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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파트릭 벤 수쌍&이자벨 그라비옹 지음, 건양대학교 웰다잉 융합연구회 옮김
- 출판사북랩
- 출판일2017-04-27
- 등록일2017-12-07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13 M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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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녀가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진심을 담아 말씀하세요.”
가족의 죽음을 겪은 아이를 위로하고 상실감을 극복하도록 돕는 슬픔 관리 매뉴얼
우리 시대는 죽음에 대한 생각을 거부하고 있고 상실과 이별의 개념을 점점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아이가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경험하게 되었을 때 혼란으로부터아이를 보호하고자 하는 생각 때문에 우리는 아이가 겪는 슬픔을 더 힘들게 만들고 있다. 그런 시련 속에서 아이와 함께 있어 주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부모가 불치병에 걸렸다는 걸 알았을 때 아이에게 사실을 말해야 할까?”, “아이가 병에 걸린 사람을 보러 병원에 가기를 거부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가 작별인사를 하도록 어떻게 도울 것인가?”, “아이에게 어떻게 죽음을 알릴 것인가?”와 같은 질문들에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번역 / 건양대학교 웰다잉 융합연구회
2013년 한국연구재단의 학제간 융합연구지원사업연구 수행을 위해 구성되었다. 2013년 ‘의료인문학에 기반을 둔 죽음교육프로그램 개발’과 2014년 ‘한국인의 사회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인문학 기반 완성적 죽음교육프로그램 개발’연구 사업(3+2년)을 수행하고 있다. 인문·사회, 보건·의료 영역의 연구자들이 주축이 되어 죽음 관련 교육, 인력양성, 교육체계 및 사회 시스템 구축 등 국가 단위의 죽음교육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학술논문 발표, 저·역서 발간,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와 같은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광환 _ 건양대학교 병원경영학과 교수(보건학박사)
김문준 _ 건양대학교 인문융합학부 교수(철학박사)
김용하 _ 건양대학교 병원경영학과 교수(경영학박사)
박아르마 _ 건양대학교 자기주도성학부 교수(문학박사)
송현동 _ 건양대학교 호텔관광학부 교수(철학박사)
심문숙 _ 건양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간호학박사)
안상윤 _ 건양대학교 병원경영학과 교수(경영학박사)
이무식 _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의학박사)
이종형 _ 건양대학교 병원경영학과 교수(이학박사)
최문기 _ 건양대학교 심리상담치료학과 교수(심리학박사)
황혜정 _ 건양사이버대학교 보건의료복지학과 교수(의학박사)
송유림 _ 건양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보건학석사)
안유희 _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이서희 _ 건양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저자소개
프랑스의 아동 정신의학자다. 마르세유에 있는 암 투병센터인 파올리 칼메트 연구소(IPC)의 임상 심리학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교육과 관련된 여러 저서가 있고 주요 저서로는 『아이에게 죽음을 어떻게 알릴 것인가?』, 『돌토, 당신이 돌아오면, 나는 모든 것을 취소할 것이오』, 『임신은 질병이 아니다』 등이 있다.목차
서문 ... 005
chapter 1 / 죽음, 인생이란 그런 것이다
1. 살아서나 죽어서나 ... 015
2. 관계의 힘 ... 017
3. 상실의 거부 ... 020
4. 사회에 따른 차이 ... 023
5. 이론으로서의 죽음 ... 025
6. 엄마와 아기의 관계 ... 028
7. 청소년기의 죽음 ... 030
chapter 2 / 그가 죽어요?
1. 무엇보다도, 진실을 ... 037
2. 상상적인 것이 불러일으킬 위험을 무릅써야 할까? ... 040
3. 진실한 말 ... 043
4. 적절할 때 ... 046
5. 아무것도 묻지 않는 아이 ... 049
6. 오해하지 말 것 ... 052
7. 살아 있는 한 ... 055
8. 병원에 가기 ... 058
9. 환자가 “안 돼”라고 말할 때 ... 062
chapter 3 / 작별
1. 신화에서 현실로 ... 069
2. 저마다 다른 작별의 방식 ... 072
3. 그럼 시신은? ... 076
4. 필요한 것을 용기 있게 주장할 것 ... 079
5. 새로운 의례를 향해 ... 082
chapter 4 / 말을 꺼내기 위한 말들
1. 격한 감정에 사로잡혀서 ... 089
2. 꾸며낸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인간의 특성이다 ... 092
3. 삶에서 아름다운 것들 ... 095
4. 위임하지 않고 도움을 받는 것 ... 097
5. 어디까지 다룰 것인가? ... 100
6. 자살 ... 103
7. 개별적으로, 혹은 함께 알릴까? ... 106
8. 아무 말도 듣지 못하는 아기 ... 109
9. 즉각적인 반응 ... 111
chapter 5 / 장례식
1. 배제시키고 싶은 마음 ... 119
2. 파급효과 ... 122
3. 집단의 힘 ... 125
4. 의례를 어떻게 치를 것인가? ... 128
5. 해결책 찾기 ... 131
6. 아이를 어디까지 데리고 갈 것인가? ... 133
7. 유골과 유골함 ... 135
chapter 6 / 그 다음에는?
1. 불가피한 재정비 ... 143
2. 생명이 있는 물건들 ... 146
3. 무슨 일에나 때가 있다 ... 149
4. 분노에 맞서 ... 152
5. 수습하기 ... 155
6. SOS! ... 159
7. 죽은 사람의 빈자리 ... 162
8. 부적절한 자리 ... 165
9. 불필요한 고통 ... 168
chapter 7 / 몇 년 후에
1. 혼란에 대한 주의 ... 175
2. 과거의 무게 ... 178
3. 결코 너무 늦지는 않았다 ... 181
4. 자책해봐야 무슨 소용인가? ... 184
결론 ... 189
역자 후기 ... 194
역자 약력 ...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