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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커버이미지)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
    • 출판사미디어윌
    • 출판일2014-10-08

    스튜피드 - 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모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바보 같아 보인다. 실행에 옮겨서 성과를 내기 전에는 말이다. 이렇게 상식에 반하는 일을..

  • 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예수님을 알아야 진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 (커버이미지)

    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예수님을 알아야 진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공병호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공병호 지음<공병호의 성경 공부>,<공병호가 만난 하나님>을 통해 뒤늦게 신앙생활을 하면서 만난 하나님에 대해 고백했던 공..

전자책목록

전체 2401건(29/26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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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졸중 :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문상담 -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말하는 (커버이미지)
    [가정/생활]뇌졸중 :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문상담 -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말하는
    • 한정희 지음, 권순억.김범준 감수
    • 드림널스
    • 2024-02-19

    서울아산병원뇌졸중센터 의료진들이 말하는 뇌졸중 전문상담서 <뇌졸중 -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문상담>이 책은 신경과 전문간호사로서 수년 동안 뇌졸중 환자를 돌보며 직접 경험한 질문에 문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뇌졸중이란 무엇인지, 어떠한 치료를 받게 되는지, 위험인자는 무엇이며 퇴원 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실제적인 내용 위주로 집필하였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뇌졸중에 대한 궁금증이 해결되고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뇌졸중을 겪은 환자 및 보호자 뿐만 아니라 뇌졸중 발생 위험성을 안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저자 한정희-추천 독자·뇌졸중이 무엇인지부터가 궁금한 환자와 가족·뇌졸중으로 입원하게 되었을때, 어떤 치료를 받는지 환자와 가족·뇌졸중 치료 후 관리,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궁금한 환자와 가족·뇌졸중 전문 의료진의 전문상담이 필요한 환자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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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견 라이프스타일 매뉴얼 - 펫팸족, 펫코노미, 딩펫… 이젠 반려동물의 시대다!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반려견 라이프스타일 매뉴얼 - 펫팸족, 펫코노미, 딩펫… 이젠 반려동물의 시대다!
    • 유준호 지음
    • 라온북
    • 2024-02-19

