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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 말은 하면서 무시당하지 않는 기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할 말은 하면서 무시당하지 않는 기술
    • 올가 카스타녜르 지음, 유 아가다 옮김
    • 행성B(행성비)
    • 2019-10-16

    할 말을 못하는 건 분명 문제가 있다이리저리 재다 이불킥만 하게 되는 당신한국인들에게는 말끝마다 “같아요”를 붙이는 이상한 화법이 있다. 어떤 의견이나 상황에 동의한다면 간결하게 “나도 그렇다”라고 표현하면 된다. 그런데 굳이 “나도 그런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인들은 결론을 바로 드러내지 않고 말을 빙빙 돌려서 표현한다고 지적한다. 이는 자신의 생각을 에둘러 말하는 것이 겸손이라고 생각하는 문화에서 비롯된 것이다. 하지만 이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해야 할 말을 못해 즉 ‘자기주장’을 하지 못하고 속으로 끙끙 앓는다. 심지어 그런 자신을 자책하면서 타인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왜 어떤 사람은 자기주장을 잘하고, 어떤 사람은 말 한마디 못하는 걸까? 자기주장을 잘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엇이 다를까? ≪할 말은 하면서 무시당하지 않는 기술≫은 임상심리학자 올가 카스타녜르가 자기주장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인간관계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 인간관계에 대해 좀더 진지하게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쓴 책이다. 저자는 자신이 만나온 여러 내담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상대방에게 억눌리지 않고, 반대로 상대방에게 화를 내거나 위협하지도 않으면서 할 말은 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하는 자기주장 기술을 친절하게 들려준다.이 책은 자기주장을 말하는 여느 책과는 다르다. 흔히 자기주장이라고 하면 상대방에게 억눌리지 않고, 관계에서 이기는 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자기주장은 이기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고,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자존감에 더 가까운 개념이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는, 자존감 높은 사람만이 특정분야에서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기꺼이 인정하고, 어떤 종류의 열등감이나 우월감 없이 타인을 동등하게 대하며 관계를 맺을 수 있기 때문이다.나를 존중하면서 상대를 배려하는 말하기의 기술이 책은 전체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자기주장의 개념을 설명하고, 다양한 성격들의 특징과 자기주장을 잘하는 사람의 특징을 살펴본다. <2장>에서는 자기주장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왜 하고 싶은 말을 입에만 담고 있는지 그 이유를 분석한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세상 누구도 천성적으로 자기주장을 잘하거나 못하게 태어나지 않는다.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 대중매체 등을 통해 어떻게 자기주장을 하는지 학습하고 체득한다. 한편 사람들에게는 일련의 신념이 있는데 그중 ‘비합리적인 신념’들은 자기주장을 하는 데 방해 요인이 된다. 이 세상 누구도 완전히 공격적이거나 순종적이거나 또는 자기주장이 강한 성격이지는 않다. 다만 이 셋 중 특정 성향을 좀더 두드러지게 보이는 사람들이 있을 뿐이다. ‘순도 100퍼센트’ 특정 성향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다. 그러니까 특정 상황에서 문제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이라도 다른 상황에서는 완전히 정상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 각자 가지고 있는 문제와 그 문제가 자신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는 개인마다 다르다.31쪽, 앞뒤 재다 보면 오늘도 말 못한다항상 자신을 경쟁력 있는 사람이라고 느껴야 하는 사람도 같은 문제를 안고 있다. 