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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이순신 - 장편소설 (커버이미지)

    이순신 - 장편소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이재운 지음
    • 출판사책이있는마을
    • 출판일2014-10-08

    이순신 - 이재운 지음이재운 장편소설. 장수된 자의 충은 백성으로 향해야 한다는 뜻을 펼친 이순신. 그런 그를 소설가 이재운이 '나라를 믿지 말고 백성을 믿어라' 외치며..

  •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커버이미지)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박태균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푸드백신 - 박태균 지음저자 박태균 기자는 국내 유일의 식품의약전문기자로, 사람들이 ‘좋은 식품’에 가지는 맹신과 고정관념, 편견을 깨고 식품의 영양소와 질병 간의 관계..

전자책목록

전체 2401건(6/26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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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0제로 끝내는 번역사 영어 - TCT(번역능력인정시험) 완벽대비 [수준별 번역 실전연습문제 500제, TCT 기출문제 100제, 분야별 핵심 어휘 수록] (커버이미지)
    [외국어]600제로 끝내는 번역사 영어 - TCT(번역능력인정시험) 완벽대비 [수준별 번역 실전연습문제 500제, TCT 기출문제 100제, 분야별 핵심 어휘 수록]
    • 번역교육연구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4-02-19

    국제화·세계화 속에 번역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지만, 현재 국내에는 전문 번역사가 매우 부족합니다. 이에 따라 영어 번역사 시험(번역능력인정시험 : TCT)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본 교재는 영어 전문 번역사를 꿈꾸는 이들의 번역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이와 함께 영어 번역사 시험(번역능력인정시험 : TCT)까지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본 교재는 검증된 번역 능력 전문가 집단인 ‘번역교육연구회’의 핵심 번역 테크닉을 수록, 또한 이들이 직접 엄선한 번역사 시험(번역능력인정시험 : TCT) 대비용 영어 지문 600제를 중심으로 구성하였습니다.본 교재는 학습자들이 초급 > 중급 > 고급의 난이도를 따라가며 학습할 수 있도록 ‘수준별 번역 연습문제 500제’와 함께 영어 번역능력인정시험(TCT) ‘3급, 2급, 1급’에 대비할 수 있는 ‘TCT 기출문제 100제’로 구성하여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또한 모든 학습을 마무리한 뒤엔 영어 번역 분야별로 잘 등장하는 어휘들을 한데 모아 훑어볼 수 있도록 ‘영어 번역 분야별 핵심 어휘’를 제공합니다.번역 전문가들의 노하우 및 영어 번역사 자격시험(번역능력인정시험 : TCT) 문제 최다 수록에 빛나는 본 교재를 통해, 영어 번역사를 꿈꾸는 모든 학습자들이 실무에 필요한 번역 능력을 함양하고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게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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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패턴 중국어회화 (커버이미지)
    [외국어]60패턴 중국어회화
    • 연리지 지음, 김정은 강의
    • PUB.365(삼육오)
    • 2024-02-19

