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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전문간호사 완전정복 -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미국 의료시장 메가트렌드에 올라타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미국 전문간호사 완전정복 -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미국 의료시장 메가트렌드에 올라타라
    • 고세라 지음
    • 라온북
    • 2024-02-19

    미국 전문간호사를 위한 출발과 준비 과정,구체적인 미국 생활과 탄탄한 미래 전망까지 모두 담았다 저자는 부산에서 지방대를 1년 다닌 후 상경, 서울의 2년제 야간 전문대를 나와, 열등감과 비교의식에 시달리면서 살았다. 그렇게 10여 년간 20대의 대부분을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이 일 저 일을 전전하다 보니 전문 기술이나 영어 공부 등 제대로 준비한 것도 하나 없었다. 전공도 문과였으므로 수학이나 과학은 완전 기초부터 다시 해야 했다. 무스펙, 내세울 것 없는 학력, 특별한 기술 하나 없이 비전공자 출신으로 서른 살에 덜컥 시작한 간호사 공부로, 미국에서 전문간호사(정신과 NP) 자격증을 취득한 뒤, 3년 만에 미국 최초로 한인 정신과 개원 1호가 되기까지, 미국 전문간호사에 관한 가장 믿을 만한 바이블! 미국 의료시장 현황과 전문간호사 일자리 전망에서부터, 커리어 시작, 기회 포착, 두려움 극복 등 마인드셋, 그리고 학교생활, 취업, 영주권 취득과 경력관리까지…. 미국 전문간호사를 꿈꾸었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았다.이제 열리기 시작하는 기회의 땅, 당신이 먼저 가라미국 전문간호사(Nurse Practitioner, 이하 NP)의 연봉 수준에 대해 알아보자. 경력, 전공과목(병원 부서), 의료 산업의 종류, 도시, 주(州), 물가에 따라 많이 다르긴 하지만, 2021년 5월 기준, 미국 전체 NP의 평균 연봉 통계자료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는 151,830불(약 2억 원, 한화 1,300원 기준)로 미국 내에서 가장 높고 두 번째는 뉴저지주로 137,010불(약 1.78억 원)이다. 캘리포니아는 월 12,653불(1,640만 원)이고, 시간당 79불(약 103,000원, 주 40시간/월 160시간 기준)이다. 캘리포니아에서 NP로 근무 시 월 1,000만 원 이상은 쉽게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더욱이 가정생활과 육아에 집중하고 싶다면 하루 8시간, 일주일 3일, 교대근무 없는 조건으로 직장을 찾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이런 근무 조건이라면 가족들과 농밀한 시간을 보내면서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고, 여행이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고, 새로운 경험을 많이 쌓을 수도 있다. 아주 특수하고 능력 있는 소수만 이렇다는 것이 아니다. 미국은 지금 베이비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은퇴를 시작했고, 2030년이 되면 전체 인구의 20%가 넘을 전망이다. 특히 2010년에 도입된 ‘오바마 케어’로 약 2천만 명의 미국인이 의료건강보험 혜택을 추가로 받게 되는 등 폭발적인 의료 수요가 계속 유입되고 있다. 그렇지만 2034년까지 미국 내에서만 전공부문의 의사가 37,800~124,000명이, 1차 진료 의사(가정의학과, 내과, 노인학과, 소아과)는 17,800~48,000명 부족하리라 내다봤다. 미국에서 NP는 석사 또는 박사 수준의 고급 교육을 받은 상급간호사이며 진찰, 진단 검사 오더 및 해석, 약물 및 치료 처방, 환자 교육 제공 등을 통해 환자 상태를 진단 및 관리한다. 쉽게 설명하면 의사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간호사를 의미한다. 즉, 앞에서 말한 의사 부족분을 거의 흡수할 수 있는 거대한 수요가 꾸준히 일어나고 있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2020년에서 2030년 사이에 NP 고용이 52.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 기간에 약 114,900개의 일자리가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마인드셋, 경력관리, 비전…세 가지만 잡으면, 꿈은 이루어진다아무리 좋은 조건과 환상적인 미래가 보장되어 있더라도 기회가 바늘구멍이라면, 그저 그림의 떡이겠지만, 저자는 이러한 일자리의 변화와 기회가 확대되는 것을 온몸으로 경험했고, 그 과정에서 성실하고 똑똑한 한국인들이라면 얼마든지 이 좋은 기회를 선점할 만한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비전공자로서 기초부터 시작하여 10년 안에 미국에서 자리를 잡은 자신의 경험을 낱낱이 공개하고, 독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핵심 정보들을 디테일하게 소개하고 있다. 방대한 공부 범위 중에서 무엇을 먼저 공부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큰 줄기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분야는 미국 내에서도 한창 성장하고 있으므로 아직 많은 기회의 문이 열려 있다. 뭘 해야 할지 몰라 미래가 불안하거나, 용기가 없어서 망설이고 있거나, 진로를 어떻게 정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미국 NP에 도전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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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살리는 마음 훈련법 - 깊은 뿌리를 내린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는 내면 다스리기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나를 살리는 마음 훈련법 - 깊은 뿌리를 내린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는 내면 다스리기
