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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커버이미지)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박태균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푸드백신 - 박태균 지음저자 박태균 기자는 국내 유일의 식품의약전문기자로, 사람들이 ‘좋은 식품’에 가지는 맹신과 고정관념, 편견을 깨고 식품의 영양소와 질병 간의 관계..

  •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인간과 예술, 시대와 호흡한 음악 이야기 (커버이미지)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인간과 예술, 시대와 호흡한 음악 이야기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서영처 지음
    • 출판사이랑
    • 출판일2014-10-08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서영처 지음삶의 여러 접점을 통해 보다 쉽고 편안하게 클래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쓴 음악 에세이다. 음악 속에 갇혀 음악을 이야기하는 책이..

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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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원보다 중요한 - 하나님을 알아가는 사랑의 관계 (커버이미지)
    [종교/역학]구원보다 중요한 - 하나님을 알아가는 사랑의 관계
    • 염인철 지음
    • 두란노
    • 2024-02-19

    구원, 믿음, 천국, 회개, 관계…?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알고 있을까?새롭게 배우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 “구원은 천국 가는 것이 아니라지금 여기서 이뤄지는 하나님과의 관계다!”복음을 소개하고 싶은데 마음만 가득하지, 제대로 된 내용으로 설명하는 게 생각만큼 쉽지 않다. 이러한 현상은 특정 교회나 교단만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한국 교회의 현실이기도 하다. 저자 염인철 목사는 성도 개인의 신앙이 확실하고 복음적으로도 탄탄한 훈련을 받았지만 막상 복음과 구원의 핵심 내용들을 설명하지 못하고, 또 구원 받은 이후 하나님과 어떻게 관계해 나가야 하는지 잘 모른다는 현실이 안타깝게 다가왔다. 캐나다에서 오랫동안 목회한 후, 2013년 귀국하여 원천침례교회에서 “원천제자들교회”를 섬기고 있는 저자 역시 자신이 받은 구원을 이해하기 위해서 오랫동안 노력했다. 그리고 구원은 하나님과의 관계 특히 사랑의 관계임을 성경에서 알게 되고, 예수님도 바울도 구원의 확신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내게 오라” “회개하라” “내가 너희 안에” 등과 같은 관계적 의미로 말씀하셨음을 알았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만의 독특한 구원관이고 죄, 십자가, 부활, 믿음, 소망 같은 기독교의 절대 가치들을 새롭게 알게 하여 신앙생활의 우선순위까지 재정립시킨다고 설명한다. 이 책은 구원 이전에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인식에서부터 출발해 신앙생활의 단계들을 총 13장에 걸쳐 풀어낸다. 특히 풍부한 성경 해석과 독서, 목회 경험과 다양한 예화까지 어우러져 쉽지만 단단한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배울 수 있다. 죄에 대한 이해와 돌이킴, 기도의 방향과 소망의 관계 등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 인간과 인간의 관계로 확대하여 살펴보고 적용할 수 있다.기신자에게는 자신의 구원을 돌아보고 비성경적인 부분과 하나님과 막힌 관계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초신자에게는 바른 구원관과 하나님과의 사귐을 성경적으로 처음부터 배우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각 장 끝에 일대일이나 소그룹 나눔을 위한 ‘생각 나누기’와 함께, 책 말미의 ‘생각 다듬기’를 통해 본서의 핵심 내용을 총정리하면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소그룹 리더, 일대일양육 참고 교재로 적합하며 성도들의 신앙교육 입문서로 든든한 역할을 해줄 것이다. # 독자 대상 - 구원의 확신이 없어 자주 좌절하고 믿음 없음에 힘들어하는 분- 구원, 믿음, 천국, 관계 등 기독교의 핵심 가치를 잘 알고 싶은 분- 예수님을 믿고 있지만 신앙 용어들이 어려워 재정립이 필요한 분- 하나님과의 관계를 성숙시켜 나가고 싶은 분- 누군가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고 싶어하는 분- 양육 교재나 소그룹 교육 교재를 찾고 있는 목회자와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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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나 아름다운 (커버이미지)
