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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들이 죽어도 지키는 사소한 습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부자들이 죽어도 지키는 사소한 습관
    • 스가와라 게이 지음, 노경아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10-16

    그까짓 사소한 습관이 당신의 인생을 ‘그까짓’ 것으로 만든다!편의점에서 5천 원을 쉽게 쓰는가? 모바일 메신저에 칼답하는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다이소에서 탕진잼을 즐기는가? 백화점 쇼핑백을 아까워서 못 버리는가? 그렇다면, 의미 없이 굳어진 습관들이 당신의 금전운을 갉아먹는 중이다! 일본의 한 편집자가 부자들을 취재했더니, ‘돈 모이는 습관’은 따로 있었다!《부자들이 죽어도 지키는 사소한 습관》은 평범한 사람도 부를 이루는 심리 패턴을 알면 돈과 운이 따라오고 인생이 극적으로 전환될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무심코 하는 행동이 내 금전운을 갉아먹고 있다고?” · 돈 없다고 하면서도 편의점에서 5천 원을 쉽게 쓴다.· 카카오톡 메시지가 오면 즉시 확인하고 칼답한다.· 지금 지갑에 돈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정확히 모른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다이소에서 탕진잼을 즐긴다!· 백화점 쇼핑백이나 아이스박스 보냉제를 아까워서 못 버린다.단 1개라도 해당된다면, 당신은 이 책을 읽기 전에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 그렇다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평범한 사람들이 직장에서 일만 하는 동안 부자들은 돈이 저절로 모이는 습관을 익힌다! 일본의 한 프리랜서 편집자는 일본 최고의 부자들을 오랫동안 취재하면서 성공한 부자들끼리만 실천하고 있는 습관을 찾아냈다. 왜 부자들은 매일 가방 안을 비울까? 부자들이 비닐우산을 집 안에 3개 이상 두지 않는 이유는? 돈에 관한 미신이나 속설을 믿고 따르는 부자도 상당히 많다. 그들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푼돈을 자주 쓴다거나 목적 없이 편의점을 들르지 않는다. 그리고 “돈은 있다가도 없는 거지.”, “아무거나 다 좋아.”라는 말을 함부로 쓰지 않는다. 여기에는 어떤 심리학적 원리가 숨어 있을까? 《부자들이 죽어도 지키는 사소한 습관》은 ‘평범’했던 사람을 자수성가하게 만들어준 일상의 습관, 태도, 마음가짐을 담아냈다. 가령 점심을 먹는다고 하자. 꼭 먹고 싶은 게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거나!”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부자들은 무엇을 먹고 싶은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분명히 알고 있다. 반면, 간단한 것도 못 고르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자립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책에는 사소하지만 부를 창출하는 습관과 심리 패턴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된다. 쓰면 쓸수록 돈이 불어나는 ‘마이크로 체인지’부자들이 가방과 사무실 책상을 정리정돈하고, 비닐우산을 많이 쌓아두지 않는 것은 자신의 물건을 꼼꼼히 체크한다는 의미다. 반대로 백화점 쇼핑백을 쌓아두거나 냉장고가 가득 차 있는 것은 물건의 필요량을 모르기 때문에 벌어진다. 정리 습관을 들이면 씀씀이도, 감정 상태도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부자들은 비싼 것보다 ‘원하는 것’을 소비하고, 새로운 부를 창출하는 데 투자하기 위해 돈을 모은다. 부자들이 돈을 대하는 태도를 통해 돈과 무의식의 관계, 돈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알 수 있다.이처럼 큰 성공을 거둔 부자들은 젊어서부터 자신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가꿔나갔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돈이 없다고 푸념하는 사람들에게 “노력하지 않으면서 돈이 따르기를 바라는가?”라고 따끔하게 충고한다. 습관을 바꾸면 마인드가 바뀌고, 마인드가 바뀌면 운명이 달라진다. 저자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내용뿐 아니라, 부를 이루는 마인드와 심리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돈을 끌어당기는 법’이 있음을 증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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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의 1원칙, 몸에 투자하라 -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몸 수업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부자의 1원칙, 몸에 투자하라 -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몸 수업
    • 유영만, 김예림 (지은이)
    • 블랙피쉬
    • 2022-02-24

