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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십을 처음 겪는 당신에게 - 아직 하고 싶은 게 많은 나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오십을 처음 겪는 당신에게 - 아직 하고 싶은 게 많은 나이
    • 한창욱 (지은이)
    • 스몰빅라이프
    • 2022-02-24

    오십,나를 위한 인생은 지금부터다!누구나 멋진 후반생을 꿈꾼다. 풍족하고 안정적이며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바란다. 하지만 후반생을 행복하게 사는 일은 전반생에 비해 쉽지 않다. 전반생이 돈이나 사회적 지위 등과 같이 행복을 결정짓는 요소를 한창 쌓아가는 시기였다면 후반생은 그것들을 하나씩 잃어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특히 50대가 그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 신체적 능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지금껏 누렸던 사회적 지위가 사라지며, 경제 상황도 빠듯해진다. 가족을 포함한 인간관계 역시 좁아지고 얕아지는 나이가 50대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나이 들수록 불행할 수밖에 없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내 생각과 삶의 태도를 바꿔나가면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50대에 일어나는 다양한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또, 행복한 후반생을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온전히 나를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50대를 빛나는 후반생을 위한 도약대로 삼고 싶다면 이 책이 확실한 지혜와 통찰을 제공해 줄 것이다.오십, 아직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게 많은 나이!50대는 모든 것이 달라지기 시작하고, 다른 역할을 강요받는 시기다. 몸과 마음은 물론 사회적 지위, 경제적 상황, 인간관계 등 삶의 모든 장면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변화들이 여기저기서 아무런 예고 없이 터져 나온다. 당황스럽고 불안하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하기 그지없다. 어떤 이들은 이런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50대부터는 다 포기하고 내려놓으라고 말한다. 그래야 마음이 편하다고. 하지만 이런 말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의 50대에게는 그다지 현실적인 조언이 아니다. 이제 막 인생의 반환점을 돌기 시작한 50대는 아직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게 많은 나이다. 꿈꾸고 도전할 때지, 삶을 정리할 때가 아니라는 말이다. 이 책은 이처럼 기존의 50대를 겨냥한 책들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막연하게 삶의 태도나 마인드가 달라져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마인드를 가지고 변화에 대처해야 하는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후반생에 일어날 수 있는 일, 돈, 건강, 인간관계에 관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들을 친절하게 알려주기도 한다. 이 책을 따라 읽다 보면 후반생을 위해 지금 자신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또, 그것을 어떻게 채워가야 하는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나’를 위해 살기 위한 새로운 인생 설계도를 그려라!후반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이 책은 ‘나를 중심으로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인생의 성공을 위해 지금껏 세상의 기준에 맞춰 삶을 살았다면 50대부터는 ‘나’를 중심에 두고 인생을 계획하고 실천하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40대까지는 앞만 보고 달리기 때문에 여유가 없지만, 여러 변화가 일어나는 50대에는 좋든 싫든 삶의 변곡점이 생긴다고 말한다. 그때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어디에서 삶의 보람을 느끼는지 판단하여 나를 중심으로 새로운 인생 설계도를 그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만든 인생 설계도에 맞춰 차근차근 후반생을 준비하다 보면 어느덧 여유롭고 안정적이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중년의 삶을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동시대를 사는 50대들의 생생한 사례 속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이 책에는 다양한 50대들의 실제 사례가 등장한다. 일찍부터 후반생을 위해 준비하여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별다른 준비 없이 50대를 맞이하여 우왕좌왕하다 후회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사람도 있다. 이 책의 저자 또한 현재 50대라는 바다를 독자들과 함께 건너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독자들이 공감할 만한이 책에 본인의 얘기는 물론 많은 친구와 지인들의 실제 사례를 취재하여 실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다 보면 마치 내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렇게 현실적이고 생생한 사례는 독자들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여러 고민과 아픔을 투영하게 만들고, 그에 대한 조언과 응원에 더욱 큰 공감과 위로를 느끼게 한다. 아직 후반생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40대와 50대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 바란다.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은 예리한 통찰과 실질적인 방법들을 통해 나를 위해 사는 멋진 후반생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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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벽하지 않아도 이만하면 좋겠어요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완벽하지 않아도 이만하면 좋겠어요
    • 김예진 (지은이), 이희진 (그림)
    • 스튜디오오드리
    • 2022-02-24

