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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테슬라에서 인생 주행법을 배웠다 - 일론 머스크처럼 생각하고 테슬라처럼 해내는 법 (커버이미지)
나는 테슬라에서 인생 주행법을 배웠다 - 일론 머스크처럼 생각하고 테슬라처럼 해내는 법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박규하 지음 
  • 출판사비즈니스북스 
  • 출판일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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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What’이 아닌 ‘Why’로 질문하는 일론 머스크의 사고방식과
어제의 계획을 오늘 180도 바꿀 수 있는 테슬라식 실행력을 치밀하게 담아낸 책!

“나는 테슬라에서 위대한 출발은 아니어도
위대한 결말로 완성하는 법을 배웠다!”


애플과 테슬라에서 동시에 커리어를 쌓은 한국인이 쓴 ‘테슬라에서 일하는 법을 담은 최초의 책’. 한국 토종 엔지니어로서 LG화학에 입사, 예일대 MBA 유학, 이후 테슬라 인턴십을 거쳐 애플에 이어 다시금 테슬라로 돌아와 배터리 구매 그룹장이 된 미스터 테슬라의 실리콘밸리 고군분투기를 담아냈다. ‘제1원칙으로 사고하라’, ‘What이 아닌 Why로 질문하라’, ‘어제의 계획을 오늘 180도 바꿔라’, ‘오직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사결정 하라’,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를 뛰어넘는 날카로운 분석력을 가져라’ 등 내부자만 알 수 있는 테슬라식 성공원칙, 성장원리 그리고 경영철학 등을 제대로 엿볼 수 있다.
실리콘밸리의 치열한 삶에서 저자가 얻은 것이 애플과 테슬라라는 이름값만은 아니다. ‘틀에 얽매이지 않는 전략을 제시하고,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하고, 커리어를 쌓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혁신하는 테슬라의 모든 것’을 고스란히 일과 삶의 가르침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삶에 적용했던 것이다. 그 결과 기가팩토리 네바다의 디자인팀 인턴이었던 저자는 기가팩토리 상하이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여 테슬라의 폭발적인 성공에 기여했으며 배터리 구매 그룹장으로 승진했다.
이 책은 애플 및 테슬라에서 배운 많은 것을 담고 있지만, 구태의연한 성공담만을 이야기하진 않는다. 실리콘밸리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이나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가질 법한 고민에 최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하려고도 애썼기 때문이다. 네트워킹을 통해 취업하는 비결, 부하직원을 코칭하는 법, 효율적인 회의를 위한 디테일, 번아웃을 이겨내는 노하우 등 저자가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한 직장생활 팁은 읽는 재미를 더한다. 대기업이라는 안정적인 직장을 포기하고 오직 자신만을 믿고서 실리콘밸리에 무작정 뛰어든 사람이 어떻게 성장해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해내는지를 보여주는 이 책은 미래와 꿈을 향해 뛰어드는 일을 망설이고 있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테슬라는 나를 성장시켰고, 나는 테슬라를 혁신시켰다!”

어떻게든 해내고야 마는 정신으로,
테슬라의 가장 뜨거운 현장에서 온몸으로 부딪치며 해낸 것들!


