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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의 서랍 - 말, 인생을 원하는 대로 끌고 가는 힘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말의 서랍 - 말, 인생을 원하는 대로 끌고 가는 힘
    • 김종원 지음
    • 성안당
    • 2019-10-16

    ‘통장 서랍’보다 중요한 ‘말의 서랍’가장 적절한 말을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인생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필요한 만큼 넣어두고, 필요할 때 꺼내 쓰자!” 이 책을 읽은 다음, 당신은 분명 말을 골라 쓰게 될 것이다.사람의 됨됨이를 판별하는 기준에 ‘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는 말이 있다.용모와 체격, 말과 글, 판단력을 가지고 그 사람의 됨됨이를 본다는 뜻이다. 이 중 후천적인 요소에 해당하는 말과 글은 본인의 의지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여지가 있다.사회생활은 언어의 표현 없이는 불가능하다. 늘 그렇지는 않더라도 상대방과 대화를 나누다가 “상황에 딱 맞는 적절한 말은 왜 늘 돌아서면 생각날까?”라고 후회를 하는 때가 누구든 있었으리라. ‘그때 이렇게 이야기했어야 했는데……’라는, 적절한 대화에 대한 아쉬움은 누구에게나 있었을 법한 일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것이 바로 《말의 서랍》을 쓴 이유라고 말하며, 본문을 통해 평소 부지런히 말을 축적할 것을 권하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말의 서랍’을 갖고 있다. 서랍 속에서 양말이나 셔츠, 바지와 속옷을 꺼내 입는 것처럼 우리는 말의 서랍 속에서 상황에 맞게 말을 꺼내 상대에게 보여준다. 말은 결국 내 말의 서랍에 있는 마음을 꺼내 보여주는 것이다. 아무리 검색해도 찾을 수 없고, 내 안에 없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이건 분명한 사실이다. 아무리 좋은 마음을 전하려고 해도 그것이 내 말의 서랍에 없는 표현이라면 보여줄 수가 없다. 그래서 마음과 다른 말로 상대에게 실망을 주게 된다. 마음처럼 말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마음을 표현할 말이 내 안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그것을 표현할 수 있는 말의 서랍을 먼저 갖춰야 한다. 그리고 때에 맞게 적절하게 꺼내 사용하면 된다. 그럼 더는 돌아서서 후회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눈빛은 눈의 언어고, 지식은 두뇌의 언어고, 지성은 삶의 언어다.” 당신이 원하는 것을 말의 서랍에 채워라. 삶의 작은 나날이 모여 당신의 서랍은 더욱 풍성해질 것이다.‘패션’이 당신의 스타일이라면 ‘말’은 곧 당신이다! 인생의 품격을 높이는 6단 말의 서랍장을 통해 당신의 인생을 가장 당신답게 설계하라!1. 얄밉고 무례한 사람을 제압하는 ‘기품의 서랍’2. 하고 싶은 말을 세련되게 표현하는 ‘치유의 서랍’3.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을 다루는 ‘긍정의 서랍’4.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을 우아하게 자르는 ‘자존감의 서랍’5. 상처 주지 않고 마음을 전하는 ‘공감의 서랍’6. 상황과 때에 맞는 언어를 선별하는 ‘안목의 서랍’가장 적절한 말을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인생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그대의 ‘말의 서랍’에는 무엇이 들어 있나요?”먼저 이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과 제대로 마주한 사람만이 더 나은 말의 서랍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이상적인 말의 서랍은 우리로 하여금 우아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하며, 말을 하면 할수록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게 한다. 그런 말의 서랍을 갖고 싶다면 ‘자존감’, ‘안목’, ‘기품’을 동시에 갖춰야 한다. 그리고 평소에 일상에서 더 나은 말을 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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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의 시나리오 - 어떤 말은 삶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준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말의 시나리오 - 어떤 말은 삶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준다
    • 김윤나 지음
    • 카시오페아
    • 2024-02-19

    말의 시나리오를 바꿀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어른이 된다!이제는 정말 달라지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 수업세바시 300만 화제의 강연자이자 SK, LG, 삼성이 뽑은 최고의 강연자이기도 한 40만 부 『말 그릇』의 저자 김윤나의 새 책 『말의 시나리오』가 출간되었다. 상대와 말할수록 상처받는 사람, 마음에도 없는 말이 불쑥 튀어나와 상대와의 관계가 묘하게 어긋나는 사람, 적절한 타이밍에 제대로 된 말을 찾지 못하고 뒤돌아 후회하는 사람 등 대화가 불편하고 관계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말의 시나리오’를 점검해볼 것을 제안한다. 말의 시나리오는 각자의 말이 되풀이해 들려주는 반복되는 삶의 이야기이다. 과거의 경험과 기억은 반복되는 패턴으로 말의 시나리오를 만들고, 말의 시나리오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곧 내 삶의 시나리오로 굳어진다. 저자는 자꾸만 자기 말에 걸려서 넘어지는 사람들을 위해 새로운 말의 시나리오를 그려볼 것을 제안한다. ‘어떻게 기술적으로 잘 말할 것인가’보다는 ‘내 안에 무엇을 채워서 다르게 말할 것인가’에 집중한다. 