    소란한 마음이 들끓는 새벽잠 못 드는 이들을 따뜻하게 보듬어온새벽쪽지 ‘김예진’의 다정한 안부“괴로운 오늘이라도, 부족한 나라도언젠가는 사무치게 그리워질 때가 오겠지.그때의 나를, 오늘을 어떤 모습으로 기억하게 될까.펼치지 못한 새벽에 감히 밑줄을 그을 수 있다면 나는 오늘 어떤 순간에, 어떤 감정에 밑줄을 긋고 싶을까.”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들끓는데 뜻대로 되지 않고, 나에게 벌어진 안 좋은 일들이 모두 나 때문인 것 같아 자책하게 되는…살다 보면 그런 날이 있다. ‘새벽쪽지’란 필명으로 소란한 마음 때문에 잠 못 드는 이들에게 쪽지 한 장 분량의 짤막하지만 진심 어린 위로를 선물해온 작가 김예진은 이 어두운 감정에 왜 자꾸 잠식당하게 되는지, 그런 날에는 자신을 어떻게 다독거려왔는지 그 진솔한 이야기를 자신의 첫 에세이 《완벽하지 않아도 이만하면 좋겠어요》에 담았다.사람이 유일하게 못 보는 모습이 있다. 바로 자기 눈으로 스스로를 확인하는 것. 거울, 누군가의 눈, 카메라 등을 통해서 비치는 모습이 아니라 내가 내 눈으로 내 모습을 바라보는 일은 불가능하다. 왜 나는 내 모습을 볼 수 없을까. 왜 무언가나 누군가를 통해야만 볼 수 있는 걸까. 그러니 자꾸만 남의 잣대로 나를 보고, 남의 기준에, 세상의 기준에 나를 맞추려고 들었다. 남들이 보는 나, 세상의 시선에 비춰진 내 모습만 생각하면서. - <거울>어렸을 적 의사 표현도 잘하고 놀이도 좋아했었는데 어느 새부턴가 슬픔도 참고, 하고 싶은 말도 참고, 누군가의 눈치를 보며 어른인 척하는 놀이를 하게 된 자신을 발견한 작가는 완벽하려 애쓰는 것도 사실은 누군가의 잣대로 자신을 평가해서가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애초에 완벽해질 수도 없고, 완벽하지 못한 자신을 보며 자꾸 자책하고 괴로워하게 되는 것이라고. 하지만 그렇게 보내기에는 이 삶이, 내가 너무 소중하다. 그래서 그때부터 자신의 마음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해주고 고생했다고,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기로 했다. 나라도 나에게 다정한 안부를 건네주기로 했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지금의 부족한 모습조차도 사무치게 그리워하게 될 날이 올 테니. 그런 날을 미련으로 얼룩진 상처로 둘지, 애틋한 추억거리로 둘지는 결국 나에게 달린 것이니 말이다. 그때부터 작가는 타인의 말이나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과 두려움, 외로움 등을 떨쳐내고 그 빈자리에 이 순간의 작은 행복과 사랑하는 감정들을 차곡차곡 담아내기 시작했다. 나는 앞으로도 계속 꿈을 꿀 거다. 카페에 가서 글을 쓰고, 한 달에 한 번은 꼭 자전거를 타고 긴 산책길을 달리고, 서점에 들러 책 한 권을 사고, 혼자 산책을 하며 즐기는 사색 혹은 낭만. 내 삶의 전부인 것들. 그것들을 할 때 내가 정말 내가 되는 것 같다. 나를 더 사랑하게 되는 것도 같다. - <낭만이 동심에게> 중에서우리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 사랑을 받고, 사랑을 주기 위해서. 그래서 내가 한심하고 미울 때 인생에 의문을 가질 필요가 없다. 누군가가 아무렇지 않게 뱉은 말에 상처 받을 필요가 없다. 괴로워하지 않아도 된다. 비교할 필요도 없고 나를 깎아내릴 필요도 없다. 우리는, 당신은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중에서매일을 택배 받는 기분으로 살아가자. 휴일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살자. 기다리는 즐거움만큼 행복해질 내일을 꿈꾸며 오늘을 살아가자. 기다림은 길다. “기다릴수록 길다.”라는 말이 더 어울리겠다. 그러나 기다린 시간만큼 분명 그때의 마음들도 소중한 것들이다. - <우리는 또 갈망하는 내일을 꿈꾸지만> 중에서“완벽하지 않은 나라도, 그런 하루라도 모두가 나이고 나의 삶이니까”이 책은 작가의 감정선에 맞춘 단상을 모아놓은 글에 가깝지만, 그 단상 자체가 당신만 그렇게 생각하거나 힘든 게 아니라고, 나도 그러하다고, 그러니 우리 함께 삶을 이겨내자고 이야기한다. 슬플 때 자신의 마음을 꼭 닮은 슬픈 노래의 한 구절이 더 마음에 남는 것처럼, 외롭고 지친 날, 완벽하고자 하는 강박에 스스로를 더 몰아세우고 괴롭히느라 괴로운 날에 이 책에 담긴 한 편 한 편의 이야기가 슬픈 노래의 한 구절처럼 당신을 위로해줄 것이다. 이만하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다독거려주면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 완벽한 오늘이 아닐지라도 괜찮다. 작가의 말처럼 그저 지금 이 순간을, 조금 어설퍼도 지금의 나를 있는 그대로 지극히 사랑하면 그뿐이다. “시간이 흐르고 보니까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더 부족해서, 더 간절해서, 더 보고 싶어서. 당장은 내일이 걱정되겠지만, 오늘은 조금 어설퍼도 좋겠어요. 완벽한 날이 아니더라도, 이만하면 좋겠어요.” - <어설프게 머물러도 좋은 날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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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의 상처는 솔직하다 - 아픔을 딛고 일어선 청소년들의 살고 싶다는 고백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우리의 상처는 솔직하다 - 아픔을 딛고 일어선 청소년들의 살고 싶다는 고백
    • 멘탈헬스코리아 피어 스페셜리스트 팀 (지은이)
    • 마음의숲
    • 2022-02-24

    아픔을 딛고 일어선 청소년들의살고 싶다는 고백국내 최초로 출간된 청소년들의 솔직한 심경 고백정신적인 어려움은 ‘누구나’의 문제이고, 따라서 모두가 주목해야 한다.청소년의 심리를 이해하고 돌보기 위한 서적들은 수없이 존재했지만, 청소년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며 어려운 현실을 돌파하는 실제 이야기는 찾아볼 수 없었다. 각기 다른 상황 속에서 무수한 아픔과 우울을 겪었던 그들은 이제, 고통에서 새로운 삶의 의미를 몸소 발견한다. 쉽지만은 않았을 이 지난한 경험들을 모아 책으로 묶었다. 상처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에서 우리는 잊고 있던 지난날의 아픔을, 목격하거나 직접 겪었던 상처들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그리고 깨닫게 된다. 우울한 시기를 지나는 개인도, 침체된 분위기의 사회도 우울을 동력 삼아 움직일 수 있음을. 상처에서 돋아난 날개로 날 수 있음을. ▶ 모두가 한 번쯤 겪었을 그 시절의 아픔‘당신의 10대를 돌아봤을 때 가장 선명한 기억은 무엇인가요?’누군가는 10대를 아름답고 빛나던 소중한 시절로 추억하며 그리워하고, 누군가는 몸서리치는 고통의 시절로 기억하며 괴로워할 것이다. 빛났건 어두웠건 상관없이, 10대 시절에 경험한 뚜렷한 것이 있다. 바로 ‘격한 감정의 기류’다. 이 감정의 기류 한가운데를 지나는 청소년들이 용기를 내 저자로서, 그 나이대에만 겪을 수 있는 사건과 감정들을 솔직한 언어들로 기록한다. 사람들의 생김새가 모두 다르듯 아픔의 크기와 종류도 제각각이지만, 개인적인 상처에서 우리는 충분히 자신들의 아픔을 발견해낼 수 있다. 생생한 그들의 목소리는 모두가 한 번쯤은 겪었던 과거의 날카롭고 아픈 감정들을 선명하게 재생시킨다. 저자들이 묘사하는 상처와 고통의 순간은 TV처럼 생생히 펼쳐진다.장건이가 내 목을 조였고 승동이는 웃으며 더 세게 해보라고 말했다. 시야가 흐려질 때쯤 장건이는 손을 풀었다. 연달아 기침하며 숨을 고를 때, 정말 죽을 수도 있겠다는 공포감과 저항하지 못한 무력감이 나를 감쌌다. 바로 교실을 뛰쳐나와 학원에 갔지만 집중이 될 리 없었다. 집에 와 아빠에게 전화를 걸었다. 상황을 들은 아빠의 첫마디가 더욱 내 마음을 무겁게 했다.“네가 뭘 잘못한 거 아냐?”_<폭력이 자라는 순간> 중에서 청소년 시절은 그 시기에만 겪을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건에서 비롯된, 이전에도 이후에도 경험하기 쉽지 않은 감정들로 점철된다. 그렇기에 쉽사리 잊히지 않는다. 저자들이 그랬듯 심각한 우울증과 공황장애, 자해 경험 등 극한의 정신적·신체적 어려움을 겪었다면 더더욱 잊을 수 없다. 아픔의 폭과 깊이는 다를지언정 우리는 ‘상상’과 ‘공감’이라는 능력을 바탕으로 서로를 이해한다. 이 책이 담고 있는 치열한 고백의 목소리에서 잊고 있었던 당신만의 상처를 발견할 수 있다는 뜻이다. 어쩌면 아직, 어떤 몸짓도 되지 못한 상처를.