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정보 입력 영역

내서재

더보기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전자책

  • 다운로드
  • 뷰어사용안내
  • 자료대출안내

새로나온 책

더보기

공지사항

더보기

전자책목록

전체 1177건(53/131 페이지)
전자책 목록 수 변경영역
  • 디지털 미니멀리즘 - 딥 워크를 뛰어넘는 삶의 원칙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디지털 미니멀리즘 - 딥 워크를 뛰어넘는 삶의 원칙
    • 칼 뉴포트 지음, 김태훈 옮김
    • 세종서적
    • 2019-10-16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딥 워크》를 뛰어넘는 삶의 원칙 폭주하는 디지털 시대에 나만의 속도로 살아가기하루라도 스마트폰 없이 지내라고 하면 우리는 금단 증상을 느낄 게 분명하다. 손안에 쏙 들어온 스마트폰은 이제 우리 뇌까지 점령하고 있으며, 우리를 항상 연결 상태로 만들어주는 인터넷은 충동적인 접촉과 연락의 생태계를 만들어내고 있다.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알림음과 무한으로 연결되어 있는 온라인 세상과 정보들에 휩싸여 정작 몰입해야 하는 것에 시간을 투자할 수 없고, 우리로 하여금 늘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한다. 베스트셀러《딥 워크》의 저자이자 컴퓨터공학자인 칼 뉴포트는 우리를 좀먹고 있는 디지털 과잉 환경에서 우리가 기술과 맺은 관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 ‘디지털 미니멀리즘’을 제시한다. 뉴포트는 농부부터 실리콘 밸리의 프로그래머까지 수많은 디지털 미니멀리스트들이 어떻게 소셜 미디어와 맺은 관계를 재고하고, 오프라인 세계의 즐거움을 재발견하며, 고독에 잠기는 시간을 통해 자신의 내면과 재회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뒤이어 그는 수많은 사람들이 기술에 압도당하지 않고 생활에 대한 통제권을 되찾도록 도와준 30일간의 ‘디지털 정돈’ 과정과 함께 이를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들을 구체적인 실천지침들을 제시해준다.언제까지 산만한 맥시멀리스트로 살 것인가?더 적게 일하고 더 많이 누리는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스스로 통제력을 잃은 채 온라인에서 의미 없는 시간을 흘려보내고 싶어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우리는 일을 하면서도 하루에도 수십 번씩 SNS를 확인하거나 포털사이트 화면을 새로고침하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 것을 느낀다. 그 결과 성취를 이루는 데 필요한 지속적인 시간은 무의미한 부스러기들로 쪼개진다. 아무 생각 없이 디지털 기기를 쓰는 데 소모하는 시간을 양질의 여가로 대체할 수 있다면 우리는 적은 시간에 많은 일을 해내는 것은 물론, 삶의 균형까지 잡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문제는 알림 기능을 끄거나, 가끔 디지털 안식일을 갖는 수준의 상식적인 방법으로는 중독성 있는 작은 스크린의 유혹을 이겨내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스마트폰을 버리거나 모든 디지털 기술을 차단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하다. 나에게 맞는 기술을 활용하되, 어떤 기술을 어떻게, 왜, 어떤 조건에서 활용할지 설정하고 그것을 일상화해야 하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리에게는 깊은 가치에 뿌리를 둔 성숙한 기술 활용 철학이 필요하다. 이 철학은 어떤 도구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명확한 답을 제공할 뿐 아니라 다른 모든 것을 확고하게 무시할 수 있도록 해준다. 기술 과부하에 걸린 현재 상황에서 잘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탁월한 철학이 바로 ‘디지털 미니멀리즘’이다. 어떤 도구를, 왜, 어떻게 활용할지 ‘내가’ 결정한다!30일의 디지털 정돈 프로젝트가 가져다준 놀라운 변화뉴포트는 기술이 우리를 이용하도록 놔두는 것이 아니라, 기술이 우리 목표와 가치관을 뒷받침하게 하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이를 위해 뉴포트는 1부 전체에 걸쳐 디지털 미니멀리즘의 개념과 토대를 설명하고, 이미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수많은 디지털 미니멀리스트의 사례를 제시한다. 이를 통해 뉴포트는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 이용에 따른 득실과 디지털 기술을 삶에 최적화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준다. 1부의 마지막장에서는 저자가 1,600명을 대상으로 직접 실시한 실험을 근거로 만든 ‘디지털 정돈’ 과정을 소개하며 독자 스스로 디지털 정돈 작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이끈다. 확실한 전략과 빠지기 쉬운 함정을 정리하여 개개인에게 맞는 디지털 미니멀리즘 실천 방법을 제시해준다. 동시에 다양한 직업의, 다양한 환경 속에 살아가는 디지털 미니멀리스트의 사례들을 통해 기술을 계획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단순한 삶의 효율성뿐 아니라 상당한 만족감까지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 2부에서는 지속가능한 디지털 미니멀리즘 생활방식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한다. 실천을 위한 확실한 전술을 열다섯 가지의 실천지침으로 정리해 각 장에 수록해 ‘디지털 미니멀리즘’을 일상화하는 전략을 알려준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디지털, 잠시 멈춤 - 가장 소중한 것에 커넥트하기 위한 디지털 온·오프 매뉴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디지털, 잠시 멈춤 - 가장 소중한 것에 커넥트하기 위한 디지털 온·오프 매뉴얼
    • 고용석 (지은이)
    • 이지북
    • 2022-02-24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 브런치 누적 조회 100만 회!드디어 책으로 출간된 디지털 중독자의 디지털 디톡스 체험기!일상을 되찾고 디지털과 공존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디지털 온?오프 매뉴얼, 『디지털, 잠시 멈춤』“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는 왜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했을까?”우리 뇌가 정신적 고도 비만증과 디지털 당뇨병에 시달리고 있다스티브 잡스는 2세대 아이패드 출시 후 「뉴욕 타임즈」 인터뷰에서 기자에게 이런 질문을 받았다.“So, your kids must love the iPad(아이들도 새로 나온 아이패드를 마음에 들어 하죠)?”잡스는 이렇게 대답했다.“They haven’t used it(아이들은 아이패드가 없습니다).”잡스는 집에서 자녀들의 스마트기기 사용을 엄격하게 제한했다. 그의 자녀들에게 저녁 시간은 스크린을 쳐다보는 게 아니라 서로 얼굴을 마주하고 책과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잡스뿐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자녀들이 열네 살이 될 때까지 휴대폰을 쓰지 못하게 했다. 특히 식탁에서 휴대전화를 봐서는 안 된다는 가정 내 규칙을 만들면서까지 휴대폰 사용을 통제했다. 