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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야 한다 - 지금 교회는 어디로 가는가 (커버이미지)
엎드려야 한다 - 지금 교회는 어디로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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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짐 심발라 외 지음, 정성묵 옮김 
  • 출판사두란노 
  • 출판일201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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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영적 침체'와 '인생 변화의 부재'가 교회를 집어삼키다!
멍하니 지켜만 볼 것인가, 행동할 것인가.
삯꾼이 될 것인가, 진짜 목자가 될 것인가.
회복의 엎드림으로 위기의 광풍을 돌파하라!


목회자 및 예비 목회자들, 한국교회의 오늘과 내일을 염려하는 이들 그리고 순한 기독교(Christianity-Lite), 순한 복음(Gospel-Lite)에 젖어 있는 우리 시대 크리스천들이 꼭 읽어야 할 책.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인종과 계층을 뛰어넘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목회'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짐 심발라 목사가 이 시대 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한 책을 썼다. '영적 침체'와 교회에 다녀도 인생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 '인생 변화의 부재'라는 초대형 태풍을 맞은 현대 교회들을 향한 메시지, 《엎드려야 한다》. 짐 심발라 목사는 지금 우리 교회들에게 필요한 것은 교회를 되살릴 피상적인 공식이 아니라 '하나님께 돌아가 엎드리는 것'이라고 호소한다.
그가 섬기는 브루클린태버내클교회의 사역은 9·11 테러 이후, 뉴욕의 새로운 희망이 되었다. 교회가 솔선수범해 마약, 알코올, 성매매, 노숙자 등 지역사회의 아픔을 품고, 상처 입은 영혼들을 예수께로 인도하는 놀라운 역사를 보여 준 것이다. 이 모든 일의 밑바탕에는 무엇보다 사역 이전에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성경 말씀, 성령, 기도'에 주목할 것을 강조하는 짐 심발라의 목회 철학이 있었다.
지금 현대 교회는 무시무시한 폭풍 한복판에 있다. 세상은 성경과 기독교를 점점 더 적대시한다. 교인들은 매우 빠른 속도로 교회를 떠나고, 교회에 남은 이들조차 정치를 비롯한 각종 사회 이슈에 대한 의견 대립으로 극심하게 분열하며 교회의 생명력이 급속도로 약해졌다. 거대한 폭풍우를 동반한 태풍처럼 강력한 힘들이 하나로 모여 교회의 생명을 위협하는 거친 파도를 일으켰다. 하지만 대부분의 교회는 내부에서 문제의 파도가 솟아오르는지 전혀 모른 채 깊이 잠들어 있다.
짐 심발라 목사는 이 책에서, 자신들이 깨어 있다고 굳게 믿지만 실상은 잠든 목회자들과 교회들을 일깨우는 동시에 이정표를 제시한다. 지금 무슨 일이, 왜 일어나는지를 알려 준다. 또 난관에 처한 현대 교회를 다니는 크리스천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교회는 목회자만의 짐이 아니다. 온 성도가 함께 하나님 앞에 엎드려 이 태풍에 맞서야 한다. 태풍이 아무리 거세다 해도 식탁 밑에 숨어 교회에서 빛과 힘이 빠져나가 있는 것을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어서는 안 된다. 또 외부를 탓하고, 서로를 탓하며 엉뚱한 해결책에 힘을 쏟는 일을 멈춰야 한다. 동시에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실제로 삶이 변화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격려와 희망에 메시지를 던진다. 예수님의 임재로 변화된 교회 안에서 그분께 삶을 바친 사람은 그 무엇에도 쓰러지지 않는다.
2천 년 전, 거센 풍랑을 잠잠하게 하시고 베드로에게 배 밖으로 나와 함께 걷자고 말씀하신 예수님, 그분이 지금도 우리에게 밖으로 나와 이 칠흑 같은 밤을 향해 그분의 빛을 환히 비추라고 촉구하신다. 교회들을 향한 경보 발령을 듣고, 이제 행동하라.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 한다. 우리 모두 자기 힘으로 하나님 나라를 넓히려고 했던 교만을 회개해야 한다. 예수님과 그분의 사랑만이 위기의 광풍을 뚫고 나가기 위한 열쇠다.

