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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의 성공자가 되기 위한 자기관리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인생의 성공자가 되기 위한 자기관리
    • 이호재 지음
    • 북랩
    • 2019-10-16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고,불행해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성공에 이르는 지름길이다!바른삶연구소 이호재 대표의 성공으로 가는자기관리의 기술누가 삶을 우연이라고 말하는가. 당신은 하나밖에 없는 ‘나’라는 존재이다. 당신의 삶이 불안하고 흔들릴지라도, 당신은 살아가야 한다. 그런 와중에서도 인간은 자기 삶을 관찰해야만 하는 운명을 지녔기 때문이다. 당신의 이성과 지성이 그것을 가능케 할 것이다. 삶은 흘러가고 인생은 늙어 황혼 속으로 진입하게 된다. 사소한 문제로 삶을 미루어서는 안 된다. 더 깊이 생각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어느 정도 생각하고 주변을 파악했다면, 불확실한 삶이라도 영위해 나가라.인간은 누구나 다 불확실한 삶을 살아간다. 삶을 파괴할 만한 사물들이 지천에 널려 있고, 우리의 가슴은 우환의 불씨를 보유한 저장고나 마찬가지다. 그러나 처음부터 해답을 손에 쥔 사람은 없다. 준비와 예방이 최우선이다. 삶을 파괴하고 소멸시킬 수 있는 원인을 사전에 최대한 제거함으로써 불행을 감소시키는 것, 그것이 어쩌면 행복으로 가는 길인지도 모른다. 행복해지고 싶은가? 그렇다면 불행해지지 않도록 노력하라. 그런 역설이 인생에는 성립한다.그리고 그것이 바로 자기관리다. 다시 말하면, 자기관리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바르고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해 자신의 결함을 찾아 개선해 나가도록 스스로를 계발하는 일이다. 자기관리를 하며 사는 사람이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이유다. 한때의 잘못으로 깊은 후회를 경험한 저자는 젊은이들이 자신의 전철을 밟지 않기 원하는 진실한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인문학, 철학, 종교를 넘나들며 해박한 지식으로 삶의 진실을 전해주고 있다. 학생은 물론 군인, 직장인, 그 외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삶의 실수와 불행을 줄이는 자기관리를 위한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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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의 정오에서 세상을 바라보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인생의 정오에서 세상을 바라보다
    • 서태옥 글.사진
    • 초록비책공방
    • 2014-10-08

    인생의 정오, 중년에 다시 바라본 세상오늘 하루, 어제보다 좋은 내일로 살자인생의 시계가 다섯 시를 앞두고 있는 남자는 두 아이의 아버지로 한 여인의 배우자로, 보건복지부 감사관실의 사무관이자 동료로, 지금껏 바쁘게 달려만 왔다. 전력질주를 멈추었을 때 숨이 더 가쁘듯 질주를 멈춘 그는 어느 날 가쁜 숨을 몰아쉬며, ‘게으름’, ‘느림’, ‘버림’, ‘미룸’ 등 ‘ㄹ’과 ‘ㅁ’의 조합으로 끝나는 단어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그리고 그는 시작했다. 바쁜 나를 떠나 게으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충분한 시간을 갖고 목적지로 이동하는 여행이 아니라, 시간이 없어도 애써 너그러운 마음으로 하루에 한 편씩, 힘이 되는 생각과 솔직한 감정, 그리고 어울려도 좋은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는 여행을 시작했다.오래지 않아 그 자리는 전국 사회복지담당공무원과 사회복지사, 예비 사회복지사의 쉼터가 되었고, 그는 ‘사회복지사의 사회복지사’가 되어 마음의 연료를 소진한 사람들과 함께 세상살이를 시작했다. 우리는 모두 마음이 연료인 사람들. 인생의 ‘마중물’이 되어줄 따뜻한 말들을 담다! 정신분석학자 칼 융은 중년을 ‘인생의 정오(noon of life)’라면서, 중년이 되면 인간은 외형적인 것에 치중했던 삶에서 벗어나 삶의 의미, 자신의 본질적인 모습, 자신의 욕구에 대한 강렬한 자각이 일어난다고 하였다. 또한 이때부터는 직업적 성취를 위해 쏟던 에너지를 자신의 내부에 쏟아 붓게 된다고 하였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인생의 정오’ 또한 그러하다. 중년의 꼭짓점에서 유턴하여 인생을 돌아가려면 ‘잘 사는 기술’ 하나 익히지 못했음을 한탄하는 대신, 삶의 속도를 줄이고 멈춤을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 책에는 삶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왜 나만 이렇게 힘이 드는지 세상을 원망하고 싶을 때 마음의 물꼬를 터줄 ‘마중물’같은 위로와 용기와 희망을 주는 말들이 가득하다. “가끔 힘이 부쳐 마음이 축축할 때, 잠시 손 놓고 바람 부는 옥상에 오르지. 땀인지 눈물인지 모를 불쾌한 습기는 조금 쉬다 보면 증발해 버리고. 마른 이불처럼 보송보송한 마음으로 옥상을 내려오지. 사는 것 따위 그런 거다. 기분 꿉꿉하면 빨래처럼 말리며 사는 거다.”많은 돈을 벌어 주지도, 조곤조곤 정감어린 대화를 자주 하지도, 솔선해서 집안일을 거들어 주지도 않는 이 시대의 중년. 하지만 나와 너의 삶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기에, 우리 삶은 모두 닮아 있을 것이기에 알 수 있다. 그들에게도 속으로 삼키며 참았을 힘든 시간이 있었을 것임을. 지금 들고 있는 삶의 짐이 여전히 무겁게 느껴질 것임을. 지금 들고 있는 삶이 짐으로 느껴진다면 잠시 내려놓자. 아주 내려놓는 것도 아니고 30초만 내려놓자. 힘들게 ‘힘’을 들고 있지 말고 그냥 내려놓아 보자.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다. 인생의 정오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간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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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의 함정을 피하는 생각 습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인생의 함정을 피하는 생각 습관
    • 웨이슈잉 외 지음
    • 올댓북스
    • 2019-10-16

