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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늙은 매장꾼 (커버이미지)
    [문학]늙은 매장꾼
    • 폴 세비요
    • 돌도래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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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고 싶어서 죽을 것 같아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살고 싶어서 죽을 것 같아
    • 램(lamb) 지음
    • 팜파스
    • 2024-02-19

    누구나 마음속에 불안은 있다“공황장애 11년 차이제는 보채지 않고 나를 인정하며살아가고 있는 중입니다!”어느 날 갑자기 불안이 찾아왔습니다. 숨도 쉬어지지 않고, 심장은 제멋대로 쿵쾅대고, 이대로 죽을 것 같다는 불안감에 찾아간 병원. 공황장애라는 이야기를 듣고 불안은 더욱 커지기만 합니다. ‘내가 왜?’라는 생각에, 언제 나을지도 알 수 없는 병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는 건 세상살이를 더욱 힘들게만 했습니다.하지만 누구나 슬플 수도 있고, 기쁠 수도 있고, 아플 수도 있다는 것! 누구나 그럴 수 있습니다. 천천히 보채지 않고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나를 외면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천천히 빠르지 않게, 진짜 나를 살피며 ‘나를 위한 선택’을 하게 되었죠. 이제는 보채지 않고 나의 불안을 받아들이며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중입니다.“괜찮아, 하늘은 무너지지 않고 땅도 꺼지지 않아!”우리는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불안감이 증폭되어 표출되는 순간, 공황발작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공황장애라고 하면 누군가는 마음이 여려서 그렇다고, 예민해서 그렇다고, 모든 병은 마음먹기 달렸다고 쉽게 말을 합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이런 증상은 나타날 수 있습니다.“내가 못 살겠는데 주변 평가까지 신경 쓸 여력이 없었다.하기 싫은 건 하지 않고,보기 싫은 건 보지 않았다.잠시 시간을 두고 싶은 관계는 그렇게 했다.”이 책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공황장애에 대한 작가의 실제 이야기입니다. 처음 겪게 되는 공황발작에, 살고 싶지만 죽을 것 같은 불안감에, 왜 나에게 이런 병이 찾아왔는지에 대한 왠지 모를 죄책감까지. 하지만 ‘피할 것은 피하고,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기’로 하면서 차츰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내가 특별히 예민하거나 약해서가 아니라, 누구나 그럴 수 있다는 것! “치료의 끝이 언제든 하루하루 숨 쉬고 있는 매시간, 지금 행복하게 살자!” 이것이 어쩌면 병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요? 이 책은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과 위안을 건네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잔잔하게 미소지으며 매일매일을 엮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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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피하지 않고 해피하게 - 걱정 수집가들을 위한 최소한의 심리학 (커버이미지)
    [인문]회피하지 않고 해피하게 - 걱정 수집가들을 위한 최소한의 심리학
    • 간단심리 지음, 남은숙 옮김
    • 생각정거장
    • 2024-02-19

    *** 세계 117개 도시 정신과전문의·심리상담사 보유 플랫폼 ‘간단심리’의 첫 책*** 당당왕 신간 트렌드 1위*** 당당왕 심리학 분야 2위“불안하지 않은데불안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날 불안하게 해”남이 던진 화와 내가 키운 고민에 휘둘리지 않는 42가지 방법사람들은 마음이 지쳤을 때 ‘힘내야 해!’라며 자신을 채찍질한다. 하지만 감정은 에너지라쓰다 보면 언젠가는 바닥난다. 타인을 위해 억지로 웃어주는 일, 작은 걱정을 키워 끝없이불안해하는 일 등은 모두 자신을 소진시킨다. 그리고 그 결과, 진짜 해야 할 일 앞에서 무너지고 만다.