    몸에 에너지가 없으면금, 주식, 부동산… 그 어떤 투자도 성공할 수 없다!상위 0.1%가 반드시 지키는 부자의 1원칙★ 모든 부의 근원 ★ 부자가 되기 위한 첫 걸음 ★ 인생에 한 번은 필요한 몸 공부차고에서 첫 컴퓨터를 만든 스티브 잡스, 38달러에 산 주식을 40달러에 되팔며 첫 수익을 기록한 워렌 버핏…. 시작은 작고 미약했지만 끝내 위대한 성공을 이뤄낸 이들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지식생태학자 유영만과 운동심리학자 김예림은 이 책에서 진정한 부자의 의미와 탄생 원리를 되짚고, 그들의 성공 비결을 몸에서 찾고자 한다. 부자들이 성공을 이뤄낸 배경에는 다름 아닌 ‘몸에 대한 투자’가 있었다는 것이다.사람들은 대부분 부자를 꿈꾼다.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경제 활동에 할애하며, 근로 소득을 불리기 위해 재테크에 골몰한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인 유영만.김예림은 부자가 되고 싶다면 재테크보다 근筋테크를 하라고 말한다. 내 삶의 주체인 몸에 투자하라는 것이다. 운동을 삶의 일부로 두고 매일같이 운동을 해온 저자들은 운동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삶의 변화들을 연구하면서, 진정한 부자들의 삶이 밥 먹듯이 운동하는 이들의 삶과 데칼코마니처럼 닮았음을 발견한다. 마음만 먹고 움직이지 않는 이들과 달리, 부자들은 생각보다 행동이 앞선다. 움직이며 꿈꾸고, 움직이며 생각한다. 운동하는 사람들 또한 마찬가지다. 운동하기 위해 결심하는 대신, 그냥 나가서 운동한다. 머리가 아닌 몸으로 시도하고, 극복하고, 이뤄내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몸에 대한 책이자, 실행에 대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싶지만 지난 실패의 기억으로 망설이고 있다면 이 책을 권한다. 재물에만 탐닉하는 졸부가 아닌, 내 삶의 주인인 진짜 부자가 되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다.“몸이 흔들리면 부를 이룰 수 없다!”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몸 수업’불황의 시대, 모두가 부자를 꿈꾼다. 대부분이 사람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경제 활동에 할애한다. 그리고 그렇게 모은 근로 소득을 불리기 위해 재테크에 골몰한다. 주식, 아파트, 금, 달러…. 필사적이다. 불황일수록 거의 모두가 부자를,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그러나 이상을 실현하는 사람들은 따로 있다. 그들은 단순히 돈만 많은 졸부가 아니다. 자기 삶에서 주인공이 되어 자유롭게 시도하고, 성공을 맛본다. 물론 그들에게도 위기는 있다. 하지만 결국 극복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 진정한 부자가 된다. 그들은 자신이 이룬 성공을 타인과 나누기를 주저하지 않으며, 그렇게 긍정적인 에너지는 선순환되어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그들로 하여금 또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한다. 도대체 무엇이 그들을 이러한 진정한 부자로 만든 걸까? 또 그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꿈을 실현하게 한 원동력은 무엇일까? 이 책의 공동 저자인 지식생태학자 유영만과 운동심리학자 김예림은 그들의 원동력을 운동하는 ‘몸’, 즉 건강한 ‘움직임’에서 찾는다. 그리고 운동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삶의 변화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면서, 성공한 사람들의 삶이 매일같이 운동하는 사람들의 삶과 닮아 있음을 발견해 나간다. 성공의 비결은 움직임,움직임의 주체는 곧 우리의 몸이다!일반적으로 무언가에 성공한 사람이라 하면 남다른 두뇌를 가졌을 거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저자들은 부자들의 머리가 아닌, 몸에 집중한다. 생각만 해서는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저자들에 따르면, 부자들은 끊임없이 움직인다.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움직여서 해야 할 일을 찾는다. 몸을 움직여 무언가를 발견하고, 무언가를 시도하며, 고난을 이겨낸다. 그들은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움직이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책 속에서 부자들의 이러한 특성은 밥 먹듯이 운동하는 사람들의 특성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평소 밥 먹듯이 운동하는 저자들은 ‘운동을 습관으로 만드는 일’ 또한 매일같이 몸을 규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며, 삶의 모든 순간을 온전히 맛보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 꿈을 발견하고, 실행하고, 어떤 고난과 역경이 와도 회피하지 않는 것이며, 너른 가슴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돕기 위한 준비라고 말한다. 그리고 여기서 얻은 탄탄한 근력은 삶의 원동력이 된다.이 책의 저자들은 언젠가부터 운동을 삶의 일부로 두고, 매일매일 밥 먹듯이 운동을 해온 사람들이다. 이들 역시 운동을 시작하기 이전의 삶이 있으며, 운동을 습관으로 만드는 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저자들은 자신들의 겪은 실패를 고백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깨우침을 공유한다. 