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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커버이미지)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
    • 출판사미디어윌
    • 출판일2014-10-08

    스튜피드 - 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모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바보 같아 보인다. 실행에 옮겨서 성과를 내기 전에는 말이다. 이렇게 상식에 반하는 일을..

  •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커버이미지)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박태균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푸드백신 - 박태균 지음저자 박태균 기자는 국내 유일의 식품의약전문기자로, 사람들이 ‘좋은 식품’에 가지는 맹신과 고정관념, 편견을 깨고 식품의 영양소와 질병 간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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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2401건(249/26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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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펙트 멘탈 - 당신의 골프를 향상시킬 100가지 조언 (커버이미지)
    [취미/여행]퍼펙트 멘탈 - 당신의 골프를 향상시킬 100가지 조언
    • 이종철 지음, 문악보 그림
    • 예문당
    • 2024-02-19

    골프와 삶의 멘탈적인 뿌리는 하나다!<멘탈 코칭 전문가> 이종철 프로의 골프 심리학!요즘 모든 스포츠에서 실력보다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바로 ‘멘탈’이다. 경기가 잘 안 풀리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결국 어느 특정 기술과 같은 외적 요인보다도 낮은 자존감으로 인한 열등감, 우울, 불안, 피해의식 등과 같은 멘탈적인 문제가 더 크게 작용한다. 이는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삶이 행복하기 위한 멘탈’과 ‘골프를 잘하기 위한 멘탈’에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연결고리가 있다. 이 책의 저자 이종철 프로는 <멘탈 코칭 전문가>로서 직접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골퍼의 골프 실력과 삶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100가지 조언을 들려준다. 골프 심리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많은 선수들의 멘탈을 관리해온 이종철 프로는 골프를 잘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골프와 상관없다고 느낄 수 있는 삶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나 자신과의 처절한 싸움을 통해 ‘완벽한 멘탈’을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완벽한 스윙’보다 ‘완벽한 멘탈(Perfect mental)’이 필요하다!프로 골퍼 중에는 자신만의 독특한 스윙을 가지고 위대한 성적을 기록한 선수들이 많다. 8자 스윙으로 유명한 짐 퓨릭은 PGA 통산 29승, 손목이 꺾인 톱스윙을 하는 더스틴 존슨은 28승, 오버스윙으로 잘 알려진 존 댈리는 18승, 자신만의 독특한 백스윙을 구축한 박인비는 골든 그랜드슬램과 세계랭킹 1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한결같이 완벽한 스윙 동작을 만드는 과정이 그토록 중요하게 여겨지는 데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반면, 완벽한 스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하는 선수들도 있다. 그들은 시종일관 완벽한 스윙에 관한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 차 있고, 늘 스윙의 결점을 찾아내느라 바쁘다. 겉보기에는 참 열심히 훈련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좋은 스윙=좋은 스코어’라는 등식이 맞는 것인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이러한 예시는 결국 골프가 ‘멘탈 게임’이라는 사실을 증명해준다. 골프는 신체적인 능력을 겨루는 게임이 아니고, 누구 스윙이 더 완벽한가를 겨루는 게임도 아니다. 또는 누가 더 멀리 칠 수 있느냐를 경쟁하는 것도 아니다. 여타의 조건이 달라도 챔피언들에게는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다. 그들은 자신만의 ‘완벽한 멘탈(Perfect mental)’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돈이 많아야 행복한 게 아니고, 명예와 직업을 두고 다른 사람과 경쟁하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모든 사람의 조건이 다르지만 분명히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들 또한 자신만의 ‘완벽한 멘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삶이 행복하지 않거나 골프가 즐겁지 않다고 느낀다면사람들은 흔히 골프를 인생에 비유한다. 왜냐하면 삶의 희로애락, 성공과 실패의 드라마가 잔디 위에서 똑같이 일어나고, 18홀을 라운드하는 동안 사람이 한평생 느끼는 감정을 모두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모든 운동이 그렇겠지만, 유독 골프에서는 확연히 드러난다. 