▶ 습기처럼 스며드는 우울을 말리는 법‘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우울을 위하여’사회적인 거리 두기가 계속되면서 우울과의 거리 조절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랜 소통의 단절로 우울감은 거리를 지우며 사회 전반에 깊숙이 스며들게 되었다. 물안개에 젖어가는 옷소매처럼, 이제 우울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그러나 모든 사람이 우울을 겪는다고 해서, 우울의 무게가 가벼워지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여전히 사람들을 짓누르고 다치게 하며 때로는 목숨도 앗아간다. 우울의 보편화는 우울을 평범하게 만들지 않았다. 다만 우울과 관련된 정신 건강의 문제를 ‘소수의 문제’로만 취급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사회 분위기를 바꾸는 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위드 코로나’ 시대가 오며 아픔의 연대는 더욱 거대해졌다. 마음이 괜찮지 않은 것도 자연스러운 시대, 마음이 아프다는 것을 누구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시대,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을 토로하면 더 이상 (전혀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왜?”라는 질문을 받지 않아도 되는 시대를 맞이했다.자신들의 문제가 되자 사람들은 괜찮다고, 아무 문제 없다고 애써 외면했던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되었다. 그리고 이는 정신 건강 서비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_<모두의 정신 건강을 위하여> 중에서시간이 흐르며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문제나 정신 건강 서비스에 대한 부족한 정보 문제가 많이 해결되었다고는 하나, 이 문제를 몸소 겪은 청소년들은 입을 모아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주장한다. 책 곳곳에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개인적인 방법부터 사회적인 차원에서의 정신 건강 서비스 발전 방안까지,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을 꼼꼼히 수록했다. 그렇게 이 기록은 우울의 한가운데를 지나는 우리의 과거를 되살리는 일기장이자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되어준다.여전히 많은 치료자가 자해한 팔을 보고 ‘왜 그랬니?’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것은 내담자가 하고 싶은 얘기가 아니라 치료자가 듣고 싶은 이야기다. 왜 자해했냐는 질문을 받으면 나의 힘든 점을 이야기하러 갔는데 순간 관계가 끊겨버리는 느낌이에요. ‘왜 그랬어?’라는 짧은 네 글자가 사람 마음을 후벼 파죠. ‘내가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건가? 왜 이유를 말해줘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해와 인정을 못 받는 느낌이 들고 신뢰가 깨져버리는 것 같아요._<자해 청소년, 자해 예방 리더가 되다> 중에서▶ 친절한 심리 가이드북의 탄생을 응원하는 목소리‘그들이 간절히 원하는 것은 연민이 아니라 우리의 진심이다’이 책을 자신의 정신 건강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에 그친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자신의 경험으로부터 우러나온, 구체적이지만 어렵지 않은 정신 건강 서비스 이용 방안들을 소개하기 때문이다. 자해 예방을 지지하는 아이들의 자해 관련 상담 및 치료 후기는 것은 물론, 정신과나 상담소의 이용이 처음인 소비자들을 위한 가이드북까지 수록되어 있다.첫 번째, 의사의 자격과 숙련성에 대해 조사한다. 가장 쉬운 방법은 병원 홈페이지의 의료진 소개를 확인하는 것이다. 의사 약력은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원장 약력이 아예 없는 병원도 있으니 간과해서는 안 된다. 어느 의과대학을 나왔고, 석사?박사는 어느 대학에서 수료했으며, 어디서 수련을 받았는지, 전공의와 전문의 자격은 어디서 취득했는지 파악하자. 졸업 및 취득 연도까지 공개한 병원이라면 가기 전부터 기본적인 신뢰가 생긴다. 경력이 몇 년인지 파악할 수도 있으니까._<나는 이런 정신과 의사를 내 주치의로 선택한다> 중에서 이 책에 쏟아진 응원이 설득력 있는 증거가 되어준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장 이영문을 비롯한 심리학계 교수 및 종사자, 저자를 직접 취재한 방송인 및 기자 28인의 섬세하고 진심 어린 추천의 글들은 이 한 권의 책에 담긴 목소리가 우리나라 정신 건강의 미래를 밝힐 등불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상처, 비로소 의미를 품은 하나의 몸짓이 되다‘마음의 상처를 발견했다면, 이제는 새로운 삶의 의미를 발굴할 시점이다’저자들은 과거의 상처를 단순히 곱씹고 회복에 집중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아픔의 경험을 자신만의 강점으로 치환한다. 가장 큰 위로는 비슷한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으로부터 얻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또래의 고통을 공감하고 지지해준다. 자신의 고통에 몸서리치던 청소년이 아픔의 경험 전문가이자 슈퍼히어로, ‘피어 스페셜리스트Peer Specialist’로 거듭나는 순간이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죽을 수 없으면 사는 것이 인생인걸. 삶은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는 것이다. 비가 오지 않아 조금씩 말라가는 큰 숲을 바라보며 슬퍼할 것이 아니라, 당장 눈앞에 시들어가는 한 송이의 꽃에 물을 주고, 추위에 떠는 동물들에게 먹이를 챙겨주자. 그 누구도 당신이 숲을 살리지 못한다고 손가락질하지 않는다. 감당할 수 없는 일에 스트레스 받으며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사소하더라도 가까운 누군가에게, 또 본인에게 의미 있는 일을 하며 작지만 단단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면 어떨까?_<살아가는 것이 아닌 살아내는 것> 중에서이 책은 치열한 고통으로 얼룩진 기록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아픔으로부터 삶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당신도 답을 찾을 수 있다. 달라진 눈빛과 생각을 통해, 마침내 몸짓으로 깨어난 당신의 상처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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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물쭈물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말하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우물쭈물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말하는 법
    • 말버스(임대혁) (지은이)
    • 유노북스
    • 2022-02-24

