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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분 업업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기분 업업
    • 쿰라이프게임즈
    • 쿰라이프게임즈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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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분만 좋으면 된다 - 행복을 결정하는 단 하나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기분만 좋으면 된다 - 행복을 결정하는 단 하나
    • 이장민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02-19

    “기분에 끌려다닐 것인가,기분을 활용할 것인가!”진정한 행복과 원하는 삶은 기분에 달려 있다.기분의 숨겨진 비밀과 놀라운 힘을 파헤치다!인생을 원하는 방향으로 바꿀 기분활용법 전격 공개!!지난 2020년 감정치유 에세이 『좋은 느낌이 특별한 인생을 만든다』를 펴낸 기분 전문가 이장민이 두 번째 책 『기분만 좋으면 된다』를 발간했다. 첫 책이 음악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감정들의 의미와 효과를 다뤘다면 이번 책에서는 우리가 몰랐던 기분의 비밀을 소개하며 기분에는 삶을 변화시키는 엄청난 힘이 있어 행복과 원하는 삶이 모두 기분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파헤친다. 저자는 22년 동안 공연장과 문화재단 등지에서 예술기획자로 일하며 수많은 뮤지컬과 클래식을 접했다. 그렇게 감동적인 공연을 관람하며 기분이 좋을 때 몸과 마음은 물론 삶이 크게 변한다는 것을 깨달은 후 기분 전문가로 활동하며 방송과 강연, 칼럼을 통해 좋은 기분의 중요성을 일깨워 왔다.우리는 기나긴 코로나 팬데믹의 터널을 지나오면서 정신건강, 마음건강, 심리방역 등의 어려운 표현을 써가며 코로나19로부터 마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저자는 그런 용어와 각종 매체에서 소개되는 마음과 관련된 정부 지침이나 보도들이 본질에서 벗어나 있다고 생각한다. 본질과 핵심인 기분을 외면한 채 마음건강을 논의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행복과 건강, 풍요 등 삶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분이 감정에 가려 그동안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으며, 생각과 감정에 따라 시시각각 샘솟는 기분을 정확하게 알아야 기분을 관리하면서 보다 행복하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책에서 기분은 몸과 마음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거울이자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나타내는 나침반이라고 말하며, 이처럼 기분에는 우리가 몰랐던 수많은 비밀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기분에는 놀라운 힘이 있어 행복과 건강, 풍요, 인간관계 등 삶의 중요한 것들이 모두 기분에 따라 결정되고 기분을 활용하면 미래를 원하는 방향으로 바꿔 원하는 삶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일상 속에서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는 행복을 위한 기분관리법을 저자의 체험과 함께 설명한다. 또한 좋은 기분을 어떻게 깨우고, 죽을 만큼 참기 힘든 나쁜 기분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실용적인 방법도 소개해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기분을 활용해 인생을 원하는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 기분활용법을 공개한다. 이 방법을 활용하면 누구나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오직 기분만 좋으면 된다!’고 말한다. “기분이 가장 좋을 때 우리는 태양처럼 빛난다” 행복을 위한 기분관리법 9가지! 1. 오늘의 기분 지수는 몇 점?- 기분 지수는 현재 자신의 기분이 어떤지를 5점 척도로 나눠 수치화하는 것이다. 자신의 기분을 알아차리고 일과 중 틈틈이 기분 지수를 매기는 것이 기분 관리의 시작이다.2. 아침에는 좋은 기분으로 샤워하라- 하루를 기분 나쁘게 시작했다면 그 하루는 기분 나쁘게 끝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침에 눈을 뜨면 좋은 기분으로 샤워를 해야 한다. 나쁜 기분이 스며들기 전에 몸과 마음에 좋은 기분을 가득 적시는 것이다.3. 새로운 순간은 기대 속에서 맞아라 - 새로운 순간을 새로운 기분으로 시작할 때 이전에 받았던 스트레스나 기분 나쁜 생각 혹은 안 좋았던 기억을 잊을 수 있다. 새로운 순간은 원하는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축복의 시간이다.4. 꿈을 이룬 것처럼 잠들어라- 잠재의식이 활동할 때 원하는 일이 실현되어 행복해하는 모습을 그리면 그 이미지들이 잠재의식에 각인되고 잠재의식이 반드시 이를 현실로 드러나게 만든다고 한다. 잠재의식이 활동하는 잠이 드는 순간, 꿈을 이룬 것처럼 기쁜 상상을 하자.5. 중요한 일을 앞두고 텐션을 높여야 하는 이유 - 기분이 좋아지면 내가 가지고 있는 실력과 능력, 퍼포먼스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발휘된다. 기분이 좋아져야 자신감이 생기면서 외부상황에 위축되거나 압도당하지 않고 주변을 살필 수 있는 여유도 생긴다.6. 기분이 나쁠 때는 일단 스톱하라 - 나쁜 기분에 따라 무언가를 하면 부정적인 판단과 결정, 행동을 하게 된다. 이는 곧 잘못된 선택과 막대한 후회를 불러일으키기 쉽다. 기분이 좋지 않다면 잠깐 멈추고 나쁜 기분을 내려놓은 후 행동하자.7. 영감이 떠오르면 무조건 직진하라 - 우리는 영감을 받을 때 큰 에너지 혹은 어떤 강력한 힘이 나를 이끄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영감에 따라 행동할 때 무척 자연스럽고 편안하다. 그 속에서 혁신적인 창조성과 독창성이 터져 나온다. 그것이 사라지지 않게끔 바로 행동하자.8. 나만의 기분업 루틴 만들기- 나만의 기분업 루틴이 있다면 기분 나쁜 상황을 비교적 쉽게 이겨낼 수 있다. 슬프고 우울한 상황에서도, 실망과 좌절을 겪은 상황에서도 이 기분업 루틴이 우리를 나쁜 기분의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게 할 것이다.9. 막막함과 걱정은 좋은 기분에 맡겨라- 기분 좋은 생각과 감정 속에서 느껴지는 좋은 기분의 흐름에 서핑을 하듯 올라타면 해결책이 나타난다. 막막하고 걱정스러운가? 좋은 기분에 맡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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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력스포츠 완전정복 - 세계기억력스포츠대회 1등에 도전하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기억력스포츠 완전정복 - 세계기억력스포츠대회 1등에 도전하라