정신 건강 서비스 플랫폼 ‘간단심리’는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고민하는 42가지 상황을 뽑아 각 문제를 올바르게 보는 법을 안내한다. ‘왜 나는 남에게 부탁하는 일을 유독 어려워할까’, ‘저 사람이 던진 ‘널 위해서’라는 말은 실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 등 간단심리가 파견한 개와 고양이의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온갖 걱정을 수집했던 습관에서 벗어나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알게 된다. 비로소, 내 마음의 주도권을 잡게 된 것이다.★★★★★ 상담실 로비에서 다 읽었다. 내 마음속 많은 일이, 순식간에 밝아졌다. _ 소심한여행자★★★★★ 닭고기 수프도 아닌데 치유되었다. 엄격하지 않은데도 유용하다. _ 선인장위의선인장모든 일에 애쓰다가 텅 비어버리기 전에심리학 좀 아는 개와 흔들리는 고양이의 하루 3분 마음공부전 세계 117개 도시의 정신과전문의, 심리상담사, 정신 건강 종사자를 1,000명 이상 보유한 중국의 정신 건강 서비스 플랫폼 ‘간단심리’의 첫 책이 출간되었다. 간단심리는 심리학 좀 아는 개와 흔들리는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한 심리 상담 만화를 3년간 연재했는데 그 만화를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 바로 《회피하지 않고 해피하게》다.저마다의 이유로 마음에 짐을 지고 살았던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 이 콘텐츠는 출간 즉시 중국 최대 온라인 서점 ‘당당왕’의 신간 트렌드 1위, 심리학 분야 2위를 차지했다. 이 수치는 간단심리가 정신 건강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사람들에게 얼마나 신뢰받고 있으며, 이 콘텐츠가 얼마나 유용했는지를 증명해 준다.《회피하지 않고 해피하게》는 너, 나, 우리가 보편적으로 고민하는 42가지 상황을 뽑아 각 문제를 올바르게 보는 법을 안내한다. 우리의 머릿속을 지배하는 걱정과 고민들은 언뜻 사적인 내용인 듯 보이지만 인류가 공통적·반복적으로 껴안고 있는 주제가 있다. 이 말은 본 책에 실린 42가지 고민을 해결하는 법을 알고 있다면 인생 전반을 걱정하느라 흘려보내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이것은 수백만 건의 상담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정신 건강 서비스 플랫폼이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없는 대중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방법이기도 하다.숏폼의 시대에 필요한 마음공부툰하루 3분, 잠들기 전 머릿속을 비우는 시간《회피하지 않고 해피하게》는 회당 5페이지 정도의 만화와 짧은 글로 구성되어 있다. 시장에는 내 걱정의 원인을 해석해 주는 책이 많지만 고된 하루를 보내고 마음이 어지러운 나머지 긴 글을 읽을 여력이 없는 사람도 있다. 또 초등학생부터 고령에 이르기까지 마음공부는 누구에게나 필요하다.《회피하지 않고 해피하게》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하루 3분이면 누구나 마음의 짐을 덜 수 있도록 접근 허들을 낮추었다. 아무리 힘든 날을 보냈어도 약간만 노력하면 3분은 누구나 만들어 낼 수 있다. 간단심리는 그 소중한 3분을 허투루 쓰지 않도록 각 에피소드를 최대한 간결하고 명확하게 구성했다. 개와 고양이의 대화만 봐도 독자는 내 마음속 고민의 원리를 이해하며, 마지막에 덧붙인 짧은 글에서는 보다 심도 깊은 해결책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우리는 하루를 치열하게 살다가 고민을 이불 속까지 가지고 들어간다. 그리고 긴 밤을 또 불안해하며 보낸다. 하루를 마무리하기 전, 딱 3분만 개와 고양이의 대화를 관람해 보자. 한결 가뿐해진 머리로 이불 속에 들어가면 다음 날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다.고민의 쳇바퀴에서 우리를 내려오게 해줄 확실한 솔루션수백만 건의 심리 상담 데이터베이스로 더 명쾌하게!이 책의 저자인 ‘간단심리’는 그 이름처럼 42가지 일상 고민에 관해 ‘간단하게’ 솔루션을 주지만 이는 결코 얄팍하지 않다. 오히려 ‘명쾌한 솔루션’이 정확한 표현이다. 간단심리는 약 10년간 수백만 명에게 고품질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는 간단심리가 개인 정신과전문의나 심리상담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초등학생이 이해할 정도로 분명하게 설명할 수 없다면 확실히 아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처럼 마음이 아픈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긴 학술 정보가 아니다. ‘이 상황에서 나를 구해줄 정확한 솔루션과 분명한 지식’, 마음이 아픈 사람들은 바로 이것을 원한다.개와 고양이의 만화는 연재 내내 독자들에게 명쾌한 솔루션을 주며 아주 간단히 삶을 변화시켰다. 그 결과 간단심리의 웨이보는 1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지게 되었으며, 《회피하지 않고 해피하게》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랐다. 