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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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끌어당김의 법칙 초급독본 - 궁극적인 삶을 창조하기 위한 4가지 핵심 열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끌어당김의 법칙 초급독본 - 궁극적인 삶을 창조하기 위한 4가지 핵심 열쇠!
    • 히더 매튜
    • 포르투나
    • 2019-10-16

    도서출판 포르투나는 전자책 전문출판사로 정신문화와 영성, 풍요와 번영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현재 끌어당김의 법칙(Law of Attraction)과 명상(Meditation), 소망달성 기법(Manifestation) 등에 관한 책을 전문적으로 출판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 , , 등 120 여권의 책을 제작, 출판했습니다. 2018년에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심의한 ‘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양서 제작’ 대상 출판사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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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끌어당김의 법칙 활용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끌어당김의 법칙 활용법
    • 아바타
    • 포르투나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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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끌어당김의 법칙과 돈의 진동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끌어당김의 법칙과 돈의 진동
    • 저넷 모
    • 포르투나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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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끌어당김의 법칙의 지혜 - 인생을 기쁨과 풍요로 채우는 27가지 열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끌어당김의 법칙의 지혜 - 인생을 기쁨과 풍요로 채우는 27가지 열쇠
    • 로리 해먼
    • 포르투나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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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끼니 - 끼니를 때우면서 관찰한 보통 사람들의 별난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끼니 - 끼니를 때우면서 관찰한 보통 사람들의 별난 이야기
    • 유두진 지음
    • 파지트
    • 2024-02-19

    끼니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끼니는 일상적인 삶의 한 방식이다. 그래서인지 작가가 『끼니』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음식보다는 ‘삶’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떡볶이 국물로 이력서를 닦던 사장을 만난 일, 손님 욕을 하는 만둣집 직원들, 한국의 합석 문화와 찌개를 함께 먹는 문화 등 특별하지 않은, 우리가 어디에서나 마주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한 끼를 때우면서 옆자리에 앉은 노신사의 인생과 깍두기를 만들기 위해 들어간 노동의 가치를 생각하는, 어쩌면 다소 불편할 수도 있는 식사를 해보길 권한다. 무심코 지나갔던 것들이 특별하게 다가오는 순간 우리들의 인생은 반짝 빛나게 될 것이다. 『끼니』를 읽다 보면, 어릴 적 먹었던 300원짜리 컵떡볶이, 동네 뉴비디오 떡볶이집 등 내 이야기가 자연스레 생각난다. 이 책과 함께하는 모든 이들이 끼니와 관련된 행복한 기억들을 떠올리며 즐거운 미소를 짓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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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이렇게 귀엽게 늙으면 좋겠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 이렇게 귀엽게 늙으면 좋겠어
    • 최승연 지음
    • 더블:엔
    • 2024-02-19