    • 김대인 지음
    • 글로세움
    • 2019-10-16

    놀고 있는 뇌… 무한으로 키우는 특별한 트레이닝국제기억력마스터, 누구든 도전할 수 있다!기억력스포츠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기억력스포츠? 처음 듣는데? 글쎄, 누가 기억력이 좋은지 겨루는 스포츠인 것 같긴 한데, 그런데 그걸 스포츠라고 할 수 있나?” 아마도 대부분 이렇게 생소하다는 반응을 보일 것이다. 기억력 스포츠는 글자 그대로 기억력을 10개의 종목을 통해 겨루는 두뇌 스포츠를 말한다. 우리는 간혹 TV에서 놀라운 기억력을 가진 사람들을 보곤 한다. 원주율(π)을 수천 자리까지 외우는 사람, 즉석에서 카드 한 팩을 순서대로 암기하는 사람, 많은 사람들의 이름과 얼굴을 외우고 구분하여 놀라게 하는 사람 등 그들의 기억력을 보면서 감탄하고 부러워한다. 또한 <멘탈리스트>나 <셜록> 등과 같은 해외드라마나 영화에서도 기억력이 좋은 사람을 소재로 다루었고, 요즘은 뇌가 섹시한 남자(뇌섹남)가 주목을 받으며 <문제적 남자>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 있을 정도로 누구든 한번쯤 기억력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긴 했을 것이다.하지만 이러한 능력을 자신이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다. 나와는 거리가 먼 얘기라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TV에 나온 사람들의 두뇌가 특별한 것은 아니다. 누구든 관심을 가지고 훈련하고 노력하면 기억력 천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기억력스포츠라는 게임이고 대회이다.기억력 스포츠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타고난 천재이건 평범한 사람이건, 나이가 많건 적건, 장애가 있건 없건, 누구나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두뇌 스포츠인 것이다.이 책의 저자 또한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퇴근 후 시간을 쪼개 자격증 시험 준비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여 공부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고, 우연히 기억력스포츠의 대가인 스승님을 만나게 되어 기억력스포츠의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그는 지금 기억력스포츠의 세계에 입문한지 채 1년이 되지 않았음에도 기억력스포츠 선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2016년 8월 홍콩 국제기억력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대회에 참가했고, 2017년 8월 제1회 전국기억력대회에서 종합 5위에 올랐다. 현재 한국메모리리그에 참여 중이며, 2017년 12월 세계기억력대회(World Memory Championships)에 국가대표로 출전 예정이다. 이 책은 저자가 기억력스포츠에 입문하면서 참고할 책이 없어 아쉬웠던 점을 경험삼아 일반인이 기억력스포츠에 접근하기 쉽도록 후배 입문자들을 배려한 입문서로 작성하였다. 특히 마인드 팰리스(기억의 궁전)를 만드는 방법과 현재까지 세계 기억력스포츠계에서 개발된 각종 기억법, 그리고 10개 종목의 규칙과 경기전략을 담아 기억력스포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나 경기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을 담았다.기억력스포츠에서 배우는 기억법(스포츠기억법)은 일반적인 기억법(일반기억법)과는 다르다. 일반기억법이 기억력을 향상시켜 학습 전반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 스포츠기억법은 제한 시간 내에 더 많이 더 빠르게 외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쟁을 위한 기억법이므로 효율성과 효과성에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일반기억법은 보통 자기계발과 학습을 위해 공부하는 자세로 배우기 때문에 지루할 수 있지만, 스포츠기억법은 서로 경쟁하며 즐기는 스포츠를 위한 기억법이므로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배울 수 있다. 당연히 스포츠기억법을 잘하는 사람은 일반기억법도 잘하게 된다. 당신도 기억력 천재가 되고 싶지 않은가. 기억력스포츠의 세계로 초대하고자 한다.재미없고 지루한 기억법 공부는 NO!이젠 기억력스포츠를 통해 게임처럼 즐겨라!오늘날의 기억력스포츠는 마인드 맵의 창시자인 토니 부잔과 체스 그랜드 마스터인 레이먼드 킨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최초의 세계기억력대회가 1991년 영국에서 개최되었고, 1992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어 2016년 12월 싱가포르에서 제25회 세계기억력대회를 개최하였다. 기억력스포츠는 영국, 독일과 스웨덴 등 유럽을 주축으로 발전해왔고, 오늘날에는 북미, 아시아, 아랍 등지로 널리 퍼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과 몽골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2016년 제25회 대회를 유치하는 등 아시아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현재 세계기억력대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 유럽, 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약 30개국이 참가하고 있다.