유영만은 제임스 O. 프로차스카의 운동 지속 행동 7단계 모델에 개인적 경험을 접목하여 ‘진짜 부자’가 되는 7단계 운동 비법을 제시하고, 단계별 특징과 운동을 습관으로 만드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 김예림은 구체적인 사례들과 함께 운동이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닌,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하루 15분이면 충분한 몸 챙김의 여러 가지 운동법을 소개한다. 불황의 시대를 감내하고 돌파하는 힘, 근력근력이 매력이고 권력이고 자본이다!갈수록 각박해지고 넘어야 할 산이 많아지는 시절이다. 생각만 많아지고 상황은 점점 나빠진다. 그러나 저자들은 이럴 때일수록 몸에 투자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난국을 돌파하고 고통을 감내하는 데 있어 믿을 건 오로지 우리의 몸뿐이라는 것이다. 저자들은 밥 먹듯이 운동해 얻은 근력이 곧 삶의 원동력이자 순발력이며, 추진력이자 지구력이고, 제동력이자 자생력이며, 경력이자 경쟁력이라고 말한다. 매일같이 운동해 근육을 단련해야 꿈을 탐색할 수 있고, 남들보다 빠르게 추진할 수 있으며, 고난과 역경을 버텨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운동을 습관으로 만들어낸 경험은 강한 근육은 물론이고, 강한 멘탈로 이어지며, 곧 근력은 매력이자 권력이자 자본이 된다. 매일같이 단련한 근력이 부와 운을 끌어당겨 어려움을 감내하고 돌파하게 만들어준다. 이 책에서 말하는 진정한 부자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타인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이 밥 먹듯이 운동하는 사람들이 독자들에게 미치는 좋은 영향이자, 함께 운동하자는 진정한 부자의 다정한 손길이 되어주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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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의 바이블 - 누구나 부자가 되는 과학적 비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부자의 바이블 - 누구나 부자가 되는 과학적 비밀
    • 월레스 와틀즈 지음/ 장계수 옮김
    • 키메이커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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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노 유발의 심리학 - 나를 힘들게 하는 또라이들의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분노 유발의 심리학 - 나를 힘들게 하는 또라이들의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
    • 클라우디아 호흐브룬 지음, 장혜경 옮김
    • 생각의날개
    • 2018-09-21

    고요한 내 마음에 파문을 일으키는 또라이들의 정체를 알아보자!‘이너피스innerpeace~!’를 외치는 당신에게 필요한 또라이 지침서! 왜 세상엔 이렇게 또라이가 많을까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왜 이렇게 자기만 알고 남 생각을 안 하는 인간들이 많은 것일까? 실제로 우리의 일상을 힘들게 만드는 건 크고 심각한 일들이 아니다. 사소하게 신경을 건드리는 사람들의 언행으로 인해 우리는 상처받고 분노한다. 항상 불평하고 자기 사정만 호소하는 사람이나 자아도취에 빠져 혼자 잘난 줄 아는 사람, 힘든 일은 어떻게든 남에게 미루고 나중에 그 영광만 가로채는 직장 동료, 마트에서 마지막 남은 한정세일 상품을 내 뒤에서 달려와 낚아채는 얄미운 아줌마, 남이야 줄을 서든 말든 옆 차선으로 막 달려서 맨 앞에다 막무가내로 차를 들이미는 끼어들기 얌체운전자, 전철에서 신발을 벗고 사방으로 고린내를 풍기는 아저씨…….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짜증나게 하는 사람은 나타난다. 하지만 그들은 상당히 다양한 유형으로 나뉘며, 서로 다른 특성을 지니며, 내가 잘 상대할 수 있는 타입도 있는 반면 더 힘든 타입도 있다. 책은 우리를 분노하게 만드는 사람들의 부류를 9가지로 정리, 그들의 강점과 약점을 말하고, 그들의 약점을 이용하는 방법, 그들을 상대해 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분노하게 하는 또라이들은 과연 어떤 인간들이며, 어쩌다 그렇게 되었을까? 그리고 도대체 그들은 왜 그렇게 주변에 분노를 유발하는 걸까? 분노 유발자 #1. 불평불만이 끊이지 않는 피해망상 또라이 상대의 언행을 일단 악의적·공격적으로 받아들이고 보는 그들은 \'피해망상 또라이\'라고 한다. 이 세상에 착하고 친절한 사람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를 의심하며, 자신을 제외한 다른 사람 모두가 비정상이므로 자기 권리는 스스로 싸워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왜 이렇게 또라이처럼 구느냐고? 피해망상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욕구를 완벽히 충족했던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부모의 욕심에 가려져 자기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 집에서 키우는 기니피그처럼 ‘완전한 사육’을 통해 성장한 고독한 파이터들이다. 그러나 피해망상 또라이와 같은 세계관을 지녔거나 인내심을 갖고 타협하는 법을 가르칠 수 있다면 얼마든지 그들과 잘 지낼 수 있다!