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목록

전체 1177건(25/131 페이지)
전자책 목록 수 변경영역
  • Z세대, 20대가 처음인 너에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Z세대, 20대가 처음인 너에게
    • 김주형
    • 미래문화사
    • 2021-03-03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감정 회복력 - 심리학 박사가 들려주는 감정 조절 수업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감정 회복력 - 심리학 박사가 들려주는 감정 조절 수업
    • 리제 반 서스테렌, 스테이시 콜리노 (지은이), 김미정 (옮긴이)
    • 유노북스
    • 2021-03-03

    누구나 상처를 입고 쓰러질 수 있다관건은 ‘누가 먼저 일어나는가’다!심리학 박사가 들려주는 감정 조절 수업‘스트레스가 심해서 잠만 자고 싶다. 혹은 불면증에 시달린다.’‘요즘 안 좋은 뉴스만 보면 화가 치밀어 오른다.’‘한번 싫은 사람이 떠오르면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왜 나는 문제가 생기면 쉽게 극복하지 못할까? 짜증과 분노, 불안과 무기력에 빠져 지금 해야 할 일을 못 하고 나중에 후회할까? 그리고 이 상태를 반복하게 될까? 몸도 마음도 지친 당신, 지금 마음에 염증을 앓고 있다. 일과 관계에서 생기는 크고 작은 문제에 팬데믹 불안, 각종 사회 문제를 향한 분노와 냉소까지 더해져 항상 날카롭게 긴장해 있는가? 심리학, 신경 과학, 생물학에서 찾아낸 ‘감정 회복력’이 필요한 때다.저자는 불안, 초조, 분노 등 부정적 감정을 느끼는 문제가 개인에게 있지 않다고 단언한다. 사람은 상호작용하는 존재로서 외부의 영향을 끊임없이 받는다. 외부에서 오는 부정적 자극을 막을 수 없다면 내면의 힘을 키워야 한다. 실제보다 더 자주, 크게 느끼는 부정적인 자극에 제대로 대처하고 매 순간 쌓이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면 더욱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어떻게 지치고 상처 난 마음을 금방 회복하고 감정을 잘 컨트롤할 수 있을까? 답은 ‘감정 회복력’이다. 세계적인 법의학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학 박사는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유형을 4가지로 나눴다. 이를 진단할 문항도 제시한다. 독자는 스스로 초조해하는지, 과민 반응하는지, 분노가 치미는지, 회피하는지 여러 반응을 함께 보이는지 진단할 수 있다. 그리고 불안감, 공허함, 무기력함 등으로 나타나는 번아웃을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방법과 스스로 부정적인 생각을 주입하는 악순환에서 벗어나 인생을 편안하고 적극적으로 살아가도록 도울 8단계 방법을 안내한다.1단계: 나의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2단계: 현재 나에게 영향을 주는 과거가 있는지 되돌아본다. 3단계: 생활 패턴과 신체 리듬을 되찾고 4단계: 나쁜 감정을 끊는 습관을 들인다. 5단계: 신체 건강을 지키며 6단계: 집과 회사를 자연물로 꾸민다. 7단계: 주체적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8단계: 나에게 잘 맞는 식단과 운동 계획을 짜야 한다.감정 회복력은 곧 나 자신을 사랑하고 격려하는 힘이다. 누구나 예측 불가능한 세상을 살면서 여러 문제를 맞닥뜨리고 어려움에 처하고 상처받는다. 그러나 부정적 감정에 빠져 있는 사람과 문제를 금방 해결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의 인생은 완전히 다르다. 회복력이 좋은 사람은 삶에 성취감, 만족도, 행복도가 높고 실패를 극복하는 힘이 훨씬 강하다. 이 책이 당신이 인생을 더 쉽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가져다줄 것이다.어떤 상황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사람들이가진 단 하나, 감정 회복력당신은 업무에 문제가 생기거나 인간관계에 갈등을 겪으면 어떻게 대처하는가? 어떤 사람은 잠을 설치며 며칠을 망쳐 버리기도 한다. 문제 때문에 속이 타면서도 해결하려고 나서기보다 회피할 때가 많다. 반면 어떤 사람은 큰 문제가 일어난 것 같은데도 편안해 보인다. 문제를 해결하려는 동시에 그 문제가 일상의 다른 면에 영향을 주지 않게끔 한다. 그리고 평소와 다름없이 행동한다. 이렇게 평정심을 잃지 않는 사람은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 바로 감정 회복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과학적으로 사람은 부정적 감정보다 긍정적 감정을 더 많이 느낀다. 그런데 최근 많은 사람은 부정적 감정에 더 쉽게 빠지고 그 상태에서 바로 헤어나오지 못하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평소 불안, 초조, 분노, 무기력 같은 부정적 감정이 쌓이면 충분히 해소해야 하는데 계속 축적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안 좋은 뉴스, 미래에 대한 고민, 인간관계에서 받는 스트레스 등이 끝없이 밀려와 신경을 곤두세운다.세계적인 법의학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학 박사인 저자 리제 반 서스테렌. 그는 설명한다. “감정 회복력이 좋은 사람은 나쁜 기분에 빠져 있지 않고 할 일을 하며 외부에 덜 휘둘리고 상처를 받아도 더 빨리 극복한다.” 저자는 세상의 혼란스러운 변화에 불안한 사람, 각종 사회 문제로 분노해 심신을 소진한 사람, 인간관계 문제로 신경이 곤두선 사람, 끊임없이 자신을 바쁘게 몰아세워 번아웃을 호소하는 사람 등 ‘정서적 염증’을 겪는 수많은 사람을 만났다. 