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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기쉬운 요한 계시록 - 제1권 그리스도의 교회에게 보내는 편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알기쉬운 요한 계시록 - 제1권 그리스도의 교회에게 보내는 편지
    • 강세창
    • e퍼플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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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을 치유하는 앎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암을 치유하는 앎
    • 심세진 지음
    • 지식공감
    • 2023-12-27

    대장암 4기 간 전이 선고그에게 온 건 절망이 아니라 승리한다는 믿음이었다암은 누구에게나 불행으로 다가온다. 수술보다 힘겨운 것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항암치료다. 독한 약은 안 그래도 약해진 환자의 몸을 더 약하게 만든다. 그런 와중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이 있다. 하나님이 승리로 이끌어주실 것을 믿으며 항암 중인 심세진 목사다.저자는 대장암 4기가 간으로 전이되었다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병행하며 하나님이 살도록 해 주신 은혜와 감사를 묵상하며 글을 썼다. 하나님을 묵상할수록 하나님에 대한 ‘앎’이 깊어졌다. 그리고 하나님을 ‘앎’이 몸과 마음을 죽이는 암(cancer)으로부터 살리는 능력이 나타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저자가 바라는 것은 모두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힘내어 하나님을 통해 승리하는 것이다. 여호와가 이기도록 하신 승리의 이야기를 세상에 마음껏 나누면서 치유의 희망을 공유하는 것이다.서평깃발을 흔들며 승리를 만나길 소원하면서앎으로써 암을 극복하는 이야기여호와 닛시(Jehovah-nissi, 여호와는 나의 깃발이다), 저자가 《암을 치유하는 앎》을 통해 강조하는 단어이다. 사실상 이 에세이를 투과하는 말이기도 하다.저자는 현재 대장암 투병 중이다. 약해진 몸을 더 약하게 만드는 항암에도 그는 고통스럽지 않다. 저자의 곁에는 하나님이 있기 때문이다. 한때 다른 사람의 사연을 찾아보며 암을 이겨낼 거라고 믿었지만, 인간에게서는 희망을 찾을 수 없었다. 투병은 미로와 같아서 언제 어떻게 빠져나갈지 모른다. 저자에게는 출구를 찾게 도와주는 것이 하나님이 승리를 주실 거라 믿는 희망이다.항암제 투입을 위해 삽입한 케모포트를 고정한 밴드 때문에 피부가 짓물러 쓰라려도 이는 완치를 위한 고통이라며 기꺼이 받아들인다. 그런 기꺼운 마음, 끝까지 싸워 이길 힘을 하나님에게서 받는다. 자신이 겪는 고통은 하나님이 안배한 것이기에. 못 이길 시련은 주시지 않는다고 믿기에.그렇게 저자는 승리의 깃발을 흔들 날을 향해 가고 있다. 미로에서 빠져나오는 날 그의 손에 들릴 깃발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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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으로 더 잘 될 거야 - 20대에 떠난 뉴질랜드, 싱가포르에서의 기록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앞으로 더 잘 될 거야 - 20대에 떠난 뉴질랜드, 싱가포르에서의 기록
    • 오인환 지음
    • 생각의빛
    • 2019-10-16

    한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일들을, 해보는 것은, 가슴 설레는 일이다. ▶ 20대에 떠난 뉴질랜드, 싱가포르에서의 기록저자가 20대 시절 대부분을 해외에서 보내며, 몸소 체득하게 된, 경험들 및 수많은 사건들, 모든 순간들로부터 배움의 결과를 가감 없이 과감하게 써 내려간 청춘의 기록이다. 헝그리 정신이 희석되어가는 요즘 세대들에게 이 책은 분명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방황하는 청춘에게 던지는 또 다른 울림이 될 것이다.▶ 해 보지 않은 것을 해보는 것은 가슴 설레는 일이다!아주 좋은 선택이란 없다. 선택의 결과가 만족이냐, 불만족이냐만 있을 뿐이다.일단 지금 바로 저지를 수 있는 행위 하나를 저질러라! 그러면 그 다음은 알아서 진행된다.좋은 일이 있다고 기뻐할 필요도, 나쁜 일이 있다고 슬퍼할 필요도 없다. 그저 담담하게 인생의 파도에 몸을 맡기며 그 출렁임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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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나에게 - 현재의 나쁜 일은 지나가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나에게 - 현재의 나쁜 일은 지나가고
    • 아이얼원 (지은이), 이보라 (옮긴이)
    • 유노북스
    • 2021-03-03

    “지금도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어” 현재 일어나는 모든 일은 미래를 위한 최고의 준비가 된다마음이 한없이 좁아질 때가 있다. 나쁜 일 하나로도 가득 찰 정도로 좁아진다. 그때는 누구도 좁아진 마음을 넓혀 줄 수 없다. 어떻게 해야 할까? 마음에서 나쁜 일을 내보내야 한다. 오늘 일어난 나쁜 일이 인생의 운명인 듯 착각하지 말고, 미래의 좋은 일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나쁜 일에는 유효 기한이 있다. 내가 인생의 중심이 되어 쓰러지지 않는 한, 나쁜 일은 반드시 지나간다. 타이완 청춘 롤모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는 인생의 깊은 밤을 지나가고 있는 이들에게 말한다.“현재의 나쁜 일로 미래의 좋은 일을 쫓아 내지 마세요.”“나 자신도 좋아할 만한 사람으로 미래의 나를 빚어 가세요.”“당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미래를 위한 최고의 준비가 될 겁니다.”젊은 나이에 인생의 굵직한 고비들을 넘겨 본 덕분일까, 그의 글은 많은 이들의 불안하고 위태로운 마음에 용기를 불어넣고 더 나은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한다. 자신감, 인생, 성장, 노력,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로 사람들을 위로한다. 삶에 대한 깊은 통찰과 특유의 따뜻한 문체로 청춘을 응원한다. 불안하고 위태로운 마음에 용기를 불어넣는 40가지 이야기 인생에 나쁜 일만 있는 것 같지만, 좋은 일이 훨씬 많다. 