    ‘나만 없어, 댕댕이!’사랑스러운 반려견과 함께하기 전,이것은 꼭 알아야 한다!여기저기 산책 다니는 강아지들! 귀여운 눈, 코, 입을 보고 있자면 얼굴에 바로 미소가 올라온다. 그런데 이전에 비해 강아지들이 많이 보인다. 바야흐로 반려동물가구 1,500만 시대다!이 숫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보호자로서의 소양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반려견 라이프스타일 매뉴얼》은 우연히 만나게 된 꼬마 푸들 ‘근돌이’와 함께 10년 넘게 동고동락하면서 ‘반려견 라이프플래너’로 살아가는 저자의 반려인 생활 노하우가 담겨 있다. 강아지를 입양하는 방법부터 산책 시 중요한 에티켓, 사료 배합,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행동 풍부화 프로그램, 반려견과 함께하는 동반 명상 등 반려견을 키우는 데 꼭 알아야 할 사항을 담았다.이 외에도 반려동물을 가족이라 생각하는 ‘펫팸족’과 펫 테크, 펫금융 등 현재 뜨고 있는 ‘펫코노미(Petconomy)’ 시장,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해, 펫 관련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아이디어를 준다. 초보 반려인이라면, 반려인을 꿈꾼다면 이 책과 함께 반려견 라이프를 즐겨보자!이제는 일상이 된 반려견과의 생활,이들의 삶을 책임지는 반려인 역할의 모든 것길을 걷다 보면 강아지들을 종종 마주하게 된다. 생김새도 귀여울 뿐만 아니라 주인에 대한 무한 사랑까지 주는 이들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우리 아들, 딸, 동생’ 하며 가족처럼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 가구가 무려 1,500만에 이를 정도다. 그만큼 반려견은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그러나 귀엽다는 이유로 무턱대고 데리고 살면, 그것만큼 좋지 않은 것이 반려견과의 삶이다. 이들을 집에 식구로 맞이한다는 것은, 이들의 일상을 책임지는 것이다. 내가 몸이 아플 때도 산책을 해야 하고, 재정적으로 어려운 순간에도 동물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그리고 반려견들은 우리보다 수명이 짧기 때문에 그들이 떠나고 없는 슬픔까지도 오롯이 견뎌야 한다. 그런 모든 상황을 고려한 다음 반려견과 함께해야 한다.《반려견 라이프스타일 매뉴얼》은 반려견 산책부터 먹거리, 행동 풍부화, 펫로스, 펫 관련 산업까지 사랑하는 생명과 함께 살아가는 반려인을 위한 안내서다.1장은 반려인이 되기 위한 준비 내용을 담았다. 반려견을 입양하기 전, 어떤 것들을 충분히 고려해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이를 통해 강아지와 사람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반려견 라이프를 살도록 안내한다. 특별히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가져야 할 기본예절인 ‘펫티켓’에 대해서 설명한다.2장은 반려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양육과 동행에 필요한 기본 내용을 담았다. 사랑하는 반려견과 오랫동안 함께하기 위해 산책, 음식, 사회화 교육, 행동 풍부화 등의 영역에서 반려인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3장은 펫코노미 시대 라이프스타일과 펫 휴머니제이션 문화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기술이 발달하고 반려견이 우리 생활과 밀접해지면서 성장하고 있는 펫 테크 산업부터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펫보험과 펫금융, 반려견 관련 직업의 발달 등을 수록했다.4장은 펫로스의 상실감을 극복하는 지혜 등을 담았다. 이미 헤어질 것이 정해져 있는 이들과의 동행에서 슬픔을 잘 극복하는 방법,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너기 전후 필요한 장례 절차, 펫로스 증후군에 빠지지 않는 방법 등을 담았다.5장은 반려견 라이프플래너로서의 교육과 산책, 건강 관리와 식생활 및 공감 능력을 키우는 노하우 등 반려견과 행복한 동행을 위한 저자만의 해결책을 담았다. 특히 반려견과의 동반 명상은 이들과 교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6장은 반려견을 키우면서 느낄 수 있는 인생의 여러 가지 마음들을 소개한다. 생명의 소중함, 삶에서 ‘현재’가 주는 의미, 인간과 동물의 공존 등 앞으로의 시대에서 사람과 다른 생명들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삶을 꿈꾼다.이 책은 예비 반려인들이나 새롭게 가족으로 들인 반려견과 동행하는 방법을 알고 싶은 반려인들, 또 향후 반려동물과 연관된 일을 하고 싶거나 이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특별히 사업이나 가정 문제, 건강이나 인간관계에서 실패와 좌절, 질병과 상실의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는 반려견이라는 존재가 우리에게 어떤 치유와 위로를 주는지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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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의 결정들 - 성령을 따라하는 (커버이미지)