    한번뿐인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내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성공적인 삶이란 부자가 되거나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사람이 되는 것일 수도 있고, 소망하던 꿈을 이루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사회적인 성공이든 개인적인 행복이든 그 과정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관심을 기울여야만 하는 쉽지 않은 길이다. 인생길에는 우리가 눈을 뜨고도 못 보는, 알면서도 고치지 못하는 심리적 함정(맹점;블라인드 스팟 Blind Spot)들이 곳곳에 숨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 함정들은 잘못된 판단과 행동을 초래하여 우리의 발목을 잡는다. <하버드 새벽 4시 반>을 비롯해 젊은이들을 위한 책을 꾸준히 써온 저자가 이번에는 실패 없는 인생을 사는 생각의 원칙을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에서 알려주고자 하는 것은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되거나 유명 인사가 될 수 있다는 식의 성공법칙이 아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소위 ‘성공’을 쟁취하는 데는 사람마다 조건과 환경이 다르고, 몇 가지의 원칙으로 일반화시키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인생에서 빠지거나 놓치기 쉬운 함정들을 잘 관리함으로써 보통 사람들도 ‘성공’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방법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거나 작은 것을 크게 키우기 위해 애쓰는 것보다는 비교적 어렵지 않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사고(생각)의 중요성이다. 한 사람의 사고는 그의 행동으로 나타나고, 행동의 결과는 인생의 성패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말은 결코 허언이 아니다. 저자는 인생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심리적 함정들을 인생관, 일상생활, 인간관계, 사고방식, 성공법칙, 일 등의 여섯 파트로 나누고 각 장마다 다시 10여 가지의 실천적 사고 방법을 다루고 있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의 흥미로운 일화나 명언뿐 아니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예시를 통해 함정들의 실체를 파헤치고, 이를 극복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 출발점은 성공도 실패도 모두 나 자신에서 비롯된다는 철저한 자기인식이다. 이를 바탕으로 뿌리 깊은 편견과 고정관념을 극복하여 궁극적으로 실패 없는 인생을 살 수 있도록 통찰력을 키우자는 것이다.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일이 잘 안 풀린다고 생각하는 사람, 변화는 하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 사람, 게으른 습관 때문에 지겨운 일상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사람, 실수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 잘 나가고 있지만 더 힘을 내고 싶은 사람 등-에게 이 책을 권한다.자신을 냉정히 마주보게 하는 책사람들은 대개 자신의 실체를 마주하기를 두려워한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기보다는 사는 곳, 직장, 인맥, 외모 등 매사에 남에게 어떻게 비춰질지에 더 많은 신경과 시간을 쓰는 경향이 있다. 타인의 평가에 의존하다 보면 점점 나 자신이 원하는 삶과 멀어지게 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을 철저히 파악할 것을 주문한다. 이것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생각 습관을 가졌더라도 나와는 상관없는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기 쉬운 까닭이다. 직설적이고 선명한 메시지저자는 남들이 다 그렇다고 하면 무조건 옳은 것인가? 하고 우리의 고정관념과 잘못된 사고방식에 의문을 던진다. 그리고 다양한 상황에 맞는 선명하고 울림 있는 스토리와 명언을 처방함으로써 인생과 성공에 대한 통찰력을 키울 것을 강력히 권유하고 있다. -기회는 또 온다?셰익스피어는 이렇게 말했다. “시간은 돈이 아니다. 한번 잃어버리면 되찾을 수 있는 물질도 아니다. 일단 시간을 잃고 나면 영원히 이별해야 한다. 가장 무서운 사실은 시간이 당신의 곁을 떠날 때 당신에게서 가장 소중한 재산인 청춘과 생명을 모두 훔쳐간다는 것이다!” -‘당연히’ 이러저러해야 한다?“자신의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당연히 어떻게 해야 한다’, ‘당연히 어떻게 해서는 안 된다’는 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당연히’라는 기준이 당신의 삶에서 결정적인 지위를 차지하는가? ‘당연히’라는 기준을 다른 사람이 세운 것이라면, 당신은 그저 기준을 빌린 것뿐이기에 살아남기 위해 버둥거리는 ‘함정’에 빠지게 된다.”-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67세에 화가로 성공한 안나 매리 로버트슨 모제스, 102세에 첫작품이자 베스트셀러를 낸 조지 도슨. 그들에 비해 당신은 무엇을 시작하기에도 너무 젊은 나이다.-다른 사람의 의견을 우선해야 한다?셰익스피어는 우리가 자신을 진흙으로 여기면 다른 사람이 마구잡이로 밟고 다녀도 되는 비참한 존재가 된다고 말했다. 대개의 경우 우리는 자신을 믿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 그래서 뭘 하더라도 타인의 인정을 받아야 정확하다고 여긴다. 나 자신 외에 어느 누구도 나를 무시할 수 없다.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일정한 룰이 있다?자신이 이직하는 대신, 잘 맞지 않는 사장을 헤드헌터에 의해 이직시킨 사람/쉽게 먹고 지낼 것만 생각하고 성공의 기회를 놓친 베이징 청년과 깐깐한 도시사람들을 대상으로 도처에서 사업의 기회를 발견해 성공한 상하이 청년의 엇갈린 운명-완벽을 추구하는 것이 옳다?평생을 걸려 완벽한 여인을 만났으나, 완벽한 남자를 찾는 그녀에게 거부당한 노인/디테일까지 신경쓰는 것과 완벽하려 발버둥치는 것은 서로 다르다. /복원 대신 상상의 여지를 남겨둠으로써 더 깊은 감동을 안겨주는 밀로의 비너스의 팔핵심을 한번 더 상기시키는 “Open your eyes”각각의 항목 끝에는 앞에서 다룬 생각의 법칙을 함축적으로 정리한 “Open your eyes”가 수록되어 있다. 말 그대로 두 눈을 (크게) 뜨고 신중히 발걸음을 내딛으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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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이 두근거리는 노트의 마법 - 전 세계 노트왕에게 배우는 기록의 정석 20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인생이 두근거리는 노트의 마법 - 전 세계 노트왕에게 배우는 기록의 정석 20
    • 컴투게더 노트연구회 지음, 강은혜 옮김
    • 라이팅하우스
    • 2018-09-21

    “5년 연속 대만 서점 취미실용 분야 1위”일, 관계, 삶, 여행이 특별해지는 노트 쓰기의 기술5년 연속 대만 서점 취미실용 분야 1위!일, 관계, 삶, 여행이 특별해지는 노트 쓰기의 정석전 세계 노트 고수들의 기록 노하우와 실제 노트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은 노트 쓰기 안내서. 2010년 대만 노트왕들의 노하우를 담은 첫 책 『너의 노트를 보여 줘』로 자타공인 노트 전문가로 인정받은 저자들이 까다로운 안목과 철저한 검증으로 5년간 전 세계를 돌며 찾아낸 노트 쓰기의 고수 20인의 노하우를 정리했다. 출간 즉시 대만 서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노트 쓰기 열풍을 일으킨 이 책 『인생이 두근거리는 노트의 마법』은 300장이 넘는 실제 노트 이미지와 실용적인 인터뷰로, 어떻게 글을 쓰고 디자인할지부터 어떤 종류의 노트와 문구를 선택할지까지 하나하나 상세하게 알려 준다. 무엇보다 이 책에 실린 20명의 노트왕들은 모두 인스타그램이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손꼽히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섭렵한 최고의 기록 고수들이다. 