나쁜 일에 집중하면 상황은 더 나빠 보일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 인생에 좋은 일이 있었던 이유는 과거에 좋은 것을 보려 했기 때문이다. 지나간 일은 모두 잘된 일이다. 지금도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모두 인생의 과정이다. 저자는 인생의 크고 작은 문제로 일희일비하지 말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나에게만 집중하라고 격려한다. 친구의 연봉을 부러워하기보다 높은 연봉을 받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 다른 사람의 마음에 들고자 애쓰기보다 ‘내 곁을 지켜주는 사람’을 한 번 더 돌아보고, 큰일을 ‘사소한 일로 쪼개서 해내기’를 반복하면서 현재의 나쁜 일이 아닌 좋은 일에 초점을 맞추면 어떨까 하고 질문을 건넨다.좋은 일이 미래에서 당신을 기다린다. 지체하지 말고 ‘더 나은 삶’을 향해 발걸음을 내디뎌보자. 나쁜 일은 멀어지고 보이지 않을 것이다.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나에게 보내는 말“당신은 멋진 인생을 살 자격이 충분합니다”어제오늘 넘어졌다고 내일 또 넘어질까?오늘의 한숨이 내일의 한숨이 되게 하지 말자.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어려움을 마주하는 일은 긴 터널을 걷는 것과 같다. 처음에는 어둠뿐이지만 그 끝에는 반드시 빛이 있다.인생에 고통이 없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고통을 극복하는 일을 뛰어넘어 고통을 어떻게 바라볼지, 고통 앞에서 어떻게 행동할지가 더 중요하다. 인생은 단편 드라마가 아니다. 이 책은 현재의 나쁜 일에 매몰되어 미래에 일어날 좋은 일을 내쫓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작가이자 사진가, 투자가로 주도적인 삶을 사는 타이완의 청춘 롤모델, 아이얼원은 인생에 대한 생각을 SNS에 공유하면서 젊은이들의 불안하고 위태로운 마음에 용기를 불어넣었다. 이십 대에 복시를 앓고, 군대에 자원입대하고, 높은 연봉을 포기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등 인생의 굵직한 고비를 넘겼기 때문일까, 그의 글에는 인생에 대한 통찰과 위로가 가득하다. 타인의 마음을 읽는 센스, 논리 분석에 타고난 두뇌, 이성과 감성을 두루 겸비한 인품에 더해지는 그의 따뜻한 문체는 현재의 나쁜 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로 하여금 미래의 좋은 일을 바라보고 기대하게 한다.내 삶을 긍정하고 사랑하는 연습: 미래의 자신이 되어 현재의 자신을 바라봐라내 삶을 격려하고 사랑하는 것, 내가 나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인생의 여러 문제로 걱정하는 나에게, 현재의 나쁜 일을 털어 내고 미래의 좋은 일을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하다. 인생의 문제가 너무 커 보이면 한 걸음 떨어져서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저자는 미래의 자신이 되어 현재의 자신을 바라보라고 말한다. 미래의 자신은 현재의 자신에 만족할지, 소극적으로 반응하는 지금의 모습을 원망하지는 않을지 미리 생각해 보는 것이다. 현재에 만족한다면 그대로 살아가면 되겠지만, 반대라면 당장 행동을 바꿔야 한다. 이때 인생을 점검하고, 변화를 위한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 미래에 좋은 일이 가득한, 기대하는 모습으로 살아갈 기회를 말이다.익숙함이 아닌 불편함을 선택함으로써 잠재력을 깨워 보는 건 어떨까? 저자는 현재를 위해 미래를 희생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익숙하고 안정된 삶은 매력적이지만 일찍부터 편함을 추구하면 어려움만 많아진다. 편안한 삶, 안정된 미래가 보장되는 사회복무요원으로서의 자격을 포기하고 군대에 자원입대하여 적극적으로 고난을 마주했다. 결코 쉬운 시간은 아니었지만 그때가 있었기에 지금의 삶을 더 나은 것으로 만들 수 있었고,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때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경험을 쌓았다고 고백한다.가면을 쓴 채 남이 원하고 만족하는 나로 살아가지 않고, 내가 꿈꾸는 삶을 위해 용기를 낼 때 세상은 더 좋아지고, 좋은 일은 가득해진다. 좋은 일은 항상 나를 기다리고 있다: 느리더라도 나와 약속한 일들 이루어 가기수많은 사람의 고민 속에서 과거에 자신이 겪은 인생의 방황을 본 저자는, 돌이켜 보니 힘든 길을 걸어왔던 그때가 진정으로 성장했던 시간이라는 걸 깨닫는다. 나쁜 일처럼 보였던 일이 성장의 씨앗이 되어 인생에 좋은 일을 가져다 준 것이다. 좋은 일은 항상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좋은 일을 좋은 일로 받아들이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좋은 일을 맞이할 준비가 필요하다. ‘자신감’은 있는 그대로의 나와 내 삶을 사랑하는 힘이 되고, ‘인생’의 다양한 경험은 내가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답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힘들면 다른 길로 가도 괜찮다고, 너무 늦은 시작은 없다고, 지금 바로 시작하라고 자신을 격려할 때 나쁜 일은 지나가고 좋은 일이 다가올 거다. 맹목적인 ‘노력’과 ‘성장’은 지양해야 하지만 잘 활용하면 좋은 날을 선물해 주는 자양분이 된다. 자신에게 더 좋은 내일을 선물해 주고 싶다는 마음을 잊지 말고, 현실에 만족하는 것을 너무 좋아하지 말고, 나를 즐겁게 하는 일에 마음을 쏟으면 좋겠다. 사람들과의 ‘어울림’도 중요하다. 우리는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는 존재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지켜가고, 이유 없이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서 자유로워질 때 나쁜 일이 찾아와도 좋은 일을 기대할 수 있다. 미래의 좋은 일을 끌어당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미래의 자신과 약속하는 것이다. 약속을 지키려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야 하고, 최선을 다해 그 일을 완성해 나가야 한다. 할 수 있는 최선을 실천함으로써 매일 더 나아질 수 있다. 느리더라도 멈추지 말고, 계속 자신과의 약속을 이루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당신의 노력은 당신을 대신해 행운을 모으는 중이다. 곧 좋은 일이 당신을 찾아올 거다. 좋은 일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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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티튜드 - 자신만의 유연함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비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애티튜드 - 자신만의 유연함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비밀
