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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의 기술 60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음을 움직이는 대화의 기술 60
    • 최은경.전창욱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10-16

    질문으로 상대를 파악하라 !소통을 위한 도구와 방법‘커리어 교육연구소’에서 오랫동안 연구해온 두 저자가 전수하는 대화의 기술!‘대화의 기술’을 정리해서 책으로 내보자는 생각으로 집필을 시작하면서 생각했던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쉽게 쓰자는 것이다. 지난 20년간 교육생들과 강의를 통해 만나면서 깨닫게 된 것은 학문적인 이론으로는 교육생들의 삶에 전혀 변화를 주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론 중심의 수업을 들을 때에는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그것을 실생활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오히려 이론 중심이 아닌 생활 중심의 교육내용으로 구성을 했을 때 교육생들의 삶에 훨씬 쉽게 적용되는 모습을 보았다.이런 교육생들을 생각하면서 ‘대화의 기술’이라는 책이 가장 쉽게 독자들에게 쉽게 다가가려면 어떻게 구성하고 표현해야 할지를 수없이 고민했다. 그런 고민을 하던 중에 떠오른 ‘KISS의 법칙’, 이것을 따르기로 했다. 디자인원칙으로 많이 쓰이는 KISS(Keep it simple and stupid)를 풀어 설명하면, 쉽고 간결해야 한다는 것이다.이런 고민 끝에 나온 것이 바로 ‘대화의 형식’을 빌어서 표현하자는 것이다. 장황한 설명 대신에 가르침이 필요한 ‘청년’과 가르침을 주는 ‘멘토’의 간결한 대화로 구성해서 독자들이 쉽게 읽고, 쉽게 이해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말이다.물론 이런 형식은 이론의 깊은 부분에 갈증이 있는 독자의 마음을 모두 해결해 줄 수는 없겠지만, 이 책이 다수 독자들의 삶과 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바라고 또 그러리라고 확신한다.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의 삶이 한 뼘 더 행복해지기를 마음 깊이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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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챙김의 힘을 활용하고 마스터하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음챙김의 힘을 활용하고 마스터하는 법
    • 강푸름
    • 포르투나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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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인드 리딩 커뮤니케이션 - 마음을 열지 않는 사람들과 쉽고 편하게 대화하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인드 리딩 커뮤니케이션 - 마음을 열지 않는 사람들과 쉽고 편하게 대화하는 법
    • 공문선 지음
    • 루이앤휴잇
    • 2019-10-16

    “듣지 말고, 관찰하라”어떤 상대라도 단박에 사로잡는 대화 고수들의 심리 테크닉 40 커뮤니케이션의 9할은 ‘심리전’이다. 잘 다듬어진 한 번의 손짓, 표정, 침묵은 그 어떤 논리 정연한 말보다 상대의 마음에 강하게 내리꽂힌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그것을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이 책은 세계 최고 심리학 권위자들의 수많은 실험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인간의 심리와 행동 메커니즘을 간파해 사람을 움직이는 최고의 기술을 담고 있다. 특히 상황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 인간 심리를 흥미로운 사례를 통해 면밀하게 분석해 모든 인간관계에서 즉시 써먹을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함께 사는 부부보다 낯선 사람끼리 더 잘 통하는 이유(격차 효과), 설득이 달인들이 ‘NO’로 시작해서 ‘동의’로 끝내는 이유(전략적 아부), 뛰어난 리더들이 ‘책임지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이유(링겔만 효과), 어떤 상대도 거절하지 못하게 묻는 효과 100% 질문법(더블바인드) 등이 그것으로 저자가 풀어놓는 흥미로운 사례와 심리 기술이 당신을 탁월한 커뮤니케이터로 거듭나게 하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 “일, 연애, 가정, 친구… 더 이상 대화 때문에 고민하지 마라!”세계 최고 심리학 권위자들의 실험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인간의 심리와 행동 메커니즘을 간파해 사람을 움직이는 최고의 기술 미사여구를 많이 쓴다고, 말을 많이 한다고 명연설이 되고, 상대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아니다. 어떤 때는 한두 단어나 침묵이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도 한다. 실례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로 유명한 에이브러햄 링컨 전 미국 대통령의 게티즈버그 연설은 272개 단어로 이뤄진 2분 분량에 불과하지만, 역사상 최고의 명연설 중 하나로 꼽히며, 2011년 애리조나 총기 난사 사건 추모 연설 당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51초 침묵은 어떤 말보다도 더 깊고 묵직한 감동을 줬다. 