국적도 직업도 다양한 노트왕들의 실제 노트와 개성 넘치는 기록법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고 영감을 주는 자신만의 ‘인생 노트 쓰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디지털 시대의 영웅 실리콘밸리의 CEO들은 왜 몰스킨을 쓸까?IT 업계의 최전선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실리콘밸리의 CEO들은 왜 몰스킨을 끼고 살까? 전 세계 트렌드세터들이 모이는 박람회장에는 아이패드가 없는 사람은 있어도 펜과 종이 노트를 들지 않은 사람은 없다. 왜일까? 불현듯 떠오른 영감을 급하게 기록해야 할 때 노트만큼 안전하고 빠른 도구가 없기 때문이다. 갑자기 전원이 나갈 일도 없고, 여섯 자리 비밀번호를 누르고 앱을 실행시켜 빈 페이지를 펼칠 필요도 없다. 종이 노트의 유익함은 이런 즉각성만이 전부가 아니다. 천재 발명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섬광처럼 떠오른 아이디어를 잊지 않기 위해 수시로 메모를 했다고 한다. 그의 글과 그림으로 가득 채워진 노트는 분량이 무려 1만 3천 페이지가 넘었다고 전해진다. 5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인류 최고의 천재라 불리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21세기를 선도하는 디지털 혁신가, 디자이너, 작가들이 세기를 뛰어넘어 하나같이 종이 노트를 쓰는 이유는 하나다. 노트에 직접 쓸 때 상상력은 더 커지고 생각은 구체화되며 기억력은 더 오래 지속되기 때문이다. “꿈을 이루고 싶다면 뭐라도 끄적이세요!”과학자들은 피부를 제2의 뇌라고 말한다. 손으로 만지고 느끼는 촉각 활동을 통해 들어오는 정보가 훨씬 더 오래 기억되고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즉 우리의 뇌는 손끝으로 종이의 질감을 느끼며 펜을 움직이는 과정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거나 자판을 눌러 메모를 남길 때보다 훨씬 더 생생한 자극을 받는다. 그래서 펜으로 노트에 기록하는 행위는 우리 자신을 일깨워 목표와 꿈에 매진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노트에 목표와 해야 할 일, 또는 가고 싶은 곳이나 사고 싶은 것을 적는 순간 우리 마음속에도 똑같은 것이 새겨지기 때문이다. 상상력과 창의력, 집중력과 관찰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디지털 시대야말로 노트 쓰는 습관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이다. 또한 뇌과학자들은 아무 노력도 하지 않을 때 인간의 기억력은 평균 48시간밖에 지속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아무리 머리가 좋은 사람도 뇌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는 없고, 아무리 훌륭한 아이디어도 머릿속에만 있으면 공상으로 끝나고 만다. 그러나 손을 쓰면 소멸되는 아이디어들을 좀 더 오래 붙잡을 수 있다. 세월을 이기는 것은 기록뿐이다. 300장의 노트 이미지와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용도별 맞춤 노트와 글쓰기, 디자인, 문구류 선택까지 하나하나 상세하게 알려 주는 노트 쓰기 바이블어떻게 하면 노트를 잘 쓸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연말이면 최면에 걸린 듯 비싸고 예쁜 다이어리를 사지만, 작심삼일로 끝나고 마는 새해 다짐처럼 거의 새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로 다시 연말을 맞는다. 또 얘깃거리가 없어서, 손재주가 없어서 노트를 쓰지 못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책은 이런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먼저, 노트에 적는 일은 반드시 진실이어야 한다. 노트를 장식한답시고 가짜 티켓을 붙이거나 남의 글씨체를 흉내 내는 것은 스스로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노트가 가치 있는 이유는 거기에 담긴 내용이 진짜로 있었던 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늘 쓸 이야기를 내일로 미뤄서는 안 된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중요한 일들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평범한 하루 곳곳에 숨어 있다. 그날의 고민, 관계, 감정, 사건, 아이디어 등을 기록해 두지 않는다면 지난 과거를 통해 교훈을 얻고 싶어도 아무것도 배울 수 없을 것이다. 그밖에도 이 책에는 특별한 여행 기록법, 업무 다이어리 쓰는 법, 마스킹테이프와 수채화 물감 활용법부터 노트와 문구류 선택 가이드까지 노트 쓰기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가 아낌없이 실려 있다. 꾸준히 쓰지 못할 것 같아서 매년 다이어리를 살까 말까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꾸준히 쓴 노트는 보는 것만으로도 자존감을 높여 준다”디지털 기술이 발달하면서 간편하게 일정을 기록할 수 있는 도구는 수없이 많아졌지만 자신의 생각을 차분하게 쓸 공간과 시간은 오히려 점점 더 줄어들고 있다. 글을 쓴다는 것, 노트를 쓴다는 것은 단순히 일정을 체크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그날의 하루를 돌아보고 스스로를 다독이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이 책에 소개된 20인의 노트왕들과 저자들은 한목소리로 이렇게 말한다. “노트를 쓴 후 하루하루가 특별해졌다.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해 훨씬 더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진척 없어 보이던 일에 돌파구가 보였고, 사람들과의 대화와 그날의 상황을 기록하면서 더 이상 인맥을 쌓는 일에 집착하지 않게 되었다.” 또한 그들은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노트를 쓰면 쓸수록 ‘더 기쁜 일들을 담자, 어제보다 나은 사람이 되자’는 다짐을 하게 됐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꾸준히 노트를 쓰기만 했는데 삶을 대하는 태도가 긍정적으로 바뀌고 만족감이 높아진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이 책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인생이 두근거리는 노트의 마법’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시간이 후회스럽고 자신이 실수투성이 패배자로만 느껴질 때, 아무것도 이룬 것 없이 시간 낭비만 한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책에서 이야기하는 대로 정성껏 노트를 써 보라. 꾸준히 쓴 노트는 우리가 매 순간 얼마나 깊이 고민하며 열심히 살아왔는지 일깨워 주는 징표가 되어 줄 것이다.추천의 글노트 쓰기가 우리에게 주는 유익함은 무궁무진하다.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은 두 번째로 좋은 것이다. 가장 좋은 점은 들춰 볼 때마다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충분하다. _<AM730>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가득하다. 이 책을 진작 읽었더라면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 저널 작가가 되었을 것이다. _hotpink (대만 독자 리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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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이 바뀌는 말습관 -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기적의 전달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인생이 바뀌는 말습관 -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기적의 전달법