그래서 골프가 멘탈게임이라고 불리는지도 모른다. 수많은 골퍼들의 멘탈 코칭 전문가로 유명한 이종철 프로는 이 책에서 “골프와 삶의 멘탈적인 뿌리는 하나다’라고 강조한다. 이 둘의 연결고리를 직접 경험을 통해 알게 되면서 골프에 대한 문제를 삶에 대한 관점으로 풀어내고, 반대로 삶에 대한 문제를 골프에 대한 관점으로 바라보며 습득한 결과물이다. 골프와 삶의 본질이 눈에 보이는 그 무언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에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대다수의 사람들은 보이는 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진다. 일단 보이는 것으로 평가하고 판단하는 경향 때문에 가꾸고 치장하며 더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그럴수록 내면의 모습은 상대적으로 가려지게 된다. 골프도 마찬가지다. 사실 골프가 잘 안 되는 이유는 어느 특정 기술과 같은 외적 요인이 아니라 낮은 자존감으로 인한 열등감, 우울, 불안, 피해의식 등과 같은 내면적인 문제다. 따라서 골프와 삶의 진실이 눈에 보이지 않는 멘탈에 있음을 깨닫는다면 삶이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 골프가 즐겁지 않은 사람도 현재 상황을 인식하고 더 나은 과정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자기를 의심하는 행위는 스스로 힘들게 할 뿐이다멘탈이 약한 골퍼들은 실력 발휘가 잘 안된 경기를 하면 ‘이것밖에 못하나!’, ‘역시 나는 안 돼!’라며 자책하고, 때로는 ‘이런 바보가 또 쓰리퍼트를 했어!’ 하면서 자신을 비난하고 화를 낸다. 또는 골프에 재능이 없다면서 의기소침하고, 남 보기가 창피하다며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한다. 이와 같은 부정적인 마음은 여러 면에서 이롭지 않다. 자신감을 가질 수도 없을뿐더러 연습에 대한 집중력도 약해진다. 골프에 대한 스트레스만 커지고, 의욕은 점점 떨어진다. 인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실력 발휘가 잘 안되면 자책하고 화를 낸다. 그러다 보니 재능이 없다며 의기소침하고 남의 시선을 의식하게 된다. 자신감이 떨어지면 스트레스만 커지고 의욕은 점점 떨어져 하는 일을 그만두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이럴 때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기를 생각해보자. 넘어질 때마다 한 걸음, 두 걸음 도전을 거듭할 뿐 자책이나 좌절은 없다. 이때 일어나는 실수는 능숙한 동작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정보일 뿐 가치 평가의 대상이 아니다. 어떤 일이든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는 것이다. 골프든 인생이든 살아가다 보면 예기치 않은 상황을 맞이하고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생각지도 않은 OB, 쇼트 퍼팅 실수, 뒤땅치기 등 각종 실수에 좌절하고 분노가 찾아온다. 이러한 감정의 요동은 골프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 분노는 마음의 조급함을 유발해 게임을 어렵게 만들고, 이미 세웠던 계획에서 벗어나 감정적으로 클럽을 휘두르게 한다. 분노는 자신에 대한 책망이다. 자신을 책망하기 시작하면 부정적인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해진다. 이는 그동안 쌓아온 자신의 기술을 의심하게 만들고, 또 다른 실수와 또 다른 분노를 불러온다. 결국 분노의 악순환에 빠지는 것이다. 실수는 죄가 아니고 손가락질 받을 일도 아니다.‘완벽한 멘탈’은 자신을 의심하지 않는 마음이다자칫 사람들은 ‘멘탈이 강하다’라는 말을 ‘버티고 견디는 힘’으로만 이해하기 쉽다. 가령 부상 투혼을 발휘하는 선수들, 체력이 다 떨어졌지만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선수들, 승부는 결정됐지만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에게는 ‘불굴의 의지’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의미로써의 ‘완벽한 멘탈’은 바로 자신을 의심하지 않는 마음에 있다.자신을 의심하지 않는다는 말은 패배에 대한 걱정, 실수에 대한 불안 없이 오로지 승리할 수 있다는 자기 확신을 뜻한다. 이런 골퍼에게는 수행에 대한 성공 믿음이 꽉 차 있기 때문에 불안감, 긴장감이 높아질 리 없고, 자신감, 집중력이 떨어질 리 없다. 이는 훈련한 만큼의 자기 재능을 모두 발휘할 수 있는 심리상태이다.반면 자신을 의심하는 골퍼들은 경기 중 다양한 걱정거리로 스스로의 재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슬라이스 날까 걱정, 생크 날까 걱정, OB 날까 걱정, 해저드 걱정, 벙커 걱정, 쓰리 퍼팅 걱정, 뒤땅 칠까 걱정, 탑핑 칠까 걱정, 급기야 골프백에 공 떨어지는 것도 걱정이다. 마치 골프는 걱정을 하기 위한 게임이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골퍼가 싸워야 할 대상은 동반 경기자가 아니다. 동반자는 자신의 플레이만 할 뿐, 나에게 어떠한 물리적 공격을 가하지 않는다. 다만 상대의 좋은 플레이에 위축되는 것은 자신의 마음이고, 자신의 좋은 플레이를 걱정하는 것도 자기 마음이다. 골퍼가 싸워야 할 대상은 바로 자신의 마음이다.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을 유지하고 ‘완벽한 멘탈’이라는 성을 구축하라. 그러면 골프에 있어서든, 삶에 있어서든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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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르소나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페르소나주
    • 실비 제르맹 지음, 류재화 옮김
    • 1984Books
    • 2024-02-19