새로운 말의 시나리오를 써갈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어른이 된다. 다른 사람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쓸데없는 걱정을 멈추고 자신 있게 삶을 이끌어나갈 수 있게 된다. 말의 시나리오를 바꿀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어른이 된다!이제는 정말 달라지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 수업“네, 저는 괜찮아요! (그래, 내가 뭐 어쩌겠어.)”“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 그냥 내 말대로 좀 하라고! (누가 나한테 뭐라고 하면 너무 화가 나.)”“제가 알아서 해결할게요. (내가 없이는 안 돌아가니까.)”“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요? (아직 사람을 몰라보는 거지! 내가 뭔가를 더 보여줘야 해!)”“그렇게 잘해줬는데 사람들은 왜 나를 떠나는 걸까요? (내가 싫은가 봐. 나한테 실망한 걸까?)”“또 제가 뭘 잘못했나 봐요. (항상 내가 문제야. 이런 멍청이!)”왠지 어디서 자주 들어본 말들 같지 않은가? 진짜로 하고 싶은 말 대신에 이런 말들을 습관적으로 내뱉고 있다면, 세바시 300만 화제의 강연자이자 SK, LG, 삼성이 뽑은 최고의 강연자이기도 한 40만 부 『말 그릇』의 저자 김윤나의 신간 『말의 시나리오』가 꼭 필요하다. 『말의 시나리오』는 상대와 말할수록 상처받는 사람, 마음에도 없는 말이 불쑥 튀어나와 상대와의 관계가 묘하게 어긋나는 사람, 적절한 타이밍에 제대로 된 말을 찾지 못하고 뒤돌아 후회하는 사람 등 대화가 불편하고 관계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그들에게 저자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관계를 맺으면서 편안하고 자연스러우며 진솔하게 나다운 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본질적 방법을 제시한다.말과 (말이 드러내는) 마음의 관계를 탐구하면서 ‘마음을 회복하여 건강하기 말하기’를 인생의 핵심 프로젝트로 삼고 있는 저자는 단순한 대화법을 일러주지는 않는다. ‘나는 왜 자꾸 이렇게 말하게 되는 거지?’ 혹은 ‘나는 왜 이런 말도 못 하는 걸까?’라고 고민한 적이 있다면 그것은 오래전에 만들어진 말의 시나리오가 지금 이 순간에도 내 말을 통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말의 시나리오가 다시 작동하는 순간, 대화의 기술 따위는 별 소용이 없어진다. 내가 원하지 않는 말의 시나리오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내가 원하는 말의 시나리오를 새롭게 써나가는 방법뿐이다. 그것은 자신도 모르게 반복하는 말을 열쇠로 내 마음의 문을 열고 들어가서 나도 외면해온 상처와 아픔을 감싸 안으며 진정한 나를 되찾아 바로 세우는 데서 시작한다.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말이 들려주는 나의 마음’에 관한 이야기라고 말한다. ‘어떻게 기술적으로 잘 말할 것인가’보다는 ‘내 안에 무엇을 채워서 다르게 말할 것인가’에 집중한다. 자기 마음을 이해하고 내면의 균형감을 되찾으면 말 역시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편안해질 수 있다.자꾸만 비슷한 삶을 되풀이하는 이유는 말을 바꾸지 않았기 때문이다!말의 시나리오는 각자의 말이 되풀이해 들려주는 반복되는 삶의 이야기다. 내 말의 시나리오가 곧 내 삶의 시나리오로 굳어진다. 그래서 그동안의 익숙한 패턴을 따라 지금까지와 비슷한 역할을 맡아서 비슷한 관계를 맺으며 우리가 원하지 않는 하루를 또 살아가는 것이다.입버릇처럼 반사적으로 되풀이하게 되는 말이나 과도한 반응으로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말은 물론 입안에서만 맴돌며 입 밖으로는 좀처럼 내뱉지 못하는 말까지, 그런 부적절한 말들은 그동안 스스로 외면해온 내 과거와 그로 인한 마음의 결핍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그 결핍에 대한 반작용으로 자꾸만 남의 눈치를 살피면서 무언가를 확인하고 보여주고 지키려 하거나, 아예 피하려 드는 것이다.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바로 이같이 과거로부터 이어진 ‘타인지향 시나리오’이다.대화를 하거나 관계를 맺을 때 나 자신의 감정·욕구·선호보다 상대의 감정·욕구·선호를 우선하여 자기 것을 지레 포기하고 양보와 손해를 당연하게 받아들인다면 타인지향 시나리오에 갇혀 있는 것이다. 남의 기분을 거스르고 싶지 않아서, 모든 일이 내 책임인 것만 같아서, 남에게 인정받으며 사랑받고 싶어서, 내가 문제인 것만 같아서 내 마음은 안중에도 없이 타인에게 맞추어 반응하는 데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한다. 당연히 자주 긴장하고 경직되며, 말도 위축되거나 과장된다. 대화나 관계의 주도권도 가지지 못하고 좀처럼 편안하지가 않다. 문제는 이런 타인지향 시나리오가 우리 삶을 옭아매는 덫처럼 평생 반복되고, 고통스럽지만 거기에 익숙해져서 자기 파괴적으로 계속 유지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타인 지향의 말들을 거듭할수록 이 시나리오는 더욱 강화된다.다른 사람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쓸데없는 걱정을 멈추고, 자신 있게 삶을 이끌어가는 자기감 회복 연습저자는 “제 말이 달라질 수 있을까요?”라고 사람들이 물을 때마다 “나 자신과의 관계가 달라지면 말도 달라질 수 있어요. 과거가 아닌 지금의 나 자신과 잘 지내면 말은 변합니다”라고 얘기한다. 왜냐하면 타인지향 시나리오는 의미 있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받아들여진 경험이 부족하여 스스로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할 때 작동하기 때문이다. 내 것은 잘못된 감정·욕구·선호인 것만 같으니 드러내기가 두렵고,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볼까?’ 의심하며 점검한다.남의 눈치를 보느라 ‘나’는 사라진 타인 중심의 시나리오에서 벗어나려면 내가 내 삶의 중심인 시나리오를 새롭게 써나가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가 궁극적으로 제안하는 말의 시나리오는 바로 이 ‘내부지향 시나리오’이다. 