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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논쟁 (커버이미지)
이단논쟁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목창균 지음 
  • 출판사두란노 
  • 출판일201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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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왜 이단이라 하는가?
어떻게 해서 이단이 되었는가?
고대 교회부터 한국 교회까지 이단을 살펴 바른 신앙을 모색한다


이단은 특정한 때 일어나는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보편적 현상이다. 이미 소멸된 줄 알았던 이단 종파가 모양을 달리해 되살아나기도 한다. 그런 면에서, 이단의 역사를 살펴보는 것이 이단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데 훌륭한 길잡이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고대 교회, 프로테스탄트 교회 그리고 한국 교회로 구분하여 이들 교회에 심각한 도전이 되었던 이단 논쟁을 개괄했다. 1부 고대 교회와 이단 논쟁에서는 고대 교회에서 일어난 주요 이단 논쟁과 더불어 동방 교회와 서방 교회의 분열 문제를 다루었다. 2부 프로테스탄트 교회와 이단 논쟁에서는 현재에도 활동하고 있는 개신교의 주요 이단인 몰몬교, 여호와의증인과 더불어 로마 가톨릭 교회와 개신교의 분열 그리고 강경 칼빈주의와 알미니우스주의 사이의 충돌을 논의했다. 3부 한국 교회와 이단 논쟁에서는 한국 교회에서 일어난 대표적인 이단 종파인 문선명의 통일교와 박태선의 전도관과 더불어 김기동의 귀신론, 이장림의 시한부 종말론, 이윤호의 가계치유론을 분석했다. 그리고 <목회와 신학>에 게재되었던 저자의 글, ‘이초석 목사, 무엇이 문제인가’와 교단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전문위원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작성한 레마선교회 이명범과 만민중앙교회 이재록에 관한 보고서를 부록에 참고자료로 첨부했다. 이단 종파에 속한 사람들은 대부분 정통 교회에서 양육받은 사람들이라고 한다. 그들은 정통 교회에서 성장했지만, 기독교 교리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단의 희생물이 된 것이다. 따라서 필자는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이단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이단의 미혹에 더 이상 희생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저자소개

1948년 강원도 원주에서 출생하여 성결대학교 신학과와 숭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서양철학을 전공하였다. 그 후 미국 페이스(Faith)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M. Div.) 학위를 받았으며, 드류(Drew) 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직신학과 종교철학을 전공하고 철학석사와 박사학위(Ph. D.)를 받았다.

1986년부터 서울신학대학교에 조직신학 교수로 부임하여, 2012년 현재에 이르는 동안 14-15대 총장(2004-2010)직을 맡아 서울신학대학교를 세계적인 복음주의 신학교로 만들려는 비전을 위해 진력했다. 또한 듀크(Duke) 대학교 신학대학원 연구교수, 아주사 퍼시픽(Azusa Pacific) 대학교 초빙교수(Adjunct Professor), 연변과학기술대학교 명예교수, 기독교대학교 총장기도회 회장, 전국신학대학협의회 회장, 복음주의신학대학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초심으로 돌아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박사학위 논문인 “The Development of Schleiermacher’s Doctrine of God”(1986), 『슐라이에르마허의 신학사상』(1991), 『현대신학논쟁』(1995), 『종말론논쟁』(1998), 『현대복음주의』(2005)가 있고, 설교집은『젖과 꿀이 흐르는 땅』(2001), 『나사렛에서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2006), 『새 힘을 얻으리니』(2009)가 있으며, 역서로는『현대신학의 태동』(1988), 『19세기 개신교 신학』(1990),『디지미션』(2010)이 있다.

목차

머리말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