    • 사사키 케이이치 지음, 황선종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7-12-07

    “생각나는 대로 말하지 마라.말하기의 90%는 전달력에 달렸다.” 일본 90만 부 판매 초특급 베스트셀러 일본 최고 대화의 신이 알려주는 인생을 바꾸는 말습관‘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기적의 전달법’ 사람은 누구나 변화를 원한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순조롭게 풀리는 삶, 실패하지 않고 성공을 이끌어내는 삶,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행복해지는 삶. 그런데 사소한 말습관 하나만 바꿔도 지금보다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여기, 그것을 몸소 체험한 일본에서 최고의 ‘대화의 신’으로 통하는 저자의 책 <인생이 바뀌는 말습관>이 한국경제신문에서 출간되었다.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성공한 카피라이터’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광고기획자이자 작사가이며 유명 강사인 저자는 지금까지 18년간 말과 글로 먹고 살아오면서 알아낸 자신만의 화술 비법을 모아,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서로 집필했다. 이 책은 일본에서만 78만 부가 팔리면서 3년 연속 비스니스서 Top10에 선정되기도 했던 초특급 베스트셀러 <전달의 기술>의 후속작이기도 하다. 과거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전달하는 데에 무척이나 서툰 사람이었던 저자는 ‘말에도 조리법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난 뒤 인생이 180도로 달라졌다고 고백한다. 저자는 자신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터득한 성공 경험을 토대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면서도 효과적인 대화의 핵심 비법인 ‘말 조리법’을 착안해낸다. 비용도 노력도 가장 적게 들지만 가장 단시간 내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기술이자 자신이 18년 동안 익힌 전달법 노하우를, 최단시간에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핵심 조리법으로 만들어 전하고자 한 것이다. 흔히 타고난 언어 감각이 있어야 말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저자는 맛있는 요리에 요리법이 숨겨져 있듯이 말에도 조리법이 따로 있으며, 연습 가능한 그 조리법만 제대로 알고 써먹을 수 있다면, 누구나 ‘대화의 신’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노를 예스로 바꾸는 7가지 방식, 강한 말을 만드는 8가지 기술읽기만 해도 연습이 되고 몸에 배는, 단번에 활용 가능한 대화법의 완결판이 책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이자 차별점은 매우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이라는 데 있다. 베스트셀러가 된 <전달의 기술>에서 처음 독자적인 핵심 전달법을 공개한 뒤 강연과 방송 등을 통한 여러 문의가 쇄도했고, 그때 받은 질문들을 토대로 좀더 쉽게 말 조리법을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을 고민했다. 그렇게 말하기 기술을 완벽하게 몸에 익혀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읽기만 해도 연습이 되고 습관화되는 책을 재탄생시켰다. 저자는 딱 두 가지 핵심 기술만 제대로 알면 일상의 모든 순간에 통하는 말하기를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노를 예스로 바꾸는 7가지 방식’과 ‘강한 말을 만드는 8가지 기술’이 그것이다. 첫 번째, 예스로 바꾸는 방식은 상대방으로부터 ‘노’라는 대답 대신 ‘예스’를 얻어낼 수 있는 전달법으로, 생각나는 대로 말하지 않고 상대방의 머릿속을 상상해 원하는 바와 일치하는 부탁을 만드는 7가지 방식이다. 두 번째 강한 말을 만드는 기술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마음을 울리는 인상적인 말을 만드는 전달법으로, 상품의 이름이나 광고 카피, 유행어, 나만의 명언 등을 만드는 데에 유용한 8가지 기술이다. 그 핵심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예스’로 바꾸는 7가지 방식 포인트① ‘상대가 좋아하는 것 파악하기’를 사용하면 호감도 얻고 자신이 원하는 바도 이룰 수 있다.② ‘싫어하는 것을 피하도록 유도하기’를 사용하면 좀처럼 말을 듣지 않는 사람조차 말을 듣게 할 수 있다.③ ‘선택의 자유 주기’를 사용하면 강제로 시킨다는 느낌을 주지 않고 상대를 움직일 수 있다.④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망 채워주기’를 사용하면 만만치 않은 상대도 기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하게 된다.⑤ ‘상대를 콕 집어 한정하기’를 사용하면 자신만 선택되었다는 우월감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의도한 대로 일이 풀리기 쉬워진다.⑥ ‘팀워크화하기’를 사용하면 동료 의식이 생겨 귀찮은 부탁도 들어주게 된다.⑦ ‘감사하기’를 사용하면 은근한 신뢰 관계가 생겨 상대가 가볍게 거절하기 어려워진다. ‘강한 말’을 만드는 8가지 기술 포인트① ‘서프라이즈 말 넣기’는 눈 깜짝할 사이에 만들 수 있는 기술이다.② 다른 것은 잊어버려도 이것만은 기억해두자. ‘갭 만들기’는 명언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다.③ ‘적나라하게 표현하기’는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로 자신을 드러내는 기술이다.④ ‘반복하기’는 기억에 새겨지게 하는 매우 간단한 기술이다.⑤ ‘클라이맥스 만들기’는 어떤 상황에서도 이목을 집중시키는 기술이다.⑥ ‘숫자로 제시하기’는 95%의 사람이 모르는, 숫자로 설득력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⑦ ‘조합하기’는 이른바 유행어 제조기로, 사회적인 붐을 일으키는 말을 만드는 기술이다.⑧ ‘최고임을 내세우기’는 가게 진열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구매욕을 불러일으키는 기술이다.저자는 이 기술들을 일상에서 활용했던 실제 사례들을 이야기로 풀어내면서 따라 해보기 쉽게 상황별 솔루션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밖에 ‘전달력 테스트’을 통해 독자 스스로 자신의 말하기 실력을 체크할 수 있게 했고, ‘실황중계’라는 이름으로 독자들과 직접 활용법에 대해 소통했던 강연 내용을 그대로 실어 다시 한 번 복습해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책의 말미에 부록으로 명함 크기의 말습관을 바꾸는 ‘핵심 전달법’을 수록, 언제 어디서든 들고 다니면서 상기할 수 있게 만들어뒀다. 