    주눅 들지 않는 대화부터 자신감 있는 발표까지1,000명을 변화시킨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의 말하기 수업말하기 전부터 떨리고 긴장되는가? 말할 때 머릿속이 뒤죽박죽되면서 우물쭈물하게 되는가?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일이 불편한가? 말할 때 상대방의 눈치를 자주 보는가? 스스로 말을 잘 못한다고 생각하는가? 괜찮다. ‘자신감 있게 말하는 법’을 몰라서 그렇다. 우리는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말해야 하는지, 어떻게 생각을 정리해서 말로 표현할 것인지, 효과적으로 말을 전달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등을 말이다. 10년간 1,000여 명을 만나며 학생부터 직장인, 기업인까지 그들의 말과 삶의 변화를 돕고 교육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있다. 그 역시 말을 잘하지 못했다고 한다. 때문에 말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의 처지를 누구보다 공감한다. 본래 말을 잘하던 사람의 정보만 가득한 가르침이 아닌, 말을 잘하지 못하던 사람이 직접 부딪히고 깨달아 터득한 말하기 실전 노하우를 나누고자 한다. 단 한 사람이라도 말하기 고민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돕고 싶기 때문이다.먼저, 자신감을 떨어트리는 요인을 파악해야 한다.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들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사람들에게 주목 받을 때 유난히 주눅이 드는 이유는 무엇인지, 과거에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들여다본다. 다음으로 자신감 있게 말하는 법을 알려 준다. 너무 잘하고 싶은 마음을 내려놓으라고, 말할 때 조금 뻔뻔해져도 괜찮다고 말이다. 이 책 《우물쭈물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말하는 법》에는 말하기 태도와 마인드부터 대화, 발표, 토의&회의, 스피치 그리고 자신감 생기는 7가지 말 습관까지 그야말로 자신감 있게 말하기 위한 모든 것이 담겼다. 각각의 조언마다 저자가 직접 마주한 어려움과 극복 사례를 이야기하며 참고 및 주의 사항을 함께 곁들였다. 유명인들의 사례, 말하기 수업 수강생들의 이야기도 함께 수록하고 있다.이 책이 당신의 말하기 고민을 해결해 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자신감 있게 말한다고 뭐가 달라질까?”우물쭈물하는 사람 vs. 자신감 있게 말하는 사람두서없이 황급히 말을 끝내는 사람, 아무 말이나 내뱉는 사람, 상대의 눈치를 보며 말하는 사람은 공통적으로 자신감 없이 우물쭈물하게 말한다. 이들은 인간관계, 회사 업무, 일상생활 등에서 곤란하고 어려운 상황을 자주 마주한다. 반면, 자신감 있게 말하는 사람은 원하는 바를 확실히 성취하고, 일상이 흥미와 재미로 가득하며, 언제 어디서나 매력적인 사람으로 기억된다. 이들은 자신의 의견을 충분히 생각한 뒤 미소를 지으며 큰 목소리로 자신감 있게 말할 줄 안다.같은 말이라도 의기소침하게 말하는 사람과 자신감 있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 이 둘이 면접이나 발표에 임하면 어떻게 될까? 같은 표현이라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눅 들게 말하는 사람과 자신감 있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 누구의 사랑이 더 잘 전달될까? 당연히 자신감 있게 말하는 사람에게 좋은 결과가 돌아갈 것이다. 즉, 자신감 있게 말하면 일, 관계, 사랑이 술술 풀리고 인생이 달라진다. 당신의 말은 자신감이 있는가, 없는가? 당신은 어떻게 말하고 싶은가?왜 입만 열면 머릿속이 하얘지는 걸까?저마다 사람들에게 비춰지고 싶은 모습, 스스로에게 바라고 원하는 모습이 존재한다. 그 모습과 실제 모습 사이에 차이가 발생할 때 자신감이 떨어진다. 기대하고 소망하는 일들에 발목이 잡힌 셈이다. 말할 때 자신감이 떨어지고, 생각과 달리 우물쭈물하게 되는 것도 이와 같다. 말을 잘하고 싶은데, 그렇지 못한 상황 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언제 어디서나 주눅 들지 않고 자신감 있게 말하는 방법은 없을까? 현재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이의 말하기 고민을 해결하는 동시에 유튜브 채널 ‘말버스’를 운영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실력자에게서 그 답을 얻고자 한다. 이제는 제대로 말하고 싶은 당신에게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말하기 고민이 단번에 해결될 수 있을까? 가능하다. 저자 역시 본래 말을 못하던 사람이었다. 때문에 그가 자신의 말을 고치기 위해 노력한 것들, 그 과정과 노하우만 잘 숙지해도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10년간 만난 1,000여 명의 사람과 변화된 자신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시작은, 자신의 말하기 수준을 파악하고 말하기를 어렵게 만드는 원인들을 파악하는 것이다. 체크리스트를 제공함으로써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말하기 수준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다음은, 자신감 있게 말하기 위한 마인드와 태도다. 모든 사람이 당신의 말에 귀를 기울일 필요는 없다고, 너무 잘 말하려고 하지 말고 일단 말해 보라고, 호흡만 바꿔도 달라질 수 있다고, VTS(Voice, Think, Smile)로 말의 여유를 찾으라고 조언하며 자신감 없이 말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인 마인드와 태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당신의 말은 훨씬 더 좋아질 수 있다대화, 발표, 토의&회의, 스피치 영역으로 나눠 실전 말하기 기술을 소개한다. 언제 어디서나 유쾌하게 이야기하는 법, 무례한 사람과 웃으며 소통하는 법, 육하원칙으로 쓸모 있게 질문하는 법, 어떤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답하는 법, 한 번에 알아듣게 전달하는 법, 5가지 기본 구성으로 논리정연하게 말하는 법, 숫자를 활용해 말의 설득력을 높이는 법 등 보고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해도 자신감이 생기는 비법들이 가득하다.어떤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답하려면 이야기의 3요소(인물, 배경, 사건)를 기억하라고 말한다. 이 세 가지를 중심으로 생각만 해도 무방비 상태로 답하는 것보다 훨씬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다. 또 논리정연하게 설명하기 위한 5가지 기본 구성(‘이야기의 주제를 말하라’, ‘이유를 설명하라’, ‘사례를 들어라’, ‘느끼고 깨달은 점을 말하라’, ‘결론을 지어라’)을 소개하며 방법을 몰라서 두루뭉술하게 말하던 사람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가만히 있어도 자신감 생기는 7가지 말 습관: 큰 목소리 효과, 최고보다 최선 작전, 러브 마이셀프 효과 등등말하기 태도나 기술을 잘 숙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좋은 말하기 습관을 길들이기 위해 노력하라고 강조한다. 지금껏 말하기가 힘들고 버거운 이유는 좋은 말하기를 위한 좋은 습관이 없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더 나은 말하기를 위해 도전해 보지도 않고 왜곡된 기억과 부족한 자신의 모습에 사로잡히도록 스스로를 방치한 탓은 아닐까? 이제는 악순환을 끊어내고 자신감 있게 말해 보자. 큰 목소리로 잘 들리게 말하라, 마음이 가는 대로 말하라, 불편한 상황을 당연하게 여기며 말하라, 모르면 물어보라, 대충 말하지 말고 성의 있게 답하라, 감정을 표현하라, 부족하더라도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으로 이야기하라. 이것만 알아도 말하기 고민은 끝이다. 과거를 생각하며 현재의 자신도 말을 못할 거라고 판단하지 마라. 자신감 있게 말하는 습관으로 0.0001퍼센트의 변화가 이끄는 성장의 힘을 기대하자. 늦지 않았다. 이 책이 당신의 말하기를 격려하고 응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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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대인 엄마의 부자 수업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유대인 엄마의 부자 수업
