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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무 살 때는 있었고 지금은 없는 것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스무 살 때는 있었고 지금은 없는 것
    • 베스 켐프턴 지음, 김지혜 옮김
    • 시그마북스
    • 2019-10-16

    이만하면 행복한 삶인데 왜 숨이 막힐까?요즘 같은 세상에 직장 다니는 것만도 다행이고, 결혼해서 아이 낳아 키우는 것만으로도 성공한 인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만하면 훌륭하다. 직장을 때려치울 생각도 없고 아이가 감사하지 않은 것도 아니다. 그런데 왜 죽을 것처럼 숨이 막힐까? 그럭저럭 굴러가고 있는 일상과 안정을 깨뜨리고 싶지는 않다. 그런데 없는 에너지를 쥐어짜가면서 간신히 지켜내고 있는 이 일상이 내가 정말로 원하던 삶이었을까? 두 아이의 엄마이자 회사의 CEO로서 자신을 완벽으로 몰아붙이다 바닥까지 떨어졌던 저자 베스 켐프턴이 이 시대 위기의 슈퍼우먼들에게 던지는 날카로운 질문과 명쾌한 해답, 그리고 한 번 들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신통한 충고!스무 살 때는 분명히 있었는데 지금은 없는 것스무 살 때는 있었다가 서른, 마흔이 되면서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무엇일까? 가장 두드러지는 것이 아마도 자유일 것이다. 서른, 마흔이 되고 나서는 배우자나 자녀를 나 자신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고, 부모님도 이제는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조직이나 관계 속에서도 이제는 크든 작든 책임과 경력 혹은 영향력을 갖게 되고 그것들로부터 역시 자유롭지 못하다. 그러나 저자는 가족이나 그 밖의 책임과 관계들이 우리를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를 가둬두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이라고 말한다. 불행한 것은 아니지만 행복하지도 않은 이유우리는 어려서부터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삶인지 배워왔다. 어떤 대학을 가야 하고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하고 어떤 결혼을 해야 하고…. 사회는 ‘우리에게 좋은 것’이 무엇인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좋은지 끊임없이 말한다. 저자는 그 ‘좋은 것’들이 왜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지 못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져보라고 말한다. 너무 많이 들어서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된 일들, 마땅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믿고 있는 일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우리 스스로 부담을 느끼는 일들에 이의를 제기하라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를 가두고 있는 쇠창살저자는 새장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자기가 새장 안에 갇혀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때로 새장 안에 갇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스스로 그 안에 머물러 있기도 한다. 쇠창살이 새장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자기를 보호해 주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우리는 겁을 먹거나 용기를 내거나 둘 중 하나가 아니라 보통은 둘 다일 때가 많다. 새장에서 탈출하게 되더라도 어느 순간 갑자기 새장에서 나와 뒤도 안 돌아보고 날아가는 것이 아니다. 새장 문이 열리더라도 막상 나가려고 하면 막막하고 불안해서 그대로 새장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다. 기껏 용기를 내서 새장 밖으로 나갔다가도 얼른 다시 들어가고 또 나가봤다가 다시 들어가는 일을 반복하고서야 완전히 나올 수가 있다. 새장 문을 열어주는 8개의 열쇠‘좋아하는 일을 하세요(Do What You Love)’라는 회사를 경영하며, 자유로운 자기 자신을 찾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상담과 강연, 컨설팅을 제공해 온 저자 베스 켐프턴은 수많은 사례와 경험을 통해 ‘새장 자물쇠를 여는 8개의 열쇠’를 찾아냈다. 바로 (1) 빈 시간과 공간 만들기, (2) 일상에서 벗어나기, (3) 쓸데없지만 재미있는 일 해보기, (4) 창조성 깨우기, (5) 일단 부딪쳐보기, (6) 끊었던 관계들을 다시 연결하기, (7) 좋아하는 일을 하기, (8) 이미 가지고 있었던 것들을 발견하기 등이다. 이 열쇠들을 사용해서 새장 문을 열고 난 다음에는 날아갈 방향을 정하고, 같은 종족의 새들을 찾아 합류하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하늘을 날아 먼 거리를 여행할 때는 새들이 그렇게 하는 것처럼 직관을 잘 사용할 줄 알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몸과 마음의 소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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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물, 너는 너처럼 살아보기로 했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스물, 너는 너처럼 살아보기로 했다