그는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려면 무슨 일이든지 잘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러다 보면 일을 완벽하게 하는 것 에 집착하게 되고 어떤 일을 하더라도 결코 만족하지 못한다. 작은 실수에도 크게 자책하고 이루기 힘든, 기대치가 매우 높은 목표를 설정할 것이다. 이처럼 비합리적인 신념이 과장되면 당사자에게 큰 고통을 안겨 준다. 종종 장애로까지 치닫는다.73쪽, 나에겐 말할 권리가 있다<3장>과 <4장>에서는 자기주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을 본격적으로 제시한다. 자기주장 문제를 풀어 가려면 먼저 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3장>에서는 스스로 작성하는 ‘자기기록’을 통해 자신이 갖고 있는 문제를 파악하게 하고, 자신을 관찰하는 법을 알려 준다. 독자들이 직접 따라 할 수 있게 여러 유형의 자기기록 예시도 제시한다. 이어서 <4장>에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자기주장의 대화법을 제시한다.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정확하게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언제, 어디서, 어떻게 그런 문제가 일어나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 당신은 당신이 느끼는 문제들이 무엇에 좌우되는지 알고 있는가? 같은 문제가 특정 인물과 상황에 따라 나타나는가 아니면 매번 나타나는가? 당신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비합리적인 신념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가?73쪽, 그때 왜 나는 그 말을 못했을까당신은 자신이 무시당하는 것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것과 자신에게 그럴 권리가 있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자신에게 꼭 맞는 편안한 표현 방식을 찾아야 한다. 중요한 것은 말을 할 때, 단호하고 분명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되 상대방이 공격적으로 느끼지 않는 어조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141쪽, 할 말은 하면서 무시당하지 않는 기술자기주장을 잘 못하는 사람들은 사회생활을 하거나 대인 관계를 맺을 때 심한 불안감에 시달린다. 그래서 때때로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몸과 마음이 마비되어 적절한 행동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여러 기술을 잘 배우고 이성적인 대체 신념을 되뇌어도 그렇다. 이처럼 불안감이 자기주장을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극도로 긴장했을 때, 불안감 때문에 머릿속이 하얘져 제대로 행동하기 힘든 사람은 다른 기술을 연습하기 전에 불안감 줄이는 기술을 먼저 연습할 필요가 있다. 긴장 완화법과 호흡법이 그 기술에 속한다.165쪽, 할 말은 하면서 무시당하지 않는 기술타인과의 관계 맺기에 서툰 당신,존중받지 못해 불쾌하고 불편한 당신에게살다 보면 때로는 자기주장이 매우 강한 사람을 만난다. 그 사람은 가족, 친구, 직장 동료일 수 있는데, 곁에 있다 보면 속을 긁어 대기도 한다. 대화의 주제가 무엇이든 상관없이 스스로를 ‘전문가’라고 지칭하며 상대를 가리지 않고 자신의 통찰력과 의견을 표출한다. 이런 상황이 우리는 불편하고 불쾌하다. 그런데 여기에 알맞은 대응을 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결코 건강한 대인 관계를 형성할 수 없다. ≪할 말은 하면서 무시당하지 않는 기술≫은 자기주장을 펼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대인 관계를 편안하게 만들 수 있도록 명쾌한 해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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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동 뒤에 숨은 심리학 - 카오스부터 행동경제학까지, 고품격 심리학!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행동 뒤에 숨은 심리학 - 카오스부터 행동경제학까지, 고품격 심리학!