그는 이렇게 감정을 컨트롤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감정 회복력을 높이고 문제를 극복하도록 도우며 8단계 감정 회복 법칙을 만들었다.회복력 좋은 사람이 되는과학적이고 체계적인 8단계 방법저자는 수많은 상담 사례와 함께 심리학, 신경 과학, 생물학에서 찾아낸 ‘회복력 좋은 사람’이 되는 방법을 차근차근 안내한다. 《감정 회복력》에서 스트레스 반응 유형을 크게 4가지로 나누고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문항을 함께 수록했다. 그리고 사람의 생체 리듬을 자연적으로 되돌려 놓음으로써 감정을 긍정적으로 조절하는 8단계 방법을 제시했다.부정적 감정을 표출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다. 첫 번째는 근심, 걱정, 두려움에 자주 휩싸여 마음 졸이는 유형이다. 두 번째는 불안감에 쫓겨 작은 일에도 과잉 반응하는 유형이다. 세 번째는 짜증과 분노 때문에 속을 끓이는 유형이다. 네 번째 유형은 무기력하게 체념하는 유형이다. 사람에 따라 여러 반응을 한꺼번에 보이기도 한다. 표출 방법은 달라도 모두 제대로 된 회복 과정이 필요하다.*지금 내 감정에 이름을 붙인다.구체적인 단어로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감정 표현 단어들을 참고해 연습해 보자.낙천적인 / 겁나는 / 풀이 죽은 / 후회하는 / 패닉 상태 / 수치 / 혐오 / 혼란 / 긍정적인 / 굳은 각오 / 분노한 / 공격적인 / 공감하는 / 냉담한 / 불신하는 / 비탄 / 받아들이는 / 슬픈 / 짜증이 나는 / 충격을 받은 / 번민하는 / 결심이 굳은 / 원기 왕성한 / 열정적인 / 이타적인 / 초조한 / 고립된 / 관대한 / 실망한 / 존중받지 못한 / 취약한 / 자기비판적인 / 희망에 찬 / 변덕스러운 / 명랑한 / 즐거운 / 인정 많은 / 좌절한 / 소외된 / 속수무책인이때 “초조해”, “화가 나”보다 “초조한 기분이 들어”, “화가 나는 기분이야”라고 말해야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다.*현재의 나에게 영향을 주는 과거가 있는지 되돌아본다.어릴 적 나에게 영향을 준 양육자의 태도, 집안 분위기, 일련의 사건은 성인이 돼서 뜻밖의 행동으로 표출된다. 직장에서 짓궂은 장난이나 놀림을 받았을 때 갑자기 학교에서 괴롭힘당한 일이 떠올라 수치심과 자괴감을 크게 느끼거나 배우자의 행동과 예전에 나를 불안하게 만든 부모의 행동을 동일시하는 등이다. 과거를 짚어 보는 것만으로도 감정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평소 나쁜 기분에서 빠져나오기가 힘들다면 생활 패턴을 바꿔라.컨디션을 되찾으면 나쁜 감정을 더 쉽게 끊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수면 촉진 호르몬, 긍정감을 주는 호르몬은 신체 리듬 회복으로 조절할 수 있다. 일과에 맞춰 적절히 수면하는 것, 시간대별로 효과적인 활동을 하는 것, 음식에 신경 쓰는 것 등이 해결책이다. 또한 집과 회사를 자연물로 꾸미는 것도 심신 안정에 크게 도움이 된다.누구나 상처를 입고 쓰러질 수 있다관건은 ‘누가 먼저 일어나는가’다!누구나 어려움에 처하고 상처받을 때가 있다. 갈등에 휘말려 괴롭기도 하고 고통스러운 감정에서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을 때도 있다. 부정적 자극을 피하거나 막을 수 없다면, 예측할 수 없는 환경, 불안한 사회, 인간관계 때문에 피로하다면 당신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감정 회복력’이다.회복력 좋은 사람은 곧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성취감, 만족도, 행복도가 높고 실패를 극복하는 힘이 훨씬 강하다. 주체적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행동이 쌓이면 어떤 문제에도 덜 흔들리고 더 빨리 극복하는 내면의 힘이 생긴다.근심과 두려움에 휩싸여 초조해하는 사람은 긴장하지 않는 사람으로, 불안에 쫓겨 과잉 반응하는 사람은 나와 세상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사람으로, 짜증과 분노로 속 끓이는 사람은 마음이 편안한 사람으로, 무기력한 사람은 삶을 적극적으로 사는 사람으로 바뀔 수 있다. 의연하게 대처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인생을 살기 위한 감정 조절 능력을 키워라. 이 책이 당신에게 인생을 더 쉽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힘을 가져다줄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걱정을 잘라드립니다 - 하버드 교수가 사랑한 이발사의 행복학개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걱정을 잘라드립니다 - 하버드 교수가 사랑한 이발사의 행복학개론
    • 탈 벤 샤하르 (지은이), 서유라 (옮긴이)
    • 청림출판
    • 2021-03-03

    ★★★ 2020년 새해, 행복이란 무엇인지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단 한 권의 책! ★★★★★ 《오리지널스》의 애덤 그랜트 “행복에 대한 가장 매력적인 책이다” 강력 추천! ★★세계 3대 명강의 하버드 행복학 수업의 탈 벤 샤하르그는 왜 지칠 때마다 이발소를 찾는가?“나는 이발소에서 행복의 모든 것을 다시 배웠다”많은 사랑을 받은 하버드 강의와 베스트셀러 저서 등을 통해 전 세계 사람에게 행복을 찾는 법을 전해온 저자 탈 벤 샤하르. 그러나 행복 전문가도 때로는 마음이 통하는 누군가와 보내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는 동료 심리학자들이 아니라 동네의 단골 이발소에서 그 누군가를 찾아냈다. 그의 머리를 깎아주며 오랜 세월 쌓아온 지혜를 아낌없이 베푸는 이발사 아비(Avi)에게서.최고의 행복학 교수도누군가의 조언이 필요할 때가 있다세계 3대 명강의로 꼽히는 예일대 ‘죽음’, 하버드대 ‘정의’ 그리고 ‘행복’ 수업! 