    • 아홉시 지음
    • 와이에치미디어
    • 2019-10-16

    자기 확신이 강하지만 제 갈피를 잡지 못해 갈팡질팡할 때가 잦다. 가능성이 무한한 나이라는 말을 자주 듣지만 정작 스스로가 그리는 미래는 출구가 보이지 않는 터널처럼 아득할 때가 많다. ‘스물’은 이처럼 양가적 감정 사이에서 방황하고 아파하는 존재다. YH미디어가 출간한 『스물, 너는 너처럼 살아보기로 했다』(이하 『스물처럼』)는 교과서의 답과 자신의 욕구가 충돌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스물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던지는 책이다. “남의 시선이나 사회의 바람 따위가 아니라 너 스스로의 시선과 바람에 충실할 용기가 있다는 걸 우리는 말하고 싶었다.”(머리말 中) 이를 위해 이 책의 저자인 <아홉시>는 자신의 시선과 바람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16명의 사람을 만났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뉴미디어 아홉시 ‘글과 영상’으로 담은<스물, 너를 너답게 해줄 16명의 인생 이야기>『스물처럼』의 저자 <아홉시>는 일의 시작을 상징하는 오전 9시를 좀 더 가치 있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인터뷰해 글과 영상으로 제작하고, 이를 유튜브 등 SNS 채널에 소개하는 뉴미디어다. 이번 책 『스물처럼』을 통해 <아홉시>는 지난 1년간 만난 인터뷰이 가운데 이 시대의 스물에게 남다른 영감을 줄 만한 16명을 엄선, 그간 자신들의 채널에 소개하지 못했던 내용을 공개했다. 『스물처럼』에 담긴 사람들의 스토리는 이채롭다. 대한민국 대표 현대무용가 <차진엽>, 지휘자 겸 게임음악 스타트업 대표 <진솔>, 웹툰 ‘이태원 클라쓰’ 작가 <조광진>, 국내 1세대 토이 아티스트 <이찬우>, 고(故) 백남준 아티스트의 테크니션 <이정성>, 대한민국 1호 조향사 <이성민>, 대한민국의 간판 여성 당구선수 <이미래>, 세계 최초 VR 퍼포먼스 아티스트 <염동균>, 수제 클래식 기타 제작자 <엄홍식>, 톱 패션 디자이너 <스티브J&요니P>, 국내 1호 자동차정비 명장 <박병일>, 최정상 인디밴드 <몽니>, 한국화의 아이돌 <김현정>, 베테랑 청년 목수 <김동혁>, 국내 최고 멀티 악기 연주자 <권병호>, 영화 특수분장·특수소품 감독 <곽태용> 등 (이상 목차 순서이자 ‘가나다’ 역순) 각각 자기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룬 인물들이 아홉시에 전해준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예컨대 이들이 아홉시에 전해준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자주 2인칭, 3인칭 관점으로 자기를 바라보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것을 정작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내 인생을 1인칭 관점으로, 내가 바라보는 것에 더 집중하면 무언가를 하는 데 조금 더 용기가 생기는 것 같아요.”(차진엽, p.35) “순식간에 인생이 망한 거죠. (중략) 어차피 망한 것, 꿈이라도 제대로 이뤄봐야겠다. 망하니까 오히려 올인이 가능하더라고요.”(조광진, p.79) “에이브러햄 링컨에 관한 책이었는데, 그 책에 이런 말이 쓰여 있었어요. ‘꿈은 버리지 않으면 얻을 것이다. 누군가에게 가능하다면 나에게도 가능하다’”(박병일, p.254) “어떻게 보면 (뛰어난 것보다) 다른 게 더 쉬운 거거든요. ‘이 사람보다 조금 더 잘 해야지’라고 생각하지 말고, ‘달라야지’라고 생각하는 것. 그게 포인트인 거 같아요. 1등은 유한하지만 다름은 무한합니다.”(권병호, p337) 『스물처럼』에 담긴 16명의 인생 이야기는 그들의 경력만큼이나 화려하다. 스물이 간직했으면 하는 문장들 역시 그들의 인생 경로처럼 다채롭다. 그러나 이 각양각색의 스토리가 가리키는 방향은 결국 한 곳을 향해 있다. 바로 ‘나’란 존재다. 즉 ‘남’의 시선이나 ‘사회’의 바람 따위가 아니라 ‘나’ 스스로의 시선과 바람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나’의 인생을 ‘나’처럼 살아볼 기회와 시간이 아직 스물에겐 남아있다는 것을이 책 『스물처럼』은 일관되게 말하고 있다. 책의 저자 아홉시는 독자들을 향한 바람을 담아 책 첫머리에 이 같은 문장을 남겼다.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긴 후 스물, 너는 너처럼 살아보기로 했다.”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긴 후 스물은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보기로 결심할까. 인생의 다음 페이지를 쓰는 건 오롯이 스물, ‘나’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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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베덴보리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스베덴보리
