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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신 - 장편소설 (커버이미지)

    이순신 - 장편소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이재운 지음
    • 출판사책이있는마을
    • 출판일2014-10-08

    이순신 - 이재운 지음이재운 장편소설. 장수된 자의 충은 백성으로 향해야 한다는 뜻을 펼친 이순신. 그런 그를 소설가 이재운이 '나라를 믿지 말고 백성을 믿어라' 외치며..

  •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커버이미지)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
    • 출판사미디어윌
    • 출판일2014-10-08

    스튜피드 - 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모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바보 같아 보인다. 실행에 옮겨서 성과를 내기 전에는 말이다. 이렇게 상식에 반하는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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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2401건(4/26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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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이 순간을 외친 미국 캐나다 동부 여행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지금 이 순간을 외친 미국 캐나다 동부 여행
    • 칠성단
    • 작가와
    • 2024-02-19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 지루하면 죽는다 - 비밀이 많은 콘텐츠를 만들 것 (커버이미지)
    [인문]지루하면 죽는다 - 비밀이 많은 콘텐츠를 만들 것
    • 조나 레러 지음, 이은선 옮김
    • 윌북
    • 2024-02-19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가? 가장 먼저 이 책을 읽어라.”『도둑맞은 집중력』 작가 강력 추천!※ 《뉴욕 타임스》,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작가 조나 레러의 화제작※ 탁월한 콘텐츠를 설계하는 ‘미스터리 전략’ 전격 해부※ 뇌과학 · 인지심리학으로 밝히는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의 법칙※ 작가 말콤 글래드웰, 하버드대학교 심리학 교수 앨렌 랭어, 소설가 정해연, 천선란, SBS 〈문명특급〉 홍민지 PD 추천왜 야구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유난히 팬이 많을까?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왜 수 세기를 살아남아 여전히 인기를 누리는 걸까? 전 세계 유튜브 수익 1위로 유명한 장난감 리뷰 채널은 무엇 때문에 이토록 커다란 인기를 누리게 된 걸까? 어느 때고 사람을 끌어당기는 콘텐츠에는 공통적인 매혹의 비밀이 있다. 이 책은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을 통해 그 비밀을 밝히고, 성공적인 스토리텔링 전략을 안내한다. ‘왜 내가 쓰고, 그리고, 기획한 콘텐츠는 터지지 않을까?’ 고뇌하고 있다면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이 책이 전하는 핵심은 바로 ‘미스터리’다. 결말을 알 때까지 보는 걸 멈출 수 없는 드라마, 안에 뭐가 들었는지 알 수 없는 랜덤 박스 장난감의 인기 비결도 바로 여기에 있다. 미스터리만큼 인간을 매혹하는 것은 없다. 인간의 뇌와 도파민 신경계는 숨겨진 비밀과 뜻밖의 흐름, 예측을 깨부수는 모호함에 강렬히 반응한다. 이 책은 거장들의 문학, 음악, 영화부터 혁신적인 광고와 어마어마한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까지 다양한 베스트셀러의 패턴과 심리적 전략을 해부하여 그 길을 찾는 지도, ‘미스터리 전략’을 밝혀낸다. 말이든, 글이든, 영상으로든, 누군가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 속의 구체적인 전략들이 강력한 무기이자 확실한 솔루션이 되어줄 것이다. 작품의 탄생과 제작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와 생생한 인터뷰가 결합된 이 책은 당신의 콘텐츠를 완성에 이르게 할 유용한 팁과 통찰이 페이지마다 가득하다.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까지 얻게 되는 것은 덤이다. 매혹의 과학을 이해할 때 매혹적인 스토리텔링도 가능해진다. 