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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다이앤 르미유 외 지음, 심태은 옮김
- 출판사시그마북스
- 출판일2023-11-05
- 등록일2024-02-19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39 M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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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계의 풍습과 문화가 궁금한 이들을 위한 필수 안내서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는 세계 여러 나라의 관습, 문화, 생활, 삶을 알려주는 안내서다. 여러 나라 사람들의 신념과 태도와 행동에 관한 정보가 담겨 있어, 현지의 예의범절과 민감한 문제를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외국에서 할 수 있는 난처한 실수를 방지하고, 현지인들과 관계를 좀 더 원만하게 맺으며, 방문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는 현재 일본, 중국, 튀르키예, 포르투갈, 몽골, 스위스, 베트남, 이탈리아, 스페인, 홍콩, 쿠바, 그리스, 뉴질랜드, 이스라엘, 멕시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싱가포르, 모로코, 라오스, 아랍에미리트, 독일, 프랑스, 러시아, 핀란드, 스웨덴, 아이슬란드, 태국, 필리핀, 체코, 벨기에, 에티오피아, 캐나다 총 36편이 출간되었다.
‘다름’을 존중하는 모자이크 문화의 나라, 캐나다
캐나다를 방문할 때 캐나다 문화에 관해 알아야 할 내용이 있다면 무엇일까? 캐나다는 평화롭고 모든 것이 좋다. 사람들도 친절하고 솔직하며, 이해하기 쉽고, 매우 예의 바르다.
일반적으로 캐나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캐나다인은 대자연 속에 살며 환경을 우선시하고, 공식 언어인 영어와 프랑스어를 국민 대다수가 자연스럽게 구사할 것이라는 고정관념 말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어 나가다 보면 캐나다에 대해 막연히 떠올렸던 이미지가 사실과는 다르다는 점을 깨닫게 될 것이다.
캐나다 방문객이 저지르는 가장 큰 문화적 실수는 바로 캐나다인이 미국인과 같을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캐나다의 역사, 국제적 위상, 문화, 이미지는 ‘나는 미국인이 아니다’라는 데서 기인한다. 캐나다인은 캐나다의 다문화 이민 사회를 ‘모자이크 문화’라고 부르며 미국식 ‘용광로(melting pot)’ 사회와 구분한다. 용광로라는 개념이 단일한 ‘미국’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이민자가 새로운 사회의 일원으로 동화됨으로써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포기해야 함을 의미하는 반면 캐나다의 모자이크 문화는 이민자에게 자기 문화와 새로운 문화 사이에서 균형을 찾도록 한다. 즉, 다양한 문화 집단이 서로 관용적인 공존 분위기 속에서 함께 이상적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거대한 대륙에 사는 캐나다인은 캐나다의 국제적 명성을 자랑스러워하면서도 국가보다는 주나 동네에 더 깊은 애정을 느낀다. 캐나다는 유행에 밝고 진취적인 국가로, 다문화주의와 진보적인 교육 체계 등 여러 사회 개발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문객이 보기에 캐나다인은 친절하며 사귀기 쉽다. 세계에서 비즈니스를 함께 하기에 가장 합리적인 사람이며, 여가를 즐길 때 함께 하면 즐거운 사람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단순히 북미 대륙에 있는 미국의 이웃 나라가 아닌 ‘캐나다’만의 숨겨진 매력을 느끼며 즐거운 여행길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퀘벡의 외교관 가정에서 태어나 세 살 때 처음 해외로 이주했다. 그동안 5개 대륙 11개국에서 생활했으며, 그 과정에서 4개의 언어를 습득했고, 2개의 여권을 발급받았으며, 여러 개의 문화 정체성을 갖게 되었다. 오타와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 학사 학위를, 리즈대학교에서 개발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암스테르담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준석사 과정을 수료했고, 바스대학교에서 언론학 학위를 받았다. 국제 개발 분야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20여 년 전부터 자신이 열정적으로 추구하는 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현재까지 『움직이는 삶: 어디로든 떠나는 새로운 방법』(국내 미발간)과 『세계 문화 여행: 나이지리아』(국내 미발간)를 비롯하여 4권의 책을 저술했다.목차
• 캐나다 전도
• 들어가며
• 기본정보
01 영토와 국민
지형
기후
국민
역사
정부
경제
사법 체계
세계 속 캐나다
코로나19
02 가치관과 사고방식
지역별 정체성
이중언어주의
다문화주의
관용
종교
‘미국인’은 금기어
착한 사람들
여성을 대하는 태도
개인주의적인 집단주의자
선한 시민
친환경적인 캐나다인?
긁어 부스럼 만들지 않는다
03 풍습과 전통
전국 공휴일
주별 공휴일
기타 전통
04 친구 사귀기
우정
집으로의 초대
훌륭한 매너
금기
캐나다식 유머
05 일상생활
살기 좋은 도시
안락한 집
가족
여름 캠프와 직업의식
교육
06 여가 생활
캐나다인의 휴가
스포츠
축제
기타 엔터테인먼트
외식
음주
흡연
쇼핑
07 여행 이모저모
도심 여행
전국 여행
건강과 안전
08 비즈니스 현황
직업의식
노사 관계와 법제도
프로페셔널리즘
직장 문화
미팅
프레젠테이션
협상
계약
비즈니스 오찬
선물
09 의사소통
언어적 특징
어휘
언론
서비스
결론
• 유용한 앱
• 유용한 웹사이트
• 참고문헌