    [문화/예술]그러나 아름다운
    • 제프 다이어 지음, 황덕호 옮김
    • 을유문화사
    • 2024-02-19

    “이 책은 도저히 번역하지 않을 수 없었다.”_ 무라카미 하루키영국을 대표하는 문학상 ‘서머싯 몸상’ 수상작실제와 허구의 결합 속에 새롭게 탄생하는 재즈 음악인의 삶호텔 방에서 서서히 죽어 가는 레스터 영, 자동차 운전대를 붙든 채 경찰에게 손등을 얻어맞고 있는 텔로니어스 멍크, 찌그러진 자전거를 타고 뉴욕의 길거리에서 분노를 쏟아 내는 찰스 밍거스……. 제프 다이어는 여러 일화를 통해 자신이 음악을 들었던 방식으로 역경에 처한 재즈 음악인의 삶을 재구성한다. 레스터 영, 텔로니어스 멍크, 버드 파월, 찰스 밍거스, 벤 웹스터, 쳇 베이커, 아트 페퍼, 듀크 엘링턴 등 1940~1950년대 재즈를 이끌었던 대표적인 음악인들이 그 주인공이다. 술과 약물, 차별, 고된 여정 속에서 드러나는 자기 파괴, 슬픔과 외로움, 불안과 허무, 추락의 순간을 포착한다. 그 순간, 재즈가 태어난다.이 책에 등장하는 일화들은 실제로 있었던 일이자 작가가 지어낸 허구다. 제프 다이어는 논픽션과 픽션이 결합된 자신의 글쓰기를 ‘상상적 비평imaginative criticism’이라 표현했다. 책 속 장면들은 잘 알려졌거나 혹은 전설이 된 이야기를 근원으로 한다. 쳇 베이커의 이가 몽땅 부러져 나갔던 이야기가 대표적인 예다. 이처럼 잘 알려진 레퍼토리는 재즈에서 이야기하는 ‘스탠더드standards’인 셈인데, 작가는 확인된 사실을 간단히 언급한 다음 그들을 둘러싼 주변을 즉흥적으로 만들어 내, 경우에 따라 사실을 완전히 떠난 자기 버전을 창조한다. 즉흥적이라는 형식적 특권을 유지하는 장면들은 완전히 새롭게 창작되는 ‘오리지널 작곡original composition’처럼 보인다.독자를 재즈의 세계로 초대하는 제프 다이어만의 독특한 방식작가는 재즈를 말하기 위해 이 음악의 역사를 연대기적으로 나열하거나 감상법 따위를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사실에 기반해 재즈 음악인들이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스타일의 음악을 만들고 연주했는지를 상상을 곁들여 묘사하며 독자를 재즈의 세계로 초대한다. 제프 다이어는 현실에서 누군가가 실제로 한 말을 이 책에 실었을 때 그 부분을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재즈 연주자들은 솔로에서 다른 연주자의 것을 인용한다. 인용 여부를 알아차리거나 못 알아차리는 것은 듣는 이의 음악 지식에 달려 있다. 마찬가지로 『그러나 아름다운』에 등장하는 사건은 창작하거나 인용하는 이상으로 바뀐 것들로, 음악인의 실제 모습이 아니라 작가가 본 모습을 펼쳐 보인다. 예를 들면 작품만을 통해 뮤지션을 묘사하기보다는 작가 자신이 그 음악을 처음 들었던 순간에 그들을 투사하는 방식으로 재즈 음악인들의 삶을 그려 나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이 선사하는 재즈의 ‘분위기’를 감지하는 것은 순전히 독자의 몫이다. 여기엔 따로 정답도, 정해진 답도 없다. 마치 재즈라는 음악 그 자체처럼. 약물 중독으로 신경쇠약에 걸렸던 버드 파월의 이야기는 꿈처럼 의식을 따라 몽롱하게 흘러가고, 육중한 몸으로 분노를 표출하는 찰스 밍거스의 이야기는 리드미컬하게 장면이 전환된다. 투어를 다니며 수많은 시간을 길 위에서 보낸 듀크 엘링턴의 이야기는 유랑을 시작하듯 자유롭고 낭만적이다. 마약을 갈망하고 정신병원과 감옥에 갇혀 지내면서도 결국 음악 외의 다른 삶은 생각할 수조차 없는, 슬프고도 기이한 순간은 다이어의 글로써 마침내 생명을 얻고, 모두가 멈추어 있는 사진 속에서 재즈가 들려오기 시작한다.비전문가가 수놓는 아름다운 문장,글로 들려주는 음악 존 버거를 향한 헌사로 시작되는 이 책 『그러나 아름다운』에서 작가는 악기를 다루지 않는 것이 오히려 글을 쓸 수 있는 조건이라는 아이러니한 말로, 전문가들 사이에서 비전문가가 어떻게 아름다운 문장을 수놓을 수 있는지 보여 준다. 존 버거가 『글로 쓴 사진』에서 사진보다 더 세밀하게 글로 장면을 서술해 내듯, 제프 다이어는 이번 책에서 글로 음악을 들려준다. 이로써 그는 다시 한 번 “제프 다이어가 곧 장르다”라는 말을 증명해 냈다. 이 작품으로 그는 영국을 대표하는 문학상인 ‘서머싯 몸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올랐고 무라카미 하루키, 알랭 드 보통 등 작가들이 사랑하는 작가로 지금도 굳건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본 도서는 2013년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지만 번역에 대한 아쉬움이 그림자처럼 따라다녔다. 제프 다이어의 사진 비평집 『지속의 순간들』과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의 신작 『인간과 사진Sea/Saw』과 함께 을유문화사에서 제프 다이어 선집 중 하나로 선보이는 『그러나 아름다운』은 재즈 평론가 황덕호가 번역을 맡아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최고의 재즈 사진은 사진 속 주인공이 내는 소리로 가득 차 있다”고 다이어는 말한다. 이를테면 버드랜드 무대에 선 쳇 베이커를 찍은 캐럴 리프의 사진에서 우리는 작은 무대의 프레임 안에 담긴 연주자의 소리만을 듣는 것이 아니라, 나이트클럽에 깔리는 잡담 소리, 유리잔을 부딪는 소리까지 듣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름다운』 역시 글 속 주인공이 내는 소리로 가득 차 있다. 듀크 엘링턴, 레스터 영, 아트 페퍼 등 각 뮤지션의 일화에서 독자는 그들의 삶을 관망하기보다 작가에 의해 그들 삶 속으로 깊숙이 침투하게 된다. 그곳에서는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익숙한 삶의 소란이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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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 읽는 법 - 파리1대학 교양미술 수업 (커버이미지)