커뮤니케이션의 9할은 ‘심리전’이다. 잘 다듬어진 한 번의 손짓, 표정, 침묵은 그 어떤 논리 정연한 말보다 상대의 마음에 강하게 내리꽂힌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그것을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이 책은 세계 최고 심리학 권위자들의 수많은 실험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인간의 심리와 행동 메커니즘을 간파해 사람을 움직이는 최고의 기술을 담고 있다. 특히 상황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 인간 심리를 흥미로운 사례를 통해 면밀하게 분석해 모든 인간관계에서 즉시 써먹을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어떤 상대의 마음도 정확하고 속 시원하게 읽힌다! 모든 인간관계에서 즉시 써먹을 수 있는 100% 증명된 실전 화법 사람과 사람이 만나 관계를 맺을 때 입을 통해 나오는 말의 영향력은 고작 7%뿐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나머지 93%는 상대의 목소리와 전체적인 분위기, 표정과 몸짓과 같은 비언어적 표현이 결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을 하려면 눈에 보이는 7%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93% 영역을 읽는 마인드 리딩 커뮤니케이션(Mind Reading Communication) 능력을 갖춰야 한다. 마인드 리딩 커뮤니케이션은 ‘보이는 대화’ 이면에서 대화의 향방을 좌우하는 모든 심리 요소를 활용하는 소통 기법이다. 그 때문에 마인드 리딩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하는 것은 곧 사람의 마음으로 나 있는 골목길을 찾아가는 과정과도 같다. 쭉쭉 뻗은 대로를 따라 목적지 근처까지 갔다고 하더라도 구불구불 이어진 골목길을 차근히 밟아나가지 않으면 가야 할 곳에 이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보이는 대화’가 아무리 열심히 오고간다 하더라도 ‘보이지 않는 대화’ 없이는 상대의 마음에 정확히 꽂히지 못한다. 진정한 관계를 맺기 위해 마인드 리딩 커뮤니케이션을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국내 최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중 한 명인 공문선 원장은 이 책에서 상황마다 미묘하게 달라지는 40가지 인간 심리를 이해함으로써 관계를 주도하고,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다양한 소통의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이에 대화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더는 대화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원하는 목적지까지 올바로 갈 수 있도록 돕는다. 아무 페이지나 펴서 읽어라! 책을 덮고 사람들에게 눈을 돌리면 세상이 달라져 있을 것이다간혹 상대가 진실을 말하고 있지 않는다고 느낄 때가 있다. 한번 그런 생각이 들면 상대의 말에 더는 집중하지 못할 뿐더러 대화 내용 역시 불신하게 된다. 이럴 때 상대의 보이지 않는 말, 즉 속마음을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반대로 내가 미처 표현하지 못한 말을 상대가 알아줬으면 할 때도 있다. 물론 감쪽같이 상대를 조종하고 싶을 때도 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하면 내 뜻대로 마음을 전하거나 감출 수 있을까.프로파일러와 연쇄살인범의 피 말리는 심리 싸움이 시작되었다. 범행을 부인하는 범인과 자백을 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프로파일러! 그런데 프로파일러가 어느 순간부터 아이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범행을 자백하고 참회하는 아버지와 그것을 부인하는 아버지 중 아이가 보기에는 어느 쪽이 나을까요?” 결국, 그 한 마디에 범인은 무너지고 말았다.범죄심리학에서 ‘에멘탈 효과’라고 하는 이 심리 기법은 상대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공략함으로써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으로, 상대의 마음을 읽고 던지는 말에는 누구도 당해낼 수 없음을 말해준다. 이 책은 다양한 심리학 실험과 연구를 통해 증명된 언제, 어디서나 상대를 사로잡는 ‘마인드 리딩 커뮤니케이션’의 40가지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회의나 미팅에서 맨 오른쪽에 앉는 것이 좋은 이유(스텐저 효과), 세일즈 달인들이 고객을 한동안 가만히 내버려두는 이유(요크스&다드슨의 법칙), 함께 사는 부부보다 낯선 사람끼리 더 잘 통하는 이유(격차 효과), 설득이 달인들이 ‘NO’로 시작해서 ‘동의’로 끝내는 이유(전략적 아부), 뛰어난 리더들이 ‘책임지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이유(링겔만 효과), 어떤 상대도 거절하지 못하게 묻는 효과 100% 질문법(더블바인드) 등등…. 저자가 풀어놓는 흥미로운 사례와 심리 기술은 당신을 비즈니스와 개인생활 모두에서 탁월한 커뮤니케이터로 거듭나게 하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고 싶을 때, 면접에서 나의 강점을 최대한 어필하고 싶을 때, 말 때문에 경쟁자에게 밀리고 싶지 않을 때, 상대를 내 편으로 끌어들이고 싶을 때, ‘마인드 리딩 커뮤니케이션’은 당신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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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인드맵의 기술 - 연상 결합과 상상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즐겨야 한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인드맵의 기술 - 연상 결합과 상상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즐겨야 한다