우리나라는 약 10여 년 전 권순문(기억력스포츠 한국챔피언, 대한민국 최초 세계기억력스포츠협회 공인 국제기억력마스터) 선수가 처음 기억력스포츠를 도입 소개하고 보급하여 매니아 중심으로 명맥을 유지해오다, 한국 랭킹 3위이자 2015년 세계기억력대회에서 국제기억력마스터 타이틀을 취득한 정계원 선수의 주도로 2016년 7월, 사단법인 한국기억력스포츠협회(협회장 최재봉)가 창립되었다. 그러면서 비인기 스포츠 동호회 수준이었던 한국 기억력스포츠가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립되기 시작했고, 지금은 대중화 단계의 초입에 들어섰다.현재 한국 기억력스포츠는 아직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못해 선수층이 부족하여 세계대회에서 이렇다 할 가시적인 성과는 내지 못한 상태다. 현재까지 세계 랭킹 100위권 이내에 우리나라 선수가 없다. 하지만 사단법인 한국기억력스포츠협회에서 2017년 2월 국제대회를 개최하였고, 방과 후 학교에 진출하는 등 기억력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정계원 선수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조주상, 조신영, 고혜정 등)이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하면서 기억력스포츠를 알리고 있으므로 기억력스포츠의 향후 전망은 밝다고 할 것이다.기억력스포츠는 타고난 천재이거나 머리 좋고 학벌 좋은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경기가 아니다. 현재 세계 최상위권 선수들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최상위권 선수들 중에서도 타고난 기억력 천재는 없다. 학벌 역시 저학력에서 고학력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타고난 머리가 아니라 다른 스포츠처럼 올바른 방법으로 열심히 연습하는 것만이 실력 향상의 유일한 길이다.또한 기억력스포츠는 여타 스포츠와 달리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스포츠로 다섯 살 어린이도, 80세 노인도, 심지어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까지도 한자리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기억력스포츠는 바둑, 체스, 브리지와 같은 마인드 스포츠의 하나로 신체를 사용하는 스포츠와 달리 두뇌를 사용하기 때문에 창의력, 관찰력, 상상력, 집중력 그리고 특히 기억력 등을 향상시켜 학습에도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당신도 기억력 천재, 뇌섹남에 한번 도전해보시기 바라며,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두뇌스포츠 강국으로 거듭나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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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력의 신 - 기억력 세계 챔피언이 알려 주는 기적의 암기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기억력의 신 - 기억력 세계 챔피언이 알려 주는 기적의 암기법
    • 도미니크 오브라이언 지음, 김성준 옮김
    • 팬덤북스
    • 2019-10-16

    학창 시절 주의력 제로였던 남자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잭팟을 터뜨린 비밀은?카지노 블랙리스트 1호, 도미니크 오브라이언이 전하는 암기 노하우!세계 기억력 챔피언십에서 여덟 번의 우승을 차지한 ‘기억력의 신’ 도미니크 오브라이언이 암기 비법을 전수하기 위해 집필한 자기계발서이다. 연상법, 여행법, 연결법, 도미니크 시스템 등의 기억력 향상 훈련법부터 발표 울렁증 극복하기, 학교에서 배운 정보를 잘 기억하는 법 등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이 책은 총 15개로 이루어져 있는 훈련법 파트를 통해 책에서 이해한 방법을 독자가 직접 실행에 옮겨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평소 주의력과 기억력이 좋지 않아 고민이었던 이들과 보다 전문적으로 기억력을 향상시켜 자신의 삶에 변화를 주고,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스마트폰만 붙잡고 사는 당신의 기억력, 안녕하십니까?당신은 방금 스마트폰의 알람 소리를 들으며 잠에서 깨어났다. 누운 채로 메신저를 켜 보니 10년 지기 친구의 이름 옆에 뜬 케이크 모양 아이콘이 눈에 들어온다. ‘오늘이 생일이었군, 몰랐네’라고 생각하며 축하 메시지를 보낸 당신은 양치를 하며 핸드폰에 내장된 인공지능 비서를 부른다. 일정을 묻는 당신에게 비서는 오후에 거래처와의 미팅이 잡혀 있노라고 알려 준다. ‘그런데 미팅 장소까지는 어떻게 가더라?’ 물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내비게이션에 주소만 입력하면 모든 게 해결될 테니까.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보내는 일상은 위와 크게 다르지 않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없이 보내는 하루는 상상조차 어려워졌고, 디지털 기기의 의존도가 높아지는 나날 속에서 수많은 정보들을 기억하기 위해 애쓸 필요도 없어졌다. 혹자는 ‘이렇게 편리할 수가, 나 대신 모든 걸 다 기억해 주잖아!’라고 감탄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 이대로 정말 괜찮은 걸까?디지털 디톡스, 하루 한 번 기억력 훈련으로 시작하자!가족의 전화번호와 생일은 물론 일주일 전의 일까지 가물가물해 하는 당신도 ‘디지털 치매’일 수 있다. 디지털 치매란 디지털 기기에 과도하게 의존한 나머지 기억력과 계산 능력 등이 크게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최근에는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디지털 디톡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추세다. 