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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흘린 눈물은 꽃이 되었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내가 흘린 눈물은 꽃이 되었다
    • 이광기 (지은이)
    • 다연
    • 2022-02-24

    12년 만에 아들에게 쓰는 편지,‘아들아, 아빠 지금 잘하고 있지?’ ‘아들이 살 줄 알았다.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면 살 줄 알았다!’ 신종플루로 말미암아 금쪽같은 아들을 갑작스레 떠나보낸 탤런트 이광기. 그가 12년 만에 조심스레 아들의 추억담부터 그간의 자기 삶에 대한 반성문, 그리고 인생의 희망 메시지까지 끌어모았다. 그토록 아픈 시간을 돌아보면서 그는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절절히 깨닫는다. ‘우리 가족도 많이 힘들었겠구나’, ‘결국 아들은 내게 선물을 주고 떠났구나’라고. 그러면서 그는 다짐한다. 아들 석규와 함께한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되뇌며 생을 다하는 날까지 매일매일 가족은 물론 나아가 사랑이 필요한 세상 사람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일을 만들어주겠노라고. 그는 오늘도 석규에게 말한다. “내 아들이어서 고마워, 아빠 잘하고 있지?”라고. 이제 그는 수많은 희로애락의 순간을 마주하면서 아들을 향한 애틋한 부정을 더 큰 사랑으로 승화하고 있다. 이 책을 마지막 장까지 따라가다 보면 이광기 개인의 아들 이야기에 그치는 게 아님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내 가족을 돌아보며 이해하며 새삼 사랑한다 고백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나아가 작지만 강한 선한 영향력이 지금 이 시기에 얼마나 필요한지 생각해보는 시간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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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게 위로가 되는 것들 - 소아정신과 의사가 마음의 경계에서 발견한 풍경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내게 위로가 되는 것들 - 소아정신과 의사가 마음의 경계에서 발견한 풍경
    • 배승민 (지은이)
    • 채륜서
    • 2022-02-24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 중에서도 가장 최전방에서 수년간 다퉈온 삶어떤 상황이 닥쳐도 “그래서 아이들은?”이라고 되묻는 소아정신과 의사의 에세이. 의사로, 엄마로,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으로 빼곡히 남긴 기록이다.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면서 다져진 예민한 시선으로 우리가 미처 헤아리지 못했던 상황과 감정을 섬세하게 포착했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만났던 아이들은 모두 각자 다른 모습이었다. 첫만남에 “저 그래서 언제 죽어요?”라고 묻는 아이부터 긴 시간 함께했다고 믿었건만 꽃가루처럼 사라져버린 아이도 있었다. 그 곁에는 항상 가정의 역사가 실타래처럼 얽혀 있었다. 무조건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아빠가 있고 주변의 따가운 시선에 속절없이 무너지는 엄마가 있고 이제는 훌쩍 커버린 아이를 더 이상 제어할 힘이 없어진 가족도 있었다. 그들과 함께 오늘을 살아내면서 깨달은 단상들을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저자는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가르치는 직업을 가진 자신 또한 평정심을 유지하기 어렵노라 솔직하게 고백한다. 복잡한 감정을 스스로 인정하기까지의 과정과 마음을 지키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들려준다. 치료자들마저 다리가 휘청거릴 사건에서도 오롯이 서서 마음의 경계를 지킨 힘이 느껴진다. 차례는 봄에서 시작해서 “다시, 봄”으로 끝난다. 언제나 봄은 잊지 않고 찾아온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내일을 마주할 힘을 얻으니까.소아정신과 의사가 마음의 경계에서 발견한 풍경통계청에 따르면 학대피해아동 보호 건수가 2009년에는 5,685건이었고 2014년에 10,027건으로 처음으로 1만 건이 넘었고 그 뒤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2019년 30,045건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책에서도 최근 아동학대 비율이 높아짐을 경고한다. 아프다고 우는 아이 앞에서 자신 또한 맞으면서 컸다고 말하는 어른의 뇌 역시 심각하게 망가진 상태일 것이라고 지적한다. 