    • 김영애 지음
    • 라온북
    • 2024-02-19

    땅속 깊이 뿌리 내린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는 내면으로 살아가기상처받기 쉬운 내 영혼을 튼튼하게 가꾸는 법 형체가 있는 것은 비록 상처받더라도 회복될 수 있고, 설령 회복 불가능하다면 새로 만들 수라도 있다. 하지만 형체가 없는 마음이 상처를 받는 것만큼 회복되기도, 다루기도 어려운 문제가 있을까? 그런 의미에서 이 책 《나를 살리는 마음 훈련법》이 전해주는 내면 단련과 이를 위한 다양한 사례 소개, 루틴을 통한 마음 훈련의 중요성은 새삼 두말할 나위가 없다.코로나19로 인해 최근 사람들은 마치 지진 속에서 무너져가는 건물 밖으로 탈출하듯 비상시국을 벗어나고자 다양한 모색을 해왔고, 그 와중에 더러 물질적으로는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맞이하기도 하였을지 모른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민감한 우리의 마음은 사람과 사람이 부대끼며 정감을 나누던 세상의 급격한 붕괴, 빠르게 개인주의·1인 가구 시대의 변화로 옮겨가는 세상의 삭막한 프레임 변화 속에서 밀려오는 스트레스를 그저 세상사의 일부로만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못할 수도 있다. 과연 이런 문제들을 ‘그저 흘러가는 삶의, 세상의 한 모습이려니….’ 하고 방치해 두고 볼 일일까?저자는 ‘과거의 나랑 화해한다는 건 지금의 나를 놓치지 않는 삶이다’라고 말한다. 우리 모두 세상사를 헤쳐 나오며 알게 모르게 마음 어딘가에 훈장처럼, 혹은 흉터처럼, 화해해야 할 응어리 하나쯤을 나무의 옹이마냥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 책 《나를 살리는 마음 훈련법》은 이런 우리의 여리고 고달픈 마음을 직시하고, 들여다보며, 잘 풀어내고 훈련하여 더 나은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는 길을 보여주고 있다. 내 마음은 잘 뿌리를 내리고 있을까?살랑이는 바람에도 이리저리 흔들리는 내 마음을 단련해 보자아무렇게나 떠다니듯 정처 없는 인생을 흔히 부평초에 비유한다. 이름만 얼핏 보면 부평초는 제대로 된 뿌리도 없이 그저 물길 흐르는 대로 떠다닐 것 같지만, 사실 물밑의 사정은 생각과는 좀 다르다. 부평초의 뿌리는 제 몸 크기의 몇 곱절이나 되는 길이로 제법 길고 깊게 잘 뻗어내려 있다. 더구나 부평초는 그저 홀로 떠다니지 않는다. 제 몸에서 뻗어나간 또 다른 개체들이 서로서로 인연의 관계를 형성하듯 이어져 마치 하나의 인드라망을 보는 듯하다. 가냘픈 뿌리일지라도 제법 깊게, 그리고 여럿이 모여서 삶의 자취를 내리고 보니, 자연 상태에서의 부평초는 생각만큼 이리저리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는 법도 없다. 아마도 떠다니는 것은 부평초가 아니라 이를 보고 처음으로 이름 지었을 그 누군가의 마음이 아니었을까? 이처럼 자연은 늘 초연하다. 다만 불안하고 흔들리며 떠다니는 것은 인간의 마음일 뿐….이 책 《나를 살리는 마음 훈련법》에서도 〈1장〉 “왜 지금 초심력을 말하는가”를 통해 우리의 불안감과 그 원인, 그리고 극복방안으로서의 초심력을 말하고 있다. 그런데 모든 문제를 극복하는 출발점은 현상에 대한 직시와 정확한 상황 분석이며, 내면의 불안감 극복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를 위해 〈2장〉 “나를 알기 위한 내 마음 바로보기”에서는 현재 내 마음의 상태를 직시하는 방법을 비롯해 그 원인, 나의 내면과 마주하는 방법 등을 제시하고 있다. 마음의 문제를 파악하고 나면, 다음으로 해결법을 찾아야 한다. 이를 위해 〈3장〉 “내 마음을 만나러 가는 길”에서는 마음의 상처를 마주하고 치유하는 다양한 예시와 명상법 등을 통해 상처 받은 내 마음을 어루만지고 단련하는 방안을 알려준다. 한편 나의 마음은 세상과 외따로 존재할 수 없다. 앞서 언급한 한낱 부평초도 서로가 연결되어 있듯, 우리의 마음도 서로 연결 속에서 영향을 주고받는다. 따라서 그 속에서 상처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서로 행복한 마음 나눔을 할 수 있는 관계 형성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4장〉 “세상과 관계를 회복하고 마음을 나누는 방법”에서는 세상과 마음을 나누는 여러 사례들을 들어 문제 해결법과 마음가짐의 전환을 가르쳐주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5장〉 “마음의 근육을 기르는 루틴 훈련”에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우리 마음을 커지게 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사람의 몸은 근육을 키우면 외부 세계의 충격이나 사고로부터 좀 더 안전해지게 마련이듯, 마음의 근육을 길러 상처받는 일을 줄이고, 외부 세계로 나의 능력을 더욱 확장하는 방법을 이 책에서는 적극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후기나는 사람을 좋아하지만, 모든 사람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조금은 느리더라도, 조금은 손해를 보더라도, 함께 나누며 성장하려는 사람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더불어 내면이 단단하고 스스로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 자신의 가치를 아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이 빛나고 예뻐 보인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따뜻하고 단단하며 빛나는 사람이다. 〈­후기 中­〉 토부(퓨처스쿨 운영진 /그림성장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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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의 목적을 찾는 45가지 방법 - 인간 출판 기획자의 기획안으로 챗GPT AI가 쓴 최초의 책!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삶의 목적을 찾는 45가지 방법 - 인간 출판 기획자의 기획안으로 챗GPT AI가 쓴 최초의 책!