저자 조나 레러는 신경과학과 문학을 전공한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스물여섯 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프루스트는 신경과학자였다』를 출간하며 올리버 색스, 안토니오 다마지오 등 세계적 석학들에게 찬사를 받은 뇌과학계의 슈퍼스타다. 과학적 시선으로 인간과 예술을 탐구해온 그는 이 책에서 사람은 무엇에, 어떤 이유로 매료되는지, 나아가 그런 경험을 설계하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지루하면 죽는 세상” 도파민 기폭제를 찾는 창작자들의 필독서뇌과학과 인지심리학으로 밝히는 흥미로운 매혹의 법칙 ‘섹스, 초콜릿, 로큰롤의 화학물질’이라 불리는 도파민계에는 묘한 특징이 있다. 인간의 뇌는 늘 향후 예측을 시도하는 패턴 기계지만, 도파민을 가장 크게 자극하는 건 뜻밖의 놀라움과 미지의 무언가, 즉 ‘미스터리’다. 셰익스피어의 탁월한 희곡, 100만 장 이상 판매된 카니예 웨스트의 명반, 〈해리 포터〉 시리즈의 영화들은 모두 일체의 설명을 생략하고 수수께끼 같은 도입부로 시작한다. 단서를 조금씩만 흘리며 결말을 알고자 하는 우리의 욕구를 기발하게 가지고 논다. 3년 연속 전 세계 유튜브 수익 1위 채널로 유명한 〈라이언 토이스리뷰〉는 안에 어떤 장난감이 들었는지 모르는 ‘서프라이즈 에그’를 등장시키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천편일률적인 장난감 리뷰에 ‘미스터리적’ 요소를 가미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것이다. 『지루하면 죽는다』가 불후의 명작, 세계적 베스트셀러에서 주목하는 지점은 바로 이것이다. 지금까지 베스트셀러를 분석한 책들은 많았다. 그러나 인간이 왜, 어떤 콘텐츠에는 지루함을 느끼고, 또 어떤 것에는 불나방처럼 빠져드는지, 터지는 콘텐츠와 묻히는 콘텐츠를 가르는 차이는 무엇인지 이처럼 근본적으로 파고든 책은 없었다.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에릭 캔들의 실험실에서 뇌를 연구하고, 옥스퍼드대학원에서 문학과 철학을 연구한 저자 조나 레러는 과학 지식과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그만이 할 수 있는 명료한 분석과 통찰을 이 책 가득 담았다.미스터리는 ‘계속 다음을 궁금하게 하는 힘이며, 그리하여 마음을 움직이게 힘’이라고 저자는 분석한다. 매일 새로운 콘텐츠가 쏟아지고, 지루함에 대한 사람들의 인내심이 점점 줄어드는 지금, ‘미스터리’는 모든 장르의 이야기, 캐릭터, 신상품, 한 폭의 그림에도 꼭 필요한 강력한 도구다. 내 콘텐츠를 빛나게 할 무기가 필요하다면, 나만의 미스터리 병법을 갖고 싶다면, 이 책이 당신을 구원할 것이다.“우리는 푹 빠진 소설이나 드라마에 몰입할 때, 혹은 설명하기 어려운 시를 읽고 벅차오를 때 미스터리를 향한 희열과 갈망을 경험한 바 있다. 그런 경험을 설계하는 법, 나아가 그런 경험이 우리의 인생에 중요한 이유를 명쾌히 풀어내는 게 이 책의 목표다.” (프롤로그 중에서, 28쪽)“모든 드라마에는 반드시 미스터리가 필요하다”탁월한 작품에서 발견되는 다섯 가지 미스터리 전략미스터리는 콘텐츠를 움직이는 강력한 힘이자 재미와 서스펜스의 핵심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단순히 여기저기에 비밀을 심고, 새로워 보이는 스타일을 시도하면 될까? 미스터리 전략의 묘미는 균형에 있다. 너무 많이 보여주면 지루해지고, 너무 적게 보여주면 갈피를 잡을 수 없어 마음을 접는다. 이 책은 시대를 가로질러 살아남은 콘텐츠 속에서 ‘가장 이상적인 끌림’을 설계할 다섯 가지 전략을 밝혀낸다. 예컨대 ‘극적인 승부’를 연출하기 위해 선수들의 실력을 제한하는 규칙을 만들어온 야구계의 역사에서 ‘몰입감 넘치는 플롯 설계법’을 찾아내고, 기대를 뒤엎는 디자인과 카피로 전설이 된 폭스바겐 광고에서 생각의 전환을 이뤄낼 방법과 참신한 돌파구를 찾아낼 방법을 제시한다. 제멋대로에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성서」의 주인공 ‘하느님’부터 셰익스피어의 ‘햄릿’ 캐릭터가 지닌 마성의 매력을 분석하며 복잡하면서도 흥미롭고 입체적인 캐릭터 창작법을 공개하기도 한다. 선명한 것은 금세 지루해진다. 반면 중독적인 콘텐츠에는 ‘매력을 더하는 모호함’이 있다. 이 책은 모호함을 절묘하게 활용했던 작품들, J.D. 샐린저의 미학이 빛나는 소설, 뉘앙스만으로 사로잡는 비틀스의 노래 가사, 해독할 수 없는 신비로움으로 전 세계 과학자와 역사학자 들을 매혹했던 보이니치 고문서 등을 살피며 디테일과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리고, 마음을 사로잡는 강력한 펀치 포인트 활용법을 끌어낸다.탁월한 콘텐츠 안에 담긴 치열한 고민과 전략을 읽어내는 이 책의 생생한 사례들은 그 자체로도 흥미롭고 유용하다. 미스터리 전략을 기발하게 활용한 대가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답답하게 꽉 막혀 있던 생각의 벽이 시원하게 뚫리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당장 내 일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들을 얻을 수 있다. 