    • 이영직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9-10-16

    인간의 심리에 숨은 ‘속뜻을 이해하기 위하여!’“한 번만 봐도 어떤 사람인지 꿰뚫어 보는마음의 시력을 가져라!”“카오스의 ‘되먹임 현상’부터, 행동경제학의 ‘확증 편향’까지!인간의 행동 뒤에, 그렇게 깊은 속뜻이?”“뷔페처럼 골라서 읽는상식을 뛰어넘는 고품격 심리학!”미국의 한 자선단체에서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자문해줄 변호사를 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가난한 비영리단체라 사례는 시간당 30달러밖에 지급할 수 없었다. 당연한 결과지만 그런 조건에 선뜻 나서는 변호사는 한 명도 없었다. 이에 고민을 거듭하던 단체장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다. 돈이 아닌 ‘명예’를 치켜세워 주자는 것이었다. 이렇게 광고를 했다. ‘이 일은 오직 명예직일 뿐 봉사에 대한 사례는 없습니다!’그러자 지원자가 몰려들었다. 시간당 30달러를 받으면 C급 변호사 취급을 받지만, 비영리단체의 명예직 변호사라고 하면 A급 변호사가 되는 것이다. 이를 경제학적으로는 해석이 안 되지만, 심리학적으로 해석하면 당연히 그럴 수 있다. 30달러를 받아서 C급 변호사가 되느니, 차라리 무보수로 일하면서 A급 변호사가 되는 게 낫다는 것이다. ~~~~~이탈리아의 한 교수가 고안한 가상의 설문이다. “여기 고위 공직에 출마한 세 사람의 후보가 있다. 여러분은 누구를 선택하겠는가?”세 후보에 관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A 후보 : 젊어서부터 술, 담배, 마약을 했던 불량소년이었다. 숨겨둔 여자와 자식이 있었다. 나중에는 다리가 불편해서 휠체어에 의존해야 했다. ?B 후보 : 어려서부터 말썽꾸러기 학생이었고, 낙제생이었으며, 사관학교도 3수 만에 들어갔다. 줄담배를 피우고 술고래였으며, 괴팍한 성격이어서 사람들이 가까이하기를 꺼렸다. ?C 후보 : 독실한 신자였고 금욕주의자, 채식주의자였다. 술과 담배는 입에도 대지 않으며, 애국심이 강해서 전쟁에 나가 훈장을 받기도 했다. 설문의 결과는 C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A는 루스벨트, B는 처칠, C는 히틀러였다. ~~~~~중국 중앙민족 대학의 자오스린 교수의 <<사람답게 산다는 것>>에 나오는 이야기다. 대학의 한 교수가 사랑에 관한 설문 조사를 했다. 1. 사랑하는 두 남녀가 있었다. 여인은 아름다운 미모를 갖고 있었는데 사고로 미모가 사라졌다. 남자는 그 여자를 계속 사랑할까? A. 당연히 계속 사랑한다. B. 사랑하지 않는다. C. 아마도 계속 사랑할 것이다.2. 사랑하는 두 남녀가 있었다. 남자는 백만장자였다. 하지만 남자의 회사가 파산해 빈털터리가 되었다. 여자는 그 남자를 계속 사랑할까? A. 당연히 계속 사랑한다. B. 사랑하지 않는다. C. 아마도 계속 사랑할 것이다.두 질문에 대한 설문 조사는 다음처럼 나왔다. 질문 1 : A 10% B 10% C 80% 질문 2 : A 30% B 30% C 40%교수는 설문 조사에 대한 결과를 밝힌 후, 다음처럼 말했다. “모두들 두 남녀를 연인관계라고 생각했나요? 하지만 첫 번째 질문의 남녀는 부녀관계이고, 두 번째는 모자관계입니다. 다시 두 가지 질문에 답해주세요.” 그러자 모든 학생이 A를 선택했다. ~~~~~이렇듯 인간의 심리는 복잡하기 그지없다. 생각이나 마음은 약 1,000억 개의 신경소자와 1,000조 개의 시냅스(synapse)로 구성되어 있는 뇌(腦)의 활동 산물이다. 그 복잡하게 얽힌 뇌가 생각하고, 예술을 창작하고, 사랑하는 것은 우리의 뇌가 단순히 복잡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복잡계가 가지고 있는 창발성(創發性) 때문이다. 창발성이란 복잡한 구성 요소들이 의외의 질서를 나타내는 경우를 가리키는 개념이다. 마크 뷰캐넌은 <<사회적 원자(The social atom)>>에서 사회로 눈을 돌려 인간 사회의 현상들을 물리적인 방법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론물리학자이자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의 편집자였던 그는 인간 사회의 부의 불평등, 집단행동의 수수께끼, 역사 변동, 인종주의, 민족 학살, 주식시장의 주가 변동, 헛소문과 루머의 확산 등 온갖 사례들을 ‘사회물리학(social physics)’의 관점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물질계가 질량과 전하(電荷)라는 본질적인 특성을 통해 물질의 운동을 설명하는 것이라면, 사회물리학은 사회적인 현상들이 ‘어떻게 일어나는가’를 규명하려는 학문이다. ~~~~~마크 뷰캐넌은 개인의 생각이나 행동은 걷잡을 수 없지만, 이들이 집단을 이루면 불과 몇 가지 패턴으로 수렴된다고 말한다. 빅데이터로 사회물리학을 연구한 펜틀런드 교수는 “공식적인 회의보다는 자유로운 대화 속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린다.”라고 말한다. 이것이 복잡계가 가지는 창발성이다. 