용기 있는 고백과 관심은 사회에 새로운 반전을 꾀할 수 있음도 설파한다. 특히 저자는 아이에게 보내는 주변의 시선이 조금이라도 다정해지길 당부한다. 부족하면 그걸 보완해 주고, 스스로 보완하도록 돕는 게 어른의 역할임을 강조한다. 실제로 병원에 온 뒤로 부모가 자기를 보고 툭하면 ‘병자’라느니 ‘넌 이미 글렀어’라고 탓한다며, 차라리 병을 몰랐을 때가 좋았다는 아이들의 하소연을 듣는다. 몇몇 아이들은 “전 어차피 정상이 아니잖아요.”라며 자포자기로 행동하기도 한다. ‘완벽한 정상’은 환상일 뿐이고, 그릇 하나도 세상에 쓰임이 다양하니 너는 너 자신으로도 이미 충분하다고 아무리 위로해도 상처받아 온 아이들의 표정은 쉽사리 풀리질 않는다.(P.94)‘정상’이라는 범주는 다수의 폭력적인 시선일 뿐이며 사회적 약자도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조금의 여유도 없이 24시간 다양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내야 하는 사회의 분위기가 메마른 가정을 만든다고 꼬집는다. 더 나아가 학업에만 열중하며 부모의 전적인 보살핌 속에서 자라다가 성인이 되어 덜컥 가정을 감당하려니 이것만으로도 버거운데 아이까지 태어나면 그들이 감당할 만한 한계를 넘어버리는 것이라고 분석한다. 진료실에 아이의 문제 행동을 고치고 싶다는 가족이 들어왔다. 그런데 막상 얘기를 듣다 보니 아이보다 부모가 더 위태로워 보였다. 남편은 퇴근해봤자 집이 돼지우리인데, 자기를 보면 언제나 집안일을 시킬 궁리만 한다며 아내를 비난했고, 아이를 보느라 종일 밥 한술 제대로 못 뜨는 아내는 툭하면 회식이라며 늦는 남편이 가장답지 못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런 갈등의 이유에 대해 혹자는 젊은 세대가 이기적인 게 이유라지만 글쎄. 그렇다면 윗세대는 이기적이 않아 문제가 없었을까.(P.29)“자신의 희로애락을 요모조모 재미나게 가꿔가는 모습”_성유미“개인의 경험을 넘어서, 마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데 도움”_하주원“긴 싸움에 지쳐가는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이 되는 책”_한승주저자 또한 엄마이자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으로 작은 일에 괴롭고 지난 밤 꾼 꿈에 마음이 쓸쓸해진다고 토로한다. 빵집 근처에서 잠깐 아이를 잃어버렸을 때 머릿속은 먹통이 된 컴퓨터 화면처럼 쓸모없어졌다고 회상한다. 항상 온화할 것 같은 정신과 의사의 이면에 감춰진 일상을 가감 없이 들려준다. 사소한 실수에 화나거나 전화 한 통으로 회의 시간 내내 집중하지 못한 적도 있다는 정신과 의사의 솔직한 고백은 독자에게 많은 위안과 공감이 된다. 마음을 평온하게 다스리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몇 년 전, 직원의 사소한 실수에 얼굴이 벌겋도록 벌컥 화를 내는 사람을 보고, 아무리 상대가 어려도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생각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나중에 나 역시 비슷한 상황이 되자, 얼굴 거죽만 벌게지지 않았을 뿐, 생각이 멈추고 표정관리가 안 되어 유치해지는 것은 똑같았다. 뒤돌아 생각해 보면 그전 경험이나 내가 겪은 일들이 그렇게 화를 낼 정도라기보다는 작은 오해나 착각이 빚어낸 촌극이 대부분이었다. 제3자의 눈엔 별일 아닌 일에도, 당장 뇌 속 알람이 울리면 순간 이성은 날아가고 동물적 본능만이 남아 킹콩처럼 우악스레 날뛰기 때문이다.(P.71) 하지만 분명하게 다른 점은 스스로를 다독일 수 있는 무기를 계속해서 찾아낸다는 것이다. 마음이 편안한 풍경 상상하기, 목적 없이 산책하기, 떠오르는 대로 글쓰기, 추억이 가득한 음식 만들기 등 그 방법은 평범하지만 실천했을 때의 효과를 정확하게 설명한다. 마음이 복잡해지는 상황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동시에 스스로를 다스리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찾아가는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되새기게 만든다. 치료자들은 실제로 존재하든 존재하지 않은 상상의 것이든, 마음이 편안해지는 안전한 풍경을 떠올려 보도록 격려한다. 그게 별건가? 싶겠지만, 안타깝게도 강한 충격을 받은 이들은 절대적으로 안전한 단 한 장면조차 찾기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아서, 몇 번의 시도와 전문가의 도움 끝에 어렵게 안전지대(safe place)를 찾아내곤 한다. 한적하고도 평온한 자연 속 어딘가, 안락한 실내, 휴가지의 한순간, 영화나 소설의 특정 장면 또는 컴퓨터 바탕화면 등등… 처음에는 단 한 장면도 못 찾던 사람들이, 치료자와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듯 점차 그 장면 속에 잠겨든다. 흥미롭게도 이런 생생한 상상은 긴장과 불안에 시달리던 신경을 순식간에 고요하고 평온한 상태로 만드는 힘이 있다.(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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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는 나의 시절이다 - 정지우 사랑 애愛세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너는 나의 시절이다 - 정지우 사랑 애愛세이