    중국어 배우기 어렵다? No!중국어 말하기 어렵다? No!몇 개의 패턴만으로 중국어로 기본 회화가 가능하다? Yes!<몇 개의 패턴만으로 중국어 회화가 가능할까?>기초 중국어회화를 학습하는데 있어 길고 복잡한 수많은 문장으로 공부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이 책은 기본적인 중국어회화를 위해 기초적으로 알아야 할 중국어의 기본 구조를 학습하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데까지 꼭 필요한 60패턴을 담았습니다. 또한 문장의 길이가 들쭉날쭉하면 중국어의 틀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다시중 60패턴 중국어회화>에서는 대부분 다섯 글자 내외로 패턴을 만들었기 때문에 학습하는데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중국어는 동사와 형용사 정도만 알아도 중국어 회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섯 글자 정도의 기초 중국어 패턴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중국어 회화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한자가 많아서 공부하기 어렵다?>맞습니다!대부분 학습자들이 중국어를 공부하다가 중도 포기하는 이유는 외워야 할 한자가 너무 많다는 두려움과 부담감 때문입니다. 무턱대고 중국어 한자를 외우기 시작하다가 제대로 된 회화 한마디 해보지도 못하고 그만두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러나!<다시중 60패턴 중국어회화>는 중국어 회화를 위한 최소한의 패턴으로 다양한 문장으로 반복?활용되기에 중국어 회화의 기초를 쌓기에 최적화된 책입니다. 앞에서 배운 단어가 뒤에서 반복되면서, 아는 어휘를 만나는 반가움으로, 어렵기만 한자와 단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습니다. 또한 부족한 어휘는 별책 부록으로 정리한 품사별 어휘를 통해 추가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따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함께 학습하시면 어휘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은 더 이상 필요 없게 됩니다.중국어 회화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혼자 공부하기 어렵다?>매번 인사말에서 공부하다 그치는, 혹은 \"짜이찌엔~\" \"씨에씨에~\"만 기억에 남는 강의 말고, 쉽고 재미있는 학습으로 외국어 공부는 재미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잘 만들어진 책이라도 강의가 없다면 학습 효율이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다시중 60패턴 중국어회화> 책에는 중국어 잘하는 아나운서 김정은 선생님의 쉽고 재미있는 강의를 제공합니다. 미스유니버시티 1위의 미모와 현재 중국에서 방송 MC까지 진행하시는 등 활발한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한 팁도 얻을 수 있는 알차고 재미있게 강의라서 끝까지 완강하는데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중국어 회화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중국어를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주는 책배우면 배울수록 중국어 말하기가 재미있어지는 책<다시중 60패턴 중국어회화>로 중국어 회화를 끝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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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에도 꽃은 피는 거야 - 환갑 넘어 세상으로 나온 할머니의 가슴뛰는 삶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70에도 꽃은 피는 거야 - 환갑 넘어 세상으로 나온 할머니의 가슴뛰는 삶
    • 정용옥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02-19

    “찬란한 인생을 맞이한70 할머니의 이야기!”- 나는 여전히 꿈꾸기 좋은 나이다! -“인생은 우리를 성장하게 만드는 좋은 토양이다”새로운 꿈을 꾸고, 문을 두드리는,60 넘어 세상으로 나와 날개를 펼친 할머니의 이야기!‘100세 시대’ 흔히 요즘 시대를 이렇게 말하기도 한다. 청춘을 쏟아부었던 직장에서 퇴직할 나이인 60 이후에도 40년을 더 살아야 한다. 이제는 누구나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퇴직을 맞는 많은 이들이 새로운 인생을 향해 나아가는 것을 두려워한다. ‘나이가 너무 많구나, 이제 내가 할 일은 없겠지?’ 하며 머뭇거린다. 저자는 머뭇거리는 이들에게 이렇게 전하고 있다. “60 이후에도 새로운 꿈을 찾고, 즐기며, 인생을 아름답게 살 수 있다”고.저자는 환갑이 되던 해에 세상 밖으로 나왔다. 결혼 이후 저자는, 세상 밖을 젊은 사람들의 활동영역으로 여겼고 세상으로 나갈 용기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본래 활달한 성격으로 시작하게 된 봉사를 기점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그 이후 어린이를 위한 세계놀이와 전래놀이를 연구하여 책을 출간했고 강사 활동과 더 나아가 학업을 시작해 석사와 박사과정까지 마치게 되었다. 세상 밖으로 나온 저자는 새로운 꿈을 찾고 좇고 이루었다. 책을 쓰고 학업을 마치고 강사 활동을 하며 여전히 젊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지만, 저자가 걸어온 시간은 60에도 여전히 꿈을 꿀 수 있으며 세상에 나와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10년 전 저자와 같이 새로운 도전 앞에 주저하는 이들에게 응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다”‘나이 듦’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아주 자연스러운 인생의 단계이며 시기다. 그리고 어떻게 이 시기를 보내는가, 어떻게 나이 들 것인가에 대한 답은 개인에게 달렸다. 저자는 위에 질문에 당당히 맞섰다. 환갑이 되던 해에 세상 밖으로 나왔고 10년간 다양한 일을 하며 직업적으로도, 학업적으로도 뜻깊은 결과를 얻었다. 무엇보다 60이 넘은 나이에 세상 밖으로 나와도 여전히 꿈을 꾸며 젊은 사람들 못지않은 찬란한 인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제 나가서 뭐하게?”라는 질문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의 발목을 잡는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스스로 ‘나이’ 안에 자신을 가둔다. 하지만 오히려 저자는 ‘나이 듦’이 새로운 시작임을 알았다. 젊을 때와 다르게 어깨에 짊어진 문제에서 해방될 수 있고, 이제껏 살아온 세월의 흔적은 경험과 지혜가 되어 거침없이 인생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했다. 저자는 더 이상 ‘나이 듦’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데 걸림돌이 아니라는 것을 나이 앞에 주저하는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있다. 삶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시간이다.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꿈을 꾸고 꽃을 피우는 찬란한 시간이라는 것을 저자는 강조한다. 그리고 이러한 삶을 만나기 위해서는 ‘나이’라는 한계가 아닌 현재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며 끊임없이 자기 계발이 필요하다고 했다. 저자는 지금도 도전 앞에 주저하는 이들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삶을 위해 문을 두드리고 꿈을 꾸고 마침내 인생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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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개 코드로 읽는 유럽 소도시 - 돌·물·불·돈·발·피·꿈이 안내하는 색다른 문화 기행 (커버이미지)
    [인문]7개 코드로 읽는 유럽 소도시 - 돌·물·불·돈·발·피·꿈이 안내하는 색다른 문화 기행
    • 윤혜준 지음
    • 아날로그(글담)
    • 2024-02-19