    \"우리 의식으로부터 생겨난 각 등장인물은이제 새롭게, 아니 전혀 다르게 태어나길 소망한다.언어로 태어나기를, 언어로 펼쳐지기를, 언어로 호흡하기를 소망하는 것이다.스스로 표현되기.그렇다, 텍스트의 생을 원하는 것이다.\"“쓰기의 몸짓은 늘 해방의 몸짓이었다.”자신만의 독특한 언어와 문체로 세계에 도사리고 있는 비참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인간 내면에 깃든 악과 고통의 형이상학적인 의미를 모색하는 작가, 이 시대의 반 고흐로 불리는 실비 제르맹의 에세이 『페르소나주』가 1984Books에서 출간되었다.실비 제르맹은 1985년 『밤의 책』을 발표하며 여섯 개의 문학상을 수상하였고 이어 『호박색 밤』, 『분노의 날들』, 『마그누스』 등 서른 편이 넘는 소설과 에세이를 출간,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하며 현재 프랑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의 한 사람으로 불리운다. BBC는 그녀를 가리켜 동시대의 가장 위대한 작가라고 소개했으며, 그녀를 소설가의 길로 이끌었던 ‘로제 그르니에’는 그녀를 향해 ‘천재적인 작가’라고 표현한 바 있다. “우리 의식으로부터 생겨난 각 등장인물은 이제 새롭게, 아니 전혀 다르게 태어나길 소망한다. 언어로 태어나기를, 언어로 펼쳐지기를, 언어로 호흡하기를 소망하는 것이다. 스스로 표현되기.그렇다, 텍스트의 생을 원하는 것이다.”2004년에 출간된 『페르소나주』 는 철학과 시적 언어의 경계에서 소설 속 등장인물들을 주제로 글쓰기에 대해 탐구한 작품이다. 소설을 구성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인 등장인물. 어디서 오는지, 왜 오는지, 어떻게 오는지 알 수 없는 이 유령 같은 존재들은 누구이며 우리를 어디로 이끌어가는가. 140페이지에 달하는 이 신비롭고 매혹적인 에세이에서 실비 제르맹은 작가의 내면으로 파고들어 자신을 낳으라고 명령하는 이 ‘말 없는 읍소자’들인 등장인물에 대해 철학적이고 감각적인 언어로 모색한다. 밀란 쿤데라, 파울 첼란, 미켈란젤로, 시몬 베유, 모리스 블랑쇼, 그리고 성서 사이를 자유롭게 걸어 다니며 직조한 25개의 타블로 그리고 책의 말미, ‘여백에 그리는 소묘’처럼 더해진 두 단편은 등장인물과 작가가 거래하는 어두운 지대를 환기시킨다.호기심의 각성, 자신만의 상상과 언어로 씨름하려는 욕망의 부활, 온갖 언어로 가득한 광대한 지형 속을 떠나고 싶다는, 아니 다시 떠나겠다는 전망 속에 이는 환희, 사랑에 빠진 이와 비슷한 동요와 희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지만 미친 듯이 질주하고 싶다는 열망. 이 이 유혹의 놀이에서 등장인물들은 말한다. “자, 먹어라! 나의 이미지를 먹어라. 내가 주는 문학의 언약을 씹어 삼켜라. 내 맛이 배어들어 있는 절묘한 단어를 맛보아라. 내가 실려 있는 의미를 음미하라.”망각에 가까운 저 깊은 기억의 주름 속에서 꿈과 사상의 자양분을 먹고 조용히 잠들어 있던 그들은 몽상의 난입으로 돌연 깨어난다. 단어들은 살이 되고 동사들은 피가 된다. 새로운 육신을 부여받은 종이색 피부의 등장인물들은 이제 잉크에 젖는 생을 살아간다. 바로 텍스트의 생을.‘이 작품은 작가가 자신이 구현하는 등장인물과 맺는 기묘한 관계성을 환기하는 몽환적 픽션이다. 글을 쓰며 고통스러운, 그러나 글쓰기를 더없이 욕망하는 몸에 대한 고백서이자 성찰적 오토픽션이다. 아니다, 우리가 여기서 만나는 것은 글쓰기의 리얼리즘, 글쓰기의 강력한 주문(呪文)일 수 있다.’(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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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펫로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 개정증보판 (커버이미지)
    [취미/여행]펫로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 개정증보판
    • 심용희 지음
    • 크루
    • 2024-02-19

    너의 시간이 너무 빨라서나는 쫓아갈 수가 없구나반려동물 천만 시대, 우리의 반려동물 문화도 성숙을 거듭하고 있다. 우리에게 많은 웃음과 행복, 순수한 사랑의 순간을 선물하는 반려동물은 친구이자 가족이 된지 오래이다. 그러나 반려동물 보호자라면 언젠가는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슬픔이 찾아온다. 바로 이별이다. 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2~16년, 개의 평균 수명은 10~13년. 사람의 수명에 비하면 턱없이 짧다. 우리는 그들과 함께한 시간이 짧았던 만큼 아쉬워하고, 더 오래 곁에 있고 싶었던 만큼 상실을 느끼며, 반려동물과의 이별로 인한 깊은 슬픔과 심지어는 자책에 빠지게 된다. 이러한 슬픔의 총체를 느끼는 ‘펫로스 증후군(Pet-Loss Syndrom)’이라고 부른다.충분히 슬퍼해도 괜찮아너를 잃었지만 잊지 않을게애타는 심폐소생술에도 다시 숨을 쉬지 못한 뽀롱이.산책 중 교통사고로 무지개다리를 건넌 콩이.엄마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떠난 뚱이.치명적인 질병으로 고양이별에 날아간 쪼꼬….원치 않았던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았던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부정적인 감정을 가져온다. 불면증이 생기거나 입맛을 잃는 등 몸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상실 경험이 트라우마로 이어져 오랜 시간 심신을 고통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이별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치유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그들과 삶을 살아가는 법을 넘어 그들을 추억하며 삶을 이어가기 위한 마음가짐을 챙겨두어야 한다.