    • 정지우 (지은이)
    • 포르체
    • 2022-02-24

    삶을 관조하듯 바라보는 인문학자 정지우 작가의 시선을 통해일상 속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사랑을 깨닫다스스로를 ‘사랑의 습작생’이라고 표현한 정지우 작가가 오늘을 따뜻하게 물들이는 사랑에 대하여 오랫동안 적어온 기록들을 한데 묶었다. 평범한 일상에서 소소하게 마주하는 사랑의 감정부터 삶의 낭떠러지와도 같은 절박한 순간에 우리를 끌어올렸던 사랑의 역할까지, 우리 삶의 전반을 관통하며 눈부시게 삶을 비추는, 사랑의 여러 모양에 대한 고찰을 전한다. 삶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마주할 때마다 우리를 구원했던 것은 사랑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작가가 직접 경험하고 생각해온 사랑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지금껏 인생의 여러 굴곡을 지나며 우리가 받고 또 전했던 사랑에 대하여, 우리가 사랑이라 부르는 것들에 대하여 다시 돌이켜 생각해보게 된다. 작가는 ‘사랑은 되어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완성된 형태로 우리 마음에 쿵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점점 사랑이 되어간다고 믿는다. 사랑이 되어갈 수 있도록, 작고 미세한 다정함마저 놓치지 않고 포착한다. 그렇게 알아챈 순간을 작가의 언어로 적어내려간 ‘사랑을 이루는 말들’은 다시 우리의 마음에 다가와 각자의 언어로 정리될 것이다.우리에겐 애석(愛惜)함이 있다사람, 사랑, 사유, 그리고 삶에 관하여우리 삶에 대한 성찰, ‘쓰는 사람’에서 ‘사는 사람’으로의 한 걸음작가는 사람과 사랑과 사유와 삶에 다소간 집중한다. 작가의 글은 소년스럽고 정갈하지만, 깊이 있다. 인문학의 매력을 바탕으로 한 사유는 외유내강의 특성을 지닌다. 작가의 글을 읽으면 내가 내팽개친 삶을 다시금 소중하게 여기고 싶은 마음이 든다. 작가가 사유하는 삶이 독자에게 ‘나의 삶에 보다 정겹게 이입하는 법’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가족에 대한 소담한 작가의 글은 우리에게 절로 위로가 될 뿐만 아니라, 그 단상들이 단순 소회가 아닌 철학적 사유에 뿌리를 두고 있을 때는 독자로서 자신의 주변인들을 소중히 대하고 싶어진다. 기존 작가의 목소리가 세상에 관한 성찰적 메시지를 던졌다면, 이번 에세이는 오리지널 버전의 산문집 느낌으로, 작가 자신의 이야기에 관한 성찰과 관념, 사유를 담는다. 독자는 이에 자신의 삶을 고찰하고, 느린 호흡의 삶이 주는 위로를 받을 수 있다. 사랑하는 일도, 사랑을 쓰는 일도 결코 포기하지 않은 작가가 지금의 자신을 빚어낸 수많은 사랑에 대하여 적어낸 이야기를 통해 독자분들에게 한 움큼의 사랑이 전해지길, 또 그렇게 전해진 사랑이 다시 주변으로 흘러가길 바란다.에세이스트 김혼비 강력 추천!냉소의 세상에서 사랑을 잊은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오늘을 살아갈 힘을 얻기 위해 우리는 다시, 사랑으로사랑은 우리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마음이다. 언제나 우리 곁을 맴돌고 있는 감정이다. 하지만 어떠한 노력도 없이 당연하게 누릴 수 있는 선물은 아니다. 그래서 작가는 꼭 연애 감정이 아니더라도 우리의 시절에 잠깐이나마 찾아와 사랑이 되어주었던 모든 인연에 대한 감사를 표한다. 어느 한 시절에 잠시동안 머물렀다가 금세 떠난 사랑일지라도, 완전한 타인이었던 누군가와 ‘우리’가 되는 순간에 편협하던 혼자만의 세계가 확장되었던 놀라운 경험에 대해 이야기한다. 각자에게 주어진 사랑의 총량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때로 사랑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나서기도 하겠지만, 그때마다 사랑에서 배운 것들은 계속 우리의 마음 한편에 남아 우리를 지키고 성장시킬 것이라는 믿음을 전한다. 이러한 작가의 믿음은, 가족이나 연인처럼 길게 밀도 높은 관계를 이어오며 우리에게 깃들었던 사랑뿐만 아니라 스쳐 지나가며 불쑥 우리에게 들이닥쳤던 다정한 호의까지도 떠오르게 한다. 그리고 그 기억은 삶에 지쳐 버석해진 마음을 적시고, 오늘을 살아갈 힘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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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는 참, 같은 말을 해도 - 친구로서 널 아끼니까 해주는, 말 잘하는 법 1:1 코칭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너는 참, 같은 말을 해도 - 친구로서 널 아끼니까 해주는, 말 잘하는 법 1:1 코칭
