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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집 봄 : 아빠의 어린 시절 그리고 내 아이와의 추억 (커버이미지)
동화집 봄 : 아빠의 어린 시절 그리고 내 아이와의 추억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다케히사 유메지 지음 
  • 출판사바른번역(왓북) 
  • 출판일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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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빠의 어린 시절 그리고 내 아이와의 추억nn다이쇼 시대의 낭만주의자, 일본 근대 그래픽 디자인의 선구자…… 화려한 수식어는 잠시 뒤로한 채 세 아이의 다정한 아버지 다케히사 유메지를 만난다.nnn(일본 독자 서평 사이트 <독서미터>에서 발췌)n- 소박하면서도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다.n- 자신의 아이를 생각하며 쓴 책이라 그런지 다정함이 전해진다. 교훈적인 내용이나 어린이의 시각에 치우친 내용이 아니라서 어른이 읽기에도 좋다.n- <커다란 우산>과 <투박한 손>은 아이들이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충분히 고민할 만한 부분을 잘 포착한 작품이다.nnn일생을 방랑하며 살아온 그가 어린이를 위해 남긴 작품은 전체의 삼 분의 일. 아이에게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워주려 노력했던 그의 노력이 작품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저자소개

1884~1934. 그림 그리는 사람. 때로는 글도 쓰는 사람. 20세기 초 일본 다이쇼 시대의 낭만적인 예술적 흐름을 일컫는 ‘다이쇼 로망’을 대표하는 예술가. 그림 외에도 책 장정, 일러스트, 표지 디자인, 옷감 및 종이 패턴, 광 고, 르포, 시, 동시, 산문 등 전방위에서 자기 손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예술 활동을 자유로운 정신과 스타일로 펼쳐 보였다. 화가로서는 특유의 몽환적이고 쓸쓸한 여체 묘사가 사랑받아 ‘유메지식 미인도’가 시대를 풍미했다. 작가로서는 자연과 동물과 세상을 글과 그림으로 스케치한 사계절 시화집 시리즈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달맞이꽃」과 같은 시는 유행가로도 만들어졌다. 그러나 전쟁의 서막을 알리며 경직되는 시대 분위기 속에 차츰 세상에서 밀려나 만년에는 산골 요양소에서 조용히 죽음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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