 곳이에요. 외롭게 걷기도 하고, 기뻐서 뛰기도 하고, 생각에 잠겨 머물기도 했던 공간이죠. 계속 오고 싶었어요. 이곳을 다시 걷고 싶어서.”- ‘배우 변요한의 방’ 중에서인터뷰를 읽다 보면 독자분들은 배우와 작가의 대화 자리에 동석해서 함께 대화를 나누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터뷰에 등장하는 배우의 팬이라면, 그 배우의 숨겨진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애정이 더 깊어질 것이고, 만약 잘 몰랐던 배우라면 이 인터뷰집이 그의 작품 세계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어줄 거예요. 의미가 부여된 공간은 어쩜 이리도 입체적이고 애틋하게 다가오는지요. 이 책은 배우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펼쳐내며 독자와 배우의 공간을 공유하는 경험을 선물합니다. “누군가의 공간은 위로였고,누군가에겐 영감의 창고였으며,누군가에겐 고향이었고,누군가에겐 자신의 지금을 있게 해준 출발점이었다.”책에는 배우의 인터뷰뿐만 아니라, 배우들이 건네준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작가의 에세이’가 수록되어 있어요. 인터뷰를 통해 스스로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되고, 나만의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가는 재미도 터득한 저자의 이야기는 우리 각자를 둘러싼 공간을 점검하는 기회를 만들어줍니다.타인의 추억이 쌓인 공간을 동행하는 시간은 결국, 독자분들에게도 배우의 목소리를 빌려 ‘자기만의 방’을 탐험하게 합니다. 『배우의 방』에서 풀어놓은 배우의 삶의 조각들이 여러분에게도 삶의 정답이 아닌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연기는 살아내는 거더라, 살아내는 거야. 숙명이니까. 내가 이 길을 택했으니까.”- ‘배우 고두심의 방’ 중에서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백 마디 말보다 강력한 행동의 심리학 - 3초 만에 마음을 사로잡는 비밀의 언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백 마디 말보다 강력한 행동의 심리학 - 3초 만에 마음을 사로잡는 비밀의 언어
    • 이상은 지음
    • 천그루숲
    • 2024-02-19

    연봉 3,000만원이 더 올라가고, 삶의 만족도가 42% 더 높아지고,공감능력이 10% 더 올라가는 행동심리의 모든 것!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행동이나 몸짓, 몸의 각도를 조금씩 변화시키는 것만으로도 더욱 따뜻한 사람이 될 수 있고 더욱 능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행동이나 몸짓에 의해 인성뿐만 아니라 능력까지도 다르게 평가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호의와 아부, 열정과 욕심, 자신감과 자만심, 침착함과 차가움의 간극을 채우기 위해 그동안 강의와 컨설팅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정리해 보았다. 그들은 \'보여주는 나\'와 \'보여지는 나\'를 일치시켜 업무적으로 능력을 인정받았고, 사람들과 만나는 일이 즐겁고 편안해졌다.우리는 끊임없이 감정이나 생각을 표정과 행동을 통해 드러낸다. 표정이나 행동은 내적 상태를 외적으로 보여주는 강력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상대의 몸짓이나 표정, 행동 등을 통해 우리는 그들의 인간성이나 인격까지도 평가하고 판단한다. 이처럼 비언어적 행동은 감정, 생각, 태도, 의도를 외부적으로 드러내어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강력한 통로이다.비언어적 행동심리를 잘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단순히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을 잘 표현할 수 있다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미국과 호주에서 이루어진 연구 결과에 의하면 비언어적 행동심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세일즈맨은 평균 이해도의 세일즈맨보다 연봉을 3,000만원 이상 더 받는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다른 동료들에 비해 판매량도 20% 더 높았고 공감능력도 10% 더 높았다. 그러다 보니 이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 또한 다른 사람들에 비해 42%나 더 높았다. 