    • 랍비마마(여정민) (지은이), 조우석 (감수)
    • 트러스트북스
    • 2022-02-24

    국영수, 명문대 입시 공부가 중요했던 시대는 끝났다.지금 당장 아이에게 ‘돈 공부’를 가르치라!‘자녀에게 돈 공부를 시키라니, 무슨 소리야?’‘아이에게 주식, 돈, 재테크에 관해 이야기하라고?’아직도 이런 생각에 눈살을 찌푸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시대는 늘 바뀌고, 최근 들어서는 더욱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려면 금융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제 경제, 금융 지식과 지혜로운 돈 교육은 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국, 영, 수보다 훨씬 중요하다. 이 시대의 돈 교육은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이다.우리나라의 금융지식 보유율은 세계 77위이라고 한다. 아프리카 우간다가 76위인 것을 보면 충격적이다. 높은 자살률과 실업률, 낮은 출산율 등 대한민국의 큰 위기들은 물질적, 정신적 가난에서 비롯된 문제들이다. 이 모든 문제의 본질은 금융문맹이다.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세월호 사건 이후 수영 교육이 의무화되었다. 바다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영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처럼, 자본주의라는 바다에서 살아남으려면 돈을 다루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올바른 돈 교육을 통해 생존은 물론, 높은 파도를 오히려 환영하며 서핑을 즐기는 사람으로 키워내야 하지 않겠는가.상황이 이런데도 아이에게 돈 교육은커녕 단어조차 말하려 하지 않는 대한민국 사회에 부모의 부자수업을 권하는 용감한 이 책은,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에 관한 이야기이자, 시간과 공간을 넘어 공감에 이르는 교육의 본질을 일러준다. “어린 자녀에게 돈 버는 법을 가르치지 않는 것은자녀를 도둑으로 키우는 것과 같다. -탈무드-”전 세계 인구의 0.2퍼센트에 불과하지만 세계 경제를 지배하는 거대 자본가들과 예술, 과학, 정치 등 모든 분야를 움직이고 있는 유대인! 그들은 부자교육에 있어서 가장 확실하고 검증된 성공자들이다. 수천 년 동안 고난의 역사를 지나오면서, 부의 지혜를 소중히 간직하고 피나는 노력으로 지켜냈다.《유대인 엄마의 부자 수업》의 저자는 오랜 기간 유대인들을 직간접적으로 만나며 그들의 부자교육을 벤치마킹했다. 그리고 기존의 책들과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유대인에게 다가간다. 이 책이 말하는 유대인 부자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돈의 원칙뿐 아니라, 삶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다.완벽하게 검증된 세계 최고의 부자교육, 자자손손 대물림되는 특별한 부의 법칙, 전 세계가 궁금해하고 배우기를 원하는 유일한 돈 공부… 저자는 이를 배워 불변하는 돈의 지혜를 갖춘 대한민국의 아이들을 꿈꾼다. 세상을 멋지게 변화시킬 주인공이 될 다음 세대를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녀에게 경제적 자유의 길을 알려줘야 한다.부모의 ‘생각’이 바뀌면 아이의 ‘인생’이 바뀐다!누구보다도 엄마가 먼저 ‘돈 공부’를 즐겨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돈의 가치를 자녀에게 가르쳐야 한다. 부자 수업의 성공 비결은 엄마의 행복에 있다. 엄마가 돈을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즐겨야 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는 것이 돈을 모으는 비결이듯, 즐거운 마음으로 돈을 공부하는 것이야말로 성공적인 부자교육의 비결이다.워런 버핏의 말처럼 돈을 버는 목적은 ‘자유’를 위해서다. 돈은 우리에게 자유를 안겨다 주는 위대한 발명품이다. 돈이 악의 근원으로 오해받은 이유는 돈 자체가 악해서가 아니라, 늘 그렇듯 인간의 탐욕 때문이었다. 돈은 우리에게 경제적 자유와 시간적 자유, 궁극적으로는 영혼의 자유를 선사한다. 오랜 기간 노예로 살았던 유대인들이기에 노예 생활을 그 누구보다 싫어한다. 이 책은 노예였던 그들을 돈과 인생의 주인으로 만들어준 유대인 부의 지혜를 알려주고 있다.갈수록 각박해지는 자본주의 시대. 생존을 위해 돈의 원리를 하루빨리 배워야 한다. 사랑하는 자녀와 소중한 가정을 지키려면 우선 부모가 먼저 공부하고 도전해야 한다. 유대인의 부자 수업은 당신과 자녀의 미래를 지키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유대인이 해냈다면 우리도 할 수 있어요.아니, 우리는 더 잘할 수 있어요!”유대인 부자교육은 유대인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다만 그들은 보편적 부의 지혜를 소중히 여기고 잘 지켜서 그 결과, 세계를 움직이는 부와 성공을 얻었다. 워런 버핏처럼, 유대인보다 더 유대인 같은 사람들도 있다. 근면 성실하고 창의적인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더욱 가능한 일이다.창조력은 부와 성공을 끌어당기는 힘이자 세상을 바꾸는 능력이다. 유대인은 창조력을 깨우는 법칙을 알고 있다. 우리가 그것을 배워 자녀들에게 적용할 수 있다면 마크 저커버그, 스티브 잡스, 세르게이 브린 등 세상을 바꾼 젊은 유대인 CEO 같은 인물들이 나올 것이다. 아니, 우리의 강점 위에 유대인의 강점을 접목시키는 것이니 훨씬 더 위대한 창조자들이 나올 수 있다. 리라 믿는다. 금융이나 경제에 무관심했던 한 여성이 엄마가 되면서 ‘돈 공부’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거인의 어깨에서 세상을 보면 더 멀리 볼 수 있다”는 충고대로 저자는 ‘유대인의 부자 수업’이라는 든든한 거인의 어깨를 선택해 올라탔다. 유대인의 부자 수업은 쉽고도 명확하다. 그래서 즐겁고 기쁜 변화이고 반드시 탁월한 결과를 만들어낸다. 이 책은 각자의 내면에 분명 존재하는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성과 기준을 제시한다. 방향을 제대로 찾았다면 삶을 흐름에 맡기고, 순간순간 보물을 찾듯 즐겁게 정답을 발견해나갈 수 있다.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유대인의 부자교육이지만 단순히 그것을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유대인이 해냈다면 우리는 더 잘해낼 수 있다!”고 주장하는 저자의 이 책은 ‘경제적 자유와 부의 대물림’이라는 목적지를 향한 여행의 훌륭한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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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머라면 유대인처럼 - 유대 5천 년, ‘탈무드 유머 에센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유머라면 유대인처럼 - 유대 5천 년, ‘탈무드 유머 에센스!’