    아니, 뭐했다고 벌써 50대? 브로드웨이 무대 디자이너로 성공하진 못했지만 60에는 뉴욕에서 환갑을 맞이할 계획을 세우고 귀엽게 늙을 예정인 최승연 작가의 이방인 일지 “나이 50이면 뭐라도 돼 있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카테고리 밖이 더 행복한 ‘이방인’일 뿐이네요. 어쨌든 잘 버텨서 귀엽게 늙으면 좋겠어요!” 뉴욕에서 무대 디자인을 공부한 아트 디렉터, 뼛속까지 연극인, 옐로우덕 최승연의 길 위의 성장 에세이. 6세 연하 네덜란드 남자와 결혼하여 딸 미루를 낳고 함께한 여행자의 삶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태국에서 발목이 잡혔다. 그후 남편의 나라 네덜란드의 작고 예쁜 도시 덴 보스에서 잠시 정착중이다. 일단 ‘여행자의 자유’를 버리고 네덜란드 이민국으로부터 부모 비자를 취득하며 5년짜리 ‘거주자의 안정’을 얻었다. 한국에서도 여행지에서도 네덜란드에서도 ‘이방인’이지만 어디서나 씩씩하고 명랑하다. 잘 버텨서 환갑은 뉴욕에서 맞이하고 귀엽게 늙어가고 싶다. 《나 이렇게 귀엽게 늙으면 좋겠어》는 과거 오랫동안 떠돌아다닌 길 위의 삶에 관한 일지이자 현재와 미래의 다짐에 대한 기록이다. 나이 50이 되었어도 여전히 이방인이며 달라진 것 없는 듯한 삶의 조급함과 절박함은 뭐라도 쓰고 그려야겠다는 창작의 동력이 되어주었다. 살아온 동네 이야기, 여행하며 만난 도시 이야기, 내 부모의 삶과 부모로서 나의 삶, 친구와 국가와 집에 관한 광범위한 주제의 이 이야기들이, 삶의 방향과 속도에 휘둘리며 지쳐 있는 모든 이들의 가슴을 조금이나마 보듬어주기를 바란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방인입니다 준비된 이방인, 씩씩한 이방인. 여행하는 예술가 최승연에 따라다니는 말이다. 정착하지 못하는 여행자의 삶을 중지시킨 코로나. 어쩌면 그로 인해 ‘다시 써야겠다는 결심’을 했고, 다시 그려야겠다는 다짐을 했고, 창작의 불씨가 지펴졌다. 공연계에서 일했고 영어를 가르쳤고 번역을 했고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글을 썼던 그녀였다. 승연은 아일랜드 록그룹 U2의 공연을 디자인하겠디는 꿈을 품고 미국 뉴욕으로 날아가 무대 디자인을 공부했다. 본 조비, E.L.O, 빌리 아이돌, 마이클 잭슨 등 유명 뮤지션의 공연에 아트 디렉터로 참여했으며, 9.11 사태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대학로에 뼈를 묻을 각오로 일하던 중 네덜란드에서 온 6살 연하의 남자 카밀(Kamiel)을 만났다. 그와 함께 2009년 말에 독립적 자원봉사여행 프로젝트 ‘채리티 트래블(Charity Travel)’을 진행했고, 그 후 케냐에서 아이를 잉태하여 2013년 마흔에 딸아이 미루를 낳고 늦깎이 엄마가 되었다. 생후 6개월 된 딸을 데리고 유럽 여러 나라를 떠돌았으며 코로나로 인해 태국에서 발이 묶였다. 그리고 지금은 남편의 나라 네덜란드의 작고 예쁜 도시 덴 보스에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시시때때 깨닫는 정체성은 여전히 어디서나 이방인이며, 여전히 다문화가족이며, 여전히 이민자라는 사실이다. 여행을 중지한 다문화 가족의 시선, 네덜란드에서 다시 예술을 시작한 명랑한 승연 씨의 장르불문 에세이 길 위의 여행자 승연 씨네 가족. 코로나 이후, 바람과 구름의 나라 (비, 우박, 해, 눈, 바람 등 ‘하루에 4계절을 모두 겪는다’는 변덕스런 날씨) 네덜란드에서 벌써 세 번의 겨울을 났다. 맑을 땐 한없이 예쁘지만 수시로 비가 내리고 흐린 날씨를 보여주는 도시를 사랑하겠다고 마음을 먹으며 〈내가 사는 곳을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낸다. 뉴욕, 베를린, 이스탄불, 리스본에서의 게을렀던 현지인의 삶을 떠올리며 지금 사는 작은 도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림에 담고 사진을 찍고 글을 쓴다. ‘여행자의 자유’를 버리고 모두가 당연시하는 ‘거주자의 안정’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높기만 한 비자의 장벽을 넘어야 했고, 다문화 가족의 엄마는 ‘네덜란드 국적을 가진 아이’의 부모로서 양육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증명해야 하는 자리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만약 당신의 네덜란드 체류가 거부된다면 당신 자녀의 삶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설명할 수 있는가?” 라는 철학적 질문에도 답을 해야 했다. 네덜란드 이민국은 부모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할 기회를 주었고, 천천히 꼼꼼하게 엄마의 자격을 검토하고 5년짜리 부모 비자를 내주었다. 외롭고 힘들 때는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작가 자신의 고향을 떠올리고, 나아가 아이의 고향은 어디가 될지를 생각한다. 한국에서 태어났고 5~7세까지 한국에서 살긴 했지만 아이는 한국을 고향이라고 느낄까? 미래를 살아갈 아이에게 고향의 개념이 중요하긴 할까?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시댁의 정원에서 잡초를 뽑으며 정신 수양을 하고, 네덜란드에서 그저 ‘키 작은 동양 여자’로 분리되는 지금의 작가 자신도 잡초라 느낀다. 하지만 집중해서 잡초를 뽑고 있는 행동에서 같은 민족을 배신하는 일제강점기의 밀정이 되는 자신의 처지를 상상하기도 한다. 골목 골목 널려 있는 빨래를 보며 여자의 노동을 떠올리고 가사 해방을 외치는가 하면, 작품 〈쾌락의 정원〉을 영접하며 작가 히에로니무스와 자신을 비교하다가 도시가 한 사람의 정신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한다. ‘중력을 가지고 노는 남자’ 안무가 요안 부르주아 이야기에서는 이 책 《나 이렇게 귀엽게 늙으면 좋겠어》의 출간에 얽힌 비화를 들려주며 앞으로 만날 예술가가 서로의 트램펄린이 되어 함께 발전하길 바라는 희망도 전한다. 어디서든 행복한 상상을 할 자신이 가득한 옐로우덕이다. 친구 이야기, 홈스쿨링 이야기, 도시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성 이야기, 한국을 이루고 있는 예술 이야기 등 작가의 생각은 다양하게 확장되고 글은 재밌다. 웃긴 글을 쓰고 싶다는 승연 작가의 욕심은 일단 성공이다. 이 글들이 많은 이들에게 즐겁게 읽히고, 읽는 동안 ‘나는 누구인지’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렇게 함께 귀엽게 늙어가는 삶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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