    • 도리스 메르틴 지음, 이미옥 옮김
    • 카시오페아
    • 2024-02-19

    ★베스트셀러 『아비투스』 『엑설런스』 저자의 인생 솔루션★세계 최고의 컨설턴트 도리스 메르틴의 또 하나의 숨겨진 명저★〈슈테른〉 〈커넥션〉 등 독일 주요 언론의 찬사“우리는 빈틈없이 살아가느라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과잉 사회, 무한 경쟁, 과열된 성과주의 속에서어떻게 삶의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우리는 무한 경쟁이 이루어지는 과잉된 사회를 살아간다. 정보는 쏟아지고 소비는 늘어났으며, 복잡한 인간관계와 새로운 경험들을 따라가며 분주한 세월을 보낸다. 세상과 자신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지만 우리는 좀처럼 삶에 만족할 수 없다. 그 결과 능률과 삶의 질은 낮아지고 건강은 나빠졌으며 친절과 행복은 사라져버렸다. 다르게 살 수는 없는가?《애티튜드》는 자신만의 유연함으로 살아가는 태도가 인생의 격차를 만든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유연함의 태도’란 무엇인가? 유연함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삶을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스스로 삶의 방향을 조절할 줄 아는 힘을 말한다. 도리스 메르틴은 20년 넘게 자기계발 분야의 전문가로서, 집착적 성공과 도피적 여유로움 사이에서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11가지 유연함의 태도를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내적 동인 파악하기, 삶을 분석하기, 단순하게 살기, 효율적으로 집안일 하기, 일과 삶 사이에서 유영하기, 나만의 시간 가지기, 쓸데없는 일 줄이기, 깊이 사랑하기, 내 곁에 좋은 사람들 두기, 좋은 컨디션 유지하기, 반응 연습하기가 바로 11가지 유연함의 태도다.‘포트폴리오 관리 이론’부터 ‘실천하기’까지,가장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인생 솔루션을 제시한다이 책은 사회·과학적 연구 결과와 사례 분석에서 뽑아낸 저자만의 통찰력을 바탕으로 가장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인생 솔루션을 보여준다. 도리스 메르틴은 유연함의 태도를 갖추기 위한 방법으로 ‘포트폴리오 관리 이론’을 소개한다. 포트폴리오 이론은 자산관리 전문가들의 재정 관리 기법이다. 저자는 이 개념을 일, 여가, 집안일, 인간관계 등 우리 삶의 여러 영역에 적용하여 태도를 바꾸고 인생을 새롭게 설계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내가 신경 쓰고 있는 요소’, ‘삶에서 중요한 요소’, ‘내가 소홀히 여기는 요소’, ‘저절로 잘 돌아가는 요소’의 네 가지 영역으로 삶을 나눈 후 더할 건 더하고 뺄 건 빼며 인생의 방향을 재설정하는 것이다.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가족 관리자를 설정해 효율적으로 집안일을 관리하고, 자신을 위한 시간과 타인을 위한 시간을 구분하는 식이다. 우리는 그 과정에서 삶을 분석하고, 해석하고, 수정하고 재편성할 수 있으며, 일의 목표와 가치, 자신이 추구하는 삶의 형태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각 장에 있는 ‘체크리스트’는 일과 일상의 균형, 자신과 타인의 관계 등 삶의 여러 영역을 점검해보는 데 유용한 도구다. 가령 내적 동인을 파악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에서는 자신이 성과 추구형인지, 인간관계 추구형인지, 완벽한 라이프스타일 추구형인지, 자극 추구형인지 알아볼 수 있다. 또 ‘실천하기’는 저자의 구체적이면서도 냉철한 조언을 담고 있어, 체크리스트로 살펴본 삶의 영역을 수정해나가는 데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사람들을 많이 만나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의 경우, 직업의 특성과 정반대되는 취미 생활을 하라고 조언한다.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는 스포츠 활동 대신 조용히 자신에게 몰두할 수 있는 피아노 연주와 같은 취미 생활을 하는 식이다.삶의 흔들림 앞에도 주저앉지 않고다시 일어서게 하는 ‘유연함의 태도’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모를 때 유연함의 태도는 우리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도와준다.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게 해주며,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을 되찾으며, 잡다한 것들에 시간을 빼앗기지 않고 자신에게 몰입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가령 우리는 수많은 선택지 중에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모르기 이전에, 처음부터 선택지 자체를 제한할 수 있다. 프로젝트라면 언제까지 끝낸다는 기한을 정할 수 있고, 물건을 구입한다면 가격대를 제한해서 고를 수 있다. 또 새로운 정보와 트렌드를 쫓기 바쁜 사람의 경우, 정한만큼만 정보를 소비하거나 정보 리스트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정보를 얻는 것에 집착하지 않을 수 있다.행복하게 살기를 원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무엇이 좋은지 깊이 생각하고 선택을 해야 한다. 또한 가능성이라는 정글을 헤치고 자신만의 길을 가야 하고, 매번 하는 “예”는 “아니오”라는 대답을 희생한 결과임을 받아들여야 한다. 능률과 삶의 질, 복지와 행복, 성공과 자기발전은 함께 나아가지만, 우리가 이것들을 서로 잘 연결시켜서 관찰해야만 그렇게 된다. (27p)‘더 높이, 더 빨리, 더 멀리’ 나아가기의 신화는 우리 삶을 불안과 초조와 스트레스로 가득 차게 만들었다. 