    • 임영균 (지은이)
    • 마인드빌딩
    • 2022-02-24

    ‘쟤는 말을 왜 저렇게 할까……?’혼자 속으로 생각해본 적 있다, 없다?실전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듣는 사람 덜 짜증 나게 말하는 40가지 방법!‘말 잘한다는 게, 생각보다 별거 없구나’우리 주위엔 입만 열면 고구마를 먹은 것처럼 속을 답답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무슨 일이든 자기중심적으로 말하고, 뭐라는 건지 도통 이해할 수 없게 말하고, 간단히 끝날 이야기도 장황하게 하는 사람 말이다. 그런 사람을 보며 우리는 곧잘 이런 생각을 한다. ‘쟤는 말을 왜 저렇게 할까?’ ‘쟤는 같은 말을 해도 참…….’ 그러다 문득, ‘혹시 주위 사람들이 나에 대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고개를 내민다.듣는 사람의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화법은 따로 있지 않다. 단지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말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를 반대로 생각하면, 말 잘한다는 것 역시 별거 없다는 말이 된다. 그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 핵심이란 뜻이기 때문이다.이 책은 그 지점을 파고든다. 현명하게 말하는 것만큼이나 따뜻하게 말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나름의 경험을 통해 짜증이 조금은 덜 나게 말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즉 상대방이 최대한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들으면서 기분 상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등의 ‘듣는 사람을 위한 말하기 기술’을 소개한다. 그 기술들을 하나둘 보다 보면 당신은 이러한 결론에 다다를 것이다. ‘말 잘한다는 게, 생각보다 별거 없구나.’“그렇게 말하지 말고, 이렇게 한번 말해봐”저자는 말을 잘 못하는 친구를 보며 생각했다. ‘저 말을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러한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친구의 삶 속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을 통해 그 친구가 말하면 왜 짜증이 날 수밖에 없는지를 이야기하고, 그에 맞는 조언을 덧붙였다. “너는 그게 문제야. 그렇게 말하지 말고, 이렇게 한번 말해봐”라는 식의 조언은 친한 친구가 툭 내던지는 말처럼 귀에 쏙 들어오고, 때로는 ‘현웃’을 불러일으키기까지 한다.말 잘하게 해준다는 책을 아무리 읽어본들 막상 실전에 들어가면 책에 나왔던 전략들이 잘 떠오르지도 않고, 써먹기가 애매한 경우도 허다하다. 그런데 이 책은 ‘돼지찌개 실종 사건’, ‘스무 번 넘게 실패한 소개팅’, ‘한층 더 차가운 주차 전쟁’ 등등 누구나 한 번쯤 겪을 법한 일상적인 스토리에 말하기 기술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딱 한 번만 읽어도 실생활에 즉각 적용할 수 있다.지금보다 더 쉽게, 더 예쁘게, 더 논리적으로 말하고 싶다면, 스스럼없이 돌직구를 던지는 이 친구를 한번 만나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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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를 만나 알게 된 것들 - 글 쓰는 바리스타 정인한의 단단한 하루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너를 만나 알게 된 것들 - 글 쓰는 바리스타 정인한의 단단한 하루
    • 정인한 (지은이)
    • 사우
    • 2022-02-24

    “가장 아름다운 글을 쓰는 작가” 정인한의 첫 에세이매일 아침 7시면 어김없이 카페 문을 열고, 저녁에는 두 딸과 함께 놀이터를 지키는 ‘선비’ 바리스타가색다를 것 없는 오늘을 빛나는 하루로 만드는 법글 쓰는 바리스타 정인한은 따듯하고 진솔한 글을 쓰는 작가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정인한 작가의 첫 책 《너를 만나 알게 된 것들》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그의 글이 아름답다는 찬사를 받는 이유는, 삶을 화려한 문체로 미화하거나 인생을 대책 없이 낙관적으로만 바라보아서가 아니다. “어느 삶에나 있기 마련인 무수한 감정을 인정하고, 어느 일상에서나 있을 법한 걱정을 다루면서도, 그 모든 것을 견디고 끌어안고 긍정하는 태도가 아름답다.”(문화평론가 정지우) 매일 카페와 집을 시계추처럼 오가는 단조로운 생활을 반복하면서도 작가는 충만한 삶을 살고 있다고 고백한다. 