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륭황제 3 - 얼웨허 역사소설, 전면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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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얼웨허 지음, 홍순도 옮김
- 출판사더봄
- 출판일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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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문단일걸(文壇一傑)’ 또는 ‘역사소설의 황제’로 불리는 중국 최고의 인기작가. 한마디로 ‘중국의 조정래’라고 할 수 있다. 2006년 중국 작가 인세수입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1998년 마오둔矛盾문학상 우수작품상을 수상했고, 2000년에는 뉴욕타임스에서 ‘올해의 아시아 작가’로 선정하기도 했다. 현재 정주대학(鄭州大學) 문학원 원장이다. 1945년 출생으로, 본명은 능해방(凌解放). ‘二月河’는 필명으로, 황하의 강물이 석양에 빛나는 모습을 보고 창작열의가 솟구쳐 개명을 했다고 한다. 청나라의 황금기인 강건성세(康建盛世)를 다룬 《강희대제》, 《옹정황제》, 《건륭황제》, 즉 ‘제왕삼부곡’ 시리즈는 1억 부 이상 판매된 초대형 베스트셀러로, 《삼국지》의 판매량을 넘어설 유일한 작품으로 꼽힌다. 세 작품 모두 CCTV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중국판 ‘모래시계’ 열풍을 몰고 왔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옹정황제를 반부패 개혁의 모델로 삼고 있으며, 왕치산(王岐山) 전국기율검사위 서기 역시 2015년 3월에 ‘제왕삼부곡’을 거론하며 경제발전과 부패척결에는 성역이 없다고 할 정도로 중국 최고지도부의 필독서로 각광받고 있다.
목차
34장 | 표고와 연연의 동상이몽<br />35장 | 이뤄지지 못할 비련<br />36장 | 공신을 모함하는 교만한 장군<br />37장 | 난무하는 유언비어<br />38장 | 공주들의 하소연<br />39장 | 열여덟째공주의 진면목<br />40장 | 위조된 상주문<br />41장 | 쇠자를 하사한 건륭의 마음<br />42장 | 충신의 간언<br />43장 | 한밤의 침입자<br />44장 | 윤계선의 풍류<br />45장 | 흠명요범欽命要犯을 잡아라!<br />46장 | 미복 차림으로 민정시찰에 나선 건륭<br />47장 | 왕정지와의 재회<br />48장 | 건륭의 분노<br />49장 | 철모자왕鐵帽子王들을 장악한 건륭<br />50장 | 극성시대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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