애플의 최고 디자인책임자였던 조너선 이브는 “아이폰의 지속적인 사용은 ‘오용’입니다.”라고까지 말했다.IT 산업의 최첨단을 달리는 실리콘밸리의 부모들은 어떨까? 이들은 대부분 IT 분야 종사자들이다. 그러나 만약 ‘이들의 자녀가 다니는 이 학교들은 가장 진보된 IT 기기들로 넘쳐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면 착각이다. 이곳의 선생님들은 여전히 칠판에 분필로 수업을 하고, 아이들은 연필로 수업 내용을 받아 적는다. IT 기기들을 활용해 편리하게 지식을 전달받는 것보다 협력과 존중, 대인관계야말로 이들이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이기 때문이다.아이들에게 스마트기기를 팔아 천문학적인 돈을 벌어들인 첨단기술 분야의 거물들과 실리콘밸리의 IT 전문가들이 기를 쓰고 자녀들을 스마트기기와 떼어놓으려는 이런 이야기들은 그저 의외라고 넘길 일이 아니다. 이들의 교육 방법이 지금,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사람들이 갖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이 책, 『디지털, 잠시 멈춤』은 마치 IT 전문가들이 자녀 교육을 왜 이렇게 하는지 알려주겠다는 듯이 디지털 기기에 일상을 점령당한 채 살면서 저자 스스로가 느낀 문제점들을 보여준다.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며 비단 자신만의 문제가 아님을 깨닫고, 직접 해본 실험으로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는 삶을 벗어나서 일상을 되찾는 방법들을 제시한다.디지털 잠시 멈춤으로잠재되어 있던 뇌의 창의력과 집중력, 기억력을 극대화하다!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밤에 잠들기 직전까지,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다. 길을 걸으면서도, 화장실에서도, 식탁에서도 한 손에는 스마트폰을 쥐고 틈만 나면 뉴스나 SNS, 커뮤니티 등을 확인한다. 한국인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잠금해제 횟수는 무려 90회에 이른다고 한다. 특히 사회적 활동이 왕성한 20~30대는 하루 평균 100~120회나 스마트폰을 잠금해제한다.그러나 이처럼 하루의 대부분을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디바이스가 주는 정보를 먹고 있는 우리 뇌는 엄청난 양의 ‘정크 인포메이션’에 시달리고 있다. 더불어 어떤 콘텐츠든 짧은 요약글만 읽으려고 하는 디지털 문화는 우리의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단순하고 자극적인 콘텐츠만 선호하게 만든다. 과도한 정보량, 얕은 생각, 자극적인 반응에 익숙해질수록 기억에 남는 것은 없으며 집중은 어려워지고 생각은 불안정해진다. ‘디지털 당뇨병’에 걸리는 것이다.저자는 이런 문화를 뇌과학과 심리학 근거를 들어 신랄하게 비판한다. 그 자신이 20년 동안 디지털 중독자이자 얼리어답터로 살았지만, 어느 순간 디지털에 삶이 잡아먹히고 있다는 위기감에 ‘디스커넥트’, 즉 ‘디지털 잠시 멈춤’을 실험했다. 그리고 그 결과, 그러니까 찍지 않고 그리는 순간 우리 뇌가 얼마나 집중해서 관찰하고 기억하게 되는지, 디지털 디바이스가 아니라 종이와 아날로그 필기도구의 ‘마찰’이 뇌를 얼마나 자극하는지를 기록했다. 한마디로 이 책은 디지털을 디스커넥트하고 아날로그에 커넥트하는 행동이 집중력과 기억력, 창의력 등 우리 뇌의 잠들어 있던 능력을 얼마나 끌어올리는지, 그리고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우리 뇌를 사용하지 않았는지를 꼼꼼하고 적나라하게 보여준 책이다.20년 디지털 중독자, 스마트폰을 끊어보았다!카메라, 음악, 구글링, 커뮤니티 등 생생한 디스커넥트 실험기이 책은 20년 동안 디지털 기기가 펼쳐주는 놀라운 세상에 사로잡혀 살아온 저자가 디지털을 ‘잠시 끊어본’ 경험과 그 결과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상세히 담았다.먼저 카메라다. 여행지에서 사람들의 손에는 백이면 백, 스마트폰이 들려 있다. “남는 건 사진뿐!”이라고 외치며 멋진 풍경을 만나면 카메라 앱의 버튼을 누르느라 바쁘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며칠간의 여행에서 찍은 수백 장의 사진의 운명은 메신저 프로필사진이나 SNS에 올라갈 몇 장을 빼면 다시 들춰볼 일 없는 사진첩 앱 속에 처박히고, 여행의 기억은 흐릿해진다.그래서 저자는 ‘하루 딱 3장만 사진 찍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로 인해 여행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고백한다. 처음에 뇌는 스마트폰을 어서 내놓으라고 비명을 질러댔지만, 점차 놀라운 선물을 주었다. 찍지 못하게 되자 뇌는 오감을 활용해 미친 듯이 사물과 풍경을 관찰했고, 그것을 기억하여 노트에 볼펜으로 재현해냈다. 계속해서 뇌는 과거의 학습 기억을 떠올리며 사물을 더 깊이 관찰하였으며, 이는 곧 창의적인 2차 창작물을 만들어낼 기회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오감을 활용한 집중과 관찰로 ‘진짜 여행의 본질’을 느끼고 경험했다고 표현한다.이 책에는 그가 카메라뿐만 아니라 음악, 구글링(검색), 커뮤니티를 디스커넥트하는 등의 실험을 통해 경험한 고뇌와 환희의 순간들이 오롯이 담겨 있다.종이와 연필의 마찰이 뇌에 불꽃을 일으킨다!현직 미술 선생님의 아날로그 드로잉 예찬또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실험은 바로 ‘마찰력’에 관한 것이다. 미술 전공자이면서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는 직업을 가진 저자는 누구보다 먼저 아이패드와 아이펜슬로 드로잉을 경험했다. 그는 아날로그로 구현하기 힘든 작업들을 척척 해내는 디지털 기술에 완전히 사로잡혔지만, 아날로그 드로잉에 ‘커넥트’하는 순간 엄청난 몰입을 경험하는 동시에 뇌의 잠재력이 폭발하는 것을 느꼈다고 고백한다. 종이 등의 아날로그 디스플레이에, 연필이나 펜, 물감 등 아날로그 도구들이 접촉하는 순간 발생하는 마찰이 뇌를 자극해 더 창의적이고 풍부한 표현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특히 필압을 훈련하는 데 디지털은 아날로그를 도저히 따라갈 수 없다고 강조한다. 9밀리세컨드의 지연 속도, 각도에 따른 다양한 기울기 표현, 초당 240회의 스캔 횟수를 자랑하지만, 256단계의 한정적인 필압을 제공하는 디지털 기기의 한계로 인해 아날로그의 풍부한 표현을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이다.이 외에도 스마트폰 없이 밥 먹어보기, 비행기 모드로 살아보기, 검색 기록장 만들기, 노트랑 펜만 들고 전시회 가기 등 디지털과 삶의 조화를 위한 여러 가지 실험과 아이디어를 실은 이 책은 우리가 디지털의 편리함에 속아 진짜 중요한 걸 잊고 살고 있는 건 아닌지 되돌아보고, 우리 뇌의 잠재력을 폭발시켜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에 충분할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디지털콘텐츠는 처음입니다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디지털콘텐츠는 처음입니다만
    • 애덤 워터스 저/윤동준 역
    • 미디어숲
    • 2019-10-16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딜리트 - 새로움을 만드는 창조의 명령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딜리트 - 새로움을 만드는 창조의 명령어
    • 김유열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10-16