    • 이형일, 김서윤
    • 북아띠
    • 2019-10-16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이 떨어지고 머리도 나빠진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그 이유로는 다음과 같다. * 20대정보와 지식을 익히고 암기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그러한 뇌 기능이 발달되는 시기다. 그래서 지식을 축적하는 뇌의 활동이 특별히 좋을 수밖에 없다. * 30대20대 후반부터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두뇌의 편성이 안정된다. 그래서 서른이 넘으면 두뇌는 유연해지고 차분해지게 된다. 쌓여 있는 지식을 강화시키는 시기다. * 40대연결하는 능력, 즉 추리력이 우수해진다. 정보 사이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는 범위가 조금씩 넓어지고 지금까지 전혀 별개라고 여겨진 것들이 일순간 이어져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세월이 갈수록 연결하고, 종합하고, 재창조하는 능력이 날로 발전해 가기 때문에 두뇌와 신체 나이는 별개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그렇다면 두뇌와 마인드맵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 것일까. 마인드맵을 쉽게 표현하면 두뇌의 기억력에 가장 영향을 주는 요소를 이해하고 그것에 맞는 이미지(image)를 그리는 것이다.생각이 떠오르는 대로 핵심어를 적으면서 동시에 상상하고 연상하며 결합하는 창의적인 사고 활동을 유도하는 것이다. 그리고 핵심 단어와 이미지를 도출하고 구조화하는 과정에서 기억과 회상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이미지ㆍ색상ㆍ공간 배치와 같은 우뇌적 사고와 표현을 지원하므로, 두뇌를 사용할수록 잠재된 두뇌 능력을 계발하고 좌뇌와 우뇌의 시너지 효과를 유도할 수 있다. 마인드맵은 1970년 영국의 심리학자 토니 부잔(Tony Buzan)이 두뇌의 창의적 특성을 반영해 개발한 필기법이다. 물론 마인드맵이 기존 필기를 대신하는 획기적인 필기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이름과 얼굴 기억하기, 잊어버렸다고 생각한 것을 기억해 내기, 글쓰기, 시험, 연설, 대화, 꿈을 기억해 내는 데도 효과적인 기억법의 한 가지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우리는 마인드맵이 일처리를 하는 데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마인드맵으로 기억하는 방법도 터득하게 될 것이다. 또한 그렇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기억력을 좋게 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우리의 두뇌는 무한한 우주와도 같다. 성공하고 싶다면 당신의 두뇌를 탐험하고 정복하길 바란다. 쓰면 쓸수록 무한대로 용량이 늘어나는 것이 바로 당신의 두뇌이며 마인드맵으로 사고를 하게 되면 업무 시간은 단축되면서 확실하게 목표를 달성하게 되는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마인드맵을 자연스럽게 습관화시키려면 연상 결합과 상상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그것을 즐겨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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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흔 살, 불혹전략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흔 살, 불혹전략
    • 최문규 지음
    • 생각나눔(기획실크)
    • 2019-10-16

    인생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살 것인지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시간은 약이 아니라 아뭄.”이라고 말한다. 칼로 벤 곳은 꿰매지 않으면 아물기는 하나 흉한 모습으로 남듯, 인생도 전략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세월은 그저 흘러가기만 할 뿐이다. 이 책 『마흔 살, 불혹전략』은 계획적이고, 주도적으로 인생로드맵을 작성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요소들을 담았다.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그동안 저자가 살면서 느껴온 것을 바탕으로, ‘마흔 살 불혹인들’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대답하고 있다.나이 마흔 즈음에 인생의 2막을 준비하고 있거나 앞선 삶과 별개로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고 있는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특히, ‘과연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정체성과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분, ‘어떻게 사는 것이 과연 내가 원하는 삶인가’를 고민하고 있는 분에게 이 책을 권한다.