    [문화/예술]그림 읽는 법 - 파리1대학 교양미술 수업
    • 김진 지음
    • 윌북
    • 2024-02-19

    ★ “무료로 봐도 되는지 모르겠다. 돈 내고 들어야 할 강의다.”미술 전공자들도 반해버린 화제의 유튜브 채널〈예술산책〉이 초대하는 경이로운 ‘명작 읽기’ 공부★ 파리1대학 수업 현장에서 직접 길어온, 우리가 사랑하는 그림들의 놀라운 비밀★ “이 책과 함께라면 숱하게 봤던 작품도 새로운 눈으로 다시 볼 수 있게 된다!”_이소영(tvN [유퀴즈 온 더 블록] 화제의 인물 아트메신저)미술 전공자들 사이에서 “이 정도로 수준 높게 미술 작품을 분석하는 채널은 없었다”며 입소문을 탔던 화제의 유튜브 채널, 〈예술산책〉 속 이야기들이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 『그림 읽는 법』에는 〈예술산책〉 운영자가 직접 유학하며 몸담은 파리1대학 예술 수업에서 실제로 다뤘던 작품을 중심으로, 그 안에 숨겨진 작가의 뒷이야기와 예술계 이슈를 담았다. 최고의 예술 인재들이 공부하는 곳에서는 무엇을 가르치며, 그곳의 학생들이 지금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주제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인다면, 이 책이 들여다보기를 추천한다.『그림 읽는 법』은 특유의 생생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수업 현장 속으로 거침없이 끌어당기며 우리가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예술의 숨겨진 모습을 상세하게 전달한다. 뭉크는 왜 여자들을 흡혈귀 같은 모습으로 그렸을까? 자코메티는 왜 모두 길쭉하고 앙상한 뼈만 남은 조각을 만들었을까? 공포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프랜시스 베이컨의 그림은 왜 천문학적 금액에 팔리곤 할까? 저자가 소개하는 문법에 따라 찬찬히 그림을 새로운 눈으로 읽어보면, 작품 속 감춰져 있던 이면이 눈앞에 선명하게 드러난다. 그리고 그사이에 나만의 안목과 예술을 바라보는 철학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예술마저 현대인의 필수 교양이 되어가는 시대, 관심은 있어도 뭐가 뭔지 몰라 막막했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영상과는 달리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이 책만의 특별한 흐름에 동참하는 것 또한 새로운 재미다. 이 책에 실린 14번의 클래스는 〈예술산책〉의 콘텐츠들 중에서도 특히 나만의 그림 읽는 ‘독법’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기준으로 엮었다. 신고전주의, 초현실주의, 난해한 듯하지만 알수록 재미있는 현대미술의 진면목까지 오직 이 한 권으로 통달할 수 있다. 시대와 나라를 넘나드는 9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 도판도 눈여겨볼 만하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눈과 귀가 단숨에 즐거워지는 책이다.“젊다, 정확하다, 재미있다!”예술과 낭만의 도시에서 지금 가장 떠오르는 미술 이야기이 이야기는 코로나19 팬데믹 외출 제한 상태로 인해 오도 가도 못하게 된 프랑스 예술 전공 유학생이 자신의 수업 필기 노트를 유튜브에 풀면서 시작되었다. 자신이 유학하며 몸담은 파리1대학에서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 강의 현장을 쉽고 재미있게 재해석해 옮긴 유튜브 〈예술산책〉은 일반인들은 물론 미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꼭 봐야 한다고 인정받는 예술 콘텐츠 채널로 급부상했다.그저 시험을 보기 위해 작품 연도와 화가 이름을 달달 외우기 바빴던 한국의 미술 교과서를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의견과 반론을 끊임없이 주고받는 프랑스 예술 대학에서 미술에 대한 폭넓은 관점과 지식을 접할 수 있었던 저자는, 이미 알고 있었거나 그간 큰 감흥을 느끼지 못했던 작품에 대해서 스스로도 완전히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렇게 익힌 ‘그림 읽는 방법’의 중요한 실마리를 이 책에서 아낌없이 나눈다. 예술가가 작품 안에 담아낸 언어를 이 책 『그림 읽는 법』의 시선에 따라 번역해 나가는 과정은 그 자체로 무척 흥미롭다. 이 과정에서 한 가지 작품으로 한 시대의 역사를 통과하기도 하고, 다른 작가와 작품에 대한 궁금증이 연쇄적으로 풀리기도 한다. 