불투명한 미래와 무기력함 속에서 아등바등 살아가느라,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어떤 목표와 가치를 좇아왔는지는 멀리 사라져버릴 때가 있다. 그러나 유연함의 태도로 살아간다면 우리 삶은 달라질 수 있다. 자신을 구석으로 몰고 가는 행위를 멈추고 내면의 단단함을 기를 수 있다. 도리스 메르틴은 탁월한 스토리텔링과 설득력으로 책을 이끌어나가며,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책은 여러 가능성을 제시할 뿐이다. 이를 선택하는 것은 당신의 몫이다”라고. 과열된 경쟁과 성과주의에 매몰되지 않고 편안하고 지속적인 인생의 행복을 찾고 싶다면 당신에게는 유연함의 태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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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서 Answer -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제대로 얻는 방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앤서 Answer -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제대로 얻는 방법
    • 앨런 피즈.바바라 피즈 지음, 이재경 옮김
    • 반니라이프
    • 2017-12-07

    초대형 베스트셀러《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앨런 피즈·바바라 피즈의 신작!인생의 목표를 현실로 만드는, 성공과 성취의 원칙▼ 인생의 모든 것은 내가 어떤 생각을 품는가에 달렸다‘생각의 힘’에 대한 강조는 이미 여러 자기계발서를 통해 접해 온 주장이다. 그러나 성공한 몇몇 이들의 주장과 생각은 그들의 것이지 우리의 것이 아니다. 비루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주는 용기 이면에 있는 ‘간절히 원하면 우주의 기운이 나서 도와준다’는 식의 무조건적 신념에 코웃음 칠지 모른다. 인생이 정말 내가 생각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될 수 있다면 지금의 이 현실은 무엇이란 말인가! 수많은 실패자들은 마음에 실패를 품어서 실패했단 말인가? 생각의 힘을 강조하는 주장과 더불어 늘 재기되는 이런 의문들은 냉소로 귀결된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 앨런 피즈와 바바라 피즈는 이런 우리의 생각을 읽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우리 뇌가 가동하는 기막힌 소원성취 시스템”으로서의 망상활성계에 대해 설명한다. 성공철학의 대부라 할 수 있는 나폴레온 힐이 우리의 “마음이 무엇을 품고 무엇을 믿든 몸이 그것을 현실로 이룬다”라는 말을 했을 때, 그 믿음을 증명해 줄 의학기술이 없었다. 그러나 이제 현대 의학은 뇌 스캔 장치로 힐이 말한 것의 진위를 과학적으로 따져볼 수 있게 해 준다. 성취, 목표 설정, 자기 충족적 예언, 기도의 힘, 끌어당김의 법칙 같은 정신작용이 과학의 영역으로 들어왔다. 우리 뇌는 자아와 인격 형성뿐 아니라 인생의 성공과 실패에도 깊이 관여한다. 그러므로 현재 어떤 상태에 있든 나의 미래만은 내 뜻대로, 내 힘을 통해 성공적으로 꾸리고 싶다면 ‘과학적’ 견지에서 우리 뇌의 작동 방식을 알아보는 것이 유용할 것이다.▼ 망상활성계의 작동 방식을 아는 것이 시작망상활성계는 포유류 뇌의 한 영역으로, 척수를 타고 올라오는 감각정보를 취사선택해 대뇌피질로 보내는 신경망을 말한다. 이 신경망은 수면과 각성, 호흡, 심장박동, 행동유발 등 인간 생체의 여러 중요한 기능을 관장한다. 성적 흥분, 섭식과 식욕, 몸속 찌꺼기 배출, 의식 통제, 주의집중력에도 관여한다. 한 마디로 뇌의 게이트키퍼다. 감각기관으로 입력되는 거의 모든 정보가 망상활성계를 거쳐 뇌로 들어간다. 어떤 정보를 뇌로 보내고 어떤 정보를 무시할지 망상활성계가 결정한다. 그런데 망상활성계는 기존 신념을 강화하는 정보를 우선 알아보거나 선별하기 때문에 내가 현재 믿거나 궁리하는 것에 집중한다. 내게 맞지 않는 정보를 걸러 내가 믿기로 선택한 것에 이르도록 돕는다. 같은 상황을 누구는 기회로 보고 누구는 난관으로 보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같은 사물이나 사건이라도 사람마다 부여하는 의미가 다르고, 그 의미가 해당 사물이나 사건에 대한 인상을 강하게 지배한다. 다시 말해 망상활성계는 나의 신념 체계에 따라 내게 유리하게도 작용하고 불리하게도 작용할 수 있다. 돈을 벌려면 열심히 일하는 수밖에 없다고 믿는 사람은 그 믿음을 확인하고 강화하는 정보만을 보게 되고, 나아가 그 믿음을 사실로 증명하는 삶을 살게 된다. 뼈 빠지게 일하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들을 망상활성계가 말끔히 치워 주기 때문이다. 망상활성계를 내 편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기피하는 대상이 아니라 동경하는 대상을 골라내도록 망상활성계를 설정해야 한다. 일단 망상활성계에 특정 아이디어나 목표를 설정해 놓으면, 망상활성계는 내가 잠을 잘 때도 깨어 있을 때도 목표를 생각할 때도 딴생각을 하고 있을 때도 부단히 작동해 내가 찾으라고 명령한 것을 정확히 찾아낸다. 컴퓨터의 검색 기능이 원하는 파일을 찾아 주고 GPS의 측위 기능이 원하는 곳으로 데려가는 것과 같다. 망상활성계는 주변에서 밀려드는 수많은 데이터 중에서 설정 내용에 유의미한 것만 선발해 나의 관심 속으로 밀어 넣고 나머지 무관한 정보는 미련 없이 잘라 낸다. 그러므로 원하는 것을 추상적 개념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또렷한 그림으로 만들어 입력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망상활성계가 본격적으로 가동해 원하는 것을 내 앞에 대령할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 성공에 이르는 구체적인 방법저자는 책 전체를 통해 망상활성계를 활용해 어떻게 성공에 이를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차근차근 풀어 간다.가장 먼저 자신의 목표를 명확하게, 그리고 눈으로 볼 수 있게 시각화해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다음 내 목표에 대해 누가 뭐라 하든 밀고 나가는 힘이 있어야 한다. 내 인생의 최고결정자는 바로 나이므로! 그런데 여기에는 책임이 따른다. 내 인생을 고스란히 내 것으로 제대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내 생각은 물론 내 말과 행동, 일상의 소소한 습관까지 살펴보고 통제해야 한다. 인간 행동의 80퍼센트 이상이 습관에서 나오므로 내 일상을 통찰해 통제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이제까지와 똑같은 인생이 펼쳐질 것이다. 