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전술을 구사하듯나는 내 인생의 감독으로서, 인생의 전반전이 끝나가는 시점에서‘마흔 살, 불혹전략’을 꺼내 들었다.-『마흔 살, 불혹전략』프롤로그 中‘마흔 살’을 주제로 한 책들은 대부분 마흔 살에 느끼는 감정에 대한 내용이지만, 『마흔 살, 불혹전략』은 감정뿐만 아니라 그 감정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과 전술이 담겨있다. 군인 출신인 저자는 전략과 전술을 수동적이고 피상적으로가 아닌,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말하고 있다. 마흔 살에 누구나 한 번쯤 느끼는 감정에 공감하면서도 그에 대한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한다.인생 전략은 한 번 정해졌다고 끝까지 계속되는 것이 아니다. 축구에서도 전반전이 끝나고 50, 60, 70분 그리고 80분이 지남에 따라 감독이 새로운 전략을 꺼내 들듯이 인생의 전략도 지속해서 수정되고 보완되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인생전략을 세우고, 수정?보완해나가며,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을 찾아 인생의 2막을 시작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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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흔에는 어른이 될 줄 알았다 - 흔들리는 어른을 위한 단단한 심리학의 말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흔에는 어른이 될 줄 알았다 - 흔들리는 어른을 위한 단단한 심리학의 말
    • 구마시로 도루 지음, 정혜주 옮김
    • 샘터사
    • 2019-10-16

    인생의 두 번째 ‘주기’에 들어선아직 어른이 되기 두려운 마흔에게, 일본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어른으로 안전하게 착륙하는 방법.‘보이지 않는 과녁’에 활을 쏘는 것이 인생. 모든 인생이 내 계획과 실행대로 백발백중일 수는 없지만, 태도와 자세를 수정하는 최소한의 지혜, ‘찰지력’이 필요하다!마흔, 불혹의 나이에 이르면 더 이상 ‘도망칠 곳’도 없고 자신의 현재에 변명의 여지가 사라지는 시기가 온다. 직장에서는 어느 정도 자리에 오르고 후배들은 계속 쌓인다. 부모는 늙고 아이는 계속 자란다. 체력이나 지력도 예전 같지 않은데, 사회적 ? 개인적 책임감은 곱절로 찾아온다. 어른의 문턱을 잘 넘기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정신과 의사인 저자, 구마시로 도루는 과거 지역사회에서는 어른이 되는 사회적 절차,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적 역할을 부여받고 ‘소속’되며 일정한 통과의례를 거쳐 자연스럽게 ‘공인’된 어른이 되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현대사회는 그런 절차가 사라졌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어른이 되는 것에 막연한 불안감을 겪게 된다. 저자가 말하는 어른이란, 나이가 들며 새로이 어깨에 얹어지는 일들을 받아들이고 무게중심을 현재의 생활에 맞춰 재조정하는 사람, 타인의 입장에서 배려하고 보살핌에 자신의 시간과 체력을 쓰는 사람, 자신의 성장만이 아니라 후배, 가족들의 성장을 돕고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저자 역시 어른의 삶에 대해 전혀 가늠조차 되지 않았던 청춘을 지나 마흔을 넘기고 보니 이제야 비로소 삶의 지향성, 균형감을 찾게 되고 삶의 안정감을 얻게 되었다고 말한다. ‘좋은 어른’이 사라진 시대, 사회적 책임과 책무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소화하며 나이를 먹는 기쁨과 즐거움에 대해 유의미한 답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다. 마흔,어른과 청춘의 경계에서우리는 왜 어른이 되길 꺼리는 것일까? 우리보다 십 년을 먼저 ‘늙어가는’ 일본 사회에서 젊은이들 역시 ‘어른의 시간’이 기다려지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 SNS상에서 ‘30대가 되면 죽는다’라는 식의 내용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인생의 황금기는 청춘이자, 인간의 가장 이상적인 롤모델이 ‘청년’이라고 말하는 사회 풍조는 태평양 전쟁 직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거품 경기(1986년~1991년) 이후부터 만연해지기 시작했다. 노인의 오랜 경험과 지혜, 노하우가 우리의 삶을 지탱하던 시절에서 벗어나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노인의 위상은 180도 달라졌다. 고령화 사회, 노년의 건강권 등 노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노인을 존중하는 문화도 희박해지면서, 나이 듦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감이 자리 잡게 되었다. 그러나 저자는 나이가 든다고 해서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청년의 시점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것, 혹은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 중년에 이르러 보이는 경우도 많다. 20~30대 무렵의 저자는 40대가 돼서야 자신의 삶이 안정적이고 단단해지며 또한 유연해지는 것을 느꼈다. 직업이나 결혼과 같은 표면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세상에 대한 태도나 가치관 등 인생의 커다란 흐름의 변화가 일어난다.