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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인간과 예술, 시대와 호흡한 음악 이야기 (커버이미지)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인간과 예술, 시대와 호흡한 음악 이야기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서영처 지음
    • 출판사이랑
    • 출판일2014-10-08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서영처 지음삶의 여러 접점을 통해 보다 쉽고 편안하게 클래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쓴 음악 에세이다. 음악 속에 갇혀 음악을 이야기하는 책이..

  •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커버이미지)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공병호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공병호의 성경 공부 - 공병호 지음이 시대의 대표적인 인문주의자 공병호 박사가 성경을 통해 얻게 된 삶에 대한 해답을 그의 언어로 풀어낸 책이다. 그는 끊임없는 자기계발..

전자책목록

전체 2401건(22/26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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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식주의자 - 소식은 어떻게 부와 장수를 불러오는가?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소식주의자 - 소식은 어떻게 부와 장수를 불러오는가?
    • 미즈노 남보쿠 지음, 최진호 편역
    • 사이몬북스
    • 2024-02-19

    소식은 어떻게 부와 장수를 불러오는가?일본에 한 가난한 남자가 있었다. 얼굴은 못생겼고 고아였으며 10세부터 술을 마셨다. 당연히 옥살이가 빈번했다. 옥살이 중에 범죄자의 관상이 일반인과 다르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관상에 흥미를 가지고 관상가를 찾아갔더니 ‘1년 동안 보리와 콩으로 소식을 하라’는 충고를 받고 실천했다. 1년 후 빈상(貧相)이 복상(福相)으로 바뀌었고 다른 사람이 되었다. 이 책의 저자 남보쿠의 이야기다. 그는 매사에 절제하면 부와 장수가 저절로 굴러오는데, 그 절제의 1순위가 소식, 즉 적게 먹는 일이라고 주장한다.200여 년 전의 이야기임에도 뼈에 사무치는 지혜의 말들이 펼쳐진다. 당신이 과거에도 가난했고 지금도 가난하다면 선생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시라. 당신이 지금 뚱뚱하고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그 이유를 경청하시라. 그는 부와 장수가 어떻게 완성되는지 아주 쉬운 말들로 설명하고 있다. 어설프게 아는 사람은 말이 많고 어렵게 말한다. 그러나 진정으로 깨달은 사람은 쉽게 말한다. 진실은 의외로 단순하기 때문이다.미래가 불안하면 많이 먹는다.가난한 사람들은 물건을 버리지 못한다. 미래가 불안하기 때문이다. 10년 동안 입지 않은 옷가지와 이불과 잡동사니들로 빼곡하다. 공간을 채워서 미래의 불안을 덮고 싶기 때문이다. 냉장고를 열어 보면 먹다 남은 음식들로 빈틈이 없다. 그래서 몸에도 빈틈이 없이 지방으로 가득하다. 미래가 불안하기 때문이다. 뚱뚱한 부자들이 거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그러나 부자들의 방식은 다르다. 물건을 쌓아놓지 않기 때문에 집 분위기가 여유롭고, 미래가 불안하지 않기 때문에 미리 많이 먹을 필요도 없다. 뉴욕 맨하탄의 파크 애비뉴는 변호사와 회계사 등, 전문가 사무실이 밀집된 지역이다. 미국은 세계 비만 1위의 국가지만 이 거리에는 뚱뚱한 사람들이 거의 없다. 그들은 점심에 거의 대부분 샐러드를 먹으며 소식을 한다. 소식을 하면 왜 부자가 되고 장수하는 것일까?소식을 하면 부자가 되는 이유는 절제하기 때문이다. 필요 없는 물건은 절대 사지 않고, 배부르기 전에 젓가락을 놓기 때문이다. 그 절제하는 생활이 돈을 모으게 하고, 적게 먹어서 맑아진 정신은 일에 집중하게 한다. 조선시대 왕들은 12첩 반상을 먹었고 평균수명 47세였다. 소식과 절식으로 유명한 영조는 83세 최장수 왕이었다. 당신이 지금 가난하다면, 당신이 부를 얻고 장수를 원한다면, 무릎 꿇는 마음으로 남보쿠 선생의 회초리 같은 말들을 경청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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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하다 마음을 다치다 - 갑질 고발과 힐링을 넘어, 일하는 사람들의 정신건강 이야기 (커버이미지)