저자는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슬픔에 빠지는 것이라기보다는 함께했던 추억을 영원히 남기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펫로스 이후에 찾아오는 모든 감정의 소용돌이는 “떠나보낸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지극하고 진실 되었는지 말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아무리 일상이 바쁘더라도 슬픈 이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는 과정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며 자신을 다독일 필요가 있다. 주변에 반려동물과 이별 후 힘겨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아픔을 공감하고 곁에서 체온을 나누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될 것이다. 사랑의 크기만큼 되돌아오는 “슬픔은 조개 속의 진주와 같이, 시간이 지나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마음을 밝혀줄” 것이다.당신과 함께하게 될, 함께하고 있는, 함께했던 그들에게“마지막까지 사랑해”우리 모두는 반려동물과 영원히 함께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비록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는 것은 막지 못해도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추억을 쌓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저자는 다가오는 이별을 후회로만 보내지 않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들도 제안한다. 마지막까지 사랑과 돌봄을 주는 법,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확인하는 법, 폭넓은 방법으로 이별의 슬픔을 나누는 방법을 이야기한다.늘 내 곁에 있을 것만 같았기에, 반려동물과의 이별이 주는 충격은 크든 작든 모두에게 날카로운 아픔을 남긴다. 펫로스 증후군을 겪는 보호자, 동물 가족과의 이별을 앞둔 보호자 그리고 반려동물을 떠나보내고 힘들어하는 가족, 연인, 친구의 슬픔 동반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이 다정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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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 만세 - 100%의 세계를 만드는 일 (커버이미지)
    [인문]편집 만세 - 100%의 세계를 만드는 일
    • 리베카 리 지음, 한지원 옮김
    • 윌북
    • 2024-02-19

    ✔ 영국 펭귄 출판사 편집장이 말하는 ‘한 권의 세계를 만드는 일’✔ 책의 탄생에 A부터 Z까지 관여하는 출판 전문가들의 유쾌한 직업 정신✔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습니다』 저자, 금정연 강력 추천!백 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펭귄 출판사 편집장인 리베카 리, 책 한 권이 세상에 나오는 순간까지 편집자의 손길을 거치는 출판 과정의 면면을 꼼꼼하고도 유쾌하게 소개한다. 100퍼센트 완벽에 가까운 세계에 가닿기 위한 각 단계를 거칠 때마다 원고는 조금씩 더 좋은 글이 된다. 기획, 교정과 교열, 팩트 체크, 윤문, 색인 작업… 이 마법 같은 일은 과연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일까? 글을 대신 써주는 유령 작가가 실제로 존재할까? 작가가 원고 집필을 끝낸 뒤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 책이 될까? 편집자는 오탈자와 비문을 잡아내는 데 하루에 몇 시간을 쓸까? 광활한 편집의 세계에서 매일 벌어지는 다채로운 사건과 활기찬 과정을 20년 경력 베테랑 편집자의 관록 어린 시선으로 소개한다. 색인(찾아보기)이 있는 책 특유의 재미를 누리는 방법은 무엇인지, 번역과 교정 전후로 글은 어떤 변화를 겪게 되는지에 관한 내용이 가득하다. 또 파피루스에서 구텐베르크의 활자를 지나 전자책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책이라는 매체에 얽힌 역사적 흐름도 흥미롭게 풀어낸다.이 책에는 편집자 외에 다양한 출판 종사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도 담겨 있다. 디자이너, 번역가, 인쇄업자, 에이전트를 비롯해 함께 책을 만들어가는 이들의 목소리를 듣다 보면 책 뒤에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금정연 작가는 이 책에 대해 “구텐베르크 은하계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완벽한 안내서”라 칭하며 추천의 말을 보탰다. 한강의 『채식주의자』, 정보라의 『저주토끼』를 언급하며 한국의 문화와 출판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표한 저자가 한국 독자만을 위해서 쓴 특별한 서문도 실려 있다. 유쾌하고 프로페셔널한 편집 전문가가 들려주는 활자와 편집의 세계 이야기에는 책 애호가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만세’의 순간이 깃들어 있다.편집의 세계에 얼렁뚱땅이란 눈곱만큼도 없다!100%를 향해가는 펭귄 출판사 편집장이 기록한 ‘만세’의 순간들글쓰기는 인간의 일이고, 편집은 신의 일이다.― 스티븐 킹소설의 거장 스티븐 킹은 “편집은 신의 일”이라 표현한 바 있다. 오탈자와 비문을 바로잡는 교정 교열은 기본이고, 독자의 구매욕을 자극할 카피 뽑아내기, 골치 아픈 저자와 유연하게 소통하기, 수백 개의 색인 페이지 일일이 대조하기, 인쇄소에 방문해 출력물에 이상 없는지 확인하기 등등을 모두 동시에 완벽하게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만히 책상 앞에 앉아 여유로이 원고를 들여다보는 순간은 편집자가 하는 업무 중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펭귄 출판사에서 20년간 근무하며 수백 권의 책을 편집한 편집장 리베카 리는 이런 편집의 세계를 누구보다 빠삭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다. 