아내를 만나 구원 같은 사랑이 있음을 알게 되고, 딸들을 키우면서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고, 손님에게 정성껏 내린 커피를 건네면서 마음이 오가는 뿌듯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꾸준하게 정성을 다하면서 사랑이 점점 더 커지기 때문이다.잠자는 시간을 쪼개 한 자 한 자 눌러쓴 그의 글은 읽는 사람의 심장을 가만히 건드린다. 가족과 직원들, 손님들, 주변 사람들 그리고 커피와 고양이까지, 그를 둘러싼 세상 모든 것에 진심을 다하는 삶의 태도에 감탄하게 된다. 그래서 그의 글을 읽다보면 내 옆에 있는 사람을 다른 눈으로 보게 되고, 시시하고 지루한 오늘이 새로워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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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너에게 하고 싶은 말
    • 김수민 (지은이), 히조 (그림)
    • 스튜디오오드리
    • 2022-02-24

    우리 모두가 사랑한 바로 그 책!2015년 감성에세이 트렌드의 시작을 알리며 등장해5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너에게 하고 싶은 말》2021년 감성의 새로운 일러스트와 양장본으로 재탄생!이번에 출간된《너에게 하고 싶은 말》개정판은 2015년 첫 출간 이후 5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로, 수많은 독자에게 오랫동안 뜨겁게 사랑받으며 감성에세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시작을 알렸다. 그런《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새로운 일러스트와 양장본으로 단장해 다시 독자를 찾았다.《너에게 하고 싶은 말》에서 저자는 사랑, 우정, 인간관계, 꿈, 일 등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를 아우르며 때로는 따뜻하고 때로는 단단한 말들을 독자에게 건넨다. 무너지고 있을 때, 흔들리고 있을 때, 상처받고 있을 때, 의지하고 싶을 때 내가 듣고 싶었던 바로 그 말들만 모아둔 이 책을 펼친다면, 책 한 권으로 인해 얻으리라 상상하지 못했던 휴식과 위로를 얻게 될 것이다.소란한 당신의 마음에 귀 기울이는 책우리를 괴롭게 하는 일은 곳곳에 널려 있다. 친구부터 연인,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들까지 인간관계가 세상에서 나를 가장 힘들게 한다. ‘나는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까? 내가 좋아하는 일로 먹고살 수 있기는 한 걸까?’ 미래를 떠올리면 끝없이 풀려나오는 실타래처럼 고민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떠오른다. 저자는 인스타그램, 트위치 등 각종 SNS에서 독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실 모든 고민의 답은 그 사람 안에 있다는 사실을 체감했다. 고민을 들어주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단지 귀 기울여 들어주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말들을 건네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바로 그 말들을 차곡차곡 쌓아 이 책에 담았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에게 가장 먼저 사랑한다고 말할 것그중에서도 사랑은 모든 고민의 중심에 있다. 주는 사랑, 받는 사랑, 남을 향한 사랑, 나를 향한 사랑…. 모든 사랑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하루에 한 번씩 거울 앞에 서서 오늘 하루 가장 잘했던 일에 대한 칭찬을 나에게 해주세요. 그리고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나를 먼저 사랑해야 다른 사람도 나를 사랑합니다.” 그렇게 자기중심적인 사랑을 마치고 나서야 밖으로 눈을 돌릴 수 있다. 마음이 복잡해서 나도 나를 모르겠을 때 이 책을 집어 든다면, 단호하지만 따뜻한 글들이 당신을 무심한 듯 사려 깊게 달래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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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와 함께라면 흔들리는 순간조차 사랑이겠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너와 함께라면 흔들리는 순간조차 사랑이겠지
    • 신기루 (지은이)
    • 비에이블
    • 2022-02-24