    [사회]일하다 마음을 다치다 - 갑질 고발과 힐링을 넘어, 일하는 사람들의 정신건강 이야기
    •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지음
    • 나름북스
    • 2024-02-19

    “마음의 병도 산재가 되나요?”이제 일하는 사람의 정신건강을 이야기하자이 책은 직무 스트레스와 이로 인한 직장 내 정신건강 문제를 각자 해결할 문제로 억누르는 사회적 분위기를 비판한다. 정확하게는 일하며 마음 다치는 문제에 관해 개인의 ‘멘탈’을 바라보는 시선을 일터의 문제로 돌리자는 것이다. 아직 갈 길이 멀긴 해도 일에 따른 신체의 부담이 사고나 질병을 불러올 수 있고 이를 예방해야 한다는 사실은 사회적으로 인정된다. 그러나 일하며 생기는 정신적 부담이 몸과 마음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고 사회 문제가 되는지에 관해선 관심이 부족하다. 이 책은 일터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줄여 정신질환과 자살을 막아야 한다는 데에 초점을 맞춰 일터 정신건강 문제를 분석하고 예방법을 모색한다.직장 갑질, 감정노동, 직장 내 괴롭힘, 불합리한 인사, 수직적인 직장문화 등 노동자가 일하며 마음을 다치게 되는 요인은 많다. 극단적인 갑질이나 괴롭힘이 알려져 이슈가 되고 자극적인 보도로 주목받기도 하지만, 이는 일터에서 저강도로 쌓이고 있는 스트레스, ‘조용한 폭력’을 은폐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더욱이 갑질과 괴롭힘에 대한 전형적인 접근은 업무와 관련된 정신건강 문제를 콜센터 노동자나 경비 노동자와 같이 특정 직종, 특정 업무로 제한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이 책은 극단적 사례가 아닌 일상적인 직무 스트레스, 겉으로 드러난 사건 말고 구조를 이야기하자고 말한다.직장 내 정신건강 문제의 해법으로 널리 쓰이는 ‘힐링 프로그램’의 한계도 지적된다. 일터에 명백한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그대로 두고 개인의 ‘안식과 대처’에 집중하는 상담은 직무 스트레스와 직장 내 정신건강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다루는 태도이며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정신건강의 ‘의료화’ 문제, 즉 진단명을 붙이고 치료에 집중하는 경향도 경계 대상이다. 세계보건기구가 ‘성공적으로 관리되지 않은 만성적인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증후군’을 ‘번아웃’으로 분류하면서 직무 스트레스가 아닌 진단 기준과 극복 방법에 관심이 쏠리는 현상이 그 사례다. 이에 업무상 이유로 인한 정신질환과 자살뿐 아니라 직무 스트레스 그 자체, 그리고 이것이 벌어지는 직장, 진단받고 치료받을 정도가 아니더라도 삶을 메마르게 만드는 것들, 우리의 몸과 마음 상태에 더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의도다.스트레스와 정신질환을 부르는 ‘조용한 폭력’일 때문에 우울하고 불안한 사람들2018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남성 73.3%, 여성 69.8%가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지난 1년 사이 자살 충동을 느낀 적 있는 5.1%의 사람 중 9.4%가 직장 문제를 이유로 들었다. 구체적이거나 객관적이지 않으며 잘 드러나지도 않는 사회심리적 위험은 다양한 양상으로 존재한다. 노동시간이 길수록, 비정규직일수록, 야간이나 주말에 근무할수록 우울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여럿 제시된다. 1장에서는 직무 스트레스의 여러 모델과 각각의 사례를 소개하고 조직의 상황과 배경 등에서 스트레스원을 지목한다. 직무 스트레스의 측정 방법과 중재 방식, 유해 요인도 서술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요인들을 제대로 마주하는 것이 개입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지적했다. 노동자에 미칠 건강상 영향을 예측하고 노동자를 위험에서 보호하는 것이 사업주의 의무라는 점도 분명히 하고 있다.