읽는 순간부터 철저하게 몸에 밸 수 있도록 연습하는 구성으로 흐름이 전개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싶은 독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지침을 알려준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통하는 전달의 기술 노하우 사소한 말습관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인생을 살다보면 예상치 못한 ‘말’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는 공적인 직업을 가진 정치인이나 연예인들에게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사소한 일상에서 자신도 모르게 무심코 내뱉은 말 때문에 상대방이 기분 상해하면서 관계가 나빠지거나 결정적인 순간 원하던 방향과 다르게 일이 틀어지는 경우를 종종 경험한다. 입시 및 취업 면접에서 답변만 제대로 했더라면, 데이트하던 그녀에게 말실수만 하지 않았더라면, 평소 부부 사이에 대화하는 방식을 조금만 바꿨더라면… 이처럼 말에 대한 아쉬운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말 한마디로 무수히 많은 인생의 변화를 겪은 경험담들이 나온다. 저자가 찾아낸 전달의 기술을 사용했을 뿐인데, 극적인 말 한마디로 취업 면접에서 합격한 사연, 헤어질 뻔한 연인과의 관계를 회복한 사연, 업체와의 어려운 미팅에서 일을 성사시킨 사연, 안 팔리던 상품의 매출을 10배나 껑충 뛰게 만든 사연 등 사소한 말습관만 달리 했을 뿐인데도, 원하는 결과를 얻어낸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목격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전달법은 절대 복잡하고 거창한 기술이 아니다. 누구나 한번쯤 적용해볼 수 있는 아주 쉽고, 간단하고, 사소한 법칙들이다. 저자는 대화에 있어서 이 핵심적인 기술만 잘 적용한다면, 말 한마디에도 인생이 풀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매일의 작은 성공 경험이 쌓이다보면, 그래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예스’라는 대답을 끌어내는 횟수가 많아진다면, 그것이 하루가 아니라 일 년, 이 년, 삼 년 계속 된다면, 당신이 생각하지도 못한 사이에 ‘말하는 대로’ 인생이 변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제 인생이 바뀌는 전달법 특별 수업을 들어보자. 연애든, 일이든 절대로 질 수 없는 일상의 승부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대화의 순간에서 누구에게나 어디서나 통하는 기분 좋은 말하기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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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이 바뀌는 시간관리의 비밀 - 뇌를 완전히 바꿔서 시간을 장악하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인생이 바뀌는 시간관리의 비밀 - 뇌를 완전히 바꿔서 시간을 장악하라
    • 리치 노튼 지음, 신용우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12-27

    “지금까지 알고 있던 시간관리법은 몽땅 버려라!”뇌를 완전히 바꿔서 시간을 장악하라★ 세계 100대 비즈니스 코치 선정★ 하와이에서 가장 뛰어나고 똑똑한 40세 이하의 젊은 사업가★ CEO들의 시간관리 코치지금까지의 시간관리법은 몽땅 버리라고 말하는 책 《인생이 바뀌는 시간관리의 비밀》이 출간되었다. 수많은 시간관리법을 시도했지만 계속 시간에 쫓긴다면, 시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부터 바꿔야 한다. 당신이 많은 시간을 얻으려는 목적이 무엇인가? 우리가 시간을 얻고 싶은 이유는 시간 그 자체의 가치 때문이 아니라, 시간의 자유로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다. 그렇다면 이 책을 잘 골랐다.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시간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고, 진정한 시간의 자유를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리치 노튼은 소중한 아들과 처남의 죽음, 아내의 투병 등 인생의 굴곡을 겪었다. 하지만, 좌절하는 대신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고 ‘시간 장악의 기술’을 만들었다. 그가 말하는 ‘시간 장악의 기술’은, 최종 목적과 삶의 주요한 영역(개인, 경력, 사람, 여가)에서 4가지 우선순위에 따라 일과 일상을 정돈하도록 돕는다. 아픈 아내와 모험을 떠나고 싶은 사람, 경제적 자유를 얻고 원하는 일을 하고 싶은 싱글맘, 1인 크리에이터 등 수많은 사람이 이 시간관리법 덕분에 인생이 바뀌었다. 책에서 소개하는 ‘시간 장악의 기술’은 지금 바로 삶에 적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다. 핵심은 단순하고 명쾌하며, 심플한 그림이 당신의 이해를 도울 것이다. 또한, 각 장 마지막에 수록된 ‘시간 장악 도구’를 활용하여 오늘부터 작은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그렇게 작은 변화를 쌓다 보면 어느 순간 내 삶이 바뀌어 있을 것이다. 꿈을 이룰 최고의 타이밍은 바로 ‘오늘’임을 기억하라.미래로 향하지 말고, 미래에서 바로 시작하라시간의 쳇바퀴에서 내려와 지금 바로 최종 목표를 이루는 삶의 기술우리는 늘 시간을 관리하는데 왜 시간 부족에 허덕일까? 마셜 골드스미스가 선정한 ‘세계 100대 비즈니스 코치’이자 CEO들의 시간관리 코치, 저자 리치 노튼은 기존의 시간관리법으로는 아무리 해도 시간을 되찾을 수 없다고 말한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달력에 해야 할 일을 빼곡하게 채우는 식으로 시간을 관리했다면, 이는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이 아니다. 일할 때 잘못된 부분을 고치거나, 더 좋은 방향으로 만들 여유 시간도 없는 기존의 시간관리법은 오히려 당신을 시간의 쳇바퀴에 갇히게 만든다. 더 자유롭고 유연한 삶을 위한 시간관리법이 나를 위하지 않은 것이 되는 셈이다. 시간을 잃는 게 아니라 시간을 창조해 내 삶을 주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시간에 대한 접근부터 바꿔야 할 때다. 책에서 제안하는 시간관리법은 단순하다. 기존의 시간관리법은 잊어라. 그리고 당신이 미래에 이루고 싶은 최종 목적, 꿈이 있다면 그 꿈에서 바로 시작하라. 수많은 명곡을 발표한 유명 래퍼 시라는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이미 래퍼가 된’ 것처럼 바로 무대에 올랐고, 그러자 시간이 시라의 편이 되어 끝내 꿈을 이루었다. 이처럼,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식으로 시간을 쓰는 게 아니라, 미래에서 바로 시작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것이 책에서 전하는 ‘시간 장악의 기술’이다. 유행하는 시간관리법은 무수히 많다. 나와 내 가족을 위해, 꿈을 이루기 위해 그것들을 전부 시도해보고도 항상 시간이 부족했다면 이 책을 펼쳐보라. 최종 목적에 맞춰 일과 일상을 정돈하고, 큰 변화를 불러오는 이 시간 장악의 기술로 즉시 시간의 자유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적게 투자하고 다양한 결과를 얻는 프리즘 효과를 누려라!시간을 왜 얻고 싶은가? 시간을 얻으려는 것은 시간을 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시간의 자유로 더 크고 다양한 기회를 누리고, 나와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을 돌보기 위함이다. 우리는 시간을 써서 나와 사랑을 표현한다. 시간은 당신에게 삶의 유연함과 자율성을 선사한다. 이것이 진정한 시간의 가치다.