출근 시간 통근버스 안에서 멀미를 느낄 새도 없이 무릎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일에 몰입하며, 출근하고서는 30분 단위로 미팅이 잡혀 있어 책상에 앉아 있을 여유조차 없다. 글로벌 기업인 만큼 퇴근 이후에도 전 세계 곳곳의 담당자들과 화상 회의를 하거나 이메일을 주고받는다. 이는 실리콘밸리의 대표 기업인 애플과 테슬라에서 10여 년간 근무한 《나는 테슬라에서 인생 주행법을 배웠다》의 저자의 삶이었다.
사람들은 실리콘밸리에서의 일상을 낭만적이라 오해한다. 하지만 독보적인 전문가로 성장해 인정받아야만 살아남을 수 있기에 최선을 다해 최고가 되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프리카 세렝게티 같은 치열한 현장에서 금방 도태되기 때문이다.
사실 저자의 커리어가 이렇듯 분초를 다투는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것은 아니다. 국내 대학에서 전자공학과 반도체를 전공하고, 선배들처럼 삼성전자에 입사하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부러워할 삶일 수 있었다. 하지만 저자는 남들이 가는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 미래 혁신산업인 배터리를 제조하는 LG화학(현 LG에너지솔루션)에 입사한 것이다. 이곳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실무까지 익혔지만 결국 한계에 부딪치고 만다. 어쩌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예일대 MBA의 선택은 필수였는지도 모른다. 이후 예일대 MBA 최초 테슬라 인턴십으로 시작한 실리콘밸리의 삶은 애플의 글로벌 서플라이 매니저를 거쳐 테슬라의 배터리 구매 그룹장에 이르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실리콘밸리에서의 삶이 탄탄대로였던 것은 아니다. 하루가 48시간인 듯 일해야 할 날들이 부지기수여서 번아웃이 찾아왔으며,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망쳐 커리어가 끝날 수 있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히기도 했다. 자율성에 기반한 일하는 방식으로 인해 삶과 일을 구분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는 것은 다반사였다.
이 책은 내부자의 시각으로 테슬라의 구석구석을 다룬 한국인의 첫 책으로, 토종 한국 엔지니어가 테슬라의 폭발적 성장에 기여한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까지의 성공 및 실패담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테슬라에서 배운 모든 것을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최고의 나’로 나아가는 지름길로 안내할 테니…”

늘 하던 대로만 하면 지금까지 이루어낸 것들도 놓치고 만다!

이 책이 필요한 당신에게…

- 글로벌 혁신과 새로운 조직문화를 고민하는 리더에게
- 프로젝트 관리와 효율적인 팀원 피드백이 절실한 팀장에게
- 탁월한 인재를 채용하는 비결이 궁금한 HR팀에게
- 실리콘밸리에서 일하고 싶거나 일하는 방식이 궁금한 취업/이직 준비생에게

저자는 꿈의 직장이자 세계 최고의 혁신기업에서 치밀하게 배운 것들을 낱낱이 공개했다. 즉 애플과 테슬라의 조직문화와 일하는 법을 속살까지 과감하게 드러낸 것이다. 제조업을 뛰어넘는 새로운 성장 동력과 이를 실행할 기업 경쟁력을 이끌어낼 ‘한국판 일론 머스크’의 등장이 절실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제1장은 국내 대기업을 거쳐 예일대 MBA 최초 테슬라 인턴으로 활약하기까지 경험한 고민과 도전의 과정을 전한다. 제2장에서는 모든 프로젝트마다 ‘another Kevin’이 필요하다고 외칠 만큼 테슬라의 인재로 성장한 비밀을 공개한다. 제3장에는 일단 일이 되게 하는 실리콘밸리식 일하는 법이 담겨 있다. 제4장에 이르러서는 테슬라의 성공법칙과 혁신 노하우를 소개하며 맞춤형 조언을 통해 어떻게 변화할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마지막 제5장에서는 변화를 꿈꾸지만 망설이고 있는 이들에게 ‘지금 바로 시작하라’며 용기를 북돋아준다.
혼자만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한가? 계획만 세우고 실행은 미루고 있는가? 더 잘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답답한가? 세계 최고의 인재들과 기술로 펄떡이는 실리콘밸리 현장에서 온몸으로 부딪치며 경험해온 저자의 이 책은 ‘최고의 나’로 나아가는 인생 주행법을 안내해줄 것이다. 테슬라의 전기차가 자율주행을 통해 나의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는 것처럼 말이다.

