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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살, 불혹전략 (커버이미지)
마흔 살, 불혹전략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최문규 지음 
  • 출판사생각나눔(기획실크) 
  • 출판일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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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생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살 것인지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시간은 약이 아니라 아뭄.”이라고 말한다. 칼로 벤 곳은 꿰매지 않으면 아물기는 하나 흉한 모습으로 남듯, 인생도 전략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세월은 그저 흘러가기만 할 뿐이다. 이 책 『마흔 살, 불혹전략』은 계획적이고, 주도적으로 인생로드맵을 작성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요소들을 담았다.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그동안 저자가 살면서 느껴온 것을 바탕으로, ‘마흔 살 불혹인들’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대답하고 있다.

나이 마흔 즈음에 인생의 2막을 준비하고 있거나 앞선 삶과 별개로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고 있는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특히, ‘과연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정체성과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분, ‘어떻게 사는 것이 과연 내가 원하는 삶인가’를 고민하고 있는 분에게 이 책을 권한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전술을 구사하듯
나는 내 인생의 감독으로서, 인생의 전반전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마흔 살, 불혹전략’을 꺼내 들었다.
-『마흔 살, 불혹전략』프롤로그 中

‘마흔 살’을 주제로 한 책들은 대부분 마흔 살에 느끼는 감정에 대한 내용이지만, 『마흔 살, 불혹전략』은 감정뿐만 아니라 그 감정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과 전술이 담겨있다. 군인 출신인 저자는 전략과 전술을 수동적이고 피상적으로가 아닌,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말하고 있다. 마흔 살에 누구나 한 번쯤 느끼는 감정에 공감하면서도 그에 대한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인생 전략은 한 번 정해졌다고 끝까지 계속되는 것이 아니다. 축구에서도 전반전이 끝나고 50, 60, 70분 그리고 80분이 지남에 따라 감독이 새로운 전략을 꺼내 들듯이 인생의 전략도 지속해서 수정되고 보완되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인생전략을 세우고, 수정?보완해나가며,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을 찾아 인생의 2막을 시작하기 바란다.

저자소개

저는 불혹 나이에 접어든 마흔셋 남성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줄곧 서울에서 자랐으며 육군 장교로 18년째 복무하며 전국 산천을 누비고 있습니다. 군 복무에 나름 최선과 열정을 다하며 임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글로써 우리 군, 나아가서는 우리 사회가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싶었습니다. 글쓰기는 제 가슴속에 있는 생각과 고뇌의 분출이기도 합니다. 『마흔 살, 불혹전략』은 처음 쓴 글이지만 40년 인생을 토대로 작성하였기에 저에게는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틈틈이 기록해 둔 메모와 세상과 소통하고 싶은 욕구가 이 책을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삶의 갈림길에서 고민과 난관에 봉착한 독자분께서 실패와 좌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이 책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되어 『마흔 살, 불혹전략』이 생명력을 갖기를 고대합니다.

목차

제1장
‘불혹’에 갖게 된 신념들
나는 누구인가?
산신령님이 찾아준 ‘눈에 독기’
터닝 포인트
생각<->행동<->글
책을 쓰면서 증명된 것들
나(我) 브랜드
사람 먼저
상하동욕자승(上下同欲者勝)
출근하고 싶은 부대
너가 알고 있는 답대로 행하라
‘원하는 것’ 얻기
행복과업 달성
‘절대자’를 믿는 이유
깨달음을 위한 책 읽기
리더십과 스트레스는 흐르는 물과 같아서…
워라밸 시대의 등장

제2장
나이 마흔을 ‘불혹’의 나이로 만든 것들
- 해온 일
누구나 가고 싶은 취사장 만들기
고도의 협업전략 ‘협조’
주인 정신
시졸여애자
느낌 그리고 분위기를 말하기
‘말하는 보고서’ 작성하기
보고는 일과의 50%
2만 원짜리 수첩이 만드는 ‘능동태’와 ‘수동태’
한 통의 전화가 가져다주는 것들
처 세

제3장
‘불혹’의 유지를 위하여 필요한 것들
- 해야 할 일
‘꾸준’을 꾸준하게
‘위기’를 극복하여 ‘호기’로
‘추정과업’ 리더십
전주한옥마을 캡틴(Captain)
2018 남북 정상 회담 프레스센터가
새삼 부럽게 느껴지는 이유
‘자아 불성실’, ‘변화 미수용’ 매너리즘
임무형 지휘를 통한 ‘일하는 문화’ 개선
김성근 펑고 vs 염경엽 자율야구
사고(事故)를 붙들다
개선 vs 행정 간소화
사람맞이, 사람 보내기
집이 직장보다 편한 또 다른 이유

제4장
한 단계 높은 ‘불혹’을 위하여
- 하면 좋은 일
‘입(口)’ 다스리기
그냥 들어주면 돼!?
칭찬 이상으로 중요한 인정
‘질문’ 책임 다하기
최고의 조직을 만드는 “괜찮아”
합리적 의구심과 의심
영리한 곰 ‘짜웅(熊)’
‘나름’ 표현에 대한 예찬

제5장
‘불혹’을 지탱하는 다섯 개의 기둥
- 인생 필수 요소 준비
(건강) 오래 사는 것보다 또렷이 살기 위하여
(친구) 주변 사람과의 관계 그루핑(grouping)
(직업) ‘오래오래’ 직업
(돈) 고기능 고어텍스 ‘돈’
(취미) 인제는(이제는) 스피드다

제6장
세상과 마주하는 ‘불혹’
- 현실문제 적응
진정한 화해는 평화를, 위장된 화해는 공존을
술 마시러 갈 사람?
자율주행차에 몸을 맡길 준비
여론과 소수의견 관리
SNS? 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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