정신질환과 그 치료에 관한 오해를 짚어보고 업무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정신질환의 양상과 사례도 살폈다. 일생에 단 한 번이라도 정신질환을 앓은 사람의 비율(2018년 국가 정신건강 현황)은 국민 네 명 가운데 한 명 꼴인 25.4%에 달한다. 2장에서는 정신질환이 왜 생기는지, 다른 질병과 다른 특징은 무엇인지와 함께 ‘나약하기 때문에 정신질환이 생긴다’,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 취업에 지장이 있다’, ‘정신과 약은 중독을 유발한다’와 같은 오해를 바로잡았다. 어떤 기관에서 어떻게 치료받아야 할지에 관한 조언도 유용하다. 우울장애, 불안장애, 적응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급성 스트레스 등 업무를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 정신질환에 무엇이 있는지도 점검했다.한국의 자살 사망률(2020년 사망원인 통계)은 인구 10만 명당 25.7명인 1만3,195명으로 OECD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 3장에서는 자살 관련 통계 분석을 통해 배경을 유추하고 노동자의 자살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관점을 논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자살 통계, 자살 현황과 관련해 주목해야 할 사회적 변화와 정부의 예방 대책, 현재의 자살 원인 분류 방식의 한계, 노동자 자살 사례와 기업 및 언론이 이를 다루는 방식을 폭넓게 다뤘다. 아울러 통계청 및 경찰청 통계, 자살과 정신질환의 산업재해 통계, 심리부검자료 점검은 일과 관련한 자살이 예상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는 추정을 가능하게 한다.바꿔야 할 것은 ‘유리 멘탈’이 아니라 우리의 일터몸과 마음을 다치지 않는, 안전한 노동을 위해업무상 정신질환의 산업재해 신청 절차와 판례, 직장 내 정신건강 증진 방안도 구체적으로 서술했다. 요양급여 신청서, 유족급여 신청서, 재해경위서 등 산업재해 신청 관련 서류 작성법부터 정신질환 진단명에 따른 위험 요인들과 업무 관련성을 증명하는 방법까지 상세히 소개한다. 정신질환이나 자살을 산업재해로 인정받은 판례와 산재 신청 이후의 절차 등도 일터에서 정신질환을 얻어 산업재해 신청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다. 4장에선 일반적 스트레스 수준이라며 산재를 불승인해온 근로복지공단의 판단 경향을 비판적으로 다루면서 정신질환의 업무 관련성은 재해자의 조건을 기준으로, 즉 개인적 감수성을 고려해 인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일하는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은 노동자의 권리이자 사업주의 의무다. 사업주의 다양한 의무를 규정한 산업안전보건법은 보건조치와 위반 시 벌칙이 담겼지만, 노동자 정신건강을 분명하게 다루지는 않았다. 그러나 최근 ‘고객의 폭언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조치’와 ‘직장 내 괴롭힘의 금지’ 조항이 담기면서 변화가 감지된다. 마지막 장에선 즉시 실천할 수 있는 직장 내 정신건강 증진 방법을 구체적으로 서술한다. 위험 요인에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평가도구를 사용해 실태를 점검하며, 우선순위에 따라 개선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것이다. 3차에 걸친 예방과 포괄적 접근 방법, 직무 스트레스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자살 예방 프로그램도 실렸다. 직장 내에서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고 그를 지원할지도 상세히 알려준다. 부록으로 직장 내 정신건강 문제에 대처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의 대담을 실어, 실제 현장에서 나타나는 정신건강 위험 요인과 문제점, 인식 개선 과제와 기업 및 노동조합의 역할 등 이후 개선 방향 모색에 참고가 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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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사람이 나에게 복음 1 - 마르코 복음 묵상 (커버이미지)
    [종교/역학]모든 사람이 나에게 복음 1 - 마르코 복음 묵상