하버드에 행복학 열풍을 불러일으킨 탈 벤 샤하르는 긍정심리학 강의를 통해 치열한 경쟁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학생들에게 진정한 행복을 전하며 그들의 삶을 변화시켰다. 매 학기 인기 강좌 타이틀을 놓치지 않고, 학생들의 가족들까지 불러들여 경청하게 만들었지만, 최고의 행복학 권위자도 우리와 같은 고민을 한다. ‘앞으로는 무엇을 해야 할까? 난 무엇을 하며 살고 싶은가? 내가 하는 일들은 의미가 있을까?…’ 이따금 찾아오는 공허함과 불안에 빠져들 때 벤 샤하르는 이발소에 갔다. 그리고 그의 단골 이발사 아비는 늘 지혜와 위로를 나눠주었다.“나를 채워줄 수 있으리라 기대했던 것이 많았어요. 하지만 결국 내가 엉뚱한 곳에서 헤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죠.”“그럼 당신을 채워주는 건 뭔가요?”“바로 여기에 있는 작은 것들이요. 평범한 일상이죠.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음악을 듣고, 해변에 가는 순간들이요. 손님들과 대화하는 순간도 그렇죠.”스스로 택해야 하는 중요한 결정을 앞둔 이들에게 아비는 말한다.“빨리 움직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울타리에 기대어 기다리는 것도 중요하지요. 기다린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고, 때로 적지 않은 비용이 들죠. 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일이에요.”모험이 두려워 발을 내딛기 어려워하는 이에게는 의지가 되며,“바다에 떠다니는 배에게 방향을 알려주는 그 등대요. 바깥세상이 아무리 불안정하고 혼란스러워도, 이곳은 언제나 여기에서 빛을 비추며 내가 돌아올 길을 알려주죠. 인간은 누구나 인생의 등대가 필요해요.”잦은 마음의 상처로 무감각해진 이에게는 포용의 문을 열어주고,“남을 상처 입히는 사람들은 대개 스스로 상처 받은 상태예요. 그들은 누구보다 다정한 보살핌을 원하죠. 저는 포옹을 함으로써 그에게 필요한 보살핌을 준 거예요.”분노를 주체할 수 없을 때 슬기롭게 아무것도 아닌 일로 바꾸는 법을 알려준다.“우리는 진짜 싸움을 벌여야 할 때가 언제인지 선택하는 법을 배워야 해요. 살다 보면 반드시 화를 터뜨리고 싸워야 할 때도 있지만 대개는 그렇지 않거든요.”행복의 지름길을 발견하는 가장 따뜻한 방법2년에 걸친 이발소 대화를 담은 이 책은 성장에 대하여, 너그러움에 대하여, 침묵에 대하여, 치유에 대하여 등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인생의 실용적 지혜로 가득하다. 벤 샤하르는 시간을 들여 한 꼭지를 읽은 뒤 생각하는 시간을 갖길 권한다. 읽은 내용을 고요히 돌이켜보고, 그 교훈이 마음속에 온전히 스며들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하루에 한 꼭지씩 읽고, 그 이야기에서 얻은 통찰을 그날의 일상에 적용해보자.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차례를 보고 마음대로 골라도 좋다. 책을 아무 곳이나 펴서 선택을 운명에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다 보면 행복의 지름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_걱정은 자르고, 불행은 펴고, 우울은 씻겨주는이발사 아비를 만나는 시간제자들은 물론 가까운 친구들마저 저자에게 어두운 면이 전혀 없으리라 짐작한다. 그에게는 ‘행복 전문가’라는 딱지가 붙어 있고, 때로는 떼어내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아비는 고뇌를 비롯한 저자의 모든 면을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일의 의미나 관계의 어려움 등 저자의 고민은 우리와 다르지 않으므로 그가 얻은 행복의 지혜 역시 우리에게도 마찬가지로 소중할 것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일상에서 가치를 발견하는 일이 얼마나 쉬운지, 그리고 진정한 친구와 대화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상기시킨다. 저자 탈 벤 샤하르는 말한다.“이발소를 나온 나는 그를 만나기 전보다 조금 더 행복해졌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검사의 대화법 - 마음을 듣고 사람을 얻는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검사의 대화법 - 마음을 듣고 사람을 얻는
    • 양중진 (지은이)
    • 미래의창
    • 2021-03-03

    말하지 않은 것까지 듣는 진정한 대화의 힘“단순히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시간을 많이 들였다고 해서 소통을 이뤘다고 볼 수는 없다. 소통은 마음의 합치, 마음의 일치를 이루는 일이다”보통 ‘검사’라 하면 특수하거나 은밀한 일을 하는, 일반인과는 좀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이라 생각한다. 물론 그런 면이 아예 없지는 않다. 하지만 검사의 일상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들도 결국 치열한 삶을 살아내는 직장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검사도 출근이 버겁고, 쌓여가는 업무에 지치고, 상사 혹은 동료와 갈등을 겪고, 여러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다. 20년이 넘도록 현직 검사로 재임 중인 저자는 그러한 ‘직장인으로서의 검사’가 대화를 통해 사회생활을 잘 헤쳐나가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검사 생활을 하며 만난 사람들과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그간 얻은 깨달음을 친근하게 풀어냈다. 