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지 않고 정해진 원칙을 잘 지킨다면 피해망상에게 트집 잡히거나 오해를 살 일은 없다. 게다가 그들은 쉽게 주저앉지 않는 인간들이다. 뭐든 의심하는 버릇 덕분에 좀처럼 손해 보거나 사기당하는 일이 없고, 정의감의 투철해 나쁜 길로 잘 빠지지도 않으니까! 분노 유발자 #2. 자신을 너무도 확신하는 자뻑이 또라이 어떤 화제로 대화를 시작해도 결론은 무조건 자기자랑이 되게 하는 그들은 ‘자뻑이 또라이’라고 한다. 그들은 무엇이 됐든 항상 자신이 최고여야 하고, 그런 점이 돋보이도록 끊임없이 나댄다. 그러면서도 논리적인 비판과 객관적인 지적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무조건 인신공격으로 간주하는 ‘왕자님, 공주님’ 병 증상을 보인다. 그들이 왜 이렇게 또라이처럼 구느냐고? 자뻑이는 어렸을 때부터 지독한 성과주의 훈육에 길들여져서 그렇다. 부모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거나 성적을 잘 받거나 말을 잘 들으면 칭찬과 사랑을 받고, 그렇지 않았을 때는 상처가 될 만큼의 야단과 실망이 돌아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열등감과 불안감에 떨고 결과에 집착하는 성향을 보인다. 하지만 그가 듣고 싶어 하는 폭풍칭찬과 용기를 북돋는 격려를 적재적소에 날려줄 수 있는 성격을 지닌 사람이라면 얼마든지 자뻑이와 잘 지낼 수 있다. 기분이 한껏 좋아진 자뻑이는 더 많은 칭찬과 격려를 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의 열등감을 떨쳐버릴 수 있을 정도로 성공과 성취를 거둔다면 자뻑이는 그 어떤 유형보다도 자상하고 완벽에 가까운 면모를 뽐내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 분노 유발자 #4. 감정 기복이 매우 심한 변덕쟁이 또라이 보는 사람까지도 불안하게 만들 정도로 감정이 오락가락하는 그들은 ‘변덕쟁이 또라이’라고 한다. 그들은 상대의 말과 행동에 전혀 개의치 않고 오로지 자신의 마음이 가는 대로 그대로 표현한다. 방금 전까지 천생연분이던 사이가 아주 사소한 일로 인해 즉시 철천지원수지간이 될 수 있는 심경 변화의 마술사들이다. 그들이 왜 이렇게 또라이처럼 구느냐고? 변덕쟁이는 대부분 어린 시절을 부모의 무관심 속에서 자랐기 때문에 그렇다. 심지어 방치 혹은 학대를 일삼는 가정에서 컸을 수도 있다. 그래서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나를 보살펴주는 내 편’과 ‘괴롭히는 남의 편’으로 구분하는 법부터 배운다. 당연히 한 사람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다양한 감정을 공유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우치지 못한다. 물론 이런 치명적인 감정 문제를 수용하고 보듬어주려는 사람이라면 변덕쟁이의 예측불가 행동을 어느 정도 참아낼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의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휘둘리지 말고 객관성과 중립성을 지키다 보면 다른 장점과 인간적인 면을 조금씩 찾을 수도 있다. 때로는 경찰이나 앰뷸런스를 불러야 할지도 모르지만, 그만큼 변덕쟁이와의 삶은 다이내믹 그 자체일 테니! 그리고 극단을 오가지 않을 때의 변덕쟁이는 모성본능을 한껏 자아내는 애정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과 어떻게 문제없이 잘 지낼 수 있느냐고? ‘누구나 또라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쉽다! 각양각색의 또라이들을 상대하다 보면 머릿속에서는 여러 가지 의문점이 생기기 마련이다. \'저 인간은 왜 저런 식으로 행동할까?\'나 \'왜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버리지 못하고 고집스럽게 계속할까?\', \'왜 허심탄회한 대화가 불가능할까?\', \'왜 약속해놓고 지키지 않을까?\' 이 책의 저자는 그 답을 자신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시작하라고 말한다. 책의 제2장에 직접 해볼 수 있는 자가 테스트를 넣은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우리 자신의 인격 유형과 특징을 알고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는지 안다면 인간관계에서 변화를 스스로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관계에서 오는 갈등을 자연스럽게 비껴가거나 사전에 차단하는 ‘평안한 삶’을 되찾은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그들은 사무실, 마트, 횡단보도를 가리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안 그래도 고달픈 내 인생을 더 고달프게 만드는 인간들과 마주친다. 독일의 유명한 정신과 전문의이자 심리상담 전문가인 저자가 쓴 이 작은 또라이 지침서는 피해망상과 나르시시즘 등 우리 일상에서 분노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인격 유형을 9가지로 정리·분석하여 그들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알려주고 그들의 약점을 이용하는 법과 그들을 상대하는 전략을 유형별로 재미있게 풀어간다. 물론 그들 속에 나 자신도 들어있을 수 있으며, 책 속에 수록된 자가 테스트를 통해 내가 어떤 유형에 가까운지, 그리고 이런 다양한 약점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 마찰 없이 지내는 방법도 알려준다. 또한 이 책은 무엇보다 여러 사람들의 인격 유형을 이해하고 그들을 잘 상대하며 살아가도록, 그리고 나 또한 누군가에게 스트레스가 되는 존재일 수 있음을 인정 할 수 있게 재미있는 방식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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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노도 습관이다 - 화를 못 참는 사람을 위한 마음 사용 설명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분노도 습관이다 - 화를 못 참는 사람을 위한 마음 사용 설명서