이는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비단 세일즈뿐만 아니라 어느 분야든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는 사람들의 90%는 비언어적 행동심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한다.따라서 우리가 사용하는 행동들을 잘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경제적으로나 관계적으로 더욱 풍요롭고 행복해질 수 있다.★ 3초 만에 마음을 사로잡는 비밀의 언어!★ 우리의 뇌는 \'들은 것\'보다 \'본 것\'을 믿는다.★ 호감, 친절, 능력…. 보이는 말로 이야기하라!우리는 사람들을 처음 만날 때 상대방의 어떤 모습을 가장 먼저 볼까? 가장 많이 나온 대답은 \'호의\'였다. 호의는 상대가 \'나쁜 의도로 접근하지 않았는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아무리 재미있는 사람, 금세 친해지는 사람이라도 나쁜 의도를 가지고 다가온 사람과는 친해질수록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이는 안전에 대한 욕구 때문이다. 신체적, 정신적, 금전적 피해로부터 나를 보호하려는 본능적인 반응이다.반대로 내가 누군가를 처음 만날 때에는 나의 어떤 면을 가장 먼저 보여주고 싶을까? 앞의 대답대로라면 나 역시 상대에게 \'호의\'를 가장 먼저 드러내야 하겠지만 가장 많이 나온 대답은 그렇지 않았다. 우리는 상대방에게 나의 \'전문성\'을 가장 먼저 드러내려 하고 있었다. 이 역시 안전에 대한 욕구의 결과이다. \'내가 똑똑해 보여야 상대방이 나를 속여 피해를 당할 확률이 줄어들 수 있다\'는 본능적인 반응이다.이처럼 우리는 첫 만남에서부터 나의 전문성을 가장 우선적으로 드러내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본인의 능력을 어필하는 것이 필요할 때도 있다. 하지만 첫 만남에서 호감도를 높이고 싶다면 당신이 상대의 호의를 먼저 확인하려는 것처럼 당신도 호의를 먼저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특징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최선을 다해 부정을 바라보고 있는 고개를 들어 긍정을 향해 의식적으로 방향을 조정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방향의 전환을 비교적 쉽게 만들어 낼 수 있는 이유는 이들이 그동안 해왔던 행동들 때문이다. 의식적으로 한 행동이든 무의식적으로 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든 우리의 감정을 바꿀 때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행동을 바꾸는 것\'이다.감정과 행동은 연결되어 있다. 감정이 행동으로 드러나지만 행동이 감정을 만들기도 한다. 행동심리를 공부하고 몸짓을 읽는다는 것은 이를 통해 내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고 자유로워지기 위함이다. 몸짓을 통해 나를 더 잘 표현하고 상대를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함이다. 내가 나를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당신이 멋진 행동을 하고 있다면 당신의 마음은 이미 완벽하고 아름답게 바뀌어 있을 것이다.만약 하루하루가 너무 힘겹다면, 그래서 이겨내고 벗어나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된다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자. 엄청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고 생각해 보자. 굽어 있던 어깨를 펴고 늘어뜨려 있던 팔을 하늘을 향해 들어올리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행동에 따라 그에 맞는 감정이 훨씬 더 쉽게 생기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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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년다리 - 수술 없이 통증 없이 걷기 위한 내 몸 사용 설명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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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쓰미 이치로 지음, 김향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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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19