    “바람이 불어도 괜찮아, 네 곁에 내가 있을게”- 30만 명의 헤매고 지친 마음을 다독여준 다정하고 반짝이는 이야기들평소엔 사소해도 힘든 날 왈칵 마음에 번지는 한마디“까만 밤 별이 보이지 않아도, 찬바람이 불어 어깨가 움츠러들게 되어도, 너의 하루를 따뜻하게 안아줄게.” 지친 하루의 끝, 집으로 돌아가는 길 누군가의 말 한마디가 위안이 될 때가 있다. 사랑하는 연인 혹은 가까운 친구가 해주는 말일 수도 있고, 인스타그램에서 좋아하는 작가가 건네는 말일 수도 있다. 평소엔 사소하고 뻔해서 무심코 넘기는 말들이 힘든 날엔 왜 그렇게 마음에 왈칵 번지는지…. 그럴 때 우리는 어떤 말들을 서로 건네야 할까. 이런 한마디는 어떨까? “너와 함께라면 흔들리는 순간조차 사랑이겠지.”누적 조회수 500만 뷰, 수많은 이들을 위로한 깊은 밤 별 같은 글과 그림들여기 깊은 밤 별 같은 그림과 문장들로 그동안 30만 명 넘는 이들의 지친 마음을 다정하게 어루만져온 작가가 있다. 잘하려고 할수록 헷갈리고 잡으려 할수록 자꾸 멀어지는 게 사랑과 관계라는 생각에 ‘신기루’라는 필명을 정하고, 그 애틋한 순간들과 그때 갖게 되는 소중한 감정들을 오래 간직하고자 하나하나 기록해나가기 시작했다. 처음엔 작가 혼자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이자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는 일기와도 같았으나 점차 많은 이들의 뜨거운 공감을 얻으며 누적 조회수 500만 뷰에 이르게 되었다. 독자들로부터 “그림을 보고 나서 더 나 자신을 보듬어줄 수 있게 됐다” “가장 힘들었던 순간 뜻밖에 가장 큰 힘이 되어준 글” “작가님 글 같은 애인은 어디서 만날 수 있나요?”라는 댓글들이 쇄도하고, 연인을 소환해 “우리도 이렇게 사랑하자”라고 이야기하거나 커플 그림을 의뢰하는 이들도 상당히 많다. 일상 속 가슴 설레고 마음 아픈 순간들에 대한 따뜻하고 세심한 시선신기루 작가는 우리가 사랑과 관계에서 느끼게 되는 여러 감정들을 세심하게 포착할 뿐만 아니라 그 마음의 풍경들을 때로는 일상처럼 공감되게 때로는 꿈처럼 바람을 담아 그려낸다. “내 가뭄에 단비처럼 스며들어줘서 고마워”라거나 “가장 아름다운 걸 너에게 건네고 싶어. 결국 나를 너에게 건네고 싶어”라는 설렘 가득한 고백들은 사랑을 하고 있는 혹은 사랑을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이들의 마음을 건드린다. 그리고 이별 후 “눈에 담은 널 보내기 싫어 두 눈을 감아” “사랑이 끝났다는 것은 나를 부르는 한 목소리를 잃는 것”이라며 마음 아파하는 토로들은 소중한 누군가를 잃고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준다. 그뿐만 아니라 혼자 있는 시간 자신을 돌아보며 마음 다독임이 필요한 독자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다정한 위로를 건네기도 한다. “잊지 말았으면 해. 마음 시린 날들을 이겨내고 눈부시게 아름다운 날을 맞는 건 결국 우리가 될 거야.”간결하고 담백한 그림이라서 더 잘 느껴지는 서정적인 위로그리고 신기루 작가의 그림은 컬러풀하고 따뜻한 색감으로 사랑의 장면들을 묘사하는 다른 작가들의 그림과 달리, 대부분 투톤 컬러에 간결하고 담백한 배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좀 더 아련하고 서정적이다. 그래서 마냥 밝지만은 않은 사랑과 삶의 정서를 잘 보여줄 뿐만 아니라, 그 가운데 보듬거나 멀어지는 두 사람이 클로즈업되어 있어 관계의 위로를 더 극대화해 보여준다. 그리고 마치 꿈처럼 생략된 장면과 얼굴 등이 오히려 독자들에게 상상의 여지를 주고 자신을 대입하게 해 공감도가 큰 편이다.독자 중 어떤 이들은 “차가운 색감에서 더욱 그 안에 담겨진 따뜻한 감정이 느껴진다” “마치 필름영화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작가의 그림을 좋아하는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그동안 공개하지 않은, 더 깊이 있는 글과 그림을 함께 담다이 책은 그동안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 받은 그림들을 가려 뽑고 거기에 색다른 색감의 더욱 완성도 있는 그림들을 추가로 작업해 풍부하게 담았다. 그뿐만 아니라 그동안 독자들을 울컥하게 할 정도로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글들뿐만 아니라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글들을 함께 담아 더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한다. 1부는 사랑이 시작될 때의 설레는 순간들을, 2부는 연애 과정에서 겪게 되는 감정의 오르내림을, 3부는 헤어짐 이후 얻게 되는 여러 가지 깨달음을, 마지막으로 4부는 혼자 있는 시간 마음을 비우고 채우며 깊어지는 생각들을 보여준다. 지금 이 순간 내 옆의 소중한 것들을 돌아볼 당신을 응원하며“생각해보면 오늘은 항상 처음이자 마지막이었고, 매번 설레기에 충분했어. 그리고 내 앞에 서 있는 너도.” 작가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 내 안의 감정, 내 옆의 사람, 내 앞의 삶을 대하는 태도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독자들이 앞으로 좀 더 자신이 가진 소중한 것들을 어떻게 잘 가꿔나갈지 곰곰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아직 자신도 관계가 어려울 때가 많지만 그럼에도 조금씩 사랑을 믿고 삶을 긍정하게 된 것처럼 당신도 그랬음 좋겠다고. 그리고 헤매고 지친 마음 기대 쉴 곳 필요할 때면 그 옆에서 항상 다정하게, 설레고 애틋한 위로를 건네겠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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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가 혼자서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 - 아직 아무것도 늦지 않았으니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네가 혼자서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 - 아직 아무것도 늦지 않았으니까