어떤 페이지를 펼쳐 보아도 창작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인생이라는 미스터리를 즐겁게, 현명하게 살아내는 법미스터리가 선사하는 뜻밖의 ‘쓸모’“모호함이야말로 좋은 예술의 조건이다.” 영화감독 박찬욱은 이렇게 말했다. 영국의 소설가 존 파울즈는 이렇게 썼다. “사람들이 절대 잊지 않는 것, 그것은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다. 미스터리만큼 수명이 긴 것도 없다.” 훌륭한 작품은 한 가지 해석을 정답으로 규정하지 않음으로써, 수 세기를 가로질러 사람들의 마음속에 살아남는다. 쉽게 잊히지 않는 전율과 감동을 선사한다. 하지만 인간은 작품 속 미스터리에는 매료되면서도, 현실에서 마주하는 불확실성과 모호함에는 불안을 느끼며 정답을 알 수 없는 상황을 꺼리곤 한다. 저자는 책의 후반부에서 이러한 역설을 짚어내며, 수수께끼를 품은 작품들이 ‘종잡을 수 없는 미스터리’ 그 자체인 삶을 이해하고 살아가는 데 우리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로 이야기를 뻗어나간다. 예컨대 압도적인 예술작품이 선사하는 ‘설명할 수 없이 벅차오르는 감정’은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실험에 따르면 이때 느끼는 경외감은 이기적인 관점에서 정보를 처리할 때 활성화되는 뇌의 ‘디폴트 네트워크’를 잠재운다. 이기심의 틀에서 벗어나 타인에게 더 관심을 기울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책에서 소개하는 한 실험에 따르면, 마치 현실 속 사람처럼 ‘복합적이고도 입체적인 캐릭터’가 등장하는 문학작품을 자주 접한 사람은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알아차리는 마음 이론 검사에서 훨씬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작품 속 인물의 심리 상태를 추론하고, 미묘한 감정적 단서에 주의를 기울이는 일이 현실에서 마주하는 인간관계에 관한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저자는 미스터리를 즐길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인생에서의 재미와 의미를 찾는 동력이며, 인간의 가장 본질적인 추론적 사고와 창의적인 사유를 가능하게 하고,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도록 돕는 열쇠가 된다고 말한다. 과학적 탐구와 예술적 상상력 위에서 인간에 대한 빛나는 통찰을 보여주는 이 책은 실로 “뇌과학과 예술, 문학의 흥미로운 삼중주”(앨런 랭어 하버드대학교 심리학 교수 추천사)다. 콘텐츠 포화 시대에서 돌파구를 찾는 창작자들은 물론,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싶은 모든 독자에게 흥미진진한 독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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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마 못다 한 이야기들 (커버이미지)
    [문학]차마 못다 한 이야기들
    • 마르크 레비 지음, 강미란 옮김
    • 열림원
    • 2024-02-19

    49개 언어 번역, 5천만 부 이상 판매된세계적 작가 마르크 레비 장편소설세상의 모든 딸에게 가슴으로 전하는 아버지의 메시지!“가슴속에 숨겨놓은 감정들, 어린 시절의 아픔, 우정의 힘, 그리고 진정한 서스펜스…… 마르크 레비의 소설은, 마음을 앗아갈 정도로 다정하다.”“영혼을 울리는 로맨스의 연금술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프랑스 작가”로 불리는 마르크 레비의 장편소설 『차마 못다 한 이야기들』이 재출간되었다. 그의 “첫 소설 『저스트 라이크 헤븐』에서 돋보였던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특징들을 다시 살려냈다”고 평가받는 이 책은 단절된 부녀 관계가 회복되어가는 과정을 감동과 유머로 경쾌하게 이끌어낸 한 편의 영화 같은 소설로, 2022년 프랑스에서 드라마로 제작되며 큰 화제가 되었다. 드라마는 2023년 9월 ‘프랑스드라마페스티벌’의 대표작으로 국내에서도 TVAsia Plus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되었다.“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바로 내 인생이다.”마르크 레비는 무척 가족적인 작가다. 그는 고리타분한 설교 없이 아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의 소설을 가장 먼저 읽는 독자는, 다름 아닌 그의 아버지였다. 