작가가 완성한 원고를 한 번 정도 대강 훑어본 뒤 인쇄소에 넘기면 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마음가짐으로 출판사에 입사했던 리는, 편집의 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나고서야 자신이 얼마나 큰 오해를 한 것인지 깨닫는다. 『편집 만세』는 그렇게 온갖 책을 편집하며 어느덧 베테랑 편집자가 된 리가 수십 년간 축적해온 경험의 농축본이다.이 책의 제목처럼 편집에는 수많은 ‘만세’의 순간이 있다. 편집의 여정을 거치는 동안 연이은 실수와 건망이 초래한 좌절을 몇 번이고 맛보지만, 편집자는 100퍼센트라는 완벽에 가까운 세계에 가닿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신중을 기한다. 리도 마찬가지다. 원고를 다 읽고도 과연 제대로 이해한 게 맞는지 자신하지 못하고, 자리에 가제본이 도착해도 실수를 발견할까 봐 최후의 순간까지 열어보기를 미루지만, 책 곁에 바짝 붙어 온갖 지식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편집이라는 탐험을 주관하는 그의 자세만큼은 누가 뭐라 해도 훌륭한 편집자다.편집이란 예측할 수 없는 예외의 연속완벽해 보이는 책 뒤에 숨겨진 비화들이 가득그럼에도 “모든 책은 잠재적으로 완벽한 순간을 기다린다”경력이 쌓여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르면 더 이상 실수는 없을까? 그럴 리 만무하다. 편집의 세계에서는 언제나 ‘예외’가 도사리고 있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 특히 책의 오탈자는 예외 1순위다. 리가 말하는 최고의 오탈자는 무엇일까? 바로 ‘히틀러’다. 그래서 히틀러가 자주 언급되는 책에는 ‘힐터Hilter’라는 오탈자를 막기 위해 ‘힐터 필터’를 설정한다고 한다. 오탈자는 역사적으로 영원히 박제되어버리기도 한다. 피츠제럴드의 『낙원의 이편』은 앞의 헌사 페이지부터 오탈자가 너무 많아 실수를 발견하는 게임까지 생겨날 정도였으며, 작가로 세계적 명성을 떨친 셰익스피어의 묘비명에는 ‘friend’가 ‘frend’라는 중세 영어로 떡하니 새겨져 있어 현대인들에게 오탈자가 아닌가 하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책의 얼굴인 표지를 결정하는 순간에도 예외는 있다. 저자인 피츠제럴드가 특별히 그림 사용을 요청해 만들어진, 역대 가장 유명한 표지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위대한 개츠비』의 초판 표지는 어떨까? 헤밍웨이는 이 표지를 보고 “수준 미달의 SF 소설에나 어울릴 법”하다며 비판의 말을 얹었다. 이처럼 편집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선택은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지 모르는 예외투성이 그 자체다. 어떤 책이 언제 어떻게 성공을 누리게 될지 역시 예외에 포함된다. ‘인생 책’ ‘반드시 읽어야 하는 위대한 소설’ 같은 칭호가 붙게 된 『스토너』 또한 뉴욕리뷰북스클래식이 재발행한 뒤, 뒤늦게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은 케이스다. 이런 사례는 동시대 독자가 알아보지 못했다고 해서 후대에도 영원히 그저 그런 책으로 남으리라는 보장은 없다는 걸 증명한다. 행운의 예외인 셈이다. “모든 책은 잠재적으로 완벽한 순간을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리의 말처럼 말이다.책 뒤편에서 빛을 비추는 수많은 목소리편집자 혼자서 한 권을 전부 만드는 것일까? 당연하게도 결코 그렇지 않다. 작가가 원고를 집필했다고 해서 저절로 책이 만들어지는 게 아니듯, 편집자가 도맡아 편집을 했다 해서 그 모든 과정이 혼자만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도 아니다. 책을 만드는 과정에는 편집자 외에도 수많은 역할이 필요하다. 리베카 리는 책이란 함께 만들어가는 연쇄 작용의 결과물임을 강조하며, 업계 동료들과 주고받은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영국의 가장 큰 단일 인쇄소인 클레이스에서 오래 근무한 인쇄업자 ‘M’“인쇄소는 지나치게 복잡하고 비실용적인 혼돈 상태와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밀함이 뒤섞여 있는 곳이랍니다.”✔ 교열자인 동시에 프랑스어를 영어로 번역하는 번역가 ‘W’“번역에도 창의적인 기술이 필요해요. 모든 단어는 번역가가 선택한 것이니까요.”✔ 펭귄 클래식 시리즈를 디자인한 디자이너 ‘S’“디자이너는 글에 시각적 정체성을 부여하는 일이에요. 사람들이 책을 집어 들고 읽고 싶게끔 만들어야 하죠.”✔ 자신의 존재를 감추고 저자 대신 글을 쓰는 유령 작가 ‘?’“대필 작가는 이야기에 매혹되어 그 이야기를 최대한 설득력 있는 방식으로 세상에 내놓고자 하는 욕망을 가진 사람들이에요.”이들을 비롯한 여러 인물의 목소리는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는 데 각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끼게 한다. 한 권에 깃든 총체적인 노력이 얼마나 가상한지 아는 리는 이렇게 말한다. “실은 이 숨겨진 인력들이 글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독자가 잘 즐길 수 있도록 뒤편에서 글에 의미와 의의를 부여하고 있다”고 말이다.이제는 전자책과 인공지능의 시대?그럼에도 오직 인간만이 해낼 수 있는 고유한 편집의 영역하지만 모든 공정에 최선을 다해 만든 종이책 구매율은 떨어지는 반면, 전자책 구매율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대중교통을 타도 종이책보다는 이북 리더기나 핸드폰 앱으로 책을 읽는 사람이 훨씬 많이 보인다. 정말 종이책은 수명을 다해가고 있는 걸까? 여전히 편집자로서 매일을 활자와 어우러져 살아가는 저자는 이런 생각의 흐름에 반대표를 던진다.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3차원으로 구성된 종이책이 전자책보다 기억을 구성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된다. 오감을 활용해 냄새, 느낌, 모양을 인지하면 보다 오랫동안 책을 기억하게 되는 것이다. 