    • 챗GPT 지음, AI 파파고 옮김, 서진 기획, 셔터스톡 AI 일러스트
    • 스노우폭스북스
    • 2024-02-19

    *인간 출판 기획자의 기획안으로 챗GPT AI가 쓴 최초의 책!*현재 오픈된 인공지능들의 성능을 직접 눈으로 확인 가능한 책!*전문가 고유 영역인 번역자의 자리를 대체한 AI 파파고*창조적 영역으로 인식돼 온 일러스트로 책 표지를 만든 셔터스톡 AI*교정과 교열까지 AI가 대신 한 충격적 결과물.*독자의 손에 도착하는데 걸린 시간 7일! 이제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이 책은 책을 만드는 출판인 기획자 개인과 대중의 궁금증에 직접 뛰어들어 보려는 직업적 탐험에서 기획됐다. 책의 제목과 각 목차는 AI가 생성한 것이 아닌, 기획자가 개발 후 시기를 놓쳤거나, 마땅한 저자를 만나지 못했거나, 개발 수준이 기획자 자신에게 만족스럽지 못했던 기획 목록 중 하나에서 선택했다. ‘AI가 쓴 원고와 실제 저자가 쓴 원고를 어떻게 판별할 수 있을까?’, ‘정보를 규합해 자연스러운 언어로 사람을 설득할 수 있을까?’,‘외서 출간에 필수였던 번역의 과정은 AI로 완전히 넘어온 걸까?’,‘교정과 교열은 전문가가 필요 없을 만큼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됐을까?’,‘한 권의 책으로 출간될 만큼의 전문성이 있는 저자보다 더 뛰어난 글을 쓸 수 있게 될까?’, ‘책은 전체의 흐름을 유지하는 매우 어려운 작업인데 과연 가능할까?’, ‘표지 디자인도 상품화할 만큼 정말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을까?’와 같은 궁금증에 답을 얻기 위한 작업으로 시작해 다양한 해답을 발견해가는 작업으로 마무리되었다.한 권의 책이 종이에 인쇄돼 출간되기까지 수개월. 이 책은 그 모든 과정을 단 7일로 만들고 세상에 나왔다. 얼마일지 모를 저자의 원고 집필 기간과 서너 달의 역자의 번역 시간, 두 달에 이르는 에디터의 편집과 교정,교열을 이 책의 저자, 챗GPT와 번역 AI 파파고는 기획자와 번역자의 단순 검수 기간을 더해 단 30시간으로 좁혔다. 여기서 우리 인간에게 순수한 질문만이 남는다. ‘이제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1. 책의 제목과 각 목차의 텍스트는 AI가 생성한 것이 아닌, 개발 후 시기를 놓쳤거나 출간되지 못했던 보유 중인 기획 건에서 선택했습니다. 챗GPT AI와 기획자의 협업의 결과를 들여다보고자 했습니다. 2. 목차는 영문으로 질문했으며 질문 내용은 본문에 수록돼 있습니다.3. 한글 원고와 영문 번역 본문을 비교해서 보실 수 있도록 본문에 영문 원고 모두를 수록했습니다. 4. 한 개의 꼭지로 글자 수 5천 자 내외를 요청했으나 AI는 3천 자 이하로 원고를 생성했습니다. 더 많은 텍스트 생성 접근권은 제한돼 사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5. 모든 영어는 네이버 파파고를 통해 번역했으며 토익 900점 남짓의 작업자가 간단한 검수만을 진행했습니다.6. 표지는 대중에게 오픈된 모든 곳을 다양하게 이용했으며 수없이 반복해 더 나은 디자인을 요구했습니다. 현재 표지 디자인은 셔터스톡 AI에게 책의 제목과 목차, 원문에서 다양한 주제와 표현 기법을 지정해 제시해 얻었으며 그중 기획자의 선택으로 최종 표지가 선택됐습 니다. 무료만으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얻지 못했으며 제한이 있어 유료로 전환해 이용 완 료 했으나 역시 사용 제한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AI는 같은 주제로 표현 기법을 변경하고 몇 개의 단어를 추가 설명하는 과정에서스스로 더 진화하는 모습을 분명히 보였습니다. 현재의 표지는 제시한 이 책의 제목을 AI 스스로 이해한 결과물입니다.7. 기획자는 원고 전체를 검수했으며 독자를 리딩을 배려한 극히 제한적인 교정만을 진행했습니다.8. 구어체와 문어체가 혼재된 번역된 부분을 문어체로 통일했습니다.9. 말 따옴표와 따옴표, 쉼표가 접속사 뒤 혹은 문장이해력이 낮은 차원에서 매우 많은 경우 표기되었기에 제거했으며 미관상 반드시 없어도 되는 부분들 역시 삭제했습니다.10. 인쇄를 제외하고 총 30시간, 2명의 작업자가 투입돼 완성됐습니다. 인쇄와 공정 과정을 거쳐 독자에게 첫 판매가 이뤄지기까지 7일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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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 말고 잘 살고 싶어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다이어트 말고 잘 살고 싶어서
    • 최재희 지음
    • 생각나눔(기획실크)
    • 2024-02-19

    평범한, 아니 평균 이하의 신체조건의 일반인이 삶을 잘 살아보려고 애쓰다 보니 시작한 운동.운동을 싫어함에도 꾸준히 할 수 있었던 이유, 그리고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 과정에서 배운 삶의 교훈과 지혜들을 담았다.“주변이나 SNS 같은 곳에서 몸 좋고 운동 엄청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보며, 오히려 더 운동에 거리감을 느껴오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저는 타고난 체력도 운동신경도 좋지 않아 어쩌면 평균 이하의 신체적 조건을 갖고 있지만 10년째 운동을 꾸준하게 해 왔고, 그 누구보다 운동을 좋아하며 앞으로도 그럴 거예요. 그리고 저처럼 평범한 누군가가 이 책을 읽으며, ‘나도 이 사람 정도는 할 수 있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길 바라요.”- 저자 인터뷰 중운동 전도사, 웰니스 코치, 춘천 러닝크루 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는 처음부터 운동을 잘한 사람도, 운동을 전공하지도 않았다. 운동과는 전혀 관련 없는 삶을 살다가 우연히 듣게 된 교양과목을 통해 운동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다이어트 회사에 취직하며 건강관리 코치 일을 시작하였다. 본격적으로 이 분야의 전문 지식을 쌓고 트레이너로도 일해보며 운동 지도자 역할을 하게 되었다.저자 역시 운동과 친하지 않았던 적이 있기에 운동이 어려운 사람들이 공감하는 이야기를 하면서도 전문가로서 줄 수 있는 정보도 함께 담고 있다. 여성에게 달리기를 추천하는 이유, 헬스장, 트레이너 잘 고르는 방법 등 운동을 이제 막 시작해 보려는 일반인이 궁금할 만한 이야기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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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이 힘이 될 때 - 아나운서 최동석의 가장 인간적인 소통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말이 힘이 될 때 - 아나운서 최동석의 가장 인간적인 소통법