    일본 아마존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누적 판매 부수 10만 부 돌파!죽기 전까지 내 다리로 걷고 싶다면꼭 읽어야 할 ‘내 몸 사용 설명서’《백년다리》는 ‘상식에서 벗어난’ 것으로 화제가 된 일본의 정형외과 의사가 쓴 책이다. 인공관절 반치환술이나 전치환술 등의 무릎 수술을 잘 하기로 유명해 일본뿐 아니라 세계에서 환자가 찾아오지만, 절대로 바로 수술을 해주지 않는 의사. 유명하다고 해서 텃세를 부리는 것이 결코 아니다. ‘수술하지 않고도’ 무릎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치료법을 찾아냈기 때문이다. 정형외과 교과서에는 없는 그만의 보존 치료법으로 무릎 통증에서 벗어나 수술 없이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있는 환자의 비율은 무려 46%에 달한다. 수술밖에 남은 방법이 없어서 수술을 가장 잘한다는 의사를 찾아온 환자들이 몸에 칼을 대지 않고도 무릎 통증에서 해방되어 자신의 두 다리로 걷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이 치료법에 대한 효과는 우리나라까지 퍼져 MBC ‘다큐프라임’을 통해 방송된 적이 있을 정도다.이 책은 그 기적과도 같은 보존 치료법이 무엇인지,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그 실천법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뿐 아니라, 우리가 무병장수하기 위해 실천하고 개선해야 할 식습관, 사고방식까지 소개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미 10만 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로, 실제로 통증 경감의 효과를 보았다는 간증의 서평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지금 극심한 통증으로 무릎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수술 전에 딱 3개월만 이 책의 보존 치료법을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 이미 수술을 했거나 아직 통증이 극심하지 않더라도 이 책의 운동법은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재발 방지나 예방에 도움이 된다.‘몸에 부담을 주고 후유증이 걱정되는 수술을 하지 않고도 무릎 통증에서 해방되어 가고 싶은 곳을 마음껏 누비며 편하게 걷는다.’ 이런 놀라운 기적을 일으킬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이 책에 그 모든 비법이 담겨 있으니 지금 당장 읽고 실천해보자! “인공관절 수술 전후 필독서”무릎 통증의 원인을 뿌리 뽑는 근본 치료로무려 46%의 환자가 ‘수술 없이’ 무릎 통증에서 벗어났다!오늘도 정형외과는 이른 아침부터 각종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노년층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고령층의 통증은 오랜 세월에 걸쳐 잘못된 방법으로 몸을 사용해온 탓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다쓰미 이치로는 이제부터라도 올바른 방법으로 몸을 사용한다면 우리 몸에 내재된 회복력을 통해 얼마든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미 다 닳아버린 무릎의 유리연골은 재생되지 않지만, 연골의 역할을 대신해주는 섬유연골이 생겨나는 것처럼 우리 몸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시스템을 이미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평생의 습관을 하루아침에 고치기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현대 의술이 아무리 발전했다고 해도 본래 타고난 상태와 똑같이 재현할 수는 없다. 몸에 인공적인 이물질을 넣는 것보다, 멀쩡한 뼈를 잘라내는 것보다 이왕이면 가지고 태어난 몸을 죽을 때까지 사용하는 게 좋지 않을까? 이 책은 수술은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두고, 내 몸을 올바르게 사용해 자력으로 통증에서 벗어나는 걸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수술을 받더라도 이 치료법을 실천한 뒤 수술을 받으면 회복도 훨씬 빠르다고 하니 일생일대의 수술을 앞두고, 도전할 만한 가치는 이미 충분하다. 진료 대기만 6개월은 기본으로 해야 한다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무릎 의사가 제안하는 치료법을 집에서 책 《백년다리》로 쉽게 만나볼 절호의 기회다.수술 없이 내 다리로 걷기 위해꼭 지켜야 할 ‘세 가지 약속’무려 46%의 퇴행성 무릎 관절염 환자를 수술 없이 낫게 한 저자만의 보존 치료법은 단 세 가지뿐이다. 잘못된 자세와 걸음걸이를 개선하고, 체중을 감량하고, 허벅지 근육 단련하는 것. 이 세 가지가 전부지만, 이것이야말로 무릎 통증의 원인을 뿌리 뽑는 근본 치료라 할 수 있다. 