    [종교/역학]일상의 결정들 - 성령을 따라하는
    • 김병삼 지음
    • 두란노
    • 2024-02-19

    말씀과 이익 사이에서 매일 갈등하지만 하나님의 것을선택하게 하소서! 결정 장애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는 결정을 내리기 힘들어합니다. 결정의 결과를 알기 어렵고, 그 결과를 자신이 책임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편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알지만 나의 이익과 관계된 일이라면 말씀과 이익 사이에서 갈등합니다. 초대교회 역사 가운데는 중요한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주의 약속을 기다리는 순간,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성령을 속인 순간, 아나니아가 바울을 만나는 순간…. 그러한 결정들이 모여 사도행전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만일 사도들이나 등장인물들이 다른 결정을 내렸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그들은 무엇을 근거로 그러한 결정을 내렸을까요?‘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인정받고 싶은 게 잘못인가요?’ ‘또 용서하고 믿어 줘야 하나요?’ 등 열두 가지 결정의 순간들을 사도행전에서 뽑아 보았습니다. 이는 우리 삶에서 자주 고민하는 문제들입니다. 열두 가지 이야기에 대한 질문과 답이 일상에서 올바른 결정을 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삶에서 내리는 결정이 하나님 앞에서 우리 인생을 복되게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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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원사의 서곡 (커버이미지)
    [종교/역학]구원사의 서곡
    • 정근두 지음
    • 두란노
    • 2024-02-19

    \'2021년 한국기독교 출판문화상 대상 수상\' 정근두 목사의 최신작!의사이자 이방인이었던 사도 누가의 예리하고 촘촘한 시선으로 다시 읽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이야기!!사복음서 중 가장 아름다운 성경으로 불리는 누가복음은한마디로 정의하면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전주곡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전주곡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분의 구원 역사는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를 예견할 수 있다. 저자가 신학생 시절 바랐던 꿈 중 하나는, ‘남들이 들려준 예수님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만난 예수님을 소유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그가 가장 먼저 찾은 것은 사복음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누가복음이었다. 복음서 가운데 사람들을 향한 폭 넓은 관심과 기도, 그리고 성령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누가라는 한 사람이 만난 예수님 이야기가 크게 와 닿는 것은, 누가는 그와 같이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이자 의사로서 감정적 호소보다는 이성적이고 사실적인 시선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기록하였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난 1992년 출간된 누가복음 강해 시리즈에서 다루지 못했던 내용들을 추가하여 개정증보한 것으로(전 3권 예정), 목회자이며 신학자로서 그가 남기고 싶고 증거하고 싶은 