또 두려움과 걱정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걱정하는 일의 대부분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리고 두려움은 죽음을 막지 못한다. 우리 삶을 막을 뿐이다.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내 인생을 내가 원하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이루고 살아가는 것은 그리 복잡하고 어렵지 않다. 그러나 쉽지도 않다. 이것이 늘 현실의 걸림돌이다. 이 걸림돌을 저자 부부는 어떻게 극복했는지 책의 끝부분에서 실제 경험담을 통해 생생하게 들려준다. 14장과 15장에서 앨런과 바바라는 자신들의 경험담이다. 20대의 눈부신 성공이 40대 중반의 파산에 이르렀을 때 이 부부가 한 일들은 이들의 성공철학이 공허한 자기암시가 아니라 현실 속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삶의 방식임을 밝히고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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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근은 하기 싫은데 일은 잘하고 싶다 - 짧은 시간에 최상의 아웃풋을 내는 뇌습관 안내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야근은 하기 싫은데 일은 잘하고 싶다 - 짧은 시간에 최상의 아웃풋을 내는 뇌습관 안내서
    • 가바사와 시온 지음, 이정미 옮김
    • 북클라우드
    • 2019-10-16

    “할 거 다 하면서 일 잘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프로 야근러, 실수 연발자, 만성 피로 장착들이 알아야 할일의 속도와 질을 높이는 29가지 일머리 향상 비법“아무리 커피를 들이부어도 일에 집중이 안 돼요.”“자잘한 실수 때문에 몇 번째 퇴짜를 맞는지 모르겠어요.”이럴 때 우리는 조금 피곤한가 보다 하고 넘겨버리고 만다. 혹은 나는 왜 이럴까, 하고 생각하며 자신의 무능력함을 탓하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실수와 업무 딜레이는 뇌가 저지르는 것이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지만, 실수를 통해 자신의 뇌의 컨디션을 확인하고 이를 업무에 활용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별것 아니겠지 하고 넘겨버리기 쉬운 실수에 초점을 맞추어, 뇌과학적 관점에서 실수가 일어나는 메커니즘을 분석한다. 그리고 실수를 하는 원인을 막고, 뇌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저자는 일본 최고의 아웃풋 전문가로서 매일 45만 명의 팔로어와 소통하며, 뇌와 마음의 관계를 쉬운 이야기로 풀어서 설명해주고 있다. 저자가 소개하는 뇌습관은 저자가 꾸준히 실천하며 뇌의 능력을 끌어올리는 방법들이다. 뇌의 워킹메모리를 활용한 입력법, 집중력을 높여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성과를 내는 출력법, 자기통찰력을 깨워 불안과 잡념을 지우는 사고법, 스트레스와 나쁜 감정을 지우고 긍정 기억을 강화시키는 정리법 등이다. 뇌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면 높은 집중력을 얻을 수 있고 머리 회전 속도도 빨라진다. 많은 일을 하면서도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는다. 높은 업무 능력을 갖추면서도 몸과 마음의 건강, 일과 생활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설명한 29가지 뇌 사용법 중에 단 3가지만이라도 충실히 실천한다면 당신의 워라밸을 지킬 수 있다.아래의 유형에 해당한다면, 야근을 하기 전에 이 책을 읽으세요! 자신이 일을 잘한다고 믿는 멀티플레이어이자 완벽주의자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곧 일하는 시간이라 믿는 무늬만 워커홀릭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프로 야근러 이 일 하다가 저 일 하다가, 하나의 일도 제대로 끝내지 못하는 집중력 결핍자 턱 끝까지 내려온 다크서클을 달고 사는 만성피로 장착러 커피가 책상 위에 놓여 있지 않으면 일을 할 수 없다는 카페인 중독자 어제의 실수를 오늘 다시 하는 실수 연발자 일본 최고의 아웃풋 전문가가 말하는,직장인을 위한 뇌 사용법-매거진 매일 발행 13년 -페이스북 매일 업데이트 8년 -YouTube 매일 업데이트 5년 -매일 3시간 이상 쓰기 11년 -연 2~3권의 출판 10년 연속 -신작 세미나 매월 2회 이상 9년 연속 저자가 그동안 꾸준히 해온 아웃풋들이다. 그는 매일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메일 매거진 등을 통해 45만 명에게 마음과 뇌의 관계, 비즈니스 심리학 분야의 최신 연구를 알기 쉽게 전달해왔다. 그리고 정신건강의로서의 업무 또한 소홀히 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왕성한 활동력을 보이는 그에게 묻는다.“어떻게 그 많은 일을 하시나요?”저자는 말한다. “뇌를 최대로 활용하세요.”저자가 말하는 것은 간단하다. 뇌가 받아들일 수 있는 만큼의 정보만을 취사선택해서 받아들이고, 집중력이 높은 시간대에 많은 일을 하며,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해서 스트레스와 뇌 피로를 정리한다. 그리고 평소에 깊이 생각하는 연습과 뇌를 자극하는 훈련을 통해 뇌의 성능을 높인다.그리고 이를 직장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똑똑한 일머리를 만들고 워라밸을 지키는 ‘뇌습관’이다.더 이상 성과 없는 ‘노오력’하지 말자!더 적게 일하고 높은 성과를 내는 뇌습관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저자가 주목한 것은 바로 ‘실수’다. 저자에게 상담을 하러 오는 사람들 중에는 우울증이거나 우울증에 걸리기 전의 위험한 상태임에도 자신이 상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이 대다수였다. 이들의 또 다른 공통점은 바로 자잘한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반면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이에 대처하는 사람들은 회복탄력성이 높으며,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일에 대한 스트레스도 덜 받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때부터 저자는 실수와 뇌 피로의 상관관계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실수가 뇌의 이상 상태를 보여주는 증상으로 볼 수 있음을 깨달았다. 