    우주를 보는 새로운 통찰, 딜리트의 눈흔히 “창조하라!”고 말하면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다. 하지만 “딜리트하라!”고 하면 누구나 그리 어렵지 않게 실행할 수 있다. 주변에 구체적으로 ‘딜리트’해볼 것이 수두룩하기 때문이다. 컨셉, 전문가, 문법, 전례, 원칙, 기능, 시장조사, 디자인, 기존의 관행, 과거의 성공 등 무엇이든 딜리트할 수 있다. 이 책은 ‘딜리트’라는 키워드로 EBS 편성개혁을 성공시킨 기획자 김유열 PD의 책으로, ‘딜리트’라는 강력한 키워드가 우리의 삶과 비즈니스를 어떻게 진보시켰는지 역사, 철학, 예술, 건축, 패션, 문학, 과학, 디자인을 종횡으로 넘나들며 총망라했다. 피카소, 샤넬, 니체, 사카모토 료마…, 등 저자가 소개하는 동서고금 딜리터들의 활약을 읽고, 지금 당신 앞에 놓인 과제나 업무에 대해 ‘딜리트 매트릭스’를 적어보라. 깜짝 놀랄 일이 벌어질 것이다. 지엽과 말단이 아닌 뿌리와 근본으로 가장 고상하게 대중을 사로잡다.“과거 2000년간 읽힌 것은, 앞으로 2000년 후에도 읽힐 것이다!”때는 1999년, 뉴 밀레니엄을 맞아 모든 언론이 천문학적 제작비를 들여 휘황찬란한 디지털 판타지로 달려갈 때 EBS의 한 기획자는 이런 생각을 했다. ‘죽이고 죽여도 죽지 않고 남는 것, 깎고 깎여도 깎이지 않고 남는 것, 시공을 초월하고 변치 않는 것, 에센스, 본질….’ 고민 끝에 나온 프로그램이 바로 도올 김용옥의 ‘노자와 21세기’였다. 인류의 원형질에 잠재된 불멸의 DNA를 깨운 ‘비움과 부정의 철학’에 21세기 시민들은 열광했다. 방송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사상 초유의 일이자 이후 대한민국에 인문학 열풍을 불러일으킨 중대 사건이었다. 그리고 얼마 후 그는 편성기획부장으로 발탁되어 EBS의 편성개혁을 주도했다. 유아, 다큐멘터리 중심으로 본질에 집중한 결과 2008년 이후 시청률이 10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했고, 프라임 타임대 시청률은 무려 600%나 올랐다. 또한 EBS는 ‘국민들이 가장 신뢰하는 미디어’ 2위에 올랐다. 경영계는 가치혁신 성공사례로 주목했고, 유수의 언론들도 크게 소개했다.유有에서 무無로 가는 신기한 창조의 기술, 딜리트현상, 채움, 욕망의 21세기에 그는 어떻게 자연, 순수, 비움으로 대한민국 지식지도의 새판을 짤 수 있었을까? 이 책의 저자 김유열 EBS PD는 기획자로서 자신이 25년간 해왔던 업무의 성패를 분석하다가 ‘딜리트’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그 자신이 ‘딜리트’의 기술로 분명한 개선과 개혁의 효과를 맛보았기 때문이다. 흔히 “창조하라!”고 말하면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다. 하지만 “딜리트하라!”고 하면 누구나 그리 어렵지 않게 실행할 수 있다. 주변에 구체적으로 ‘딜리트’해볼 것이 수두룩하기 때문이다. 컨셉, 전문가, 문법, 전례, 원칙, 기능, 시장조사, 디자인, 기존의 관행, 과거의 성공 등 무엇이든 딜리트해볼 수 있다. 저자는 노장의 무위사상과 니체의 니힐리즘에서 출발해 ‘딜리트’라는 강력한 키워드가 우리의 삶과 비즈니스를 어떻게 진보시켰는지 역사, 철학, 예술, 건축, 패션, 문학, 과학, 디자인을 종횡으로 넘나들며 총망라했다. 그러다 보니 출판사로부터 처음 출간제안을 받고 집필을 마치기까지 5년이 넘게 걸렸다. 원고지 3,000매가 넘는, 책 3권 분량의 초고를 쓰고 나서 생살을 베어내는 심정으로 2/3나 잘라내고 깎아내 1권으로 펴냈다. 편안한 반복에서 벗어나고 동일성의 감옥에서 탈옥하라!초과잉시대에 더욱 빛나는 딜리트의 마법피카소는 “내 그림은 파괴의 총액”이라며 원근법을 버렸고, 샤넬은 장식을 걷어내고 치마를 잘랐다. 메이지 유신의 선각자 사카모토 료마는 탈번하여 운명의 족쇄를 벗었다. 필립 바롱 드 로트칠드는 오크통으로 와인이 유통되던 시절에 오크통을 없앴다. 제임스 다이슨은 선풍기 날개를 없앴고, ‘태양의 서커스’는 동물쇼를 없앴다. 오드리 헵번은 풀 세팅 후 마지막에 장신구 한두 개를 반드시 떼어냈고, 푸알란 빵집은 제빵사를 딜리트했으며, 낙소스는 클래식 음반에서 스타를 없앴다. 말보로는 여성용 담배라는 초기 컨셉을 버렸고, EBS의 인기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ENG카메라와 1급지, 여행정보라는 여행 프로그램의 관행을 버렸다. 이 책의 제목 《딜리트Delete》는 우리가 매일 키보드 위에서 만나는 그 ‘딜리트’다. 머릿속이 복잡하고 뭔가 꽉 막혔을 때, 고만고만한 아이디어를 짓고 허물길 반복하다 지쳤을 때, 갈피를 못 잡고 쓴 글을 왕창 지울 때, 딜리트 키는 우리에게 카타르시스를 준다. 그 딜리트의 마법을 실생활에서 부려보면 어떨까? 저자가 소개하는 동서고금 딜리터들의 활약을 읽고, 지금 당신 앞에 놓인 과제나 업무에 대해 ‘딜리트 매트릭스’를 적어보라. 라면 가게를 운영하든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하든, 우리는 남들과 다른 그 무언가를 해야만 하는 운명이다. 저자는 우리에게 편안한 반복에서 벗어나 동일성의 감옥에서 탈옥하는 법을 알려주며, “이단이 되어 전문가와 싸우고 일개 보병이길 거부하라.”고 독려한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딱 1년만 계획적으로 살아보기 - 1년에 하나씩은 꼭 이뤄내는 소소하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딱 1년만 계획적으로 살아보기 - 1년에 하나씩은 꼭 이뤄내는 소소하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
    • 임다혜 (지은이)
    • 잇콘
    • 2022-02-24