    • 다이제츠 다이타로 스즈키 (지은이), 오석제 (옮긴이)
    • 좋은땅
    • 2021-03-03

    북쪽의 부처 스베덴보리를 알아보다종교 사이에 상호 이해와 대화의 가능성을 열다</B>이 책은 스웨덴의 영성(靈性) 신학자 에마뉴엘 스베덴보리와 그의 신학에 대하여 일본의 세계적인 불교학자이자 선사(禪師)인 다이제츠 다이타로 스즈키 박사가 1913년에 평전의 형식을 빌어 저술한 책이다. 원래 스즈키 박사가 일본어로 집필한 책을 1966년도에 미국의 스베덴보리협회(Swedenborg Association)의 요청으로 앤드류 베른슈타인이 영어로 옮겨 발행한 것을 다시 우리말로 발행한 것이 이 책이다. 스베덴보리는 스웨덴이 낳은 천재적인 과학자이자 영성 신학자로 세계적인 명성을 획득한 인물이다. 과학과 철학 방면의 그의 저술들은 시대를 앞선 것으로 오늘날의 학계에서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으나 생의 후반기에 신학에 전념하면서 그가 남긴 신학 저술들은 더욱 놀라운 것이다. 무엇보다 합리성을 우선시하는 그의 새로운 신학 사상은 새로운 영적 이해를 제시하는 것으로 새로운 기독교 신앙의 도래를 계시하는 것이기도 하다.그가 계시한 새로운 기독교 신앙의 교리가 불교의 교리와 유사하다는 것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불교학자이자 선사인 스즈키 박사가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스베덴보리라는 인물과 그의 신학 사상을 일본에 소개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이다. 독자들은 스즈키 박사의 저서 『스베덴보리』를 통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합리적이고도 새로운 신앙의 길을 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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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로 행복하라 - 10만 부 기념 에디션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스스로 행복하라 - 10만 부 기념 에디션
    • 법정 (지은이)
    • 샘터사
    • 2022-02-24

    〈무소유〉, 〈텅 빈 충만〉 등우리의 지치고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아 주는법정 스님의 대표 수필 모음집《스스로 행복하라》 10만 부 기념 양장 에디션!《스스로 행복하라》가 10만 부 출간을 기념하여 새로운 표지로 갈아입고 양장본으로 출간된다. 코로나19 펜데믹이라는 전혀 예상치 못한 세상을 살아가며 불안감과 우울감에 시달리는 우리는 행복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는 듯한 생각에 빠지기 쉽다. 코로나19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0년 초, 법정 스님 열반 10주기에 맞춰 출간된 《스스로 행복하라》는 우리의 지치고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아 주며 고난을 극복할 용기를 주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주요 서점 및 독자 선정 올해의 책으로 꼽히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스스로 행복하라》는 법정 스님이 남긴 글들 중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글을 가려 뽑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다. 1장 ‘행복’에는 인생의 가치를 어디에 두어야 할지에 대한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담았고, 2장 ‘자연’에는 자연과 함께하는 충만한 삶을 설파하는 글들을 담았다. 3장 ‘책’에는 법정 스님이 《어린 왕자》, 《모모》, 《희랍인 조르바》 등 책에서 발견한 지혜를 전하며, 4장 ‘나눔’에는 “사랑한다는 것은 곧 주는 일이요, 나누는 일이다. 주면 줄수록, 나누면 나눌수록 넉넉하고 풍성해지는 마음이다”라는 나눔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된 일상 속에 갇혀 허우적거리는 우리에게 법정 스님은 이런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가진 것만큼 행복한가?” 몸소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며 삶의 진리와 철학이 담긴 글로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줬던 법정 스님. 집착에 사로잡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우리는 법정 스님이 남긴 글을 통해 인간다운 삶, 가치 있는 삶을 위한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법정 스님의 맑고 향기로운 지혜가 담긴 《스스로 행복하라》를 곁에 두고 오래 읽을 수 있도록 양장본으로 선보인다.“행복은 결코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마음 안에서 찾아지는 것입니다.”