    • 이충헌 지음
    • 경향BP
    • 2015-11-30

    분노 사회에 사는 사람들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겪는 감정 중의 하나가 분노다. 원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짜증이 나고 아내의 바가지나 남편의 늦은 귀가 때문에 화가 치민다. 직장에선 상사와의 마찰이나 동료의 배신 때문에 열불이 오른다. 관공서나 병원에서 차례를 기다리다 지쳐 있는 상태에서 창구 직원이 무심코 내뱉은 말 한 마디에 가슴이 멍든다. 운전을 하다가 차가 끼어들면 나도 모르게 욕설이 튀어나오고 혈압이 올라 ‘헐크’로 변신한다. 화를 참지 못하고 분노가 폭발해 길거리에서 칼을 휘두르는가 하면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어 사람을 해치기도 한다. 추월한 차를 들이받고, 끼어드는 것을 방해했다고 상대방 차를 마구 부순다. 자해를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우리는 지금 분노 사회에 살고 있다.분노 조절, 행복지수를 높이는 첫걸음많은 사람이 자주 화를 내면서도 분노를 처리하는 방법에는 익숙하지 않다. 화가 쌓이면 병이 되므로 분노는 발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분노를 표현하면 화가 줄어드는 게 아니라 더 쌓이고 나중엔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내게 된다. 화는 내면 낼수록 습관이 된다. 내가 화를 내면 상대방은 그 분노를 그대로 받아 내게 다시 쏜다.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관계만 나빠지는 악순환이 일어난다.분노를 가라앉힌 뒤 차분하게 상대방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면 감정적인 대응을 피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공감능력을 기르고 전두엽을 단련하면 분노가 쌓이고 폭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인간관계의 갈등을 해결하고 행복하게 소통하기 위해선 분노를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 화를 다스릴 수 있다면 통제감이 높아지고 자존감도 덩달아 상승한다. 인간관계가 좋아지기 때문에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더 많이 채워진다. 그만큼 행복해지게 된다. 분노 조절은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감을 고양시키기 위한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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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리한 청춘은 있어도 불행한 청춘은 없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불리한 청춘은 있어도 불행한 청춘은 없다
    • 이정훈 지음
    • 느낌이있는책
    • 2016-12-25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불안을 이기는 힘 - 두려움을 넘어 원하는 일을 해내는 감정훈련 수업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불안을 이기는 힘 - 두려움을 넘어 원하는 일을 해내는 감정훈련 수업
    • 마크 프리먼 (지은이), 허은솔 (옮긴이)
    • 반니라이프
    • 2021-03-03

    “마음도 단련이 필요합니다”“단연코 정신건강에 관한 최고의 책.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한 풍부한 지식과당장 해볼 수 있는 실용적 지침이 담겨있다.”- 브래드 스톨버그 Brad Stulberg, 《최고의 퍼포먼스 Peak Performance》 저자“ 마크 프리먼은 걱정스러운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간단명료한 전략과 유용한 지혜로 가득 채워진 로드맵을 펼친다.”- 마크 월린 Mark Wolynn, 《트라우마는 어떻게 유전되는가 It Didn’t Start with You》 저자“ 프리먼이 제안하는 마음 운동을 직접 해보라.오랜 세월 쌓인 감정의 장애물이 얼마나 쉽게 해소될 수 있는지 놀랄 것이다.”- 게일 A. 혼슈타인 Gail A. Hornstein, 《아그네스의 재킷 Agnes’s Jacket》 저자▶ “마음을 단련하는 것은 신체를 단련하는 것과 같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핵심적 지침을 담은 심리 실용서많은 사람이 조깅을 하고 헬스장을 다니며 쉽게 지치지 않는 몸을 단련하는 데 시간을 쏟는다. 하지만 마음을 단련하는 데 그만큼 시간을 들이고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은 흔치 않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실상 체력의 문제보다 마음의 문제로 고통스러워하는 일이 더욱 많음에도 말이다. 