디지털 기기의 사용을 잠시 중단하고 정신적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다. 어떤가? 디지털 디톡스를 통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감퇴한 기억력과 집중력, 계산 능력을 다시금 향상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그렇다면 스마트폰의 전원을 끄고 기억력 훈련에 돌입해 보자. 처음에는 아주 짧은 시간부터 시작해도 좋다. 10분, 30분, 1시간……. 훈련에 몰입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당신의 기억력은 일반적인 수준을 벗어나 ‘암기의 대가’에 가까워질 것이다. 잠깐, 여기서 ‘암기의 대가’란 누구일까? 바로 자타가 공인하는 기억력의 신, 도미니크 오브라이언이다. 주의력결핍장애였던 아이, 어떻게 기억력 챔피언 자리에 올랐을까?세계 기억력 챔피언십 여덟 차례 우승, 54벌의 카드 숫자 암기를 포함한 다수의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도미니크 오브라이언. 그는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에서 기억력을 활용한 잭팟을 터뜨려 출입 금지를 당한 이력을 가진 유명 인사다. 이렇듯 경이로운 두뇌를 가진 도미니크의 어린 시절은 과연 어땠을까? 그의 업적을 눈여겨 본 많은 이들이 시험마다 1등을 쟁취하는 천재 학생이었으리라 짐작할 것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는 극심한 난독증과 주의력결핍장애에 시달리며 높은 성적과는 거리가 먼 유년기를 보냈고, 16살에는 학업을 그만두기까지 했다. 그를 변화하게 만든 계기는 30살이었던 어느 날 찾아왔다. 강력한 기억력의 소유자인 크레이턴 카벨로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해 52장의 카드를 암기하는 장면을 보게 된 것이다. “저 사람은 천재일까, 아니면 특별한 전략을 사용한 걸까?” 도미니크는 카벨로가 보여 준 광경이 어떻게 가능할 수 있었는지 알고 싶어 견딜 수 없었다. 그는 카드 한 벌을 손에 쥔 채 골몰하기 시작했고, 숱한 연습과 시행착오 끝에 암기에 성공했다.도미니크는 말한다. “왜 그렇게까지 했느냐고?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나도 할 수 있다고 굳게 믿었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불리한 조건을 호기심과 끈기, 스스로에 대한 믿음으로 이겨냈다. 그리고 당신 역시 해낼 수 있다는 용기를 전해 주고자 이 책을 썼다.쓸수록 좋아지는 기억력, 당신도 신神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책에는 도미니크가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데 활용했던 비결과 15가지의 훈련법이 담겨있다. 외워야 할 목록을 단순히 반복해 읽어 내리는 것은 암기에 있어 효과적이지 않다. 잠들어 있던 상상력과 창조력을 활성화시켜, 자신만의 연상을 통해 완전히 별개라고 여겼던 단어나 개념을 연결 짓는 것이 기본적인 암기술의 포인트다.감각의 결합을 통한 연상법과 친숙한 공간들을 활용한 여행법, 연결되지 않는 정보들을 잇는 연결법을 배우고 나면 도미니크가 고안한 ‘도미니크 시스템’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이 시스템은 00부터 99까지의 숫자에 특정한 인물과 행동, 소품, 특성을 부여해 사용하는 암기술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일반 상식 퀴즈의 답은 물론이요, 수천 개의 숫자, 강의나 연설에 필요한 대본, 특정한 날짜와 그에 따른 정보 등을 손쉽게 외울 수 있다. 이외에도 도미니크는 숫자를 효과적으로 외울 수 있는 숫자-모양, 숫자-운율 시스템과 메모를 하지 않아도 목록을 기억할 수 있는 일상 속 훈련법, 책 한 권을 통째로 외우는 기억력 묘기로 파티의 주인공이 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이 모든 과정을 거친 당신은 마지막에 실린 테스트와 ‘세계 기억력 챔피언십’의 경기와 유사한 세 가지 연습 문제를 통해 기억력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 결과, 당신은 자신의 두뇌가 품고 있는 잠재력이 무한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며, 도미니크 오브라이언을 능가하는 ‘기억력의 신’이 될 수 있다는 확신 또한 가지게 될 것이다. 디지털 디톡스의 일환으로 시작한 기억력 훈련이 당신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 버릴 수도 있음을 명심하자.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언제나 예상치 못한 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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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 만들기 - 기적을 이루려는 자 사랑을 선택하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기적 만들기 - 기적을 이루려는 자 사랑을 선택하라
    • 구지영 지음
    • 좋은땅
    • 2024-02-19

    “그 어떤 물질보다 그 어떤 성공보다 내 안의 평화와 감사와 사랑이 가장 큰 선물인데 그 선물을 온전히 받을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이 행운의 방향에서 살 때 얻을 수 있는 듯싶다.”책 《기적 만들기》는 제목 그대로 삶의 기적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매일 불안과 걱정에 휩싸여 지내고 있는 이들에게 새로운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그것은 바로 ‘사랑’이 되는 것이다. 모든 일은 내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책은 말한다. 그리고 내 마음이 ‘사랑’의 상태일 때, 거기서 오는 행복과 편안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적’ 그 자체가 된다. 아울러 그러한 ‘사랑’의 상태가 되기 위해서는 나의 행운의 방향에서 살아야 한다고 전한다. 최대길부터 최대흉까지, 방향으로부터 오는 기운은 나에게 영향을 끼친다. 