아무리 전자책을 애용해도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을 발견하면 종이책으로 구매해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드는 것도 이 때문이다.그렇다면 방대한 데이터의 총합으로 구성된 인공지능은 어떨까? 가장 강력한 언어 모델로 평가받는 GPT-3처럼 문장을 만들고, 심지어는 소설까지 써내는 인공지능에게 작가와 편집자의 자리가 위협받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지만 엄청난 발전 속도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응집성 있는 산문”을 써내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게 현실적 평가다. 적어도 글에 있어서만큼은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곧잘 저지를 뿐만 아니라 맥락을 고려해 자연스러운 흐름을 구성하고, 틈과 틈을 잇고, 예외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데 무척이나 취약하니 말이다. 진정 좋은 작가는 자신의 글에 담긴 의미가 독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까지 헤아리며, 이는 아직까지 인공지능이 해낼 수 없는 영역이기도 하다. 그리고 리는 한발 더 나아가, 진정 훌륭한 편집자의 역량에 대해서도 정의 내린다. “훌륭한 편집자란 작가의 이 능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있다. 편집자는 책을 만드는 내내 독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때문이다.”유기적으로 이어진 편집 과정은 리의 표현처럼 “빙하가 움직이는 속도”와도 같이 천천히,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다. 책을 만드는 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비교적 많은 품이 든다는 사실은 모두가 잘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인간은 여전히 책이 지닌 가치의 유의미한 힘을 믿는다. 작가 곁에서 좋은 글이 탄생하게끔 돕고, 그 글이 더 좋아지도록 갈고닦고, 끝내 자유로운 상태로 독자에게 뻗어나갈 수 있게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하는 편집자라는 직업. 이 모든 과정이 녹아 있는 『편집 만세』와 함께 한 권이라는 그 거대하고 촘촘한 세계 속으로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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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직장인의 평범하지 않은 불안 다루기 - 불안장애를 이기며 희망을 키운 평범한 직장인의 감동 투병기 (커버이미지)
    [인문]평범한 직장인의 평범하지 않은 불안 다루기 - 불안장애를 이기며 희망을 키운 평범한 직장인의 감동 투병기
    • 김설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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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19

    불확실성과 경쟁으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자신을 지키고 성장하는 방법을 찾는한 직장인 이야기불안과 투쟁하며 키운 희망은어려움에 굴하지 않는 강인함과내면의 성장을 가져온다불안장애를 극복한 직장인의 실천적 지혜를 담은 감동 수기신자유주의가 본격화하면서 바야흐로 이 사회는 무한 경쟁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각박해진 세상에서 평범한 소시민들은 까딱하면 사회에서 도태될 수 있다고 느낀다. 이런 현실은 사람들을 점점 불안의 늪으로 빠뜨리고 있다.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강남에 가면 한 집 건너 성형외과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도 옛말이 되었다. 최근에는 신경정신과의 수가 성형외과 수를 추월했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3차 대학병원의 신경정신과에서 진료를 보려면 한두 달 이상 기다리는 일은 다반사다. 각종 미디어에서 볼 수 있는 정신건강 관련 콘텐츠의 양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시대가 우리의 정신을 갉아먹고 있다 는 반증이다.이 책의 저자 역시 가족을 위해, 회사를 위해 스스로를 몰아붙이며 일했다. 극도의 스트레스와 압박을 그냥 참고 견디기만 했다. 하지만 스스로를 돌보지 않은 대가는 참혹했다. 불안장애라는 병을 얻었고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었기에 자신의 병을 직시했고, 휴직과 입원을 반복하며 투병을 시작했다. 이 책은 그렇게 불안장애와 맞서 싸운 그의 수기다.병은 누구에게 언제 어떻게 올지 알 수 없다.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인 저자에게 불안장애라는 병이 찾아왔듯, 마음의 병은 누구에게나 불시에 찾아온다. 중요한 것은 병 앞에서 무릎을 꿇느냐, 아니면 병을 딛고 일어서느냐다. 불안이라는 마음의 병을 예방하고 치유하고자 하는 독자에게는 물론, 가족이나 주변 지인들 중 불안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어 그들을 이해하고 돕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이 책은 훌륭한 지침서이자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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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생 써먹는 놀이 수업 280 - 사춘기 중학생도 춤추게 하는 즐거운 놀이 수업 (커버이미지)
    [사회]평생 써먹는 놀이 수업 280 - 사춘기 중학생도 춤추게 하는 즐거운 놀이 수업
