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상세보기

종교개혁 길 위를 걷다 - 오늘 만나는 종교개혁 영성의 현장 (커버이미지)
종교개혁 길 위를 걷다 - 오늘 만나는 종교개혁 영성의 현장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김성영 외 지음 
  • 출판사두란노 
  • 출판일2017-10-15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국민일보가 기획하고
전문 학자와 목회자가 직접 취재한
종교개혁 현장의 역사와 오늘의 이야기를 담아낸 생생한 기록!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직접 보고 듣고 걸으며 느낀
생생한 감동과 은혜의 현장을 경험하다


목회자와 신학자로 구성된 다섯 명의 필자 김성영 목사, 고성삼 목사, 박용규 교수, 서대천 목사, 주도홍 교수가 종교개혁 현장을 직접 취재하여 기록한 책이다. 종교개혁 발상지인 독일과 스위스, 프랑스와 영국, 미국과 한국 땅 곳곳을 답사하여 종교개혁의 불길이 한국교회에 이르기까지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역사의 흔적을 묵묵히 따라간다. 그것은 때로 깊은 감동으로, 전율로, 도전으로 다가온다. 특히 역사적 장소에서 오늘날 한국교회의 현실을 냉철하게 평가하고 가야 할 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단순히 종교개혁을 기념하는 도서를 넘어서 종교개혁의 스승과 독자 사이의 교감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이 책은 국민일보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2016년 5월부터 2017 년 6월까지 ‘영성의 현장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연재한 기사들을 묶은 것이다. 1년간 55회의 기념비적 대장정을 통해 종교개혁 현장의 과거와 오늘의 이야기를 추적하고 한국교회 갱신을 위한 해답을 찾는다. 신앙의 유산을 따라 살기로 결단하는 이들에게 귀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총신대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M. Div.) 과정을 마쳤다. 그 후 미국 포틀랜드의 Western Evangelical Seminary에서 신학(M. A.)을 공부하고, 시카고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역사신학으로 신학석사(Th. M.)와 철학박사(Ph. D.)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Visiting Scholar와 Yale University Divinity School에서 Visiting Fellow로 연구했다. 현재 총신대 신학대학원 역사신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기독교사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1994년 저서 『초대교회사』로 제1회 신학자 대상을, 1996년에는 『죽산 박형룡 박사의 생애와 사상』으로 한국기독교 출판대상 우수상을, 2005년에는 『한국기독교회사 1, 2』로 총신학술상 최우수상을, 2006년에는 『평양대부흥 이야기』로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국내목회자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Korean Presbyterianism and Biblical Authority : The Role of Scripture in the Shaping of Korean Presbyterianism, 1918-1953”, 『한국장로교사상사』(1992), 『초대교회사』(1994), 『근대교회사』(1995), 『죽산 박형룡 박사의 생애와 사상』(1996)(이상 총신대출판부), 『한국교회를 깨운 복음주의 운동』(두란노, 1998), 『한국교회를 깨운다』(1998), 『평양대부흥운동』(2000), 『한국기독교회사 1, 2』(2004), 『이 땅, 부흥케 하소서!』(공저, 2004), 『평양산정현교회』(2006), 『평양대부흥 이야기』(2006), 『부흥의 현장을 가다』(2008), 『제주기독교회사』(2009)(이상 생명의말씀사), 『평양대부흥 이야기』(2013),『강규찬과 평양산정현교회』(2013), 『장로회사기 상』(2014),『세계부흥운동사 개정판』(2016), 『초대교회사』(2016), 『근대교회사』(2016), 『장로회사기 하』(2017), (이상 한국기독교사연구소) 등이 있다.

목차

1부 종교개혁의 시작, 마르틴 루터와 울리히 츠빙글리를 찾아서 • 주도홍 교수
새로운 역사를 쓴 도시들|95개조 반박문이 걸린 비텐베르크 성 교회|루터의 도시 비텐베르크|500년 전 종교개혁의 소리를 따라 독일교회로|비텐베르크에서 만난 멜란히톤의 발자취|공개 신학 논쟁의 중심지 라이프치히|루터의 은신처 바르트부르크 성|루터의 생애가 스며 있는 아이스레벤|새로운 종교개혁의 중심지 그로스뮌스터교회|츠빙글리의 누추한 생가

2부 종교개혁의 확산, 장 칼뱅과 존 웨슬리를 찾아서 • 서대천 목사
유럽에서 다시 한 번 불타오르다|종교개혁을 위해 준비된 땅 피카르디|칼뱅의 종교개혁 무대 제네바|칼뱅이 제네바에서 꿈꾼 일들|종교개혁의 소중한 유산 제네바 아카데미|기독교 역사에 큰 획을 그은 도시 바젤 |유럽 전역으로 확산된 칼뱅의 영성|유럽을 바꾼 성지 파리와 바시|스위스에서 발견한 위그노의 흔적|네덜란드에서 만난 종교개혁의 선구자|영국에서 만난 존 웨슬리의 흔적들 |영국 감리교회의 탄생|종교개혁이 일어날 수밖에 없던 눈물의 현장

3부 종교개혁의 전파, 영국의 종교개혁자들을 찾아서 • 고성삼 목사
유럽 종교개혁의 무대 옥스퍼드|위에서부터 시작된 영국의 종교개혁|존 낙스의 영성이 살아 있는 스코틀랜드|영국에서 완전한 종교개혁을 꿈꾼 청교도들|신학, 목회, 저술로 청교도를 밝힌 사람들|영국교회 대부흥의 주역|영적 대부흥의 든든한 후원자|오직 기도만이 역사를 이룬다|웨일스교회의 쇠퇴가 주는 교훈|라노버에서 만난 한국 최초의 순교사

4부 종교개혁의 정신, 미국과 한국 선교의 뿌리를 찾아서 • 박용규 교수
미국 대각성운동의 현장으로|대중전도운동의 선구자|알렌의 체취가 배어 있는 오하이오 주|언더우드의 뿌리를 찾아서|아펜젤러의 뿌리를 찾아서|그곳에서 대부흥이 일어나다|평양대부흥이 전국으로 확산되기까지|일제강점기에 나타난 순결한 신앙의 기록 |버림받은 사람들의 안식처 애양원|여의도광장에 가득한 복음의 열정

5부 종교개혁의 미래, 한국교회 신앙의 스승을 찾아서 • 김성영 목사
한반도복음화의 무대|오늘의 대학복음화 내일의 세계복음화|이 땅을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로|성도들을 일깨운 영성 수도원 예수원|평신도의 영성을 바로 세우다|목회자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빈들의 소리’로 살다 간 선각자|사도행전적 초대교회를 꿈꾸다 |오순절적인 대부흥을 이룬 교회|장대현교회를 이은 새벽기도운동|한국교회의 개혁을 위한 신학적 토대|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한 성경 주석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