    • 최동석 지음
    • 클랩북스
    • 2024-02-19

    말에 대한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최동석 저자의 첫 책 상대에게 힘이 되는 말을 전하기 위해 ‘얕은 기술’보다 ‘진심의 깊이’를 고민할 것 ★★★ 국민 MC 신동엽 추천 ★★★“나는 여전히, 깊게 고민한다. 누구도 불쾌하지 않지만, 모두가 유쾌할 수 있게 말하는 법을! 이 책을 만나 그 고민이 덜어졌다.” ★★★ 아나운서 오유경 추천 ★★★ “날카로운 말로 상처를 주고받는 치열한 ‘말 공장’에서 그의 말 때문에 상처받았다는 사람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말에 대한 그의 소신이 느껴지는 따스한 책.” 최동석 저자가 20여 년 아나운서 내공을 담은 첫 책을 출간했다. 저자는 KBS 편성본부 아나운서실 아나운서 1부 팀장을 거쳐, 남자 아나운서 최초로 「KBS 뉴스9」 앵커를 맡는 등 정점의 자리에서 KBS 퇴사를 결정했다. 그리고 치열했던 인생의 한 단락을 마무리하며, 자신의 정체성과도 같은 ‘말’에 대한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저자는 말을 잘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온 시간을 돌아보며 아나운서로서 ‘잘 들리는 말’은 했지만, 누군가의 ‘가슴에 남는 말’을 했는지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 그리고 마음속 깊이 오래 남을 말, 가슴을 뜨겁게 하는 말을 하기 위해서는 ‘얕은 기술’을 갈고닦는 데 집중하기보다 ‘진심의 깊이’를 고민하는 것이 먼저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말에 대한 경험과 지식뿐만 아니라 태도와 소신까지 이 책에 담고자 노력한 이유이다. 이런 사유에 힘입어 상대에게 힘이 되는 말을 전하기 위해, 또 진정한 말의 힘을 기르기 위해 고민하고 애쓰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1장에서는 맘 같지 않은 상황에서도 선 넘지 않고 말하는 태도에 관해, 2장에서는 누군가에게 힘을 주는 따뜻하고 다정한 말에 대해, 3장에서는 스스로 말의 힘을 길러 신뢰를 얻는 방법에 대해 저자의 지식과 경험담을 풀어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20년 아나운서 내공이 담긴 구체적인 말하기 훈련법도 추가했다. 저자는 부디 『말이 힘이 될 때』를 통해 말의 힘을 긍정적으로 쓰고, 발휘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기술적으로 훌륭한 말하기 비법을 익히는 것을 넘어서 소통의 본질을 고민하고, 가장 인간적인 대화로 상대와의 관계를 이어 나가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말은 관계 속에서 존재한다”마음을 열고, 사람을 얻는 따뜻한 한마디의 힘 관계를 무너뜨리고 망치는 것도 말이요, 관계를 풀고 돈독히 다지는 것도 말이다. ‘말’은 사람 사이에서 피어나고, 관계 속에서 존재한다. 진심을 담은 위로의 말은 상대의 마음을 녹아내리게 하고, 뾰족하게 날이 선 분노의 말은 상대의 가슴을 찌르고 만다. 거창한 표현이 아니더라도, 짧은 한마디여도 좋다. 온 마음을 다해 듣고, 거리낌 없이 감사하고, 실수를 인정하며 기꺼이 사과하고, 가까운 이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순간, 말은 힘이 된다. 그 힘은 마음을 열고, 관계의 온도를 높인다. 저자는 아나운서로서의 경험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접한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진정한 말의 힘을 깨닫게 한다. 낯선 나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사고가 날 뻔한 사람에게 당신은 어떻게 말할 것인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을 상대에게 “자네, 죽기에는 아직 젊다고!”라고 말해 잠시라도 미소 짓게 할 것인가? 가뜩이나 민망한 상대에게 “이봐! 죽고 싶어 환장했어?”라고 짜증스럽게 말할 것인가? 대비되는 두 상황 속에서 상대가 느낄 감정을 헤아리며 우리가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말은 상대의 감정을 보살피는 노력이 더해질 때 더욱 빛난다. 송곳 같은 말로 상대를 찌르기보다 솜사탕 같은 말로 상대의 마음을 녹일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소통과 대화의 본질에 가까워지는 것이 아니겠는가. 여기에 더해 간결하고 담백한 사과의 말, 참지 않아야 하는 사랑의 말, 말문을 여는 칭찬의 말, 무거운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유머의 말 등 ‘관계’를 풀고, 다지고, 이어가기 위한 저자의 다정하고 진심 어린 조언이 담겨 있다. “적절하게 말하고 싶다” 할 말 다 하고, 선 넘지 않는 태도“기분에 휘둘리지 않고, 생각이 오해받지 않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적절하게 말하고 싶다.” 말에는 감정이 실리기 쉽다. 생각이 오롯이 묻어나기 쉽다. 기쁘면 기쁜 대로, 화나면 화난 대로, 생각하면 생각한 대로 감정이나 생각이 정제될 시간 없이 즉각적으로 튀어나올 수 있기에 경계해야 한다. 쓰는 행위를 통해 이성이 개입할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글’에 비해 ‘말’이 더 어렵다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저자는 적절한 말하기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라고 강조한다. 설득해야 할 때 진중하게, 질책해야 할 때 합당하게, 거절해야 할 때 품격 있게, 개선해야 할 때 정확하게 말하기 위해 갖춰야 할 것은 상황을 이해하고 선 넘지 않는 태도이다. 저자는 택시 기사의 잘못된 운전 습관 때문에 불편한 상황에 놓이자 마냥 참지 않고, “기사님, 두 손으로 운전대를 잡아주셨으면 좋겠네요.”라고 정중하고 명확하게 의사를 밝혔다. 이어서 “기사님이 운전대를 놓았다가 갑자기 잡으시면서 차가 많이 덜컹거립니다. 멀미가 심하게 나고, 사고가 날 수도 있으니 안전을 위해서라도 두 손으로 핸들을 잡아주세요.”라고 불편한 이유를 덧붙여 원하는 방향으로 상황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렇게 말했다면 불편한 상황이 정리되었을까? “아니, 운전을 왜 그딴 식으로 해요? 멀미 나서 살 수가 없네.” 저자는 ‘말의 무게’에 대한 진중한 태도 역시 강조한다. 