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정보 입력 영역

아이디

비밀번호

• 홈

책소개

▶두 마리의 떠돌이 개를 통해 본 유기견의 삶!



이 책에는 두 마리의 떠돌이 개가 등장합니다. 두 마리 모두, 주인에게 방치되거나 버려진 유기견입니다. 몸은 씻지를 못해 온갖 더러움으로 지저분하고, 유기견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학대받거나 사고를 당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불쌍한 개들에게 밥을 주고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금이 씨는 2004년 봄에 두 마리의 떠돌이 개를 만나게 됩니다. 이 책에는 금이 씨가 떠돌이 개들을 챙겨주게 되면서 떠돌이 개의 삶을 관찰하고 느끼며, 함께 슬퍼하고 수많은 난관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구조에서 반려견이 되기까지, 모든 과정을 카툰으로 담았습니다.



금이 씨는 운명적으로 두 마리의 떠돌이 개 중, 복실이를 좋아하게 됩니다. 그리고 복실이를 위해 가족을 설득하여 반려견으로 맞이하고 싶으나, 가족의 반대가 만만치가 않습니다. 게다가 사랑하는 자신의 단짝과 함께 떠돌이 개의 자유로운 삶을 좋아하는 복실이를 집 안으로 데려오는 과정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 해 버려지는 개가 3만 마리가 넘는 현실과 한국의 동물 학대의 현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금이 씨는 복실이를 포기하기 어려웠습니다. 이 책은, 금이 씨가 떠돌이 개 복실이 커플을 구조에서 반려견이 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카툰으로 담았습니다.

저자소개

김답은 다양한 개성을 가진 견공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동물친구들의 세계를 보다 보면 이솝 이야기에 등장하는 수많은 스토리가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마치 독특하고 다양한 색깔을 지닌 칵테일 세상이 네트워크의 망처럼 서로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커다란 이야기를 형성하듯이, 그들은 사람처럼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며 화내기도 하고 우울해하는 일상을 새로운 눈으로 흥미롭게 지켜보게 됩니다. 사람에게는 인생이 있듯이, 견공들에게도 일생이 있습니다. 자신의 짝을 사랑하고 이별에 슬퍼하며 사랑을 위해 희생도 할 줄 아는 그들은 단연 멋진 존재들이기도 합니다. 김답은 이러한 동물친구들의 삶과 애환이 깃든 그들의 커뮤니케이션을 관심 있게 관찰하며 책으로 진솔하게 전달할 것입니다. 주요 저서로는 《방긋방긋 행복 배달부》, 《옹기종기 강아지 보슬비》 등이 있습니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