    • 이제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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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19

    예수님께서 복음을 선포하신 것은인생을 기쁘게, 의미 있게 사는 비결을 선포하신 것이다!명례성지 주임신부를 지낸, 마산교구 이제민 신부가 전하는마르코 복음서 속에 담긴 예수님의 삶과 우리의 삶‘복음’이 ‘기쁜 소식’을 뜻한다는 것을 안다 해도 그 앎이 인생을 기쁘게 하지 못한다면, 복음으로 지은 옷을 입고 세상을 누빈다고 해도 내 몸에서 기쁨의 향기가 풍기지 않는다면, 그 앎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인류를 그 기쁨의 원천으로 안내하는 것이 종교의 사명이다. 종교가 이 사명에 충실하지 못할 때, 종교는 타락하고 인류는 기쁨을 잃고 혼돈을 헤매게 된다.마르코 복음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는 말로 시작한다. 마르코는 우리를 복음의 시작으로 안내하여 거기서 인생을 살도록 하고자 했다. 마르코 복음서를 읽으면서 우리는 ‘예수님의 복음’이 무엇인지, 예수님의 복음을 통하여 ‘하느님의 복음’이 무엇인지, 하느님의 복음을 통하여 인간이 누구이고 무엇이며, 어떻게 사는 것이 인생을 기쁘게 잘 사는 것인지 알게 될 것이다. 인생을 기쁘게 살기 위하여 왜 하느님을 이야기하고, 천국을 이야기하고, 예수님을 이야기하고, 그분의 십자가와 부활을 이야기해야 하는지도 알게 될 것이다.이 책이 인생의 기쁨을 찾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예수님에게로, 예수님을 통해 하느님에게로, 하느님을 통해 만물의 심장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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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사람이 나에게 복음 2 - 마르코 복음 묵상 (커버이미지)
    [종교/역학]모든 사람이 나에게 복음 2 - 마르코 복음 묵상
    • 이제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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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19

    예수님께서 복음을 선포하신 것은인생을 기쁘게, 의미 있게 사는 비결을 선포하신 것이다!명례성지 주임신부를 지낸, 마산교구 이제민 신부가 전하는마르코 복음서 속에 담긴 예수님의 삶과 우리의 삶‘복음’이 ‘기쁜 소식’을 뜻한다는 것을 안다 해도 그 앎이 인생을 기쁘게 하지 못한다면, 복음으로 지은 옷을 입고 세상을 누빈다고 해도 내 몸에서 기쁨의 향기가 풍기지 않는다면, 그 앎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인류를 그 기쁨의 원천으로 안내하는 것이 종교의 사명이다. 종교가 이 사명에 충실하지 못할 때, 종교는 타락하고 인류는 기쁨을 잃고 혼돈을 헤매게 된다.마르코 복음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는 말로 시작한다. 마르코는 우리를 복음의 시작으로 안내하여 거기서 인생을 살도록 하고자 했다. 마르코 복음서를 읽으면서 우리는 ‘예수님의 복음’이 무엇인지, 예수님의 복음을 통하여 ‘하느님의 복음’이 무엇인지, 하느님의 복음을 통하여 인간이 누구이고 무엇이며, 어떻게 사는 것이 인생을 기쁘게 잘 사는 것인지 알게 될 것이다. 인생을 기쁘게 살기 위하여 왜 하느님을 이야기하고, 천국을 이야기하고, 예수님을 이야기하고, 그분의 십자가와 부활을 이야기해야 하는지도 알게 될 것이다.이 책이 인생의 기쁨을 찾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예수님에게로, 예수님을 통해 하느님에게로, 하느님을 통해 만물의 심장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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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는 순서만 바꿔도 살이 빠진다 - 다이어트가 필요 없는 건강한 식습관 (커버이미지)
    [가정/생활]먹는 순서만 바꿔도 살이 빠진다 - 다이어트가 필요 없는 건강한 식습관
    • 박민수 지음
    • 페이스메이커
    • 2024-02-19