자신의 마음이 늘 정상적으로 작동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감정 단련에 무관심하거나 그것을 무의미하게 생각한다. 긍정적인 마음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당연히 알고 있지만 사실 습관적으로 튀어나오는 부정적 감정이 한순간 긍정적인 감정으로 변할 리는 만무하다. 이는 마치 깡마른 몸이 일주일 만에 근육질 몸매로 변하길 바라는 것과 같은 것이다.이 책의 저자, 마크 프리먼은 감정 단련도 신체 단련과 같다고 말한다. 심박 수를 높이는 훈련으로 체력을 키우듯이 마음의 고통을 능동적으로 마주해야 수용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프리먼은 20대 후반, ‘강박장애, 우울증, 범불안장애’ 진단을 받은, 그야말로 걸어 다니는 정신병원이었다. 하지만 그는 상담 치료를 제외한 약물 치료를 거부하는 결단을 내리고,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연구에 몰두한다. 수많은 심리서와 연구를 직접 읽고 체험해보면서 그는 스스로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차곡히 쌓아간다. 그러던 그는 스탠퍼드 대학 의학연구소에서 자신의 병을 연구하여 전문가가 된 사람을 인정하는 ‘e환자학자’에 선정되었고 의학연구소에서 자신의 경험을 담은 강연을 열어 세상에 자신만의 감정 단련 지식을 널리 알리게 된다.《불안을 이기는 힘》은 그가 10년 동안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치유해 가는 과정에서 터득한 실용적 방법을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마음의 문제에 휘둘리는 근본 원인을 이해하고 그 문제를 스스로 어떻게 다스릴 수 있는지 당장 따라 해볼 수 있는 팁들이 가득 담겨 있다. 14개 단계로 나눠 각 단계에 설정된 워크북을 따라가다 보면 마음을 스스로 치유할 방법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다.▶ 판단은 부정적 감정의 기폭제다이 책에서는 마음 훈련법 중 하나로 비판단 훈련을 제안한다. 우리는 어떤 상황이 지각될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그것에 대해 판단을 한다. 직장 상사의 얼굴에 어두운 표정이 스치면 ‘내가 방금 말실수를 했구나’라고 판단하고, 식당에서 아이가 시끄럽게 우는 소리가 들리면 ‘저 아이 엄마는 대체 뭐 하는 거야’라고 판단하며, 꽉 막힌 도로 한가운데서는 ‘괜히 차 가지고 나왔네’라고 판단한다. 이러한 무의식적 판단이 자동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불러오는 모든 정신적 고통의 원인이자 기폭제다. ‘X라면 Y이다’라고 판단을 내리면 우리 머릿속에서는 곧바로 이러한 판단에 대응하면서 부정적 감정을 일으키고 통제하기 위해 강박적인 행동을 불러내기도 하는 것이다.비판단 훈련은 ‘X라면 X이다’라고 생각하는 훈련이다. 눈앞에 펼쳐진 상황을 그대로 바라보려 노력해보자. 물론 우리가 평생 습관적으로 해왔던 판단을 일시에 멈출 수는 없다. 수많은 판단과 감정이 머릿속에 떠오를 것이다.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 어떤 감정에 이끌려 감정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지 말자. 마음에 떠오르는 다양한 감정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살펴보고 받아들여야 한다. 버티기 힘든 감정이 올라올지도 모른다. 그래도 감정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것, 이것은 우리가 가쁜 숨을 내쉬면서 유산소 능력을 키우는 것처럼 마음의 체력을 높여준다.▶ ‘가치’를 선택하는 힘을 기르는 멘탈 트레이닝, ACT 법칙이 책의 최종 목적은 자신의 감정을 그 자체로 수용하면서 삶에서 중요한 일을 해내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능력을 기르기 위해 이 책은 수용전념치료라 불리는 ACT 법칙을 소개한다. → 반응을 수용하고 현재에 존재하라(Accept) → 가치 있는 방향을 선택하라(Choose)→ 행동에 옮겨라(Take)이러한 간단한 단계를 거치면 부정적인 감정에 휘둘릴 수 있는 여지를 줄이고 스스로 가치가 있다고 여기는 행동을 선택할 수 있다. 어떤 상황이 닥쳤을 때 부정적인 감정이 시키는 대로 끌려가는 대신 이러한 감정을 충분히 수용하되 스스로 가치 있다고 여기는 행동을 선택하고 행하는 것이다. 가치란 우리가 움직이고자 하는 방향이다. 가치 있는 행동을 선택하고 할 수 있는 힘이 있을 때 우리는 삶에서 중요한 일들을 해낼 수 있다.물론 삶을 방해하는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내야 한다. 피하고 싶고,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거라는 두려움에 빠지거나, 아무런 효과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매일같이 머리를 짓누를 것이다. 하지만 모든 생각을 떠오르는 대로 두자. 모든 감정을 그대로 느끼자. 점차 감사와 연민을 가지고 모든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렇게 ‘불행의 곡선’을 지나고 나면 우리는 어떤 감정이 떠올라도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을 세상에 드러낼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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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편한 사람과 뻔뻔하게 대화하는 법 - 설득할 필요도 없고 설득할 수도 없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불편한 사람과 뻔뻔하게 대화하는 법 - 설득할 필요도 없고 설득할 수도 없다