이왕이면 나에게 최고의 행운의 방향이자 마음의 안정을 줄 수 있는 곳에서 머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저자는 자신의 삶의 경험을 풀어내며, 이 사랑과 행운의 방향의 중요성을 전한다. 삶의 기적을 이루고 싶다면 책 《기적 만들기》를 통해 시작해 보자.“책은 인생의 험준한 바다를 항해하는 데 도움이 되게 남들이 마련해 준 나침반이요, 망원경이고 육분의(六分儀)고 도표(導標)이다.”라는 명언이 있다. 삶을 살아가면서 방향을 잃고 헤맬 때, 나를 위로해 주고 가야할 바를 깨닫게 해 주는 존재는 의인과도 같다. 책 《기적 만들기》는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방황하고 독자들의 삶에 나침반과 같은 생각을 제시한다.무슨 일이든 내 마음먹기에 달린 것처럼, 책은 바로 그 ‘마음’에 집중한다. 우리는 흘러가듯 살아가다 보면, 무심코 수많은 걱정 속에 파묻히게 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걱정들은 내 마음에 불안을 야기시킨다. 그러한 불안한 마음을 나홀로 오롯이 느끼고 자연히 상쇄되면 좋겠지만, 내 마음따라 나를 이루고 있는 세계도 변화하기 시작한다. 불안이 만든 이 세상은 불완전하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곳이 될 뿐이다. 끊임없이 내 마음에서 분출되고 있는 부정적인 에너지는 나의 색안경이 되고, 내 주변 존재들 역시 느끼게 된다. 그렇게 삶의 흐름은 불안을 주축으로 진행되게 되는 것이다.“이 행운의 방향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은 바로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다. 그 마음을 얻는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이 줄 살아 본 사람만이 알 것이다. 그리고 감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모든 일들이 조금씩 순항되어 자신이 원하는 것들이 하나씩 이루어져 간다는 것 또한 알게 될 것이다.…그리고 나에게 좋은 방향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이, 또한 행운의 방향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은 이 우주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 어떤 물질보다 그 어떤 성공보다 내 안의 평화와 감사와 사랑이 가장 큰 선물인데 그 선물을 온전히 받을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이 행운의 방향에서 살 때 얻을 수 있는 듯싶다.”- 책 본문 중저자는 말한다. 사랑의 빛으로 인도받아야 한다고. 또한 사랑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좋은 방향에서 머물러야 한다고 말이다. 내 삶의 큰 전환이 될 기적을 맞이할 자라면 우선 자신이 ‘사랑’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 사랑이 되기 위해, 나에게 행운이 되는 방향에 살아야 한다. 저자는 이 신기한 경험을 에세이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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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은 기적처럼 오지 않는다 - 김대중이 남긴 불멸의 유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기적은 기적처럼 오지 않는다 - 김대중이 남긴 불멸의 유산
    • 김택근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5-11-30

    “힘들수록 생각나는 우리 마음의 길잡이, 김대중의 말" 이 책은 김대중을 그리워하는 사람들 그리고 김대중의 말에서 삶의 이정표를 찾으려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절망한 젊은이들은 ‘헬조선’이라 부르며 이 나라를 탈출하려 한다. 노후 대책은 꿈도 못 꾸는 4050, 삶이 외로운 6070. 대한민국이라는 배는 그런 슬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가라앉고 있었다. 그러자 사람들은 김대중을 찾았다.다시 김대중을 생각함은 세상이 편치 않다는 얘기다. 김대중 없는 세상은 참 빠르게 흘러갔는데, 뒤로 간 게 맞다. 더 걱정되는 건 이 나라의 장년 세대가 젊은이들에게 해줄 말이 마땅찮다는 점이다. 빈말이라도 용기를 부어주지 못한다. 어른이, 시대의 어른이 보이지 않는다. 김대중이라면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이 책은 용기, 도전, 지혜, 성찰, 인내, 평화, 감사 등 7개 장에 김대중의 정신과 삶을 집약했다. 저자 김택근은 김대중 원고 작업을 8년간 맡은 ‘김대중 전문가’이자 기자이며 시인이다. 김대중의 신념과 역정을 담긴 말의 정수(精髓)를 고르고, 그 안에 숨은 함의를 풀어냈다. 김대중은 사망의 골짜기에서 내일을 설계했다김대중은 내일은 새날이 펼쳐질 것이라 믿었던 긍정의 정치인이었다. 현실정치가 ‘더럽다’고 정치를 미화하거나 회피하지 않았다. 김대중은 자신에게 주어진 수난과 불행을 내일의 기회와 에너지로 바꾸려 최선을 다했다. 사망의 골짜기에 떨어졌어도 내일을 설계했다. 기회는 천사의 얼굴로만 오지 않고 악마의 모습으로도 찾아온다고 믿었다. 인간 김대중, 그 내면의 풍경한편으로 이 책은 너무나 인간적인 김대중을 담아낸다. 일반의 인상과 달리 김대중은 눈물이 많았다. 형제 중에서 겁도 가장 많았다. 그렇지만 해야 할 일이기에 했고, 참아야할 이유가 있다면 참았다. 다독가 김대중은 고심 끝에 행동하는 사람이었기에, 연설문 한 줄, 인터뷰 한 문장도 언제나 진지했다. 섬사람 김대중이 엄혹한 군사독재를 뚫고 ‘이름을 지키며 살아내려면’ 가벼움과 안락함을 누릴 수 없었다. 거의 매순간 유혹을 참아내야 했다. 하지만 김대중은 꽃, 나무, 강아지, 아내와 함께하는 시간을 온전히 즐길 줄 아는 사람이었다. 대자연의 생명을 귀히 여겼고, 여성과 이민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뭔가 해내려고 했다. 만일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왔다면, 그가 희구하는 민주주의가 계속 발전해 갔더라면, 김대중은 세계시민이자 리더로서 환경과 전쟁을 막는 일에 기꺼이, 더 오랫동안 헌신할 수 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김대중이 그립다. 그러나 그리움이 전부가 아니다.김대중의 사상과 지혜는 형형하게 통용된다.지금, 김대중이라면 우리에게 어떤 통찰을 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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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의 리미널 씽킹 - 변화를 원한다면 지금부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기적의 리미널 씽킹 - 변화를 원한다면 지금부터