    우리는 그동안건강만 빠지는 악성 다이어트만 해 왔다!입은 달콤하고 짭짤한 음식을 원하는데 억지로 참고 억누르자니 우리의 다이어트는 고통스럽기만 하다. 간신히 체중 감량에 성공해도 그동안 억눌러 왔던 식욕이 폭발해 요요가 오는 악순환의 반복이다. 이는 비만과 탄수화물 중독·고혈압·당뇨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어 우리 몸을 공격한다. 빠지라는 살은 안 빠지고 지켜야 할 건강만 쏙 빠지는 셈이다. 바쁜 의사 생활과 온갖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저자에게도 40대 때 비만과 심각한 건강 이상이 찾아왔다. 효과 없이 몸만 더 축나는 다이어트와 요요의 악순환을 되풀이하고 나서야 자신의 식습관을 돌아보게 됐다. 저자는 그동안 섬유질은 부족하고 탄수화물은 넘치는 식사, 식사라 하기에 민망할 정도로 지나치게 빨리 먹어치우는 식사를 하고 있었다. 이 식습관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고안해낸 것이 바로 젓가락을 주로 사용해 식사 시간을 늦추고, 채소부터 먹음으로써 섬유질 섭취를 늘리는 ‘거꾸로 식사법’이다.식사법을 바꾼 후 저자는 살이 빠짐과 동시에 여러 가지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고, 거꾸로 식사법에 확신을 가지고 그 비법을 전파했다. 방송 출연 섭외도 쇄도했으며 방송에서 피험자들의 실험을 통해 그 효과도 여러 번 입증했다. 이후 15년 동안의 체험과 임상을 토대로 한국인에게 맞는 ‘거꾸로 식사법’을 체계화했다. 먹는 순서만 바꾸면저절로 살이 빠지고 건강해진다!“먹는 순서만 바꾸는데 정말 살이 빠질까?” 정말 빠진다. 한국인 특유의 밥, 반찬 중심의 식사법에 우리를 살찌우는 큰 함정이 있다. 이러한 식사법으로는 탄수화물 과잉 섭취를 막기 어렵다. 알코올 중독, 니코틴 중독, 스마트폰 중독만 위험한 것이 아니다. 다른 중독들에 비해 더 빨리 우리를 질병과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탄수화물 중독과 탄수화물 과잉 섭취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거꾸로 식사법에 따라 반찬을 두 가지로 분류해 채소 반찬과 비(非)채소 반찬으로 나눠 두 가지를 밥보다 먼저 먹고, 그다음 밥을 먹어 보자. 그러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일 수 있고, 차츰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나 건강한 입맛으로 바뀌면서 살이 절로 빠진다. 흰 쌀, 흰 밀가루, 흰 면 대신 현미나 통밀, 잡곡으로 탄수화물 종류를 바꾸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 거꾸로 식사법으로 입맛을 바꾸고 살이 빠지면 장 건강이 좋아지면서 변비나 설사가 사라지고 피부가 맑아지며 잠을 잘 자고 활력이 넘치는 몸이 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 예방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 반짝 효과를 보고 다시 요요가 오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한 번 습관을 들이면 평생 건강해지는 식사법이다. 다이어트보다 쉽고 운동보다 효과가 오래 간다!거꾸로 식사법의 가장 뛰어난 장점은 다어어트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고통이자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가장 큰 원인인 ‘배고픔’을 억지로 참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참는다고 해도 다른 다이어트의 반도 되지 않는 인내심이면 충분하다. 또 식사량을 줄이지 않으니 다이어트 이후 요요에 대한 걱정으로 전전긍긍할 필요도 없다. 식사량을 과하게 줄이지도 않고 운동을 무리하게 할 필요도 없으니 힘들 일이 없다. 힘들지 않으니 오래 지속할 수 있고 효과도 오래 간다. 이보다 더 좋은 다이어트 방법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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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에 불꽃처럼 맞선 자들 - 새로운 세상을 꿈꾼 25명의 20세기 한국사 (커버이미지)
    [역사]역사에 불꽃처럼 맞선 자들 - 새로운 세상을 꿈꾼 25명의 20세기 한국사
    • 강부원 지음
    • 믹스커피
    • 2024-02-19