자세를 고쳐 걸어 무릎의 뼈끼리 부딪치는 걸 막아 통증 발생을 차단하고, 체중을 줄여 무릎의 부하를 줄이고, 운동으로 다리의 근육을 강화해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 자체를 분산시키면 어느덧 통증은 사라지고 다리는 튼튼해져 내 뜻대로 편히 걸을 수 있게 되는 원리다. 통증의 원인을 직시하고 그 원인을 제거하려 노력하면 앞으로의 인생은 180도 달라질 수 있다. 의사로서 그가 가장 경계하는 것은 왜 내 다리가 이렇게 아프게 되었는지를 알려 하지 않고, 당장의 아픔을 없애려고만 하는 태도다. 남은 불씨를 완벽히 제거하지 못하면 언제든 다시 큰불로 번질 수 있는 것처럼, 우리 몸의 통증도 마찬가지다. 통증을 약으로 없애면 잠시 편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통증은 기어코 재발하고 만다. 원인이 바뀌어야 결과도 바뀌는 법. 평균 수명 100세 시대, 죽기 전까지 건강한 내 다리로 걷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곁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이다. 네 가지 장수 근육을 부활시키는여덟 가지 운동법저자 다쓰미 이치로는 저자는 지금까지 만나온 수많은 퇴행성 무릎 관절염 환자들을 통해 ‘머리가 앞으로 튀어나오면서부터’ 모든 악순환이 시작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따라서 우리 몸을 원래의 바른 자세로 되돌리기 위해서, 자세의 무너짐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나이를 먹을수록 네 가지 근육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추천한다. ‘복근’, ‘모음근’, ‘골반바닥근’, ‘넙다리네갈래근’이 바로 그가 말하는 ‘장수 근육’으로, 이 책 《백년다리》에서 이 네 가지 근육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인 자세와 운동법을 여덟 가지를 소개한다.‘바르게 서는 법’부터 시작해 무릎 통증을 없애주는 ‘안쪽 허벅지 걷기’, 앉아서 허벅지 근육을 단련할 수 있는 ‘발가락 오므리기’는 물론, 척추를 원래 곡선으로 되돌리는 ‘CS 운동’, 넘어짐을 방지해주는 ‘발 마사지’까지, 모두 노년층이 부상의 위험 없이 일상에서 무리 없이 실천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TV 광고하는 시간이나 밥 먹기 전에 잠깐 틈틈이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지만, 제대로 실천만 하면 앞서 말한 것처럼 기적에 가까운 효과를 볼 수 있다. 저자가 권하는 기간은 ‘일단 3개월’이다. 최소 60~70년 넘게 잘못 써서 고장 난 내 몸을 칼 대지 않고 통증에서 벗어나게 만드는 데 고작 3개월이면 충분하다니, 귀가 솔깃해지지 않을 수 없다. 누구도 절대 늦지 않았다.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남은 인생을 어떻게 보낼지는 나의 의지에 달렸다. 꾸준한 실천을 통해 걷는 즐거움을 되찾아보자!근본 치료로 다리가 나으면세상이 다르게 보인다가고 싶은 곳에 내 다리로 편하게 걸어간다. 젊은 사람들이 들으면 대수롭지 않은 일이지만, 어느덧 나이가 지긋하게 든 노년층에게는 부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노화로 인해 비롯되는 여러 건강 문제 중에 일상생활을 가장 좀먹는 질환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퇴행성 무릎 관절염일 것이다. 살짝 움직이기만 해도 찾아오는 극심한 무릎 통증은 걷는 즐거움, 나아가 살아가는 즐거움을 앗아간다. 아픈데 활발하게 움직이고 싶은 사람은 없다. 그럼에도 진통제를 삼켜가며 생활을 꾸려가야 하는 사람도 있고, 그대로 걷기를 포기하고 누워 지내는 사람도 적지 않다.하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보존 치료법을 꾸준히 실천하면 통증 없이 죽기 전까지 자신의 튼튼한 다리로 걸을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나을 수 있다고, 내 몸은 내가 원래대로 돌릴 수 있다고 여기는 마음가짐이다. 이 책의 저자는 몸의 사용법이나 식사법뿐 아니라, 삶을 바라보는 사고방식도 새롭게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통증을 무조건 빨리 없애야 하는 것으로 바라보지 않을 것, 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앨 것, 내가 아픈 건 그동안 잘못된 방법으로 내 몸을 사용해온 내 탓이라 여기지 않을 것…. 관점을 바꾸면 앞으로의 인생이 더 큰 행복으로 가득 찰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들이 병원이 아니라 공원을 찾게 되길, 그런 인생을 걷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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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만인의 대변인 변호사 전수미 - 이 땅 목소리 없는 분들을 위한 전수미 변호사의 힘센 투쟁기 (커버이미지)