내부지향 시나리오를 써나간다는 것은 단단한 ‘자기감’을 바탕으로 그동안 외면해온 나의 감정·욕구·선호를 신뢰하며 내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다시 나서는 것이다.자기감은 원하거나 원하지 않거나, 끌리거나 끌리지 않거나, 나답거나 나답지 않거나 하는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감각이다. 그래서 저자는 거듭해서 당신은 잘못되지 않았다고 말한다. 우리는 누구나 부족한 면이 있고, 실수를 한다. 그러나 완벽하지 못하다고 ‘문제적 인간’이라는 뜻은 아니다. 우리는 자신을 ‘부족한 인간’이 아니라 ‘부족함을 가진 온전한 인간’으로 따뜻하게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저자는 타인지향 시나리오에 갇힌 채 자신을 ‘부족한 인간’이라 비난하던 사람들이 새로운 시나리오 속에서 어떻게 불안, 두려움, 죄책감, 수치심을 떨쳐내고 건강한 말을 되찾아 의미 있는 관계를 확장하면서 삶의 주도권을 확보하게 됐는지를 감동적으로 들려준다. 그들처럼 우리도 자신을 ‘부족함을 가진 온전한 인간’으로 품으면서 ‘나’로 살아갈 수 있다. 때론 원하지 않는 말을 반복하면서 제자리걸음만 하는 듯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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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의 진심 - 언어의 마음을 알려주는 40가지 심리학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말의 진심 - 언어의 마음을 알려주는 40가지 심리학
    • 최정우 지음
    • 밀리언서재
    • 2024-02-19

    그렇게 말하는 심리는 무엇일까?말과 마음이 100% 같은 사람은 없다그렇게 말하는 진짜 속마음을 알면소통의 신이 될 수 있다#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대처하는 법#모호하게 말하는 사람의 심리#인간관계 기술을 높이는 말습관#단호하게 말하면서도 잘 지내는 법#심리학으로 풀어본 대화 기법#상대의 심리를 알면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숨겨진 마음에 다가가는 말의 심리학말은 생각의 표현이고, 생각은 마음과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사용하는 단어, 말의 속도, 목소리 톤, 몸짓에는 그 사람의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말은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나누는 수단이다. 가족, 동료, 친구 등 가까운 사람일수록 말 뒤에 숨은 진심을 들여다보지 못하면 소통이 힘들고 오해가 쌓이게 된다. ‘괜찮아’, ‘몰라’, ‘아니’ 등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말습관을 들여다보면 그 사람의 진심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언어의 마음을 읽는 법을 심리학적으로 접근하고 대화의 기술로 소통을 해결한다.◆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들- 상대의 감정은 신경 쓰지 않고 말한다- 사소한 말 한마디도 늘 신경 쓰인다- 평소에 부정적인 단어를 많이 쓴다- 권위적으로 말하는 경향이 있다- 주위 사람들과 소통이 잘 안 되는 것 같다❚ 심리학자 프로이트가 대화의 기술을 알려준다면?정신분석학을 창시하고 인간의 무의식을 재발견한 프로이트는 인간의 행동이 합리적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 깊숙한 곳에 숨어 있는 무의식이 감정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그리고 말은 무의식의 욕망이나 감정을 반영한다. 말을 통해 숨겨진 욕망이나 불편한 감정이 표출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상대의 말을 들을 때 사용하는 단어의 의미뿐 아니라 그 뒤에 숨겨진 진짜 감정을 함께 알아야 하는 이유다.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도 하지만 드러내기 힘든 감정을 감추기 위해서 말로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말과 행동이 100% 같은 사람은 거의 없다. 또한 단어만으로 마음을 온전히 표현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 하나의 글이나 말에도 여러 가지 감정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좋다’라고 말하지만 표정은 싫은 기색이 역력할 수도 있고, ‘그래’라고 호응하지만 표정이나 태도를 보면 무관심한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에 그 사람이 하는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사람들은 대부분 속내를 완전히 드러내기보다는 내가 이 정도만 말해도 상대가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하는 심리가 있다. 심지어 심리상담에서도 본심을 온전히 드러내지 못한다. 특히 온라인 소통이 일상이 된 요즘은 더더욱 말에 담긴 진짜 감정을 알기 어렵다. 그렇다면 상대의 말 뒤에 숨겨진 본심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바로 평소에 자주 쓰는 말습관을 관찰하는 것이다. 요즘은 정말 원하는 것이나 열심히 추구하는 어떤 것이 있을 때 ‘진심’이라는 단어를 붙여서 사용한다. ‘일에 진심’, ‘노래에 진심’ 등. 