    자신만의 규칙과 리듬으로 세상에 맞선 자들격동의 20세기 한국, 시대를 이끈 선도자와 방향을 제시한 지도자가 무수히 이름을 날렸다. 그들은 일평생 부귀와 영달을 누렸다. 하지만 선도자와 지도자만 20세기 한국을 수놓지 않았다. 자신만의 규칙과 리듬, 삶의 태도로 새로운 세상을 꿈꾼 모험가와 소동꾼도 있었다. 그들은 세상에 맞서 싸우는 걸 주저하지 않았고 험난한 도전과 변화를 멈추지 않았으며 열정과 분노를 무기 삼아 시대와 불화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했다. 세상의 천편일률적인 질서에 무분별하게 편입되지 않고 작은 균열이나마 만들어 패러다임을 바꾸려 했다. 이 책이 소개하는 스물다섯 명의 모험가와 소동꾼들은 그렇게 역사에 불꽃처럼 맞섰다. 비록 낯설고 익숙하지 않을뿐더러 누군가에겐 용납할 수 없고 어긋나며 역사가 감췄거나 굳이 살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겠으나, 아무렇게나 잊혀도 무방한 이름은 없다. 누가 뭐래도 이들은 격동의 20세기 한국을 살아오며 자신만의 규칙과 리듬으로 세상에 맞섰으니 말이다. 무엇이 그들을 싸우게 만들었는가정세가 급격하게 움직이고 또 수없이 다른 방향이나 상태로 바뀔 때, 자연스럽게 휩쓸리거나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좇거나 발맞추는 건 어렵지 않다. 성공과 풍요가 절로 따라올 테니 말이다. 하지만, 치트키를 쓰지 않고도 인생을 하얗게 불태우며 공동체를 위해 자신을 내던져 싸운 존재들도 있다. 그들은 비록 쉽게 잊혔지만 누구보다 어려운 길을 걸었다. 20세기 한국사에서 이들 존재는 숨겨졌고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거대한 세계 질서에서 빗겨나 세상에 순응하지 않는 견해를 드러내길 주저하지 않고 체제를 비판·위협·파괴하는 데 특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정형화된 근현대 한국 사회에 드라마틱한 삶을 산 이들의 자리는 없었다. 이 책은 말한다, 이들의 행보를 더 이상 모른 체할 수 없다고 말이다. 이제 이들의 이야기를 20세기 한국사 빈칸에 채워 넣을 시간이라고 말이다. 부디 우리네 보통 사람들이 이들 잊힌 사람에게서 조금이나마 용기와 위안을 얻길 바란다. 모험과 충돌, 역사책 너머의 한국 근현대사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세상에 맞서 싸운 여자들을 소개한다. 한국 최초의 고공투쟁 노동자 강주룡을 비롯해 ‘조선공산당 여성 트로이카’ 그리고 위안부 참상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김학순 등의 이야기가 우리를 반긴다. 2부에서는 최초의 도전을 감행한 자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 김점동, 최초의 비행사 서왈보,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을 비롯해 일본 천황을 암살하려 했던 박열이나 바이러스 퇴치 역사의 전설 이호왕의 이름이 눈에 띈다. 3부의 경우 시대와 불화한 이들이 주를 이룬다. ‘한국 영화의 개척자’ 나운규, ‘1960년대 문학소녀의 대명사’ 전혜린, ‘대한민국 대표 건축가’ 김수근, ‘한국 문학의 찬란한 별’ 김승옥의 이름이 그리 낯설지만은 않은 바 이들은 명성을 드날렸으나 시대와의 긴장과 갈등 속에서 수없이 좌절하고 방황했다. 인생에 정답이 있을 리 만무하겠지만, 이 책이 소개하는 인물들의 삶에서 약간의 힌트 또는 실마리 정도를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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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욥, 까닭을 묻다 - 이해할 수 없는 현실에서 만난 하나님 (커버이미지)
    [종교/역학]욥, 까닭을 묻다 - 이해할 수 없는 현실에서 만난 하나님
    • 김기현 지음
    • 두란노
    • 2024-02-19

    고통의 밤을 지나는모든 사람을 위한 욥기“욥기는 욥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우리 모두의 이야기다.우리는 모두 또 한 명의 욥이고, 욥들이다.”《욥, 까닭을 묻다》는 로고스교회 김기현 목사가 신학자의 눈과 작가의 상상력, 목회자의 마음으로 쓴 욥기 묵상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저자가 개인적인 고난 앞에서 욥기를 읽으며 오래 씨름하고 사색한 결과물이다. 욥기 덕분에 자신의 고난을 통과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저자는, 욥기와 고난의 현실을 살아가는 독자들의 삶을 연결해 놓고 고난의 의미를 해석한다. 또한 욥기의 핵심을 ‘까닭 없는 믿음’으로 설명하면서 ‘어떤 조건이나 보상 없이도, 때로는 고난을 당할 때라도 하나님을 변함없이 신뢰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의 답을 독자 스스로 찾아가게 한다. 