《회피하지 않고 해피하게》는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불안과 초조함에서 벗어나기 위한 ‘해탈’을 이야기하고, 2장에서는 상처받은 마음을 되돌리는 ‘회복’을 중심으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3장에서는 우울과 고독에서 벗어나 자신을 ‘치유’하는 방법을, 4장에서는 세상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한다.왜 우리는 쓸모없는 존재로 있어보아야 하는가, 왜 누군가의 말은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따르게 되는가, 웃고 싶지 않은데 웃는 내 모습이 싫어질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간단심리가 제공하는 명쾌하고 강력한 조언을 들으면 누구든 평생 자신을 괴롭혀 온 고민에서 간단히 벗어날 수 있다. 고민의 쳇바퀴를 계속 돌릴 것인가, 무의미한 바퀴 돌리기를 그만두고 땅 위에 발을 디딜 것인가. 우리는 이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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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쉽게 읽는 보웬 가족치료 (커버이미지)
    [인문]쉽게 읽는 보웬 가족치료
    • 김수연 지음
    • 리얼러닝
    • 2024-02-19

    지금 한 사람에게 일어나는 문제들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문제’임을 보여준 보웬의 다세대 가족치료 이론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인간관계라고 흔히 이야기한다. 특히 가족관계를 어떻게 맺느냐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잘 보여준다. 단란하고 화목한 가족을 강조하고, 좋은 부모가 되고자 애쓰는 것은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지 반증하는 말이기도 하다. 정신과 의사이자 다세대 가족치료 이론을 정립한 보웬은 문제를 가진 사람 때문에 가족이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라, 가족의 고통을 그 사람이 대신 짊어지고 있어서 그 사람이 문제로 보일 뿐이라고 말한다. 문제는 그 사람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문제라는 것이다. 가족은 한 사람, 한 사람을 따로따로 생각할 수 없는, 마치 거대한 우주와 같다. 조상 대대로 이어져 온 연결 고리는 핏줄뿐만 아니라 가족 안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질병과 문제로 연결되어 있다. 가족의 문제는 원인과 결과를 분명하게 나눌 수 없는 방대한 네트워크라서, 누구의 잘못인가를 따지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어쩌면 그 문제는 나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일어나게끔 설계된 가족 시스템에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 보웬은 우리의 상식을 여지없이 깨뜨린다. 우리는 부모 말 잘 듣고 순종하는 것이 자식의 도리며 효도라고 여겼다. 갈등과 다툼이 없는 가족을 행복한 가족이라 여겼다. 부부는 싸우지 말고 서로를 돌봐야 한다고 믿었다. 그러나 평화롭고 단란한 가족이 어쩌면 병든 가족일 수 있다고 보웬은 주장한다. 이런 가족은 갈등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불안 덩어리라고 보웬은 보았다. 시끄러운 잡음을 피하고자 그 누군가가 대신 불안을 떠안고 처리하며 희생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견디며 상대방에게 맞추다 보면 자아는 취약해지고 병들게 된다. 생생함을 잃어버린 삶은 지겹고 공허해진다. 가족 안에 개인의 삶이 매몰되어 희망을 기대할 수 없을 때 결국 가족과 손절하며 떠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가족으로부터 분리가 어려워 개인으로 살 수 없어 결국 단절을 택하는 외롭고 불행한 인생을 매우 자세하고 생동감 있게 설명하고 있다. 헌신을 넘어 자녀에게 모든 것을 쏟아붓는 열성적인 부모에게 보웬은 그러한 부모가 자녀에게 독이 될 수 있다고 일침을 가한다. 가족 안에서 슈퍼맨은 책임감 있고 능력 있는 리더가 아니라 가족 중 그 누군가를 시들고 병들게 한다.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보웬은 자아분화를 제안했다. 누군가에게 의존하지 않고 독립된 한 사람으로 우뚝 서는 것이 최선의 해법이라는 것이다. 보다 성숙한 삶, 건강한 삶을 구하는 분들에게 이 책은 시원하고도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이다. 이 책은 보웬 가족치료의 주요 개념인 자아분화를 비롯하여 불안, 삼각관계, 핵가족정서체계, 가족투사과정, 다세대 전수과정을 풍부한 예를 들어 다루고 있다. 또 상담을 전공 하지 않은 일반인도 접근할 수 있도록 쉽게 쓰였다. 만약 너무 이론적이고 딱딱하다고 느껴진다면 과감하게 앞부분을 건너뛰고 삼각관계부터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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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홀로 스페인어 -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배우는 (커버이미지)