우리는 왜 공포스러운 그림을 보고 즐거움을 느끼는지, 위조 작품도 예술이 될 수 있는지, 현대미술 작가들은 왜 자기 작품을 〈무제〉로 남겨두는 건지 예술에 관심을 가져본 이라면 한 번쯤은 가져봤던 의문도 모두 해소할 수 있다. 현대미술, 어쩌다 지금의 모습까지 온 걸까?현대미술 작품의 오해와 진실『그림 읽는 법』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뭉크나 퓌슬리 클림트 등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예술가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는 쉽사리 만나기 어려운 현대미술에 관한 예술적 이슈나 작품 해설을 다뤘다는 데 있다.쿠사마 야요이가 뉴욕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앤디 워홀, 클라스 올든버그, 루카스 사마라스의 작품 스타일이 쿠사마의 것과 비슷하게 바뀌었다. 쿠사마는 자기 아이디어를 도난당했다는 절망감에 자살 시도까지 하지만, 셋은 카피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저 영감을 받았다고 해석해야 할까, 아니면 표절이 맞는 걸까? 책 속에서 직접 이들의 작품을 비교하며 토론에 참여해보자.저자가 제시하는 현대미술의 모호한 세계를 이해하는 방법도 눈여겨볼 만하다. 우리는 현대미술을 보면서 아름답지 못하고 과도하게 철학적이며 그럴싸한 말로 포장하려 한다고 평가한다. 똑같게, 또는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은 기술일 뿐이며 이러한 기술은 카메라나 포토샵, 컴퓨터가 얼마든지 대신할 수 있다. 이러한 작품을 만드는 사람은 아티스트라기보다 기술자에 가까운 게 아닐까? 어쩌면 우리가 예술이란 어떤 실재, 현상을 아름답게 모방하는 데 그쳐야 한다는 선입견을 품고 있는 것은 아닐까?현대미술의 다채로운 이슈들, 그리고 작가들의 생각과 그들이 작품에 담았던 언어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유쾌한 지적 경험을 하는 것은 물론 어디까지가 예술인지, 예술의 쓸모가 무엇인지 생각에 잠기게 된다. 무엇보다 현대미술을 즐겁게 감상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오늘의 일상을예술로 물들이는 아주 특별한 방법책에서 소개하는 어떤 작가나 작품을 오늘의 나와 연결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타성에 젖어 늘 해오던 방식을 고수하기보다는 새로움을 제시하는 것을 예술가의 사명으로 여겼던 클림트의 생애와 작품을 보면서 스스로의 발전과 더 나은 삶을 위한 방향을 발견할 수 있다. 자신이 겪고 있는 정신착란과 환영을 예술로 표현한 쿠사마 야요이의 물방울무늬 작품들을 통해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또 자코메티가 제2차 세계대전의 대량 학살을 목도하고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면서도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만든 조각을 보면서 위안과 용기를 얻을 수도 있다.각 예술가의 언어대로 그림의 이야기를 익히고 그 안에 흠뻑 파고들다 보면, 어느새 저마다의 독법으로 예술을 이해하는 시야가 트인다. 그리고 이를 통해 오늘 하루를 위한 해답을 찾을 수도 있다. 그렇게 마음속에 나만의 미술관을 지어나가 보자. “다양한 관점의 발견이 나와 우리, 이 세계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저자의 바람도 깊숙하게 전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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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찌들의 복음 2 - 누가복음 강해 설교집 (커버이미지)
    [종교/역학]꼴찌들의 복음 2 - 누가복음 강해 설교집
    • 김사무엘 지음
    • 의제당
    • 2024-02-19

    누가복음은 의의 꼴찌라야 진리의 복음을 믿어서 구원을 얻는다고 선포합니다. \"물과 피로 임하신 자\"(요일 5:6)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어서 단번에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를 누가 받았습니까?세리장 삭개오, 거지 나사로, 강도들에게 맞아서 거반 죽게 된 자, 열두 해 동안 혈루병을 앓았던 여인, 그리고 자기 의를 다 잃어버린 둘째 아들 등 의의 꼴찌들이 예수님을 만나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자기 의의 부자인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들은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눅 1:77)을 받지 못했습니다. 자기 의에 있어서 제일 꼴찌인 십자가의 한편 강도가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낙원에 들어갔습니다. 자기 의의 꼴찌들이라야 구원을 받습니다. 이것이 누가복음의 일관된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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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까지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는 그분의 끈질긴 사랑 (커버이미지)