책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이 책에 대한 애정이 크고, 초판 발행 후 약 30년이 지난 지금 오늘날 이 세대들을 향해 누가와 같은 심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팬데믹으로 비대면 예배가 시행되고, 기독교의 위신이 점차 땅에 떨어져 가고 있는 이때, 이 책을 통해 초대교회 사도들이 들려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이야기가 나의 예수님, 나의 신앙을 회복하고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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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의 알고리즘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말의 알고리즘
    • 고은미.김정호 지음
    • 한밤의책
    • 2024-02-19

    말을 선택하는 건 당신이지만,그다음에는 ‘말의 알고리즘’이 당신을 지배한다!고작 말 습관 하나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다고? 믿기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뇌과학과 수많은 심리 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다.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말하게 했더니 신체나이가 20년이나 젊어진 노인들, 거짓으로 높은 IQ 점수가 나왔다고 알려줬더니 실제로 IQ 점수가 올라간 아이들, 긍정적인 말을 시켰더니 정신건강이 빠르게 회복된 우울증 환자들 등 여러 실험의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말의 힘을 연구해 온 이 책의 공저자인 심리학과 교수 김정호와 심리학 박사 고은미는 다음과 말한다. “어떤 말의 알고리즘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그들에 따르면, 말의 알고리즘은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우울이나 좌절, 분노 등 부정적인 감정을 일으키고 삶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병든 말의 알고리즘’과 희망을 품게 하고 삶의 의미를 찾아주는 ‘건강한 말의 알고리즘’이다. 지금 삶이 불만족스럽다면 병든 말의 알고리즘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부와 행복을 원한다면 이제부터는 건강한 말의 알고리즘을 선택해 보자. 책 《말의 알고리즘》에는 이를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솔루션들이 담겨 있다. 책에 수록된 방법들과 긍정의 말을 따라 하다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능력이 향상되고, 건강해지며, 좋은 관계가 만들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세계 최고의 부자들은 부정적인 단어를 멀리한다!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가장 위대한 리더’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선정되고, 한때 중국에서 가장 큰 부자였던 마윈의 성공 비결 가운데 하나는 ‘부정적인 단어’를 쓰지 않는 것이었다. 마윈은 아무리 어려운 시련이나 고난이 닥쳐도 자신의 미래에 대해 결코 부정적으로 말하지 않았으며 항상 스스로에게 성공할 수 있고 잘될 거라고 다독였다. 심지어 그는 부정적인 표현이 적당하다 싶을 때에도 결코 부정적인 단어를 쓰지 않았다. 예를 들어 스스로 불행하다싶은 생각이 들 때도, “나는 불행하다”고 말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 말에는 ‘불행’이라는 부정적인 단어가 들어가 있기 때문이었다. 대신 그는 ‘편안’이라는 긍정적인 단어를 사용하여 “나는 편안하지 않아”라고 말하곤 했다.마윈은 말한다. 인생은 오로지 자신이 생각하고 말하는 대로 결정된다고. “못 한다”는 말은 결국 “하지 않겠다”, “하기 싫다”는 말일 뿐이라고. 이렇게 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진정한 ‘말의 힘’이다. 가능하다고 말해야 가능해지듯, 행복하다고 말해야 행복해진다. 지금 내가 하는 말이 정말 내가 원하는 삶과 일치하는지 살펴보고, 그렇지 않다면 내가 원하는 삶의 방향과 일치하도록 쓰고 있는 말을 바꿔 보자. 그렇게 하면 내가 하는 말이 나의 생각을 바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만들 수 있다.