    “하루 5분씩, 1년에 하나씩, 오늘도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다”다이어리를 활용해 일상을 컨트롤하고 목표를 이뤄가는 법새해 첫날이 되면 목표를 세운다. 다이어트, 영어 공부, 저축… 하지만 바쁘게 살다가 돌아보면 어느새 가을이고, 커피숍에는 내년 다이어리가 등장한다. ‘아니, 한 것도 없는데 1년이 지났네?’라고 놀라면서 다시 새해 목표를 세워본다. 다이어트, 영어 공부, 저축… 하지만 내년이라고 달라질까? 하루하루 바쁘게 열심히 사는데, 왜 딱히 이뤄지는 것은 없을까? 그 이유는 ‘계획을 세우는 것’과 ‘계획적으로 사는 것’은 다르기 때문이다. 계획적으로 사는 것은 단순히 목표만 정하고 마는 게 아니라,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오늘 해야 할 일을 해내는 것을 뜻한다. 10분 단위로 스케줄을 쪼개가며 빡빡하게 살지 않아도, 숨 가쁘게 노력하다가 지쳐 떨어지지 않아도 괜찮다. 꾸준히, 정해진 분량만큼 해내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계획적인 삶’이다. 이 책의 저자 임다혜는 이런 방식으로 ‘통장잔고 0원’에서 9년 만에 ‘순자산 8억 원’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스스로 매년 한 가지씩 정해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 역시 6년째 성공을 거두고 있다. 1년에 하나씩, 벌써 6가지의 목표를 이룬 것이다. 하루 5분씩 다이어리를 적어보며 경제적 목표뿐 아니라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성공시켜온 경험담을 소개한다.>> 매일 단 5분만 투자하라! 1년에 하나씩 목표가 이뤄진다핵심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스스로 계획한 하루치 미션만큼은 반드시 소화해내는 것이다. 저자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철저한 계획을 세운다. 큰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5년 단위 - 1년 단위 - 1개월 단위로 쪼개나가는 ‘톱다운(top-down) 방식’을 사용한다. 이렇게 쪼개진 목표에 맞춰 필요한 미션을 하루 스케줄에 맞춰 배분한다. 처음에 목표를 뚜렷하게 정해놓고 여기에 필요한 시간, 비용, 마감일을 정해놓으면 하루하루 할당된 작은 일에만 집중하면 된다. 아침에 일어나면 다이어리를 열어 오늘 해야 할 일을 확인하고 그 일을 몇 시에 할지 그날의 컨디션에 맞춰 적는다. 이렇게 하는 데에는 5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 작지만 확실하고, 느리지만 후퇴하지 않는 목표 달성법‘나는 잘하고 있는 것일까’라며 불안할 일도, 빡빡한 스케줄에 지쳐 포기할 일도 없다. 오늘 해야 할 업무가 일찍 끝나면 남은 시간은 그냥 휴식을 취하고, 저녁 시간에는 아이와 놀아주기 외에 아무 일정도 잡지 않는다. 그렇게 해도 1년 후에는 반드시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식의 라이프스타일은 얼핏 보기엔 너무 느긋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저자의 경험에서 볼 수 있듯, 지치지 않고 가장 확실하게 목표를 이루는 방법이다. 여러 계단을 빨리 뛰어오르다 지쳐서 나가떨어지는 것보다 조금 느리더라도 매일 한 칸씩 확실히 밟아나가는 것이다. 욕심부리지 않고 조금씩 꾸준히 나아가되, 방향성을 분명히 유지하는 것. 그것이 진짜 ‘계획적으로 사는 것’이다. >> 계획을 기록하면 자산이 된다노력은 눈에 띄지 않는다. 그것을 스스로에게 증명하기 위한 방법이 바로 ‘기록’이다. 적어놓지 않으면 ‘벌써 1년이 흘렀네? 난 그동안 뭘 했지?’라는 허무함이 밀려온다. 하지만 날마다 작은 성과라도 꾸준히 적어 나간다면 기쁜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나 다이어리를 들춰봤을 때 그때에 비해 지금 얼마나 성장했는지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방향성 없이 반복만 한다면 익숙해질 수는 있어도 발전을 할 수는 없다. 지금보다 나아지고 싶다면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매일 실천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그것을 가능케 하려면 반드시 기록이 필요하다. 그래서 다이어리는 발전의 선순환을 만들어주는 강력한 도구다. 저자는 본인의 발전 기록을 한 권씩 책으로 펴내고 있다. 기록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노력과 성실함은 중요하지만, 그것을 기록한다면 나 스스로에게 증명할 수 있게 된다. 하루 5분씩 기록하고 평가하라. 내 삶을 내가 만들어가는 즐거운 경험을 얻게 될 것이다.이 책을 함께 만든 독자에디터들의 소감“새 다이어리를 사놓고 끝까지 쓰지 못한 채 책장에 쌓아놓기만 했다면, 이 책을 꼭 보세요.” (꿈부자 님) “다이어리를 쓰며 5년, 1년, 한 달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하고 시간을 쪼개어 하루를 실행하며 기록하는 삶을 산다면 나도 매년 적어도 하나의 목표는 이루며 살아갈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듭니다.” (꿈빛나 님) “무언가 하지 않으면 도태될까 겁내는 우리의 불안함을 잠재워주는 치료제 같은 책입니다.” (맘스서재 님) “최근 몇 년간 내가 한 일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 우울감이 들 때, 나 빼곤 모두 잘살고 있는 것 같아 조급함을 느낄 때, 결국 나를 토닥이고 위로할 수 있는 건 본인뿐입니다. 그럴 때 지난날의 내가 걸어온 발자취를 남겨놨다면 큰 위로가 되고 다시 일어나서 걸어갈 수 있을 겁니다.” (열정나야 님)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딱 여섯 시까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딱 여섯 시까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이선재 (지은이)
    • 팩토리나인
    • 2021-03-03