복잡계 이야기를 읽다 보면 카오스라는 단어를 늘 만난다. 이 둘을 혼용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엄연히 다르다. 복잡계는 평형을 이루고 있는 선형계와 걷잡을 수 없이 혼란스러운 카오스(choas) 사이에 존재하는 계(system)다. 카오스가 선형계와 확률 사이에 존재하는 영역이라면, 복잡계는 다시 선형계와 카오스 사이에 존재한다는 의미다. 따라서 때로는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또 때로는 무질서의 극치를 달리기도 한다. 날씨처럼 불과 몇 가지 요소들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증폭되어 예측하기 어려운 상태를 보이는 경우가 카오스라면, 많은 요소가 의외의 질서를 보이는 경우가 복잡계다. ~~~~~이 책은 인간의 행동 뒤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심리 현상들을 파헤치려고 최대한 노력했다. 책 앞부분에서 복잡계, 카오스 이론을 선보인 것은 인간 두뇌활동과 이의 산물인 ‘생각’을 먼저 이해하기 위해서다. 인간을 이해하는 관문 리비도, 욕심과 탐욕의 경계 님비와 핌피, 무의식에 지배된 확증 편향, 스스로 나를 구속하는 율리시스의 계약,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햄릿 증후군, 마음속에서 꿈틀대는 벌레 마인드 버그, 같은 곳을 보고도 다르게 해석하는 프레임, 합리화를 가장한 인지부조화, 인간의 이성적인 비합리, 기억을 날조하는 자기생산, 비밀이 병이 되는 열병 모델, 집단사고와 집단극단화의 함정, 비합리적인 인간의 경제 행위 등 인간 행동의 이면을 다양하게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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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동의 완결 - 행동과 성취를 완전히 달라지게 만들 단 한 권의 책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행동의 완결 - 행동과 성취를 완전히 달라지게 만들 단 한 권의 책
    • 김재성 지음
    • 안나푸르나
    • 2019-10-16

    어떤 일이든 완결하면 실패하더라도 성취를 얻는다.일의 완결과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을 알려준다.《행동의 완결》은, 목표를 이루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거나 새로운 일에 도전 의지가 약한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될 목적으로 쓰였다. 단순히 성공과 실패로만 일을 구분하는 통념에서 벗어나 일을 \'완결\' 한다는 개념을 소개하고 성취, 성공 그리고 실패를 새롭고 명확하게 정의한다. 또한, 무슨 일을 하더라도 포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일의 진행 단계별 점검 사항을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이 어떤 일을 할 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독특한 개념의 자기 계발서다. 피상적이고 뜬구름 잡기 식이 아니며, 무작정 타이르지도, 윽박지르지도 않으며 일의 진행 단계 별 명확한 솔루션을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단순히 ‘마인드셋’의 변화만을 주장하는 그간의 자기계발서와 완전히 차별화 된다.완결이 중요하다.이 책의 내용은 업무를 중심으로 펼쳐지지만 그에 한정되지 않으며, 학업, 개인적 목표 등 삶의 전 부분에 포괄적으로 적용된다. 가령 주변의 누군가를 보면서 ‘피아노를 치고 싶다.’고 말하는 학생이 있다고 상상해보자. 그 아이가 바이엘과 체르니를 거쳐 쇼팽이나 라흐마니노프를 목표로 정해 연주를 ‘완결’하는 경우는 얼마나 될까? 만약 그 학생이 쇼팽이나 라흐마니노프를 목표로 정해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완결’했다면 그 당사자는 평생 피아노를 주변에 두고 함께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악기에 대한 두려움에서 자연스럽게 벗어나 어떤 새로운 악기를 배워도 자신감 넘치게 악기를 대할 수 있다. 동양의 고전들은 난해하지만 힘들게 《논어》 한권을 완독하면 고전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다른 고전을 만날 수 있다. 누구나 이런 ‘완결’의 긍정적인 의미를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머릿속에 뻔히 있는 완결을 아는 것만으로는 ‘완결’에 다가가기는 힘들다. 현대인의 일상에서 완결은 오히려 멀기만 하다. 기타를 치겠다고 사두고 자리만 차지하기 일쑤다. 또 다른 악기를 하고 싶어도 ‘기타가 안 되는데 다른 게 되겠어.’하며 먼저 포기하고 만다. 어떤 일을 완결하지 못한다면 완결하지 못한 일만 문제로 남는 게 아니라, 완결하지 못했다는 심리적 경계심으로 다른 일에 도전하기 힘들어지는 문제점을 남긴다.