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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김형석 지음
- 출판사두란노
- 출판일2018-01-28
- 등록일2018-09-21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3 M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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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선하고 아름다운 인생을 꿈꾸는 당신에게
김형석 교수의 100년의 지혜를 선물합니다
신앙은 그리스도와 더불어 사는 일이며,
주님을 대신해서 사랑을 베푸는 생활이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선하고 아름다운 삶에 대한 동경이 있다. 한번뿐인 자신의 삶을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며 아름답게 가꾸기를 원한다. 하지만 인생의 여러 질곡을 통과하면서 선하고 아름다운 가치를 잃어버리고 방황하게 되는 삶이 있다. 이 책은 그런 이들에게 선하고 아름다움을 되살릴 수 있도록 작은 불씨를 건넨다.
저자는 올해로 99세가 되었다. 한 사람이 선하고 아름다운 불씨를 꺼트리지 않고 99년을 살아올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총이 아니고는 해석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총만 있고, 사람의 수고가 없다면 그 또한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저자는 그 수고와 하나님의 은총을 나이테처럼 새기며 99년을 선하고 아름다움의 불씨를 지켜내며 살아오고 있다. 이 책은 그 나이테를 숨김없이 보여주고 있다.
그간 저자는 첫 수필집 《고독이라 는 병》과 세기의 베스트셀러였던 《영원과 사랑의 대화》를 비롯하여, 《예수》, 《백 년을 살아보니》 등 철학과 신앙적 사유가 담긴 에세이를 많이 펴냈지만, 자신의 전 생애에 걸친 신앙과 인생을 고스란히 기록한 책은 처음이다.
이 책은 단순한 자서전이 아니다. 자신의 어릴 적 이야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의 삶을 날실로 놓고, 삶의 사건을 철학적, 신학적으로 해석하는 씨실을 사용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철학적 독서의 세계로 이끈다. 또한 고결한 구도자로서의 삶을 아낌없이 보여줌으로써, 독자 또한 그 선하고 아름다운, 때로는 고결한 구도자의 길로 인도한다.
저자소개
1920년 평안남도 대동에서 태어났다. 일본 조치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 시카고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의 연구 교수를 역임했다. 대한민국 1세대 철 학자인 저자는 철학 연구에 대한 깊은 열정으로 많은 제자를 길러 냈으며, 끊임없는 학문 연구와 집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1960~70년대에는 사색적이고 서정적인 문체로 《고독이라는 병》, 《영원과 사랑의 대화》 외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으며, 건강한 신앙과 삶의 길을 제시한 《예수》, 《어떻게 믿을 것인가》, 《백 년을 살아보니》, 《인생의 길, 믿음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선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행복 예습》 등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 교수로, 10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방송과 강연, 집필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목차
머리글을 대신하여 ▪ 8
1부
하나님의 은총 안에서
1 ▪ 자유나 운명이 아닌 섭리였다 ▪ 14
2 ▪ 은총의 부르심 ▪ 25
3 ▪ 내 인생을 바꾼 두 번의 집회 ▪ 38
4 ▪ 일본에서의 대학 생활 ▪ 51
5 ▪ 하나의 깨달음과 또 하나의 사건 ▪ 63
6 ▪ 광복, 그리고 탈북자가 되다 ▪ 72
7 ▪ 주님의 포도밭, 중앙학교에서 ▪ 86
8 ▪ 전란 속에서 교회를 섬기다 ▪ 100
9 ▪ 연세대학교와 더불어 ▪ 117
2부
선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10 ▪ 폭풍과 휴식이 교차하다 ▪ 136
11 ▪ 두 차례의 세계 여행 ▪ 149
12 ▪ 성경 공부 60년 ▪ 164
13 ▪ 우리의 삶과 공존하는 기독교 ▪ 179
14 ▪ 80여 년 동안에 기독교는 ▪ 201
15 ▪ 말씀은 설교를 통해 저서로 남는 것 ▪ 225
16 ▪ 나의 신앙적인 저서들 ▪ 238
3부
더불어 사는 지혜를 생각하며
17 ▪ 성실함의 강을 건너야 ▪ 254
18 ▪ 교회 울타리 너머, 세상 한가운데서 ▪ 265
19 ▪ 새로운 시도, 교회 밖에서 복음을 심다 ▪ 281
20 ▪ 주께서 머무시는 가정 ▪ 298
21 ▪ 제2의 인생은 가능한가 ▪ 321
22 ▪ 종교개혁은 왜 필요한가 ▪ 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