말은 운명을 만드는 조각칼이다!우리의 마음은 한 번에 여러 가지 생각을 할 수 없다. 그래서 부정적인 생각이 마음을 차지하면 긍정적인 생각이 그 자리를 비집고 들어가기가 힘들어진다. 게다가, 인간의 뇌는 부정적인 것에 더 끌리도록 설계되어 있고, 두려운 기분이 들면 더 두려워지고 불안한 기분이 들면 더 불안해지는 경향이 있어 쉽게 부정적인 생각의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이다. 다행히 이런 문제에 대해 심리학자들이 발견한 해결책이 있다. 생각을 바꾸기 어렵다면 말을 먼저 바꾸는 것이다. 말은 우리의 행동, 생각, 신체 감각에 영향을 주기에, 새로운 말을 하면 이에 따라 생각이 바뀌게 된다. 우리는 생각이 우리의 말과 행동을 좌우한다고 배워왔지만, 거꾸로 말과 행동이 생각을 바꾸기도 하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좋은 말이 내면의 언어로 자리잡게 되면, 기존의 생각 습관이 변하면서 긍정적인 말의 효과를 쉽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내가 뱉은 말은 언젠가 반드시 나에게 되돌아온다!우리가 말하는 방식에 따라 뇌의 구조와 기능이 변한다. 부정적인 말을 반복하면 우울, 불안, 분노의 감정이 생겨나고 뇌에는 그와 관련된 특정 신경회로가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뇌의 회로는 작은 자극에도 쉽게 다시 우울, 불안, 분노의 감정을 촉발시키고 그 감정에 사로잡히게 만들고,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자주 경험되던 감정이 태도와 행동으로 자리잡는다. 부정적인 말이 결국 부정적인 감정을 만들고, 나아가 부정적인 태도와 행동으로 이끌어 삶 전체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이다. 우리의 뇌는 생각보다 단순하기에 우리가 내뱉는 말을 진실이라 여기고, 그 진실에 따라 행동하게끔 우리 자신을 유도한다. 그러니, 오늘부터는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말을 반복적으로 써보도록 하자. 긍정적인 말을 사용함으로써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이러한 감정으로 만들어진 긍정적인 태도와 행동이 다시 인생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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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얀 마텔 101통의 문학 편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얀 마텔 101통의 문학 편지
    • 얀 마텔 지음, 강주헌 옮김
    • 작가정신
    • 2024-02-19

    “세계에서 가장 큰 특권을 가진 북클럽의 멤버는 단 두 명이었다!”맨부커상 베스트셀러 『파이 이야기』 작가 얀 마텔이 세상의 모든 지도자들에게, 그리고 우리들에게 권하는 문학 작품!“문학 작품은 인간을 이해하고 세상을 꿈꾸게 한다”1415일 동안 책과 함께 보낸 101통의 편지사상 초유의 게릴라 북캠페인얀 마텔은 자국 캐나다의 수상 스티븐 하퍼에게 무려 101통이나 되는 편지를 보냈다. 게다가 그냥 편지만 보낸 것도 아니었다. 매번 신중하게 문학 작품을 골라 읽고 사색한 뒤, 그 책을 동봉해 보냈다. 하지만 아쉽게도 수상의 보좌관으로부터 일곱 통의 형식적인 답장을 받았을 뿐, 그가 소통을 원했던 수상에게서는 한마디의 답도 얻을 수 없었다. 이미 세계적으로 성공한 작가 얀 마텔은 대체 왜 이 고독한 북클럽을 시작한 것일까? 2007년 3월 말, 얀 마텔은 캐나다 예술인 자격으로 ‘캐나다 예술위원회 50주년 기념행사’에 초청받았다. 동료 예술가들과 하원의사당 방청인석에 자리 잡은 얀 마텔은 들뜬 마음으로 행사를 즐기고 있었다. 마침내 캐나다 국민의 문화적 정체성을 고양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해온 캐나다 예술위원회의 50주년 기념 연설이 시작되었지만, 문화유산부 장관의 이 연설은 5분을 넘기지 못하고 끝이 났다. 캐나다가 50년 동안 일궈온 다양한 문화예술이 5분도 안 되는 시간에 정리된 것이다. 그리고 그 한편에는 고개도 들지 않은 채 묵묵히 앉아 다음 의제에만 열중하던 남자가 있었다. 바로 스티븐 하퍼 수상이었다. 자신이 캐나다 수상이라는 걸 단 한순간도 잊지 않는 듯 바빠 보이던 그 남자에게, 얀 마텔은 편지를 보내기로 한다. 좋은 책을 편지와 함께 전달한다는, 가장 작가적이고도 평화로운 방법으로 문화예술의 중요함과 고요한 사색의 필요성을 수상에게 전하기로 한 것이다.