    [종교/역학]끝까지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는 그분의 끈질긴 사랑
    • 맥스 루케이도 지음, 이지혜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24-02-19

    항상 기억하세요하나님은 당신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최고의 스토리텔러, 맥스 루케이도의 최신작!몇 번이고 그분의 뜻에서 이탈하는 우리를 향한 그럼에도 결코 멈추지 않는 그분의 끈질긴 사랑 이야기이 시대 최고의 스토리텔러 맥스 루케이도의 최신작 《끝까지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야곱의 이야기를 통해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하나님을 전한다. 성경이 그려내는 야곱은 위대한 믿음의 영웅이기보다 탕자에 가깝다. 야곱은 몇 번이고 하나님의 뜻에서 어긋났다. 형을 속였고, 아버지를 속였고, 도망을 쳤다. 그분이 주신 복에 감사하지 못했고, 어려움 앞에서 그분의 뜻을 구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곱을 향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셨다. 그야말로 끈질긴 사랑을 보여주셨다.이에 저자는 하나님이 야곱을 사용하셔서 그분의 계획을 이루어내셨다면, 야곱처럼 어딘가 부족한 우리 역시 하나님이 포기하지 않으시고 사용하실 것이라 말한다. 집요한 추적자와 같이 우리를 뒤쫓는 그분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는다면 지금 자신의 모습을 보고 실망할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포기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해 다시금 일어나 절며 걷더라도 하나님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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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믿는다 - 사도신경으로 배우는 기독교 핵심 교리 (커버이미지)
    [종교/역학]나는 믿는다 - 사도신경으로 배우는 기독교 핵심 교리
    • 유진소 지음
    • 두란노
    • 2024-02-19

    외움이 아닌 배움으로다시 고백하는 사도신경!이천 년간 지속되어온 ‘나는 믿는다’는 이 고백을 통해우리 삶을 흔들어 놓는 영적 바이러스를 물리쳐라코로나19로 비대면 예배가 시행된 지 2년째가 되고 있다. 일제강점기에도, 한국 전쟁 시에도 결코 일어나지 않았던 교회가 문을 닫고, 주일에도 정부의 방침에 따른 소수만 모여 예배당을 지키고 있다. 사회적, 경제적으로 암울한 시기를 지내고 있는 이 때, 교회도 그 아픔에 함께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비대면 예배가 익숙해지고, 공동체성보다는 개인주의 중심으로 치달아 가며, 믿음을 잃어가는 이들도 늘어가는 것 같다. 이러한 때 우리가 돌아보아야 할 믿음의 본질은 무엇일까? 유진소 목사는 그것을 ‘사도신경’에서 찾는다. 사도신경이야말로 기독교 오랜 역사 가운데, 그리스도인들의 곁에서 그들의 믿음을 기억하고, 간직하며, 선포하게 만든 핵심 교리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 책에서 사도신경의 유래부터 그리스도인으로서 추구해야 할 믿음의 도리들을 찬찬히 풀어가며 믿음의 진보, 영적 성숙을 향한 권면의 말들을 이어간다. 종교개혁가였던 루터나 칼뱅은 사도신경은 “그리스도에 대해서 우리가 유의해야 할 일들을 일일이 분명히 보여 주는 일람표”라고 정의했다. 이 책에서 그간 우리가 홀대했던, 때로 암기하듯 반복했던 사도신경의 구절들을 다시 한번 곱씹으며 영적 위기의 시간을 이겨낼 믿음의 가치를 재발견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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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왜 파리를 사랑하는가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나는 왜 파리를 사랑하는가
    • 이재형 지음
    • 디이니셔티브