저자는 표정, 목소리, 눈빛, 냄새 등 인간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대화의 일부로 바라보고, 나아가 좋은 대화를 나누기에 앞서 필요한 마음가짐도 함께 다뤘다. 단순히 기술적인 측면에서 대화를 논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과정에 주목했다. 말하지 않은 것까지 듣는, 상대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대화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이 책을 통해 경험해보자.검사도 결국 직장인이다알면 알수록 친근하고 유용한 검사의 대화법‘검사의 대화’라고 하면 아마도 영화나 드라마에 종종 등장하는 어두컴컴한 조사실에서의 신문 장면이 가장 쉽게 떠오를 것이다. 그 장면에서 검사가 하는 말은 대개 차가우리만치 이성적이다. 가끔은 강압적거나 일방적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러한 말들은 검사로서 주고받는 대화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보통 ‘검사’라 하면 특수하거나 은밀한 일을 하는, 일반인과는 좀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이라 생각하지만 검사의 일상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들도 결국 직장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검사도 출근이 버겁고 퇴근을 고대한다. 쌓여가는 업무를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오고, 때때로 상사 혹은 동료와 갈등을 겪기도 하고, 여러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하루하루를 살아낸다. 저자는 그러한 검사의 사회생활과 삶을 소탈하게 담아내며 그 속에서 어떤 대화가 오가는지 다채로운 에피소드들을 통해 짚어나간다.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실에서의 대화, 두 사람의 말 사이에서 진실을 가려내는 대질 조사, 수사 상황을 주시하는 기자와의 전화 통화, 사건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는 동료 검사들과의 토론 등을 통해 ‘직장인으로서의 검사’가 어떤 말을 하고 어떤 말을 듣는지 담백하게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교육 문제를 사이에 둔 아내와의 대화, 학창 시절 친구들과 나눈 농담, 초임 검사 시절 서툴렀던 말실수 등을 풀어내며 멀게만 느껴졌던 ‘검사의 대화’를 평범한 일상으로 가져온다. 가볍게 풀어놓는 저자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현명하고 똑똑한 대화는 무엇이고, 그런 대화가 우리의 삶에서 지니는 가치는 무엇인지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검사는 침묵 속에서도 실마리를 찾는다말투부터 표정, 몸짓, 냄새, 분위기까지 모든 것이 대화의 일부인 이유저자의 한 후배는 저자가 검사실에서 조사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고 ‘마치 한의원에서 한의사가 환자들을 진찰하는 모습 같다’고 말했다. 그 말의 의미는 상대의 말과 행동을 주의 깊게 살피며 차분히 들어주는 모습이 닮아 보였다는 의미였을 것이라 저자는 짐작한다. 흔히 검사를 질문하는 사람이라고 여기고는 하지만 그렇지 않다. 저자는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잘 듣는 것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는 누구에게나 마찬가지다. 건강한 인간관계는 상대의 말을 잘 듣는 데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나아가 저자는 말로써 참여하는 것만이 대화의 전부는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대화의 범주는 단순히 음성으로 주고받는 ‘말’을 넘어 표정, 몸짓, 목소리, 눈빛, 냄새나 음식, 분위기까지 아우른다. 심지어 침묵 속에도 마음과 뜻이 담겨 있다. 모름지기 대화란 시각, 청각, 미각, 촉각, 후각이라는 오감에 생각하는 힘인 육감까지 더해져야 비로소 온전히 완성된다는 것이다. 그래야 상대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고, 진정한 소통을 이룰 수 있다고 저자는 거듭 강조한다. 하여 그저 말하고 듣는 기술만 담지 않고 진정한 공감과 소통의 의미, 대화에 임하기에 앞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태도까지도 다룬다. 더불어 직장인으로서, 직업인으로서 파란만장한 검사 생활을 거치며 터득한 사회생활과 처세의 팁까지 함께 담았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고수의 설득법 - 심리학으로 배우는 설득의 테크닉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고수의 설득법 - 심리학으로 배우는 설득의 테크닉
    • 장정빈 (지은이)
    • 올림
    • 2021-03-03