소통의 부재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말에 진심’을 다하는 것이다. ‘말의 진심’이란 말 뒤에 숨은 마음을 알아낸다는 의미뿐 아니라 상대와 대화를 나눌 때, 상대의 말을 들을 때 진심을 다해야 제대로 소통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 말의 본심을 알면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다사람들의 말하는 것에서 본심을 알아내고 진심을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심리상담을 진행해온 저자는 주변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특정 표현이나 말을 관찰하고 마음을 이해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심리상담은 우선 행동보다는 그 사람의 말을 해석하고 분석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말할 때의 표정, 태도, 자주 사용하는 단어를 관찰하면 그 사람의 자존감이 얼마나 높은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얼마나 우울한지를 알 수 있다. 심리상담가로서 경험과 그동안 만났던 사람들,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 동료 등과 소통한 사례를 중심으로 말속에 숨겨진, 혹은 드러난 심리를 파악해서 소통하는 방법을 찾아낸다. 정말 괜찮아서 괜찮다고 하는지, 분명 이해하고 동의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해’라고 하는지, 진심으로 나를 위해 하는 말인지, 내 마음을 알아달라는 신호인지, 위로해달라는 말인지 해결해달라는 요청인지, 상대가 말하는 본심을 알면 그에 맞춰서 적절하게 소통하고 상대의 마음에 한 걸음 다가가는 대화를 나눌 수 있다. ❚ 대화는 진심을 주고받는 과정이어야 한다PART 1 무심코 튀어나온 진심 알아차리기상대에 대한 부러움이나 시기, 또는 불만뿐 아니라 자신의 불안이나 걱정 등의 감정이 유난히 말에 배어나는 사람들이 있다. 상대는 왜 저럴까, 왜 저렇게 말하지, 라고 의아해하는 부분들은 심리적으로 이유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상대의 말 자체만으로 해석하면 소통이 힘들어질 수 있다. 말 뒤에 숨은 심리를 파악하고 마음을 어루만지는 대화가 필요하다. PART 2 딱 절반의 표현으로 100% 진심 전하기물어보면 동문서답을 하거나 질책하는 투로 말하는 등 감정을 상하게 하는 말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과는 소통을 이어가기가 힘들고 심지어 관계가 틀어질 수도 있다. 그들의 말습관에 휘둘리지 않고 심리를 파악한 후 핵심을 공략하면 상대에게서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다.PART 3 상대의 마음을 두드리는 말 한마디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짜증은 늘어나고 행복감은 줄어든다. 나의 마음이 편하지 않으면 좋게 말하기도 힘들다. 부정적인 생각이 밀려들면 부정적인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고 좋은 말습관을 길들이려면 내 마음이 먼저 편안해야 한다. PART 4 마음에 진심을 하나 더 얹는 말 한마디온라인 소통이 발달할수록 진심을 전하기가 힘들다. 직장 동료든 가족이든 각자 할 일로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수고했어’, ‘힘내’와 같이 격려를 주는 말 한마디를 건넬 마음의 여유도 없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여는 데는 거창한 말보다 사소한 말 한마디가 훨씬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 PART 5 단호한 마음을 전해야 할 때아무리 개인주의가 발달하고 기술의 발전으로 혼자 해낼 수 있는 일이 많아졌다 하더라도 사회는 누군가와 서로 어우러져 살아갈 수밖에 없다. 문제는 내가 원하지 않는 상황에 맞닥뜨릴 때가 많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을 참고 견디다 보면 나 자신을 잃어버리기 쉽다. 그렇다고 관계를 끊고 살아갈 수도 없다. 상대의 심리를 잘 파고들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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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의 힘 - 사람을 이끄는 대화의 기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말의 힘 - 사람을 이끄는 대화의 기술
    • 김병민 (지은이)
    • 문학세계사
    • 2021-03-03

    <B>대한민국 최고 ‘말꾼’들과 함께 키워 온 ‘말의 힘’, 그리고 그 비결은?</B>지상파, 종합편성 채널, 뉴스 전문 채널 및 라디오를 넘나들며 시사평론가로 활발히 활동하는 김병민 교수의 첫 번째 책 사람을 이끄는 대화의 기술 『말의 힘』. 하루의 거의 모든 시간을 ‘말’과 함께 지내온 그가 어떻게 ‘말의 힘’을 기를 수 있었는지, 지난 경험에 기초한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말에 타고난 재능은 없지만, 수년간의 방송을 바탕으로 ‘말의 힘’을 키워 온 저자의 경험에 따르면 누구나 노력으로 ‘말의 힘’을 기를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전·현직 국회의원, 장관, 교수, 청와대 대변인, 여러 분야의 평론가 등 저자가 매일같이 만나 대화하고 토론했던 이들과의 시간이 각자의 영역에서 오랫동안 쌓아 온 ‘말의 힘’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한다. 대한민국 최고 ‘말꾼’들과 나눴던 대화와 토론에서 건진 값진 경험담을 토대로 엮어낸 사람을 이끄는 대화의 기술 『말의 힘』에는 생생한 경험에 기초한 저자만의 스토리가 담겨 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정치에서 말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지는지, 그리고 이런 말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습관을 가져야 하는지, 경험 없이 이야기할 수 없는 말하기의 비결을 아낌없이 책에 담았다. <B>일상의 대화, 그리고 토론에서 말의 힘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방법 </B>‘방송은 불특정 다수 시청자와의 대화이기도 하다.’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에서 4년째 같은 자리를 지키는 최장수 패널, 김병민 교수가 오랜 기간 한결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를 꼽으라면 방송에 임하는 ‘그의 태도’를 빼놓을 수 없다. 8종의 조간신문 속독은 물론이고 방송 시작 전까지 업데이트 된 뉴스는 없는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노력은 즐거운 대화를 위한 최소한의 준비라며 저자는 이야기한다. 