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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의 기술 - 스피치에 강한 사람이 성공한다 (커버이미지)
말하기의 기술 - 스피치에 강한 사람이 성공한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효석, 최현수 
  • 출판사북아띠 
  • 출판일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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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야 하는 순간을 자주 맞닥뜨리게 된다. 일단 사회에 첫 발을 들여놓을 때부터 면접이라는 스피치 기회가 주어지는데, 이때부터가 시작이다. 그것을 시작으로 이후 각종 프레젠테이션과 회의 등에서 말하는 능력을 본격적으로 발휘해야 한다. 물론 학창 시절부터 발표의 경험이 만들어지지만 일단 사회에 발을 들여놓으면 리포트나 논문을 발표하는 일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훨씬 치열하고 현실적인 상황 속에 놓이는 것이다. 말 한마디로 능력을 인정받거나, 반대로 끝없이 뒤처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말을 잘하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말과 행동으로 사람을 평가한다. 따라서 말을 하지 않고 행동만으로 묵묵히 자신의 능력을 보여 줄 수도 있다. 그러나 능력을 아는 것은 단기간 내에 가능한 일이 아니다. 치열하게 돌아가는 경쟁 사회에서 내 능력이 발휘되는 결과만을 위해 묵묵히 기다려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오늘날과 같은 대중 사회에서는 더는 행동과 실천만으로는 자신의 능력을 입증할 수 없다. 사람들은 행동을 통해서도 그 사람을 보지만 그보다 더 인상적이고 직접적인 것이 ‘말’이다.

생각해 보라. 머리도 좋고 일도 잘하는 사람이 회의나 발표석상에서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면 사람들이 평가하는 그 사람의 능력 지수는 현저히 낮아질 수밖에 없다. 이처럼 얼마나 스피치를 잘하느냐 하는 것은 그 사람의 능력을 측정하는 척도가 된다. 말은 그 사람의 생각을 전달하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정치인들이 아무리 훌륭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면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기란 어려운 일이다. 직장인들도 마찬가지다. 뛰어난 아이디어와 기획력을 가지고 있어도 부족한 전달 능력으로는 아무도 공감해 주지 않는다.
이처럼 스피치 능력이 부족해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면 억울하지 않겠는가. 남들이 나를 인정해 주어야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고 그만큼 성공도 빨리 할 수 있다. 따라서 스피치 능력은 성공의 필수 조건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그래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스피치에 능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원래 말을 못하던 사람이라도 후천적인 노력으로 얼마든지 스피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스피치의 중요성과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할 수 있는지, 사람들을 사로잡는 스피치 기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상세히 알려 줄 것이다. 그리고 이와 같은 스피치 기술을 통해 이제 누구나 자신 있고 조리 있게 말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이효석(李孝石, 1907~1942)은 1928년 《조선지광》에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며 정식으로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초기작은 경향문학의 성격이 짙어 ‘동반자 작가’로 불렸다. 첫 창작집 『노령근해』를 통해 자신의 프롤레타리아 이념을 추구하는 문학적 지향성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생활이 안정되기 시작한 1932년 무렵부터는 순수문학을 추구하여 향토적, 이국적, 성적 모티프를 중심으로 한 독특한 작품 세계를 펼쳤다. 1933년부터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하여 이 해에 「돈(豚)」 「수탉」 등을 발표하였다. 이후 1936년 「산」 「분녀」 「들」 「메밀꽃 필 무렵」 「석류」, 1937년 「성찬」 「개살구」, 1938년 「장미 병들다」 「해바라기」, 1939년 「황제」 「여수」 등의 단편을 발표하며 대표적인 단편소설 작가로서 입지를 굳혀 갔다. 『화분』(1939), 『벽공무한』(1940) 등의 장편도 발표했는데, 일본의 조선어 말살 정책에 일어로 장편소설 『녹색의 탑』(1940)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을 쓰기도 했다. 대표작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지인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이효석문학관이 건립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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