    • 박정례 (편역)
    • 스마트비즈니스
    • 2022-02-24

    백 마디 말보다 ‘한 마디 유머가 더 큰 응원이 된다!’유머로 버무려진 유대인들의 ‘인생 철학’이 빛난다!힘차게 걸을 수 있는데절름발이처럼 걷고,노래를 부를 수 있는데울음소리를 내고,미래를 꿈꿀 수 있는데내일을 기대하지 못하고,현실적인 대안 하나 없는 긍정의 응원에 지쳐 있다면…….인생이 제법 살만해지는‘유대인 유머’를 당신에게 선물하세요!유대인 유머로‘가슴이 뜨끔’, ‘머리가 깨어난다!’“모든 생물 중에서 인간만이 웃는다. 인간 중에서도 현명한 사람일수록 유머가 넘친다.” - 탈무드“환하게 웃는 자만이 현실을 가볍게 넘어설 수 있다. 맞서 이기는 게 아니라, 유머러스하게 넘어서는 것이 중요하다.” - 니체“나에게 유머를 즐길 수 있는 센스가 없었다면, 자살하고 말았을 것이다.” - 간디“나를 키운 것은 유머였고, 내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능력은 조크였다.” - 아인슈타인“유머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한 또 다른 영혼의 무기였다. 단 몇 초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도 인간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초연함과 능력을 부여해줬다.” - 빅터 프랭클정신과 의사이자 유대인이었던 빅터 프랭클 박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3년 동안이나 아우슈비츠에서 수감생활을 했다.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죽음의 공포 속에서 그는 수감자의 심리 상태를 분석하고 또 기록했다. 그렇게 펴낸 책이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는 <<죽음의 수용소에서>>다. 그는 지옥과 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사람들은 ‘시련을 가치 있는 것’으로 승화해서 이겨내는 것을 발견했다. 프랭클 박사는 그들을 지탱하는 몇 안 되는 실존적 ‘기적’ 중 하나로 유머를 꼽았다.수천 년간 모진 고난과 핍박을 견딘 유대인에게 유머는 ‘삶의 무기’였다. 벼랑 끝 나락으로 떨어져도 유대인은 특유의 해학과 위트로 역경을 견뎌냈다. 유대인 몇 명이 모이면 대개 유머가 오간다. 유대인에게 유머는 생활이자 지혜의 산물이다. 히브리어로 유머를 뜻하는 ‘호프마’는 ‘지혜’란 뜻도 가지고 있다. 유대인들은 유머가 없는 사람에게는 “머리를 숫돌에 갈아야겠다.”라고 말한다. 칼이 날카로워야 예리하게 잘 들듯, 머리도 연마해야 좋은 유머가 나온다고 여긴다. 유대인에게 ‘지혜의 보고’라 불리는 <<탈무드>>에도 유머가 풍성하게 담겨 있다. <<탈무드>>의 유머는 한 번 들어서는 이해하기 힘든 유머가 많다. 몇 번을 곱씹고 생각해야 웃음이 나는 탈무드식 유머는 가히 지혜라 부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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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 스피치 - 말 잘하는 크리에이터로 성공하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유튜브 스피치 - 말 잘하는 크리에이터로 성공하는 법
    • 신유아 (지은이)
    • 아라크네
    • 2022-02-24

    기상캐스터, 리포터, MC, 쇼핑호스트, 아나운서, 개그맨 등 ‘스피치’를 잘해야만 할 수 있는 직업을 모두 섭렵한 말의 달인이 알려 주는단숨에 100만 유튜브 구독자를 늘리는 방법!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그리고 콘텐츠.이거면 준비는 끝난다. 이제 찍어서 올리기만 하면 된다. 바로 ‘유튜버(Youtuber)’가 되는 방법이다.초등학생들 중 50퍼센트가 넘는 아이들의 꿈이 ‘유튜버’일 정도로 유튜버에 대한 인기는 급상승 중이다. 잘나가는 유튜버가 되면 부(富)와 유명세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으니 당연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쉽고 간단한 유튜버 되기에 많은 이들이 도전을 시작한다. 그런데 도전 자체도 좋지만 도전을 해서 성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무턱대고 시작하면 자기만족 차원에서 단순히 몇 개의 영상을 올리는 것으로 끝나고 만다. 그럼 성공하는 유튜버가 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이에 대해 기상캐스터, 리포터, MC, 쇼핑호스트, 아나운서, 개그맨 등 ‘스피치’를 잘해야만 할 수 있는 직업을 모두 섭렵한 말의 달인 신유아 U스피치커뮤니케이션 대표는 단연 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ASMR(뇌를 자극해서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소리) 채널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채널은 유튜버가 말을 하면서 진행하기 때문이다.신 대표는 “구독자 수가 많은 유튜브 채널은 소통을 잘하고 매력이 있다. 매력은 외모만이 아닌 당신이 전달하는 ‘말’도 이에 해당한다. 그런데 시중 서점에는 유튜브 채널에서 크리에이터로 성공하는 방법, 유튜브로 돈 버는 방법, 성공적인 유튜브 채널 운영에 대한 책들은 많이 나와 있지만, 유튜버들이 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 주는 책은 없다”고 하면서 “유튜버들이 말을 어떻게 해야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고 사람들(구독자)과 소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 주고자 『유튜브 스피치』를 쓰게 되었다”고 한다. 유튜버를 희망하거나, 현재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지만 말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사람, 구독자가 적은 것이 콘텐츠가 아닌 말 때문이 아닌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유튜브 말하기 책”『유튜브 스피치』는 총 다섯 장(chapter)으로 구성되어 있다.첫 번째 장에서는 유튜버의 유형을 다섯 가지로 나누고 콘셉트 잡는 방법을 소개한다.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키고 드러내려면 콘셉트를 잘 잡아야 한다. 예를 들어 ‘열정’ ‘도전’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리더형의 유튜버라면 반드시 어절에 힘을 주면서 말해 신뢰감을 줄 필요가 있고, 이성형 유튜버라면 센스 있게 스피치를 해야 한다. 이처럼 자신이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 확인해 보고, 각 유형에 따라 어떻게 콘셉트를 잡는 게 좋을지를 알려 준다. 두 번째 장에서는 목소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유튜버에게 목소리가 중요한 이유는 보여지는 이미지가 좋아도 들리는 목소리가 좋지 않으면 구독자들이 당신의 채널에서 눈을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의 목소리를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 만약 목소리가 좋지 않다면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방법을 알려 준다. 구체적으로 좋은 발음과 발성, 그리고 호흡법에 대한 정의와 함께 실제적인 연습 방법이 담겨 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장에서는 본격적으로 말을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해야 유튜버로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 준다. 