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나 주변에서 ‘어른의 재료’를 찾아 준비하고 대비하면 좀 더 수월하게 어른에 안착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자신이 존경하는 선배나 상사를 찾아 업무나 커뮤니케이션 스킬뿐만 아니라 삶의 태도, 인간관계를 맺는 방식을 기민하게 관찰하고 배우며 식생활,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까지도 주의 깊게 관찰해보라고 조언한다. 따라 할 수 있는 부분은 모방하며 그들이 직면한 문제를 보며 내 미래 정보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거울 전략’이다. 포인트는 존경할 만한 상사나 선배를 찾을 수 있느냐의 문제다. 회사 안에서 찾기 어려우면 회사 밖에서 적극적으로 찾아보자. 어른 재료를 찾는 또 다른 방식은 반면교사이다. 단, 누군가를 반면교사로 삼을 때 자기 안쪽에 숨은 혐오감이 투영될 수 있는데, 반면교사의 대상과 거리를 두는 노력이 자칫 자기혐오를 키우는 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살아간다 청년 시절에는 ‘선택하는 것’이 두렵다. 이 선택이 옳은 것인지, 내 인생에 어떤 영향을 줄지 몰라 망설인다. 반면, 나이가 들면 선택의 여지가 줄어드는 것이 두렵다. 인생의 중반부를 넘기면 지금까지 축적된 결과를 감당해야 한다. 인생의 궤도를 수정하는 일은 적어지고 대담하게, 혹은 신중하게 자신의 인생을 걸어갈 뿐이다. ‘마흔이 넘으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라는 링컨의 말처럼 내 인생의 주름과 그림자 역시 내 인생의 일부이며 유의미한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다만,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되도록 좋은 것을 쌓아갈 수밖에 없다. “가능한 한 매일매일 열심히 살도록 명심하고 조금이라도 더 나은 인생을 만들어간다”는 생각이야말로 인생의 허무함으로부터 자신을 건져 올리는 일이다. 마흔 이후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과거의 수많은 가능성에서 선택되지 않은 미래를 상실해가는 것임과 동시에 선택에 의해 생긴 업(카르마)이나 인연이 쌓여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저자는 인생은 “보이지 않는 과녁을 향해 활을 쏘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내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대비한다고 해도 인생은 결코 원하는 결과를 가져다주지 않는다. 우리가 ‘어른’에 대한 이상적이고 완벽한 모습을 갖고 있는 한, 우리는 평생 어른이 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각자의 환경과 조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저마다 고유의 인생을 걷고 있다. 좋은 어른의 ‘원형’에 자신의 모습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가 꿈꾸는 나이 듦의 모습을 그려가야 한다. 그렇게 우리 모두는 어른이 되어간다. 일본 아마존 리뷰★★★★★ 왜 어른이 되기 어려운 사회가 되었는지 통찰력 있는 분석이 돋보인다.★★★★★ 반드시 훌륭한 어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지 않는 점이 좋았다.★★★★★ 어른이 돼도 성장을 멈춘 것처럼 절망하지 않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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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흔의 공허함,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흔의 공허함,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다
    • 장재형 지음
    • 유노북스
    • 2019-10-16

    “공허함, 이제부터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꿈, 성공, 사랑, 관계…마흔에 다시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지혜마흔이 되면 누구나 한 번쯤 공허한 마음을 마주하게 된다. 목표에 도달하면, 사랑을 찾아 이루면, 수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으면 완벽한 행복을 얻을 줄 알았는데, 왠지 모르게 마음이 허하다. 무엇이 이처럼 마흔을 공허하게 만드는 것일까?한 중소기업의 사장이기도 한 이 책의 저자도 불현듯 찾아온 마흔에 공허함을 느꼈다. 지금까지 치열하게 달려왔는데 뒤돌아보니 이룬 것이 없다는 생각에 쓸쓸했다. 또 앞으로 남은 인생은 무엇으로 채워 갈지 막막해졌다. 그때 저자는 어린 시절 읽었던 그리스 로마 신화를 다시 읽으며 인생의 새로운 돌파구를 발견했다.그리스 로마 신화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인물 하나하나에서, 신화의 이야기 하나하나에서 인생의 지혜를 발견할 수 있다. 마흔에는 인생을 성찰하는 계기가 필요하다. 인간의 삶의 축소판인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화 속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삶과 허무한 죽음 앞에 마흔 이후의 삶을 고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저자는 오랫동안 이루지 못한 꿈에 얽매여 좌절하고 낙망했었다. 그러다가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이카로스가 무모하지만 목표를 향해 비행하는 모습에 용기를 얻게 된다. 