    “유럽의 본모습을 알고 싶다면, 소도시로 발길을 돌려라!” 저마다의 문화와 전통을 지켜온 유럽 소도시가 들려주는 다채로운 이야기2021년에 출간된 『7개 코드로 읽는 유럽 도시』 후속작이다. 돌・물・피・돈・불・발・꿈이라는 7개의 코드를 따라 유럽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독창적인 방식으로 들여다본 윤혜준 교수의 이 책은 특유의 소설적인 문체가 더해져 쉽게 잘 읽히는 교양서로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다채로운 유럽의 모습을 독자에게 전달하고 싶었던 저자 입장에서는 대도시 또는 주요 도시만을 다룬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유럽의 진짜 모습은 소도시를 봐야 알 수 있을 텐데’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고, 그 결과로 50곳의 유럽 소도시를 선별해 『7개 코드로 읽는 유럽 소도시』에 담아냈다.이 책에 소개한 소도시는 면적보다는 인구수를 기준으로 했다. 인구 50만 명 내외의 작은 도시들, 인구는 작지만 모두 개성이 뚜렷하다. 브뤼헤, 폼페이, 잘츠부르크처럼 잘 알려진 도시도 있고 아시시, 크레모나, 뤼베크 같은 낯선 도시들도 있지만, 이들이 지닌 힘은 하나같이 결코 작지 않다. 이들 소도시야말로 세계화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다양성을 유지하며 ‘유럽의 정체성’을 지키는 뿌리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럽을 여행할 때 작은 도시들을 찾기가 쉽지 않다. 유명 관광지를 다 둘러보기에도 빠듯한 일정 때문이기도 하지만, ‘가도 볼 것 없다’는 생각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편견을 뒤집는다. 몰라서 보지 못하는 것일 뿐 아는 만큼 여행은 풍성해진다. 전작이 주로 도시의 역사에 주목했다면, 이 책은 문화적인 측면에 좀더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문학, 음악, 미술, 종교, 과학, 먹거리, 마실 거리까지 도시의 색깔을 만들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문화 요소들을 중심으로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독자 앞에 펼쳐놓는다.개성 넘치는 유럽 소도시로 떠나는 7코드×7갈래, 49번의 여행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도시의 역사, 문화, 정신을 읽는다!소도시 여행의 길잡이도 앞선 책과 마찬가지로 ‘7개 코드’다. 국가별이나 시대 순이 아닌 돌・물・불・돈・발・피・꿈의 7개 코드가 시공간을 넘나들며 독자들을 유럽 도시 깊숙한 곳까지 안내한다. 각각의 코드마다 7곳의 도시를 방문하여 총 49갈래의 길을 걷게 된다. 유명하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도시, 어디선가 이름은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도시,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도시들의 매력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특별한 여행길이다.[CODE 1 돌]그리스 카발라와 필리포이, 스페인 코르도바, 이탈리아 피사・피에솔레・베로나, 프랑스 루앙, 영국 코번트리를 여행한다. 코르도바의 랜드마크 ‘메스키타 사원’을 떠받치고 있는 기둥들과 아름다운 말말굽 모양 아치들에 얽힌 사연은 무엇인지, 피사의 종탑이 기울어진 까닭과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비결은 무엇인지, 19세기 화가 클로드 모네는 왜 그토록 많은 루앙 노트르담 대성당 그림을 그렸는지 등 이 장에서는 특히 석조 건축물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CODE 2 물]영국 바스・리버풀, 스페인 그라나다, 네덜란드 레이던, 프랑스 생말로, 체코 플젠, 프랑스 안시로 떠난다. ‘목욕’을 뜻하는 단어인 바스(Bath)와 관계 깊은 영국 잉글랜드 남서부의 바스에 남아있는 고대 로마인의 목욕탕 겸 신전과 알안달루스의 무슬림이 알라의 뜻을 어기고 이교도인과 타협하면서까지 지키고 싶었던 그 이름도 유명한 ‘알람브라 궁전’을 둘러보고, 바이에른 양조업자들의 탁한 맥주에 혁명의 일격을 가한 플젠의 맑은 맥주가 맛있는 이유도 살펴본다.[CODE 3 불]이탈리아 폼페이, 프랑스 샤르트르, 스위스 제네바, 영국 루이스・브리스틀,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독일 라이프치히를 찾아간다. 불과 관련 있는 도시라면 당연히 폼페이가 빠질 수 없고, 달아오른 무쇠솥으로 도시의 독립을 지킨 날을 기념해 ‘에스칼라드 축제’를 벌이는 제네바와 11월이면 온 도시가 화톳불 행렬로 뒤덮이는 ‘본 파이어의 밤(또는 가이 포크스의 밤)’이 열려 도시를 뜨겁게 달구는 루이스의 이야기도 흥미롭다.