즉 감성 스피치, 이성 스피치, 오감 스피치, 온몸 스피치, 숫자 스피치 등 구독자를 공략할 수 있는 다양한 스피치 방법에 대해 인기 MC인 강호동과 신동엽 등의 실제 사례들을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또한 촬영 시 스피치는 장소와 공간, 대상, 성별에 따라 각각 다르게 해야 하는데, 그걸 실내 촬영 스피치, 실외 촬영 스피치, 남녀 스피치, 구독자 대상에 따른 스피치 등으로 구분해 설명해 주고, 실전에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잘 알려 준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는 영상 첫 시작과 마무리, 다시 말해 오프닝과 클로징 멘트를 어떤 기법(‘물음표’ ‘느낌표’ ‘이야기’ ‘좌우명’ ‘반복’)으로 자신의 콘텐츠에 어떻게 적용해서 말해야 하는지 상세하게 알려 준다. 이처럼 『유튜브 스피치』는 유튜버들이 효과적으로 구독자들에게 말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유튜브 말하기’ 책이다. 따라서 유튜버를 희망하거나, 현재 유튜버로 활동을 하고 있지만 말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사람, 또한 자신의 채널 구독자가 적은 것이 콘텐츠가 아닌 말 때문이 아닌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최적화된 책이라 할 수 있다. 메라비언의 법칙(The Law of Mehrabian)이라는 것이 있다. 이 법칙은 상대방으로부터 받는 이미지는 시각이 55퍼센트, 청각이 38퍼센트, 언어가 7퍼센트에 이른다는 내용이다.결국 상대에게 전달될 때 내용은 7퍼센트로 굉장히 미미하다는 것이다. 나머지 비언어적인 측면이 93퍼센트를 차지한다. 다시 말하면 유튜브에 올릴 내용이나 콘텐츠는 단지 7퍼센트만 중요할 뿐, 나머지는 당신이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구독자의 증감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유튜브 스피치』가 93퍼센트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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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미 있는 삶을 위하여 - 의식성장을 통한 진정한 삶의 여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의미 있는 삶을 위하여 - 의식성장을 통한 진정한 삶의 여정
    • 알렉스 룽구 (지은이)
    • 수오서재
    • 2022-02-24

    독일에서 온 의식성장 리더 알렉스 룽구. 자기계발을 넘어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한 철학적, 경험적 안내서!“행동하지 못할 때 그건 의지의 문제가 아닙니다. 자아에 대한 무지가 문제입니다.”진정성 있는 메시지, 직접 배우고 경험하고 깨달은 지혜, 자신만의 통찰로 빚어낸 자아확장·의식성장의 교과서! 23만 구독자가 열광하고 ‘정주행하게 만드는 유튜브’로 명성이 높은 ‘의식성장 리더’ 알렉스 룽구. 그는 ‘우리는 왜 삶의 주인공이 되지 못하는가, 왜 항상 실패 사이클에 갇혀 있는가? 의미 있고 진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철학, 심리학, 영성, 인문학, 과학 분야의 탐구를 넘어 내적 관찰을 통해 성장과 깨달음의 길을 걷고 있다. 의식성장을 통해 자유롭고 진정한 삶으로 안내하는 ‘삶의 조력자’ 알렉스 룽구는 ‘어떻게 내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가 아닌 ‘어떻게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를 선명하고 직설적으로 알려준다. 한두 가지 단편적인 인생법칙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존재론적 접근으로 인간의 온전한 삶을 논한다. “독보적이다! 인생을 흔드는 강의!”, “왜 이제야 알렉스를 만나게 되었을까요”, “한국에 와줘서 고마워요” 등 그의 의식성장 워크숍과 유튜브 채널 ‘HigherSelfKorea’에는 함께 성장하려는 이들의 감사와 찬사로 가득하다. 의미 있는 삶을 위해 5년간 집대성한 통찰의 결정체인 이 책은 ⓵ 준비 단계 ⓶ 구체화 단계 ⓷ 실행 단계 ⓸ 장애물 극복 단계로 체계화되어, 의지를 불태우다 다시 주저앉기를 반복하는 이들을 끝까지 안내한다. 삶의 진정한 성공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사회 구조, 타인의 시선, 실패 사이클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삶, 행동하는 삶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법을 제시한다. 문제에만 집중해 시계추처럼 왔다 갔다 하며 살고 있다면, 인생의 의미와 길을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다면, 기존 자기계발서의 한계나 모순에 직면한 경험이 있다면, ‘진정한 인간의 성장’이라는 종합적인 관점을 제시하는 이 책이 그 길에 빛을 비춰줄 것이다.독일에서 온 의식성장 리더 알렉스 룽구. 자기계발을 넘어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한 철학적, 경험적 안내서!“행동하지 못할 때 그건 의지의 문제가 아닙니다. 자아에 대한 무지가 문제입니다.”“한국에 와줘서 고마워요”, “이런 강의를 들을 수 있다니 행운입니다”, “우연히 알게 됐는데, 정주행해서 보고 있어요”, “삶의 동력이 필요할 때마다 알렉스의 강의를 찾아 듣고 있어요”… 그 어떤 과장도 없이 알렉스 룽구의 유튜브 채널 ‘HigherSelfKorea’에는 이러한 감사와 찬사의 글이 빼곡하다. “당연히 자막이 있을 줄 알았는데, 유창한 한국어에 놀랐어요”, “한국 사람보다 어휘력과 표현력이 더 뛰어난 것 같아요”도 자주 등장하는 반응이다. 열일곱 살 때 우연히 한국 TV 프로그램을 접한 후 한국 문화에 푹 빠진 독일인 알렉스 룽구는 독일에서 대학원을 마친 후 한국 이민을 결심, 한국에서 생활하며 한국어로 강의하고 글을 쓰는 ‘의식성장 리더’이자 ‘HigherSelf 의식성장 학교’ 대표이다. 자아실현, 역량강화, 인생전략, 의식성장에 관한 경험과 통찰을 워크숍, 워크북, 블로그, 그리고 23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HigherSelfKorea’를 통해 아낌없이 나누고 있다. ‘열심히 살고 누구 못지않게 노력하고 있는데, 왜 이렇게 공허하게 느껴지지? 내가 내 삶의 주인이면 좀 더 의식을 높여 외적‧내적 실패 사이클에서 벗어나 의미 있고 진정한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알렉스 룽구는 이 질문에 답을 얻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배움과 경험, 관조와 성찰의 길에 들어섰다. 가벼운 자기계발을 넘어 철학, 심리학, 의식성장, 존재론, 형이상학, 영성, 역사, 인문학, 과학을 익혔고, 배운 것들을 직접 자신의 삶에 적용하고 내적 관찰을 통해 자신만의 이론과 깨달음을 하나씩 축적해 나갔다. 그렇게 얻은 귀한 가르침을 사람들과 나누는 것 또한 게을리 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그의 진정성 있는 가르침에 열광했고, “내 삶의 교과서”,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사람”, “제대로 된 선생님을 만났다”, “이건 진짜다!”라고 평하고 있다. ‘팩트 폭격기’라는 별명처럼 때로는 정곡을 찌르는 조언으로 가슴을 따끔하게 만들고, 진심 가득한 가르침을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알렉스 룽구. 그는 직접 배우고 경험하고 깨달은 지혜, 자신만의 혜안으로 빚어낸 ‘인생 여정 4단계’를 집대성하여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의미 있는 삶을 위하여》가 바로 그 책이다. 유튜브 구독자 23만의 선택, 누적 조회수 1,500만! “인생을 흔드는 강의!” 강력하고 진정한 삶의 교과서!“언제까지 무딘 톱으로 나무를 할 것인가?매일 조금씩 나 자신을 이해하고, 칼같이 날카로운 의식으로삶의 모든 도전을 마주하라!”■ 선명하고 직설적이며 체계적인 인생 여정 4단계!500페이지에 달하는 책을 독일인이 한국어로 집필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때문에 더 정확한 어휘와 표현을 쓰고자 신중을 기했고, 집필과 퇴고에만 꼬박 3년의 시간이 걸렸다. 알렉스 룽구는 “모국어인 독일어가 직설적인 언어이기 때문에 한국어로 예쁘게 돌려서 말하는 것이 부족할 수 있다. 하지만 제 경험으로 터득한 인간성과 마음에 대한 깨달음을 명확하고 군더더기 없이 전달하고자 했다”라고 말하며 “비록 완전하진 않지만 나는 이 책에서 자유를 얻고 진짜 인간이 되는 길을 가능한 한 명확히 제시했다”고 밝혔다.수없이 많은 일들을 바쁘게 해내면서 “이것 봐, 나 완전 열심히 살고 있는데?”