‘스스로 행복하라’는 법정 스님의 그리운 목소리법정 스님은 1976년 처음 발간한 산문집 《무소유》를 시작으로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버리고 떠나기》, 《오두막 편지》 등 맑고 깊은 사색이 담겨 있는 주옥같은 수필집을 여러 권 출간했다. 하지만 그는 풀어놓은 ‘말빚’을 다음 생으로 가져가지 않겠다는 유언을 남겨 대부분의 책이 절판되었고, 법정 스님의 글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를 안타까워했다. 2020년 1월, 법정 스님 열반 10주기를 맞아 샘터는 법정 스님의 유지를 받은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와 협의하여 법정 스님의 대표 수필을 모아 엮은 《스스로 행복하라》를 출간했다. 〈무소유〉, 〈텅 빈 충만〉, 〈산에는 꽃이 피네〉,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등 법정 스님의 영혼을 울리는 명수필이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다.과거에 비해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세상이 되었지만 그만큼 행복해졌다고 자부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법정 스님은 일찍이 “온갖 고통은 결국 집착에서 온다”, “불필요한 것으로부터 얼마만큼 홀가분해져 있느냐에 따라 행복의 문이 열린다”라고 말했다. “텅 비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가득 찼을 때보다도 더 충만하다”고도 했다. 그는 생애 마지막 시기를 강원도 산골의 화전민이 살던 주인 없는 오두막에서 직접 땔감을 구하고 밭을 일구면서 무소유의 삶을 살았다. 불필요한 것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비움으로써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살았던 것이다.법정 스님은 또한 자기 삶은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누가 내 삶을 만들어 줄 것인가. 오로지 내가 내 인생을 한 층 한 층 쌓아 갈 뿐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스스로 발견한 길을 가야 한다. 그래서 자기 자신의 꽃을 피워야 한다.” 법정 스님이 남긴 글에서 배울 수 있는 바람직한 삶의 자세는 마음속 집착을 비우고, 자연과 가까이하며, 다른 이들과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것이다. 이러한 삶을 스스로 일구어 나갈 때 진정한 행복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제목 ‘스스로 행복하라’는 이와 같은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담고 있다.“우리가 사는 것은 바로 지금 여기다.”‘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법정 스님의 가르침1988년 불일암에서 만난 법정 스님의 첫인상이 무뚝뚝한 아저씨 같았다고 회고하는 김성구 샘터 발행인은 “자연과 멀어지면 병원과 가까워진다”, “건강하려면 제일 늦게 겨울옷으로 갈아입고, 덥다고 빨리 벗지 마라”, “젊었을 때는 나이가 하나씩 더해 가지만 나이가 들면 하나씩 줄어든다”, “잘 버릴수록 부자가 된다” 등의 스님 말씀이 ‘어떻게 살 것인가’의 방향타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스스로 행복하라》에는 ‘어떻게 살 것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관한 법정 스님의 가르침이 담겨 있다. ‘날 선 칼 같다’는 정채봉 작가의 말처럼 법정 스님은 소유에 집착하는 우리의 모습에는 죽비를 내리치듯 따끔하게 질타하지만, 이내 힘들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를 따뜻하게 보듬어 준다. 힘든 시기를 이겨 낼 힘이 되어 줄 법정 스님의 따뜻한 질타와 위로를 이 책에서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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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로에게 무례한 너에게 - 정신의학과 심리학이 조각난 마음에게 전하는 말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스스로에게 무례한 너에게 - 정신의학과 심리학이 조각난 마음에게 전하는 말
    • 임찬영 지음
    • 홍익
    • 2024-02-19

