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상세보기

차트의 기술 - 차트는 정형화된 틀 안에서 문장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커버이미지)
차트의 기술 - 차트는 정형화된 틀 안에서 문장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효석, 김서윤 
  • 출판사북아띠 
  • 출판일2019-02-19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직장에서는 보고서를 쓰거나 기획을 하거나 혹은 프레젠테이션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것이 흔히 있는 일이다. 그러나 매번 쓸 때마다 힘들다는 것이 것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을지, 무슨 내용부터 시작해야 좋을지 고민하며 몇 시간을 노력했는데, 작성한 글은 고작 몇 줄밖에 안 되는 경험은 아마 대부분의 직장인이라면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차트는 정형화된 틀 안에서 문장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차트란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한 일람표로써 순서나 흐름을 나타낼 때 매우 편리하다.
문장은 앞과 뒤의 내용을 의식하면서 순서대로 읽지 않으면 내용이 파악되지 않는다. 하지만 차트는 하나의 목표를 따라가다 보면 순서나 흐름이 단시간 내에 파악되는 것이다.
차트는 시각화의 위력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수단이다. 더구나 사업 계획, 재정 보고뿐만 아니라 여러 부문에서 많이 사용되는 것 중에 하나이다.
특히, 차트는 비교하기 힘든 수식 데이터를 비주얼로 표현하여 상대방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실무적인 프레젠테이션에서 많이 이용된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문서 작성은 누구나 비켜갈 수 없는 업무의 하나다.
업무 추진을 위한 기안서, 업무 추진 과정을 정리한 업무 보고서, 다른 회사와의 제휴를 위한 제안서, 회계 자료를 담은 각종 재무제표 등 문서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직장 생활에서 문서 작성은 필수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문서 작성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차트는 이런 문서 작성의 어려움을 단번에 해결하면서도 상대방으로 하여금 이해를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좋다고 해서 무턱대고 차트를 남용하다가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어디에 무슨 차트를 써야 할지 고민스럽다면, 혹은 차트의 완성도를 좀 더 높이고 싶거나 틀에 박힌 차트가 더 이상 싫다면 이 책에서 해답을 찾기 바란다.

제1장에서는 차트를 만드는 법을 배우기 전에 알아 두어야 할 기술에 대해 열거하였다. 차트를 만들려면 핵심을 찾고 다듬는 기술이 필요한 만큼 숙지하기 바란다.
제2장에서는 차트를 만들기 위해 해야 할 일들과 차트를 완성해 가는 과정을 담았고, 제3장은 문서 작성에서 기본적으로 쓰이는 차트의 종류와 쓰임새를 알 수 있게 다루었다.
제4장에서는 실전 프레젠테이션을 할 경우 어떻게 차트를 이용하는지에 대해 서술하였다. 각종 보고서와 기획서 등을 작성하여 프레젠테이션을 할 경우 알아 두면 좋은 내용이다. 또한 마지막 장에서는 비주얼의 중요성과 알맞은 비주얼을 사용하는 방법을 담았다.

당신의 멋지고 성공적인 차트 작성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더 나아가 자신만의 차트를 만드는 경지가 되었으면 한다.
물론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경지에까지 이르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과 시간의 투자가 필요하겠지만 그 값어치는 엄청날 것이다.

저자소개

이효석(李孝石, 1907~1942)은 1928년 《조선지광》에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며 정식으로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초기작은 경향문학의 성격이 짙어 ‘동반자 작가’로 불렸다. 첫 창작집 『노령근해』를 통해 자신의 프롤레타리아 이념을 추구하는 문학적 지향성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생활이 안정되기 시작한 1932년 무렵부터는 순수문학을 추구하여 향토적, 이국적, 성적 모티프를 중심으로 한 독특한 작품 세계를 펼쳤다. 1933년부터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하여 이 해에 「돈(豚)」 「수탉」 등을 발표하였다. 이후 1936년 「산」 「분녀」 「들」 「메밀꽃 필 무렵」 「석류」, 1937년 「성찬」 「개살구」, 1938년 「장미 병들다」 「해바라기」, 1939년 「황제」 「여수」 등의 단편을 발표하며 대표적인 단편소설 작가로서 입지를 굳혀 갔다. 『화분』(1939), 『벽공무한』(1940) 등의 장편도 발표했는데, 일본의 조선어 말살 정책에 일어로 장편소설 『녹색의 탑』(1940)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을 쓰기도 했다. 대표작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지인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이효석문학관이 건립되어 있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