    고수의 설득법은 이렇게 다르다"일생 동안 설탕물을 팔며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함께 세상을 바꾸시겠습니까?" 스티브 잡스가 펩시콜라 사장 존 스컬리를 애플에 영입하기 위해 던진 말이다. 저자의 딸은 공부는 잘했지만 방은 늘 엉망이었다. 정리 정돈 좀 하라고 하면 공부할 시간도 부족하다며 들은 척도 안 하기 일쑤. 그런데 어느 날 대청소를 공표하고 화장실 청소를 할당했더니 "오늘은 제 방 청소만 하면 안 돼요?" 하고 부탁하더란다. 처음부터 노렸던 자기 방 청소 시키기가 적중한 순간이다.좋은 것은 더 좋게 만들고, 나쁜 것은 더 나쁘게 만드는 대조 효과. 인간은 대조 효과에 의해 더 효과적으로 설득된다. 무언가 \'결단\' 내리기는 어렵지만, 선택지가 있을 때라면 달라진다. 둘 중 어느 쪽이 나은지는 쉽게 판단할 수 있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설득의 기본 질문은 \'무엇과 비교하게 할 것인가\'다. 인간관계에서든 비즈니스에서든, 커뮤니케이션의 궁극적 목적은 결국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설득\'에 있다. 상대를 움직이려면 마음을 열게 만들어야 한다. 즉, 설득은 치밀한 심리전이다.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는 공감의 레시피"청약예금은 정기예금인데, 아파트 청약권이 있지만 금리가 다소 낮은 편입니다." 은행 창구 직원에게서 흔히 듣곤 하는 안내문이다. 이 말을 이렇게 바꿔보면 어떨까? "청약예금은 금리는 다소 낮은 편이지만, 아파트 청약권이 있습니다." 그리고 장점을 하나 덧붙인다. "정기예금에 비해 이자는 1년에 몇만 원 덜 받지만, 대신 청약권으로 아파트에 당첨되면 프리미엄은 몇 억이 넘습니다"라고.언어의 순서 효과. 단점은 먼저, 장점은 나중에 말하는 식으로 순서를 바꾸면 결론이 달라질 수 있다. 이렇듯 말의 속도나 순서, 설문을 어떻게 배열할 것인가는 커뮤니케이션 기법에서 매우 중요하다. 설득의 고수는 심리학으로 입증된 과학적 전략을 활용한다. 심리학의 원리를 알면 그때그때 특수한 상황에 대한 해답뿐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서도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40여 년간 기업과 대학에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강의해온 저자는 현장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공감을 이끌어내는 \'과학적\' 설득 노하우를 알려준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심리학을 토대로 \'진지하게\' 전달한다. 여기서 \'진지하게\'란, 요령에 기댄 말투나 태도의 변화 대신 심리학의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진정한 소통에 이르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책에는 심리학적 기제를 근거로 상대의 경계와 불신을 허무는 효율적인 설득법, 탁월한 효력을 발휘하는 공감의 레시피가 가득하다. 30가지 모두 기업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 부부와 연인, 상사와 부하 등 모든 인간관계에 효과 만점인 비책이다. 전문가들이 검증한, 상대를 꿰뚫는 신의 한 수\'말하기\'의 반대말은 뭘까? \'듣기\'가 아니라 \'기다리기\'다. 바로 대꾸하고 싶은 것을 꾹꾹 참는 것. 저자는 이에 관한 재미있는 일화를 소개한다. 수십 명의 여성을 농락한 \'제비\'가 잡혀왔는데, 예상과는 달리 용모도, 조건도 평균 미달인 인물인지라 의구심이 생긴 수사관이 물었다. "도대체 무슨 수로 여자들을 유혹한 거요?" 그러자 제비 왈, "여자들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적절히 맞장구를 쳐줬을 뿐입니다. 이야기가 정 재미없을 때는 맘속으로 애국가를 부르면서까지 참았습니다." 뜻밖에도 그의 필살기는 \'경청\'이었던 것이다. 듣기보다 말하기를 좋아하는 인간의 본능을 억눌러가며 성공한(!) 사례라 하겠다. 저자가 예시로 든 모든 사례는 심리학자, 행동경제학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의 실증적 연구 결과를 통해 검증된 내용이다. 이 책은 3장으로 구성돼 각각 10가지 비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일상과 비즈니스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활용한 [문제]를 서두에 제시함으로써 핵심 내용을 바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1장은 커뮤니케이션의 근간이 되는 내용을 다룬다. 즉, 대화를 통해 인간관계를 돈독히 하고 그리하여 상대와 한편이 되는 방법을 정리했다. 공감과 동감의 차이, 대중을 내 편으로 만드는 언더독 기법, 진정한 사과 비결 5가지, 경청 훈련법, 좋은 질문 vs 나쁜 질문 vs 속상한 질문 등이 소개된다.2장은 어떤 상황에서든, 누구에게서든 \'예스\'를 끌어내는 설득법을 다루었다. 프레이밍 효과, 라벨링 기법, 전문용어 활용하기, 대조 효과, 흠집을 드러냄으로써 신뢰를 높이는 법 등은 당장 오늘 내가 누군가와 주고받은 경험에 적용해 볼 만한 실속형 설득 전략이다.3장은 말과 글보다 더 중요한, 또 다른 소통 비법을 소개한다. 시스템, 공간과 가구, 숫자, 색상, 이메일 등 상대의 마음을 파악하고 사로잡는 비법들은 그동안 우리가 지나치거나 사소하게 여겨온 주변 요소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정비할 필요를 느끼게 만든다.이 책에는 한국 FP협회 웹진에 실렸던 커뮤니케이션 칼럼, 대학에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강의하며 학생들과 토론한 사례도 녹아 있다. 쓰고, 토론하고, 관련서를 탐독하고, 전문가와 의견을 나눈 경험과 아이디어의 총 집결체인 셈이다.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맨에게도 초점을 맞춘 이유는 특히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이야말로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해 내는 능력이 특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공직의 문 - 합격 전후 미리 보는 슬기로운 공직생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공직의 문 - 합격 전후 미리 보는 슬기로운 공직생활
    • 조환익 (지은이)
    • 매일경제신문사
    • 2021-03-03