    • 진 마티넷 (지은이), 김은영 (옮긴이)
    • 필름(Feelm)
    • 2022-02-24

    피곤한 사람과 엮이고 싶지 않다면 우아하게 물리쳐라!친한 친구나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는 쉽다. 문제는 말이 통하지 않는 불편한 상대를 만나 대화를 나눠야 할 때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은 많은데 무엇을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도통 감이 잡히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은 능구렁이처럼 잘만 빠져나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있는데 나만 어색하고 답답한 상황에 갇힌 기분이다. 그냥 포기하는 것이 정답일까 싶지만 그렇게 잃어버린 돈, 일, 사람이 눈앞에 아른거려 밤잠을 설친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미국에서만 15만 부가 팔린 대화 기술서의 작가 진 마티넷은 불편한 상대와 어울리는 법을 배우기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기본 원칙을 제시한다. 어떤 상황이든 주요 목적은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이지,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않고 우아하게 밀어내는 상황 대처 기술을 알려주며 이 책과 함께라면 언제 어디서든 주도적으로 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나는 왜 말하기가 힘들까?”상처 받거나 화내지 않고 불편한 사람과 대화할 수 있다면미국에서만 15만 부가 팔린 대화 기술서의 작가 진 마티넷은 직접 수백 명의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사회학, 심리학, 예의범절, 유머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에게 문의한 결과를 종합해 우리가 ‘적’이라고 여기는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에 담았다. 마음을 여는 법, 자신의 방아쇠가 무엇인지 아는 법, 최고의 화제를 선정하는 법, 상대방에게 광적인 면이 있는지 확인하는 법, 긴장감을 덜어줄 유머와 입담을 구사하는 법, 필요할 때 속내를 숨기는 법, 우아하게 자리를 뜨는 법을 비롯해 여러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올바른 방법으로 제대로 무장한다면 불편한 사람과의 난감한 대화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테크닉? 기술? 너무 어려운 거 아니야?’ 지레 겁부터 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대화의 기술을 알려준다고 책을 펼쳤더니 역사적으로 외교술에 능한 것으로 잘 알려진 사람들의 이야기만 펼쳐진다거나 사교성이 뛰어난 사람들의 몇 가지 요령을 배우고 필사적인 연습이 필요한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과 함께라면 안심해도 된다. 대화를 시작하기 전 준비 단계부터 상대방을 파악하고 우아하게 마무리하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했다. 배우기 쉬운 예시가 다양하게 나와 있어서 현실 생활에서 유용하게 써 먹을 수 있다. 물론 난처한 사회적 상황에 처했을 때 기술을 사용한다고 해서 당신이 가진 이상을 포기하라거나 신념을 굽히라는 것이 아니다. 저자는 한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낯선 지역을 여행하는 일처럼 여기라고 조언한다. 여행에서 예기치 못한 일을 맞닥뜨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듯 한 사람과의 대화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약간의 기술이 필요한 순간!센스 있게 말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대화 수업불편한 상대와 어울리는 기술을 터득한다면 스트레스 받을 일이 훨씬 줄어들 것이다. 꽁무니를 빼고 달아날 필요도, 우리 삶에 가치를 높여줄 누군가를 만날 기회를 놓치는 일도 없을 것이다. 적어도 저녁 시간을 뜻깊게 해줄 대화를 놓치게 될 불행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상대방의 입장이 정말로 사회에 해를 끼치는데 어떻게 차분히 듣고만 있으란 말인가요?” 수많은 사람들이 물을 것이다. 이 책은 논쟁에서 이기는 법이나 그저 잠자코 있는 법, 혹은 화를 참는 법을 알려주려는 것이 아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대화에 참여해야 할지 알게 될 것이다. 어떤 주제로 토론할지는 항상 우리에게 달려있다. 책에서 소개하는 규칙을 따른다면 당신도 상처 받거나 화내지 않고 주도적으로 대화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에는 살면서 자연스럽게 써 먹을 수 있는 유쾌한 방법으로 가득하다. ‘만약 상대방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터무니없이 엉뚱하다면 나중에 같은 주제로 친한 친구와 이야기할 기회가 생겼을 때 재밋거리로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하자’ ‘축음기의 바늘이 튀듯 상대방이 지칠 때까지 똑같은 말로 반복해서 끄덕여주자’ 등 딱딱하게 가르치는 말투가 아니라 유쾌하고 능청스럽게 이끌어나가서 더욱 재밌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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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편한 사람과 편하게 대화하는 법 - 누구와 이야기해도 분위기가 좋아지는 호감형 말하기 기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불편한 사람과 편하게 대화하는 법 - 누구와 이야기해도 분위기가 좋아지는 호감형 말하기 기술