    [외국어]나홀로 스페인어 -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배우는
    • 천예솔 지음
    • PUB.365(삼육오)
    • 2024-02-19

    산티아고 순례길 여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회화와 문법을 쉽고, 짧고, 가볍게!산티아고 순례길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미리 선정하여 다이얼로그로 만들고, 그 상황에서 필요한 필수 표현과 기초 문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회화와 문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요!4주간의 매일매일의 미션과 주차별로 달성하는 도전 목표를 통해 산티아고 순례길 미리 걸어보기매일매일의 미션을 하루씩 달성하다 보면 어느새 순례길 여정을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또 순례길 여정마다 순례자 도장을 받아 코스도 알아가고, 주차별로 완료하는 재미와 뿌듯함이 배가 될거에요!스페인어 원어민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하는 다이얼로그스페인어 원어민 성우의 생생한 현장 상황을 담은 음성으로 녹음된 MP3 파일을 무료로 제공해드립니다. 차시별 QR코드를 통해 매일매일의 학습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MP3 파일 모음은 도서출판 365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배우는 나홀로 스페인어』는 스페인어를 위한 학습도 학습이지만, 산티아고 순례길을 미리 경험해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실제 순례길을 걸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가장 많이 사용하고 필요했던 표현과 문장을 엄선하여 도전하는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4주간의 학습 여정을 통해 순례길의 루트는 물론, 다양한 문화 체험까지 미션으로 주어지게 됩니다. 또한 매 주마다 순례길 여정에서 도움이 되는 문화 팁은 물론 순례자 인증 도장(세요: sello)도 받으며 완료했다는 성취감도 얻을 수 있습니다. 4주가 지나고 나면, 순례길에서 만나게 될 자연스러운 회화 정도는 가뿐하게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됩니다. 스페인어 원어민의 생생한 다이얼로그 MP3 학습을 통해 발음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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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인문학 다이제스트 - 스포츠로 살펴보는 인문 경영학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스포츠 인문학 다이제스트 - 스포츠로 살펴보는 인문 경영학
    • 장대순.이중열.조성은 지음
    • 책과나무
    • 2024-02-19

    “스포츠의 기원에서부터 본질, 마케팅, 과학과 산업까지스포츠의 모든 것에 대한 재미있고 심도 깊은 인문학적 이야기”지금의 스포츠는 근대에서부터 정립된 것일까? 본질적인 면에서 스포츠는 인류가 직립보행을 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맹수를 피하기 위해, 포위망을 좁히고 들짐승을 사냥하기 위해 달리기는 필수였다. 그리고 스포츠 마케팅은 오늘날의 나이키나 아디다스가 월드컵과 올림픽을 후원하는 데서 시작한 것이 아니다. 그보다 훨씬 더 오래전, 고대에도 석유상을 비롯한 거상들은 검투 경기를 후원하며 명성과 신뢰를 얻었고 이는 곧 사업으로 이어졌다.이 책은 두 명의 체육학 박사와 응용심리학 전공자가 스포츠의 기원에서부터 스포츠의 본질, 역사, 경영, 마케팅, 과학과 산업까지 전 분야를 망라하여 스포츠의 모든 것을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정리한 것이다.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이후 미래의 스포츠까지 전망한다.지금의 스포츠는 언제부터 정립된 것일까? 〈슬램덩크〉의 흥행 신화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나이키는 어떻게 1위 브랜드가 되었을까? ICT 통계 기법은 현대 축구를 어떻게 바꿔 놓았을까? 