그렇기에 『차마 못다 한 이야기들』에서 마르크 레비가 한 부녀의 조심스러운 관계에 특별한 관심을 쏟은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좋은 아버지, 좋은 남편, 좋은 친구”가 되는 것이 꿈인 마르크 레비. “소설의 장인으로 남고 싶다”고 말하는 그는 이번 작품에 “지나가는 사랑, 행복, 그리고 미처 잡지 못한 기회에 대한 성찰까지” 덧붙이며, 어른이 된 우리에게 “부모님이 하셨던 말씀들, 그리고 들은 적이 없다고 믿어왔던 말들”을 돌이켜보게 한다. 너무 늦은 뒤에 후회하지 않기를 바라며……. “줄리아는 숨을 죽이고 리모컨을 손에 꽉 쥐었다. 과연 누굴까, 주변인물 모두를 샅샅이 다 찾아보았다. 그때마다 떠오르는 단 한 사람. 이런 시나리오와 연출을 할 만한 유일한 사람의 이름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 줄리아가 리모컨의 버튼을 눌렀다. 곧이어 딸각 하는 소리가 났고, 밀랍인형의 눈꺼풀이 스르르 올라갔다. 이제 밀랍인형은 더 이상 인형이 아니었다. 얼굴에 미소를 띤 채, 인형 아닌 인형이 아버지의 목소리로 물었다.“벌써 내가 그리워진 거니?” _본문 중에서로맨틱 세계와 환상적 세계의 만남!감동과 서스펜스, 환상과 유머로 가득한 모험결혼식 며칠 전, 줄리아는 아버지의 개인비서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는다. 이미 예상하고 있었듯이 성공한 사업가이자 늘 멀기만 한 아버지 안토니 왈슈가 그녀의 결혼식에 참석할 수 없다는 것. 하지만 이번에는 그의 불참을 나무랄 수가 없다. 아버지 안토니 왈슈가 죽었다는 소식이었으므로. 그런데 장례식 다음 날 줄리아는 뜻밖의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되고,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여행이 마침내 시작된다. 부녀가 차마 하지 못했던 말들을 나눌 수 있는 기회와 함께…….내가 항상 네 옆에 있어주지 않았다고 날 나무랐지? 그럼 자식들이 떠나는 날 부모의 마음이 어떤지는 알고 있니? 이렇게 헤어지는 것이 어떤 기분이라는 걸 알고 있니? 내가 설명해주마. 부모들은 자식이 떠나는 모습을 문턱에서 멍청하게 바라볼 뿐이야. (…) 이젠 오지도 않는 잠을 청해야 하는 때가 온 것이지. 떠난 자식은 돌아오지 않으니 말이야. 알겠니, 줄리아? 하지만 그 어떤 아버지도, 또 그 어떤 어머니도 덕을 보자고 자식을 키우는 것이 아니야. 이게 바로 사랑이라는 거다.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어. 우린 자식을 사랑하니까 말이다. _본문 중에서세상의 모든 자식은 부모로부터 무언가 부족함을 느끼고, 반대로 세상의 모든 부모는 자식들로부터 또 무언가 부족함을 느낀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아주 먼 곳에 있는 사람과도 대화를 나누지만, 정작 자기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는 중요한 얘기를 하지 않고 잊고 사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게 항상 잊고 지내다가, 우리는 정말 위급해진 마지막 순간에야 그 소중함을 깨닫는다.2년을 기획하고 하루 열일곱 시간을 작업하여 3개월 반에 걸쳐 작품 속 인물들을 만들어낸 데 대해 작가는 진정 이 이야기를 써야 하는 깊은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소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작가가 어떤 의도로 죽은 아버지를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기 위한 안드로이드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했는지 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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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 로스팅의 기술과 과학 - 완벽한 로스팅을 위한 노하우 (커버이미지)
    [가정/생활]커피 로스팅의 기술과 과학 - 완벽한 로스팅을 위한 노하우
    • 화이트워터
    • 작가와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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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머신 있는 사람 모여! 커피의 맛을 180도 바꿔줄게 - 홈카페를 위한 커피머신 제대로 사용하기 (커버이미지)
    [가정/생활]커피머신 있는 사람 모여! 커피의 맛을 180도 바꿔줄게 - 홈카페를 위한 커피머신 제대로 사용하기
    • 안창현 외 지음
    • 코드미디어
    • 2024-02-19