일상의 대화 또한 방송과 마찬가지로 대화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관심과 배려, 따뜻한 준비가 고루 갖춰질 때 즐거운 대화로 연결될 수 있다. 책은 국내외 정상 및 정치인의 사례, 방송에서 마주한 대담 상대의 경험담, 영화 및 드라마의 명장면 등을 두루 소개하면서 대화를 위해 꼭 필요한 준비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방송에서 이야기에 빨려 들어가듯 흥미롭게 대화를 이끌어가는 사람들과 마주했던 일, 여러 불편한 상황이 생겨 더 이상 상대와 대화를 이어가고 싶지 않았던 경험 등 혼자 알고 있기에는 아까운 ‘말에 관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토론이 실종된 정치’, 누가 어떻게 사회 갈등을 조정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치열한 토론의 결과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회사의 생존이, 가정의 행복이 달라질 수 있다. 누적된 갈등을 조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은 결국 논리적인 토론을 통해서만이 해결할 수 있다며, 효과적인 토론을 위한 ‘말의 힘’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일임을 저자는 설명한다. 김병민 교수는 상대방의 진심을 이끌어내는 탁월한 언변과 특유의 날카로운 분석, 상대방을 배려하는 예의를 갖춘 논객이다. 우리는 흔히 토론을 상대방과 싸워 이기는 일로 착각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저자는 토론의 궁극적인 목적이 올바른 ‘말의 힘’을 행사하는 데 있다고 믿는다. 특정 사안에 대해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듣는 이로 하여금 원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움직이게 만드는 힘. 이것이 바로 토론에서 필요한 ‘말의 힘’의 본질이라고 강조한다. 저자의 오랜 방송 경험뿐 아니라 토론에 꼭 필요한 핵심을 끌어내기 위한 다채로운 이야기는 토론기법에 대한 이해를 넘어 풍부한 시사상식을 쌓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여러 해외 사례들은 품격 있는 토론에 꼭 필요한 주제에 걸맞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우리 사회에 격조 높은 토론문화가 하루 빨리 정착하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말의 힘』 곳곳에 묻어 있다. <B>말의 힘을 기르면 인간관계에 자신감이 생긴다! 꼭 필요한 습관들</B>‘우리의 말은 습관으로 굳어진 가장 대표적인 결과물이다.’효과적인 말은 삶의 변화를 가져온다. ‘말’은 훈련의 영역이어서 체계적인 학습 못지않게 반복적인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저자는 책의 마지막 장을 할애하여 ‘말의 힘’을 키우기 위해 지난 시간 경험하고 관찰했던 습관의 팁을 모아놓았다. 집에서, 학교에서, 회사에서, 사회활동에서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하고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핵심 요소는 ‘말’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말로 시작해야 할지, 또 어떻게 대화를 지속하고 끝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할뿐더러 대화에 대한 두려움마저 갖고 있다. 저자는 그동안의 다양한 실제 경험을 통해, ‘진심 어린 경청’과 ‘솔직함’은 소통을 위한 최고의 무기라고 강조한다. 더불어, 말주변이 없는 사람이라도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자신만의 대화법을 전수한다. 저자가 사람을 이끄는 대화의 기술 『말의 힘』에서 설명하는 여섯 가지 말의 힘을 기르기 위한 습관은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실제 저자의 말의 힘을 기르는 데 사용되었던 핵심 내용을 뽑아 정리했기 때문에 누구나 몸에 익숙해진다면, 분명 지금보다 더 나은 ‘말의 힘’을 기르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수많은 방송 및 강단에서 방송과 강의를 하며 이끌어낸 ‘성공적인 말하기’의 노하우가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B>말의 연금술사, 김병민 교수의 따뜻한 조언</B>김병민 교수는 에필로그에서 “지난 수년간 ‘말의 힘’에 대해 제가 경험했던 놀라운 변화를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며 나아가, “이 책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대화 및 토론 영역에서 더욱 성숙한 ‘말의 문화’가 정착되는 데 작은 씨앗이 될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입니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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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의 힘, 글의 품격 - 직장인의 성공을 가르는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말의 힘, 글의 품격 - 직장인의 성공을 가르는
    • 이승섭 지음
    • 메이킹북스