저자는 욥이 끊임없이 어떤 이야기를 살아낼 것인지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말한다. 까닭 없어도 하나님을 믿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삶과 까닭이 있어서 하나님을 믿는 기복적 삶이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욥은 친구들처럼 섣불리 답을 내리기 보다, 하나님께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고 끈질기게 묻는다. 그리고 그 누구도 아닌 하나님께 질문을 던진 욥은 마침내 하나님께 답을 얻는다. 저자는 욥기 1장부터 42장까지 욥이 이해할 수 없는 현실에서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되는 과정을 자신의 경험을 연결시켜서 성경은 물론이고, 신학과 인문학을 더해 풀어 간다.저자는 이 책을 읽게 될 독자들에게 말한다. “옛날 욥이라는 한 사람이 살고 있었다”로 시작되는 욥기는 곧 나의 이야기요, 고난을 통과하는 모든 이들의 이야기”라고. 그러니 고난의 터널을 서둘러 빠져나가려 하기보다 욥기 42장까지 이르는 길을 천천히 통과해서 마침내 욥기의 결론처럼 “욥은 하나님을 더 깊이 신뢰하게 되었다”가 나와 당신의 이야기가 되기를 바란다고.독자의 needs________________- 욥기를 묵상하며 고난받는 현실을 해석할 수 있다. - 욥기의 주제를 내 삶과 연결시켜 묵상할 수 있다.- 성경적 관점과 신학 및 인문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욥기를 읽을 수 있다. - 욥기가 던지는 질문을 나의 삶에 연결시키고 답을 찾아갈 수 있다. 타깃 독자___________________- 욥기를 내 삶과 연결시켜 읽고 싶은 그리스도인- 욥기를 신학적 통찰로 더 깊게 읽고 싶은 그리스도인- 욥기를 설교하는 신학생, 목회자, 평신도 리더- 고난에 대해 질문하며 바른 신학적 해석을 원하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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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 레볼루션 - 상식을 뒤집는 다이어트 패러다임 시프트 (커버이미지)
    [가정/생활]다이어트 레볼루션 - 상식을 뒤집는 다이어트 패러다임 시프트
    • 찰스 아이젠스타인 지음, 이보미 옮김
    • 행성B(행성비)
    • 2024-02-19

    정말 의지가 약해서 폭식하는 것일까?우리가 끊임없이 먹는 진짜 이유사람들은 보통 의지가 약해서 폭식을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다이어트 레볼루션》에 따르면 그 반대다. 밀폐된 압력솥이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폭발하듯, 지나치게 욕망을 억제했기에 그 반동으로 폭식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식욕 억제를 강요하지 않는다. 오히려 원하는 만큼 음식을 먹고, 맛을 느끼며 음식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라고 이야기한다.여기서 의심이 생길 수도 있다. 식욕을 억제하지 않는다면 끊임없이 먹게 되지 않을까? 이에 대해 《다이어트 레볼루션》은 혹시 다른 욕구를 배고픔으로 착각해 왔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라고 한다. 이 책은 다이어트에 있어서 욕망을 거스르려는 의지와 노력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다소 파격적인 의견을 제시한다. 오히려 진짜 욕망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충족시켜야만 자연스럽게 음식을 덜 찾게 된다는 것이다.배고파서 먹는 것이 아니라 외로워서 먹는다음식 대신 다른 것으로 마음의 허기 채우기많은 사람이 타인, 그리고 자연과 단절되어 있다. 인간에게 필수적인 애정, 친밀감, 성취감, 인정 욕구 등이 채워지지 않으면 허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먹게 된다. 정말 먹고 싶어서 먹는 것이 아니라 그저 입이 심심해서, 일이 따분해서 습관적으로 먹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다이어트 레볼루션》은 이러한 가짜 배고픔을 구별하고 내면에 숨겨진 진짜 욕망을 찾을 것을 촉구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자연 속을 거닐며 흙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충족되지 못했던 욕구가 채워질 수 있다.