    이 도서는 초보자를 위한 커피 추출 입문서 입니다. 커피머신만 있다고 맛있는 커피가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초보자들은 모르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도서는 이 문제는 정확하게 해결해줍니다. 정말 필요한 도서임에도 [홈카페로 더 싸고 맛있게 커피 즐기는 비결] 도서와 함께 거의 국내 최초로 출시된 도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도서를 통해 최상의 커피의 맛을 만들 수 있는 테크닉과 여러분의 커피가 얼마나 달라지는 지를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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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 켈러의 탈기독교시대 전도 - 세상에 닿는 복음 전략 (커버이미지)
    [종교/역학]팀 켈러의 탈기독교시대 전도 - 세상에 닿는 복음 전략
    • 팀 켈러 지음, 장성우 옮김
    • 두란노
    • 2024-02-19

    세속화시대,그리스도인의고민과 희망을 말하다기독교 신앙에 점점 더 적대감을 보이는 세대에게복음을 어떻게 전할 것인가.초대 교회에서 발견한 복음 전략을 현대판으로 재현하다이 책에서 저자가 던지는 화두는 간명하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전하는 복음이 세상에 닿을 수 있을 것인가.’ 이토록 짧지만 긴급한 물음에 답하기 위해 저자는 교회사를 되짚어 보는 데서 걸음을 멈추지 않고 현시대를 복음으로 분석하는 자리까지 나아간다. 그렇기에 여기서 소개하는 통찰은 단지 과거를 운운하는 교훈조의 충고가 아니라 오늘의 현장을 꿰뚫는 적실성 있는 조언으로 다가온다. 이 책은 바로 그 복음 전략을 나누는 자리에 당신을 초대하는 안내서다.탈기독교시대 전도, 팀 켈러에게 듣다현대 사회에 미치는 기독교의 영향력이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모든 세대가 기독교 신앙과 점점 멀어지고 있다. 미국 교회에서도 3분의 2 이상은 이미 정체기를 맞았거나 쇠퇴하는 중이다. ‘종교’는 사회에 유익을 주거나 해를 끼치지 않지만, ‘교회’는 해롭고 악할 뿐 아니라 사회 발전에 장애가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성과 젠더에 대해서도 전통적인 기독교가 고수하는 입장은 기본적인 인권을 제한하거나 위협하는 관점으로 여겨진다.이처럼 현대 문화에 대한 기독교의 영향력이 감소하는 현실을 대하며 우리는 그저 염려만 하기 쉽다. 하지만 이러한 때일수록 스스로를 점검하고 기도하며 어떻게 새로운 복음의 접점을 마련하여 그 문화 속에 들어갈 수 있을지 따져 봐야 한다. 그리고 기독교 신앙이 무엇인지 선포하며 그 모델을 보여 주되, 주변 사람들이 이해할 만한 방식으로 설득력 있게 그 일을 해야 한다.저자는 이러한 도전이 바로 1세기 기독교도 당면한 도전이었다는 사실을 부각시키며 당시에 적중한 복음 전략을 오늘날 상황에서 재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로써 복음의 진리를 등지고 세속 사회로 질주하는 세대가 다시금 기독교가 가르치는 탁월한 세계를 주목할 수 있는 전망을 열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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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요한복음 Q&A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요한복음 Q&A
    • 우슬초
    • 이페이지
    • 2024-02-19

    문4) 요1:1 및 창1:1의 ‘태초에’는 서로 다른가?(요한복음 1: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창세기 1:1)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1) 요한복음 1:1의 ‘태초에’와 창세기 1:1의 ‘태초에’는 단어상으로는 같은 말이다. 한글로도 같고 영어로도 같으며, 원어로는 헬라어냐 히브리어냐만 다르지 뜻은 같다. 즉, 한글로는 ‘태초에’이고, 영어로는 ‘in the beginning’이며, 원어로는 창1:1의 ‘태초에’는 히브리어로 ‘베레쉬트’로서 ‘베(in) + 레쉬트(the beginning)’의 구조를, 요1:1의 ‘태초에’는 헬라어로 ‘엔아르케’로서 ‘엔(in) + 아르케(the beginning)’의 구조를 지닌다.2) 그러나 단어상으로는 같을지라도 이치와 논리를 따져보면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닌다. 창1:1의 ‘태초’는 영원세계에 계시던(정확한 표현은 영원세계에는 ‘시간’이라는 게 없으므로 ‘계시는’이다) 하나님이 천지 즉 우주를 만드신 시점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만드신 천지 즉 우주는 자연계 즉 시공세계이다. 그때 비로소 시간이 창조되고 공간이 창조된 것이다. 따라서 창1:1의 ‘태초’는 ‘시간의 시작’ 즉 ‘시간이 시작된 시점’이라는 의미를 지닌다.‘베레쉬트’라는 말 자체가 ‘시간의 시작에’ 또는 ‘시간이 시작될 때’라는 뜻이 아니고, 이치와 논리를 따져보면 그렇다는 것이다. ‘베레쉬트’나 ‘엔아르케’는 단어상으로는 모두 ‘맨 처음에’라는 뜻일 뿐이다.3) 그러면 요1:1의 ‘태초에’ 즉 ‘엔아르케’는 그 의미가 자연히 도출된다. 