    • 2024-02-19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의 번역가파리지앵 이재형과 함께 아름다운 예술의 도시를 여행하다★ 문화평론가 하재봉 추천!“불문학자이자 번역가인 이재형의 프랑스는 지도 위에 있는 유럽의 한 나라만이 아니다. 깊이 있고 세밀하게 추적된 프랑스 역사와 문화에 관한 관심은 그가 오랫동안 프랑스에 거주하면서 문화와 예술의 현장을 답사하며 직접 촬영한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전달된다.”★ 배우 김수로 추천!“배우인 나는 파리의 공동묘지에 묻혀 있는 이브 몽탕과 시몬 시뇨레, 「시네마 천국」의 필리프 누아레, 영화인 부부인 자크 드미와 아네스 바르다, 프랑수아 트뤼포와 잔 모로 같은 배우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읽었다.”파리는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여행하고 싶은 도시 1위’로 선정(유로모니터 리서치)될 정도로 매력 넘치는 도시다. 파리의 무엇이 이렇게 사람들의 마음을 잡아끄는 것일까? 바로 영원불멸한 예술을 삶 속에서 가장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도시이기 때문이 아닐까. 파리에서 예술은 현실과 유리된 상류층의 장식품이 아닌,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삶의 일부다. 힘들 때 예술 작품을 보며 위로받고 용기를 얻는다.파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그 여정에 반드시 함께해야 할 책 『나는 왜 파리를 사랑하는가』가 출간되었다. 저자 이재형은 30년 가까이 프랑스에서 살면서 150권이 넘는 프랑스 작품을 번역한 불문학자다. 프랑스 문화에 대한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해석이 독서의 즐거움을 배가하는 특별한 책이다.책에 소개된 파리 구석구석을 찾아가며예술을 가장 가까이에서 즐기는 방법⚫ 로트렉과 르누아르, 드가, 모네, 졸라, 고흐가 드나들었던 몽마르트르의 ‘본 프랑케트’ 식당 테라스에서 식사하기⚫ 비 오는 날이면 활기찬 도로 뒤편에 은밀하게 숨어 있는 아케이드에서 산책하며 오래된 서점과 장난감 가게에서 쇼핑하는 소소한 즐거움을 느껴보기⚫ 오르세 미술관에서 밀레와 쥘 브르통이 그린 <이삭 줍는 여인들>, 마네와 모네의 <풀밭 위의 식사>처럼 같은 제목 다른 느낌의 작품 비교해 보기⚫ 루브르 미술관에서 <가나의 혼인 잔치>에 등장하는 인물을 책에 소개된 내용을 따라가며 그림 속 상징을 찾아보기⚫ 오랑주리 미술관 <수련> 연작 앞 의자에 앉아 모네가 전하는 평화로운 시간과 공간에 잠시 빠져 보기⚫ 로댕 미술관에서 단테의 『신곡』을 소재로 만든 <지옥문>에 등장하는 인물 하나하나를 찾아보기⚫ 페르라세즈 묘지 쇼팽의 무덤을 가게 되면 조성진이 연주한 「피아노 협주곡 1번」 들어보기⚫ RER선을 타고 가는 ‘인상파의 길’에서 르누아르가 그림을 그린 현장을 따라 걸어보기놓치지 말아야 할 장소와 예술 작품들, 숨겨진 이야기 파리를 사랑하는 모든 이를 위한 책“파리에 사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집값이나 집세 등을 비롯한 생활비가 말도 안 되게 비싸고, 공기가 그렇게 맑지도 않다. 게다가 날씨도 그다지 안 좋고 교통도 불편하며 어떤 동네는 지저분하고 위험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나는 1996년 프랑스로 건너와 오랫동안 파리에 살고 있으며 앞으로도 떠날 생각이 없다. 나는 왜 이렇게 파리를 사랑하게 된 것일까? 그것은 바로 ‘예술의 힘’이다. 나는 예술이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을 가졌다고 믿는다.”인상주의가 탄생한 몽마르트르부터 파리에서 영원히 숨 쉬는 예술가들이 묻힌 묘지, 걷는 사람만이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예술품들, 오르세·루브르·오랑주리·로댕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작품들까지, 책에 실린 사진과 그림은 파리지앵인 저자가 파리의 구석구석을 걸으며 직접 찍은 기록의 산물들이다. 파리만 보기 아쉽다면 RER선을 타고 ‘인상파의 길’이나 세잔과 고흐의 마을 ‘오베르쉬르와즈’, 17세기 프랑스를 느낄 수 있는 베르사유궁, 1300년 동안 계속되는 순례자들의 성지 ‘몽생미셸’로 떠나는 짧은 여행도 좋다. 『나는 왜 파리를 사랑하는가』는 여행 가이드북에서 한 걸음 나아가 좀 더 깊이 파리의 모든 곳에 스며 있는 예술의 힘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은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작품 해설을 듣는 것처럼 책 속 이야기를 따라가 보자. 저자가 선택한 특별한 예술 작품들은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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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에게 생생한 복음 (커버이미지)
    [종교/역학]나에게 생생한 복음
    • 김용의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24-02-19