한 번 뱉은 말은 지워지지 않는 자국을 남기기에 말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과 원칙을 세울 것을 제안하고, 잘못을 질책할 때는 상대가 합당한 사유와 절차대로 이뤄졌다고 느끼도록 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우리는 말이 힘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유독 그의 말이 신뢰가 가고 품격이 느껴진다면, 그의 말에 심장이 뛰고 가슴이 뜨거워진다면, 분명 꾸준하고 성실하게 ‘말의 힘’을 키워왔을 것이다. 말의 힘을 기르는 것은 체력을 기르는 과정과도 같다. 꾸준히 단련하여 면역을 기르고 체력을 강화해야 한다. 기술이 아니라 내공을 쌓아가는 언어 훈련은 시간이 흐를수록 단단해져 자신만의 무기가 된다. 인생의 가장 빛나는 무기를 부지런히 갈고닦기 위해 당신에게 꼭 필요한 말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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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난 중에도 기뻐하라 - 빌립보서 강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고난 중에도 기뻐하라 - 빌립보서 강해
    • 홍성철
    • e퍼플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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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라 지음
    • 네오픽션
    • 2024-02-19

    돈과 일상,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택배 상자를 여는 순간,돌아올 수 없는 지옥이 펼쳐진다2021 네오픽션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정말 특별배송 하시겠습니까?택배 기사의 양심을 건 위험한 모험제9회 네오픽션상 우수상을 수상한 이세라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 ON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로 출간되었다. 택배라는 친숙한 소재와 뛰어난 몰입감, 흡입력으로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휘어잡은 『특별배송 하시겠습니까』는 친구 민호를 따라 택배 일을 시작한 용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암이 재발한 어머니의 치료비를 위해 돈이 필요했던 용재는 민호를 따라 택배 일을 시작한다. ‘어니스트 택배사’에는 고가의 물품을 배송하고 수수료를 일반 배송의 100배 이상이나 받을 수 있는 ‘특별배송’이라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민호와 용재는 성실한 면을 인정받아 특별배송 일을 시작하게 되고, 곧 손에 쥐여질 돈을 생각하며 앞으로 펼쳐질 희망을 그린다.그러나 며칠 뒤, 민호가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다. 택배사에서는 특별배송의 고가 물품을 노린 강도의 소행으로 일단락하지만 용재는 의문을 품는다. 용재는 민호가 죽기 직전에 했던 말을 떠올리며 택배 상자를 열어본다. 그것을 시작으로 끊임없는 번뇌와 목숨의 위협이 용재를 덮치며 숨 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된다.‘어니스트’라는 이름 뒤에 가려진 택배사의 진짜 목적, 인간의 욕심과 호기심을 기반으로 한 사건들이 책을 읽는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돈과 일상 중에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택배 상자, 인간의 욕심과 호기심을 저울질하다『특별배송 하시겠습니까』는 용재가 택배사의 비밀을 밝혀내기까지의 과정을 막힘없이 서술한다. 등장인물들의 액션과 상황이 눈앞에 선명히 그려질 정도로 장면 구성이 탁월하고 흥미진진하다. 네오픽션 심사위원 강지영 소설가는 ‘한 편의 근사한 영상물로 머릿속에 재생된다’며 극찬했고 구자형 성우는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기에 좋은 소재의 작품’이라고 평가했다.이야기는 택배 상자에 들어 있는 물품과 택배사의 진실을 점차적으로 드러내며 몰입감을 더한다. 인간의 돈에 대한 갈망과 호기심을 저울질하며, 택배 상자는 이렇게 묻는 듯하다. “돈과 일상, 둘 중에 선택해야 한다면 당신은 무엇을 고르시겠습니까?”중앙에 위치한 일반 배송 구역과는 달리, 특별배송 구역은 창고 끝 쪽에 위치해 있었다. 일반 택배 기사에게 지급되는 수수료는 개당 750원에서 1천 원이었지만, 특별배송 수수료는 훨씬 높았다. 정확한 금액을 알 수는 없지만 기사들 말을 들어보면 물건에 따라서는 몇만 원이 넘는 것도 있었다. 내용물은 대부분 보석류나 브랜드 시계, 장식품 등 고가의 제품이었다. 일반 배송으로 보낼 경우 분실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특별배송팀이 고객에게 직접 전달한다는 것이다. 민호도 역시 특별배송의 짭짤함을 맛보고 싶어 했다.-P.15민호가 잠시 고민하는 듯하자, 태수가 재빠르게 말을 덧붙였다.“고가의 물건들이기 때문에 수수료도 높습니다.”기본적으로 하나를 배송하면 5만 원의 수수료를 받게 되고, 물건에 따라 10만 원, 20만 원 혹은 그 이상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태수는 민호의 머릿속에서 가동 중인 계산기의 숫자를 읽고 있었다. 일반 배송의 50배, 100배 이상의 금액이라니. 하루에 한두 개만 해도 큰 금액이었다.-p.42~43택배 상자는 판도라의 상자가 되어 인물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비싼 수수료와 택배를 수령하는 사람들의 수상한 행동은 택배 물품에 의문을 품기에 충분한 빌미로 작용하고, 택배 상자를 열어본 사람은 모두 불행을 겪게 된다. 민호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것도 택배 상자였고 용재 역시 민호처럼 택배 상자를 열고 싶다는 충동을 느낀다. 용재도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다. 이 상자를 열어본다면 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택배 서비스는 단순하면서도 친숙한 장치로써 돈과 일상, 욕심과 호기심을 저울질하며 끊임없이 등장인물들을 시험한다. 그러나 단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토록 위험한 판도라의 상자 안에 진실이 숨어 있다는 것이다. 