    공무원 공기업 면접, 취업 노하우부터 성공적인 직장생활까지공시 뚫고 공직의 신으로 가는 길공공기관, 공무원 취업 성공부터 성장, 퇴장까지미리 그려보고 알아보는 공공기관, 공무원의 생활공무원, 공공기관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실전 가이드이자 어렵게 그곳에 합격한 사회 초년생을 위한 공직생활 가이드다. 통상산업부, 한국산업기술재단, 산업자원부, 한국수출보험공사, 코트라 사장을 역임했던 공직의 신 조환익의 공공기관에서 살아남는 법. 막연하게 그렸던 공공기관 직원들의 생활과 미래를 미리 짚어본다. 공공 부문 일자리 250만 개, 어떻게 그곳에 들어가나반세기 동안 거의 바뀐 게 없는 공무원 채용방식 및 첨단화되고 있는 공기업 채용방식을 짚어본다. 특히 요즘 대두되고 있는 AI 면접에 대해서 준비할 사항 및 피해야 할 답안 등을 공개한다. 100 대 1에 가까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공할 수 있는 마음자세와 공기업의 NCS 기반 인·적성 검사, 자기소개서 작성법, 실제 채용 사례와 면접 사례 등이 현장감 있게 설명되고 있다.AI 면접에 대비하라‘AI’, ‘Big Data’, ‘Corona’의 A, B, C가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채용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꿔나가고 있다. AI 면접은 대면에서 놓칠 수 있는 눈동자 흔들림이나 입술 움직임, 음성 떨림 같은 미세한 부분까지 측정해 진실성 테스트에 반영할 수 있어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 현재 인·적성 검사의 표준화, 데이터화를 위해 공기업마다 AI의 준비 단계 정도로 보이는 NCS라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을 채택하고 있다. 기초 직무 능력인 의사소통 능력, 수리연산 능력, 직업윤리 등 10개 항목을 표준화한 것이다. AI 검증이나 면접 시 제일 조심해야 할 사항은 남의 글을 그대로 인용해 표절 의심을 받거나 앞뒤 말이 틀리는 경우, 또는 동어반복이다. 이는 자동 감점으로 연결된다는 것도 명심하기 바란다.사회 초년생 공직자의 성공 처세술취준생에서 어렵게 공인으로 신분이 바뀐 사람들에게 어떻게 조직에 적응하고 커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을 한다. 공직자의 기본 의식부터 입사동기 활용 등 실질적 행동 전략, 윗사람과의 올바른 소통법 등 실제 활용 가능한 처세술이 담겨 있다. 입바른 소리가 아닌 현장에서 경험한 실전 노하우들이다. 공직 생활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체 삶을 미리 느껴보고 경험할 수 있다.인간관계는 네 가지 ‘ㅁ’이다첫째 ‘ㅁ’은 가장 강한 소통 방식인 만나야 된다는 것이다. 둘째 ‘ㅁ’은 먹어야 한다는 의미다. 함께 밥상 앞에 앉았을 때 대화는 더욱 풍성해진다.셋째 ‘ㅁ’은 말하기다. 편안하게 다가오는 품격 있는 대화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넷째 ‘ㅁ’은 ‘만지다’인데 어감상 가벼우면서도 정다운 스킨십을 말한다. 무엇보다 제일 소중한 ‘만짐’은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짐’하는 것이다. 상대가 원치 않는 물리적 터치는 안 된다.성공 부르는 공직 처세 원칙첫째, ‘불화’, ‘부주의’, ‘과욕’은 위기의 원인이다. 둘째, 공직 마인드는 균형감이다. 셋째, 정보 빠르고 밥 잘 사는 사람이 성공한다. 넷째, 행운의 여신은 뒷머리카락이 없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글로벌 기업은 성적표를 보지 않는다 - 상위 1% 기업에 입사한 14인의 생생한 취업 성공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글로벌 기업은 성적표를 보지 않는다 - 상위 1% 기업에 입사한 14인의 생생한 취업 성공담
    • 큐리아서티 프로젝트팀 (지은이)
    • 쌤앤파커스
    • 2021-03-03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기업 공채가 사라진다!“수시채용의 물결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현대차, LG, 한화 등이 1년에 1, 2회 실시하던 공개채용을 폐지했다. 국내 대기업도 외국계 기업처럼 스펙보다 ‘직무능력’과 ‘전문성’을 보고 인재를 뽑겠다는 것. 지방대, 문과생, 무스펙 구직자도 취업 전략만 제대로 세우면 꿈의 기업에 취직할 길이 열렸다! 국내 최대 취업 커뮤니티 CP Team은 스펙을 뛰어넘는 경쟁력을 갖춰 상위 1% 기업에 입사한 14인의 취업 성공담을 책으로 엮었다. ‘내부추천제’ 활용부터 ‘화상면접’ 대비까지 외국계 커리어 쌓기는 이 한 권으로 끝낸다.지방대 문과생, 테슬라 직원의 스펙이라고?20, 30대의 44%가 ‘올해 공무원 시험을 볼 것’이라고 답했다. 2020 신입직 취업 목표는 공기업(42.3%), 대기업(20.1%) 순으로 전체의 60%가 넘는다. 대한민국에서 번듯한 직장에 다니는 방법은 공무원 시험 준비와 대기업 입사뿐일까? 한국에 있는 구글, 애플, 스타벅스, 아마존, 넷플릭스는 어떤가? 때마침 언택트 채용이 확산되며 국내 대기업들이 공채를 폐지하고 수시채용을 도입했다. 외국계 기업은 수십 년 전부터 수시채용을 통해 ‘최고’가 아니라 ‘자격이 있는’ 인재를 채용해왔다. 앞으로는 해당 직무에 적합한 인재임을 증명하면 보다 수월하게 채용될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기업은 성적표를 보지 않는다》는 구글, 아마존, 디즈니, 테슬라, 나이키, 쓰리엠, 써모피셔사이언티픽, 아모레퍼시픽, 지멘스, 아디다스, IBM, OB맥주, 맥쿼리증권,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아데코 등 상위 1% 글로벌 기업에 입사한 14인의 실제 취업 성공담을 담은 책이다. 이들은 ‘직무능력’과 ‘구직 경쟁력’을 갖춰 지방대, 문과생, 무스펙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취직했다. 