그때 이후로 저자는 주어진 일도 하면서 하고 싶은 일에도 주저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또 마흔이 넘도록 짝을 만나지 못해 조급한 마음을 가졌던 저자는 페넬로페가 전쟁에 출정한 남편 오디세우스를 20년 넘게 기다린 모습을 보고 외로운 마음을 내려놓고 자신의 짝을 기다리기로 결심했다. 이후에 가정을 꾸린 저자는 기다림이 있었기에 지금의 행복을 더 크게 누릴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이렇듯 저자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다시 읽고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삶을 살게 되었다. 이 같은 깨달음은 마흔의 공허함 앞에 마주한 변화였다. 갑자기 찾아온 마흔이 낯설고 마음이 헛헛한가? 그렇다면 그리스 로마 신화로 마음을 달래 보라. 마흔의 공허함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인생을 가꾸는 책임은 결국 나에게 있다. 공허한 마음을 내버려 두기보다 들여다보고 마주해 보면 어떨까? 그리스 로마 신화는 당신에게 그 같은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다. 더불어 이전과 다른 삶을 살도록 당신에게 신선한 자극제가 되어 줄 것이다.마흔에 필요한 지혜!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찾아라!지금까지 꿈, 성공, 사랑, 관계에서 성공하기 위해 치열하게 살았을 것이다. 그런데 목표한 일들에 점점 가까워질 때쯤 공허해지지 않았는가? 이 책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고 인생이 180도로 달라진 한 중년 남성의 이야기다.마흔이 되면 인생이 익숙해진다. 저자도 반복되는 일상에 매너리즘을 느꼈었다. 저자는 중소기업의 대표였지만 인생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인문학을 읽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인문학 전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본격적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공부했다. 마흔에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이전과 달랐다. 단순한 교양적 지식이 아닌 삶에 필요한 지혜로 다가왔다. 더불어 불현듯 찾아온 공허한 마음에 위로와 공감이 더해졌다. 저자는 자신처럼 마흔에 공허함을 느끼는 사람들의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고 싶었다.“그리스 로마 신화와 함께 걷는 마흔의 인생 길”바람둥이 제우스 때문에 질투가 불타오르는 헤라, 모든 것을 가졌지만 사랑만큼은 얻지 못했던 아폴론,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면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는 오디세우스, 제우스의 신권에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소신을 지키다가 형벌을 받은 프로메테우스. 이들을 보면서 저자는 재미와 동시에 자신의 삶을 성찰할 수 있었다.신화 속 이야기는 인생의 축소판이었다. 그들이 시련을 극복해 가는 과정, 사랑을 이루어 가는 모습을 통해 인간의 나약함을 마주했다. 동시에 삶의 교훈도 얻었다. 사실 저자는 과거에 오랫동안 우울하고 고독한 시간을 보냈었다. 이루지 못한 일들에 연연하고 좌절하는 일을 반복했다. 또 노력해도 쉽게 풀리지 않는 관계 문제로 자주 절망했다.하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고 난 후부터 삶을 바라보는 태도가 달라졌다. 그 결과로 일에 대한 만족과 관계 안에서 누리는 행복의 폭이 훨씬 넓어졌다. 이는 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발견한 인생의 지혜 덕분이다. 이 책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발견한 인생의 지혜와 마흔의 삶을 연결시켰다. 올림포스 12신과 신화 속 인물들의 이야기는 마흔의 텅 빈 마음을 달래는 통로가 되어 준다. 마흔뿐만 아니라 삶의 의미를 찾아 방황하는 모든 이에게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인생의 해독제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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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흔의 시간관리 - 일과 가정 그리고 삶을 지키는 50가지 실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흔의 시간관리 - 일과 가정 그리고 삶을 지키는 50가지 실천
    • 오츠카 히사시 지음, 정윤아 옮김
    • 반니
    • 2019-10-16

    인생의 전환기!마흔의 시간관리는 달라야 한다!40대에 가장 후회하는 것이 시간 활용이다.일과 가정사 모두 분주한 40대는, 무슨 일에 어떤 식으로시간을 할애할지, 그 선택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지금, 마흔의 시간을 다시 설계하라!“성과를 올리는 사람은 일에서 출발하지 않는다. 시간에서 출발한다.”-피터 드러커,《경영자의 조건》▼ “아플 틈도 없는 마흔이다” 우리 사회의 40대를 가장 잘 드러내는 표현으로 “아플 틈도 없는 마흔”이 있다. 그만큼 40대는 만성적인 시간 부족을 겪는 시기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유난히 40대에 시간 부족 현상을 느끼는 것일까? 문제는 40대가 양립 세대라는 데 있다. 회사에서는 자신의 업무뿐 아니라 부하직원까지 챙겨야 하고, 직장인이면서 동시에 가정의 구성원이기도 하며, 자녀를 둔 부모이면서 부모를 둔 자녀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자리, 같은 위치에 있어도 항상 두 가지 역할을 해야 하는 처지다. 