    • 안상현 (지은이)
    • 비에이블
    • 2022-02-24

    “부디 더는, 혼자서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10만 독자가 사랑한 ‘달의 위로’ 안상현의 신작 에세이“내가 어떤 상태인지도 모르면서실은 괜찮지 않으면서멀쩡한 척, 아닌 척 살아왔던 건 아닐까요.” _본문 중에서어제보다는 조금 더 나아질 거라는 생각으로 애써 잠들었던 날들, 모난 말에 속상함을 감출 수 없었던 순간들, 걱정과 고민으로 불안해하며 보냈던 시간들…. 누구에게나 이처럼 지친 밤의 시간은 찾아온다. 그럴 때마다 여기, ‘당신이 혼자서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사람이 있다. 베스트셀러 『달의 위로』를 펴내며 10만 명에 이르는 독자들에게 뜨겁게 사랑받은 안상현 작가다. 그가 2년여 만에 다시 독자들을 찾아왔다. 『네가 혼자서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애틋한 마음을 담은, 진심을 다한 문장들과 함께.당신을 울게 하는 것들이 모두 사라지길 바라는 시간나 자신을 토닥여주고 싶은 순간, 펼쳐보는 눈부신 이야기이 책은 지극히 안온했던 일상이 불안정해지고, 멀어지지 않을 줄 알았던 것들과 이별하게 되는 날들 속에서, 지금 내게 꼭 필요한 말들을 가만히 건네는 책이다. 내일이 막막하고 두려울 때, 새로운 시작 앞에서 용기가 필요할 때,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려울 때, 지나간 사랑이 여전히 나를 아프게 할 때도 작가는 특유의 꾸밈없는 담담한 문체로 현실적인 조언과 따스한 위로를 건넨다.“남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 때문에나를 미워하진 말자고,생각했다.나만 생각할 순 없지만 나를 생각하는 일도 필요하기에내가 다치는 일에 더는 너그러워지지 않았으면좋겠다.”잠이 오지 않던 어느 밤 뒤적이던 인스타그램에서 마치 내 마음을 그대로 담은 문장들 같아 저장해둔 글,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많은 사람의 공감과 공유를 받은 글에는 반드시 안상현 작가의 문장이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의 수백 개의 문장, 수천 개의 단어들은 끊임없이 많은 사람의 마음에 닿으며 회자되고, 공감을 나누고, 사랑받고 있다.어쩌면 살면서 진심으로 위로받게 되는 순간은 내가 괜찮지 않음을 말하지 않아도 알아줄 때가 아닐까. 혼자가 아니지만 혼자라고 느낄 때, 혼자 있으면 더 왈칵 힘들어질 때 이 책이 ‘당신만을 위한 다정함’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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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베이스 직장인 공시생 1년 6개월 만에 공무원 합격하다 - 공무원 인터뷰 채널 '공터뷰'가 알려주는 합격 노하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노베이스 직장인 공시생 1년 6개월 만에 공무원 합격하다 - 공무원 인터뷰 채널 '공터뷰'가 알려주는 합격 노하우
    • 김미소 (지은이)
    • 북스고
    • 2022-02-24

    노베이스 직장인 공시생에서 공무원 합격까지!단기 합격을 위한 공시생 종합 가이드정년이 보장되는 직장이 사라진 지 오래다. 불안한 직장인보다는 안정적인 공무원을 선호하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가뜩이나 어려운 시험공부에 직장생활까지 병행하는 일이 생각처럼 쉽지 않다. 이 책의 저자도 중소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중 공시생 생활을 시작했다. 그동안 공부와는 담을 쌓고 있어 영어의 ‘ㅇ’도 모르는 노베이스에서 시작하며, 과연 합격할 수 있을까에 대해 의문이 컸다. 그러나 남들보다 일찍 하루를 시작해 왕복 3시간이 걸리는 출퇴근 시간도 허투루 쓰지 않고 공부한 결과 마침내 공무원에 합격했다. 그것도 1년 6개월 만에 공무원 합격이라는 값진 결과를 이루어냈다. [노베이스 직장인 공시생 1년 6개월 만에 공무원 합격하다]의 저자는 유튜브 채널 ‘공터뷰’를 운영하며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합격 비결들을 공유하면서 공시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책은 ‘공터뷰’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노하우까지 모두 담은 공시생 종합 가이드로, 직장인 공시생과 전업 공시생 생활을 모두 겪어본 경험자로서 헤매지 않고 합격으로 곧장 향할 방법들을 알려준다. 