큰돈을 받고 진실을 무시하며 살 것인가,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몸부림칠 것인가? 모든 것은 개인의 양심에 달렸다.인간의 다양한 삶의 방식에 대해 고민하다작은 상상에서 시작된 ‘특별배송’의 여정같은 상황을 각 인물들이 어떻게 헤쳐 가는지를 그린 과정 역시 이 소설의 포인트다. 어니스트 택배사의 대표인 김태수는 용재가 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는 모습을 보고 내심 못마땅해한다. 태수에게 그런 식의 희생은 결국 타인의 비난을 피하기 위한 장치이자 ‘나’를 위한 수단 중에 하나일 뿐이었다. 양심적이고 희생적인 용재는 태수에게 발바닥에 박힌 불편한 가시 한 조각이다.태수는 사무실로 돌아가는 내내 생각했다. 부모나 자식, 또 형제라는 존재가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였다. 부모가 뭐라고, 자식이나 형제가 뭐라고 그 따위 관계 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겠다는 거지? 그 관계란 건 어차피 자신이 정하는 것도 아니고, 태어날 때부터 이미 정해진 것이다. 태어났으니 대충 살다가 죽겠다는 건지. 차라리 좋지 않은 환경 —이를테면 아픈 부모를 보살펴야 한다든지, 자식이나 형제를 도와줘야만 하는— 에서 허우적거릴 게 아니라 과감하게 뛰쳐나와 거칠게 살아야 하는 거 아닌가? 그래서 성공하면 그때 도와주든가 말든가 하면 되지 않은가? 한 사람이 자기 살고 싶은 대로 산다고 해서 나머지 사람이 죽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라도 살겠지. 다 같이 죽도 밥도 아닌 인생을 꾸역꾸역 살아가는 게 맞는 것인가?-p.62한편, 이야기의 초반부부터 덩치가 큰 남자들에게 밀리지 않고 카리스마 있게 등장한 미란은 이후 아주 큰 역할을 하며 용재의 힘이 되어 준다. 민호와 용재처럼 위험한 상황에 몰려 있던 그녀는 과감한 선택을 하며 두 사람과 다른 행보를 보여준다. 이처럼 『특별배송 하시겠습니까』는 인물들의 성격에서 비롯되는 다양한 대처 방식을 비교하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특별배송 하시겠습니까』는 지극히 일상적인 가정에서 시작되었다. 택배를 통해 위험한 물건이 전달되면 어떻게 될지, 그 작은 상상에서 일어난 날갯짓이 이 소설을 탄생시켰다. 우리의 곁에서 친숙하게 존재하는 ‘택배’라는 시스템, 그 안에서 다양한 성격들이 부딪히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만약 나라면’이라는 가정을 떠올리게 한다. 위기는 어디에나 존재한다. 선택을 종용하는 상황에서 무엇을 고를지는 각자의 몫이지만, 이야기 속의 용재처럼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자신을 뛰어넘는 그런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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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 - 사랑의 모든 순간, 당신에게 건네는 그림의 위로 (커버이미지)
    [문화/예술]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 - 사랑의 모든 순간, 당신에게 건네는 그림의 위로
    • 김선현 지음
    • 허밍버드
    • 2024-02-19

    국내 트라우마 미술치료 최고 전문가,그림과 언어로 마음을 치유하는 김선현 교수의사랑의 이해가 필요한 모든 순간, 당신에게 건네는 그림의 위로“눈길이 머무는 그림이 있나요?마음에 점검이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나와 여전히 사랑이 어려운 너에게 건네는 따뜻한 그림 이야기 《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가 출간되었다. 그동안 베스트셀러 《그림의 힘》과 《화해》 등 다수의 저서로 그림이 지닌 변화의 힘을 전파해 온 국내 미술치료 최고 전문가 김선현 교수가 이번에는 ‘사랑이 서툴고 버거워 힘든 마음’을 그림으로 위로하고자 한다. 2019년 《그림 처방전》 출간에 이어 개정판으로 재탄생한 이 책은 연인과 나라는 두 사람의 관계에서 방황하는 내 마음에 집중한 심리 테라피다. 특히 이 책에서 소개하는 55점의 그림은 미술치료 현장에서 마음의 상처 회복에 테라피 효과가 있었던 그림들로, 나조차도 어쩌지 못해 답답한 내 마음을 대면하고 깨닫게 하며 치유로 이어지게 돕는다. 트라우마를 해소시키는 심리학 이론을 바탕한 저자의 스토리텔링과 함께 소개하는 매혹적인 그림들을 따라가다 보면, 강력한 위로와 안정의 효과를 가져다주는 그림의 힘을 만나게 될 것이다.“그림 테라피는 그림이 지닌 무한한 힘에서 출발합니다. 유독 마음이 가는 그림을 통해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의 마음 상태를 들여다보고 그동안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자 합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 배우 신세경이 추천하는 책 ★★★그림과 언어로 마음을 치유하는김선현 교수의 따뜻한 그림 이야기사랑의 모든 순간, 그림으로 이해하는 나의 마음팬데믹 시대를 지나며 우리는 더 관계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나를 진정으로 사랑해 주고, 내 마음을 온전히 이해해 줄 사람은 대체 어디 있는 걸까. 어쩌면 나는 사랑을 할 자격이 없는 건 아닐까…. 《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는 사랑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당신, 아픈 사랑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당신에게 얽히고설킨 내 마음의 문제를 풀어 주고, 다시 한번 사랑을 시작할 용기를 주는 그림의 위로, 마음을 치유하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세월호 참사부터 중국 쓰촨성 대지진, 동일본 대지진, 코로나19 감염병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심리적 방역 등 늘 국가적 트라우마 현장에 서 있는 사람, 국내 트라우마 미술치료 최고 권위자인 김선현 교수다. 그동안 학회는 물론 다수의 저서, 여러 매체를 통해 그림이 지닌 치유의 힘을 전파해 온 저자는 이 책에서 사랑이 서툰 나, 나조차도 몰라서 사랑이 어려운 사람들의 마음 회복에 주목한다. 사랑을 시작한 나, 사랑이 어려운 너에게 어제의 아픈 사랑을 안아 주고, 내일의 사랑에 용기를 북돋아 줄 책《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는 2019년 출간된 《그림 처방전》을 새로이 리뉴얼한 개정판으로, 반복되는 아픈 사랑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심리 테라피서다. 