    [사회]백만인의 대변인 변호사 전수미 - 이 땅 목소리 없는 분들을 위한 전수미 변호사의 힘센 투쟁기
    • 전수미 지음
    • 그란데
    • 2024-02-19

    전수미 변호사는 ‘싸우는’ 여성이다. 이 땅의 주인은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이라며 거리에서, 유튜브에서 연신 윤석열 대통령을 저격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전다르크’라는 별명도 얻었다.몇 해 전엔 국회에서 “나도 성폭행을 당했다”며 미투를 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결혼한 몸으로, 아이까지 있는 엄마로 그녀가 미투를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성폭행을 당한 북향(탈북민) 여성을 공익 변호하다가 피하려 하고, 숨어버리려 하는 북향 여성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서였다. 속에서 끓어오르는 양심의 소리를 도저히 억누를 수 없었던 것이다. 이 때문에 친한 이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아야 했다.어릴 적부터 강한 자에겐 강하고 약한 자에게 한없이 약한 강강약약의 전수미 변호사. 이 때문에 ‘대책없이 용감하다’는 얘기도 듣고, 힘겹게 변호사 자격증을 따서 돈도 안되는 프로보노(무료 공익변론을 하는 변호사) 활동을 하다 보니 ‘바보 전수미’, ‘0원 짜리 변호사’란 별명도 얻었다. 하지만 누군가 해야 하는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어든다. 용산참사 때는 정부와 여당의 ‘재난의 정치화’ 운운 앞에 다들 쉬쉬하는 가운데, 제자와 외국인 유가족들의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고 국가손해배상소송에 나서기도 했다. 새만금세계잼버리대회 개영식에 참석해 목격했던 대통령 내외의 늦은 출연과 그로 인한 아이들의 피해를 참을 수 없어 촛불집회에서 폭로하기도 했다.그러나 지렁이 같은 미물에조차 관심을 갖는 소녀 감성의 연약한 여성이다.“나는 비가 오는 아침이면 밖으로 나가는 버릇이 있다. 며칠 전에도 비가 왔고, 나는 이른 아침 우산을 받쳐 쓰고 집앞 아스팔트 골목에 쪼그려 앉았다. 비가 오는 날이면 대책없이 아스팔트 위로 기어나오는 지렁이들 때문이다. 이 녀석들을 죄다 안전한 흙으로 다시 옮겨놓아야지만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기 때문이다.”(저자 서문 중에서)북한인권 변호사. 그녀의 직함 앞엔 이처럼 ‘북한인권 변호사’가 붙는다. 북한에서, 중국에서, 그리고 한국에서조차 여러 폭력에 노출된 북향 여성들의 인권을 위해 20년 가까이 싸워왔기 때문이다. 약한 자들을 위해 강한 자들과 싸우고, 목소리 없는 이들을 위해 목소리가 되었던 그녀의 삶은 자연스레 숱한 사고와 고난으로 점철되어 있다. 북한인권 변호사 전수미의 거친 삶은, 평화는 공짜로 주어지는 것이 아님을, 차별없는 세상은 누군가의 희생 없이는 오지 않는다는 평범한 사실을 일깨워준다. 이 땅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목소리 없는 이들의 목소리가 되기 위해 오늘도 싸우는 전수미 변호사를 우리 모두가 응원해야 하는 이유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추천사에서 “전수미 변호사는 북향민, 장애인, 여성 등 우리 곁 힘든 이웃에 귀기울였다. 약자의 곁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눈물을 닦아 드렸고, 변호사로서 직접 문제를 해결해 냈다”고 칭찬했다.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장애인, 탈북민, 이주민 등 소외지역의 작은 목소리들을 대변하는 일은 전문 지식, 다정한 인성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빛나지 않으나 고결한, 그 일을 묵묵히 수행해온 전수미 변호사가 이 땅의 더 큰 재목으로 우뚝서길 응원한다”며 박수를 보냈다.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은 전 변호사에 대해 “‘평화와 통일을 이루면’이라는 가정을 훌쩍 뛰어넘어 ‘평화와 통일을 하면’으로 뛰어드는 사람”이라며 “그녀는 평화와 인권의 투사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문제를 평생 천착해온 나의 든든한 동지 전수미의 좌충우돌 분투기를 한반도를 넘어 인류의 평화를 갈구하는 여러분께 권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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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색소은이 구원한 지구 1 (커버이미지)
