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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죽지 않는다 - 도쿄대 병원 응급실 책임교수가 말하는 삶과 죽음의 원리 (커버이미지)
사람은 죽지 않는다 - 도쿄대 병원 응급실 책임교수가 말하는 삶과 죽음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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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야하기 나오키 지음, 유가영 옮김 
  • 출판사천문장 
  • 출판일201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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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은 매우 재미 있고,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이 있으며, 엄청나게 위안이 된다."

많은 체험과 사색을 바탕으로 영혼의 존재, 생명과 우주의 신비, 종교의 기원, 비일상적인 현상을 다룬 책!


영혼은 있는가? 죽으면 우리는 어떻게 되는가?

저자는 일본 최고 권위의 도쿄대 병원 응급실 책임교수이다. 의료의 최전선에서 매일같이 촌각을 다투며 생명을 구하는 일이 직업이고 일상이다. 생사가 오가는 응급실에서 겪은 생명의 신비와 비일상적인 현상 등 갖가지 신기한 체험을 책에서 담담하게 풀어놓는다. 늘 생명과 섭리에 대해 깊은 사색을 하게 된 저자는 현장에서 여러 초자연적 현상들을 목격한다. 초자연적인 체험을 통해 영혼은 존재하고, 삶은 영원하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의학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되살아난 사람, 타인의 영혼이 들어온 남자, 임사체험, 유체이탈 경험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 등 흥미로운 내용이 많다. 섭리에 대한 통찰, 영적 힘, 영원성, 그리고 삶 이후의 삶에 대한 진솔한 체험담이 감동적이다. 또한 최첨단 현대의학에서도 생명 본질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 투성이라는 고백과, 인간의 지식을 초월하는 사후 세계에 대해서도 부정할 수 없다는 저자의 주장은 꽤 설득적이다.

일본 독자들의 찬사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인생관을 근본에서 생각하게 하는 책.
★★★ 마지막 챕터 내용은 놀랍다. 여기만 잘라내어 늘 가지고 다니고 싶을 만큼 진리에 가깝다.
★★★ 응급실의 생생하고 긴박한 현장감, 임사체험, 사후세계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 있게 읽었다.
★★★ 감동했습니다!! 읽을수록 눈물 나는 이야기. 소중한 가족을 보았고, 영원히 남는 후회와 안타까운 한을 달래주는 느낌이다.
★★★ 엄마의 죽음과 동생의 사고에 빠져 있던 나에게 이 책은 구원의 신이었다.
★★★ 죽는다는 두려움이 없어졌다. 야하기 선생님을 매우 존경하게 되었다.
★★★ 전전긍긍하는 성격의 사람은 타인의 영혼에 빙의 되기 쉬운 체질이라는 걸 알았다.
★★★ 삶의 다양한 실패와 좌절, 질병이나 부상은 중요한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주어진 시련.

저자소개

도쿄대 부속병원 응급실·중환자실 책임교수. 1979년 가나자와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응급ㆍ집중치료부, 내과, 외과, 수술부 등에서 일했다. 1999년 도쿄대 대학원 교수를 시작으로, 2002년부터 현재까지 도쿄대 의과대학원 응급의학 분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목차

1장.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죽음을 느끼다
-생사의 최전선, 응급실
-현대의학의 한계

2장. 비일상적인 현상
-내 안에 들어온 다른 사람
-자신의 '죽음'을 바라보다
-그는 왜 죽지 않았나

3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
-나를 살린 '목소리'
-아버지의 영혼은 이제 여기 없다
-어머니의 만년
-혼자 가신 어머니
-어머니와의 재회

4장. 신은 존재하는가
-자연과학이라는 '사상'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섭리를 알다

5장. 죽음에 사로잡힌 밤
-수명은 어떻게 정해지는가
-영혼은 언제 우리 몸에 들어오는가
-죽으면 어디로 가는가
-사자死者의 마중
-'죽음'의 순간에는 고통도 두려움도 없다

6장. 사람은 죽지 않는다
-필연 앞에 유연하기
-이제 길을 잃어도 두렵지 않다
-예정된 것들에 건네는 악수
-아름다운 초월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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