이 책의 주제이기도 한 미술치료의 핵심은 ‘현재 나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돕는다’는 것이다. 치유의 시작은 간단하다. ‘어떤 그림에 눈길이 머무르나요?’라는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는 것. 책을 넘기다 보면, 나도 모르게 눈에 머무는 그림을 만나게 된다. 처음 본 그림이어서? 또는 익숙해서? 라는 물음표를 가진 채 눈에 들어오는 그림들. 가슴 한구석이 먹먹해지기도 하고 마음이 시원해지기도 하고. 저자는 그때가 바로 ‘그림이 내게 말을 거는 순간’ ‘그림을 통해 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순간’이라고 말하며, 각 그림에 맞는 심리학 이론을 이해하기 쉽게 적용해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을 바라보는 방법을 알려 준다. 이 책에 수록한 그림은 지난 25년간의 임상 현장에서 불안과 무기력을 해소하고 위로와 용기, 안정을 주는 효과가 컸던 그림들이다. 특히 이번 개정판 작업은 에드바르트 뭉크, 구스타프 클림트, 조지아 오키프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근현대 화가 39인의 그림 55점을 재구성한 것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불멸의 작품들은 물론 처음 만난 아름다운 작품들을 더해 매혹의 그림 여행을 선사하고자 했다. 사랑의 이해가 필요한 순간,불안과 무기력을 해소하고 위로와 용기, 안정을 주는 55점의 그림들《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는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 1에서는 관계 속에서 나를 낮추고 상대에게만 맞추려고 하는 사람에게 행복한 관계의 시작은 나의 마음을 우선하는 것임을 전하며, 더 깊이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하게 한다. 파트 2에서는 현재의 사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깨닫도록 나를 돌아보게 한다. 파트 3에서는 아픔과 슬픔을 부정하려는 사람들에게 고독과 슬픔을 온전히 마주하고 건강히 흘려보내는 방법을, 그럴 때 찾아오는 마음의 자유를 이야기한다. 파트 4에서는 이별을 마주하는 담담한 마음의 자세를 갖추는 법, 그럴 때 찾아오는 긍정의 마음을 전한다. 특히 각각의 파트에는 ‘자존감을 높여 주는 그림 테라피’ ‘불안을 잠재우는 그림 테라피’ ‘공허를 채우는 그림 테라피’, ‘무기력을 치유하는 그림 테라피’ 페이지를 통해 내 마음의 상황과 문제에 맞는, 내 심리를 이해하고 치유해 줄 그림들을 수록했다. 반복되는 이별에 지쳤다면, 두려움 없는 사랑을 하고 싶은 독자에게 이 책을 건넨다. 사랑의 이해가 필요한 그 순간, 나를 잃지 않도록 단단히 지켜 주는 그림의 말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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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이트의 숨겨진 환자들 - 당신이 모르는 프로이트 정신분석의 재구성 (커버이미지)
    [인문]프로이트의 숨겨진 환자들 - 당신이 모르는 프로이트 정신분석의 재구성
    • 미켈 보르크-야콥센 지음, 문희경 옮김
    • 지와사랑
    • 2024-02-19

    ‘도라’ ‘안나 O’ ‘늑대 인간’ ‘꼬마 한스’ … 가명으로 유명해진 프로이트의 환자들그들의 진짜 이름과 삶을 추적하여프로이트 정신분석을 재구성하다“이 책은 10년 전에 프랑스어로 처음 출간되었다. 그사이 새로 발견된 자료를 참조하여 보완하고 갱신해서 이 책을 다시 썼다. 하지만 이 증보판에서도 결론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프로이트의 치료가 환자를 완전한 파멸로 몰아넣지는 않았더라도 대체로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_본문에서우리는 프로이트의 의자에 앉았던 유명한 환자들을 알고 있다. 극심한 히스테리 증상으로 하반신이 마비되어 걷지 못하는 환자, 어릴 때 우연히 성적인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아 신경증을 앓는 환자, 아버지를 향한 욕망이 출산 환상으로 극대화되어 맹장염을 앓은 환자…. 이들 중 누군가는 프로이트의 처방과 조언을 신뢰했고 또 누군가는 헛소리라며 무시했다. 오늘날에도 프로이트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정신분석’이라는 신기원을 연 선구자라는 시각, 혹은 그의 명성이 거짓과 환상 위에 세워졌다는 시각. 이 책은 후자의 편에 선다. 프로이트와 그의 치료가 환자의 병을 완전히 치유한 적이 없으며, 환자 중 일부는 오히려 그의 치료 이후로 정신 이상이 악화되어 불행한 결말을 맞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프로이트가 치료했다고 주장하는 환자 중 그 삶과 병증을 객관적인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는 38명을 선별하고, 그들의 행적을 낱낱이 추적한다. 환자의 생생한 증언과 인터뷰 기록을 토대로 프로이트가 저술한 사례연구의 허와 실을 가리고, 치료 전과 후 환자들의 상태를 정확한 타임라인으로 나누어 프로이트의 치료가 과연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본다. 이를 통해 독자는 환자 개개인의 삶을 미시적으로 바라보게 될 뿐만 아니라 19세기 오스트리아 빈을 지배했던 프로이트와 정신분석의 민낯을 거시적으로 재발견할 수 있다.정신분석의 아버지, 프로이트끈질긴 추적 끝에 수면 위로 드러난 환자들의 고백프로이트의 환자들은 다양한 오해와 왜곡으로 뒤덮여 있다. 몇몇 환자들을 살펴보자. ‘안나 O’라는 가명으로 유명한 베르타 파펜하임은 사실 프로이트에게 직접 치료받은 적이 없고 프로이트의 스승이자 친구인 요제프 브로이어 박사의 환자였다. 1917년에 프로이트는 브로이어 박사가 ‘안나 O’를 어떻게 치료했는지 설명하면서 그의 치료가 정신분석 치료의 근간이 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상은 달랐다. 베르타는 프로이트가 그녀의 치료를 “훌륭한 치료 성공 사례”라고 말했던 시점 이후로 적어도 5년간은 여전히 같은 증상을 앓았다. 게다가 안면신경통을 잡으려고 브로이어가 처방했던 모르핀에 중독되어 오히려 더 큰 고통을 겪어야 했다. 프로이트는 공적인 자리에서는 ‘안나 O’의 치료가 성공적이었다고 말하는 한편 사석에서는 브로이어의 치료가 사실은 실패했다고 털어놓으며 치료 과정을 훨씬 자극적으로 부풀려 전달했다. 베르타는 정신분석계의 이권 다툼의 희생양이 되어, 원치 않게 자신의 삶과 치료 과정이 전 세계에 공개되는 수모를 겪었다.한편 환자에게 무분별하게 코카인을 처방하여 중독에 이르게 한 사례도 있다. 