이들은 지금 고액 연봉을 받으며 전 세계로 해외 출장을 다니고,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있다. 인생에서 한 번은 넓은 세계에서 꿈을 펼쳐보고 싶지 않은가? ‘내부직원 추천제도’ 우선 선발부터 ‘화상면접’ 완벽 대비까지 코로나가 바꾼 언택트 채용 시장에 최적화하라!국내 최대 취업 커뮤니티 ‘큐리아서티 프로젝트 팀(CP Team)’은 외국계 취업 및 해외 취업의 등용문으로 통한다. 지난 5년간 전국 각지에서 150여 차례의 취업 콘서트를 열고 대학 강의를 다니며 9,000명의 청년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 스태프의 50% 이상을 글로벌 기업에 취직시켰다. 책은 그들의 취업 노하우를 담아낸 첫 번째 공식도서로, CP Team의 김조엘 대표와 13인의 멘토들이 20개 기업의 실제 입사 사례와 외국계 기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내부직원 추천제도’에 우선으로 선발되는 방법과 ‘화상면접’ 완벽 대비법, 현직 인사 담당자들의 조언을 수록해 달라진 구직 시장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외국계 기업 취업의 모든 것을 안내한다. 책 출간을 기념해 면접 전 체크리스트를 수록한 ‘면접 합격 비법 노트’와 멘토들의 연락처 정보를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촉발된 역대급 구직난으로 취업 길이 막막했다면 이 책을 통해 구직 시장에서 유리한 정보와 인맥을 얻게 될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기록의 쓸모 - 마케터의 영감노트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기록의 쓸모 - 마케터의 영감노트
    • 이승희 (지은이)
    • 북스톤
    • 2021-03-03

    오늘 나의 ‘기록’이 생각의 도구가 되고나를 성장시키는 자산이 된다!기록은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까? 업무시간의 한 줄이, 동료나 친구와 나눈 대화가, 일하는 순간의 감정이, 여행지에서 써내려간 기록이 생각의 도구가 될 수 있을까? 가치 있는 경험이 될 수 있을까?《기록의 쓸모》는 평범한 직장인이자 마케터인 저자가 수년간 해온 일의 고민과 일상의 영감을 담은, 실용적인 기록물이자 기록의 과정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기록의 쓸모는 기록의 효용성이나 효과만이 아니다. 저자는 구글문서, 노트, 인스타그램, 브런치, 블로그 등 다양한 형태의 기록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일상의 경험을 수집하고 뾰족한 영감을 찾아내는 ‘생각의 작업’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고 말한다. 매일의 기록을 자신의 일과 연결 짓고, 더 나은 생각으로 만들고, 나를 성장시키는 자산으로 삼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기록의 쓸모’일 것이다. 모든 기록에는 ‘쓸모’가 있다!수집의 기록에서 ‘생각의 기록’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담은 책저자가 기록을 시작한 이유는 단순했다. 함께 일하던 상사가 왜 회의시간에 기록을 하지 않느냐고 한 것이 직접적인 계기였으나, 구체적인 시작은 ‘일을 잘하고 싶다는 고민’이었다. 저자는 마케터라는 업의 특성을 살려 사람들의 생각을 모아서 읽고 의도와 맥락을 파악하는 일을 노트에 촘촘히 기록했다. 본격적으로 기록에 재미를 붙이면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기록할 ‘꺼리’를 찾기 시작했다. 일상에서, 여행에서, 직장에서, 강연장에서, 수십 년 전의 잡지에서, 심지어 비행기 안에서까지 만나는 것들이 모두 영감의 원천이자 기록이 되었다. “평소 사소한 것에도 쉽게 감동하고 호들갑 떠는 성향인지라 좋은 것을 보면 나누고 싶었고, 재미있는 것을 보면 알리고 싶었고, 울림 있는 것을 보면 간직하고 싶었다.” _본문 중에서. “마케터 개인의 경험이 중요하다면 그 경험을 잘 공유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나에게서 대중으로, 사람들에게 가닿는 일들. 사람들에게 영감의 원천을 만들어주고 마음을 움직이는 일. 내가 매일 하는 일이자 좋아하는 일이다.”_ 본문 중에서. ‘언젠가 쓸 데가 있겠지’라는 마음으로 다른 이들에겐 쓸데없어 보일지 몰라도 나에게 감동을 주는 것들을 수집해왔다는 저자의 말과 달리,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차곡차곡 쌓아올린 마케터의 기록은 흘려 넘길 수 없는 소중한 경험자산으로 남았다. 여행지에서 찍고 남긴 메모는 회의시간에 꺼내놓을 기획안이 되었고, 업무시간의 한 줄은 일하는 태도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사람들과 밥을 먹으며 나눈 대화는 ‘주간음식’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기록으로 남았고, 일에 대한 고민과 포부의 기록은 다른 마케터들과 책을 내는 기회가 되었다. 여기서 눈에 띄는 점은 처음에는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을 수집하고 공유하는 기록에서 출발했지만, 기록을 하면 할수록 끊임없이 의심하고 질문하며 나만의 생각을 담으려는 기록으로 진화했다는 것이다. 저자 역시 기록을 하면서 얻은 가장 큰 수확으로 ‘나만의 이야기’를 남기게 된 것을 꼽는다. 책에서 말하는 기록의 쓸모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나만의 쓸모’를 찾아가는 과정처럼 읽히는 것은 그 때문이다. “일하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성장이라 믿는다. 성장은 어떤 경험을 하는지, 경험 속에서 무엇을 생각하고 다음엔 얼마나 다른 실행을 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누군가는 빠르게 성장하고, 누군가는 시간이 흘러도 그 자리에 머물러 있다. 