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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기까지 - 철없던 '나'란 사람이 한 아이의 인생을 책임질 (커버이미지)
엄마가 되기까지 - 철없던 '나'란 사람이 한 아이의 인생을 책임질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따봉맘 김수희 지음 
  • 출판사베가북스 
  • 출판일2017-04-23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네이버 포스트 육아웹툰 1위!
네이버 맘키즈 누적 450만 뷰!

극한 육아의 한가운데에서 ‘나’라는 존재를 잊어 가는 엄마들에게
공감 가득한 웃음과 위로를 이끌어낸 따봉맘의 <엄마가 되기까지>


한 장면 한 장면 공감되는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새 눈물이 맺혀버리고 마는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육아를 하며 나도 모르게 스쳐 지나갔던 감정들, 소소하지만 너무 소중해서 기억 속에 남기고 싶었던 순간들을 다시 되새기게 해준다.

외롭고 힘든 일상 속에서 우울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포스트에 올렸던 ‘엄마가 되기까지’는
같은 상황 속에서 힘들어 하던 엄마들에게 웃음을 안겨 주기도, 마음 따뜻해지는 위로를 전하기도 하며 네이버 맘키즈 누적 450만뷰 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소소하고 흔하지만 ‘나’와 ‘아이’ 에게는 아주 소중한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이
같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엄마, 아빠 그리고 예비부부들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힘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

“부족한 엄마인 나도 사랑받고 있었습니다.”
힘들다 툴툴대는 초보 엄마에게 고사리 같은 손으로 토닥토닥,
엄마도 사랑 받고 있다고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모든 엄마들은 아이를 낳고 너무 많은 것이 변했다고 말한다. 갑작스럽게 잃어버린 나 자신의 생활과 엄마라는 역할을 받아들이기까지의 과정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무엇보다 힘든 것은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이 단 10분도 없다는 사실이다.

《엄마가 되기까지》는 하루 종일 우울함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던 그 때,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 보라는 지인의 이야기에 마련한 작은 책상에서 시작되었다. 언젠간 그림을 그려보겠다며 사두었던 태블릿을 꺼내서 하루에 10분씩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20분, 30분씩 시간을 늘려가며 아이가 잠든 시간에 틈틈이 그림을 그려 포스트에 올리기 시작했다. 이렇게 모인 작은 노력으로 네이버 포스트 10만 독자, 맘키즈 누적 450만 뷰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엄마들의 폭풍공감을 이끌어냈다.

★따봉맘의 《엄마가 되기까지》를 위한 조금 지나치게 친절한 1page의 가이드

하나.
이 책을 읽으면 당신은 극한육아의 고통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의 위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둘.
책을 읽는 동안 멈추지 않는 눈물 때문에 읽던 페이지를 접어야 할 수도, 다른 페이지로 건너뛰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책 안에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육아의 순간들이 숨어있습니다.

셋.
이 책에는 주인공인 따봉이 뿐 아니라 조연급 캐릭터들이 등장해 또 하나의 작은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그들 캐릭터가 주는 재미 또한 놓치지 마세요.

넷.
하루 중에 ‘나‘를 위한 시간이 10분도 없는 ’나‘를 위해 따봉맘의 《엄마가 되기까지》를 선물해 보세요. 힘든 육아에 두고두고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 내 마음과 어찌 이리도 똑같을까요? "
-독자들이 보내온 공감의 메시지


“울다가 웃다가 정말 공감이 가요. 내 마음과 어찌 이리도 똑 같을까요!”
dkfl***

“꼭 우리 집을 보는 것 같아요. 나만 못난 엄마가 아니라는 걸 알았어요.
오늘도 기분 좋게 웃고 갑니다.”
aze***

“직장맘이라 힘들었지만 따봉이 육아일기를 보고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 번 깨달았네요. 아이와 행복해야겠어요!”
flem***

임신 기간 중 우연히 보게 된 따봉맘의 만화가 임신 기간 중 큰 힘이 되고, 곧 맞을 아가에 대한 기대가 되었어요. 아가를 만난 지금은 초보엄마라 잘 못해주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 받는 걸 위로해주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미리 알려주는 지표가 되어주네요.
skyn****

저자소개

비 오는 날 창가에 앉아 글을 적어 보며 방황하던 학생이었다.
마음속에 수줍게 품었던 작가라는 꿈은 현실 앞에서 잠깐씩 스쳐 지나갔을 뿐이었다.
IT업계에서 일하다 남편을 만나 따봉이를 낳고 내 모든 것이 사라진 것만 같았던 그때, 흐려지는 자신의 존재를 되새기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오랫동안 잊고 있던 꿈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 것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나’란 사람을 돌아보게 된 것도 지금 보내는 소중한 시간 덕분이다.

목차

여는 글
프롤로그 _ 엄마라는 존재

1부 드디어 탄생
1화 따봉이, 탄생하다
2화 꿀 같은 조리원
3화 식스센스
4화 이유식 시작
5화 누구를 위하여 청소하는가
6화 아빠가 놀아요
7화 각자의 사정
♥ 모든 걸 포기해도

2부 엄마가 된다는 것
8화 없어진 인생
9화 잊지 않을게
10화 엄마도 엄마가 필요해
11화 당신을 이해하기까지
12화 엄마 눈엔 다 예뻐
13화 오늘도 무사히
14화 사랑이 엄마
15화 어쩌다 아줌마
♥ 부부의 깊이

3부 따봉이가 가르쳐준 것
16화 들었다 놨다해
17화 누구를 위한 삶인가
18화 조금 늦으면 어때
19화 명화극장
20화 하얗게 불태웠어
21화 그렇게 기다린 그날
22화 엄마의 자격
♥ 위로가 필요해

4부 오늘도 극한육아
23화 엄마의 휴일
24화 친정 가는 날
25화 철 없는 이유
26화 힘내 열무맘
27화 여우소굴
28화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29화 멈춰선 시간의 의미
30화 새해엔
31화 부드러운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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