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륭황제 17 - 얼웨허 역사소설, 전면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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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얼웨허 지음, 홍순도 옮김
- 출판사더봄
- 출판일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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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문단일걸(文壇一傑)’ 또는 ‘역사소설의 황제’로 불리는 중국 최고의 인기작가. 한마디로 ‘중국의 조정래’라고 할 수 있다. 2006년 중국 작가 인세수입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1998년 마오둔矛盾문학상 우수작품상을 수상했고, 2000년에는 뉴욕타임스에서 ‘올해의 아시아 작가’로 선정하기도 했다. 현재 정주대학(鄭州大學) 문학원 원장이다. 1945년 출생으로, 본명은 능해방(凌解放). ‘二月河’는 필명으로, 황하의 강물이 석양에 빛나는 모습을 보고 창작열의가 솟구쳐 개명을 했다고 한다. 청나라의 황금기인 강건성세(康建盛世)를 다룬 《강희대제》, 《옹정황제》, 《건륭황제》, 즉 ‘제왕삼부곡’ 시리즈는 1억 부 이상 판매된 초대형 베스트셀러로, 《삼국지》의 판매량을 넘어설 유일한 작품으로 꼽힌다. 세 작품 모두 CCTV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중국판 ‘모래시계’ 열풍을 몰고 왔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옹정황제를 반부패 개혁의 모델로 삼고 있으며, 왕치산(王岐山) 전국기율검사위 서기 역시 2015년 3월에 ‘제왕삼부곡’을 거론하며 경제발전과 부패척결에는 성역이 없다고 할 정도로 중국 최고지도부의 필독서로 각광받고 있다.
목차
10장 | 우민중의 두 얼굴<br />11장 | 원명원圓明園의 위용<br />12장 | 우민중과 태감들의 작패<br />13장 | 서역으로 귀양 가는 기윤<br />14장 | 조혜, 아들을 선봉으로 배수진을 치다<br />15장 | 20만 대군, 흑수하로 진군하다<br />16장 | 모래 속의 고성古城<br />17장 | 표리부동表裏不同 <br />18장 | 판단력이 흐려지기 시작하는 건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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