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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마이크 어 지음, 홍종락 옮김
- 출판사두란노
- 출판일2015-04-12
- 등록일2015-11-30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2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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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놀라 본 적이 언제인가?
언제부터 우리 하나님이 '뻔한 하나님', '식상한 하나님'이 되었나? 우리는 언제부터 하나님께 더 이상 기대하지 않게 되었나? 최근에 하나님께 놀라본 적이 있는가? 우리는 왜 더 이상 하나님께 충격받지 않을까? 언젠가부터 뻔하고 당연한 기독교가 되었다.
대부분의 요즘 교회들은 예수님을 알아 가는 일원화된 공식을 가르친다. '이렇게 기도하면 사업이 잘될 것이다, 이렇게 양육하면 자녀가 빗나가지 않고 바르게 자랄 것이다'라는 식의 결론이 정해진 신앙 말이다. 이는 눈에 보이는 왕을 달라 요구했던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과 다를 바가 없다. 내가 믿고 싶은 대로 믿으면서 하나님이 응답하시지 않는다고 실족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그러다가 마침내 우리는 하나님께 더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게 되었다.
하나님을 너무 잘 안다고 생각해서
'믿음'이 필요 없어진 이 세대를 위한 메시지
마이크 어 목사는 이 책에서 "예수님을 따르면 만사형통일 거라는 거짓말에 많은 이들이 굴복했다. 여기서 형통은 위로와 든든함과 안전을 뜻한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적 증언이 아님이 분명하다. 예수님을 따라가다가 우리가 계획한 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럴 때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우리는 아무 위험도 고통도 없는 인생을 '보장받고' 싶지만, 성경은 그런 것을 전혀 약속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한다.
이 책은 내가 만든, 이 세대가 만든, 기독교가 만든 '작은 신'이 아닌, 인간의 생각으로는 결코 다 헤아릴 수 없는 스케일인 '원래의 하나님'을 소개한다. 대단히 도발적이고, 한편 감동이 살아 있다. 왜 때때로 '빈 들', 우리 능력이나 지력을 의지해서 답이 안 나오는 자리로 우리를 데려가시는지 의문투성이인 인생길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눈을 감고 외운 공식대로 해온 신앙생활을 멈추고, 아무리 알아도 다 알 수 없는 예측 불가능하신 하나님께 '믿음'의 눈을 들게 될 것이다.
다시, 믿음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신앙 공식에 의지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때로는 인생의 '빈 들'까지 허락하신다. 우리가 상황 파악이 안 되는 자리, 우리의 능력이나 지력을 의지해서 답이 안 나오는 자리로 데려가셔서라도, 우리가 그분께 손을 내밀어 주님만 꽉 붙들게 하신다. 우리가 절실하게 느끼는 한계 인식과 슬픔을 통해 우리가 모르는 곳, 볼 수 없는 곳으로 우리를 데려가신다. 하나님의 스케일은 한 번도 뻔한 적이 없다. 이제 감은 눈을 뜨라! 평생 가까이 있어도 다 알 수 없을 만큼 크고 광대하신 하나님께 대한 경이를, 감탄을 회복하라. 눈에 보이는 대로, 예상한 대로만 움직이는 능력 없는 종교생활이 아니라, '신비하고, 절실하고, 항복하는 믿음'의 모험 속으로 뛰어들라. 마음을 활짝 열고, 하나님께 놀랄 준비를 하라! 매 순간이, 모든 게 새로워진다!
저자소개
미국 캘리포니아 풀러턴 제일복음주의자유교회(First Evangelical Free Church) 담임목사. 이 교회는 강해설교가로 잘 알려진 찰스 스윈돌이 담임목사로 섬기던 시절, 라디오 방송 사역을 통해 그의 설교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면서 오렌지카운티의 역사적인 교회로 크게 자랐다. 마이크 어는 2012년 6월에 청빙되어 지금까지 시무하고 있다.이전에는 캘리포니아, 코스타메사에 있는 복음주의 진영의 대형교회인 락하버교회에서 교육목사로, 마리너스교회 미션비에호 캠퍼스에서 리드 목사로 사역했다. 바이올라대학교 신학대학원인 탈봇신학교에서 종교철학으로 석사 학위(M.A.)를 받았고, 현재 바이올라대학교의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각종 컨퍼런스와 대학, 수련회 등에서 주목받는 강연자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른 저서로는 《교회, 하늘을 땅으로 가져오다》(국제제자훈련원, 2010), The Jesus of Suburbia, Why Guys Need God, Why the Bible Matters가 있다.
저자 홈페이지 subversivekingdom.com 트위터 twitter.com/mikeerre
목차
프롤로그. 당신의 하나님은 날마다 더 커지시는가
Part 1. 언제부턴가 하나님께 기대하지 않게 되었다
1. 예수 믿어도 인생은 여전히 어렵다!
2. 절박한 순간마다 그분은 안 보이셨다!
3. 하나님께 눈 감고 있는 자신을 들여다보라
4. 이제 하나님 길들이기를 멈추라
5. 내 한계를 경험치 않고는 그분 능력을 볼 수 없다
Part 2.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다시 보라
1. '다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을 인정하자
2. '예수 말고는 답이 없다는' 절실함을 회복하자
3. '믿고 싶은 대로 믿던' 불신앙을 끝내자
Part 3. 평범한 일상이 '놀라운 스토리'가 되다!
1. 실생활이 하나님 나라 방식으로 재편되다
2. 세상을 읽는 영적 안목이 자라다
3. 애지중지하던 덧없는 보물들을 버리게 되다
4. 하나님께 항상 '맨얼굴'로 나아가게 되다
5. 세속의 가치에 맞서 세상을 해방시키다
에필로그.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에 매일 놀라게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