그렇다면 실수를 뇌 피로의 신호로 활용해 뇌의 활용도를 높일 수는 없을까? 이 책이 탄생하게 된 계기다.저자는 작은 실수를 막는 것은 곧 뇌를 회복하고 최적의 컨디션으로 만드는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그렇다고 작은 실수 하나하나에 신경을 곤두세우라는 의미는 아니다. 실수를 뇌의 컨디션을 확인하는 지표로 삼자는 것이다. 실수를 하면 지금 나의 뇌 상태가 좋지 않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자. 더 나아가 실수가 자주 일어나는 상황을 분석해 실수를 줄이는 행동을 습관화하면, 뇌의 기능을 높여 일과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다.실수를 막으려면 먼저 실수의 원인을 알아야 한다. 실수를 발생시키는 원인을 뇌과학적으로 분석하면 집중력 저하, 워킹메모리 기능 저하, 뇌 피로, 뇌 노화, 이렇게 4가지밖에 없다. 이는 모두 뇌의 기능이 떨어지는 원인과도 연관되어 있다. 또한 4가지 원인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기도 한다. 그래서 뇌를 최상의 상태로 만들면 실수도 없어진다.이 책은 실수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일본에서 출간 열흘 만에 3쇄 15,500부를 찍고 베스트셀러로 진입했다. 이후 아마존 일본 비즈니스·경제 분야에서 16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책에서는 실수의 4대 원인을 바탕으로 29가지 일머리 향상 비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이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바로 실천하기 쉬운 뇌습관들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서다. 이 책을 먼저 접한 한 독자는 실천법에 있어서 디테일의 차원이 다르다고 평했다. 이는 책에 나온 방법들이 대부분 저자가 오랫동안 실천해온 것들이며, 그가 운영하는 가바사와 심리학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하고 피드백을 받아 수정을 거듭했기 때문일 것이다.똑똑한 일머리를 만드는 과학적 업무술딱 3개만 실천해도 바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뇌는 정보를 입력하고, 정보를 정리하며, 최상의 아웃풋을 위해 사고하며, 정보를 출력해 결과물을 도출한다. 이것이 바로 뇌의 4가지 활동 즉, 입력, 출력, 사고, 정리다. 책은 뇌의 각 활동에서 벌어지는 실수의 원인을 차단하는 실천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첫 번째는 뇌의 워킹메모리를 활용한 입력법이다. 워킹메모리는 뇌의 입구이자, 정보 처리를 위한 책상이다. 워킹메모리에는 3개의 상자가 있다. 머릿속에 입력을 할 때도 3가지의 핵심 포인트만 정리해서 인풋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필요 없는 것은 버리고 중요한 것만 남겨야 한다. 이것이 3포인트 공부법이다. 또한 워킹메모리를 단련하는 9가지 방법을 알려준다.두 번째는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며 짧은 시간에 많은 성과를 내는 출력법이다. 집중력이 가장 높은 시간대는 언제일까? 기상 후 2~3시간이다. 이를 ‘뇌의 황금시간대’라고 한다. 7시에 일어나서 출근을 한다면 10시까지다. 하지만 1시간 내에 많은 일을 처리하기는 힘들다. 그래서 저자는 ‘뇌의 황금시간대’를 연장시키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이외에도 저자가 직접 개발한 투두리스트 작성법, 스케줄 관리법 등을 통해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며 일하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저자는 일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뇌습관을 알려주면서도 일 때문에 자신의 생활을 놓치지 말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많은 활동을 하면서도 가족과의 저녁식사를 놓치지 않고 한 달에 7~8편의 영화를 본다. 그가 뇌습관을 통해 일의 효율성을 따지는 이유는 그만큼 자신의 생활을 충실히 보내기 위해서다. 그래서 투두리스트에 업무 관련 스케줄뿐만 아니라 취미생활이나 가족, 친구와의 약속을 적어 워라밸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준다.스트레스는 지우고 긍정 경험은 쌓자두뇌력을 높이는 사고법과 정리법세 번째는 자기통찰력을 깨워 뇌의 활동력을 높이는 사고법이다. 여기서 자기통찰력이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모니터링하는 능력이다. 자기통찰력을 기르면 자기긍정력이 높아지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다. 자기통찰력을 높이기 위해 매일 아침 자신에게 하면 좋은 질문이 있다.“지금 상태는 몇 점인가요?”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과 마음 상태를 관찰해야 한다. 그리고 지금의 상태와 과거의 상태를 비교해보아야 한다. 이 과정이 곧 자기통찰이다. 그리고 질문과 대답을 반복하다 보면 막연히 최악이라고 생각했던 상황에서도 ‘0점’은 나오지 않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경험이 자기긍정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이렇게 숫자로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는 C-3PO 사고법을 비롯해 3분 일기 요법 등을 알려준다. 또한 자신감을 키우고 잡념을 없애주는 유비무환 사고법, 루틴 사고법도 알려준다. 네 번째는 스트레스와 나쁜 감정을 지우고 긍정 기억을 강화시키는 뇌 피로 정리법이다. 특히 우리는 나쁜 감정을 올바로 정리하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키우는 경우가 많다. 나쁜 감정의 기억을 여러 사람에게 반복적으로 이야기해 기억을 강화시키기도 하고, 술을 마시면서 부정적인 경험을 이야기함으로써 무의식까지 기억을 새기기도 한다. 기억은 떠올릴수록 강화된다. 때문에 긍정적인 기억을 자주 떠올리는 것이 성공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이외에도 뇌에 좋은 휴식법과 수면법을 통해 그날의 피로를 다음 날까지 가져가지 않고, 최상의 상태로 생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이 책을 먼저 접한 아마존 독자들의 찬사!★★★★★ 읽기 쉽고, 구체적이고, 바로 실천할 수 있다. 일 잘하는 방법의 결정판!★★★★★ 빨리 실천해보고 싶어서 몸이 근질거린다. 