    • 데이브 그레이 지음, 양희경 옮김
    • 비즈페이퍼
    • 2018-09-21

    생각의 방식이 생각의 내용을 바꾼다?!전 세계 독자들에게 이노베이션의 경이를 안겨준디자인 전략가 데이브 그레이의 역작!“인류가 살아남아 더 높은 차원으로 나아가려면 새로운 유형의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_알베르트 아인슈타인생각의 경계에서 생각하는 힘!한계의 벽을 가능성의 문턱으로 바꾸는 당신만의 경계 지대를 찾아라!전 세계 독자들에게 이노베이션의 경이를 안겨준디자인 전략가 데이브 그레이의 역작!《게임 스토밍》과 《커넥티드 컴퍼니》로 국내에 소개된 바 있는 디자인 전략가 데이브 그레이의 신간 《기적의 리미널 씽킹》이 비즈페이퍼에서 출간되었다. ‘생각의 방식’이 ‘생각의 내용’을 바꾼다고 말하는 이 책은, 스스로를 한계 짓는 ‘생각의 안전지대’에서 벗어나 혼돈으로 점철된 ‘생각의 점이지대’에서 ‘경계 너머’를 상상할 때 변화와 혁신의 문이 열린다고 강조한다. ‘리미널 씽킹Liminal Thinking’이라 이름 붙인 이 경계적 사고법은 저자가 학계와 비즈니스 현장에서 수많은 사례를 통해 효과를 검증한, 경험적이고 체계적이며 압도적인 실천법이기도 하다. 일과 삶에서 근본적 변화와 혁신을 기대하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참고해야 할 역작이다.문턱을 뜻하는 라틴어 ‘리멘Limen’에서 유래한 영단어 ‘리미널Liminal’은 경계, 한계 등을 뜻한다. 저자는 자신의 삶에서 미미한 변화가 아니라 근본적 변화, 그래서 혁신이라 할 만한 강력한 움직임을 끌어내려면 ‘생각이라 믿고 있는 수많은 가설들’을 저 리미널, 경계 지대에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이쪽도 저쪽도 아닌 경계 지대, 그래서 한계라 느껴지지만 가능성의 문턱이기도 한 그 지대까지 자신의 생각, 가설, 믿음들을 밀어붙여 다른 관점으로 들여다볼 수 있을 때 새로운 지평이 열린다는 것. 이때 한계라 믿었던 ‘벽’은 수많은 가능성을 내장한 ‘문’으로 변용된다. 잘 바꾼 생각 하나, 관점 하나가 변화를 견인하는 동력이 되는 셈이다. 《기적의 리미널 씽킹》은 우리의 생각이 대부분 가설, 믿음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고 전제하면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리미널 씽킹의 원리와 실천법을 명쾌한 손그림을 곁들여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보는 즉시 이해되고, 이해하는 즉시 적용하게 되는 그야말로 놀라운 기적의 사고법이라 할 수 있다.생각에 관한 생각,삶을 변화시키는 기적의 사고법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불현듯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순간을 경험하곤 한다. 저자 데이브 그레이는 어느 날 감기 몸살을 앓던 중 극심한 신체적 고통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피우며 기침을 해대는 자신의 어리석은 모습을 제3자의 눈으로 바라보게 된 일화를 소개한다. 그날 그는 충동적으로 담배를 끊는다. 필사적으로 끊으려 했을 때는 끊어지지 않던 담배를 이후 20여 년이 지나도록 피우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얽어매온 수많은 일과 관계에서 벗어나 독자적 사업의 길을 걷는다. 그리고 오늘날 전략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했을까? 금연을 비롯하여 스스로 불가능하다고 여긴 일들을 그는 어떻게 해낼 수 있었을까? 바로 ‘리미널 씽킹, 경계에서 생각하기’를 수행했기 때문이다.“세상과 자신을 새롭게 바라보는 방식은 우리에게 변화와 성장의 기회를 가져다준다. 우리는 생각하는 방법과 존재하는 방법을 함양함으로써 이런 획기적인 통찰을 더 자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우리는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기를 통해 타인에게도 이와 비슷한 변화를 이끌어내 그들의 삶을 변화시킬 힘을 선물할 수 있다.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기는 새로운 가능성을 향한 문,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문을 발견하고 만들기 위해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실천법이다. 나는 이런 실천법을 ‘리미널 씽킹Liminal Thinking’, 즉 경계에서 생각하기라고 부른다.” (본문 26쪽)관점을 바꾸려면 자신의 생각에 관해 생각해봐야 한다. 이것이 자신의 생각을 경계 지대에 세우는 방법이다. 알고 있는 것과 알 수 없는 것 사이의 경계, 익숙한 것과 색다른 것 사이의 경계, 낡은 방식과 새로운 방식 사이의 경계, 과거와 미래 사이의 경계에서 자신의 생각에 관해 의심해봐야 한다. 데이브 그레이는 생각의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고 사물의 진실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만이 한계에 불과했던 ‘벽’을 가능성의 ‘문’으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한다. 기회로 향하는 문은 늘 우리 주변에 존재하지만, 남들이 보지 못하거나 상상할 수 없는 기회를 발견하고 다른 사람이 꾀할 수 없는 변화를 이뤄내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이런 정신적 민첩함을 갖추려면 한계를 돌파하고 변화를 꾀하려는 열망뿐만 아니라, 생각의 재료인 ‘믿음Belief’에 대한 철저한 해부가 필요하다.