공부 시간을 확보하고 목표에 맞게 공부 계획 세우는 방법, 과목별 공부법, 멘탈 관리법 등 공시생이라면 고민되는, 꼭 알아야 할 내용을 효율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또한 그동안 ‘공터뷰’에서 인터뷰한 사람들의 노하우까지 빠짐없이 담아 공무원 합격을 위한 지름길을 제시하고 있다.노베이스의 직장인은 왜,어떻게 공무원이 되었을까?일상에 맞춰 가던 어느 날, 저자는 한 가지 생각에 사로잡힌다. ‘이대로 괜찮을까?’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도, 상사의 꾸중 때문도 아니었다. 시간이 흐르기 때문에 살아내는 삶이 아닌 나를 위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고 싶었고, 공무원을 꿈꾸게 되었다. 하지만 한순간에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둘 수는 없었다. 생활을 위해서는 월급이 필요했다. 꿈을 꾸게 된 이유는 명확했지만 꿈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많은 상황을 따져보아야 했다. 과연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합격할 수 있을지, 중간에 포기하지 않을지, 특히 공부에 소질이 없는 노베이스 실력인데 합격 가능성이 있을지……. 그러나 결국 저자는 해냈다. 저자의 합격 이야기는 공무원 시험을 도전해도 될까 말까를 망설이는 예비 공시생들에게도, 시험을 준비하다 슬럼프에 빠진 현 공시생들에게도, 직장을 다니며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직장인 공시생들에게도 저자의 이야기는 공감과 위로, 응원의 메시지로 다가갈 것이다.시행착오는 줄이고합격률은 높이는 공부법 공개!공무원이 되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하고 싶지만 참아야 하고, 자고 싶지만 일어나야 하고, 놀고 싶지만 공부해야 한다. 그렇지만 모두가 합격을 거머쥘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의 문턱을 넘을 수 있는 사람은 정해져 있다. 중요 포인트는 무작정 하는 공부가 아닌 ‘전략적으로 파고드는 공부’다. 공무원의 수많은 직렬 중에서도 합격을 위해 어떤 전략을 짜야 하는지부터 시작했다. [노베이스 직장인 공시생 1년 6개월 만에 공무원 합격하다]에서 저자는 합격에 이르기까지 겪은 시행착오 과정을 진솔하게 소개하고 있다. be 동사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노베이스인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무턱대고 열심히 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점수를 보면서, 좌절하기보다는 자신의 상황, 실력, 목표 기간, 합격 수기들을 찾아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전략적인 공부법을 터득했다.1장에서는 공무원을 바라게 된 결정적인 동기, 2장은 합격 전략을 짜는 방법과 합격자들의 합격 수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3장에서는 일주일 공부 시간표를 계획하는 방법과 기간별 공부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4장에서는 과목별 공부 방법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으며, 5장에서는 공시생 기간 동안 흔들리는 멘탈을 단단하게 잡아줄 수 있는 멘탈 관리법이 담겨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필기시험 이후 면접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팁, 공무원이 된 이후의 에피소드들도 담았다.공무원 인터뷰 채널 ‘공터뷰’만의미리 쓰는 합격 수기와 생생한 인터뷰 내용까지![노베이스 직장인 공시생 1년 6개월 만에 공무원 합격하다]에서는 현직 공무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현직 공무원들의 공시생 시절 이야기를 통해 ‘나만 이런 게 아니구나’ 하며 힘을 얻기도 하고, ‘이렇게 해서는 안 되는구나’ 하며 따끔한 조언을 얻어갈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미리 쓰는 합격 수기’를 채우며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자신이 절실하게 꿈꾸는 공무원의 모습, 공시생을 졸업하고 공무원에 합격해 꾸려가는 날들을 상상하며 어떤 식으로 공부해 합격을 거머쥘지를 미리 그려보도록 했다. 더불어 새로운 동기부여를 얻고, 달라진 마음가짐으로 공시생 생활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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