‘시간 장악의 기술’이 정확히 무엇인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한쪽 면에 하나의 빛이 들어가면 다른 면으로 여러 색의 빛으로 나뉘어 퍼지는 프리즘을 떠올려보라. 이것이 바로 ‘시간 장악의 기술’로 당신이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시간 장악의 기술’을 삶에서 실천하면 작은 투자로 다양한 결과를 얻는 프리즘 효과가 생긴다. 이 책은 여유 시간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줄 뿐 아니라, 시간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는 ‘3가지 실천 도구’로 당신이 얻을 수 있는 것을 분명하게 제시한다.시간을 되찾고 인생을 바꾸는 시간관리의 비밀 4가지늘 시간이 부족한 CEO, 무언가를 시작하려는 사람들,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대기업 임원, 아이를 키우면서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은 싱글맘 등 여러 사례를 통해 증명한다. 이들은 시간 장악의 기술을 실천해 시간의 자유와 경제적 자유를 얻었음은 물론이고, 원하는 삶을 살며 타인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삶을 이룬 사람들이다. 책에 등장한 사람들은 꿈이 있고 목표가 있는 당신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른 점이라면, 이들은 지금 바로, 최종 목적을 위해 시간을 썼다는 점이다! 당신도 할 수 있다. 시간을 되찾는 비밀 1. 먼저 나의 최종 목적과 삶의 주요 영역(개인, 경력, 사람, 여가)에서 4가지 우선순위를 찾아 나만의 북극성으로 삼기시간을 되찾는 비밀 2. 3가지 실천 도구로 일과 일상 정돈하기. 우선순위로 ‘프로젝트를 겹치고’, 내가 없어도 일이 되도록 ‘업무를 동기화하고’, ‘전문가를 고용해’ 일을 완성한다. 시간을 되찾는 비밀 3. 가치에 맞춰 돈 버는 방법 바꾸기시간을 되찾는 비밀 4. 항상 더 나은 질문을 던져 더 좋은 삶으로 나를 이끌기꿈을 이루기 위해 더 이상 기다리지 말자. 꿈을 이룰 최고의 타이밍은 바로 ‘오늘’이다. 책을 따라 나의 최종 목적과 우선순위를 찾았다면, 지금 당장 거기에 맞춰 당신의 시간을 써라. 그리고 삶에서 변화를 느껴보자. 나를 돌보고 원하는 삶을 이루는 것은 누구도 아닌 ‘나’에게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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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이 심플해지는 고민의 기술 - 5단계 고민 정리 프로젝트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인생이 심플해지는 고민의 기술 - 5단계 고민 정리 프로젝트
    • 와다 히데키 지음, 장은주 옮김
    • 가나출판사
    • 2015-11-30

    왜 불필요한 고민으로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가걱정과 불안을 성장의 힘으로 바꾸는 5단계 고민 정리 프로젝트세상에 고민 없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고민을 통해 한걸음 더 나아가고 성장하지만 어떤 사람은 점점 더 깊게 고민의 늪에 빠져든다. 그리고 이런 상황이 지속되다보면 현대인의 25%가 경험하고 있다고 하는 불안장애로 발전하기도 한다. 정신과 의사이자 비즈니스 심리 분야의 일본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저자는 환자를 진찰하면서 능숙하게 고민하지 못하는 사람, 즉 쓸데없는 고민에 집착하여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는 현대인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고민을 계속하는 사람은 ‘고민하면 고민할수록 좋은 답을 찾을 수 있다’, ‘계속 생각하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저자는 이런 태도가 문제라고 지적하며 고민을 능숙하게 다루는 기술을 익혀 자신이 해결 가능한 고민에 집중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고민으로 불안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쓸데 있는 고민과 쓸데없는 고민을 구별해내어 자신을 성장으로 이끄는 고민이 무엇인지 점검하고 고민의 에너지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고민의 기술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서툰 고민은 이제 그만!쓸데없는 고민은 병이 되고 쓸데 있는 고민은 힘이 된다당신은 고민을 많이 하는 사람인가? 요즘 당신의 머릿속을 채우고 있는 고민은 어떤 것인가?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외모에 대한 고민, 성적이나 취직에 대한 고민, 직장 내 생존에 대한 고민, 꿈을 찾는 것에 대한 고민, 은퇴 후 노후의 삶에 대한 고민, 건강에 대한 고민,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 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고민 등 대부분의 사람들은 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다양한 고민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특히 기술의 발전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환경과 엄청난 양의 정보에 노출되어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자칫하면 경쟁에서 뒤쳐질 수 있다는 불안 속에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더 다양한 걱정과 고민을 하게 되었다. 고민은 힘이 되기도 하므로 나쁜 것은 아니지만 고민하는 방식이 서툴러 쓸데없는 고민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으면 고민에 사로잡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고민에는 자신을 성장시키고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쓸모 있는 고민이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하는 쓸데없는 고민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미움 받아도,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당신의 의지로 바꿀 수 없는 고민은 모두 버려라고민하는 방식이 서툰 사람은 고민으로 인해 두 가지 문제를 경험하게 될 수 있다. 첫째는 한 가지 고민에 사로잡히고 고민의 자기 증식이 일어나 실제로 일어날 확률이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머릿속에서 한껏 부풀려져서 그 생각에 집착하고 벗어나지 못해 신경증적 불안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고, 둘째는 좋은 결과를 위해 완벽한 선택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선택과 시도를 두려워하는 결정 장애를 갖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이렇게 고민의 자기 증식과 결정 장애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걱정하는 일이 발생할 확률을 따져보거나 고민을 계속하는 것이 손해인지 이익인지 따져보는 이과적 발상과 손절매의 사고방식을 적용하여 볼 것을 제안한다. 고민을 대하는 가장 최악의 자세는 불안해하고 고민만 하면서 아예 손을 놓고 행동하지 않는 것이다. 일단 시도해보고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그때 대처한다는 마음으로 머릿속 시뮬레이션을 그만 끝내고 행동으로 옮겨보자.