    일의 중심을 ‘나’로 옮겨왔을 때, 우리 삶은 어떻게 바뀔까? “내가 있는 곳이 전부가 아니라는 깨달음에 새로운 에너지를 받았어요.” _김수진(교사 + 젠더교육연구회 ‘아웃박스’ 활동)“고민과 준비를 너무 오래 할 필요는 없습니다.” _조송재(금융회사 마케팅팀 근무 + 커뮤니티 ‘해라!클래스’ 운영) 취직만 되면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던 취준기를 거쳐, 나를 받아준 회사에 충성으로 배우고 일한 지 1년, 2년… 해가 거듭될수록 패기는 사라지고, 의욕 없이 의무만 안은 채 떠밀려 일하고 있는 내가 보인다. ‘주어진 일만 하고 있는 이대로 괜찮을까?’, ‘회사와 일이 없으면 난 아무것도 아니겠지?’, ‘부속품처럼 쓰이고 버려지면 난 뭘 할 수 있을까?’ 내면의 이런 질문들을 애써 무시한 채, 오늘도 어제와 같이 출근을 한다. 이 책의 저자가 만난 직장인들도 한때는 이런 생각을 하며 회사로 출근했을 것이다. 그러다 이직을 계획하거나 퇴사를 꿈꿨다. 하지만 이직을 해도 그때뿐. ‘회사가 다 거기서 거기지.’라는 진부한 말을 진리처럼 중얼대며 주말만을 기다리는 월화수목금을 어찌어찌 버텨왔을지도 모른다. 물론, 일이란 무엇을 얻기 위해 어느 정도 내 것을 내어주고 포기하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더 높은 연봉을 위해, 인정을 받기 위해, 명예를 얻기 위해…. 하지만 어떤 목표를 갖고 있든 우리가 일하는 이유에 대한 답은 결국 ‘나를 위해서’가 아니던가. 나를 위해 하는 일이 나를 잡아먹지 않도록, 내게 중요한 것을 나답게 얻을 수 있도록 일하는 방법에 대해 이 책에서 진지하게 고민해보려 한다. 그리고 그 고민들 끝에, 실제로 회사 밖에서의 새로운 옵션을 찾아 시도하면서 일의 중심에 ‘나’를 두고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이야기도 함께 들어본다.‘딱 여섯 시까지만’ 열심히 일하고 그 이후의 삶을 ‘진짜 나’로 채우는 방법 “현실에서 가능한 만큼만 시도해보는 게 시작입니다.” _백영선(대학 겸임교수 +커뮤니티 ‘낯선대학’ 운영)“‘왜 답이 없지?’가 아니라 ‘자, 답은 뭘까?’라고 질문을 바꾸면 돼요.” _박상현(작가 겸 칼러니스트+번역가, 강연자) 퇴근 후 외부 활동을 한다고 했을 때, 대부분이 “회사에선 뭐라고 안 해?”라든가 “회사 일에 지장 있는 거 아니야?”라는 이야기를 들어야 했다. 하지만 우리가 해야 할 질문은 ‘회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가 아니다. 회사에서 요구하는 업무를 문제없이 해내는 것은 우리의 ‘의무’다. 그리고 그 후에 남는 에너지를 어디에 어떻게 쏟을지는 우리의 ‘선택’이다. 그런 의미에서 노력은 ‘얼마나’가 아니라 ‘어디에, 어떻게’의 관점으로 봐야 한다. 내가 얼마나 노력을 했는가,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가가 아니라 어디에, 어떻게 노력을 쏟아야 할지 찾아내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회사가 내게 요구하는 몫을 해내는 데에 집중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자연히 남는 에너지도 생긴다. ‘레벨 업’ 같은 거다. 이전에는 해치우기만도 버거웠던 일을 제법 디테일까지 신경 써서 마무리할 수 있게 된다. 일의 효율을 높이고 목표를 달성한 후에 남는 에너지가 있다면, 이젠 그것을 어디에 쓸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업무 역량을 확장하는 데 투입할 수도 있고, 직급이나 업무 강도가 변화함에 따라 새로 적응하는 데 쓸 수도 있다. 아예 회사 밖 활동이나 인간관계에 추가 에너지를 투입할 수도 있다. ‘누구처럼 되려면’, ‘어떤 회사에 들어가려면’이 아니라 ‘내가 가장 즐겁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방식’을 생각해보자. 지금 있는 자리에서 주어진 몫을 해내되, 나에게 있는 가능성을 어디에 원 없이 쏟아 부을지, 무엇에 투자할지 만큼은 나의 의지로 결정하자. 나를 최우선에 놓으면서도 현명하게 해내는 법을 이 책을 통해 함께 고민하고 찾아볼 수 있길 바란다.[이 책이 만난 사람들]6시 이후의 삶을 ‘나’로 채워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 중인 한시연 님은 현재 직장인 브이로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그녀는 일상을 재밌게 편집한 영상을 20만 명의 구독자들에게 매주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회사는 회사대로 다니면서, 퇴근 후 일상을 올리는 것만으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주고, 또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일.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모습일 수 있다. 하지만 분명 이만큼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들여야 하는 품도 적지 않았을 거다. “유튜브 채널 규모가 커지면서 압박을 받기는 해요. 저는 이 압박을 회사랑 나눠요. 유튜브는 감정적 소모가 크고 창의력을 요하는 부분이 많아서, 좋아서 시작한 일이지만 오히려 잠식당할 거 같은 느낌도 받아요. 하지만 저는 정해진 시간에 회사로 출근하고 그 시간 동안 회사 일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금방 극복이 됩니다. 회사 일에 대한 압박이 심할 때는 또 유튜브에 집중함으로써 그것이 덜해지고요.” 을지로에 작은 펍을 차린 김가영 님은 컴퓨터 개발자다. 그녀는 퇴근 후 다시 펍으로 출근해서 11시까지 펍을 관리한다. 그녀는 개발자를 본업, 펍 운영을 부업으로 구분하지 않고 둘 다 자신의 본업으로 여길 정도로 두 가지 일을 다 좋아한다. “저는 사람들을 만나고 얘기하고 그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을 때 가장 보람이 있어요. 개발자라는 직업에서도 항상 보람을 느끼긴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항상 갈증이 있었거든요. 늘 컴퓨터를 통해 세상을 봤기 때문이었던 거 같아요. 펍을 열고는 손님들과 면 대 면으로 만나 웃고 이야기하니까 좋아요. 잠 잘 수 있는 시간은 줄어들지만 오히려 삶에 대한 만족도는 높아졌어요.”조송재 님은 금융회사 마케팅팀에서 근무하며 ‘해라!클래스’라는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려고 했을 때, 함께할 사람들을 구해 다녀왔던 것이 계기가 되어 장사, 템플스테이, 번지점프 등 다양한 활동을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것. 회사 안에서는 ‘해야 할 일’을 했으니 그외 시간만큼은 내가 주체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하고 싶었단다. “평생 할 일을 찾는 것이 제 삶의 낙이고 목표인 걸 알았어요. 그러니까 안정보다는 변화, 성장, 사람들 속에 있는 게 저는 더 행복해요. 회사에 귀속 돼서 안정적인 혜택을 받는 것보다 회사 없이도 100세까지 일할 수 있는 상태로 가는 것. 그런 삶을 지향하는 거죠.”이밖에도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며 젠더 교육 커뮤니티를 만들고 새로운 교육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김수진 님, 축제 기획, 플리마켓 주최, 독립출판, 글 연재 등 마케터로서 견문을 넓히기 위해 시작한 활동들이 이제는 자신을 이루고 있는 에너지라고 말하는 이승희 님, 2개의 회사에 소속해 있으면서 화가와 캘리그라퍼로 활동 중인 배희열 님 등 ‘6시 이후’의 삶에 대한 다양하고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떨지 않고 말 잘하는 법 - 자신감 있는 스피치를 위한 발표 심리학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떨지 않고 말 잘하는 법 - 자신감 있는 스피치를 위한 발표 심리학
    • 이진희.송원섭 지음
    • 심플라이프
    • 2015-11-30