진정한 스포츠맨십이란 무엇일까? 이러한 다양한 물음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며 해답을 주기도 하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기도 한다.스포츠 관련 분야에서 일하고 있거나 일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 그리고 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재미있게 읽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독자들이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이 이야기를 선별하고 여기에 사회학적 분석이나 역사적 맥락 또한 설명했다. 책의 어느 페이지를 펴든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오늘날의 스포츠는 시대정신과 변화에 대한 높은 감수성과 인문학적 사유 능력을 가진 이들의 공간이기도 하다. 세상의 변화가 스포츠를 견인하기도 하지만, 스포츠는 사람들에게 선한 메시지와 건강한 관계, 품위 있는 정신력을 선사하며 사회를 추동하기도 한다. 이 책이 스포츠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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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0세 자연건강관리법 - 성경의 건강원리에 따른 (커버이미지)
    [가정/생활]120세 자연건강관리법 - 성경의 건강원리에 따른
    • 이덕환 지음
    • 책과나무
    • 2024-02-19

    “건강을 건강할 때 지키는 자연건강관리법그 해답을 성경의 창조 원리에서 찾다!”오늘날, 사람들은 건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정복할 수 없는 병의 수가 거의 없을 만큼 첨단 의학 또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질병으로 고통받는 원인은 무엇일까?저자는 이에 대해 원래 주어진 건강한 생명을 건강하게 지켜 나가는 방법에 대해서는 소홀히 하고 이미 병든 이후에 그 병을 치료하는 데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치료에 집중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하나님께서 원래 건강하게 창조하신 몸과 마음을, 창조 원리를 잘 파악하여 그 원리대로 살아가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는 것. 이를 위해 저자는 성경의 창조·건강 원리를 바탕으로 운동(움직임), 자세, 사랑, 음식 등 네 가지 주제로 정리하고 그에 맞추어 건강관리 방법을 제시한다.제1장 ‘자연건강관리의 시대’에서는 건강과 관련된 내용들을 하나님의 창조 원리에 근거하여 밝혀내고 체계화하고 효율적으로 실천하기에 적합하도록 정리하고 있으며, 제2장 ‘운동과 건강’에서는 ‘힘들고 어렵게’ 하는 ‘운동’은 그만두고, ‘쉽고 편한 만큼’만 하는 즐거운 ‘움직임’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제3장 ‘자세와 건강’에서는 건강한 자세에 대해 사진과 함께 명확하게 제시하며, 제4장 ‘사랑과 건강’에서는 외롭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정신건강을 신경 쓰고 있다.제5장 ‘음식과 건강’에서는 가장 적합한 음식 섭취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제6장 ‘움직임 실습’에서는 신체의 모든 근육을 사용하여 건강에 도움을 주며 누구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120세 건강운동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제7장 ‘성경의 몸’에서는 이원론적 언어 구조와 사고에 익숙해져 있는 현대인들이 생각하는 몸의 개념을 유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보는 성경의 용어들을 조사하고 그 의미들을 살펴본다.병을 고치는 의학도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더욱 우선시해야 할 것은 어떻게 하면 병들지 않고 건강하게 원래의 수명을 누릴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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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 커튼 (커버이미지)
    [장르문학]붉은 커튼
    • 김주동 지음
    • 책과나무
    • 2024-02-19