    남들에겐 잘하면서 자신에게는 불친절한 당신에게 그런 태도가 틀렸다고 말하는 책.- 마음의 그늘에 갇혀 자신을 부정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말낮은 자존감, 우울증, 불안, 자책감…. 마음의 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은 항상 박탈감을 시달리며 스스로를 의심하고 부정한다. 살면서 직면하는 고통이나 외로움을 온전히 자기 탓으로 돌리며 자신을 향해 날선 비난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 중에 혹시 당신도 포함되지는 않는가? 인생이라는 경주에서 모든 게임을 다 이길 수 없고 하는 일마다 성과를 낼 수는 없다. 저자는 이 때문에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무례하게 대하지 말라고 말하면서 이런 습관을 버리고 ‘멋진 나’로 거듭나는 길을 정신의학과 심리학의 관점에서 알려 준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어렵다상담실에서 마주 앉은 것처럼 마음깊이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책 - 진심이 배어 있는 필치와 함께 펼쳐지는 치유의 공간을 제공한다우리는 자존감이 높아야 한다는 말을 굳게 믿으며 흔들리는 자신을 너무 나약하다며 매섭게 몰아붙인다. 하지만 저자는 자존감 만능주의를 경계하면서, 긍정만을 강요하는 일반적인 위로가 아니라 그동안의 상담 경험을 살려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이해하는 길을 안내한다. 우리 자신이자 동료이기도 한 열다섯 명의 사례가 소개되는 이 책에서, 우리는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상담실에서 저자와 마주 앉은 것 같은 공감과 감동을 느끼게 된다. 진심이 배어 있는 필치와 함께 펼쳐지는 치유의 공간에서,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방법을 배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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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스 안락사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조력자살 한국인과 동행한 4박5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스위스 안락사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조력자살 한국인과 동행한 4박5일
    • 신아연 지음
    • 책과나무
    • 2024-02-19

    “모든 죽음은 삶을 이야기한다.\"스위스 조력사 동반 여행에서 비롯된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스위스행 편도티켓을 쥔, 일면식도 없던 조력자살 희망자와 동행한 저자의 기록 우리나라도 안락사나 조력사를 합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때에 2016년과 2018년에 이어 2021년, 한국인으로서는 세 번째로 스위스에서 조력자살을 택한 말기 암 환자와 동행한 후, 내밀한 시선과 섬세한 필체로 담담히 써 내려간 『스위스 안락사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는 우리 내면에 충격적이면서도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며, 법 제정 운운 이전에 삶과 죽음이 일상 대화 속으로 들어오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조력사로 생을 마감하려는 사람과 스위스까지 함께 가줄 수 있는가?소설가이자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어느 날 한 독자로부터 스위스 조력사 동행 제안을 받는다. 본인 생의 마지막 순간을 기록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이 책에는 죽음 여행을 떠나기 전, 죽음과 삶을 성찰하며 두 사람이 나눈 깊은 인문적 대화와, 실제로 죽어야 하는 사람과 그 죽음을 간접 체험하는 사람의 공포와 두려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스위스로 떠나기 전, 저자는 어떻게든 그의 마음을 돌려보리라 마음을 다잡지만 결국 죽음의 침상에 눕고 마는 그를 보며 무기력과 혼란에 빠져든다. 어찌할 수 없는 한계상황에서 당신도 조력사를 택하겠는가?특별한 배웅을 하고 온 저자는 안락사와 조력사 논쟁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우리 사회를 위태로운 시선으로 보고 있다. 스위스에 동행했다고 해서 본인이 조력사를 찬성하는 것은 아니라며. 오히려 조력사 현장을 경험한 후 기독교인이 된 저자는 생명의 주인은 우리가 아니며 따라서 태어나는 것도 죽는 것도 우리의 선택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는 것으로 답을 대신한다. 조력사는 또다른 조력사를 부를 것이라는 현실적 우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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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탠퍼드 새벽 5시 반 - 평범한 스무 살, 스탠퍼드대 합격생이 되기까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스탠퍼드 새벽 5시 반 - 평범한 스무 살, 스탠퍼드대 합격생이 되기까지
    • 이나흔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19-10-16