    • 정다해 지음
    • 문예춘추사
    • 2024-02-19

    수업이 이렇게 즐거울 수 있다니!사랑 가득한 놀이 쌤의 20년 수업 노하우 대공개!대한민국 최초 중등 놀이교육 연구 쌤이 대방출하는 1일 1개 수업 아이디어는 무척이나 단순하지만 무척이나 재미있다. 예를 들어 찰나의 시간에 협동심과 소속감을 급속히 높여주는 ‘파도타기’ 놀이가 그렇다. 어깨를 들썩이는 소심한 파도타기부터 왼쪽 눈과 오른쪽 눈을 이어서 감았다 뜨는 눈꺼풀 파도타기, 자리에서 일어났다 앉는 야구장 응원파도타기까지 무궁무진하게 응용해서 할 수 있으며, 진행자는 시작 학생과 방향만 정하면 된다. 또한 수업을 시작할 때, 수업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수업 끝날 때 이용하는 ‘박수치기’ 방법은 준비물 없이도 간단히 활용하는 놀이로, 아이 어른 모두 좋아하는 간단한 놀이다. 8박자 응원 박수, 집중 박수, 계단 박수, 연상 박수, 이름 박수, 칭찬 박수 등 그 방식도 무궁무진하다. 이와 같은 단순한 놀이가 수업을 흥겹게 하고 수업 몰입감을 높이는 최고의 수단이 된다. 20년 수업 현장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한 권의 책이 된 《평생 써먹는 놀이 수업 280》은 정신없는 행정일과 당장의 수업 준비와 갑작스런 생활지도 등으로 너무도 바쁜 선생님들에게 전하는 사랑 가득한 선물이 될 것이며, 또한 일반인들에게도 모임에서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재치 만점의 놀이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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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디모데 전ㆍ후서 및 디도서 Q&A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디모데 전ㆍ후서 및 디도서 Q&A
    • 우슬초
    • 이페이지
    • 2024-02-19

    문5) 사단인가, 사탄인가?(디모데전서 1:20)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탄에게 내준 것은 그들로 훈계를 받아 신성을 모독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1. 사탄인가, 사단인가?개역한글 성경에서는 사탄을 모두 ‘사단’으로 표기하였으나, 개역개정으로 개정되면서 모두 ‘사탄’으로 변경되었다. 개역한글이 ‘사단’으로 표기한 것을 두고, 자신의 정체를 감추거나 어감을 순화시키려 한 사탄의 책략이 작용한 결과였다는 비판이 일각에서 있었는데, 잘 개정된 거라고 본다.참고로 개역한글 성경에는 ‘사탄’이라는 말이 한 번도 나오지 않고, 개역개정 성경에는 ‘사단’이라는 말이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모두 다 개정된 것이다. 잘한 일이다.2. 그럼 딤전1:20 말씀은 무슨 뜻인가?(디모데전서 1:20)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탄에게 내준 것은 그들로 훈계를 받아 신성을 모독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개역개정)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단에게 내어준 것은 저희로 징계를 받아 훼방하지 말게 하려 함이니라 (개역한글)whom I have delivered unto Satan, that they may learn not to blaspheme. (KJV)(내가 그들을 사탄에게 넘겨주었는데, 그것은 그들이 배워서 신성 모독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whom I have handed over to Satan to be taught not to blaspheme. (NIV)(내가 그들을 사탄에게 넘겨주었는데, 그것은 그들이 가르침을 받아 신성 모독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문6) ‘우리 구주 하나님’은 성부와 성자 중 누구신가?(디모데전서 2:3)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위 구절에 나오는 ‘우리 구주 하나님’은 성부 하나님이신가, 성자 하나님이신가? ‘구주’라는 말이 붙으면 무조건 예수님이라고 해석해버리는 사람들이 많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성부 하나님이시다. 그것은 이어지는 구절들 특히 5절이 증명한다.(디모데전서 2장)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5절은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별개로 기록하였다. 이런 사상이 3절부터 5절까지 기록할 때 그대로 유지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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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갈라디아서 Q&A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갈라디아서 Q&A
    • 우슬초
    • 이페이지
    • 2024-02-19

    문1)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라 사도 된 바울?(갈라디아서 1:1)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1) 바울은 예루살렘에 있던 다른 사도들로부터 사도로 인정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오늘날로 말하면 제도권으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한 소위 ‘무자격 목사’로서, 자신은 사도적 직분을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직접 받았음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대부분의 바울서신의 첫인사 부분에 기록되어 있다.