    • 2024-02-19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윗사람으로부터 인정받고 회사에서도 잘 나가길 바랄 것이다. 많은 연봉을 받고, 승진에서도 남들보다 앞서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이 같은 ‘로망(toman)’을 이루기는 그리 쉽지 않다.그만한 업무 능력을 갖춰야 하고, 대인 관계도 좋아야 한다. 그러려면 글을 잘 쓰고 말도 잘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또 업무를 꿰뚫고 있어도 문서 작성력이 떨어지고 보고도 매끄럽게 하지 못한다면 반감될 수밖에 없다. 나아가 사내 커뮤니케이션 장애마저 일으킬 수 있다. 글과 말이 직장인의 성공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라고 봐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이 책은 대인 관계의 근간인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고 직장 등 사회생활에서 원활하고 원만한 의사소통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또 1페이지짜리 보고서 등 각종 사내 문서 작성에서부터 효율적인 보고와 프레젠테이션에 이르기까지 업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직장인과 리더의 자세와 직장 내 소통 개선 및 커뮤니케이션 역량 향상 방안도 담고 있다.서평직장에서 언어(글과 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오히려 부족할 정도다. 회사 내 상사와 동료, 후배 간 소통뿐 마니라 업무 처리 과정에서 원만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글과 말을 빼놓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그럼에도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의도적이든 그렇지 않든 간에 이를 간과하는 경향이 짙다. 중요하다는 것은 알면서도 막상 글쓰기와 말하기 능력, 즉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기가 쉽지 않다. 어떻게 해야 업무 문서 작성 등에 필요한 글을 잘 쓸 수 있고, 사내 의사소통과 보고를 잘 할 수 있는지를 제대로 습득하기가 어렵다.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려면 언어가 분명하고, 상대방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개인적인 인간관계가 아니라 직장 등 사회생활에서는 더 말할 나위가 없다. 글이나 말이 상대방을 설득하지 못한다면 언어로서의 가치를 잃었다고 볼 수 있다.직장에서 유능하다는 소리를 듣는 직원 중에 글을 잘 못 쓰고, 말을 잘 할 줄 모르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단언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성공에 앞서 더 중요한 것은 직장 생활의 안정적인 롱런을 위해서라도 격식을 갖춘 말하기와 글쓰기 능력 제고는 필수적이다.이 책은 직장인에게 요구되는 말의 힘을 키우고, 글의 품격을 높여 주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직장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대인 관계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바란다면 한 번쯤 읽어 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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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이 힘이 될 때 - 아나운서 최동석의 가장 인간적인 소통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말이 힘이 될 때 - 아나운서 최동석의 가장 인간적인 소통법
    • 최동석 지음
    • 클랩북스
    • 2024-02-19

    말에 대한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최동석 저자의 첫 책 상대에게 힘이 되는 말을 전하기 위해 ‘얕은 기술’보다 ‘진심의 깊이’를 고민할 것 ★★★ 국민 MC 신동엽 추천 ★★★“나는 여전히, 깊게 고민한다. 누구도 불쾌하지 않지만, 모두가 유쾌할 수 있게 말하는 법을! 이 책을 만나 그 고민이 덜어졌다.” ★★★ 아나운서 오유경 추천 ★★★ “날카로운 말로 상처를 주고받는 치열한 ‘말 공장’에서 그의 말 때문에 상처받았다는 사람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말에 대한 그의 소신이 느껴지는 따스한 책.” 최동석 저자가 20여 년 아나운서 내공을 담은 첫 책을 출간했다. 저자는 KBS 편성본부 아나운서실 아나운서 1부 팀장을 거쳐, 남자 아나운서 최초로 「KBS 뉴스9」 앵커를 맡는 등 정점의 자리에서 KBS 퇴사를 결정했다. 그리고 치열했던 인생의 한 단락을 마무리하며, 자신의 정체성과도 같은 ‘말’에 대한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저자는 말을 잘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온 시간을 돌아보며 아나운서로서 ‘잘 들리는 말’은 했지만, 누군가의 ‘가슴에 남는 말’을 했는지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 그리고 마음속 깊이 오래 남을 말, 가슴을 뜨겁게 하는 말을 하기 위해서는 ‘얕은 기술’을 갈고닦는 데 집중하기보다 ‘진심의 깊이’를 고민하는 것이 먼저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말에 대한 경험과 지식뿐만 아니라 태도와 소신까지 이 책에 담고자 노력한 이유이다. 이런 사유에 힘입어 상대에게 힘이 되는 말을 전하기 위해, 또 진정한 말의 힘을 기르기 위해 고민하고 애쓰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1장에서는 맘 같지 않은 상황에서도 선 넘지 않고 말하는 태도에 관해, 2장에서는 누군가에게 힘을 주는 따뜻하고 다정한 말에 대해, 3장에서는 스스로 말의 힘을 길러 신뢰를 얻는 방법에 대해 저자의 지식과 경험담을 풀어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20년 아나운서 내공이 담긴 구체적인 말하기 훈련법도 추가했다. 저자는 부디 『말이 힘이 될 때』를 통해 말의 힘을 긍정적으로 쓰고, 발휘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기술적으로 훌륭한 말하기 비법을 익히는 것을 넘어서 소통의 본질을 고민하고, 가장 인간적인 대화로 상대와의 관계를 이어 나가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말은 관계 속에서 존재한다”마음을 열고, 사람을 얻는 따뜻한 한마디의 힘 관계를 무너뜨리고 망치는 것도 말이요, 관계를 풀고 돈독히 다지는 것도 말이다. ‘말’은 사람 사이에서 피어나고, 관계 속에서 존재한다. 