    평범한 학생이 어떻게 세계 최고 명문대학인 스탠퍼드 대학교에 합격했을까?동기 부여에서 조언과 팁, 에세이 쓰는 법, 미국 수능 SAT 공부 활용법까지바로 ‘내 것’이 되는 진짜 공부법!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세상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쓴 이 책 《스탠퍼드 새벽 5시 반》은 미국이라는 낯선 땅에 적응하며 스탠퍼드 대학생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공부의 본질을 끊임없이 물으며 진짜 공부를 해나간 그녀의 노하우가 대학 입시를 앞두거나, 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길잡이가 될 것이다. 기록의 힘, 감사의 힘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는 법과 함께 영어 실력 높이기, 공부, SAT와 에세이 준비하기와 같은 미국의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담았으며, ‘모든 답을 외부에서 찾지 말고, 스스로를 돌아보라’는 메시지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많은 이들에게 동기 부여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 실천을 위한 방법과 다양한 노하우, 저자의 생생한 사례들을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많은 분들이 학교 이름보다 저의 메시지에 주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결과에 상관없이 과정을 즐기며 충분히 몰입했다면 그 자체로 성공한 삶이라 생각합니다. 결과를 내는 것은 목표가 될 수 있지만, 성장과 재미, 의미 등에 집중하는 것은 목적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1등을 할까?’ 만큼이나 ‘어떻게 하면 행복 하게 공부와 입시에 임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도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끊없는 경쟁 속에서 그 과정을 즐기지 못한다면 이겨도 행복할 수 없죠. 외부의 조언에 귀 기울이되, 궁극적으로는 내면의 소리에 집중해 여러분만의 길을 개척해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꿈과 목표를 향해 1분 1초를 아껴 달려가되, 가족과의 시간, 휴식,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놓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미래의 찬란한 순간을 기다리기보다 지금 이 순간을 찬란하게 만들면서 말이죠. 모든 것은 주위 환경과 외부가 아닌 자신의 생각과 행동으로 이루어지고 ‘나 자신’에게 집중할 때 결국 원하는 것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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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탠퍼드식 최고의 수면법 - 적게 자도 피곤하지 않은 90분 숙면의 기적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스탠퍼드식 최고의 수면법 - 적게 자도 피곤하지 않은 90분 숙면의 기적
    • 니시노 세이지 지음, 조해선 옮김
    • 북라이프
    • 2018-09-21

    “매일 누적된 수면 부족이 치매, 암, 우울증을 일으킨다!”세계 최고의 스탠퍼드 수면연구소 소장이 30년간 연구한 지치지 않는 궁극의 수면법!★ 일본 아마존 40주 연속 베스트셀러 ★ ★ 출간 후 30만 부 판매 ★★ NHK 특집 <수면 부채가 위험하다> 방영 ★일본에서 ‘수면 혁명’ 열풍을 불러일으킨 화제의 베스트셀러!매일 조금씩 쌓인 ‘잠 빚’이 인생을 무너뜨린다!2016년 OECD 조사에서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꼴찌로 나타났다. OECD 평균인 8시간 22분보다 41분이나 짧은 7시간 41분이다. 직장인은 그보다 1시간 30분 이상 더 줄어 6시간 6분을 자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면 장애로 병원 치료를 받는 사람 역시 최근 5년간 30% 이상 급격히 증가했다. 현대인들은 수면에서 양과 질 모두 만족하지 못한다. 부족한 잠은 비만, 당뇨, 고혈압 같은 생활습관병에서부터 치매, 심장병 암 등 심각한 질환에 이르기까지 각종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나 무조건 많이 잔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질적인 부분만 조금 신경 쓴다면 일상생활에서 전혀 피곤을 느끼지 않을 만큼 꿀잠을 잘 수 있다. 스탠퍼드는 세계 최고의 수면 연구 기관으로 《스탠퍼드식 최고의 수면법》은 이곳에서 31년간 연구한 스탠퍼드 수면생체리듬(SCN)연구소 소장의 수면 연구 결과를 집대성한 책이다. 이 책은 일본에서 출간 이후 지금까지 3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수면 부채’ 열풍을 불러왔고 NHK, TBS, 아사히 TV, 도쿄 방송 등 여러 매체에 소개됐다.여기에서는 아침마다 눈을 뜨기 어려운 직장인, 잠자리에 들어도 금세 잠이 오지 않는 불면증 환자, 하루에 6시간도 자기 어려운 수험생 등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연이은 대형 교통사고를 일으키며 사회 문제로 떠오른 마이크로 수면(2~10초가량 자신도 모르게 깜빡 잠드는 것) 문제에 대한 해법은 물론 몇 가지 사소한 습관으로 적게 자면서도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는 방안도 담겨 있다.충분히 잘 수 없다면 어떻게 잘 것인가잠든 직후 90분, 황금시간에 주목하라!