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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한 청춘은 있어도 불행한 청춘은 없다 (커버이미지)
불리한 청춘은 있어도 불행한 청춘은 없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정훈 지음 
  • 출판사느낌이있는책 
  • 출판일201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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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사람들이 기피하는 장례 사업 분야에서 남들이 보지 못한 ‘VIP 장례’의 가능성을 발견한 뒤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과감히 장례업에 뛰어들어 8년 만에 국내 VIP ‘장례기획’ 분야 1위로 올라선 삼십 대 청년사업가. 대한민국 상위 1%의 특별한 장례식을 기획·연출하는 추모의례전문기획사 [(주)중앙의전기획] 대표이다. 정·재계 유명인사들의 장례식에서부터 국가적 재난사고로 인해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세월호 합동분향소 연출기획, 순직경찰·소방공무원들의 장례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이 슬퍼한 죽음 뒤에는 장례기획자인 그가 있었다.
그러나 과거의 그는 97년 외환위기 세대로 부모가 물려준 수억 원의 빚을 안고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더 이상 도와줄 손이 없을 때, 사람은 스스로 배움을 얻는다.”고 말하는 그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불리함이야말로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라고 역설한다. 진정한 성취는 스펙 경쟁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꿈을 좇아 하루하루 치열하게 보낸 진실한 과거가 뒷받침되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그래서 이 책에는 로또 같은 인생역전의 스토리도, 청춘에 대한 위로도 없다. 10년 넘게 치열하게 달려온 실패와 극복의 기록들이 담겨 있을 뿐이다. ‘저항하지 않는 인생에 청춘은 찾아오지 않는다.’는 그의 메시지는 지금의 삶을 다시금 돌아보게 만든다.
그는 현재 대학에서 VIP 장례기획과 ‘죽음’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가족은 상처를 허락한다』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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