행동하는 사람만이 성장할 수 있다당신의 복잡한 머릿속을 비워 줄 5단계 고민 정리 프로젝트!저자 와다 히데키 박사는 원래 완벽주의 성향이 강하여 고민이 많은 타입이었는데 정신과 의사가 된 후 불안과 걱정,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고민을 바라보는 관점과 그에 대응하는 자세를 바꾸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환자를 통해 깨달은 것들을 직접 자신에게 도입해보면서 도움이 되었던 방법들을 이 책 《인생이 심플해지는 고민의 기술》로 정리하였다. 머릿속을 복잡하게 하는 고민을 정리하고 싶다면 이 책에서 제안하는 5단계 고민 정리법에 따라 우선 자신의 고민을 나열하여 자신이 바꿀 수 있는 고민인가 아닌가를 구분해보고, 손익계산의 개념을 도입하여 고민을 객관화시켜 본 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계획을 세워보자. 각 장이 끝나는 부분에 들어간 ‘고민 정리 노트’에 고민을 써보면 지금까지 고민하느라 멈춰 있었던 시간을 더 나은 인생을 손에 넣기 위해 다양하게 시도해보고 성장하는 시간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 이런 사람에게 ‘고민의 기술’을 권합니다!_ 잊으려 해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고민으로 머릿속이 복잡한 사람_ 이러자니 이게 걸리고 저러자니 저게 걸려서 결정을 못하는 사람_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자신감도 떨어지고 슬럼프에 빠진 사람_ 고민은 힘이 된다고 굳게 믿으며 고민을 끌어안고 사는 사람_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 쓰이는 사람_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새로운 시도가 어려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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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이라는 멋진, 거짓말 - 어쩌다 보니 황혼, 마음은 놔두고 나이만 들었습니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인생이라는 멋진, 거짓말 - 어쩌다 보니 황혼, 마음은 놔두고 나이만 들었습니다
    • 이나미 (지은이)
    • 쌤앤파커스
    • 2022-02-24

    아주 늙지도, 아주 젊지도 않은 나이 육십이 되니 보이는 것들 요즘 육십이라는 나이는 퍽 애매하다. 환갑 잔치를 앞둔 할머니, 할아버지를 떠올리던 것은 아주 옛말. 중년보다 더 중년 같은 외모에, 자식들 수발을 받기는커녕 여전히 품에 끼고 등골 빼주느라 경제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그렇다고 ‘중년’이라고 일컫기에는 숫자 ‘60’이 주는 노쇠함이 묵직하다. 그러니 중년도 아닌, 노년도 아닌 어중간한 나이라는 것. 젊은 사람들이 보기에는 영락없는 ‘노인’의 모습인지 어딜 가든 영 반겨 하지 않는 눈치라 서운한데, 입장 바꿔보면 자신들보다 더 나이 든 노인들이 달갑지 않은 것도 마찬가지다. 아, 그런데 나도 사실 양로원 봉사는 좀 버겁다. 삼십여 년 같이 산 시어머니만으로 충분하다는 느낌이다. 게다가 노인 아파트에 혼자 사시는 어머니도 자주 찾아뵙지 못하면서 어떻게 양심 없이 다른 노인을 찾겠는가. 어머니도 손주나 증손주가 환갑 된 딸보다는 훨씬 더 반갑고 예쁘다 하시지 않는가. 아마 이래서 아주 늙지도 않고 아주 젊지도 않은, 노인도 아니고 중년도 아닌 어중간한 이들이 그렇게 떼로 몰려다니며 카페고 식당이고 여행지를 시끄럽게 만드는 모양이다. 나이로 대우받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나이 든 사람들 섬기기도 뭐하고. 결국 다른 세대 사람들 눈살이나 찌푸리게 만드는 건 아닌지 반성해야겠다. p. 18-19 신간 《인생이라는 멋진, 거짓말》은 정신의학과 의사이자 분석 심리 연구가인 이나미 박사가 육십이라는 나이를 지나며 보이는 것들, 알게 된 것들, 받아들이게 된 것들을 담담하고 차분하게 써 내려간 책이다. 그는 의사로, 심리학자로, 저술가로, 작가로 TV 프로그램에도 자주 출연하며 세상에 이름을 알린,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성공한 여성’이다. 그와 동시에 어느 누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삶도 살아내고 있다. 딸, 며느리, 아내 그리고 엄마로서의 삶 말이다. 이제는 솜털 같은 손주를 둔 할머니로서의 삶도 추가되었다. 피아니스트를 꿈꿨지만 현실에 타협해버렸던 학창 시절, 자퇴서를 품고 다녔던 의과대학 시절, 일요일도 빠지지 않고 이른 아침에 밥상을 차려드려야 했던 시부모 밑에서의 시집살이, 치매에 걸린 시부모를 모셨을 때의 처절한 나날들… 그는 젊은 날 사는 게 너무 힘들고 버거워 그냥 죽고 싶다는 생각도 자주 했다. 한때는 집에서고 밖에서도 소처럼 일하다, 폭삭 쓰러져 입원을 하기도 했다. 그때는 오히려 죽음을 떠올릴 시간조차 없었다. 아이들에 대한 책임, 아픈 부모들에 대한 부담, 자신을 키워준 사회에 대한 염치…. 그런 것들 때문에라도 섣불리 행동할 수 없었다. 그렇게 놓아버린 죽음에 대한 유혹들이 육십이라는 나이에 서고 보니 거짓말처럼 가라앉았다. 어쩌면 굳이 힘들게 죽지 않아도, 아주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어서, 아무에게도 상처나 죄의식 같은 것을 심어주지 않아도 고되고 무거운 삶을 떠날 수 있는 날이 바짝 당겨져 와 있는 느낌 때문일까?‘사주 타로’ 봐주는 곳에 들어가 식구들 일을 묻다가 “나는 언제 죽어요?”라고 물었다가 혼이 났다. 그런 건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고 말이다. 어찌 보면 인간적인 점쟁이였던 듯. (…) 따지고 보면 자신이 죽을 날짜를 알게 된다는 것은 일종의 사형수가 되는 것과 같다. 그때부터 죽음은 타인의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몫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마지막을 알지 못하면 죽음과 관련된 난리법석과 귀찮음과 슬픔과 허무함 따위는 나와 상관없는 듯 평온하게 살 수 있지만, 나의 마지막을 확실히 알게 되면 매일 마지막을 상상하느라 죽음이라는 콤플렉스에 사로잡힐 것 같다. (…) 그래서 솔직히 말하자면 언제 죽을지 사실 궁금하지 않다. 점쟁이에게 내가 언제쯤 죽겠냐고 물었던 것은, 그 당시 내 나름 사는 게 너무 힘들고 팍팍했기 때문에 이 고생이 언제쯤 끝나는 것이냐고 물어보고 싶었던 것일 게다.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더 편해진 것일까. ‘때가 되면 죽겠지.’ 하고 느긋하게 생각한다. p. 45 ‘늙어감’을 받아들이고‘사라짐’에 대한 서글픔을 잠재우는 시간이렇게 이나미 박사는 이 책에서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하고, 또 깊이 생각해보았다가도 다시 멀찍이서 바라보기를 반복한다. 죽음이라는 무거운 이야기를 하는 듯싶지만, 그의 글을 따라 읽는 동안 마음은 전혀 무겁거나 우울하거나 어두워지지 않는다. 오히려 계속해서 삶에 불을 켜는 듯한 기분이 든다. 상실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시에,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충만한 ‘현재’를 실감하게 하는 것이다. 그것은 그가 거대한 담론이나 철학적인 내용을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그저 우리네 삶의 면면에 대해 소탈하고 담담하게 이야기해나가기 때문일 것이다.아들, 며느리, 손주가 사돈댁으로 가 꽤 오랫동안 머물 때는 해방이 되는 느낌이다. 아이 없는 집이라 썰렁해도 모든 것을 노인에게 맞추며 살 수 있다. (…) 하지만 아이와 헤어지고 나면 몇 시간도 되지 않아 자꾸 보고 싶다. 아이 냄새가 코를 간지럽힌다. 나를 보며 쓱 웃어주는 미소가 눈앞에 보이는 듯하다. 