구조적으로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세대라고 할 수 있다.이러한 마흔 살에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시간관리’다. 회사에서는 기존에 쌓아온 업무 기술이나 체력으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 될 만큼의 압도적인 업무량이 주어지고, 가정에서도 부모로서, 자녀로서 해야 할 책임들이 늘어난다. 이는 30대까지의 인생처럼 무조건 열심히 달린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이 역시 40대라면 대부분이 겪는 동일한 상황이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24시간이라면 그 시간을 얼마나 잘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가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판가름 난다. 직장에서, 그리고 가정에서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적절히 배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때 내 인생의 후반전이 달라질 수 있다. 지은이 오츠카 히사시는 이 책에서 철저한 시간 배분과 올바른 업무 습관으로 부족한 시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하루하루의 삶을 돌아보고 당신의 시간을 훔치고 있는 도둑이 무엇인지 확인하라. 그리고 지금, 당신의 시간을 다시 설계하라!▼ 시간 활용을 보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18세기 프랑스 법관이자 유명한 미식가였던 브리야사바랭은 “당신이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말해준다면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먹는 음식이 그 사람의 개성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시간도 마찬가지다.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을 보면 그 사람의 인간성은 물론 가치관이나 생활 방식까지 예측할 수 있다. 먹는 음식을 보고 맞추는 것보다 오히려 더 쉽다. 그만큼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가는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삶의 척도가 된다.* 이 책에서는 40대의 시간 활용을 크게 일곱 가지 기본 규칙으로 나눈다. 1. 일에 필요한 시간을 정확히 예측한다.2.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을 찾아낸다.3. 업무의 마무리 시간을 정한다.4. 급한 일보다 중요한 일에 먼저 시간을 배분한다.5. 버려야 할 일을 결정한다.6. 목표를 명확히 잡고 시작한다.7. 생활을 단순화한다.이러한 규칙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꾸려나간다면, 당신 인생의 후반전은 분명히 지금보다 멋지고 스마트한 삶이 될 것이다.▼ 1만 명의 선배가 들려주는 시간관리 노하우지은이는 리쿠르트에서 신규 사업 부분 영업부에 소속되어 매일 중소기업 경영자나 대기업의 실무 당당자 등과 만남을 가져왔다. 그 만남 속에서 히사시는 인생의 선배들이 40대를 보내며 공통적으로 가장 후회했던 부분이 시간 관리의 실패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아울러 성공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시간 활용에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40대를 보냈다는 점도 깨달았다. 이를 통해서 지은이는 그동안 자신이 만나온 1만 명의 선배들에게서 들은 시간 활용에 대한 노하우와 실패담을 정리해 50가지로 추렸다. 그 속에는 스케줄 관리와 계획 세우기부터 습관의 문제, 인간관계와 업무 관리의 문제, 규칙적인 생활 패턴과 가사 문제까지 40대가 직장과 가정에서 부딪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조언을 제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자세한 방법을 자신이 만난 선배들의 실례를 들어 독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이웃 나라 일본의 이야기이지만 현재 우리가 겪는 일들과도 무척 흡사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제안하는 방법과 노하우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직장인에게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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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흔이 넘어서도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한 공부 기술 - 무엇을 배울지보다 어떻게 배울지가 중요하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흔이 넘어서도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한 공부 기술 - 무엇을 배울지보다 어떻게 배울지가 중요하다
    • 이시다 준 지음, 한아름 옮김
    • 소운서가
    • 2019-10-16