    “매일 복음으로 결론을 낸다!!”오늘 복음으로 전진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루치 일용할 복음 복음이 만든 사람 김용의 선교사와 나누는 매일 복음 묵상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 4:13-14​ 매일 복음 앞에 서라!! 복음의 진리가 결론이면 날마다 생생한 주님과 함께할 수 있다“복음의 감격이 사라진 신앙은 그리스도인의 신앙이 아니다.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에게 복음은 막막하거나 답답할 수 없다.” 이 책은 오직 예수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김용의 선교사의 신간이다. 저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영적 무력감, 문 닫힌 교회, 혼비백산 무너진 우리의 일상의 모습에 실망하면서도 우리가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떤 현실보다 더욱 생생한 사실, 우리에게 십자가의 복음이 있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과 함께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생생한 믿음의 길을 걸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매일복음’으로 복음의 감격을 회복하고 날마다 더 또렷해지는 생생한 주님의 역사를 경험하기 원하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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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향인만의 무기 - 무한한 꿈을 실현하는 내면의 에너지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내향인만의 무기 - 무한한 꿈을 실현하는 내면의 에너지
    • 마이크 벡틀 지음, 정성재 옮김
    • 유노북스
    • 2024-02-19

    진정한 강자는 요란하지 않다무한한 꿈을 실현하는 내면의 에너지에이브러햄 링컨,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워런 버핏,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는가?모두가 최고라고 인정하는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내향인이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성공하려면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좋아하고, 유창하게 말하는 등 외향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고정 관념이자 착각이다. 내향적인 성격인데도 성과와 성공 때문에 억지로 외향적인 척을 해 본 적 있다면 생각을 바꿔 자신만의 강점을 활용해야 할 때다. 내향인은 단순히 조용하고 소심한 사람이 아니다. 내향인은 능숙한 경청으로 관계를 형성하고, 강요 없이 상대의 행동을 유도하고, 존재만으로 신뢰를 얻는 능력을 타고났다. 컨설팅의 전설이자 《내향인만의 무기》의 저자 마이크 벡틀은 내면의 무한한 에너지를 활용해 타고난 무기만 잘 사용할 수 있어도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20년 동안 집대성한 내향성 연구의 모든 것을 담아 내향인의 타고난 강점을 성공의 무기로 만드는 법을 안내한다. 억지로 사람들 앞에 나선 적 있지 않은가? 하지만 진정한 영향력은 무대 뒤에서 발휘된다. 내향인은 지시나 강요를 통해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다. 나서서 상대를 설득하지 않아도 질문을 던지고, 상대의 생각을 들여다봄으로써 상대의 행동을 유도한다. 당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을 떠올려 보라. 아마 자신의 의견을 강력하게 내세운 사람이 아니라 당신의 말에 귀 기울이고 진심으로 대해 준 사람일 것이다. 내향인은 타고난 예리함으로 얼마든지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존재만으로 신뢰받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당신이 내향인이라면 가능하다. 신뢰는 관계의 화폐다. 돈을 모으기 어려운 것처럼 신뢰를 쌓는 것도 노력이 필요하다. 세심한 관찰력으로 자신을 향한 타인의 신뢰도를 측정하고, 이야기를 경청하며 신뢰도를 높이고, 신중한 대답으로 신뢰도를 유지한다. 노력하지 않아도 신뢰라는 자산을 쥐고 태어난 것이다.한마디라도 더 말해야 할 것 같은가? 에너지를 더 끌어올려야 할 것 같은가? 이목을 더 집중시켜야 할 것 같은가? 그렇다면 자신의 내향성에 더 집중하라! 자신의 기질을 이해하고 강점을 활용하면 성과를 올리는 것이든, 세상을 바꾸는 것이든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성공을 위해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될 필요 없다. 그저 내향인으로 살아가고, 내향인으로 최고가 돼라. 진정한 강자는 요란하지 않다‘압박감에 억지로 한마디 더 말한 적 있는가?’‘방전될 때까지 에너지를 끌어 올린 적 있는가?’‘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야 한다고 생각한 적 있는가?’대부분의 사람은 성공하려면 말을 유창하게 잘하고 언제나 사람들 앞에서 활기차게 자신을 드러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세상이 인정하는 에이브러햄 링컨,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워런 버핏,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모두 사람들 앞에 서기보다 혼자 독서하는 것을 즐기는 내향인이었다. 내향인은 겉으로 발산하는 에너지보다 내면의 무한한 에너지로 세상을 바꾸는 능력을 타고났다. 