어떤 효과가 있을지 기대만만이다.★★★★★ 집중력은 곧 정신력이라고 생각했던 내가 어리석었다. 뇌과학으로 집중력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 운동으로 체력을 키우듯 뇌습관으로 뇌를 훈련해 두뇌력을 높일 수 있음을 깨달았다.★★★★★ 아침부터 잠들 때까지 생체리듬에 맞춘 뇌 중심 생활 습관을 배웠다.★★★★★ 더 빨리 읽지 않아 아쉽다. 그동안 내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을 텐데…!★★★★★ 매일 루틴하고 싶은 습관이 이 책에 다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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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생 속으로 - 홀로 그 땅을 걸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야생 속으로 - 홀로 그 땅을 걸어
    • 존 크라카우어 (지은이), 이순영 (옮긴이)
    • 리리
    • 2021-03-03

    삶에서 더 많은 걸 얻고 싶다면 단조로운 안정감을 버리고 설령 미친 것처럼 보이더라도 뭔가를 저지르는 삶의 방식을 받아들여야 해요. 그런 삶에 익숙해지면 그 완전한 의미와 엄청난 아름다움을 알게 될 거예요.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한 청년이 지나가는 차를 얻어 타고 알래스카까지 간 다음 매킨리산 북쪽에 있는 야생 속으로 혼자 들어갔다. 넉 달 후에 그의 부패된 시신이 무스 사냥꾼들에게 발견되었다. 에베레스트 상업등반의 위험성을 폭로해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킨 베스트셀러 《희박한 공기 속으로》 의 저자 존 크라카우어가 쓴 《야생 속으로》 는 야생 속에 홀로 들어가 사고로 죽게 된 한 청년의 흔적을 집요하게 추적한 논픽션 이다. 거친 환경에 자신을 내던지며 북아메리카의 자연에 스며든 크리스 맥캔들리스의 삶과 죽음에 대한 크라카우어의 묘사는 낭만적이면서도 불안한 젊음의 한 단면들과 인간이 자연에 대해 느끼는 막연하고 복잡한 갈망을 잘 드러내고 있다. 1997년에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야생 속으로》는 무모함에 가까운 용기로 야생에서의 삶에 도전하는 한 청년의 여정을 주인공이 만났던 사람들의 구체적인 증언과 저널리즘에 뿌리를 둔 작가 특유의 담담한 문장으로 직조해내어 궁극의 아름다움을 지닌 자연 에세이이자 크라카우어 최고의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작품의 최대의 묘미는 자연과 대결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 스며들고자 하는 인간의 내면을 서술하는 데 있다. 죽음마저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주인공에 대한 묘사를 통해 자칫 치기 어린 행동이나, 근거 없는 오만함으로 치부되는 주인공에 대한 비난에 작가가 정면으로 맞서는 부분이다. 이것은 전문 산악인으로 죽음의 공포에 수없이 직면해온 작가가 주인공과 동기화되는 장면이기도 하다.그 후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크리스 맥캔들리스를 기억하게 되었다. 2007년 이 책의 팬으로 알려진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숀 펜이 메가폰을 잡고 에밀 허쉬, 윌리엄 허트, 에디 베더와 함께 만든 <인투 더 와일드>라는 작품의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자연에 대한 젊음의 관심과 열정이 어느 때보다 증대되고 있는 요즘, 이 책 《야생 속으로》는 우리와 자연의 관계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도 유의미한 고찰을 전해줄 것이다.이상주의, 공상 그리고 야생의 어두운 면크리스 맥캔들리스의 여행기에는 사람들, 그리고 사회와 거리를 두려 하는 흔적이 곳곳에 있다. “우스꽝스럽고 성가신 의무, 그러니까 대학 졸업이라는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 4년을 보냈다. 마침내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둘러싸인 숨 막히는 세상, 비현실적 관념과 보호와 물질이 넘치는 세상, 존재 그 자체의 울림에서 단절되었다고 느끼며 슬픔을 맛봐야 하는 세상에서 해방된 것이다. …… 이전의 삶과 완전히 단절되었음을 상징하기 위해 이름도 새로 지었다. 이제 더는 크리스 맥캔들리스라는 이름에 대답하지 않기로 했다. 이제부터는 알렉산더 슈퍼트램프, 자신의 운명을 거머쥔 주인이었다.”(45p) 그러나 자신의 인생에 어느 누구도 들어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려는 듯 보이다가도 여행자로 지내며 만난 수많은 사람들에게 과도한 애정을 쏟기도 했다. “예전에 제가 당신에게 했던 충고를 다시 하고 싶어요. …… 론, 삶에서 더 많은 걸 얻고 싶다면, 단조로운 안정감에 기대고 싶은 마음을 버리고 설령 처음에는 미친 것처럼 보이더라도 뭔가를 저지르는 삶의 방식을 받아들여야 해요. 일단 그런 삶에 익숙해지면 그 완전한 의미와 엄청난 아름다움을 알게 될 거예요.”(99p)맥캔들리스는 무모할 정도로 자신을 신뢰하기도, 거친 야생에 자신을 단련시킨다는 의미에서 극도의 위험을 즐기기도 했다. 아마 전혀 짐작도 못했겠지만 강을 건너는 동안 맥캔들리스는 자신이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몰랐을 것이다. 그로부터 두 달이 지나면 테클라니카강 상류의 빙하와 만년설이 여름의 열기에 녹으면서 물의 양이 아홉 배에서 열 배 정도 많아지므로 4월에 별 문제없이 건너온 적당한 깊이의 강물과는 전혀 다른 깊고 사나운 급류가 될 거라는 암시가 미숙한 눈에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269p)지금도 문을 열고 자연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왜 귀중한 재화와 시간을 쏟고 기대에 찬 눈빛으로 야생에 걸어 들어갈까. 자신이 머문 쾌적한 공간과 영역에서 벗어나 자신도 자연의 일부이며 수많은 생명과 함께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느끼고 싶어서가 아닐까. 거친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야생에 몸을 던지는 맥캔들리스의 불안과 기대에 공감할 것이다.시련과 극도의 위험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 사람이 1990년 7월에 길을 나섰던 그 알렉스와 정말 같은 사람일까? 제대로 먹지 못하고 거리에서 생활하다 보니 몸무게가 10킬로그램 넘게 빠졌다. 