목수가 자신의 도구를 다루는 기본 이론과 사용법을 알아야 좋은 가구를 만들어내듯이, 우리가 생각의 재료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궁구할 때 변화와 창조를 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저자에 따르면 경계에서 생각하기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의 믿음을 이해하고 형성하고 재구성함으로써 변화를 창조하는 기술인 셈이다. 따라서 믿음은 어떻게 생겨나고, 왜 필요한지를 알아야 한다. 또한 믿음은 어떻게 강화되며, 왜 사람들은 불완전하고 진부하며 근거가 없는데도 자신의 믿음을 고수하는지를 반문해봐야 한다. 데이브 그레이는 믿음에 관한 6가지 이론과 믿음의 감옥을 벗어나기 위한 9가지 실천법을 명쾌한 손그림을 곁들여 제시해줌으로써 누구나 기회와 가능성의 세계로 진입하여 삶의 극적인 변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리미널 씽킹의 6가지 원리1. 믿음은 모델이다. 믿음은 세상을 완벽하게 묘사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알고 보면 복잡하고 다차원적이며 알 수 없는 실제를 항해하기 위한 불완전한 모델에 지나지 않는다.2. 믿음은 만들어지는 것이다. 믿음은 이론과 판단을 통해 계층적으로 구성되는데, 이때 사용되는 이론과 판단은 취사선택된 사실과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경험에 근거한다.3. 믿음은 공유 세계를 창조한다. 믿음은 우리가 공유 세계를 함께 창조할 때 사용하는 정신적 재료로, 우리가 함께 살고 일하고 함께 무언가를 성취할 수 있게 해준다. 공유 세계를 바꾸려면 공유 세계의 바탕을 이루는 근원적 믿음을 바꿔야 한다.4. 믿음은 눈먼 사각지대를 만든다. 믿음은 생각하는 데 사용되는 도구이며 행동 법칙을 제공한다. 하지만 인위적인 제한을 만들어 유효한 가능성으로부터 우리를 눈멀게 하기도 한다.5. 믿음은 자기 방어를 한다. 믿음은 자기 폐쇄적 논리라는 거품에 의해 무의식적으로 방어된다. 자기 폐쇄적 논리는 믿음이 타당하지 않을 때조차 이를 유지함으로써 개인의 정체성과 자존감을 보호한다.6. 믿음은 정체성에 묶여 있다. 여러 믿음의 근간을 형성하는 지배적 믿음은 가장 바꾸기 어렵다. 왜냐하면 지배적 믿음은 개인의 정체성과 자존감에 단단히 묶여 있기 때문이다. 당신 자신이 바뀌지 않고서는 지배적 믿음을 바꿀 수 없다.리미널 씽킹의 9가지 실천1. 당신이 객관적이지 않다고 가정하라. 당신 자신이 바꾸고자 하는 시스템의 일부라면 당신은 문제의 일부이기도 하다.2. 당신의 잔을 비워라. 낡은 것을 버리지 않고는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없다. 멈추자, 보자, 그리고 듣자. 판단을 미루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3. 안전지대를 만들어라. 기본적인 욕구를 이해하지 못하면 다른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자신이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여겨지지 않는 한, 우리는 내면의 욕구를 타인과 공유하지 않는다.4. 다각도로 바라보고 검증하라. 가능한 한 여러 관점에서 상황을 바라보자. 겉보기에는 서로 다르거나 모순되는 믿음이 타당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고려하자. 어떤 일이 이해되지 않는다면 당신은 무언가를 놓치고 있는 것이다.5. 질문하고 연결하라. 사람들의 희망, 꿈, 좌절을 이해하려고 애쓰자. 사회 시스템을 살피고 새로운 기회를 창조하는 점들을 연결해보자.6. 일상의 틀을 깨라. 우리의 수많은 믿음들은 자동 항법 장치로 작동되는 습관화된 일상의 틀에 스며들어 있다. 일상의 틀을 깨부수어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해보자.7. 가설이 진실인 양 지금 바로 행동하라. 믿음은 당신이 진실이라고 믿지 않아도 검증될 수 있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믿음이 진실인 양 행동하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관찰하는 것이 전부다. 뭔가 효과적인 믿음을 찾았다면 조금 더 검증해보자.8. 이야기로 이해하라. 만약 당신이 이야기 없이 사실만을 나열한다면 듣는 사람은 자신의 믿음 시스템 안에서 당신의 이야기를 자의적으로 해석할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믿음, 또는 다른 믿음을 촉진하는 최고의 방법은 사실을 말하고 듣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전하고 듣는 것이다.9. 스스로 진화하라. 변화가 당신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열린 자세를 가진다면 당신은 목표를 성취할 더 나은 기회를 가진 셈이다. 세상을 바꾸려면 자신부터 기꺼이 바꿀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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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의 힐링 호오포노포노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기적의 힐링 호오포노포노
    • 박상조 지음
    • 이스트리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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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일지도 몰라 - 배우 최희서의 진화하는 마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기적일지도 몰라 - 배우 최희서의 진화하는 마음
    • 최희서 지음
    • 안온북스
    • 2024-02-19