    ‘난 영어를 잘하니까 평생 걱정 없어!’‘이 분야에서만 내가 10년이 넘었는데 얼마든지 갈 곳이 많지!’‘내가 없으면 이 회사가 안 돌아간다니까!’이렇게 믿고 있는 당신이 꼭 읽어야 하는 책!『마흔이 넘어서도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한 공부 기술』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의 변화와 다가오는 100세 시대를 위해 꼭 필요한 공부 기술을 소개한다. 일본에서 행동과학 매니지먼트의 일인자로 알려진 저자는 앞으로는 무엇을 공부할지보다 어떻게 공부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작심삼일로 끝나버리는 직장인 공부 방법의 문제점을 찾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행동과학 매니지먼트의 방법을 활용해 제시한다.바쁜 일상 속에서 자기계발이 뜻대로 되지 않아 속상했던 직장인들에게 아주 작은 행동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음을 알려주는 현실적인 솔루션이 담긴 책이다.성큼 다가온 100세 시대, 당신의 가치를 높여라!지속할 수 있는 강력한 공부 습관을 반드시 익혀라!당신은 앞으로 얼마나 더 오래 일할 수 있는가? 이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4차 산업혁명 시대라 불리는 요즘은 어떤 산업이든 빠른 속도로 업계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새로운 기술의 등장은 더 이상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닌 내 밥그릇을 위협하는 일로 보인다. 이에 더해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출생률과 계속해서 늘어나는 평균수명은 지금 한창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더 오래 일할 수밖에 없는 미래를 예고한다.앞으로 직장인은 그럼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 외국어나 자격증, MBA 등을 준비하면 도움이 될까? 하지만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직장인의 현실은 참담하다. 쏟아지는 업무, 길어지는 회의, 나에게만 주는 것 같은 잡무는 퇴근 후 그 무엇도 생각하고 싶지 않게 만든다. ‘자기계발’을 위해 학원도 등록하고 스터디 모임도 찾아보지만 일주일도 채 못 돼 흐지부지되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하루하루 바빠 눈앞에 닥친 일에만 쫓기다 보면 결국 뒤처져 이직은커녕 지금 하고 있는 일조차도 지켜내기 어려워진다.이 책 『마흔이 넘어서도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한 공부 기술』의 저자는 모든 것이 빛의 속도로 변화하는 지금 시대에는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정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즉 공부할 대상을 찾는 것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효율적이고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덧붙여 직장인을 위한 공부 방법은 학생 때 공부하던 것과는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미국 비즈니스 업계에서 큰 성과를 올린 행동분석학을 기반으로 한 매니지먼트 방법을 일본인의 실정에 맞게 독자적인 방법으로 정리한 저자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행동분석 방법을 제공하고 컨설팅 할 수 있는 행동과학분석 매니지먼트의 일인자로서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연수와 세미나에서 활동하며 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이 책『마흔이 넘어서도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한 공부 기술』에서 자신이 오랫동안 실천해온 행동과학 매니지먼트 방법을 활용해 한창 일할 나이의 삼사십 대를 위한 공부 기술을 소개한다.공부는 의지로 하는 것이 아니다!작심삼일이 지긋지긋한, 바쁜 직장인을 위한 공부 기술우리가 공부를 하겠다는 명확한 목표와 넘치는 의욕이 있어도 매번 실패하는 것은 왜일까? 이 책은 공부를 지속하기 위한 행동설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영어 단어를 외우겠다’고 할 때 필요한 것은 ‘하겠다’는 의지가 아니라 단어장을 가방에서 꺼내는 행동, 그것을 펼치는 행동, 단어를 보고 되뇌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예상치 못하게 바빠져도 지킬 수 있도록 공부 일정을 느슨하게 짤 것, 하루 한 문제 풀기처럼 성공하기 쉬운 작은 목표를 설정할 것, 또 공부하고 싶은 즉각적이고 확실한 포상을 정해둘 것, 아침 공부를 한다면 침대가 없는 곳으로 이동하는 것처럼 불가능한 장소에서 애쓰지 않을 것 등 지금까지 누구나 이시다 준 번쯤 맞닥뜨렸던 문제들을 예시로 들며 행동설계의 단계와 방법을 차근차근 설명해나간다.또한, 실제 저자의 조언을 통해 공부 기술을 익히는 데 성공한 6명의 사례를 공부를 시작하게 된 이유, 실제 공부법, 일주일간의 공부 일정표와 함께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이 공부 기술을 어떻게 습관화하고 실천할 수 있을지 이해를 돕는다. 마지막으로 평생 공부를 하기 위한 마음가짐으로 정리한 15가지 지침은 이 책을 읽는 독자가 ‘나도 할 수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큰 힘을 더한다.모쪼록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마라톤을 할 때 처음부터 마지막 거리를 생각하며 달리는 것이 아니라는 저자의 말처럼 저 앞의 나무까지, 저 다음의 모퉁이까지 간다는 마음으로 작은 목표를 하나둘 이뤄가며 자신의 최종 목표를 향해 완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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