얀 마텔은 문학 작품이 주는 고요함을 전하고자 편지를 썼다. ‘고요 속에서 삶의 본질을 들여다보고 인간과 세계에 대해 각성의 시간을 얻을 수 있다’는 그는, 이 101통의 편지들에서 문학 작품 읽기의 중요성을 일관되게 강조하고 있다. 문학 작품을 읽음으로써 고요한 성찰을 얻는 것이야말로 지도자로서, 정치인으로서 가장 필요한 능력인 ‘사람과 세상에 대한 이해’를 얻기 위한 출발점이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느껴보지 못했거나, 사회적 핍박에 무방비로 노출되어보지 않았거나, 상대적 박탈감과 유리천장 같은 이겨내기 힘든 장애물을 겪어보지 않은 삶을 살아온 정치인일수록 더욱 그래야 한다. 다양한 문학 작품을 읽고 그 안에서라도 다른 이의 삶에, 다른 이의 고통에 푹 빠져보아야 한다. 문학의 늪에 발을 담가보기라도 한 정치인이 그리는 미래와 그렇지 않은 정치인이 그리는 미래에는 자연히 차이가 있지 않겠는가.소설, 희곡, 시집, 종교서, 그래픽 노블, 아동서……어려운 책도 쉬운 책도, 훌륭한 책도 실망스러운 책도모든 문학 작품은 우리에게 사색의 기회를 준다세계적인 작가인 얀 마텔이 고른 책들에는 어떤 특별함이 있을까? 얀 마텔이 책을 고른 기준은 의외로 단순하다. 가장 우선시되는 기준은 바로 픽션 작품이 먼저라는 것이다. 픽션에는 많은 ‘종류’가 있지만, 얀 마텔은 어떤 장르도 배제하지 않았다. 스릴러 소설이든 풍자 소설이든, 분명한 것은 그 책을 읽고 나면 더 현명해졌다는 기분, 적어도 뭔가를 얻은 것 같다는 기분이 드는 ‘좋은 책’을 고르려 했다는 것이 얀 마텔의 설명이다. 그 밖에 고려하는 사항은 더 간단하다. 첫째, 이백 쪽 이하의 짧은 책일 것. 둘째, 가능한 한 평이하고 간결하게 쓰인 책일 것. 하루 스물네 시간을 독서보다는 바쁘고 중요한 일로 채우려 하는 스티븐 하퍼 수상이 복잡하게 뒤얽힌 이야기에 몇 시간이나 골머리를 썩이고 싶어 하지 않을 것 같았기에, 십오 분 만에 훑어볼 수 있는 책을 선택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가능한 다양한 주제의 책을 섞어서 보내자는 것인데, 얀 마텔은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수상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편지 한 통에 한 권의 책, 많게는 세 권의 책이 보내졌으니 꽤 많은 책이 들어 있다. 책 목록만 언뜻 봐도 『이반 일리치의 죽음』『동물농장』『캉디드』『문학의 구조와 상상력』『광인일기』 등 쉽지는 않을 듯한 책들이 보인다. 게다가 발신인은 세계적인 작가, 수신인은 캐나다 수상? 이쯤 되면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이 목록의 책들을 다 읽고 알아야 이 편지를 이해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전혀 그렇지 않다. 편지 속에 등장하는 책을 전혀 읽지 않았더라도, 얀 마텔의 편지를 읽고 이해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애당초 이 편지는 책 읽기를 권유하기 위해 쓰인 것이다.비단 지도자뿐 아니라 묵묵히, 그러나 치열하게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문학 읽기는 중요하다. 가끔 우리는 바쁘게 살아야 한다는 착각에 쉽게 빠져들곤 한다. 그래서 일하고 또 일한다. 우리는 삶이 너무 정신없이 흐른다고 투덜대지만, 삶은 늘 고요하다. 정신없이 달려가는 것은 우리뿐이다. 우리 삶에는 처리해야 할 문제들이 넘쳐나지만, 그래도 우리에게는 ‘이것은 왜 이렇고, 저것은 왜 저럴까?’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얀 마텔의 표현을 또 한 번 빌리자면 ‘책과 고요함은 잘 어울리는 한 쌍이기 때문에’, 우리는 책을 읽음으로써 고요한 시간을 되찾아 사색에 잠길 수 있다. 아홉 번의 생을 산다는 고양이조차 책을 많이 읽은 사람들을 부러워한단다. 그들은 이미 수백 번의 삶을 산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문학은 우리로 하여금 삶의 본질을 들여다보고 인간성을 각성하게 해준다.당신의 삶이 깊은 숲속처럼 고요하기를그러나 강물처럼 깊어지기를 바라는 소설가의 북클럽이 책은 캐나다의 수상 스티븐 하퍼에게 보내는 편지로 이루어져 있지만 실은 세상 모든 지도자들에게 보내는 ‘얀 마텔적 충언(忠言)’이자, 더 나아가 모든 독자들에게 전하는 문학 편지다. 짧은 편지들로 이루어져 있어 술술 읽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 번에 읽어 치울 수 있는 책은 아니다. 편지 한 통을 읽고는, 읽고 싶은 책 리스트를 수정하거나 당장 얀 마텔이 말하는 책을 읽어보고 싶어 안달이 날 수도 있다. 하루에 편지 한 통, 아니면 일주일에 편지 한 통도 좋다. 얼마나 많은 페이지를 읽느냐보다, 어떤 생각을 했는지가 더 중요하다. 