아버지 하나님이 계시고, 아들 하나님이 계시고, 성령 하나님이 계셨던, 아직 천지가 창조되기 이전의 영원세계이다. 그게 태초이다. 영원세계는 물론 지금도 존재하고, 하나님은 그곳에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게 존재하신다. 사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이라는 말도 시공세계에 사는 인간의 언어일 뿐, 하나님께는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시간이 없는 세계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시간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나고 자라고 늙고 죽지만, 하나님은 시간이 없으므로 그런 게 없고 항상 동일하시다.문8) 요1:14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가?(요한복음 1:1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1) 위 구절은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고 말씀한다. 그런데 여기 육신은 영어성경을 보면 사람의 구성부분으로서의 육신을 의미하는 ‘body’가 아니라, 죄와 관련되고 죄를 범하기 쉬운 육신인 ‘flesh’로 표현되었다. 원어성경을 봐도 사람의 구성부분으로서의 육신을 의미하는 ‘소마’가 아니라, 죄와 관련되고 죄를 범하기 쉬운 육신인 ‘사르크스’로 표현되었다. 주님은 우리 인간과 달리 죄를 범하지 않는 특별한 몸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우리와 똑같이 연약하고 죄를 범하기 쉬운 육체로 오셨다는 의미이다.2) 그리고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는 것은 요1:1에서 하나님이시라고 소개됐던 그 말씀이, 즉 하나님이 인간의 몸으로 탄생하셨음을 의미한다.(요한복음 1: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우리로 치면 인간이 구더기로 탄생한 것보다 더 더럽고 징그러운 존재가 되신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보다, 하나님 보시기에 벌레만도 못한 인간의 몸으로 탄생하신 것이 더 큰 비하(卑下)일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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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에베소서 Q&A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에베소서 Q&A
    • 우슬초
    • 이페이지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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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하나님을 올바로 믿고 싶다!”는 분만 읽어 보세요! - 합리성과 성서로 살펴본 기독교의 교리와 관습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는 하나님을 올바로 믿고 싶다!”는 분만 읽어 보세요! - 합리성과 성서로 살펴본 기독교의 교리와 관습
    • 임청우 지음
    • 좋은땅
    • 2024-02-19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믿으십니까?성서는 바로 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신 편지라고 확신하십니까?!그럼에도 자주 불안하고 자주 낙심하며 가끔 흔들리고 요동하십니까?이 책은 ‘좋은 진주를 찾아다니는 상인’이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는 마태1345, 6의 말씀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줄 것입니다.그런 분들의 간절한 기도는 하나님(하느님)께 분명히 상달될 것입니다.“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시편6502.“내(예수님)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한1406, 14.“그(하나님)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요한1서0514.“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누가1113.여러분이 믿으시는 모든 기독교의 교리와 관습을 합리성과 무엇보다 성서의 관점으로 재조명하여 검토하고 확인하여 자신의 믿음을 ‘베뢰아’ 사람들처럼 점검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사도행전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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