하지만 정신은 하늘을 날고 있다. …… 하지만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경험, 기억,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위대한 승리와도 같은 기쁨 안에 진짜 의미가 있다. 살아 있다는 것은 위대한 일이다! 주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66p)《야성의 부름》 을 쓴 잭 런던을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크리스 맥캔들리스는 《월든》 을 쓴 헨리 데이비드 소로, 자연주의자 존 뮤어 등 야생을 예찬한 작가들과, 금욕적인 삶에 대해 많은 글을 써온 톨스토이 등에게 영감을 얻어온 이상주의자였고 대학 졸업 이후 그렇게 꿈꿔온 삶의 방식에 자신을 던졌다. 맥캔들리스는 어린 시절부터 잭 런던에 빠져 있었다. 잭 런던의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맹렬한 비판, 원시 세계에 대한 찬사, 하층민에 대한 옹호, 이 모든 것에 열광했다. …… 이런 이야기들에 매료된 나머지 그것이 소설이라는 것을, 아북극 지역 황야의 실제 삶이라기보다는 잭 런던의 낭만적인 정서가 가미된 상상력의 산물이라는 사실을 잊은 것 같았다. 잭 런던이 그 북쪽 지방에서 단 한 해 겨울을 보냈을 뿐이며, 책에서 자신이 옹호한 이상과는 좀 다른 정착 생활을 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술을 마시고 살이 찌고 처량하게 살다가 마흔 살의 나이에 캘리포니아의 집에서 자살했다는 사실은 가볍게 무시했다. (77p)미국에서 거친 야생에 도전하는 젊음의 낭만을 꿈꾸는 사람들은 예전부터 매우 많았다. 그럼에도 크리스 맥캔들리스에게는 다른 방랑자들과 다른 점이 있었다. 감정이 풍부한 한 사람의 청년, 책을 굉장히 많이 읽었으면서도 아주 기초적인 상식조차 갖추지 못한 머리가 이상한 젊은이 정도로 정형화하기 쉽다. 하지만 이런 식의 상투적인 틀은 맞지 않다. 그는 갈피를 잡지 못한 채 혼란스러워하고 실존주의적 절망에 괴로워하는 무책임한 게으름뱅이가 아니었다. 오히려 그 반대다. (304p)우연이 가른 삶과 죽음의 경계, 그가 남긴 것크리스 맥캔들리스의 사인은 크라카우어의 오랜 추적으로 20여 년이 흐른 뒤 밝혀졌다. 홀로 알래스카의 자연으로 걸어 들어간 한 청년의 죽음은 단순한 우연과 무지에서 비롯되었고, 가족과 미국 사회 역시 그것을 깊이 알지 못했다. 오빠는 자기 생명이 달린 일이라 해도 일부러 숲을 태우는 일은 절대 못했을 거예요. 그렇게 했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오빠를 전혀 모르는 거예요. (327p)죽음이 알려진 후 그는 도전 정신을 가진 진취적인 젊음으로 찬양받거나 유복한 가정 출신의 공상에 빠진 순진하고 어리석은 젊은이로 비난받으며 양극단의 평가를 받았다. 나도 그 사람과 같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인정하기는 싫지만, 불과 얼마 전만 해도 나 역시 까딱하면 맥캔들리스와 똑같은 위험에 빠졌을 거예요. 처음 알래스카에 왔을 때 그와 많이 비슷했던 것 같아요. 나 역시 미숙했고 열정적이었죠. 그리고 맥캔들리스를 비난하는 이들을 포함해 알래스카 사람 중에도 처음 이곳에 왔을 때 그 사람과 비슷했던 사람들이 많았을 거라고 나는 확신해요. 아마도 그래서 그들이 맥캔들리스에게 그처럼 혹독한 걸 거예요. 그를 보면 자신의 예전 모습이 생생하게 떠오르니까요. (307p)작가 존 크라카우어도 아버지와 불화를 빚으면서도 역설적으로 아버지에게 배운 등반이라는 갈망에 홀로 내달렸고 가장 힘들 때 스티킨 빙모를 등반한 젊은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크리스 맥캔들리스의 방랑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를 유추해냈다. 젊은 시절, 나는 고집이 세고 자기 생각에 빠져 있고 때때로 무모하고 변덕스러운 사람이었다. 늘 아버지를 실망시켰다. 맥캔들리스처럼, 권위적인 남자들을 보면 내 마음속에서는 치미는 분노와 충족하고픈 갈망이 마구 뒤섞였다. 그리고 내 미숙한 상상력이 어떤 것에 일단 사로잡히면 집착과도 같은 열정을 갖고 몰두했는데, 열일곱 살 때부터 이십 대 후반까지 그 어떤 것은 바로 산악 등반이었다. (224p)나이 든 사람들이 무모하다고 여기는 행동을 젊은 사람들이 하고 싶어 하는 것은 그리 드문 일이 아니다. …… 젊은 사람들이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것은 일종의 통과의례다. 어떤 위험에든 늘 유혹이 도사리고 있다. 대체로 그런 이유 때문에 그처럼 많은 십 대가 과속운전을 하고 술을 많이 마시며 많은 약을 먹고, 또한 그런 이유 때문에 국가가 젊은이들을 전쟁터에 내보내는 것이 언제나 그처럼 쉬웠다. …… 맥캔들리스는 자신의 방식으로 논리의 극단에 따라 위험을 감수한 것뿐이다. (300p)크라카우어의 세심한 취재에 근거해 묘사된 크리스 맥캔들리스의 젊음과 광활한 야생에서의 삶은 낭만적이기도 하며, 그와 동시에 불안하고 위험한 것이기도 했다. 홀로 설 줄 알게 된 후에 한계를 직시하면서 성숙해지듯 야생 속에서 홀로 길을 걷던 그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돌아오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사람들에게 많은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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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생초 한의사 - 한의사 구심이 쓰고 그린 야생초와 인생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야생초 한의사 - 한의사 구심이 쓰고 그린 야생초와 인생 이야기
    • 최원집 지음
    • 메이킹북스
    • 2024-02-19

    주위를 둘러보면 온갖 따스하고 다정한 풍경들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현대사회의 바쁜 사람들은 그것을 느낄 새 없이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데만 급급합니다.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없는 것이지요.매일 걷는 길에서 만나는 야생화들의 풍경, 시시때때로 변하는 계절의 풍경, 걸을 때 떠오르는 생각의 풍경,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풍경.저자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며 느낀 풍경들은 그렇게 한 권의 책이 되었습니다. 사진처럼 세밀하고 생생하지는 않지만 애정 어린 손길로 섬세하게 그려낸 야생초들, 그와 더불어 책을 한가득 채우고 있는 여러 풍경 이야기는 소소한 즐거움이 됩니다.독자분들도 저자를 따라 따스한 야생초의 길을 거닐어 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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