저자소개

미국 브루클린태버내클교회(The Brooklyn Tabernacle Church) 담임목사.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성령의 풍성한 능력으로' 어떻게 우리 사회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끌어안고 그분의 나라를 이룰 수 있는가를 보여 주는 대표적인 목회자다. 짐 심발라는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나고 자란 전형적인 뉴요커다. 어릴 적부터 농구를 사랑한 덕에 로드아일랜드대학에 체육특기장학생으로 입학했고, 농구팀 주장으로 활약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비즈니스 세계로 뛰어들었고, 얼마 뒤 목회의 소명을 깨달았다.
1972년, 뉴욕의 황폐한 빈민가의 작고 낡은 건물에서 스무 명도 채 되지 않는 사람들이 함께 교회를 개척했다. 초창기에는 월급도 제대로 받지 못해 아내와 함께 부업을 하면서 생계를 꾸리고 교회를 유지하기 위해 고생을 했다. 그래도 이 부부는 하나님이 자신들을 바로 그곳에 두셨다고 확신했다. 열악하기 짝이 없는 그곳이야말로 하나님의 사랑이 꼭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했다. 볼수록 그곳이야말로 모든 인종의 사람들을 사랑하고 목회하면서 복음의 능력을 진정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었다. 당시 뉴욕은 극심한 사회적 문제와 도시 황폐화로 인해 말 그대로 '잊힌 선교지'였다.
이후 지금까지 짐 심발라는 '인종과 계층을 뛰어넘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목회'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브루클린태버내클교회의 사역은 9·11 테러 이후, 뉴욕의 새로운 희망이 되었다. 교회가 솔선수범하여 마약, 알코올, 성매매, 노숙자 등 지역사회의 아픔을 품고, 상처 입은 영혼들을 예수께로 인도하는 놀라운 역사를 보여 준 것이다. 캐럴 사모가 이끄는 브루클린태버내클 성가대는 그래미상을 여섯 번, 도브상을 다섯 번이나 수상할 만
큼 영감 있는 찬양 사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모든 일의 밑바탕에는 무엇보다 사역 이전에 기독교 신앙의 기본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성경 말씀, 성령, 기도'에 주목할 것을 강조하는 짐 심발라의 목회 철학이 있었다. 현재 브루클린태버내클교회의 화요 저녁 기도회에는 매주 2,000여 명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뜨겁게 기도한다. 뿐만 아니라 이 기도회를 위해 두 시간 전부터 와서 기다리는 등 많은 이들이 주님을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참석한다.
뉴욕처럼 거대한 도시에서는 어느 한 교회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에 브루클린태버내클교회의 지도자들은 도시의 다른 열악한 지역들에 교회를 세우기 시작했다. 목회자들을 양성하고 교인들 중에 일꾼을 뽑아 파송하자 브루클린태버내클교회에서 일어났던 역사가 다른 지역에서도 그대로 재현 되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눈을 돌려 아이티와 도미니카 공화국에 선교 본부를 세우고 선교의 노력을 확대해 나갔다. 그 사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과 가이아나, 필리핀에도 사역 단체들이 설립되었다. 이 단체들의 리더는 대부분 브루클린태버내클교회 내에서 세워졌다. 이 교회 자체가 다양한 인종과 민족들이 모여 있는 덕분에 이것이 가능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이 세상 끝까지 미침을 몸소 증거하고 있다.
하나님은 짐 심발라 부부에게 세 자녀와 여섯 손주를 주셨다. 그중에는 최근에 에티오피아에서 입양한 어린 레비도 있다.
주요 저서로 《성령으로 다시 시작하라》, 《풍성한 축복》(이상 두란노), 《공동체를 살리는 성령의 능력》, 《새바람 강한 불길》, 《하나님이 복 주시는 교회》(이상 죠이선교회출판부), 《난관을 뚫는 기도》(미션월드)가 있다.

목차

Part 1. "죄송합니다, 예수님"
1. "우리 교회만큼은 절대 이런 일이 없을 거야"
2. 지금 교회는 어디로 가는가
3. 포기하지도, 지름길을 찾지도 말라

위기의 폭풍을 돌파하는 열쇠, 예수 그리스도 1
"고난에 시달리던 나, 하나님의 사역자로 바꾸시다"

Part 2. 엎드려야 한다, 엎드려야 산다

1. 엎드리면 사랑하게 된다
2. 엎드리면 성령에 붙들리게 된다

위기의 폭풍을 돌파하는 열쇠, 예수 그리스도 2
"사랑에 굶주렸던 나, 사랑의 메신저로 바꾸시다"

3. 엎드리면 '처음 복음'을 끝까지 지키게 된다

위기의 폭풍을 돌파하는 열쇠, 예수 그리스도 3
"이단의 소굴에 있던 나,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로 바꾸시다"

Part 3. '복음의 폭풍'으로 '위기의 광풍'을 뚫고 나가라

1. 서로 팔짱을 끼고 함께 싸우라
2. '새 언약'을 타협하지 말라

위기의 폭풍을 돌파하는 열쇠, 예수 그리스도 4
"신실한 이슬람교도였던 나, 예수의 증인으로 바꾸시다"

맺는 말. 예수님은 예보 없이 다시 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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