《스탠퍼드식 최고의 수면법》은 사람들 대부분이 안고 있는 이러한 수면 문제에서 출발한다. 스탠퍼드 수면연구소에서는 수면이 단순히 하룻밤 적게 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부족한 잠이 빚처럼 몸에 쌓인다는 뜻으로 ‘수면 부채’라는 말을 만들었다. 언젠가는 몸에 쌓인 잠 빚이 사람을 공격한다는 경각심의 의미다.문제는 학생이나 직장인, 어린 아기를 돌보는 부모에게 8시간 수면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숙면의 비결이 무조건 많이 자는 것에 있지 않다고 말한다. 그보다 잠든 직후 90분, 황금시간을 절대 놓치지 말라고 조언한다.수면은 잘 알려진 것처럼 논렘수면과 렘수면으로 나뉜다. 이 두 가지 수면이 하룻밤에 몇 번씩 반복해서 나타나며 1주기는 대략 90~120분이다. 사람은 잠든 직후 나타나는 논렘수면에서 가장 깊이 잠드는데 이때 수면 압력(자고 싶어 하는 욕구)이 대부분 해소된다. 피부 미용과 세포 재생을 돕는 성장 호르몬 역시 가장 많이 분비된다. 잠든 직후 90분 동안 숙면을 취하면 나머지 잠의 질도 따라서 높아지므로 적게 자도 다음 날 피곤하지 않고 몸이 가벼워진다.최고의 수면을 선사하는 ‘체온’과 ‘뇌’의 비밀!그렇다면 황금시간 90분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그 해답은 체온과 뇌에 있다. 이 책에서는 잠들기 전 반복했던 나쁜 습관을 없애고 몸을 잠과 가장 가까운 상태로 만드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밤에 질 높은 잠을 자기 위해서는 낮 동안 완벽하게 깨어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전문가적 관점에서 각성·수면과 연계된 호르몬 분비를 활성화하는 법과 하루의 패턴을 생체리듬에 가장 알맞게 운용하는 법을 제시한다. 수면에 도움을 주는 음식, 잠과 가장 최적화된 조명과 환경, 숙면에 도움을 주는 침구류 등도 자세하게 소개한다. 무엇보다 수면 전문가로서 잠에 대한 해법을 과학적인 최신 연구 결과로 보여주지만 어렵지 않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인생의 3분의 1을 바꾸면 나머지 3분의 2도 움직인다!”업무 효율을 높이고 일상을 바꾸는 수면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최근 들어 MS, 구글, 아마존 같은 세계적인 기업에서 수면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구글 회장 에릭 슈미트는 하루 8시간 30분 취침하며 아마존 회장 제프 베조스는 직원들에게 8시간 수면을 권장한다. 수면 전문가를 고용해 직원들의 잠의 질을 높이는 골드만삭스와 맥킨지 같은 회사도 있다. 수면을 제대로 다스려 일상의 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은 세계적인 트렌드인 셈이다.사람은 인생의 3분의 1을 잠으로 보낸다. 나머지 3분의 2의 삶 역시 수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돈키호테》를 쓴 세르반테스는 “수면은 모든 문제를 치유하는 가장 좋은 약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4당 5락, 밤샘 작업, 적게 자는 것이 미덕인 시대는 지났다. 수면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제 선택해야 한다. 지금까지처럼 잠을 자지 않고 버티며 커피와 에너지 음료로 고단한 하루를 보낼 것인지, 숙면을 취하는 방법을 배워 활기찬 일상을 보낼지 말이다. 그리고 이 책은 그 기로에서 현명한 선택을 하도록 돕는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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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리씽킹 - 원하는 미래를 현실로 끌어당기는 퓨처 매핑 완벽 가이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스토리씽킹 - 원하는 미래를 현실로 끌어당기는 퓨처 매핑 완벽 가이드
    • 간다 마사노리 (지은이), 김형숙 (옮긴이)
    • 초록비책공방
    • 2022-02-24

    성공한 사람, 성공한 제품, 성공한 회사에는 가슴 뛰는 스토리가 있다스토리는 사람이 만들어낸 가장 오래된 최고의 테크놀로지스토리는 사람을 매료시키며 거대한 비즈니스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어느 새 우리 사회는 마치 붐을 탄 것처럼 스토리를 중요시하게 되었다.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라며 기업들은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정책을 앞두고 괜찮은 아이디어를 수집하려 하고, “상품 말고 스토리를 팔아라.”라는 말로 알 수 있듯 스토리는 이미 비즈니스 세계에 정착했다. 이처럼 스토리의 중요성 깨닫고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활용해야 좋은지는 학교에서도 회사에서도 거의 알려주지 않는다. 그리고 어린 아이나 수업시간에 해왔던 ‘이야기 짓기’라는 활동이 어떻게 다른 비즈니스 툴을 압도하며 과제를 달성하게 만들어 막대한 부를 모이게 하는지도 다소 의심스럽다.그러나 한 장의 종이에 그리는 퓨처 매핑 하나로 스토리는 어렵지 않게 창조되고, 그 스토리를 통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행동 시나리오가 탄생한다. 