프로이트가 우상으로 삼을 만큼 존경했던 생리학자 에른스트 플라이슐 폰 마르호프가 그 주인공이다. 플라이슐은 부검을 하던 중 오른손 엄지손가락이 감염되어 절단해야 했는데, 이 부상으로 신경종이 생겨서 극심한 고통을 받았다. 이 고통을 잠재우기 위해 당시 많은 사람들처럼 모르핀을 사용하다가 결국 중독되기도 했다. 이런 와중에 프로이트는 모르핀 해독을 비롯한 코카인의 다양한 효능을 극찬하는 몇 편의 논문을 발견하게 된다. 그가 참고했던 논문만 보면 코카인은 만병통치약 같았다. 사실 이 논문은 주력 상품이 코카인인 한 제약회사의 홍보 책자였다. 그는 이를 참고하여 쓴 것으로 추정되는 논문 「코카인에 관하여」를 발표했고, 플라이슐에게도 코카인을 처방했다. 결과는 프로이트의 예상을 빗나갔다. 코카인(흥분제)과 모르핀(진정제)이 혼합되어 플라이슐은 걷잡을 수 없는 만성 중독에 빠져들었고, 결국 그를 죽음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프로이트는 플라이슐의 상태를 알았음에도 논문에 이렇게 적었다. “환자는 코카인을 상용하지 않았다. 오히려 코카인 사용에 뚜렷한 반감을 보였다.”프로이트가 교묘히 수정한 사례도 있다. 프로이트가 저술한 『히스테리 연구』(1895)에 실린 아우렐리아 크로니히의 사례다. 아우렐리아는 열여섯 살 때 이모부와 사촌언니가 한 침대에 누워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그 후로 불안에 사로잡혀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사실 그 사건이 있기 2~3년 전, 겨우 열세 살이나 열네 살이었을 때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 그때 이모부가 접근한 상대는 바로 아우렐리아였다. 아우렐리아는 이모부를 거칠게 뿌리쳤지만 그게 무슨 상황인지 이해하지는 못했다. 프로이트에게 있어서 이 사례는 자명했다. 그의 ‘지연된 외상’ 개념에 따르면 이 소녀의 불안이 두 번째 사건을 겪으며 다시 올라왔고, 이제는 사춘기에 다다른 소녀가 첫 번째 사건의 성적인 의미를 이해하자 곧바로 혐오감이 불안 발작의 형태로 드러난 것이다. 하지만 프로이트는 1924년에 이 사례연구에 주석을 달아 아우렐리아가 사실 ‘조카딸’이 아니라 ‘딸’이었다고 밝힌다. 즉 사촌언니는 아우렐리아 본인이며 이모부는 아우렐리아의 아버지라는 것이다. 그래서 편리하게도 마침 새롭게 발전시키는 중이던 오이디푸스 이론의 관점에서 이 사례를 다시 해석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소녀는 아버지에게서 시작된 성적 유혹으로 인해 몸이 아팠다.” 말하자면 아버지가 접근하자 소녀의 내면에 억압된 근친상간의 욕구가 깨어났다는 것이다. 이후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사건의 시간 순서도 맞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프로이트가 이렇게 사례를 바꾼 이유는 무엇보다도 당시 그가 고안했던 ‘처녀 불안’, ‘지연된 외상’, ‘오이디푸스 이론’에 이 사례를 끼워 맞추고 싶어서라고 추정된다. 하지만 아우렐리아의 불안 발작은 사실 의식에서 억압하지 않은 어떤 불쾌한 사건, 그리고 처음부터 그 의미를 알았을 사건에 대한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일 뿐이었다.‘프로이트 전쟁’에서 가장 논쟁적인 이론가미켈 보르크-야콥센의 역작“세계적인 프로이트 연구자 보르크-야콥센이 장막 너머에 감춰진 프로이트의 유명한 환자들의 실제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훌륭한 책을 내놓았다.” - 엘리자베스 로프터스, 스탠퍼드대학교 교수이자 『목격자 증언』 저자“『프로이트의 숨겨진 환자들』에는 38인의 삶의 초상이 담겨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서서히 드러나는 큰 그림은 바로 프로이트의 환자와 그들의 친구 및 가족이 들려주는, 충격적일 정도로 사실적인 프로이트 자신의 삶이다. 그리고 그 그림은 이토록 아름다운 액자 안에 들어 있다. 프로이트의 사례연구는 처음부터 –특히 프로이트 자신에 의해– 소설과 비교되었다. 반면에 『프로이트의 숨겨진 환자들』은 사실과 허구를 냉철하게 분리한 책으로 프로이트의 환자들에 관한 진실을 알고 싶은 독자를 위한 필독서다. 사례연구에서 모호하게 은폐된 진실을 파헤치는 중요한 책이다. 눈을 떼지 못할 만큼 흥미진진한 결과물이 나왔다.”- 크리스토퍼 배드콕, 『각인된 뇌』 저자대학교에서 철학을, 이후 프로이트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보르크-야콥센은 정신의학·정신분석·최면의 역사와 철학에 관한 논문과 책을 다수 집필했으며, 약 16권이 9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프로이트의 숨겨진 환자들』은 보르크-야콥센의 대표 저서로, 프로이트에게 정신분석을 받았던 환자 38명의 기록을 25년간 추적·연구하여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그는 책의 말미까지 미화도 타협도 없이 객관적인 기록에 의거해 프로이트의 명과 암을 눈앞에 꺼내놓는다. 따라서 『프로이트의 숨겨진 환자들』은 책이면서 동시에 기록사진이고, 살아 움직이는 다큐멘터리다.19~20세기 환자들의 삶을 21세기에 다시 조명하는 것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이 책에서 프로이트 사례를 재차 확인하려는 독자는 실망할 수도 있다. ‘그들의’ 프로이트는 이 책에서 만날 수 없을 것이다. 대신 또 하나의 프로이트, 환자와 그들의 주변인들이 보는 프로이트를 만나게 될 것이다. 두 명의 프로이트, 즉 환자의 사례를 전달하는 두 가지 방식 사이에서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역사적 사실에 기초한 이 책의 접근으로 혼란에 빠지거나 충격을 받을 모든 분께 미리 양해를 구한다.”(본문에서) 저자의 말마따나 이 책에서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기존의 프로이트를 만날 수 없다. 그가 세련되고 난해한 말로 지어올린 정신분석의 역사를 애써 되짚지도 않을 것이다. 다만 ‘프로이트’라는 한 인간을 다층적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가 자신의 책에 서술한 사례연구의 이면, 그리고 그가 행한 정신분석 치료가 환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와 관계없이 신화가 된 인물을 말이다. 인간이 행하는 일인 이상 의학은 완벽할 수 없다. 다만 그것이 생명을 다룬다는 점에서 완벽을 추구해야 하며, 더 중요하게는 진실을 은폐해선 안 된다. 『프로이트의 숨겨진 환자들』은 이 사실을 우리에게 다시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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