그동안 제자리걸음을 하는 다이어트 때문에 힘들었던 사람이라면 이러한 발상의 전환을 통해 힘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다. 이는 또한 다이어트에 그치지 않고 정신적으로 더 풍요로운 삶을 살게 하는 방법이기도 하다.움직임은 본성이다!힘든 운동이 아니라 자유로운 움직임을 추구하라사람들이 운동을 싫어하는 이유는 그 운동이 자신에게 아무것도 가져다주지 않기 때문이다. 어디에도 도달하지 못하면서 제자리에서 러닝머신을 뛰고, 아무 의미도 없이 무거운 물체를 들었다 내려놓는 일을 반복한다. 그렇기에 운동은 지루하고 힘들며, 그저 건강을 위해 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인간은 활동적인 움직임을 즐기도록 만들어진 존재다. 하루 50개씩 스쿼트를 해야 한다던가, 30분 동안 러닝머신을 타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그저 춤을 추듯 움직임을 즐긴다고 발상을 전환하면 몸을 움직이는 일이 진심으로 즐거워질 것이다.이 책은 다이어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더 적게 먹고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기 위한 끝없는 투쟁에서 벗어나 그저 모든 음식과 움직임을 온전히 즐기는 것, 명상적 사유를 통해 내면의 소리를 듣고 현실의 탐욕과 화해하는 것. 이게 바로 우리 몸이 원하는 다이어트 레볼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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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일의 영국 - 워킹홀리데이로 만난 영국 문화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500일의 영국 - 워킹홀리데이로 만난 영국 문화 이야기
    • 윤정 지음
    • 세나북스
    • 2024-02-19

    워킹홀리데이로 떠난 영국에서의 500일, 여행하고 일하고 홈스테이로 특별한 일상을 만나다!영어를 제대로 배워오자는 목표를 가지고 떠난 영국 워킹홀리데이! 그로부터 1년 반, 약 500일을 영국에서 보냈다. 영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며 생계를 잇고 여가에는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 영국에서 사계절을 보내며 옥스퍼드, 런던, 바스, 브리스톨, 카디프, 여름 휴양지 데번과 콘월, 에든버러 등 여러 도시를 여행하고 영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영국 사람들의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일상을 함께 했다. 영국인들의 독특한 생활 방식과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영국은 아름답다. 전통적인 건물과 역사적 공간이 존재하고 셜록 홈즈의 작가 아서 코난 도일과 해리 포터의 작가 J.K.롤링, 셰익스피어 등 유명 작가들의 무대이기도 하다. 영국 문학을 좋아하는 저자에게 영국은 낭만 가득한 특별한 느낌을 주는 장소다. 영국 하면 떠오르는 피시 앤 칩스, 애프터눈티, 영국의 비오는 날씨 등을 실제로 경험하는 소소한 즐거움도 누렸다. 런던 내셔널 갤러리에서 그림을 보고 소호에서 한식을 먹고 세인트 제임스 공원을 걷다가 공원 호숫가에서 그림을 그리는 평화로운 날들을 종종 즐겼다. 영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도시 런던에서 누리는 호사였다. 동물을 사랑하고 예술가가 살기 좋은 환경과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지구를 사랑하는 생활 방식이 조금은 더 보편화된 영국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되었다. 영국에서의 모든 경험과 새로운 문화 체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 있는 일이었으며 인생의 자양분이 될 것이다.영국으로의 여행, 유학 혹은 워킹홀리데이를 앞두고 있거나 영국을 알고 싶어 이 책을 펼친 분들은 영국 문화에 대한 영감을 듬뿍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미 영국을 다녀온 분들에게는 아름다운 섬나라 영국에서의 추억이 되살아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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