    굿바이~ 발표불안, 떨림증!10년 넘게 발표불안 치료해온 전문가의 현실적 조언 면접, 발표, 회의에서 떨지 않고 말하는 비법 공개10년 넘게 20,000명 이상의 발표불안, 떨림 증세를 상담하고 치료해온 한의사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대중 앞에서 떨지 않고 말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이 싫은 사람들이나 발표만 생각하면 떨리고 긴장하는 사람들, 말더듬, 식은땀, 목소리 떨림, 안면 홍조, 손발 떨림, 심장 두근거림 등의 증세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책의 특징은 내면에 숨겨진 떨림의 진짜 원인을 찾아내 해결함으로써 위축된 자신감을 회복하는 심리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다. 대학시절 발표불안에 시달리던 환자에서 이제는 치료자로 변모한 저자가 제시한 방법을 따라하다보면 면접, 회의, 프레젠테이션, 미팅, 상담 등이 더 이상 두렵지 않다. 발표 능력, 면접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발표 능력: 직장인이 꼽은 ‘업무에 가장 중요한 스펙’ 살면서 누구나 한번은 대중 앞에 서야 할 순간이 온다. 하지만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이 발표불안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 한 리서치에 따르면 대중 앞에서 말하는 공포는 죽음, 이혼에 대한 공포를 누르고 수년째 불안지수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발표능력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15년 전경련이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이 ‘업무에 가장 도움이 되는 스펙’으로 ‘발표능력’을 꼽았으며 2015년 9급 공무원 면접에 5분 스피치가 신설됐고, 7급 공무원 면접에는 집단 토의와 개인 발표가 도입되었다. 또한 주요 21개 대기업 공채에도 학점이나 어학성적 비중을 축소, 삭제하는 대신 면접, PT, 집단토론 제도를 신설하거나 강화했다. 바야흐로 발표를 빼고는 성공적인 사회생활이 불가능할 지경이다. 꼭 면접이 아니더라도 직장이나 학교, 사회생활에서 발표를 해야 할 상황은 점점 늘어나고 발표 하나로 인생이 완전히 바뀌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이런 변화가 적절히 대응하고, 중요한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평소부터 발표에 대한 공포를 없애고 당당하게 말하는 능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 이 책은 발표만 생각하면 긴장되거나 자신감을 잃은 사람들이 불안과 떨림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발표불안 자가진단 및 상황별, 유형별 실제 사례와 극복법 소개 무의식 바꿔 자신감 회복하는 강력한 심리 처방떨림의 원인은 성격이나 환경, 경험에 따라 매우 다르다. 따라서 간단한 연습만으로 해결되는 사람도 있고 오랜기간 심리치료를 병행해야 하는 사람까지 해결책도 다르다. 이 책에는 저자들의 실제로 상담한 사례가 등장해 독자의 이해와 판단을 돕는다. 최고점을 받고도 면접에서 탈락한 공무원 준비생, 나홀로 공부 4년만에 대인공포증이 생긴 학생, 강단에 서기가 두려운 교수, 회의 때마다 약을 먹거나 상사 앞에만 서면 목소리가 작아지는 직장인, 사회 초년생으로서의 불안 등 실제 사례를 통해 떨림의 원인과 증세, 극복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독자들은 자신과 비슷한 원인이나 증세를 찾아 해결책을 따라할 수 있다. 책에는 <발표불안 자가 진단지>가 있어 자신의 현재 발표불안 정도를 측정해볼 수 있다. 발표 직전 응급처방부터 근본적 심리치료까지 다양한 해법 가득 저자는 떨림에 대한 근본적 치료는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 데서부터 시작한다’고 말하며 불안이 나쁘다는 생각, 정신력이 약해서 떨린다거나 내성적인 사람일수록 더 떤다 등 우리가 평소 잘못 알고 있던 오류를 바로잡아 불안에 대한 인식을 바꿔준다. 또 발표 전, 발표 중, 발표 후 등 단계에 따라 사전준비, 자세 변화, 도구 활용, 시선처리, 휴식 시간 활용 등 불안을 줄이는 응급처방도 소개한다. 한편 오래된 트라우마나 심리적 문제는 한의학과 결합된 신개념 치료인 EFT(Emotional Freedom Techniques) 요법을 통해 치료한다. EFT는 간단한 동작만으로 마음의 고통과 독소를 제거하고, 불안과 집착으로부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이미지 트레이닝, 받아들임 훈련, 6주 프로젝트 등 불안과 떨림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망라돼 있다. 발표라는 말만 들어도 심장이 떨리고, 주눅들던 독자라면 대중 앞에 당당히 설 수 있는 자신감을 되찾을 것이다. 발표 불안에서 벗어나는 10계명 1. 긴장은 학습된다. 고로 편안함도 학습된다.2. 피하고 미루면 영원히 고쳐지지 않는다.3. 준비 없는 발표는 실패를 부른다. 4. 준비하고 연습하면 반드시 고쳐진다.5. 작은 성공 경험을 반복하라.6. 할 수 있다는 신념을 무의식에 심어라.7. 낮은 자존감에서 높은 자존감으로 갈아타라.8. 자신감 있는 자신을 상상하라.9.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라.10.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라.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할 분들 □ 발표하기 전부터 심장이 뛰고 불안, 초조한 사람 □ 발표할 때 목소리 떨림, 손 떨림, 심장 두근거림이 있는 사람 □ 발표할 기회가 오면 온갖 핑계를 대면서 발표 자리를 회피하는 사람 □ 회의를 할 때 목소리가 떨리거나 말이 빨라지는 사람 □ 발표장에 서면 머릿속이 하얗게 되고 횡설수설하는 사람 □ 면접, 중요한 시험 등을 앞두고 고민하는 사람 □ 낯선 사람을 만나기가 꺼려지고 불편한 사람 □ 인간관계에서 소극적이고 말주변이 없는 사람 □ 스피치 학원에 다니거나 훈련을 받고도 효과가 없는 사람 □ 관련 약물 의존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되찾고 싶은 사람 □ 발표로 인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 □ 대중 앞에 서는 직종인데 자신감이 없는 사람 □ 타인과 대화하기가 두려운 사람 □ 기타 불안증과 떨림 증세로 고민하는 사람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떨지 않고 할 말 다하는 법 - 15분 만에 200억을 따내는 대한민국 1호 프리젠터의 발표는 무엇이 다를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떨지 않고 할 말 다하는 법 - 15분 만에 200억을 따내는 대한민국 1호 프리젠터의 발표는 무엇이 다를까?
    • 최현정 (지은이)
    • 라온북
    • 2021-03-03