완결은 그 자체가 목적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분명하고 단순하지만 강력하다. ‘어떤 경우에도 완결하라’는 것이다. 보통의 자기계발서는 일의 성공과 실패에 집중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완결’은 성공과 실패와도 바꿀 수 없이 중요하다. 그 이유는 성취 때문이다. 일을 ‘완결’하면 성공이나 실패를 떠나 ‘성취’를 얻을 수 있다. 그 성취는 다음 일을 할 수 있는 직접적으로는 계기나 자신감일 때도 있고, 실패 때문에 느낄 수 있는 좌절감을 상쇄하는 감정일 수도 있다. 본문에 언급한 에디슨의 예처럼 번번이 실패를 했으나 꾸준히 자신의 목표를 완결하면서 성공을 얻는 예는 얼마든지 많다.완결을 위한 구체적 방법론이 책은 목표한 바를 이루고 싶은 분들, 일을 끝까지 해내고 싶지만 여러 가지 여건 때문에 불가피하게 포기하신 분들, 목표한 바를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법을 알고 싶은 분들을 독자로 가상하고 만들어졌다. 분명하고 명확하게 용어를 정리하고, 어떻게 목표를 정하고 실행에 옮기는지 상세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어떤 일을 해도 완결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극약처방도 담았다. 이 책을 읽은 후 일을 완결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에 대해 알게 되며, 일의 진행 단계별 점검해야 하는 사항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체계적인 시간 관리 법 등의 팁 역시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어떤 일이든 완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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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동하는 습관 - 인생을 빛나게 해줄 유일한 방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행동하는 습관 - 인생을 빛나게 해줄 유일한 방법
    • 쓰카모토 료 지음, 김경인 옮김
    • 경원북스
    • 2019-10-16

    저자는 학창시절, 학년 제일의 비만아에 운동도 못하고 공부도 못해 자존감이 바닥이었고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아이였다고 한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학습성 무력감’이라고 하는데 어떤 일이든 ‘나는 못해’ ‘역시 나는 안 돼’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 상태에서 빠져 나오기 위한 연구를 한 저자는 성공하는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발견된 ‘행동하는 습관’을 찾아냈다. 이 책은 곧바로 행동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를 정리한 책이다. 지금과 다른 내가 되고 싶고, 좀 더 나은 내일을 맞고 싶다면 사소한 행동이라도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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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시소 - 내 영혼의 멘토와 함께 타는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행복 시소 - 내 영혼의 멘토와 함께 타는
    • 이병준 지음
    • 피톤치드
    • 2019-10-16

    “나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왜 무기력할까?”이 시대의 행복 찾기, 내가 변하면 행복이 보인다!《남편 사용 설명서》 《아내 사용 설명서》 저자이자 가족상담 전문가인 이병준이 제안하는 ‘하루 3분 셀프힐링 안내서’. 2017년 기준 세계 GDP 11위, 1950년대 당시 국민 소득이 45달러에 불과했으나 곧 3만 달러를 목전에 둔 나라. 대한민국은 짧은 기간 내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룩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더 이상 이러한 일로 기뻐하지 않는다. 생활엔 여유가 생겼으나 정작 하루하루가 행복하지 않고 무기력한 탓이다. 왜 그런 걸까? 그간 생존을 위한 교육만 받았지, 관계를 위한 교육을 받지 못해서다. 사람들은 과거보다 현명해졌으나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선 여전히 잘 알지 못한다. 《행복 시소》는 이러한 현대인에게 지금보다 좀 더 행복해지는 105가지 방법을 안내한다. 