[CODE 4 돈]그리스 코린토스, 이탈리아 아시시, 체코 쿠트나호라, 포르투갈 리스본, 이탈리아 크레모나, 모나코, 독일 뤼베크를 둘러본다. 그 어떤 도시가 돈과 무관할 수 있겠느냐마는 코린토스와 모나코가 돈을 벌어들이는 방식은 사뭇 독특했다. 고대 코린토스는 고대 섹스 산업의 중심지로, 코린토스항에 정박하는 배의 선원과 상인들이 그들의 주요 고객이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도시 모나코는 국가를 어떻게 운영할까? 그 비밀은 바로 몬테카를로 카지노에 있다. 물론 카지노 수입원보다는 그에 따른 관광 수입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CODE 5 발]스페인 산티아고, 프랑스 아비뇽, 이탈리아 비첸차, 영국 케임브리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독일 카를스루에, 스위스 바젤을 걷는다. 비첸차에서는 건축가 안드레아 팔라디오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건물의 벽 바깥쪽에 기둥으로 외벽을 다시 만들어 걷는 공간을 마련한다. 그에게는 집조차도 가만히 누워 쉬는 곳이 아니라 걷고 산책하고 생각하는 공간이었다. 잘츠부르크는 이곳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덕에 클래식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꼭 한번 가봐야 할 꿈의 도시가 되었다. 축제의 중심에는 모차르트가 있는데 이 장에서 잘츠부르크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모차르트의 속사정을 듣는다.[CODE 6 피]벨기에 브뤼헤, 스페인 바야돌리드・세비야, 이탈리아 루카・파르마, 폴란드 그단스크, 프랑스 디종을 둘러볼 차례다. 세비야의 ‘레알 메에스트란사’에 들러 투우 경기의 역사를 살펴보고, 핏빛 낭자한 오페라 의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가 사랑한 루카의 휴양지 ‘토레 델라고’에서 의 아리아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며’도 잠시 감상한다. 디종에 잠시 들러 브르고뉴 지방의 최고 품질 와인들의 역사도 살펴본다.[CODE 7 꿈]이 장에서는 이탈리아 제노바, 프랑스 베르사유, 스웨덴 예테보리, 프랑스 앙굴렘, 독일 바덴바덴, 이탈리아 페라라, 프랑스 메스를 찾아가 꿈꾸는 이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종이와 인쇄술의 도시 앙굴렘을 배경으로 한 발자크의 소설 『잃어버린 환상들』을 통해 냉혹한 현실과 이상적인 꿈을 꾸는 젊은이들의 방황을 엿보고, 바덴바덴에서는 클라라 슈만과 브람스의 애틋하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브람스가 작곡한 를 배경으로 함께 듣는다.유럽에 대한 지적 호기심의 범위를 넓히고읽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여행이 되는 책대부분의 경우 큰마음을 먹고 오래전부터 준비해야 떠날 수 있는 곳이 유럽이다. 그래서인지 여행팁을 알려주는 가이드북이 아니더라도 유럽 도시를 소개하는 책은 계속해서 출간되고, 꾸준히 읽힌다. 저자의 앞선 책 『7개 코드로 읽는 유럽 도시』 또한 코로나19로 발이 묶여버린 독자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많은 독자들이 “여행 가고 싶어지게 하는 책” “책을 읽고 언젠가는 꼭 가고 싶은 도시가 생겼다”는 리뷰를 남겼다. 이에 대해 저자는 독자들이 이 책을 여행 가기 전에 읽는 책으로 읽어도 좋지만, “여행 가지 않아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여행 대신 읽는 책”으로 읽어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한다. 책을 읽는 목적을 여행에만 두는 것이 아닌 유럽의 역사와 문화, 정신을 이해함으로써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는 데 둔다면, 좀더 흥미롭게 읽힐 부분이 많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결국 독자들은 책을 읽으며 가고 싶은 도시마다 표시를 해놓게 될 것이다. 이토록 흥미로운 이야깃거리가 숨겨진 곳들을 모르면 몰랐지 알고도 외면하기란 쉽지 않을 테니까. 독자들이 다시 여행을 하게 되었을 때 작은 도시들에도 관심을 갖게 되기를, 그래서 유럽의 진짜 모습을 만나는 데 이 책이 훌륭한 가이드가 될 날이 하루빨리 찾아오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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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의 남자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7시의 남자
    • 김조안 지음
    • 좋은땅
    • 2024-02-19