마치 시를 읽듯이, 편지 한 통 한 통을 곱씹어 읽으며 고요한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책이다. ‘읽고 나면 더 현명해졌다는 기분, 적어도 뭔가를 얻었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야 좋은 책이라는 얀 마텔의 기준에 따른다면, 『얀 마텔 101통의 문학 편지』도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은 캐나다의 수상과 수많은 정치인들, 또 수많은 독자들의 삶이 깊은 숲속처럼 고요하기를, 그러나 강물처럼 깊어지기를 바라는 한 소설가의 바람이 담긴 한 권의 책이다. 늦은 저녁 집에 돌아와, 피곤에 잠긴 몸으로 잠자리에 누워 잠시나마 책을 편다. 겨우 몇 단락을 읽었을 뿐이지만 아주 마음에 든다. 마음에 든 단락을 곱씹으며 눈을 감고 조용히 사색하며 잠이 든다면 그야말로 얀 마텔이 궁극적으로 전하고자 했던 ‘삶 속의 고요한 시간’을 얻는 데 성공한 독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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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자는 누구인가 - 팀 켈러와 앤디 스탠리 중심 92가지 설교 꿀팁 (커버이미지)
    [종교/역학]설교자는 누구인가 - 팀 켈러와 앤디 스탠리 중심 92가지 설교 꿀팁
    • 지혁철 지음
    • 샘솟는기쁨
    • 2024-02-19

    ★ 설교 준비하는 신학생, 목회자 책상에 꼭 있어야 할 책! ★ 모범인 신학자들의 인사이트, 위트 있는 설교 꿀팁 92가지★ 일상 언어로 쓴 설교론, 설교 의미와 자유를 선물하는 책! ★ 이 책의 색다른 구성만큼 위트 있게 핵심을 찌르는 글쓰기는 저자의 오랜 성찰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알 수 있다. 팀 켈러와 앤디 스탠리 중심 여러 설교자의 인사이트를 소개하며, 설교자의 영예와 소명이 무엇인지, 넘어지고 깨지기를 거듭하면서 얻은 지혜와 자유가 무엇인지 알게 한다. 30호 설교자의 설교 어게인이 아닐까. 열망과 열정, 공감과 위로가 담겨 있다. 설교의 길을 잃은 설교자, 설교 준비 중에 막막해진 설교자, 신학의 무게가 버거운 설교자, 무엇보다 초보 설교자에게 안도하게 한다. 청중의 자리에 있는 예배자에게는 충만함을 누리게 할 것이다.★ 미국 유학 중에 복음 전도사 로커의 꿈을 버리고 설교자로 선회한 저자의 고백이 이 책의 시작이다. 내러티브를 풍성하게 하는 첫 그림, 설교 여정마다 설교자로서 얼마나 고민하고 얼마나 아팠는지 짐작하게 한다. 고군분투하면서 끝내 설교자로서 바로 서기까지 청중을 향한 시선은 설교 영성일 것이다. 말씀으로 교회가 새로워지는 꿈, 흩어진 백성에게 소금이 되고 빛이 되는 꿈,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실현되는 꿈, 이러한 영광과 특권을 끌어안은 설교자와 함께 나누고자 집필했다는 에필로그에서 저자의 다음 행보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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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셋 주일학교 - 한 사람이 바꾸는 현장 매뉴얼 (커버이미지)
    [종교/역학]리셋 주일학교 - 한 사람이 바꾸는 현장 매뉴얼
    • 박양규 지음
    • 샘솟는기쁨
    • 2024-02-19

    추천합니다!송태근 _ 삼일교회 담임목사김관성 _ 행신침례교회 담임목사김주한 _ 총신대학교 신학과 교수이수인 _ 아신대학교 기독교교육학 교수이성헌 _ 에꿈선교회 대표이정현 _ 청암교회 담임목사임남규_ 싱가포르한인선교교회 담임목사★ 한 사람이 바꿀 수 있다,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20년 교육현장에서 잉태한 탁월한 통찰, 현장 매뉴얼의 실제★우리에게 주일학교 역사가 일깨우는 인식의 전환을 요청한다!★ 내리막길에 있는 주일학교를 위한 열정, 예산, 교육 철학, 전임 교역자, 담임 목회자, 교육 공간 같은 거시적인 담론이 아니다. 바로 한 사람이 바꾸는 현장 매뉴얼을 제시한다.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내가 할 일이 무엇인가? 교회 미래는 주일학교 교사들이 최후 보루라고 인식하면서 눈물 대신 감사를, 회개 대신 기쁨을 줄 수 있는 실제적인 지침서이다. 한 사람이 바꿀 수 있어야 진짜 대안이며 변화는 반드시 본질에 기초해야 한다는 저자의 명제에 따라 이 책은 구성되었다. 교육 현장에서 20년간 새기고 새긴 것, 연구하고 적용하고 실천하면서 10여 년 현장에서 연구하고 준비한 자료와 사례를 함께 풀어냈다. ★ 주일학교는 1780년 산업 혁명기 영국에서 레이크스가 개교한 이래, 1870년 공교육 제도가 수립되기 전까지 주일에 서민, 특히 노동자 가정 아이들을 무상 교육하면서 시작되었다. 