진심을 담은 위로의 말은 상대의 마음을 녹아내리게 하고, 뾰족하게 날이 선 분노의 말은 상대의 가슴을 찌르고 만다. 거창한 표현이 아니더라도, 짧은 한마디여도 좋다. 온 마음을 다해 듣고, 거리낌 없이 감사하고, 실수를 인정하며 기꺼이 사과하고, 가까운 이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순간, 말은 힘이 된다. 그 힘은 마음을 열고, 관계의 온도를 높인다. 저자는 아나운서로서의 경험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접한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진정한 말의 힘을 깨닫게 한다. 낯선 나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사고가 날 뻔한 사람에게 당신은 어떻게 말할 것인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을 상대에게 “자네, 죽기에는 아직 젊다고!”라고 말해 잠시라도 미소 짓게 할 것인가? 가뜩이나 민망한 상대에게 “이봐! 죽고 싶어 환장했어?”라고 짜증스럽게 말할 것인가? 대비되는 두 상황 속에서 상대가 느낄 감정을 헤아리며 우리가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말은 상대의 감정을 보살피는 노력이 더해질 때 더욱 빛난다. 송곳 같은 말로 상대를 찌르기보다 솜사탕 같은 말로 상대의 마음을 녹일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소통과 대화의 본질에 가까워지는 것이 아니겠는가. 여기에 더해 간결하고 담백한 사과의 말, 참지 않아야 하는 사랑의 말, 말문을 여는 칭찬의 말, 무거운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유머의 말 등 ‘관계’를 풀고, 다지고, 이어가기 위한 저자의 다정하고 진심 어린 조언이 담겨 있다. “적절하게 말하고 싶다” 할 말 다 하고, 선 넘지 않는 태도“기분에 휘둘리지 않고, 생각이 오해받지 않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적절하게 말하고 싶다.” 말에는 감정이 실리기 쉽다. 생각이 오롯이 묻어나기 쉽다. 기쁘면 기쁜 대로, 화나면 화난 대로, 생각하면 생각한 대로 감정이나 생각이 정제될 시간 없이 즉각적으로 튀어나올 수 있기에 경계해야 한다. 쓰는 행위를 통해 이성이 개입할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글’에 비해 ‘말’이 더 어렵다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저자는 적절한 말하기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라고 강조한다. 설득해야 할 때 진중하게, 질책해야 할 때 합당하게, 거절해야 할 때 품격 있게, 개선해야 할 때 정확하게 말하기 위해 갖춰야 할 것은 상황을 이해하고 선 넘지 않는 태도이다. 저자는 택시 기사의 잘못된 운전 습관 때문에 불편한 상황에 놓이자 마냥 참지 않고, “기사님, 두 손으로 운전대를 잡아주셨으면 좋겠네요.”라고 정중하고 명확하게 의사를 밝혔다. 이어서 “기사님이 운전대를 놓았다가 갑자기 잡으시면서 차가 많이 덜컹거립니다. 멀미가 심하게 나고, 사고가 날 수도 있으니 안전을 위해서라도 두 손으로 핸들을 잡아주세요.”라고 불편한 이유를 덧붙여 원하는 방향으로 상황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렇게 말했다면 불편한 상황이 정리되었을까? “아니, 운전을 왜 그딴 식으로 해요? 멀미 나서 살 수가 없네.” 저자는 ‘말의 무게’에 대한 진중한 태도 역시 강조한다. 한 번 뱉은 말은 지워지지 않는 자국을 남기기에 말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과 원칙을 세울 것을 제안하고, 잘못을 질책할 때는 상대가 합당한 사유와 절차대로 이뤄졌다고 느끼도록 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우리는 말이 힘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유독 그의 말이 신뢰가 가고 품격이 느껴진다면, 그의 말에 심장이 뛰고 가슴이 뜨거워진다면, 분명 꾸준하고 성실하게 ‘말의 힘’을 키워왔을 것이다. 말의 힘을 기르는 것은 체력을 기르는 과정과도 같다. 꾸준히 단련하여 면역을 기르고 체력을 강화해야 한다. 기술이 아니라 내공을 쌓아가는 언어 훈련은 시간이 흐를수록 단단해져 자신만의 무기가 된다. 인생의 가장 빛나는 무기를 부지런히 갈고닦기 위해 당신에게 꼭 필요한 말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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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잘하는 사람의 말 걸러내는방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말잘하는 사람의 말 걸러내는방법
    • 빅토리아 지음
    • 크라운레이스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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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재주 - 말 한마디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말재주 - 말 한마디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 판훙성 지음, 김경숙 옮김
    • 다연
    • 2019-10-16