    • 고니시 미호 지음, 김윤경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8-09-21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피할 수 없다면 영리하게 말하라!”처음 만난 사람, 같이 있기 어색한 사람, 비즈니스로 엮인 사람피할 수 없는 불편한 사람들과 적당한 선에서 영리하게 대화하는 법!아베 총리에서부터 데이비드 베컴까지 1,700명의 유명 인사를 인터뷰한 저자만의 상대방을 사로잡는 대화법!“누구나 인생에서 불편한 사람 한둘은 있잖아요?”내 삶을 복잡하게 하는 그 사람들과 적당한 선에서 대화 잘하는 법!대화가 잘 통하며 내가 좋아하는 사람하고만 이야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일상에는 매번 우리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거나 상대하기 힘든 사람들과 어쩔 수 없이 대화해야 할 때가 많다. 어떤 때는 이들과 위트 있는 대화는 고사하고 당장 말을 잇기가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 반드시 성사시켜야 하는 부담스러운 비즈니스 미팅을 앞두고 있을 때- 말 안 통하는 상사와 단둘이 점심을 먹어야만 할 때- 길게 말하기는 싫지만, 적당히 대꾸해줘야 할 때- 여러 사람과 대화 중 갑자기 분위기 싸해졌을 때- 오랜만의 소개팅에서 완전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났을 때 이럴 때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상황을 부드럽게 넘길 수 있는 똑똑한 대화의 기술이다. 불편해서 욱하는 마음에 상황을 망쳐버리거나, 어색해서 어물쩍 원하는 것을 놓쳐버리는 최악의 상황은 피해야 한다. 어차피 일상에서 불편한 사람들을 상대할 수밖에 없다면 적당한 선에서 슬기롭고 영리하게 말하라! 일본 NTV 최고의 뉴스캐스터인 저자 고니시 미호는 그녀의 첫 책 《불편한 사람과 편하게 대화하는 법》에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편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화의 기술을 전격 공개한다. “피할 수 없으면 영리하게 말하라!”처음 만난 사람, 같이 있기 어색한 사람, 대처하기 난감한 사람도3초 만에 마음을 녹이는 호감형 말하기의 모든 것저자는 아베 총리에서부터 데이비드 베컴까지 1,700명의 국내외 유명 인사들을 인터뷰한 ‘커뮤니케이션의 교과서’로 알려진 인물이다. 일면식도 없을뿐더러 상대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만나 짧은 시간 내에 탄탄한 신뢰를 얻었던 저자의 성공 열쇠는 ‘편안한 분위기’로 대화를 이끈 데 있다. 불편하고 어색한 분위기를 몇 마디 말로 단숨에 반전시켜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아 항상 최고의 인터뷰를 만들어 냈던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수년간 일본 최고의 뉴스캐스터로 활동하며 시행착오 끝에 쌓아올린 고니시식 대화 기술의 집약체이다. 말습관, 말투 등 몇 가지 변화만으로 어색하고 불편한 순간들을 자연스럽게 모면할 뿐만 아니라 나를 좋아하게까지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호감형 인상을 남기려면 대화 중 ‘쿠션 워드’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쿠션 워드는 대화 속 ‘완충제’ 역할을 해주는 호응 단어들인데, 자주 쓰이는 표현으로는 ‘아, 그렇군요’, ‘맞습니다’, ‘그러네요’ 등이 있다. 이 말들은 불편한 상황에서도 관계를 반전시키는 마법의 단어다. 너무 단순하고 간단해서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쿠션 워드는 ‘긍정의 말’이든 ‘부정의 말’이든 부드럽게 상황을 완충시켜 의도한 것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모두 말할 수 있게 하는 강력한 힘이 있다. 예를 들어, 상대방과 다른 의견을 말하고 싶을 때 “정말 좋은 의견이네요. 그렇지만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라고 긍정의 말을 앞서 붙이면, 단순히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먼저 이야기하는 것보다 상황은 부드럽게 변한다. 이 외에도 ‘듣기 싫은 말을 부드럽게 끊는 법’, ‘생각이 달라 불편한 사람과 대화하는 법’, ‘할 말 없을 때 주목해야 하는 물건들’ 등 일상 속 불편한 상황들을 영리하게 헤쳐나가는 데 꼭 필요한 꿀팁들이 책 속에 가득 담겨 있다. 대화는 두 사람 간의 심리 게임이다. 대화의 방법론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은 관계를 풀어나가는 방식에서 차이가 크다. 일본 국민 캐스터의 전략적 노하우가 가득한 《불편한 사람과 편하게 대화하는 법》으로 대화의 디테일을 익혀 일도, 관계도, 사랑도 스스로 이끌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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