저자와 나는 6년 동안 함께 일했다. 그동안 저자는 전혀 다른 사람처럼 성장했다. 저자는 일 잘하고 싶어서 늘 애쓰면서도 틈만 나면 부지런히 다니고 만나고 듣고 또 만나고 해보고 듣고 SNS에 쓰고 기록하는 일에 미쳐 있는 것처럼 보였다.”- ?마케터의 일?장인성 저자, 추천의 글 중에서. 꾸준한 기록은 더 나은 경험이 되고, 경험은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 저자는 ‘기록형 인간’이 되면서 ‘나를 객관화’하는 시간이 생겼고 ‘(전보다) 성실한 태도’를 갖게 되었으며, ‘효율적인 시간관리’에 집중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즉 기록에서 생각으로, 생각에서 실행으로 나아가는 성장을 이룬 셈이다. 누구도 성장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직업적 성장과 개인적 성장을 모두 충족하고 싶은 이들에게, 꾸준한 기록으로 성장의 근력을 키우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는 이유다. 아울러 남의 생각이 아닌 나만의 시선을 갖고 싶다면, 무엇보다 하루하루를 더 나은 경험으로 채워나가고 싶다면, 이 책 ?기록의 쓸모?가 바로 그 시작이 되어줄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깃털처럼 가볍게 살아라 - 남들 덜 신경쓰고, 나를 더 사랑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깃털처럼 가볍게 살아라 - 남들 덜 신경쓰고, 나를 더 사랑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서
    • 마스노 슌묘 (지은이), 강정원 (옮긴이)
    • 슬로디미디어
    • 2021-03-03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모두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현대인이라면 반드시 필요한 ‘마음의 대사증후군’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선(禪)의 가르침’ ‘세계가 존경하는 스님 100’ 선정! 최고 화제작!이 책에서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앓고 있는 ‘마음의 대사증후군’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을 가득 담고 있다. 즉, 망상을 낳는 나쁜 사고를 끊고, 매일이 행복해지는 선의 사고방식과 행동을 소개한다. 하나의 망상에서 벗어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며, 평온함으로 채워질 것이다. 하나씩만으로도 괜찮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작은 것이라도 하나씩 버리는 실천을 지속하다보면 망상으로부터 해방되고, 마음의 대사증후군의 해소로 이어질 것이다. 또한 스스로를 제대로 바라보며, 있는 그대로 사는 모습으로 직결될 것이다. 남을 덜 신경쓰고, 나를 더 사랑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서누군가에게 ‘졌다’라고 생각하고 의기소침해지거나, ‘이겼다’라고 생각하고 기뻐하며 매일매일을 일희일비하지 않는가? 이러한 생각을 안고 살면 항상 뭔지 모를 불안감에 둘러싸여 있을 것이다. 누군가와 비교하고 일희일비하는 것은 당신 안에 있는 ‘열등감’ 때문이다. 그리고 그 ‘열등감’은 망상이라 할 수 있다. 반대로 자신보다 부족한 사람을 찾아서 안심감을 얻는 ‘우월감’ 또한 망상이다. 사람의 마음은 망상에 ‘감염’되기 쉽다. 저자는 망상에 빠진 상태를 ‘마음의 대사증후군’이라고 부르며, 현대 사회에는 이 병이 만연해 있다고 말한다. 사람이 망상에 감염되면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고, 있는 그대로 살아가지 못하게 된다. 이는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런 상태에 빠지기 전에, 또는 빠졌더라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선禪의 사고’를 기초로 제시한다. 선禪에서는 막망상莫妄想, 즉 망상하지 말라는 선어禪語도 있는 것처럼 선의 가르침과 생각에는 망상에서 벗어나기 위한 지혜가 가득하다.◎ 남에게 ‘질 수 있는’ 사람에게 열등감이 없다.◎ 인생을 ‘승부’로 생각하지 않는다.◎ 누군가의 평가보다 자신의 납득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주목받지 못하는 일이라도 최선을 다한다.◎ 규칙적인 생활이야말로 ‘망상’을 끊는 지름길이다.머리로 생각하기보다 먼저 행동을 하라남들과 비교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좀처럼 그 사고가 멈추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에게 저자는 한 가지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그 사고를 끊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까?” 선에서는 생각하는 것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움직이지 않는 한, 그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체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체감은 자기를 성장시키는 원점이기에 머리로만 생각하고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은, 성장할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행동을 하여 체감을 하고, 체감을 통해 성장을 하게 된다면 당신의 사고 또한 바뀌게 될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