저자소개

꿈의 직장이라 불리는 애플과 테슬라에서 동시에 커리어를 쌓은 한국인.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반도체 석사 과정을 마쳤다. 졸업을 앞둔 시기에 LG화학(현 LG에너지솔루션)이 GM의 전기차 배터리 최초 공급자로 선정된 사실을 뉴스로 접하고 전기차 산업의 미래를 보았다. LG 화학연구소의 엔지니어로서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본사 상품기획팀에서 전략·마케팅·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등의 업무를 경험하며 국내외 전기차 산업의 성장 과정을 가까이서 목격했다.
이후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비즈니스 실무를 공부하고자 예일대 MBA 유학을 결심한다. 입학 후 줄곧 전기차와 테슬라만 생각한다 하여 동기들에게 ‘Mr.테슬라’라 불리며 학창시절을 보낸다. 결국 예일대 MBA 출신 첫 테슬라 인턴으로 기가팩토리를 디자인하며 테슬라의 성장 비법과 실행력을 배웠다. 졸업 후에는 서플라이 체인의 사관학교라 불리는 애플에 합류, 디스플레이와 센서 등의 구매 업무를 담당했다.
2019년 기가팩토리 상하이의 성공적인 가동을 위해 배터리 구매 전문가가 필요했던 테슬라의 소식을 듣고서 자신의 ‘아메리칸 드림’이자 미래를 현실로 옮기는 테슬라에 다시 공헌하겠다는 의지를 품은 채 이직을 결심한다. 한국 및 미국에서 축적한 다방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가팩토리 상하이의 배터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쳐 테슬라의 글로벌 비즈니스가 폭발적으로 도약하는 데 공헌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배터리 구매 그룹장(매니지먼트 트랙)으로 승진해 테슬라의 핵심 인재로 활약해 왔다.
저자는 지금까지의 커리어 여정을 공유하고 ‘제1원칙으로 사고하기’, ‘What이 아닌 Why로 질문하기’, ‘어제의 계획을 오늘 180도 바꾸기’ 등 실리콘밸리 최고의 혁신기업으로 알려진 테슬라식 업무 방식을 소개하여 한국 사회와 독자들에게 영감이 되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목차

프롤로그 내가 실리콘밸리에서 깨달은 것들을 당신도 알게 된다면



제1장

마시멜로 챌린지: 공대생 엔지니어, 실리콘밸리의 비즈니스맨을 꿈꾸다


어느 평범한 공대생의 우물 탈출기

엔지니어는 어쩌다 비즈니스맨을 꿈꾸게 되었나

배터리 회사 엔지니어가 MBA에 도전한 이유

2년의 도전 끝에 예일대 MBA에 합격하다

미스터 테슬라, MBA가 만들어준 나의 브랜드

예일대 MBA 최초의 테슬라 인턴이 되다

네버다 사막 한복판에서 ‘하면 된다’를 깨우치다



제2장

역주행: 박수 칠 때가 아닌 편안해질 때가 떠나야 할 때다


구매의 사관학교, 애플에 입학하다

실리콘밸리에서의 삶은 딱 두 갈래로 나뉜다

성장과 번아웃은 동전의 양면

애플 디렉터가 비웃은 ‘곧 망할 테슬라’로 돌아가다

굿바이 애플, 컴백 투 테슬라!

다른 프로젝트에도 ‘어나더 케빈’이 필요해

변화를 반기면 얻게 되는 것들

개별 기여자에서 매니저로, 또 다른 성장일기를 쓰다



제3장

Getting Things Done: 실리콘밸리에서는 일단 일이 되게 한다


애플에 출근하자마자 CEO가 되다

테슬라에서 경험한 두 번째 번아웃

일개 사원이 ‘아웃퍼포머’가 되는 한끗 차이

애플과 테슬라의 공통점은 ‘거미줄’이다

일론 머스크처럼 생각하고 테슬라처럼 해내는 법

‘What’이 아닌 ‘Why’로 질문하면 얻는 것들

실리콘밸리에는 깐부도 배신자도 없다

데이터는 어떻게 테슬라의 무기가 되는가

일과 경쟁에 관한 새 관점이 열리다

이보다 더 쿨한 만남과 헤어짐은 없다



제4장

자율주행: 테슬라에서 매니저로 일하는 법


디자인이 제품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정복하라

구매가 비즈니스의 운명을 좌우하는 이유

실리콘밸리의 구매 담당자가 보는 두 가지 숫자

테슬라는 어떻게 ‘생산 지옥’에서 부활했을까

테슬라의 프로젝트 매니저들이 살아남는 법

정답이 없는 문제를 푸는 전략적 사고의 비밀

틀을 깨는 참신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실행, 실행, 오직 실행만이 혁신이다

타깃을 정확히 파악하고 스토리텔링으로 설득하라



제5장

미래에 만날 케빈들에게


실리콘밸리에서 내가 얻은 것과 잃은 것

내가 실리콘밸리에서 살아남는 단 한 가지 이유

가고 싶은 미래로 나를 데려다 놓으려면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