    당신도 말 잘하는 ‘인싸’가 될 수 있다!말재주를 기르는 실전 트레이닝 기술서 말재주가 뛰어난 사람은 상대의 호감을 얻을 뿐만 아니라 하는 일마다 성취를 이룬다. 그야말로 말재주는 성공의 문을 여는 ‘황금열쇠’다. 이 책은 풍부한 기교, 실용적인 방법을 통해 말재주를 기르는 비결을 총 8장에 걸쳐 알기 쉽게 설명해놓았다. 이 책 한 권으로 당신의 말재주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인간관계를 확장해보자.제대로 말재주를 부려라!모든 처세술의 절반은 말에 달려 있다! 말재주는 하나의 기술이자 예술이다. 적절한 말은 운명을 변화시키지만, 부적절한 말은 인생을 망친다. 말재주가 뛰어난 이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화제로도 사람들을 매료시킨다. 반면, 말재주가 없는 이는 그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사람들을 따분하게 만든다. 말재주가 뛰어난 사람이 제시하는 의견은 단번에 통하지만, 말재주가 없는 사람은 대화를 나눌 상대조차 없다. 요컨대 성공한 사람에게 일어난 기적 중에서 적어도 그 절반은 말재주가 만들어낸 것이다. 그 옛날 전국 시대 때 소진은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설득하여 전쟁을 일으키지 않고도 상대를 굴복시켰고, 삼국 시대 때 공명은 말로 다수의 의견을 제압하고 다스렸다. 근대에 이르러, 많은 지도자가 국난에 빠졌을 때 나라를 구해야 한다는 애국의 도리를 말로써 널리 전했다. 그리고 오늘날, 비즈니스계의 수많은 리더가 열정적인 강연을 통해 그 재능을 드러낸다. 이는 모두 말재주를 통해 실현된 것이다. 즉, 말재주는 개인의 종합적인 소질과 지혜를 드러내는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말재주를 훈련하면 자신의 이미지와 사교 능력을 향상시킬뿐더러 업무 실적을 올리고 사업을 성취할 수 있다. 이에 대한 모든 것이 이 책 속에 담겨 있다.말하는 대로 ‘인싸’가 되는 달변가의 노하우꽉 막힌 당신의 말주변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실전 말 기술 말재주가 뛰어난 사람은 상대의 호감을 얻을 뿐만 아니라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하는 일마다 성취를 이룬다. 반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데 서투르고 언변이 굼뜬 사람은 종종 손해를 보고 심지어 실패하기도 한다. 그런 만큼 뛰어난 말재주를 갖추면 훨씬 수월하게 인생길을 전진할 수 있다. 고도의 말하기 기술과 지혜를 파악하면 다양한 상황에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인데, 이는 그야말로 성공의 문을 여는 ‘황금열쇠’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풍부한 기교, 실용적인 방법을 통해 말재주를 기르는 비결을 총 8장에 걸쳐 알기 쉽게 설명해놓았다. 입사 면접에서 당신을 채용하도록 면접관의 마음을 붙잡고 싶은가? 일상 업무에서 당신의 의견을 지지하도록 상사, 동료, 부하 직원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가? 협상 테이블에서 당신과 기꺼이 협력하도록 비즈니스 파트너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은가? 당신의 제품을 구입하도록 고객의 마음을 빼앗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부터 답답했던 당신의 말재주에 확실한 기술을 걸자. 이 책이 당신의 말재주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인간관계를 확장시켜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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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주변이 없어도 대화 잘하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말주변이 없어도 대화 잘하는 법
    • 김영돈 지음
    • 다연
    • 2017-12-07

    불통의 언어를 버리고, 소통의 언어를 취하라 대화법 코칭 전문가가 전하는 진짜 소통법! 세상이 온통 불통이다. 일방적인 침묵으로 불통하고, 일방적인 자기주장으로 불통한다. 그 ‘일방’이 정말 문제다. 같은 하늘 아래에서 누군가가 침묵으로 생을 내려놓는 사이, 누군가는 무엇인가를 얻고 무엇이 되고자 악다구니를 달변으로 여기며 목소리 높인다. 일방적인 대화로 인한 불통을 우리는 얼마나 빈번히 접하고 있는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살이에서 ‘말하는 방법’은 대단히 중요하다. 수많은 사람이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지 못한 채 ‘마음의 감옥’에 갇혀 살아가는 요즘, 저자는 대화법 코칭 전문가로서 대인관계를 밀착시키는 말하기의 현실적 노하우를 이 책 《말주변이 없어도 대화 잘하는 법》에 모두 담았다.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 취업 준비생, 직장인 등 그 누구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역설한다. ‘공동체의식’, ‘상생의 정신’, ‘이타심’, ‘사랑’을 밀알로 하여 불통의 언어를 버리고, 소통의 언어를 취하라고! 이제 저자가 전하는 진짜 소통법, 그 새로운 말문을 오늘부터 내 인생에 열어보자.부드럽지만 당당하게, 간결하지만 정확하게!품격 있는 말본새로 인생을 바꿔라! 말주변이 없어서 고민인 사람에게, 대화를 잘 못하여 매번 불통하는 사람에게 우선 필요한 것은 ‘화술’이 아닌, ‘자신에 대한 각성’이다. 실제로 저자는 ‘당신은 관계에서 얼마나 원만합니까?’라는 화두를 가지고 사람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자신을 잘 알지 못하고, 삶의 목표가 불분명하고, 불편한 마음을 털어놓을 곳이 없고, 불편한 마음 상태를 방관한 채 그저 견디며 살아가고 있음을 사람들에게 인지시켰다. 이 사실로부터 저자는 소통의 문제를 풀어나갔다. 효과적이고 원활한 소통에 앞서 선행되어야 할 것은 바로 이러한 자기 인식이다. 말본새가 곧 그 사람이다. 소통은 결국 ‘말하는 기술이 아닌, 자신의 성품을 깨닫고 이를 잘 다루는 지혜’다. 이것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이를 토대로 ‘인기 있는 사람의 대화법’, ‘사람을 사로잡는 첫인상 대화법’,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경청의 기술’, ‘말주변 없는 사람을 위한 전략적 대화법’, ‘인생을 바꾸는 말의 기술’ 등 총 5장에 걸쳐 ‘말주변이 없어도 사람들과 제대로 소통하는 법’을 수록했다. 이 책을 통해 부드럽지만 당당하게, 간결하지만 정확하게, 나답게 말하며 소통하는 ‘걸작’으로 거듭나자. 그래서 이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나 자신을 빛내고 타인을 빛내고 세상을 빛내는 행복한 사람, 행복한 이웃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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