이제 ‘소확행’의 시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에 시선을 돌려라최근 ‘소확행(小確幸)’이란 말이 유행이다.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쓴 말로, 언제 이뤄질지 모르는 거대하고 불확실한 행복 대신 당장 눈앞에 보이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는 것, 또는 그러한 행복을 일컫는 말이다.소확행 열풍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여실히 나타낸다. 명문 대학과 좋은 직장, 편리하고 안락한 집 등 그동안 우리는 너무 크고 멀리 있는 행복만을 좆아왔다. 전력으로 질주해야 닿을 수 있는 목표란 걸 알면서도 지쳐 쓰러질 때까지 전진하는 데에만 몰두했다. 그래서 모두 행복해졌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되레 많은 사람이 무기력의 늪에 빠져 어찌해야 할 바를 몰랐고, 갈수록 팍팍해지는 삶에 한숨을 내뱉었다. 멀리 있는 이상을 좇느라 충만한 삶에 대한 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의 사람들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고찰했고, 그 결과 멀리 있는 행복 대신 작지만 확실한 행복에 시선을 돌렸다. 물질적인 행복 대신 내적인 행복에 집중하게 된 것이다.행복해지고 싶다면 낮추고, 맞추고, 높여라《행복 시소》는 오늘날 사람들이 추구하는 일상에서의 작은 행복에 대해 말한다. 저자는 행복 찾기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님을 강조한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행복은 시소와 같다. 한쪽이 내려가면 다른 한쪽이 올라가는 시소처럼 기준을 높이면 누구나 쉽게 불행해지고, 기준을 낮추면 누구나 쉽게 행복해진다. 누군가는 갓 구운 빵 냄새, 이웃이 건네는 작은 인사에 진심으로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말이다. 이는 행복이 시시하고 소소한 것에서 쉬이 찾을 수 있는 주관적인 만족감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독자는 궁금할 것이다. 어떻게 해야 이렇듯 소소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진심으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저자는 행복의 기술로 낮추기(Attitude), 맞추기(Both), 높이기(Confrontation)를 제안한다. 기준을 낮추고, 관계를 맞추고, 한 발짝 나아가 스스로를 높이라는 뜻이다. 일견 어려워 보이지만 누군가 일러주지 않으면 쉬이 지나칠 만큼 단순하고 사사로운 일들이다. 저자는 심리상담학을 전공하고 다년간 강의와 상담을 해오며 벼린 섬세한 시각을 십분 활용해 행복으로 가기 위한 작은 터닝 포인트를 일러준다. 아포리즘처럼 간결하나 깊은 성찰이 담긴 저자의 105가지 제안은 행복으로 나아가는 독자의 한 걸음 한 걸음을 단단하게 다져줄 것이다. 진정한 행복을 찾게 도와줄 3분 안내서그러나 이 책은 담고 있는 무게와 달리, 가볍고 경쾌하다. 한 꼭지를 읽는 데 3분밖에 걸리지 않으므로 화장실에서 읽어도, 버스나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혹은 커피를 마시며 읽어도 부담이 없다. 따로 독서할 시간을 정해두지 말고 손에 잡히는 대로, 마음이 가는 대로 책을 읽길 저자는 권한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삶의 에너지가 충전될 것이며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질 것이다. 다만, 좀 더 행복해지고 싶다면 한 꼭지를 읽은 뒤 그 느낌과 다짐을 글로 옮겨 적어라. 그걸 지인과 공유한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이다. 저자는 이야기한다. 남을 바꾸거나 환경을 바꾸는 건 어렵다. 그러나 자신을 바꾸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적절한 자극만 주어진다면 우리는 좀 더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 3분. 이 3분의 시간이 독자를 자극해 작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분명하게 인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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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을 선택하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행복을 선택하라
    • 루쓰 브릿지우드