    삶에서 느껴 온 소소한 감정을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아온 인생 60에 다 풀어놓고 뒤돌아본 그녀. 가족, 효도, 친구들의 얘기를 솔직 담백하고 재치 있게 때론 유며 감각을 살려 감동 감탄을 자아낸 그녀. - 추천사 중에서김조안 저자의 일상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로 저자의 남편인 그 남자와 아내인 그 여자의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게 담아냈다. 늘 투닥거리고 화를 내면서도 그 속에 듬뿍 묻어 나오는 애정들을 일상의 언어로 표현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다.스물아홉 결혼 적령기였던 그 여자는 날마다 정해진 선 자리에 불려 나갔다. 그날도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7시 하루 세 번의 선 자리가 약속되어 있었다.운명은 그렇게 7시의 남자와 이어졌다.아마도 그 여자는 이 책이 나오면 쥐구멍을 찾을지도 모르겠다. 보잘것없는 글이지만 단 몇 줄이라도 어떤 이에게 웃음을 주고 공감이 되어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에필로그 중에서언젠가 죽기 전에 해 봐야 할 버킷리스트 목록에 있던 ‘책 출간하기’. 생각해 보니 가장 쉽게 쓸 수 있는 건 나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자신을 다 보여 줘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메모장에 있는 글을 간추려 저자는 글을 썼다.《7시의 남자》는 평범한 우리들의 일상을 담고 있다. 결혼생활, 친구들과의 일상, 가족과 함께 하는 날과 같은. 그 남자는 화가 많고, 유교 사상을 중시하는 유교 맨이지만 다정다감한 효자이다. 그리고 그 여자가 가장 잘한 일은 소중한 딸을 낳은 일이다. 그 여자는 그 남자랑 살면서 늘 좋은 순간만 있었던 건 아니지만 나름의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다. 그래서 ‘이번 생애에 이혼은 없다!’ 선언한다.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세대마다 사람마다 삶도 인생도 다 다르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일상 속 소소한 행복과 사랑은 존재한다. 《7시의 남자》가 누군가에게 웃음을 주고, 그 소소한 행복과 사랑을 되찾게 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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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인 7색, 해외학교 교사 체험기 -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재외국제학교의 A부터 Z까지 (커버이미지)
    [사회]7인 7색, 해외학교 교사 체험기 -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재외국제학교의 A부터 Z까지
    • 우강제 외 지음
    • 한국학술정보
    • 2024-02-19