    영화 〈동주〉, 〈박열〉 배우 최희서 첫 산문집“삶과 떼놓을 수 없는 직업을 가진 나는,직업과 떼놓을 수 없는 나의 삶도 소중히 다루어야 한다.”배우 최희서의 영화 속 이야기와 영화만큼 소중한 삶의 이야기 윤동주의 시를 사랑한 여대생 쿠미로(〈동주〉, 2015), 조선인 아나키스트에게 자신의 인생을 걸었던 일본 여성 가네코 후미코로(〈박열〉, 2017) 강인한 인상을 남긴 배우 최희서의 첫 산문집 《기적일지도 몰라》(안온북스, 2022)가 출간되었다.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던 최희서는 직접 연극을 제작하기도 했는데(〈사랑이 불탄다〉, 2014), 당시 대사 연습에 몰입해 있던 중 〈동주〉의 제작자인 신연식 감독의 눈에 띄면서 캐스팅으로 연결된다. 이어서 출연하게 된 〈박열〉은 일본인의 조선인 학살을 다룬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상영되어, 영화가 역사와 인간을 이어주는 체험을 하게 한다. 이 책에는 이렇게 삶에서 일어나는 작은 우연들이 기적과 같은 환희가 되는 순간순간의 기록이 모여 있다. 최희서는 항상 불안을 안고 헤쳐나가야 하는 배우라는 직업을 자신이 왜 하고 있으며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잊지 않으려고 한다.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라는 질문을 거듭하며, 자신이 이야기가 되는 일, ‘연기’를 해내고 있다. 이 책은 최희서가 배우로서 자신이 맡은 역할을 치열하게 분석해낸 작업노트이자 제작기일 뿐 아니라, 직접 연극 공연을 올리거나, 시나리오를 쓰고 단편영화를 연출하는 등의 다양한 영화적 경험과 더불어, 30대 여성 배우로서 싸워야 했던 외부의 시선들, 그리고 서로의 꿈이 되어주려 한 애틋한 사랑 이야기와 가족으로서 더 큰 사랑을 주려고 노력했던 반려견과의 눈물 나는 이야기 등 그녀의 영화만큼 소중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배우 최희서가 당신을 자신의 이야기의 첫 관객으로 초대하고 있다.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기록 배우라면 누구나 자신만의 고유한 출연 목록, 필모그래피를 소중하게 기록할 것이다.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의 여순부터, 〈동주〉의 후카다 쿠미, 〈박열〉의 가네코 후미코, 〈아워 바디〉의 자영, 드라마 〈미스트리스〉의 한정원과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황치숙 역 등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온 배우 최희서는 한 편, 한 편 그 제목과 함께 자신만의 대본 노트를 남겨놓았다. 살아내고 싶은 인물, 그 인물이 되고자 했던 기록이 세세하게 담겨 있다.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까 봐 두려워한 흔적과 치밀하게 분석한 깨알 같은 메모, 그리고 촬영을 마친 이후의 후기 등, 최희서는 연기하는 것만큼 기록하고 쓰는 것을 좋아한다. 입김이 어는 설산에서 우아하다는 말의 정의를 실현하는 현장의 사람들, 함께 추위와 더위를 견디며 극을 만들고 이끄는 감독과 스태프, 배우 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함께 기록돼 있다. 이러한 기록 덕분에 첫 산문집 《기적일지도 몰라》에는 그동안 참여한 작품의 제작노트에서 볼 수 있는 캐릭터 분석과 현장 일지, 그리고 후일담들이 재밌게 펼쳐진다. 그녀의 작품을 사랑한 관객이라면 너무나 반가운 책이 될 것이다. 2021년에는 배우들의 단편 연출 프로젝트 ‘언프레임드’에 참여해 영화 〈반디〉의 시나리오를 쓰고 출연과 연출을 해내기도 한 최희서는 사람들에게 영화가 필요한 이유를 좋은 스토리, 좋은 시나리오라는 ‘이야기’에서 찾는다. 그래서 그녀는 연기를 할 때 자신이 어떤 스토리의 일부로 쓰이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출근하고 퇴근하고 밥 먹고 잠드는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다른 인생을 살아보거나, 다녀보지 못한 세계에 다녀오는 일,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이야기. 최희서는 앞으로 그런 이야기를 찾아 또 다른 배역에 도전할 것이며 연기를 하든 시나리오를 쓰거나 연출을 하든 하고 싶은 이야기를 찾는 스토리텔러가 되는 일, 자신이 가장 행복할 수 있는 일을 그렇게 찾아나설 것이다. 이 글을 읽은 유진목 시인은 “여행자처럼 현재형으로 걸어가는 문장들이 경쾌하기만 하다”고 “자신의 책을 덮고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곳으로 발을 내디뎌 새로운 여행을 시작할 것”만 같다고 말한다.매번 빛나진 못할지라도, 존재의 이유가 있는 배우가 되고 싶은 마음. 왜 연기를 하는가, 왜 연극을 만들고 영화를 만드는가 묻는 일.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는 없겠지만, 누군가의 마음에 점 하나만큼의 울림을 전달하기 위해 배우 최희서는 오늘도 스스로 새로운 이야기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어쩌면 기적은 매일 조금씩, 느리게 일어나고 있다 배우 최희서는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 질문에 단연 연기하기를 좋아하는 사람, 무대 위나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하면 행복해지는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배우를 꿈꾸고 살아내는 일은 녹록지 않았다. 오디션은 자주 떨어졌고, 동료들과 사비를 털어 만든 연극의 관객은 적었으며, 제작한 단편영화는 영화제에 입선하지 못했다. 사촌 동생의 과외를 하거나 번역 알바를 하면서, 대사 한두 마디가 전부인 단역을 위해 왕복 네 시간 거리를 오가며 일곱 시간씩 대기해야 했다. 20대 즈음의 젊은이라곤 뒤통수도 찾아볼 수 없는 뒷산을 오르내리기도 여러 차례. 하지만 스스로 제작하고 출연한 연극을 위해 지하철에서도 멈추지 않고 대사 연습을 하던 중 한 제작자의 눈에 띄어 프로필을 보낸 일이 캐스팅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시나리오 회의에 참관했다가 여주인공으로 발탁되기도 한다. 조선인을 학살하고 그것을 은폐하려고 한 내용을 담은 영화를 일본인의 관심과 의지로 일본에서 상영하게 되었고 객석뿐 아니라 입석까지 가득 채운 관객들의 환대를 받기도 한다. 스스로를 동네 유일한 백수라 칭하며 오르내리던 뒷산에서 여러 해 동안 계속될 삶의 순환, 사랑, 희망, 죽음 등을 생각하다 여러해살이풀들이 살아가는 뒷산을 배경으로 한 작은 이야깃거리를 생각하며 쓰고 지우던 중 배우가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하는 단편영화 프로젝트를 제안받고 참여하게 된다. 바이러스가 창궐하기 전 어느 시대에도, 작품이 없을 땐 백수여야 하는 불안한 직업이지만, 백수가 아닐 자신의 미래를 상상해볼 수 있는 배우라는 직업을 사랑하며 즐기는 일. 최희서는 어쩌면 기적은 비범한 것이 아닐지 모른다고, 매일 조금씩 느리게 일어나고 있을 뿐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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