(로마서 1:1)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고린도전서 1:1)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고린도후서 1:1)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갈라디아서 1:1)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에베소서 1:1)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골로새서 1:1)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디모데전서 1:1)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디모데후서 1:1)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대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디도서 1:1)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나 바울이 사도 된 것은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2) 하지만 제도권의 인정을 받은 사도들은 자신이 저술한 성경 첫인사로 아무도 자신의 사도 됨을 말한 일이 없다. 누구나 인정했던 사항이기 때문일 것이다.문2) ‘다른 복음’이란 무엇인가?(갈라디아서 1장)6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위 말씀에는 각 절마다 ‘다른 복음’이라는 말이 들어 있다. ‘다른 복음’이 어떤 복음이기에 바울이 이토록 경계를 하는 것일까? 그것은 기독교를 믿되 유대교를 버리지 않고, 그러니까 기독교를 믿으면서 유대교도 믿는 것을 말한다. 율법도 지키고 할례도 행하며 예수도 믿는 것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율법의 요구를 다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믿는 것과 다름없기에 바울 입장에서는 당연히 다른 복음이고 이단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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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 메이킹 - 멋지고 당당한 여성으로 새로운 인생을 여는 법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포스 메이킹 - 멋지고 당당한 여성으로 새로운 인생을 여는 법
    • 신은영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02-19

    포스 메이커 신은영이 우리 시대 여성에게 전하는 가장 쉬운 자존감 솔루션★ 라이프 해커 자청 ★ ★ 브랜딩 전문가 홍성태 ★ ★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 강 력 추 천나로 시작해서 나로 끝나는 가장 쉬운 자존감 솔루션쉽고 빠르고 완벽하게 내 인생에 대처하는 법, 포스 메이킹에 달려 있다 “May the Force be with you.”영화 〈스타워즈〉의 시그니처 대사이다. \'포스가 당신과 함께하기를!\'이라고 한국어로 자막을 달았고, 이후 ’God bless you!’의 의미로 종종 쓰이면서 포스는 우리 생활에 자연스럽게 파고들었다. 포스는 동양에서 말하는 기와 흡사하다. 포스가 없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자연이 입혀준 색이나 모양처럼 사람은 저마다 타고난 본래 모습이 있다. 그 본 모습을 얼마나 잘 표현해서 보여주느냐에 따라 포스가 전해질 뿐, 포스 자체가 없는 사람은 없다. 《포스 메이킹》은 이러한 다채로운 내면의 힘을 끄집어내는 과정이다. 마치 마음을 다스리고 감정을 절제하는 법을 배우며 포스를 더욱 더 효율적으로 다루게 되는 제다이들처럼, 더 나은 인생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필요한 에너지를 모으는 일이다. 이 책은 잘난 여성의 특수 성공 사례가 아니다. 길 물어보는 것도 망설이고, 다른 사람이 불편할까 봐 인사도 잘 못 건네고, 조직에서 양보만 하면서 살아온 평범한 여성 모두가 겪는 이야기이다. 그러면서도 함부로 휘둘리지도 않고, 말 한마디를 해도 무게가 실리는 존재감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싣고 있다. 그릇된 생각에 빠져 들지 않기 위해 생각을 멈추는 방법, 일상에서 불필요한 일들을 걷어내고 원활한 신호 체계를 만드는 법, 그래서 더욱 당당하게 자신을 피력하는 법 등등을 담고 있다. 포스 있는 여자는 함부로 휘둘리지 않는다멋지고 당당한 여성으로 새로운 챕터를 열자우리는 자신에 관한 모든 것을 선택하고 드러낼 수 있다. 목소리도 훈련하면 바뀐다, 걸음걸이는 곧 정신상태를 보여준다, 표정은 감출 수 없는 감정의 출입구이다. 이 모든 것들은 삶에 대한 부담과 두려움을 떨쳐내게 만들고 재미있는 인생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한다. 여기에 자기 체질을 알고 상대의 체질을 알면 금상첨화. 내 마음에 쏙 드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그리하여 자신을 응원하고, 돋보이게 하고 자신을 지켜주는 사람이 돼라. 이 책은 그런 작고 소중한 피드백으로 가득하다.개인의 관심사와 취향이 그대로 돈이 되는 초개인화 마케팅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싸우고 쟁취하는 여성이 돋보이는 시대는 저물고, 개인의 고유한 아름다움이 가치를 갖는 시대가 되었다. 자신을 멋지게 가꾸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며, 온화한 빛으로 세상을 밝히는 여성을 우리는 간절히 원한다. 변화에 대한 강박을 가지지 않고 자기를 고스란히 드러내기만 하면 될 일이다. 포스를 발판으로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펼칠 수 있다면 자기가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다이아마인드〉의 대표 신은영은 포스 메이커로서 여성들의 새로운 인생에 늘 함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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