    재외학교의 학생들은 어떨까?내가 잘 적응하고 생활할 수 있을까?재외학교에 가려면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재외학교를 지원하려는 선생님들은 많은 고민을 합니다. 이 책은 중국과 싱가포르, 베트남의 한국학교에서 근무하고 온 선생님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고 있습니다. 해외학교의 지원 준비부터 면접, 합격 후 출국 준비와 현지에서의 생활 그리고 귀국 후 의 생활까지, 해외 한국학교에 근무하기를 희망하는 선생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집필하였습니다. 특히 2015년부터 2022년까지의 근무한 경험을 담았기에, 이 책에는 가장 최신 자료들이 들어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외학교를 준비하는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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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인의 미사키 (커버이미지)
    [문학]7인의 미사키
    • 무토 무네카즈
    • 돌도래
    • 2024-02-19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800일간의 독서 여행 - 나의 책, 글, 공간 이야기 (커버이미지)
    [인문]800일간의 독서 여행 - 나의 책, 글, 공간 이야기
    • 이나열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02-19

    “책을 통해 만나는 나의 오래된 미래!”“나는 책을 통해 앞서갔던 이들의 이야기를 만나더 나은 ‘나’를 만나게 되었다!”더 나은 미래를 만나는 책 읽기,나만의 꿈을 찾고 일상을 바꾸는800일간의 독서 여행기! 저자는 ‘독서는 나의 오래된 미래’라고 이야기한다. 독서를 통해 만난 저자의 오래된 미래는 무엇일까. 저자는 책을 통해 앞서갔던 이들의 이야기를 만났다. 그리고 그 이야기가 하나의 불씨가 되어 자신에게 닿았고 오래 품고 있던 꿈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힌다. 어릴 적부터 책을 좋아했고 한때 작가를 꿈꾸기도 했던 저자는 독서를 통해 다시 꿈을 향한 걸음을 내딛는다.독서는 일상의 변화를 일으켰다. 늦은 나이에 대학원에 입학해 ‘문예 창작’을 공부하게 되었고 글쓰기 동아리에서 ‘매일 쓰기’ 훈련을 했다. 매일 쓰는 것은 습관이 되었고 습관은 저자에게 글을 쓰는 힘을 키우게 했다. 물론 매일 쓰는 것이 오늘의 습관으로 자리하기까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저자는 ‘매일’의 힘을 믿었고 조금씩 나아간 끝에 자신의 꿈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저자는 책 읽기를 통해 가슴에 품어 두었던 자신의 오래된 미래를 발견했지만, 여전히 앞으로의 미래는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저자는 독서를 통해 꿈을 꾸고 현재 진행형이지만 꿈을 이루었다고 믿는다. 그렇기에 앞으로 저자가 그려 갈 미래에 독서는 늘 함께일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독서의 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을 만드는 책 한 권의 힘을 독자와 함께 나누길 희망한다. “독서가 오래된 꿈을 깨우다” 책과 함께 꿈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다!독서, 꿈에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하다저자는 우연히 <독서법>에 관한 책을 읽고 새로운 독서 방식을 만나게 되었다. 많은 양의 책을 일정 기간에 읽고 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작한 독서는 가슴속에 품고 있던 저자의 ‘오래된 미래’를 발견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책이 안내하는 현명하고 흥미로운 세계를 만나게 했다. 저자는 책이 주는 기쁨을 마음껏 누리게 되었다. 이제 새로운 독서 방식을 통한 진정한 독서의 기쁨을 독자도 만끽해보자.‘읽기’에서 출발해 ‘쓰기’로 도착하는 독서 여행독서와 글쓰기는 한 쌍의 짝꿍이다. 독서를 통해 머리와 가슴에 채워진 이야기는 글쓰기를 통해 하나의 세계가 된다. 저자는 매일 글을 쓰면서 특별한 소재가 글의 주제가 되는 것이 아닌, 평범한 일상과 사소한 기록이 ‘글감’이 되고 ‘글’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매일 글을 쓰는 ‘습관’이 쌓여서 힘 있는 글이 되는 것을 알았다. 저자는 글쓰기 둘 다 매일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원하는 미래에 도달할 수 있음을 독자도 느낄 수 있길 희망한다.삶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공간, 도서관저자는 도서관을 ‘언제든 누구든 반겨주는 곳’이라고 했다. 어린아이부터 고령자까지 소외 없이 누구나 반기는 도서관은 오로지 책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면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 독서는 글 안에 담긴 세계로 떠나는 여행이다. 저자는 다양한 도서관을 소개하며 독자에게 도서관의 매력을 알게 하고 즐거운 독서 여행을 떠나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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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패턴 베트남어 회화 - 내 인생 첫 번째 베트남어 (커버이미지)
    [외국어]80패턴 베트남어 회화 - 내 인생 첫 번째 베트남어
    • 윤선애 지음
    • PUB.365(삼육오)
    • 2024-02-19