    • 포르투나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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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의 기술 - 행복은 언제나 당신 가까이에 기다리고 있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행복의 기술 - 행복은 언제나 당신 가까이에 기다리고 있다
    • 이형일, 석수경
    • 북아띠
    • 2019-10-16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인간의 가장 큰 욕망은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욕망일 것이다. 몇 년 전에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당신은 행복하십니까?”라는 설문 조사를 한 적이 있다. 10%도 안 되는 사람이 행복하다는 응답을 보내 왔는데,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은 행복하기를 꿈꾸면서, 정작 자신은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다.전 세계 팬들의 환호를 받는 유명 연예인은 과연 행복할까? 억만장자가 된 부자는 과연 행복할까? 온갖 권력을 움켜진 정치인은 행복할까?행복이란 삶의 너머에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도 아니다. 행복은 화려한 명성, 높은 지위, 직장 등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측정하는 기준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다.나는 “당신은 과연 행복하기를 원하십니까?”라고 묻고 싶다.가난해서 공부를 많이 하지 못한 이들은 공부를 통해, 결혼하지 못한 이들은 결혼을 통해, 또는 직업에서의 성공을 통해, 명성을 통해 행복하기를 희망하고 산다.그러나 행복과 성공은 항상 같이 가는 것만은 아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인생을 다시 점검하고, 행복을 선택하기위한 자기 점검부터 출발하기를 권한다.행복은 언제나 당신 가까이에 기다리고 있다.우리는 늘 결심하고 파기하고 또 결심한다.‘이번에는 정말이야!’ 하고 손에 힘을 주고, 다짐해 보지만 번번이 후회를 하게 된다. 똑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결심을 반복하며 살아간다. 어찌 보면 너무나 간단한 일이어서 이상할 정도이다. 행복하기 위해 애쓰는 각자의 삶은 선택과 결심의 순간을 어떻게 헤쳐나가느냐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 책은 독자 여러분에게 스스로를 점검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자기 점검과 기술을 전달하고자 한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식상한 질문이지만 스스로에게 되묻고, 식상한 실천이지만 당장 한 가지씩 실천해 보라.행복은 어느새 당신의 인생에 성큼 다가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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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의 기적 30초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행복의 기적 30초
    • 유레이오앤 파즈
    • 포르투나
    • 2019-10-16

    도서출판 포르투나는 전자책 전문출판사로 정신문화와 영성, 풍요와 번영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Law of Attraction)과 명상(Meditation), 소망달성 기법(Manifestation) 등에 관한 책을 전문적으로 출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70 여권의 전자책을 제작, 출판했습니다. 또한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국립중앙도서관 선정 ‘장애인을 위한 접근성 강화 전자책 제작’ 대상 출판사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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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 - 세계 최고의 석학들이 전하는 행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행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 - 세계 최고의 석학들이 전하는 행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
    • 이종하 지음
    • e퍼플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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