    발표 전날 잠 못 드는 사람들을 위한전문 프리젠터의 핵심 조언목소리는 개미처럼 기어들어가고, 사람들 앞에 서면 심장부터 두근대는 발표 공포증이 누구보다 심했던 저자가 아나운서를 거쳐 대한민국 1호 전문 프리젠터가 되기까지 오랜 기간 익혀온 ‘말 잘하는 법’을 알려준다.저자는 ‘타고난 달변가는 없다’는 생각 아래 누구나 말을 잘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한다. 목소리를 단련하는 법, 발성 연습하는 법, 정확한 발음과 알맞은 제스처 사용 등 기본적인 발표의 기술부터 말에 설득력을 불어넣는 방법,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하는 방법 등 말을 잘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소개한다.논리를 갖춘 기획부터 흐름이 있는 스토리텔링,시선을 사로잡는 발표 연출까지누구나 프레젠테이션의 달인이 될 수 있다!완벽한 발표의 기법이 존재할까? 말로 의견을 전달할 때의 기본은 진정성이지만 기획, 스토리텔링, 발표자의 목소리, 자세, 제스처 등 의견을 전달하는 기술적인 방법도 무시할 수 없다. 저자는 호소력 있는 발표를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하나씩 되짚어주며 누구라도 발표의 달인이 될 수 있도록 안내한다.1장 ‘말 참 잘하는 사람, 프리젠터’에서는 저자가 아나운서가 되기까지의 실패 사례와 직접적인 경험을 소개한다. 2장 ‘시선을 사로잡는 발표의 기술’에서는 발표를 위한 좋은 목소리를 만드는 방법을 비롯해 호흡 가다듬는 법, 발성과 발음 교정하는 법 등 말을 잘하는 기본적인 기술부터 첫인상 만들기, 쇼맨십 기르기, 발표를 마무리하는 질의응답 잘하는 법 등을 알려준다. 특히 인상에 남는 자기소개 하는 법,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발표에 녹여내는 법, 발표 불안 극복방법까지 알차게 담아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를 두려워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 처방을 제시한다. 3장 ‘청중을 휘어잡는 설득의 기술’에서는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의 기술, 청중을 설득하는 방법, 실전에 도움이 되는 연습 방법 등을 소개하며, 4장 ‘말의 호소력을 더하는 전달의 기술’에서는 말에 진심을 담는 법, 더 나은 전달자가 되기 위한 삶의 자세를 녹여냈다. 또한 저자가 직접 경험한 프레젠테이션의 실패, 성공 사례를 담아낸 ‘프리젠터의 일기’를 수록하여 생생한 현장의 팁과 사례를 통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많은 사람들 앞에서 떨지 않고 말을 잘하는 법, 효과적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어 자주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하는 직장인뿐만 아니라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 및 대학생들에게도 유용한 조언을 담고 있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또 제 탓인가요? - 당신이 화가 나는 진짜 이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또 제 탓인가요? - 당신이 화가 나는 진짜 이유
    • 로베르트 베츠 지음, 서유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10-16