    나도 베트남어를 말할 수 있게 해주는 책말하면 할수록 베트남어가 재미있어지는 책베트남어는 <내첫베 80패턴 베트남어 회화>로 끝내세요! \'베트남어?\', 새로운 언어를 배우려는 분들에게 베트남어는 참 낯선 언어입니다. 문자도 그렇고 발음도 그렇고 외계어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베트남어지만 한국과 베트남과의 국가적 관계도 나날이 깊어지고 있고, 기업간 비즈니스, 문화교류, 여행객 증가 등 베트남어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베트남어 공부를 시작하려 하니, 어느 교재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도 막막하셨을 겁니다. \"베트남어, 어렵지 않아요~\" 저자이자 강사인 윤선애 선생임은 강사로서 많은 학습자와 함께 수업하며, 어떻게 하면 더 쉽고 효율적으로 베트남어를 공부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에 고민을 더하다가 \'80가지 패턴으로 학습자들이 하고 싶은 말을 모두 할 수 있도록 해보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단어부터 시작해 구로, 문장으로 조금씩 넓혀가며 자연스럽게 입에서 나올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이 책을 통해 80패턴 베트남어로 하고 싶은 말을 모두 할 수 있습니다!!!<80개 회화/문법 패턴으로 왕초보 베트남어 완성>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80가지의 회화/문법 패턴으로 왕초보도 베트남어를 말할 수 있습니다.<베트남어 첫걸음 저자 직강 동영상 무료 제공 >윤선애 선생님의 직접 강의한 알파벳과 발음, 성조와 호칭에 관한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책 본문 INTRO QR코드)<베트남어 말하기 훈련북 무료 제공>무료로 제공되는 MP3를 들으며 베트남어 회화 패턴 훈련을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습니다.<회화의 기본은 단어>본문의 주요 단어를 알파벳 순으로 별도 정리하여 단어노트로 제공해 드립니다.<외국 문화 이해하기>베트남의 특별한 문화를 만나보세요. 문화를 이해하면 베트남어 배우는 데 도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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