예리한 통찰력으로 세상을 꿰뚫어 보고, 놀라운 창의력으로 새로움을 창조하며, 신중한 판단력으로 결정을 내리는 사람들인 것이다.내향인이라면 인간관계를 위해서 억지로 사람을 많이 만나거나, 성과를 위해서 글보다 말로 소통하고, 성공을 위해서 본인의 속도보다 빠르게 결정을 내린 적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진정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요란하고 성급한 방식보다 자신에게 맞는 차분하고 섬세한 방식을 찾아야 한다. 마이크 벡틀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리더십 회사 프랭클린 코비의 수석 컨설턴트로 30년간 일하고, 20년 동안 내향성에 대해 연구한 모든 것을《내향인만의 무기》에 담았다. 내향인이 온전히 본모습으로 살아가고, 자신감을 있게 자신의 커리어를 키워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성공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이 되려고 애쓸 필요 없다. 내향인만의 무기로 진정한 강자로 거듭나라.성공의 고정 관념을 뒤집는 성격의 심리학★내향인은 타고난 창의력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세계적으로 판타지 열풍을 일으킨 J.K 롤링이 내향인이었다는 사실을 아는가? 내향인은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상상력이 풍부하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내향적인 사람은 풍부한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내면세계와 폭넓은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창의력을 타고났다. 내향적인 직장인이라면 회의에서 새로운 기획을 제안해 성과를 높이거나 뉴스레터 혹은 블로그에 글을 연재해서 영향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당신의 타고난 창의력으로 세상을 놀라게 하라.★내향인은 타고난 예리함으로 문제를 파악한다★내향인을 수식하는 단어 중의 하나는 ‘타고난 전략가’다. 내향인은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특유의 관찰력과 분석력을 발휘해 문제를 파악하고 탐구력을 발휘해 해결하는 것에 능숙하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예리하게 분석하고, 깊은 사고를 통해 전략을 수립하는 능력을 타고났기 때문에 문제를 마주하더라도 침착하고 차분하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문제에 부딪혔다면 예리함을 무기로 상황을 분석하고 충분히 사고한 다음 실현 가능성이 가장 높은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예리한 해결책을 쌓아 나가면서 당신의 가치도 함께 높여 나가라.★내향인은 타고난 세심함으로 관계를 형성한다★스스로 취업 준비생이라고 가정해 보자. 수많은 지원자 중 최고를 가르는 요소는 무엇일 것 같은가? 바로 EQ다. 사람들은 IQ가 높은 똑똑한 사람이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대니얼 골먼에 의하면 EQ는 IQ의 2배 이상은 더 중요하다. 내향인은 EQ의 중요 요소 네 가지인 감정 파악 능력, 감정 관리 능력, 감정 공감 능력, 동기 부여 능력을 타고났다.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할 수 있는 EQ라는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셈이다. 성공하는 것은 언제나 감성 지능이 높은 사람들이다. 지식과 기술로 설득하려 하지 말고, 타고난 세심함을 활용해 타인의 마음을 움직여라.성공을 원한다면 당신의 내향성에 주목하라!조용하고 소극적인 성격이 약점이라고 생각했다면, 내향인이라서 사회생활이 어려웠다면, 내 모습 그대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싶다면 지금 당장 《내향인만의 무기》를 펼쳐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라. 이 책에는 내향인을 향한 오해와 편견을 깨는 법, 신뢰도를 높이고 영향력을 발휘하는 법, 성과를 올리고 목표에 도달하는 법이 담겨 있다.이 책에서는 내향인 특유의 강점을 첨예한 성공의 무기로 다듬어 줄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몰랐던 사람, 강점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이제는 내향인으로 살아가는 법이 아닌 내향인으로 성공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자신의 기질을 받아들이고 자신만의 강점을 활용할 수만 있다면 어떤 환경에서든 얼마든지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 더 차분하게, 더 예리하게, 더 세심하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나아가라. 성공은 자신의 성격을 인정하고 강점을 끌어낼 때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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