    [장르문학]백색소은이 구원한 지구 1
    • 송사리
    • 다옴북스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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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색소은이 구원한 지구 2 (완결) (커버이미지)
    [장르문학]백색소은이 구원한 지구 2 (완결)
    • 송사리
    • 다옴북스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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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석 시, 백 편 - 한국 시의 독보적 개성, 백석 깊이 읽기 (커버이미지)
    [문학]백석 시, 백 편 - 한국 시의 독보적 개성, 백석 깊이 읽기
    • 이숭원 엮음
    • 태학사
    • 2024-02-19

    백석 시 연구의 권위 이숭원 교수가 엮은 완결판 ‘정본 백석 시집’첫 발표작 「정주성」부터 해방공간의 마지막 작품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까지백석 시 100편을 가장 정통한 해설과 함께 읽는다!“백석은 자기 삶이 더욱 가혹한 상태로 기울고 세상과의 소외감이 깊어 갈수록 자신의 고고한 마음자리를 더욱 굳건히 지키려고 애썼다. 근대 문명의 시각에서 보자면 누추하고 비속하게 보이는 장면들을 펼쳐 내면서 근대의 물결 속에 사라져 가는 토착 세계의 정경을 사실적으로 그려 냈으며, 물질 숭배 의식이 확대되는 시기에 고립을 축복으로 전환하는 ‘소외의 미학’을 실현하고자 했다. 세상과 거리를 두고 고고한 마음의 자리를 유지하면서 과거의 시간에서 위안을 얻고 격리된 공간에서 안식을 얻는 전례 없이 독특한 이 ‘소외의 미학’은 소중한 것이 모두 사라진 공백의 시대를 버텨 가게 한 백석의 정신적 준거였다.” ― 이숭원, 「서문: 백석 시의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 중에서해방공간의 백석 시 전편을 해설한 유일한 책『원본 백석 시집』, 『갈매나무의 시인, 백석』,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백석 시의 심층적 탐구』 등을 출간한 바 있는 백석 연구의 권위자 이숭원 서울여대 명예교수가 백석 시 100편을 정통한 해설과 함께 엮었다. 첫 발표작 「정주성」부터 해방공간의 마지막 작품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까지 총 100편의 시를 현대어 정본으로 수록하고, 토속어 등 난해 시구에 대한 어휘 풀이, 그리고 상세한 해설까지 곁들였다. 지금까지 백석 시집은 다양한 판이 선보였으나, 해방공간의 백석 시 전체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담은 것으로는 유일하다. 심혈을 기울인 ‘현대어 정본 작업’과 ‘어휘 풀이’백석의 시어는 평안도 정주 지방의 토속어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오늘의 독자들이 읽기 쉽지 않은데, 이는 곧 그의 시를 읽어야 하는 중요한 이유가 되기도 한다. 이숭원 교수는 일반인들뿐 아니라 중고등학생들도 두루 이해할 수 있도록 한 편 한 편의 작품을 현대어 정본으로 확정, 수록했으며, 대치 불가능한 말, 시적 의도가 뚜렷한 백석 특유의 표현들은 그대로 두어 ‘백석의 냄새’가 지워지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특히 갈부던, 된비, 싸리신, 물닭, 벼름질, 농다리, 깽제미, 당즈께, 가즈랑집, 여우난골족, 노큰마니… 이런 토속적 시어들은 풀이 없이 읽기 힘든데, 저자는 거의 모든 작품마다 등장하는 방언, 난해 어구, 한자어 등에 간략 명료한 풀이를 달아 시 독해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토속어들을 통해 백석 시가 평안도 정주 지방 방언의 보고(寶庫)임을 새삼 알게 된다.가장 정통한 ‘해설’ ― ‘백석 시 읽기’의 완성백석의 시는 지금으로부터 70~80여 년 전에 평안도 정주 지방의 토속어를 근간으로 씌어졌다. 따라서 단순한 시어 풀이만으로는 그의 시를 절반밖에는 이해할 수 없다. 『백석 시, 백 편』은 각 작품이 발표된 시대적 배경부터 행간에 숨어 있는 시인의 의도, 각 구절들을 어떻게 읽어내야 하는지, 그리고 시인이 결국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지까지 분석하여 상세하고 친철하게 설명해 준다. 이숭원 교수의 정통한 해설은 누구든지 백석 시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며, 이를 통해 백석의 빛나는 시편들이 전하는 메시지가 온전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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