구체적으로 수입이 향상되기도 하고, 변하지 않던 조직이 변한다거나, 학생들의 재능을 이끌어 내거나, 평생의 업을 찾아내는 등 그 결과도 다양하다. 1년이나 2년 같은 장기간이 아닌 ‘21일’이라는 단기간에 성과가 나는 것도 독자로서는 기쁜 일이다.그럼 이 ‘스토리의 힘’이 무엇인지 살펴보자.한 장의 종이에 3막 2구성의 스토리를 그리는 7개의 실험!사람들이 설렐 만한 미래 이야기로 퓨처 매핑을 완성하라간다 마사노리가 소개하는 퓨처 매핑은 한 장의 종이에 3막 2구성의 스토리를 그리고, 그 스토리의 힘을 활용해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이다. 특징적인 것은 미래의 시점에 서서 그은 임의의 곡선에서 생각지도 못한 스토리가 탄생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스토리가 목표로 하는 과제에 대한 행동 시나리오를 만들어낸다.이 책에서는 퓨처 매핑을 7가지 실험을 통해 한 장의 차트를 그리는 워크 형식으로 알려준다.실험1. 이타의 법칙 :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드는 미래를 상상한 이야기가 곧 거울처럼 자신의 내면을 비추어 결국엔 자기 변화를 만들게 된다.실험2. 놀라운 이미지의 법칙 : 진부한 발상에서 나오는 비슷한 해결책을 피하고 좁은 세상 인식에서 벗어나 사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게 이미지로 연상하고 해석해낸다.실험3. 우연성의 법칙 : 무심하게 그은 곡선이 그 기복에 따라 새로운 관점의 미래를 위한 행동 시나리오로 그려진다. 실험4. 변혁의 법칙1 : 무관한 이야기에서 과제 달성을 위한 현실적 힌트를 이끌어낸다.실험5. 변혁의 법칙2 : 두근대는 이야기를 지어내면 내면에서 목표 달성을 위한 예행연습이 시작되어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자신감이 변화한다. 실험6. 동기부여의 법칙 : 꿈을 이뤄내는 과정은 직선적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따라서 필요한 것은 정지 화면 같은 계획이 아니라 움직이는 목표를 향한 동영상 같은 행동 시나리오이다. 퍼즐을 맞추듯 스토리를 행동 시나리오로 번역하라.실험7. 공백의 법칙 : 퓨처 매핑 차트에서 보이는 공백은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공백에 숨겨진 당신의 잠재 능력, 그리고 무의식이 제동 걸어버린 내면의 동기를 읽어내어 몰입하게 만든다. 간다 마사노리는 “세상에서 보고 싶은 변화가 있다면 당신이 그렇게 변화하세요.”라는 간디의 말을 인용하며 사고를 통한 현실 제어에서 벗어나는 것이 자기 자신을 비약시키고, 상상을 초월한 바람직한 미래를 끌어온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퓨처 매핑’ 한 장을 완성하면 ‘스토리의 힘’이 당신의 인생에 방문할 것이다. 거기서 미래의 행동 시나리오가 태어나고, 목표 달성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될 것이다.이 책은 지식을 얻기 위한 책이 아니라, 성과를 얻기 위한 책이다당신이 그린 스토리에 따라 현실이 변화한다현재 당신은 인생과 비즈니스 목표를 어떻게 달성하고 있는가? 기존에 익혀왔던 비즈니스 툴을 이용하고 있거나 전략 컨설턴트처럼 다양한 사고 툴을 활용해 목표와 과제에 도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험난한 산길을 헤쳐 나가듯 목표를 향해 노력하며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지도 모른다. 퓨처 매핑이라면 그렇게 힘든 길을 헤쳐 나갈 필요가 없다. 파도에 몸을 맡기듯 미래로 가볍게 나아가면 된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이야기의 힘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새로운 현실이 시작될 것이다. 스토리는 창의적 사고와 논리적 사고가 모두 요구되는 종합 지성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 것이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로 변화하는 때에 스토리의 힘을 활용한 퓨처 매핑은 당신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읽기만 해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퓨처 매핑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두루 담았다. 하지만 저자의 말대로 성과를 위해선 실제 해보는 수밖에 없다. 손을 움직여 연습하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책에 소개된 실험 중 하나라도 효과가 있다고 느낀 방법을 시도해보자. 그러면 주변 사람들이 놀랄(그리고 행복해질) 만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열린 마음으로 도전하기 바란다. 자, 이제 종이 한 장 꺼내어 퓨처 매핑을 그려보자. <퓨처 매핑은 어떤 때 쓰일까?>• 새로운 발상이 필요할 때• 예측하기 어려운 것에 대한 준비가 필요할 때• 좀처럼 행동으로 옮길 수 없을 때• 팀 분위기를 개선하고 싶을 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문장을 쓰고 싶을 때•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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