라고 말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어떻게 내 삶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가 아닌 ‘어떻게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를 선명하고 직설적으로 알려준다. 책의 구성은 ① 준비 단계, ② 구체화 단계, ③ 실행 단계, ④ 장애물 극복 단계로 체계화되어, 의지를 불태우다 다시 주저앉기를 반복하는 이들을 끝까지 안내한다. 목적, 목표, 전략을 세워보지만 흐지부지 다시 일상 속에서 허덕이며 사는 것이 아닌, 진짜로 변화된 삶으로 ‘행동’하게 만들어준다.■ 저자의 생생한 이야기, 구체적이고 경험적인 실천방법 제시저자 알렉스 룽구는 이 책에서 다양한 방법과 원칙, 연습을 제시하지만 “이것은 완전하거나 절대적으로 맞거나 믿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명확히 밝히고 있다. “나의 모든 주장을 여러분의 비평안(批評眼)에 맡기고 그 효과를 직접적인 적용으로 확인하길 바란다. 나는 이 책으로 새로운 신념 체계를 만들고자 함이 아닌, 여러분 스스로 의미 있고 진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할 뿐이다.”이 책은 개개인이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로서 다양한 방향을 제시할 뿐 그것을 어떤 형태와 색으로 채울지는 온전히 독자의 몫이다. 저자는 책 속에서 자신의 실패와 성취, 시행착오와 성장의 과정을 생생하게 밝힘으로써 독자의 걸음걸음에 보폭을 맞춘다. ■ 직관적인 자기관찰 질문 제공∙ 의미 있고 온전한 나만의 삶을 꿈꾸는가?∙ 계속 문제해결만 하느라 정신없이 왔다 갔다 하는가?∙ 타인의 기대와 사회 기준에 계속 휘둘리는가? ∙ 행동이 자꾸 작심삼일로 끝나는가?∙ 수많은 감정, 강박, 실패 패턴으로 고통받고 있는가?이 책의 각 챕터 마무리에는 ‘자기관찰 질문과 실천 과제’가 제공된다. 관조, 자기관찰, 관찰일기 쓰기 등 질문을 마주하고 답을 찾는 방법까지 상세히 안내하고 있어 자기 마음을 구석구석 탐색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그 과정에서 독자는 삶의 진정한 성공에 대한 자신만의 관점을 세우고, 사회구조, 타인의 시선, 반복되는 실패 사이클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삶, 행동하는 삶, 온전한 삶을 얻을 수 있다.이 책의 강점은, 한두 가지 단편적인 법칙이나 속성법이 아닌 존재론적 측면에서 인간 성장과 온전한 삶에 대해 논하고 있다는 점이다. 문제에만 집중해 시계추처럼 왔다 갔다 하며 살고 있다면, 인생의 의미와 길을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다면, 기존 자기계발서의 한계나 모순에 직면한 경험이 있다면 종합적인 관점을 제시하는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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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
    • 김다슬 (지은이)
    • 스튜디오오드리
    • 2022-02-24

    소중한 사람은 더 소중하게, 걸러야 할 사람은 더 단호하게,매일매일 소중한 것만 남기는 관계 맺기의 기술“내 삶에 변명은 필요 없다”관계의 산을 오르며, 운동화 끈을 단단히 묶는 마음으로상처를 경험으로 바꾸는 마법 같은 문장들오해는 불필요한 사람을 걸러내는 편리한 도구가 된다. 어중이떠중이로 가득한 인연에서 알맹이만 남는 거다. 원래 인맥이란 허울 좋은 말이다. _<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 중에서관계가 어그러지면 사람들은 그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애써 노력한다. 혼자 남을까 봐, 욕을 먹을까 봐 상대를 붙잡고 오해였다며 구구절절 자신의 입장을 설명한다. 하지만 이렇게 억지로 이어붙인 관계가 과연 오래갈까? 그 관계가 만족스러울까? 책은 그렇지 않다고 단호히 말한다. 한 사람의 희생으로 유지되는 일방적인 관계는 얼마 못 가 끊어지고 만다.《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는 이처럼 고장 난 관계를 수리하기 위해 애써온 사람들에게 집착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흐름에 몸을 맡기는 지혜에 관해 알려준다. 사람들은 으레 오해는 풀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잠깐의 억울함, 불편함을 참고 오해를 그대로 두면 떠날 사람은 떠나고, 나에게 찾아와 사실을 확인하는 진짜 내 사람은 곁에 남는다. 따라서 오해를 내 인생에 불필요한 사람을 걸러내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저자의 말은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자연스러움’이라는 이 책의 핵심 메시지와도 연결된다.긴장하거나 조급하여 마음이 불편하면 평소에 쉽게 하던 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 뇌와 어깨에 잔뜩 들어간 힘을 빼고 편하게 생각하자. 사람은 편안할 때 뭐든 제일 잘할 수 있다. _<잘하려는 마음이 일을 망친다> 중에서‘잘해야 한다’, ‘인정받고 싶다’, ‘살아남아야 한다’는 강박에 우리는 너무 아등바등 살고 있다. 몸에 잔뜩 힘을 주고 물속에서 헤엄을 치다 보니 힘은 빠지고 몸은 점점 가라앉는다. 잘하려고 하면 할수록 헛발질을 하는 느낌이 드는 이유다.책은 몸에 힘을 빼는 법을 알려준다. 힘을 빼면 자연스럽게 몸이 물 위로 떠오르고 적은 힘으로도 앞으로 쭉쭉 나아갈 수 있게 된다. 관계에서 힘을 뺀다는 것도 이와 같다. 더 잘하려고, 더 가까워지려고, 더 만나려고 힘을 주다 보면 나는 점점 지쳐 물속으로 가라앉고 만다. 개념 없는 오지랖에, 솔직함으로 포장한 무례함에, 말뿐인 사랑에, 문제의 원인을 모두 내 탓으로 돌리는 자학에 상처 입고 자꾸만 아래로 아래로 가라앉고 있는 사람들에게 김다슬 작가의 글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꼬인 관계를 꼭 풀어야만 할까요?”살아 있고, 지금을 살고, 이미 그 자체로 온전한 당신에게 전하는이리저리 흔들리는 삶 속에서 바르게 중심 잡는 법《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는 따뜻한 말로 응원을 보내고, 지친 삶을 위로하는 여타 다른 에세이와는 그 결을 달리한다. 돌아가지 않고, 직접적으로 간결하게 핵심을 꿰뚫는다. 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맺는 다종다양한 관계를 총망라해 독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부분을 아무 곳이나 골라 읽을 수 있도록 안배했다.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갈등에 관한 속 시원한 해답을 원하는 사람은 1부 ‘오해는 쉽고 관계는 어렵다’를,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존재인 나 자신과 화해하는 법, 스스로를 단단히 지키는 법을 알고 싶다면 2부 ‘누구에게도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를 살펴보면 된다. 인간으로 태어나 살아가는 ‘생’의 힘겨움에 관해, 그럼에도 이런 삶 속에서 반짝이는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법에 관해 생각해보고 싶은 독자라면 3부 ‘매일 무너져도, 다시’를, 가족, 연인처럼 너무 가까워서 더 깊은 상처를 주고받는 관계에 통찰을 얻고 싶다면 4부 ‘당신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를 펼쳐보길 권한다.저자가 자신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집요하게 들여다보고 낱낱이 파헤쳐 꺼내놓은 말들이 세상에 나 혼자 남겨진 것 같을 때마다, 너무 아파서 다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시도했다 금세 포기하는 자신이 싫어질 때마다 곁에서 두고두고 힘이 되어줄 것이다.힘들 때 함께 울어주는 친구도 필요하지만 아무 말 없이 다가와 무심히 어깨를 빌려주는 친구도 필요하듯이. 어쩌면 우리는 이런 담담하고 담백한 위로에 더 큰 힘을 얻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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