내가 뭐라 하면 답을 해주는 그 소리도 들린다. 하루하루 새로운 음절을 내며 스스로 배우고, 어떤 때는 그 소리가 낯선지 눈이 동그래지는 손주의 얼굴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정신 차리자. 이나미. 아들, 며느리, 손주는 언젠가 내 앞에서 모두 사라져 제 갈 길 가는 별개의 존재다. 홀로 서는 법. 절대 잊어버리지 말고 갈고 닦아라. p.20 중년에서 노년으로 가는 길목에서의 삶, 그쯤에 서서 생각해보는 죽음과 여러 이별, 그리고 그 이후에 대한 이야기들은 같은 시간을 살아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것들이다. 아니, 공감을 넘어 삶을 ‘공유’하는 차원의 감정의 교류를 느낄 수 있다. 젊은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는 삶의 숭고함을 가슴 저릿하게 경험할 수도 있다. 자신의 인생이 얼마 안 있어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무(無)’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사는 동안 남에게 상처 주지 않으려 무지 애를 썼고, 이름을 떠올리면 추억으로 미소라도 짓게 만드는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러면 된 거 아닐까요. 아름다운 지구에서의 찰나, 생겼다 없어지는 한 점 먼지에 불과한 ‘거짓말’ 같은 인생. 그럼에도 내 영혼은 나를 기억하고, 또 내가 사라진 후에도 나를 기억하는 이들이 있기에…. 감히 이 찰나의 거짓말에 ‘멋진’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주고 싶습니다. ‘들어가는 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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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것 - 장경동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힐링 에세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인생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것 - 장경동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힐링 에세이
    • 장경동 지음, 홍전실 그림
    • 아라크네
    • 2015-11-30

    베스트셀러 『결혼, 하면 괴롭고 안 하면 외롭고』의 저자장경동이 인생에 대해 말하다. 인생이란 무엇일까?이 질문에 대해 러시아의 극작가 안톤 체호프는 “인생이란 제 스스로 창조하는 것”이라고 정의하였다. 또 프랑스의 소설가 프랑수아 모리악은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노력한 만큼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파스칼은 “인생은 우주의 영광이요, 또한 우주의 모욕이다”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명사들답게 인생에 대한 정의가 사뭇 장엄하고 거창하다. 하지만 정말 ‘인생’이 이처럼 장엄하고 거창하기만 한 것일까? 이에 대해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목사’로 유명한 장경동 목사는 인생에 대해 이렇게 정의한다.인생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것.각박하고 힘든 세상을 묵묵히 잘 살아가고 있는 자신을 위로하고 말없이 응원해 주는 것, 그것이 인생이고 삶이라는 뜻이리라. 비록 명사들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오히려 평범한 일상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찾아낸 것이 큰 울림을 준다. 『결혼, 하면 괴롭고 안 하면 외롭고』를 통해 행복한 부부로 살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잘 알려 준 장경동 목사가 이번에는 행복한 인생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인생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것』을 출간하였다. 지극히 작은 것, 평범하고 당연한 것들에 대해 감사할 때 비로소 행복이 찾아온다고 말하는 장경동 목사는 이 책을 통해 평범한 일상 속에서 행복한 인생을 사는 방법을 알려 준다.어떻게 하면 한번 뿐인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행복은 수치로 계량화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미국의 경제학자 리처드 이스털린은 ‘소득이 높아지더라도 그것에 비례해 행복감이 높아지지는 않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이미 오래전에 절대 빈곤에서 벗어났음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돈’을 행복의 기준으로 삼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제 ‘돈’이 행복을 결정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한번 뿐인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장경동 목사는 “다른 사람과의 비교 의식을 버리라”고 조언한다. 남의 행복이 커진다고 내 행복이 줄어들지는 않는다. 남이 아닌 나를 기준으로 잡고, 나의 행복을 더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부자가 아니어도,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머리가 좋지 못해도 하루하루 자신의 삶에 감사하며 살면 그것이 곧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살다 보면 어느덧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평범한 일상 속에서 행복한 인생을 사는 방법!장경동 목사는 『인생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것』에서 “인생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대기업에 입사하거나 사업이 잘되는 것, 좋은 남편이나 아내를 만나 건강한 아이를 낳는 것,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노후를 보내는 것’ 등 거창하고 화려한 것만이 행복이 아니라 ‘아이가 구김살 없이 잘 자라는 것, 아픈 친구가 점점 회복되는 것,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밥 한 끼를 먹는 것’ 또한 행복이라고 말한다. 당연하게 누리는 지금의 삶이 누군가에게는 그토록 간절히 원하는 삶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를, 그리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 것은 삶에 대한 예의다.장경동 목사 특유의 유머 감각을 살린 다양하고 맛깔스런 에피소드와 조언을 통해 시종일관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인생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것』은 ‘행복한 인생’에 대해 머릿속으로는 당연히 알고 있지만 현실에서 잘 실천하지 못한 많은 이들에게 많은 힘을 준다. 힘겹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행복한 인생을 살고자 노력하는 독자들과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살고 싶은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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