    “분노는 나를 비추는 거울이다!”★누적 390주 동안 슈피겔 베스트셀러 작가★독일 아마존 심리 1위분노 속에 숨어 있는 나의 속마음을 잘 들여다보라그것만으로도 인생이 달라진다“나를 화나게 하는 그 사람. 나를 괴롭히고, 나를 속이고, 나의 기대를 무너뜨리고, 필요할 때 나를 이용만 하는 그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나를 위해 나타난 내 인생의 천사입니다.”이게 무슨 황당무계한 주장일까?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2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심리 강연을 하며 큰 인기를 모은 심리학자, 로베르트 베츠. 독일에서 가장 사랑받는 심리학자 중 하나인 그의 대표작, 『또 제 탓인가요?』의 메시지는 바로 이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얼핏 보면 도저히 납득하기 힘든 주장이다. 도대체 왜 저명한 심리학자인 그는 이런 말을 해서 안 그래도 우울증과 화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우리를 불쾌하게 만드는 걸까?그러나 사실 따지고 보면 그의 주장은 새롭지도 특별하지도 않다. 이것은 고대 그리스 델포이의 아폴론 신전 현관 기둥에 새겨져 있는 유명한 말,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소크라테스의 명언, 바로 ‘너 자신을 알라(Know yourself)’라는 문장의 다른 표현일 뿐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분노’라는 것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가장 잘 말해주는’ 감정이므로 나의 ‘분노 버튼’을 누른 그 사람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 해준’ 너무나 고마운 내 인생의 천사들이라는 것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 인생의 여러 갈림길에서 후회 없는 선택을 하기가 힘들다. 예컨대 독신으로 살아야 할지 결혼을 해야 할지, 이 회사를 가야 할지 저 회사를 가야 할지, 회사원으로 살아야 할지 창업을 해야 할지 등등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실수할 위험이 커진다. 또한 도대체 자신이 왜 화가 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면 상대방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혼자만 억울해하며 뜬눈으로 밤새는 일을 수없이 반복하게 된다. 그러니 자신의 심리를 분석하는 일은 인생의 거의 모든 것을 결정짓는 바로미터라는 것이다.로베르트 베츠는 이렇게 상대방이 왜 그러는지에 골몰하지 말고 자기 자신의 분노 심리를 파악하는 데 에너지를 쏟으라고 조언한다. 신기하게도 저자의 말대로 스스로에게 정신을 집중하다 보면 부정적인 기운이 어느새 긍정적인 기운으로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된다. 실용적인 팁보다는 사색적이며 철학적인 내용임에도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이 책은 출간 직후 독일 아마존 심리 1위에 올랐으며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Q. 하소연하는 친구에게 화가 난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유독 만날 때마다 하소연을 늘어놓은 친구에게 화가 난다. 다른 사람들은 그 친구의 하소연이 불편하다고 하지 않는데, 나는 유독 그 친구의 하소연에 짜증이 난다. 이런 감정을 느끼는 내 심리는 도대체 뭘까? A. 저자의 이론에 의하면 당신은 어렸을 때부터 “징징거리지 마”라는 말을 듣고 자랐을 확률이 높다. 완벽주의인 부모가 당신의 어리광을 잘 받아주지 않았거나 가족 중 누군가가 불평불만을 습관적으로 늘어놓는 사람이었다는 것이다. 이런 환경에 둘러싸인 채로 자란 당신은 ‘속마음을 털어놓는’ 것을 ‘징징거리는’ 것으로 해석하게 된 것이다.Q. 나를 무시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사람에게 화가 난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어떤 단체나 모임에 가서 내 의견을 당당하게 말하지 못한다. 왠지 사람들이 나를 무시하는 것만 같다. 한마디로 나는 자신감이 없다. 누가 조그맣게 나를 불러도 깜짝깜짝 놀란다. 도대체 나는 왜 이러는 걸까? A. 당신의 부모는 칭찬에 인색한 사람들이었을 확률이 높다. 오랫동안 칭찬받지 못한 채로 자라다 보면 스스로를 가치 있다고 여기는 일이 쉽지 않다. 그러나 너무 실망하지 마시라. 통계에 의하면 유년 시절에 인자한 부모 밑에서 행복하게 자랐다고 스스로 인정한 사람은 겨우 2%에 불과하다. 당신 곁에 아무도 없다 할지라도 당신 스스로는 완전히 자신의 편이 되어줄 수 있다. 우리에게는 든든한 우리 자신이 있다. Q. 나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 애인에게 화가 난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내 애인은 나한테 관심이 없는 것 같다. 나는 모든 것을 상의하고 싶은데 그 사람은 왠지 그런 나를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다. 그런 애인에게 나는 너무나 화가 난다. 이런 나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A. 당신은 항상 누군가의 관심이 필요한 사람이다. 당신 자신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가 당신을 사랑해주는 것이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상대방은 당신에게 충분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는데도, 당신 스스로는 사랑받고 있지 못하다고 오해할 확률이 높다. Q. 어디서든 항상 주목받으려고 하는 사람한테 화가 난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어디서든 주목받기 위해서 자신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만 보면 왠지 모르게 화가 난다. 그들이 거침없고 당당하다고 느껴지기보다는 소위 ‘나대는’ 것처럼 보인다. 나는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됐을까?A. 당신은 어렸을 때부터 너무 나서지 말고 자신을 드러내지 말라고 교육받은 사람이다. 겸손이 미덕이라고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사람을 보면 거부감이 드는 것이다. 이런 사람의 경우 자기 자신의 관심사에 스스로가 얼마나 많은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후회 많은 삶을 살게 될 위험이 있다.인생이란 결국 자기 상처와의 싸움이다쓸데없이 폭발하지 않고 내 마음부터 이해하는 심리 기술오스트레일리아의 호스피스 간호사 브로니 웨어는 임종을 앞둔 사람들에게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게 뭔지를 물었다. 과연 그들은 죽기 직전 뭐라고 답했을까? 놀랍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항상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그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살았던 것을 후회한다고 답했다. 이 일화는 사람이 진짜 자기 자신을 위해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우리는 언제나 내가 내 편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내가 내 편이 아닌 경우가 더 많다. 그러므로 우리의 가장 큰 적은 우리 자신이다. 우리는 타인이 아니라 매일 자기 자신, 특히 스스로의 상처와 싸우고 있다. 당신이 화가 나는 진짜 이유를 알려주는 책, 『또 제 탓인가요?』는 개개인의 역사 속에서 필연적으로 생겨난 상처와 싸우고 있는 우리에게 큰 통찰력을 안겨준다. 저자의 조언대로 우리가 스스로의 상처를 제대로 파악한다면 쓸데없는 데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을 수 있게 된다.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남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해 살아갈 방법을 터득하게 되는 것이다.아마존 독자 서평★★★★★나는 이제 다른 사람들이 변하기를 기다리지 않아도 삶을 바꿀 수 있다. 우리가 평안과 행복으로 가는 열쇠는 우리 손에 쥐어져 있다.★★★★★집집마다 상비약처럼 반드시 구비해야 할 책. 사람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전해야 할 내용이다. 그러면 스스로 만들어내는 고통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이 책으로 내가 왜 그렇게 쉽게 화내고, 쉽게 상처받았는지 제대로 알았다.★★★★★이 책은 나를 괴롭혔던 감정 패턴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준다.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으로 편안한 삶에 이를 수 있다니!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 책이다.★★★★★원래 내가 읽으려고 주문했는데 엄마가 보시더니 들고 가버렸다. 얼마나 좋은 책인지 칭찬은 많이 하시는데 돌려줄 생각은 없는 것 같다.★★★★★내가 이렇게 변할 수 있을 줄은 몰랐다. 어리둥절하지만 감동적이다.★★★★★이제 드디어 정리가 좀 된 것 같다. 로베르트 베츠의 말은 따뜻하고 나를 자유롭게 해주는 이로운 빗물과 같다.★★★★★이 주제와 관련된 책 중에서 가장 좋은 책이다. 해답이 있는 곳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편안하고 이해하기 쉽게 쓰여 있다.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별점 다섯 개도 부족하다!★★★★★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미리 싸움을 피할 수 있고 더욱 평화로워질 수 있을 것이다. 분노를 유발하는 사람들을 다르게 대하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