    아내의 실종과 죽은 아들의 메시지마주한 붉은 커튼 너머에 그 진실이 있다미스터리 추리 소설 『붉은 커튼』「계간 미스터리」 신인상 수상작 ‘동성로’에서 대구 번화가를 무대로 했던 김주동 작가가 『붉은 커튼』에서는 ‘갈산’을 무대로 사건을 펼쳐낸다. ‘인간은 견딜 수 없는 슬픔과 절망을 잊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물음을 던지며 타인의 보편타당한 감정을 극한으로 몰아넣어 인간이 이루려는 욕망을 그려낸다.아들을 뺑소니 사고로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아내가 갑자기 사라지고 그녀를 찾아 나선 주인공이 아내의 행방과 죽은 아들이 보낸 메시지에 얽힌 소녀 ‘주희’를 쫓으며 예상치 못한 사건과 진실에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추리물이다.사라진 아내, 그 흔적을 좇으며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마지막 붉은 커튼을 걷고 마주하게 될 진실은 무엇일까?<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의 김주동 작가의 미스터리 장편 소설인간은 삶에서 상실감과 절망감으로 비관적일 때 어떤 선택을 할까?신문사 기자인 나는 아내 ‘나영’과 말다툼을 하고 나서 돌아온 집에서 아내가 없어진 사실을 알게 된다. 아들이 사고로 죽고 나서 나의 외도를 의심하며 원망을 쏟아내던 아내가 사라졌다. 위태롭던 아내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고 직감한 나는 후배인 수연에게서 교사인 아내가 아끼던 제자 ‘주희’에 대해 듣게 된다. 그리고 아내의 동료에게서 주희가 죽은 사람을 본다는 사실을 듣는다.“지호가 무슨 얘길 했대요. 주희 입을 통해서요.”귀신을 보는 소녀와 아들의 사고 전에 아내가 만났다는 백발의 남자에 대한 의문을 품고 ‘갈산’으로 아내를 찾아 나선다. 갈산에서는 의문의 사건들이 벌어지고, 신변을 위협하는 인물들과 과거 취재하던 사건의 제보자까지 나타난다. 찾아낸 단서들은 점점 한 곳을 가리키고 아내의 행방을 추적 중에 죽은 아들의 메시지를 받으며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는데…….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묵찌빠 (커버이미지)
    [장르문학]묵찌빠
    • 김세화 지음
    • 책과나무
    • 2024-02-19

    일찍이 이런 종류의 스릴러는 없었다.공포의 바이러스와 기술 전쟁에 관한 우리 시대의 보고서! 《묵찌빠》 이 소설은 새로운 스타일의 추리 스릴러이다. 세상을 발칵 뒤집을만한 비밀이 있다. 그 비밀을 손에 쥐고 있는 자가 있다. 누군가는 그를 제거하려 하고 누군가는 그를 지키려 한다. 그리고 그들 모두를 경찰이 쫓고, 경찰의 추격에 군인들이 가세한다. 이 소설은 바이러스 팬데믹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추격을 벌이는 젊은 사자들의 모험담이다. 인류를 공포에 떨게 만든 바이러스 팬데믹, 소리 없는 전쟁이 불러올 암울한 미래, 그 배후에는 거대한 세력이 있다. 누군가 주먹을 내면 누군가는 가위를 내고 또 다른 누군가는 보자기를 낸다. 모든 싸움의 양상은 물고 물리는 게임 묵찌빠와 같다. 돈과 권력과 기술을 독점한 슈퍼 휴먼에 발칙한 녀석들이 반격을 준비한다. 독자는 마치 100미터 달리기와 같은 속도로 이야기에 빠져들 것이다.이 소설은 독특한 성격의 K-미스터리이며 치밀한 구성의 새로운 스릴러이다. ‘2021년 한국추리문학상 신예상’과 ‘2022년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을 연이어 수상한 김세화 작가는 자신의 주특기인 본격 추리소설의 미덕을 고스란히 보여주면서 새로운 스타일의 국제 첩보 스릴러를 창조해냈다. 서울 근교 소도시 골목에서 발생한 사건은 거대한 세력의 음모와 연결되고 지구대 말단 순경과 인터넷 기자는 국제적인 킬러들과 맞대결을 펼친다. 거미줄처럼 퍼져 나가는 다양한 이야기 전개 구조는 결국 다윗과 골리앗의 한판 대결로 이어지는데, 복잡한 퍼즐을 하나로 연결하는 작가의 솜씨가 눈을 번쩍 뜨이게 한다. 이 소설은 마치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은 상황 묘사, 사실적인 이야기, 간결한 서술, 빠른 전개를 특징으로 갖고 있다. 독자들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주인공들이 펼치는 장면들을 머릿속으로 자연스럽게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이 소설은 젊은이들의 성장소설이다. 우리 주변에 힘겹게 미래를 개척하는 젊은이들, 미숙하지만 본능적으로 정의의 편에 서는 젊은이들이 자기 앞에 놓인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보여주면서 결국 미래는 그들이 짊어지게 될 것임을 시사한다. 이 소설은 기술과 자본, 권력을 독점한 세력이 양극화를 극단으로 몰고 갈 수 있음을 경고한다. 이미 세상은 양극화의 길로 가고 있다. 이런 세상에서 기술과 자본은 극소수의 슈퍼 휴먼과 대부분의 일반시민으로 분리하는 방식으로 양극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탐욕이 기술과 결합할 때 세상이 얼마나 위험해지는지, 이 소설은 세밀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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