성서의 기초, 읽기, 쓰기, 요리(교리)문답을 주로 학습하였다. 300년이 지난 지금 우리 주일학교 교육은 어떠한가. 교회 미래가 달려 있는 주일학교 기본 매뉴얼이 있는가. 저자는 인식의 전환을 요청하면서 이러한 질문에 구체적이며 실제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응답하고 있다. 세상과 소통하는 성경을 가르치며, 목사이자 교수, 인문학자로서 유튜브 채널 인플루언서인 저자는 이미 주일학교 콘텐츠 1000여 개를 기획 제작하여 공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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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이 많은 날에는 남해에 갑니다 - 사진작가 산들의 버릇처럼 남해 여행, 2023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생각이 많은 날에는 남해에 갑니다 - 사진작가 산들의 버릇처럼 남해 여행, 2023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 이산들 지음
    • 푸른향기
    • 2024-02-19

    대학병원 수술실 간호사에서 사진작가로 전업한 어느 작가의 버릇처럼 남해 여행있는 그대로의 남해를 바라보는 따듯하고 다정한 시선수술실 간호사 시절부터 남해를 찾기 시작해, 8년째 남해를 오가는 사람이 있다. 발길 닿는 곳마다 펼쳐진 풍경이 자신을 위해 준비된 선물 같은 곳이었다. 서울에서 남해까지 네다섯 시간이 걸리는 길을 오가며 담은 사진들로 두 차례의 사진전을 열기도 하고, 그 사이에 간호사에서 사진작가로 전업도 했다. 남해의 무엇이 그녀를 그토록 끌어당긴 걸까. 『생각이 많은 날에는 남해에 갑니다』는 작가와 함께 남해의 매력 포인트를 찾아가는 여정이 될 것이다. 더불어 이 책은 간호사라는 직업을 내려놓고 사진작가로 거듭나기까지 남해가 어떻게 한 사람을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한 편의 성장기와도 같은 여정이 되어줄 것이다. 봄이면 벚꽃과 유채꽃이 지천이고, 산 중턱에 걸친 도로를 달릴 때면 바다 위를 달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 남해엔 분명 그 이상의 것이 있다.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의 속도에 치였을 때 느려도 괜찮아, 쉬어가도 괜찮아, 하며 위로하고 달래주는 곳, 새로운 도전이 필요할 땐 용기를 주는 곳이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일과 해야 하는 일 사이에서 삶의 전환점을 찾고자 하는 이, 휴식이 필요한 이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작가가 알려주는 사진 잘 찍는 팁, 작가가 추천하는 남해의 명소 등은 덤이다.아름다운 풍경뿐만 아니라 따듯한 사람들이 사는 곳, 언제 가도 그대로 있어줘서 고마운 남해꼭꼭 숨겨둔 보물 같은 섬, 그 알려지지 않은 남해의 매력을 찾아서5월이면 찰랑찰랑 채워진 물 위로 햇살이 반짝이는 다랭이논, 차 안 가득 퍼지는 개구리 울음소리, 자동차들을 줄줄이 매달고 느리게 가는 경운기, 할머니의 농기계가 들어있을 것 같은 낡은 창고 하나, 마당 앞에 뾰족뾰족 작은 쪽파들이 자라고 있는 작은 텃밭, 굴뚝 달린 아궁이, 심지어 마당을 가로질러 있는 빨랫줄마저도 사랑스러운 곳이 남해이다. 하지만 남해를 자꾸만 찾게 되는 이유는 그것이 다가 아니다. “나 이번에 큰맘 먹고 최신형 제초기로 바꿨어!” “우린 차 타고 10분 거리에 편의점이 생겼어!” 예측을 빗나가는 이런 대화가 저녁상의 주제가 되기도 하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기 때문이다. 책장을 덮을 무렵이면 누군가는 아름다운 풍경뿐만이 아니라 소박하고 따듯한 사람들이 사는 남해가 궁금해질 것이다. 그러다 문득 설리 해수욕장이 내려다보이는 낮은 돌담집에 사는 화영언니네 집을 찾아가 보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때마침 남해군에서는 2022년을 ‘남해군 방문의 해’로 정했다. 그 알려지지 않은 섬의 매력을 찾아 나서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 길에서 카메라를 들고 뚜벅뚜벅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한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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